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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진웅 논란에 SBS ‘갱단과의 전쟁’ 내레이션 교체…KBS도 다큐 영상 비공개

    조진웅 논란에 SBS ‘갱단과의 전쟁’ 내레이션 교체…KBS도 다큐 영상 비공개

    배우 조진웅(본명 조원준)이 고교 시절 소년범으로 보호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을 인정한 가운데, 방송가도 그가 출연한 프로그램과 관련해 조치에 나섰다.6일 SBS는 조진웅이 맡았던 다큐멘터리 ‘갱단과의 전쟁’ 내레이션(해설)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BS 측은 “내레이션을 새로 녹음했다”며 …

    • 1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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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톤이 꼽은 2026 올해의 색은 “색이 없다”

    팬톤이 꼽은 2026 올해의 색은 “색이 없다”

    색채 전문기업 팬톤이 2026년 색상으로 무채색 계열의 ‘클라우드 댄서’(흰색)를 선정하며 혹평과 논란에 휩싸였다. 팬톤은 ‘새로운 시작과 회복’을 강조했으나, 외신은 “치실 색깔 같다”, “정치적으로 방어적인 선택”이라며 비판했다.

    • 4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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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를 가르는 두 장의 계엄 사진…코트에 숨긴 카메라 vs SNS [청계천 옆 사진관]

    시대를 가르는 두 장의 계엄 사진…코트에 숨긴 카메라 vs SNS [청계천 옆 사진관]

    ● 박정희의 계엄령을 기록한 사진계엄령 하면 여러분의 머릿속에는 어떤 장면이 먼저 떠오르시나요.저는늘 1961년 5.16 쿠데타 이틀 뒤, 서울시청 앞에 모습을 드러낸 박정희와 군인들의 얼굴을 찍은 한 장의 사진을 떠올립니다. 당시 미국 AP통신의 한국인 기자였던 고(故) 김천길 …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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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 안 받는 현정화, 기다리는 김택수…40년째 ‘우정의 랠리’[유재영의 전국깐부자랑]

    전화 안 받는 현정화, 기다리는 김택수…40년째 ‘우정의 랠리’[유재영의 전국깐부자랑]

    깐부. ‘같은 편’, 나아가 ‘어떤 경우라도 모든 것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이’라는 의미의 은어(속어)죠. 제 아무리 모두 갖춘 인생이라도 건전하게 교감하는 평생의 벗이 없다면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좋은 인간관계는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깐부들 사이에 피…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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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지 타고 인생샷 만들자”… 스카이라인 루지,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진행

    “루지 타고 인생샷 만들자”… 스카이라인 루지,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진행

    뉴질랜드 액티비티인 스카이라인 루지가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4일부터 30일까지 ‘Shine Your Christmas! 올 겨울, 당신의 겨울을 밝혀줄 스카이라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산타의 루돌프 썰매 연습장’이라는 콘셉트로 화려한 야외…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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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데헌 OST 3곡, 英 싱글차트 차트인 유지…‘골든’ 13위

    케데헌 OST 3곡, 英 싱글차트 차트인 유지…‘골든’ 13위

    넷플릭스 K-팝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케데헌)’ OST 수록곡들이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 장기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5일(이하 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의 ‘골든(GOLD…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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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 앓는 사람, ‘돌연 심장사‘ 위험 4~7배 높다

    당뇨병 앓는 사람, ‘돌연 심장사‘ 위험 4~7배 높다

    당뇨병(제1·제2형)을 앓는 사람은 돌연 심장사(급성 심장사) 위험이 거의 4배에서 7배 가까이 높으며, 특히 50세 이하 젊은 층의 위험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돌연 심장사는 심장 관련 급성 증상이 갑작스럽고, 예기치 않게 발생하여 1시간 이내 사망하는 것을 의미한다. 생존…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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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위로 솟은 울산바위… 고흥 금강죽봉[여행스케치]

    바다 위로 솟은 울산바위… 고흥 금강죽봉[여행스케치]

    전남 고흥은 반도다. 그곳에서 태어난 화가 천경자(1924∼2015)는 말했다. 삼면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사람 가슴을 못 견디게 설레게 했다고. 지난달 고흥반도 최남단 도화면의 제일 남쪽 섬 지죽도로 향하는 기자 마음도 마찬가지였다. 뭍과 연결된 지죽대교(지호대교)로 가지 않고,…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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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운세/12월 6일]

    [오늘의 운세/12월 6일]

    ● 쥐48년 반가운 소식이나 공돈 들어올 수 있다. 60년 아무리 바빠도 절대 서두르지 말고 꼼꼼하게 살펴볼 것. 72년 자신의 몸과 물건은 스스로 챙길 것. 84년 대인관계 넓어지고 좋은 인맥 형성될 듯. 96년 무리하게 능력 밖의 일은 벌리지 말 것. 08년 늦은 시간까지 돌아다니…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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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운세/12월 7일]

    [오늘의 운세/12월 7일]

    ● 쥐48년 느낌으로 판단하지 말고,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 60년 좀 더 규칙적인 식생활을 습관화해라. 72년 사소한 말도 주의를 가질 것, 믿는 도끼 발등 찍히지 않도록 주의. 84년 현재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 96년 좀 더 신중하게 한 번 더 생각하여…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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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눈물 대신 라면

    [책의 향기/밑줄 긋기]눈물 대신 라면

    세상에서 가장 간단하게 먹을 수 있지만, 가장 복잡하게 만들 수도 있는 게 바로 라면이다. 태생은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지만 수많은 응용 조리법이 있는 만큼 완성도 또한 철저히 나에게 달린 셈이다. 내가 만드는 나의 인생에도 한계가 없다는 걸, 라면 한 그릇으로 배운다.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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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안개에 싸인 그림… 죽음으로 이끌거나 죽음을 애도하거나

    [책의 향기]안개에 싸인 그림… 죽음으로 이끌거나 죽음을 애도하거나

    “광활한 죽음의 제국에 유일한 생명의 불꽃으로 있는 것. 고독한 원 안에 고독한 중심으로 세상에 놓이는 것보다 더 슬프고 불쾌한 일은 없다. (…) 이 그림은 마치 지옥의 묵시록 같다.” 19세기 독일 화가인 카스파 다비트 프리드리히의 작품 ‘바닷가의 수도사’를 보고 한 문학가가 남긴…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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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절친’ 불곰과 라쿤… 달라도 항상 함께

    [어린이 책]‘절친’ 불곰과 라쿤… 달라도 항상 함께

    “불곰아, 오늘 아침 날씨가 환상적이야. 같이 산책 갈래?” 라쿤의 말에 시큰둥한 불곰. “산책 싫어, 귀찮아…….” 하지만 투덜대면서도, 불곰은 라쿤의 뒤를 따라 길을 나선다. 비탈길 아래 푸른 호수를 만난 둘. “물에 풍덩 들어가볼까?” 라쿤이 신이 나서 제안하지만, 불곰은 팔짱…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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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지혜의 신’ 아테나는 남성우월주의자?… 여신의 재발견

    [책의 향기]‘지혜의 신’ 아테나는 남성우월주의자?… 여신의 재발견

    뱀이 휘감은 머리카락, 한 손에는 횃불, 다른 손에는 채찍을 들고 있는 세 명의 여성. 상상만으로도 강렬한 이들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복수의 여신들’이다. 이들은 누구라도 예외 없이 잘못을 저지르면 세상 끝까지 쫓아가 벌을 준다. 끔찍한 이미지가 강하지만, 달리 보면 존재만으로도 …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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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정약용의 실학, 강진 유배에서 나왔다

    [책의 향기]정약용의 실학, 강진 유배에서 나왔다

    ‘벼락이 산의 나무를 친다 해도/무슨 뜻이 있어 그런 것이겠느냐/그저 힘써 착한 일을 행해야지/천지는 원래 돌고 도는 거니까’ 1802년 강진에서 유배 중이던 다산 정약용(1762∼1836)이 지은 ‘벽력행’의 한 구절이다. 명문가에서 태어나 탁월한 학문과 문장력으로 관직에 진출한 다…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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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다극세계가 온다 外

    [새로 나왔어요]다극세계가 온다 外

    ● 다극세계가 온다 세계 정세를 탐구해 온 브라질의 지정학 분석가인 저자가 ‘다극세계’에 대해 분석한 책. ‘다극세계’란 미국의 패권이 해체된 세상을 뜻한다. 저자가 올해 주목한 것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당시 중국, 인도, 브라질 등이 강경하게 맞대응했다는 사실…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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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절벽에 매단 관도 채색한 두개골도 극진한 ‘존엄葬’

    [책의 향기]절벽에 매단 관도 채색한 두개골도 극진한 ‘존엄葬’

    알프스산맥이 내려다보이는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아름다운 풍경 속에 의외의 공간, 지하 봉안당이 있다. 이곳엔 손으로 하나하나 채색한 두개골 610개가 보관돼 있다. 꽃과 나뭇잎 무늬로 장식하거나, 고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사망일을 적어 넣은 것도 있다. 유럽 최대 규모의 ‘두개골 컬렉…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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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다빈치 코드’ 로버트 랭던이 돌아왔다

    [책의 향기]‘다빈치 코드’ 로버트 랭던이 돌아왔다

    엉뚱하게도, 읽는 내내 왜 영화 ‘인디아나 존스’가 떠올랐는지 모르겠다. 고고학자인 인디아나 존스가 준 모험 스릴과 소설 속 기호학자인 로버트 랭던의 지적 스릴이 비슷해서일까? 지적 스릴러물의 대표작인 ‘다빈치 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이 8년 만에 돌아왔다. ‘다빈치 코드’ ‘천사와 …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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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위성 수만 개… ‘교통정리’ 안되는 우주

    [책의 향기]위성 수만 개… ‘교통정리’ 안되는 우주

    현대 로켓과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소련 항공학자 콘스탄틴 치올콥스키(1857∼1935)는 적도 위에 높은 탑을 세워 우주로 나아가는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우주 엘리베이터’를 상상한 것이다. 높이 3만5786km 지점에 위성을 띄워 케이블을 내리면 엘리베이터를 안정적으로 …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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