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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7월 8일 1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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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3시47분 7호선 온수역을 출발해 도봉산역에 이르는 1시간20여분 동안 테마열차 첫째 칸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여경과 여성 국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서울경찰악대 소속 여경 목관 5중주팀과 국악인 이정애씨, 하모니카를 연주할 여중생 이병란양 등이 출연한다.
도시철도공사는 또 11일 오후 5시 7호선 노원역에서 발레와 무술 공연을, 16일 7호선 논현역에서 중앙국악관현악단의 연주를 선보이는 등 이달 한달간 각 역의 상설공연장에서 20차례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태훈기자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