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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해외 수변공간 재생사례 국제세미나’ 개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8-09-05 17:12
2018년 9월 5일 17시 12분
입력
2018-09-05 17:08
2018년 9월 5일 17시 08분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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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5일 경남 통영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주제로 ‘해외 수변공간 재생사례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150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해외 수변공간 재생사례를 공유하면서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헬렌 러치헤드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대(UNSW) 교수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주변지역 수변공간 계획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호주 시드니 수변공간 재생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 앤드류 데이빗 파쌈 싱가폴 도시개발청(URA) 시니어 디렉터는 싱가폴 수변공간 재생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정부와 공공기관, 대학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해 해외 수변공간 재생사례의 시사점과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사업은 지난해 12월 선정된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유일한 경제기반형 사업이다. LH는 지난 4월 조선소 부지를 매입하고 경남도 및 통영시와 기본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 1조 원 이상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폐조선소 부지에 수변 문화복합시설과 신산업 업무시설, 수변휴양시설, 주거·상업 및 관광숙박시설 등을 건설해 통영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해외 수변공간 성공사례를 참고해 통영을 세계적인 관광문화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지난 5월부터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일 7개 지명초청팀의 작품 중 최종 당선작을 발표될 예정이다. 내달 14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국제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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