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이 많이 들어 있는 청량음료나 주스 등을 많이 마시면 비만의 원인이 된다고 미국 CNN방송이 8일 여러 연구결과를 인용,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날 청량음료 등의 섭취는 설탕함유량이 많은 경우 단번에 수백 칼로리의 열량을 흡수하는 것이 돼 어린이 비만의 큰 원인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지워싱턴대 메디컬센터의 릴리언 베어드 박사는 『어린이들이 칼로리를 분출할 수 있도록 부모가 지도해야 하며 설탕흡수를 줄이기 위해 주스 등을 광천수나 탄산수 등에 타서 마시도록 하면 좋다』고 충고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