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지성, 한일합작 애니메이션 내레이터 맡아

  • 입력 2004년 8월 3일 1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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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한류’ 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지성(사진)이 한일 합작 애니메이션 ‘新 암행어사’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신 암행어사’에서 지성이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게 됐으며 일본 극장에서도 지성의 목소리를 살리기 위해 내레이션 부분은 일어 자막으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신 암행어사’는 한국의 격주간 만화잡지 ‘영챔프’와 일본의 월간만화지 ‘선데이-GX’에 동시 연재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은 한국의 ‘캐릭터 플랜’과 일본의 ‘OLM’이 공동 제작한다. 10월경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이진영기자 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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