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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충격 고백 “김기수 유죄이길 바랐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0-20 18:56
2011년 10월 20일 18시 56분
입력
2011-10-20 18:43
2011년 10월 20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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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최근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되었다가 무죄판결을 받은 김기수에게 유죄이길 바랐다는 말을 했다.
이는 OBS 更生(갱생) 버라이어티 ‘하바나’에서 멤버들이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촬영을 진행하는 도중 거짓된 강제 추행 혐의로 맘고생 한 김기수에게 홍석천이 무죄판결을 받아 아쉽다고 말한 것.
10년 전, 연예인 최초로 커밍아웃을 선언한 홍석천은 연예계에서 너무 외로웠던 길이라 누군가가 함께 동행해 짐을 덜어줬으면 한 마음이 간절해 김기수에게 이 같은 말을 했던 것이다.
이에 깜짝 놀란 김기수는 “형, 농담이라도 그건 좀...”이라며 홍석천의 말에 당황해 하면서도 맞받아쳤다.
홍석천은 “평소 많이 힘들어했던 김기수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하기에 하바나의 MC로서 같이 서게 돼 기쁘다.”며 “김기수의 강제 추행에 대한 무죄 판결을 누구보다 기뻐하고 축하한다”고 밝혔다.
한편 2년만에 방송에 복귀한 김기수는 OBS 갱생버라이어티 ‘하바나’ 첫방송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누리꾼들의 관심과 격려를 받고 있다.
김기수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주저앚아 울었던 지난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열심히 살겠다. 본받고 싶은 연예인 기사로 검색어 1위에 오르겠다”고 말했다.
‘하바나’의 다섯 멤버들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가슴 쓰라린 이야기는 오는 22일 밤 8시에 공개된다.
사진 제공ㅣO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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