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８일은 어버이날…대구 곳곳서 경로잔치

8일 어버이의 날을 맞아 대구시내에서 다채로운 경로위안잔치가 열린다. 이날 오전10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는 노인 등 2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식과 경로잔치가 대구시(시장 文熹甲·문희갑)주관으로 펼쳐진다. 장한 어버이표창 등 기념식(1부)에 이어 2부 경로위안 공연이 마련된다. 인기연예인과 노인단체 회원들이 나와 무용 판소리 사물놀이 다함께노래부르기 퀴즈게임 등 다양한 행사로 흥을 돋울 예정. 이날 행사장에는 미스코리아대회에 나갈 대구경북지역대표 미인 52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선다. 이밖에 9일 오전11시 수성구 황금복지관에서는 「수성구청 경로위안잔치」가, 10일 오전11시에는 경명여고 강당에서 「북구청 경로잔치」가 각각 열린다. 〈대구〓정용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