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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막말녀 등장에 온라인 ‘시끌’, 엄마뻘 직원에게 욕설 퍼부어…이유는?
동아닷컴
입력
2015-03-19 20:41
2015년 3월 19일 2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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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막말녀. 사진=YTN방송화면 캡쳐
‘마트막말녀’
한 동네 마트에서 엄마뻘 되는 종업원에게 막말을 하고 욕설까지 한 이른바 ‘마트막말녀’ 사건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9일 YTN은 ‘마트막말녀’ 사건을 보도하면서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마트막말녀’ 사건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대형마트 계열사의 슈퍼마켓에서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여성은 물건 값으로 6만 원을 낸 뒤 돈을 세어본 직원에게 막말을 퍼붓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이 여성은 슈퍼마켓 직원에게 “이게 6만 원이지 6000원이냐. 내가 이런 식으로 돈을 잘못 낸 게 아니냐. 이 XXX야 왜 그것도 못해. 딱 한 눈에 봐도 6만 원인걸 아는데 뭘 나를 못 믿냐” 등 거친 욕설을 하고 있다.
이 여성에게 욕설을 듣는 해당 마트 직원은 엄마뻘 되는 중년 여성이었다. 이 여성은 해당 마트 직원에게 “입이 없냐”라는 식의 시비를 걸기까지 했다.
한편, 이 매체는 “문제의 여성이 10만 원어치의 물건을 구매했지만 6만 원만 지불했고, ‘나머지 돈은 배송이 완료된 뒤 지불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트막말녀. 사진=YTN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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