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914-1, 1008번 버스대수 감축

  • 입력 2001년 1월 26일 18시 37분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에서 서울 영등포와 여의도를 각각 운행하는 914―1번과 1008번 좌석버스 노선의 운행 대수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주민 불편이 가중될 전망이다.고양시는 여러 회사가 공동배차 중인 두 노선 중 A회사가 적자를 이유로 914―1번 6대와 1008번 8대의 폐지를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청을

심의 중인 서울시가 이를 받아들이면 각각 7대씩만 남게 돼 일산신도시는 물론 지금도 이 노선을 이용해 출퇴근 전쟁을 벌이고 있는 고양시 중산, 탄현지구 주민들의 불편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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