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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6월 14일 0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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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사는 주 사우디 대사로 재직 중이던 지난해 4월 예멘에 출장을 갔다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전신마비 증세를 보이는 뇌척수막염을 앓아 왔다.
외교통상부는 김 전 대사의 사인을 공무 중 질병으로 인정해 순직 처리할 방침이다.
김 전 대사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나와 68년 외무고시 1회에 합격한 뒤 아주국장, 주 시카고 총영사, 주미 공사 등을 역임했다.
빈소는 경희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7시반. 02-959-7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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