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사진에 축하메시지 남기세요』…「사인포토」 등장

  • 입력 1998년 9월 3일 19시 17분


결혼식 기념사진에 축하객이 남긴 덕담 등 메시지를 필체 그대로 합성해 사진을 만들어 액자에 넣어주는 서비스 ‘사인포토’가 등장했다. 판촉답례품 전문회사인 ‘뉴프라임21’의 정창용대표는 “결혼식이나 회갑연의 방명록은 보관과 일일이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만든 상품”이라면서 “가족사진에 가훈을 새기거나 기념패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 가격(액자포함)은 소형(28×36㎝) 4만원, 중형(41×51㎝) 7만8천원, 중대형(51×61㎝) 11만원. 사진과 메모를 맡기면 일주일 뒤 완제품을 우송. 02―891―7942

〈고미석기자〉mskoh119@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