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일]‘일요일이 좋다’ 외

  • 입력 2004년 12월 31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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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이 좋다<오락·SBS 오후 6:00>

신년 특집 ‘엑스맨’에서는 토니 정준하 유민 임호 추자현 신정환 김종국 김종민 이승기 채연 이지현 윤은혜 홍수아가 출연한다. 토니는 스키 댄스, 유민이 ‘리마리오 댄스’를 선보인다. 강호동과 토니가 레슬링 대결, 정준하와 강호동이 말타기 대결을 펼친다.

◆꿈의 콘서트-오늘처럼 멋진 날 <교양·MBC 오후 3:55>

강원 정선군 백전리에 있는 용소분교는 전교생이 열 명인 작은 학교이다. 올해 여름 시설을 보수한 이 학교에는 프로젝션 TV와 컴퓨터가 있다. 아이들에게 음악은 컴퓨터를 통해서 들을 수 있는 낯선 문화다.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아이들과 마을 주민을 위해 분교에서 연주회를 열었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다큐·디스커버리채널 낮 12:00>

2004년 방영된 다큐멘터리 중 시청자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을 10시간 연속 방영한다. 2차 대전 때 영상 자료를 엮어 일본의 부흥과 몰락을 담은 ‘일본 전쟁에 대한 진실’과 공룡 연구 결과에 컴퓨터 그래픽기술을 접목한 ‘다이노소어 플래닛’ 등을 선보인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락·MBC 오후 6:00>

800회 특집으로 프로그램 16년을 되돌아본다. 개그맨 이경규 이홍렬 박미선 박수홍 윤정수 김용만 김형곤 이윤석, 김소형 한의사, 조경철 박사, 가수 노사연 김흥국 ‘god’, 탤런트 조형기가 한자리에 모였다. 그들은 16년 동안의 화면을 보면서 촬영 뒷이야기를 나누고, 그때 그 모습을 회고한다.

◆문화사 시리즈-한글세대의 문학, 그 열정의 글쓰기<교양·EBS 밤 11:00>

4·19혁명 이후 새롭게 등장한 모국어 세대 작가들을 살펴본다. 1960년대 젊은 문인들은 동인지 활동을 통해 문학의 열정을 토해냈다. 그 시절의 이야기를 듣는다. 시인 최하림과 소설가 최인호, 평론가 염무웅 씨 등 서울대 문리대 출신 문인들이 당시의 문단 풍경을 전한다.

◆디지털 비전, 게임강국 코리아<교양·MBC게임 밤 10:00>

게임 산업계에서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의 현주소를 파악한 3부작 다큐멘터리. 2부 ‘게임 대중화의 타산지석’에서는 미국 영국 등 게임 개발 선진국의 다양한 문화와 게임 마케팅의 노하우를 점검한다. 게임 산업과 문화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례도 집중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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