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소식]'통일과 문화' 外

  • 입력 2001년 12월 3일 18시 12분


▽통일과 문화(창간호·반년간)〓남북 통일 관련 논의를 문화의 차원에서 활성화시킬 것을 목표로 창간됐다. 특집 ‘조형문화예술부문 남북교류 프로그램연구’라는 주제하에 3편의 글을 다뤘고, 이밖에 주강현의 ‘통일문화 형성에서 민족중심의 다원성 모색’, 오양열의 ‘남북한 사회의 가치정향과 북한의 미적 가치 수용방향’, 김연정의 ‘북한 과학기술혁명과 IT교육’, 노귀남의 ‘북한문학 속의 변화 읽기’ 등을 실었다. 1만1000원, 당대

▽사회비평(30호·계간)〓특집1 ‘배부른 우파들의 불만’에서는 김동춘의 ‘한국의 우익, 한국의 자유주의자’, 장상환의 ‘계급론적 시각에서 본 좌우대립’, 김진석의 ‘상징적 지식권력의 위기와 대안’을 다뤘고, 특집2는 ‘우리 시대의 성-자유와 불안’을 주제로 3편의 글을 실었다. 또한 위르겐 하버마스의 프랑크푸르트 도서견본시 평화상 수상 연설문 ‘무언의 틈새’를 수록했다. 7000원, 나남출판

▽문학과 경계(3호·계간)〓기획 ‘테러와 패권주의’에는 김삼웅의 ‘충돌과 공존의 21세기 문명사’, 임헌영의 ‘멜로스인의 복수’를 실었고, 특집 ‘코뮨주의’에서는 이진경의 ‘공동체주의와 코뮨주의’, 고병권의 ‘화폐의 코뮨과 코뮨의 화폐’, 조정환의 ‘오늘날의 코뮨주의’를 다뤘다. 제1회 ‘문학과 경계 문학상’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제2회 문학상 및 신인상 원고를 모집한다. 1만원, 문학과경계

▽문화과학(28호·계간)〓특집 ‘영화와 문화정치’에 심광현의 ‘영화연구의 탈근대 문화정치적 과제와 전망’, 박성수의 ‘사유의 무능력과 영화’, 김혜준의 ‘새로운 영화정책의 성과와 한계에 대한 중간평가’, 김소희의 ‘새로운 배급망의 모색’, 김명준의 ‘영상미디어센터와 독립영화의 정책적 과제’ 등 영화와 문화 정책을 다룬 글 13편을 실었다. 이밖에 강내희의 ‘억압된 것의 회귀와 우리 속의 미국’, 전규찬의 ‘전쟁에 관한 새빨간 거짓말과 테러하는 문화연구’ 등을 수록했다. 1만원, 문화과학사

▽녹색평론(61호·격월간)〓창간10주년 기념호. ‘자립과 자치의 삶’이란 주제하에 좌담 ‘생활협동조합운동과 주민자치운동’, 김태숙의 ‘풀뿌리 신문의 도전’, 변홍철의 ‘의료생협’, 웬델 베리의 ‘지역경제의 이념’을 다뤘고, 권정생의 ‘제발 그만 죽이십시오’, 아룬다티 로이의 ‘왜 미국은 당장 전쟁을 중지해야 하는가’, 존 로빈스의 ‘테러, 사랑, 세계의 상황’ 등을 실었다. 5000원, 녹색평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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