[단신]전곡선사박물관 설계안 국제 공모 外

  • 입력 2005년 12월 7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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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선사박물관 설계안 국제 공모

경기도는 연천군 전곡리의 구석기 유적(약 30만∼20만 년 전)에 들어서게 될 전곡선사박물관의 설계안을 국제 공모한다. 내년 1월 20일까지 등록을 마감하고 작품 접수는 3월 20일까지. 당선작은 내년 3월 31일 발표 예정이다. 1등 당선작은 상금 5만 달러와 설계권을 갖는다.

전곡리 유적은 1978년 미군 병사에 의해 처음 발견된 이래 수차례의 발굴을 통해 주먹도끼 찍개 긁개 등 4000여 점의 구석기 유물이 출토된 곳. 전곡선사박물관은 연면적 5000m² 규모로, 200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031-288-5446

◆정구은씨 ‘살고 싶은 집 19선’ 펴내

1986년 서울시 건축상 동상을 수상한 건축가 정구은 씨가 ‘살고 싶은 집 19선’(현대건축사·1만5000원·사진)을 펴냈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개인집 관류정, 경기 광주시 오포읍 동호인 주택, 과천시 과천동 개인주택 등 19곳을 자연과 순응하는 집, 전망 좋은 집 등으로 분류해 사진과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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