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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주택, 전달比 3.1%↑…수도권 줄고 지방 늘었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6-27 14:36
2016년 6월 27일 14시 36분
입력
2016-06-27 14:33
2016년 6월 27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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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주택수가 다시 증가세로 접어들었다. 수도권은 6.5% 감소했으나 지방이 9.8% 증가하면서 전국적으로 3.1%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5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지난달(5만5456가구) 대비 3.1%(1640가구) 증가한 총 5만5456가구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도 지난달(1만525호)대비 3.0%(312가구) 증가한 1만837가구로 집계됐다.
지난 1월 6만737가구였던 미분양 물량은 △2월 5만5103가구 △3월 5만3845가구 △4월 5만3816가구로 꾸준히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5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887가구로 지난달(2만2345가구) 대비 6.5%(1458가구) 줄었으나, 지방은 3만4569가구로 지난달(3만1471가구) 대비 9.8%(3098가구) 늘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이 지난달(7197가구) 대비 85가구 증가한 7282가구로 집계됐고, 85㎡ 이하가 지난달(4만6619가구) 대비 1555가구 증가한 4만8174가구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와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5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5만2713가구로 지난해 동월 대비 7.3% 감소했다. 수도권은 2만222가구로 29.7% 줄었고 지방은 3만2491가구로 15.6% 증가했다.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5만338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줄었다. 수도권은 2만6436가구로 13.2% 감소했고 지방은 2만6947가구로 10.4% 늘었다.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5만604호로 전년 동월 대비 14.5% 감소했고,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 3만6785호로 32.5% 증가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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