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구

이훈구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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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훈구 기자입니다.

ufo@donga.com

취재분야

2026-04-08~2026-05-08
정당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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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3%
기타3%
  • [정치 한 컷]개헌안 상정 무산…이 악물고 의사봉 내리친 우원식

    8일 오후 여당 주도로 추진한 헌법개정안 본회의 재상정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신청을 예고하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분노의 망치질’을 하며 재상정을 중단하고 산회를 선포했습니다. 우 의장의 유감 연설이 길어지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은 일제히 본회의장을 빠져나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개헌을 국민의힘에서 정략적으로 활용하지 않았는가란 생각이 들고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송 원내대표는 본회의 산회 직후 “야당이 요구하는 건 죽어도 열지 않고, 합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본회의를 개최하는 게 국회 모습인가. 이게 제대로 된 나라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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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한 컷] 국민의힘, 공소취소 특검법 반대하며 與 규탄 의원총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당의 특검을 통한 공소취소 추진 움직임에 대해 당내 자중지란을 보이던 야당이 더욱 뭉치는 형국입니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조작기소(공소취소) 특검법’ 현수막을 펼치고 정부 여당을 규탄하고 있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규탄사에서 “‘(공소취소 특검법은)도둑이 경찰을 임명해서 경찰이 도둑의 재판을 없애주는 세상, 이게 바로 이재명 대한민국의 민낯”이라고 비꼬았습니다.이어 윤상현 의원도 가세했습니다. 윤 의원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두 가지 원칙이 있다”며 “하나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누구든지 자기 사건에 대해 재판관이 될 수 없다는 원칙이다. 정치가 법치를 망가뜨리는 셀프 면제입법 쿠데타”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청와대의 ‘속도조절론’에 발맞춰 지방선거까지 특검법안 처리를 연기하겠다며 한걸음 물러섰습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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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한 컷]범야권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 범국민 저항 운동 선언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법내란 저지를 위한 범야권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 긴급 연석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왼쪽부터),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 김정철 개혁신당 서울시장 후보가 함께 했습니다. 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조작수사·조작기소 진상규명 특검법’을 겨냥해 “누구도 자신의 사건에서 재판관이 될 수 없다 Nemo iudex in causa sua”는 라틴어 법률 격언을 인용하며 “사법 쿠데타를 막기 위한 범국민 저항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한편 같은날 청와대는 홍익표 정무수석의 브리핑을 통해 특검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당 일부에서는 무리한 특검법 처리가 지방선거에서 역풍이 불어 선거 악재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는우려도 나옵니다.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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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한 컷] 따로 따로 선거운동, 당대표 빠진 서울시당 출정식

    30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당 필승결의 및 공천자대회가 열렸습니다. 서울시당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오른쪽)과 나경원 의원(왼쪽에서 두번째),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구청장,시의원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같은 시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분도 안되는 국회 본관에서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일행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노량진 수산시장 현장탐방을 했습니다. 지방선거를 한달 앞둔 국민의힘의 현실입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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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한 컷]지방선거 나가는 의원들을 위한 기념사진

    28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전 원내대표(왼쪽)가 6·3 지방선거에 나가는 같은 당 동료 의원들을 위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이날 본회의는 인천 지역 기초의원을 3명 늘리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율안을 처리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28일 세계 최대 블록체인 기반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이 공개한 한국 정치 관련 베팅 현황을 살펴보면,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확률은 무려 97.5%에 달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의 승리 확률은 1.8%에 불과해 사실상 여당의 일방적인 독주로 평가했습니다. 그래서인 걸까요? 본회의장에서 기념사진을 찍느라 여념 없는 여당 의원들의 뒷모습엔 승자의 여유가 묻어납니다. 과연 예측대로 싱겁게 승패가 결정될지, 아니면 샴페인을 먼저 터트리는 건 아닐지. 그 결과가 사뭇 궁금해집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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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한 컷]당 지지도는 나락, 그래도 버티는 장동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고개 숙인 채 생각에 잠겨 있습니다. 최근 방미 접견 인사 ‘직함 부풀리기’ 논란과 6·3지방선거 당내 공천 갈등이 겹치면서 핵심 기반인 영남권에서조차 지지자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급기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 등 광역단체 후보들은 물론 주호영 의원 등 당내 중진들도 연일 장 대표의 3선 후퇴와 거취에 대한 결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15%로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당 안팎에서 우려와 탄식이 터져 나오고 있지만, 정작 당 지도부는 이런 수치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입니다.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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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한 컷]추미애 후보 맞설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는?

    주말인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경기도지사 경선 1차 비전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함진규, 양향자, 이성배(왼쪽부터) 후보가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민의힘은 적합한 경기지사 후보를 확정하지 못한 채 시간을 끌어왔습니다.이날 토론에서 양향자 후보는 경제성장을 ,이성배 후보는 산업과 생활을 잇는 전략을, 함진규 후보는 교통·주거 중심 정책을 각각 강조하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세 후보 모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맞설 적임자는 자신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후보들은 오는 28일 2차 토론회를 진행한 뒤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투표를 거쳐 2일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2026.4.26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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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한 컷]반복되는 과거 정권 인사들과 증인, 국회 무더기 출석

    21일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장.서해 공무원 피격·통계조작·‘윤석열 명예훼손’ 허위보도 조작기소 의혹 사건에 대한 청문회에 김규현 전 국가정보원장(앞줄), 대장동 개발의 주역 남욱 변호사,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두번째줄 왼쪽부터),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뒷줄 왼쪽) 등이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의사진행에 앞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특위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이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조사의 제척, 회피대상이라고 지적하며 날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이날도 여야 위원간에 서로 고성과 설전이 이어졌습니다.문재인 정부 당시 정부 정책들과 사건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감사결과를 두고,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고 국회에서 다시 문제제기를 하는 형국입니다.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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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한 컷]방미 설명하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새벽 미국에서 귀국해, 이날 오전 국회에서 방미 성과 보고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강행군 행보를 이어갔다. 장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어렵게 방미 결정한 것은 이재명 정권의 잇따른 외교 참사로 한국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이었다”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8박 10일의 긴 미국 방문 일정을 두고 당 안팎에서 분출된 비판을 의식했는지 “지방선거보다 방미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지방선거를 위해서 방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자들이 방미와 지선이 무슨 상관이 있느냐며 재차 질문을 던지자, 장 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대미외교에 있어서 계속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야당이라도 나서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국민들에게 평가받는 것이 지선의 일부분“이라고 강변했습니다. 벌써 전국은 지방선거 열기가 달아오른 지 한참인데, 당 대표가 장시간 자리를 비운 데 대한 비판은 쉽게 해소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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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한 컷]고성과 설전… 피곤한 ‘대장동’ 청문회

    16일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비리 의혹 및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뇌물수수 의혹 사건에 관한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김태훈 대전고검 검사장(왼쪽)이 민간개발업자 남욱,이원석 전 검찰총장 등과 함께 증인선서를 하고 있습니다.이날 이 전 검찰총장은 “(국정조사는) 명확하게 재판에 관여할 목적”이라며 헌법과 법률에 어긋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후 청문회는 증인의 위증 여부, 국조 위원의 이해충돌 가능성 등을 놓고 여야간 설전과 집단퇴장이 벌어지는 등 파행이 거듭됐습니다.특위 여당 위원들은 검찰이 이 대통령 기소를 위해 대장동 민간개발업자 남욱 씨를 협박했다는 의혹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측은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들이 같은 사건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는 게 이해충돌에 해당한다고 항의하며 집단 퇴장하기도 했습니다.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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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내일 정치개혁 법안 처리 합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집무실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단 회동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자리를 권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우 의장,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이날 여야는 6·3 지방선거 지방의원 선거구 획정 시한인 17일 본회의를 열고 정치 개혁 관련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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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 점퍼 입혀주는 정청래… 추미애 “선거법 위반될라” 벗고 발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왼쪽)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추미애 의원에게 당색인 파란 점퍼를 입혀 주고 있다. 추 의원은 발언 순서가 되자 “공직선거법상 점퍼를 입고 발언하지 못하도록 돼 있다”며 점퍼를 벗은 후 “경기도는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 있는 핵심 산업 거점”이라며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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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한 컷]안호영 의원 단식농성장 방문한 김관영 지사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전북지사 후보결정을 둘러싸고 잡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낙마한 안호영 의원(왼쪽)은 공천이 정해진 이원택 의원의 ‘제3자 식비 대납’ 의혹의 재감찰을 요구하며 국회 본관 앞에서 사흘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13일 오후 김관영 전북지사가 농성장을 방문해 안의원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 지사 역시 지난해 전주의 한 식당에서 현역 기초의원과 지역 청년들에게 대리비를 줬다는 이유로 탈락했습니다. 당내외에서는 처벌이 가혹하며 이원택 의원과 형평도 안맞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지도부 회의에서는 친이재명계와 친정청래계가 공개적으로 부딪치기도 했습니다. 2026.4.13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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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한 컷]주호영 “국힘 가장 큰 장애물은 장동혁”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8일 국회 소통관에 나왔습니다. 주 부의장은 “항고심 판단을 끝까지 지켜본 다음에 저의 거취를 결정하려고 한다”며 결과에 따라 탈당 후 무소속 출마나 불출마 등 여부를 결정하겠다는의지를 밝혔습니다.주 부의장은 장동혁 대표와 지도부를 겨냥해서도 작심한 듯 “지금 우리 당의 가장 큰 장애물은 장동혁 대표 체제 그 자체”라며 “비상대책위원회든 선거대책위원회든, 당을 새로 세울 새로운 책임 체제를 즉각 구성하라”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사실상 2선 후퇴, 사퇴를 선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당 안팎에서 본인의 리더십에 대한 집중 비판을 받고 있는 장 대표는 최근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윤상현 의원 등 중진들도 공개적으로 지도부 변화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2026.4.8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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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한 컷] 박상용 검사가 말한 대북송금의 진실은?

    7일 국민의힘이 별도로 연 청문회에 박상용검사가 출석했습니다. 그는 그동안의 소회와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을 야당 의원들에게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에서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국정조사특별위원회’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국민의힘 소속 국조특위 위원이 항의 후 퇴장해 민주당의 공소취소·재판 조작에 대한 진상규명을 하겠다며 ‘맞불’작전을 핀 것입니다. 나 경원 의원은 “민주당이 벌이는 국조는 한마디로 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공모해 저지른 직권남용의 범죄”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검사는 지난주 국조특위에서 증인 선서를 거부한 뒤 발언 기회를 얻어 이유를 설명하려 했으나, 국조특위위원장인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발언 기회를 주지 않고 퇴장시킨 바 있습니다.국민의힘 주도로 열린 청문회에서 박 검사는 “제가 15년간 검찰 직을 유지하는 것은 이런 무도한, 권력에 의한 공소 취소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전날 법무부가자신을 직무 정지 결정한 것과 관련해 “징계 개시 결정이 났다는 통보도, 어떤 징계 혐의로 직무 정지됐는지통보도 못 받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이날 국조특위에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당시 박 검사가 진술 회유를 했다는 음성 녹취 파일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2026.4.7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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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한 컷]국회 불려온 박상영 검사, 곤혹스런 표정 이유는?

    3일 오후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열리는 국회 법사위 회의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관련 증인으로 출석한 박상영 검사가 곤혹스런 표정을 짓습니다. 박 검사가 증인 선서를 거부하자 여야 의원들은 한참 동안 설전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재명-이화영의 범죄 결론을 전제로 한 수사 시나리오를 제시했다”고 하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녹취록 짜깁기가 아니라 전체를 공개하라”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허위 조작 보도와 민주당 후보로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서민석 변호사의 편파적인 제보로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6.4.3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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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한 컷]송언석 원내대표의 알쏭달쏭 메모

    3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한참을 메모하며 생각에 잠겨 있습니다. 같은 공간에 겹치면서 메모를 써내려가 해독이 불가능합니다. 바닥으로 떨어진 당 지지율과 공천잡음으로 지방선거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에서 당을 끌고 가야하는 복잡한 심내가 담긴 듯 합니다.국회는 이날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인 상임위원장을 새로 선출했습니다. 법제사법위원장에 서영교 의원, 행정안전위원장에 권칠승 의원, 보건복지위원장에 소병훈 의원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입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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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한 컷]여유 있는 與 서울시장 후보들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 현장 최고위원회의장. 전현희·박주민·정원오 서울시장 예비 후보(왼쪽부터)가 박수를 치며 참관하고 있습니다.여당은 서울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이벤트를 만들며 느긋한 표정입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세 후보들과 함께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며 수산물을 구입하는 모습을 연출 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이에 반해 국민의힘의 ‘서울시장 지키기 선거운동’은 참담한 상황입니다.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오세훈, 박수민, 윤희숙 후보는 장동혁 대표의 지원유세에 대해 곤혹스러워 하는 분위기입니다. 배현진 서울시당 위원장은 아예 “서울 모든 지역에 장 대표가 오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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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한 컷]노트북엔 ‘李 특위 반대’ 피켓…오늘도 與野 설전

    25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장 모습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여야 의원들은 설전과 고성, 퇴장 등으로 얼룩졌습니다.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재명죄지우기 특위 반대’ 피켓을 노트북에 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범여권 야당의원들이 압도적 다수인 특위는 ‘기관 증인 출석 요구의 건’을 채택했습니다.증인 명단에는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엄희준 검사 등을 포함시켰습니다. 박 검사를 대상으로 ‘연어 술자리 의혹’ 등을 추궁하고, 엄 검사에겐 ‘대장동사건 공소권 남용 검증’을 따질 예정입니다.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재명 대통령 죄지우기 국정조사’라고 주장하며 퇴장했습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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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한 컷]국회에 온 캐나다 대사

    24일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장. 필립 라포튠 주한 캐나다 대사가 국회 성일종 국방위원장으로부터 ‘한·캐나다 국방·방산 협력 확대를 위한 국방위원회 차원의 결의안’을 전달받고 있습니다. 여야간 고성이 오갔던 삭막한 상임위장은 오랜만에 화기애애한 웃음으로 채워졌습니다.성 위원장은 “캐나다와는 ‘푸른 눈의 독립운동가’로 알려진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6·25전쟁 당시 참전국으로 함께한 ‘형제의 나라’”라며 “대한민국의 제조 역량과 캐나다의 풍부한 자원을 결합해 안보증진과 공동 번영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결의안의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이번 결의안은 오는 6월로 예정된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앞두고 추진됐습니다.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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