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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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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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석 “익숙함 두려워 해야…다시 맘 다잡고 옷깃 여미자” 靑 전 직원에 메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26일 청와대 전(全) 직원에게 "우리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국민께 폐가 되고 대통령께 누가 될 수 있다"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청와대에 따르면 임 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내부메일을 통해 "무거운 마음으로 펜을 든다"며 직원들에게 이같이 전했다.이는 최근 청와대 경호처 직원이 술집에서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되고, 김종천 의전비서관이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입건되는 등 문재인 정부 출범 3년차를 맞는 시점에 구설이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내부 기강을 다잡은 것으로 보인다.임 실장은 "최근의 일들로 청와대를 향한 걱정의 목소리가 있음을 모두들 아실 것"이라며 "청와대 구성원들을 독려해야 하는 저로서는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대통령께 면목 없고, 무엇보다 국민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일이 우리에게 반면교사가 되게 해야겠기에, 스스로 몇 가지 다짐을 하면서 여러분께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 우리가 무엇보다 경계하고 두려워해야 할 것은 익숙함이다"고 강조했다.임 실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반이 넘은 시점에서 일이 손과 눈에 익었을 것"이라며 "그런 상태로, 관성이 이끄는 데로 가면 긴장감은 풀어지고 상상력은 좁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우리는 지금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이 순간 사소한 잘못이 역사의 과오로 남을 수도 있다"며 "더 엄격한 자세로 일해야 한다"고 다그쳤다.그러면서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옷깃을 여미자. 저부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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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 흡연하면 매력감소·술 취하면 ‘성욕’ 간접표현” 고교 유인물 논란

    울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성차별적 표현을 쓴 ‘흡연·음주예방’ 유인물을 배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울산 남구의 모 고등학교에서 지난달 배포한 유인물 사진이 공유됐다. 이 유인물은 학생 대상 흡연·음주 예방 교육 시간에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유인물에는 ‘여성 흡연의 경우 여성적 매력이 줄어듭니다. (늦은 초경, 빠른 폐경, 생리불순, 생리염, 피부노화 등)’이라고 적혀있다. 또 청소년 음주의 문제점을 나열한 항목에는 ‘여자가 술을 취할 정도로 마시는 것을 성적인 욕구의 간접표현으로 오해하는 남자가 많습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있다.이 같은 표현을 본 학생들은 해당 내용을 온라인에 공개하며 문제를 제기했고, 국민신문고를 통해도 민원을 제기했다.논란이 일자 울산시교육청은 진상파악에 나섰고, 학교 측은 "담당 교사가 인터넷에 떠도는 교육 내용을 별다른 점검 없이 그대로 수업 자료로 이용했다"며 교육청에 잘못을 인정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런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학교와 교사를 지도했다고 26일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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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영표 “이시점에 문준용 언급? 이재명 의도가 뭔지 모르겠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트위터 계정‘@08__hkkim’(혜경궁 김씨)고발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 특혜 채용 의혹을 언급한 것에 대해 "지금 이시점에서 그런 문제제기를 했다면 의도가 뭔지 모르겠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그일(문준용 씨 의혹은)은 이명박 정부에서 감사해서 당시 아무 문제 없는것으로 드러났다. 정치적인 나쁜 의도에서 시작된 거로 규정했고 실제로 그 뒤로 지난 몇 년간 입증됐다. 심지어 법원 판결도 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문준용 특혜 채용 의혹은) 2012년 대선 때도 문제가 됐다. 그때 제가 국회 환노위 간사였고, 이명박 정부 때 대선에 악용하기 위해 얼마나 당시 집권당이 (공격)했는지 잘 기억하고 있다. 지난번 대선때도 또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나. 2012년 처음 제기되고 5년간 새누리당이 울궈먹은 소재다"고 떠올렸다.그러면서 "이 지사가 꺼냈는지 누가 꺼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문제되는 것이 나로서는 이해 안 된다"고 밝혔다.이 지사에 대한 당 안팎의 제명 요구에 대해서는 "저는 원내대표다. 그건 당에서 하는거니 저한테 물어보지마시라"고 답을 피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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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필 첫방송·최종회 때…KT 통신장애로 닐슨 시청률 집계 이틀째 불발

    24일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로 TV 방송 프로그램 시청률을 집계하는 닐슨코리아가 이틀 째 시청률을 제공하지 못했다. 닐슨코리아는 25일 '시청률 데이터 제공 장애의 건' 공지를 통해 "KT 전화국에 화재가 발생해 매일 전달하는 시청률 자료 제공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닐슨코리아 사무실은 서울 중구 서소문로에 있어 이번 KT통신장애의 피해를 봤다.닐슨코리아는 "이동전화는 물론 초고속인터넷과 IPTV, 인터넷 전화, LTE까지 모두 연결이 안 되고 있어 TV 광고모니터링과 시청률 자료 생산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망이 정상화한 후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4일 밤 SBS TV 토요극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이 종영했으며 MBC TV 토요극 '신과의 약속', OCN 주말극 '프리스트', SBS TV 예능 '더 팬', tvN 예능 '탐나는 크루즈' 등 많은 프로그램이 첫방송을 해 시청률 자료가 중요한 상황이었다. 또 25일에는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 최종회,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화제의 프로그램들이 방영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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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건물 화재…소화기 1대 뿐인데 소방법 위반 아니라고?

    24일 화재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아현지사 통신구에 소화기 한대만 비치 돼 있는 등 화재에 취약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소방 전문가는 "현행 규정상 소방법을 어겼다고 할 수는 없다"며 "소방법을 현실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번 화재로 서울시 몇 개 구의 통신이 마비되고 병원과 경찰서 등 중요 기관 업무가 마비되는 막대한 피해가 났으나 해당 KT건물의 통신구 시설에는 소화기 한 대만 있었고 스프링클러도 없었다. 현행법상 이 지하 통신구처럼 협소한 구역은 스프링클러나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연소방지설비' 의무 설치구역이 아니기 때문이다.박청웅 세종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현행 소방법으로 보자면 소화기만 있어도 되는 시설이기 때문에 소방법을 어겼다고 볼 수 없다"며 "전기 통신 시설에 있어서는 통신구 길이가 500m 이상이 돼야만 연소 방지 설비라든지 자동 화재 탐지 설비라든지 이런 것들이 적용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는 150m다" 고 설명했다.박 교수는 "대단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방법을 길이와 면적으로 단순 적용하기보다 현실에 맞게끔 그 용도가 무엇이냐(를 따져서) 이처럼 중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중요 시설에 맞게끔 좀 소방법을 바꿔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나라가 IT 강국이고, 지금 우리가 사물 인터넷 시대에 살고 있지 않냐? 이런 시대에서 이러한 화재로 인해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는건 옛날로 다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냐"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해서 좀 개선을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또 "통신사 간에도 이런 위급한 상황이 발생됐을 때에는 서로 상호 연계가 될 수 있는 백업 시스템이 마련돼야 된다"고 지적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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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원시부족 전도하러 갔다가 살해된 ‘美男’, 시신 수습도 불가

    접근이 철저하게 금지된 인도의 한 원시 부족 거주지에 기독교 전도를 목적으로 들어간 20대 미국 남성이 부족에게 살해당했다고 외신이 전했다.23일 미국 ABC와 영국 BBC 등은 지난 16일 인도 벵골만 안다만-니코바르 제도의 노스센티넬섬(North Sentinel)에 들어간 미국 출신의 선교사 존 알렌 차우(남27)가 숨진채 발견됐다고 전했다.인도 본토에서 1200km가량 떨어진 인도양의 노스센티넬섬의 원주민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부족으로 알려져 있다. 노스센티넬섬의 원주민 수는 100명 안팎으로 추정되는데, 이들은 수 세기 동안 외부인의 접근을 완강히 차단한 채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들은 19세기 영국인들을 만난 후 전염병이 퍼져 부족이 전멸당할 위기를 겪은 후 외부인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 온 것으로 알려졌다.이 지역에 접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해서 인도 정부는 법으로 접근을 금지하고 있다. 인도 정부는 원주민들의 사진을 찍거나 비디오를 촬영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 최대 징역 3년 형에 처하고 있다. 이 섬에 데려다주기만 해도 처벌받는다.그런데도 존은 무리하게 원주민들 만나려 했다. 존은 생전 블로그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센티넬 섬의 부족을 전도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그는 15일 카누를 타고 2~3 차례 접촉을 시도했다. 그의 접근을 도운 어부들에 따르면, 존은 부족을 향해 “내 이름은 존이다.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라고 외쳤다고 한다. 그는 몇차례 접근 시도에 실패한 후 16일 어부들에게 2만5000루피(약 40만 원)를 주고 도움을 받아 섬에 발을 내디뎠다. 부족에게 줄 선물로 가위, 안전핀, 축구공 등을 가져간 그는 섬에 발을 내딛자마자 화살 공격을 받았다고 어부들은 말했다.이튿날(17일) 인도 경찰은 헬리콥터를 이용해 존의 시신이 해변 모래에 묻혀 있는 것을 확인했다.인도 경찰은 존을 불법으로 배에 태워 섬에 데려다준 어부 7명을 체포했다. 존의 시신은 아직 수습하지 못했다. 인도 경찰은 “이 섬에서 발생한 어떤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인도 정부는 지난 2004년 이 지역에 쓰나미가 발생했을 때도 헬기를 이용해 섬에 접근하려다가 부족이 화살을 쏘며 강렬하게 저항하는 바람에 돌아온 바 있다. 또 2006년에도 섬에 들어간 인도 어부 2명이 살해당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때도 인도 해안 경비대가 헬리콥터를 이용해 시신을 회수하러 갔다가 화살 세례를 받았다.이들이 이토록 강하게 외부인의 접근을 막는 이유는 부족의 멸족을 막기 위함인 것으로 추정된다. 외부와 오랜 세월 격리된 채 살아온 이들은 현시대에는 흔한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없어 감염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존은 섬에 들어가기 전날 어부들에게 “섬에 예수님의 왕국을 세우기 위해 이 일을 한다. 제가 죽임을 당할지라도 원주민을 비난하지 말아달라”는 유언을 적은 메모를 친구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고 경찰은 밝혔다.존의 사망 사실이 알려진 후 그의 가족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슬픔을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다”며 “그는 크리스천이고 선교사였다. 구조요원이었다. 그는 하나님과 센티넬섬의 사람들을 사랑했다. 그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원주민들을 용서한다”는 입장을 전했다.미국 영사관은 이번 사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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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풀 앱 남성운전자가 성추행” …피해 女, 경찰 신고·靑 청원

    차량 공유 서비스인 ‘카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여성이 운전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인천 삼산경찰서는 23일 “전날 오전 5시께 카풀 앱을 이용한 여성이 ‘차에서 운전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아직은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전했다.피해를 신고한 여성은 전날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도 글을 올려 “운전자는 강제로 키스했고, 이를 밀쳐내고 차에서 황급히 내리는 저를 힘으로 제압하고 속옷 안으로 손을 넣었다”며 “어떻게 이런 사람이 카풀 운전자로 등록돼 있는지, 시스템의 안전성이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그는 사건이 일어난 시간은 “21일 새벽”이라며 ”바로 신고하지 못한 이유는 너무 당황스럽고 치욕스러워서 그 무엇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썼다.그러면서 “이 사람 말고도 또 다른 남자 운전자가 카풀 시스템을 악용해 여성들을 성추행 및 성폭행할 수 있겠구나 하는 불안감이 몰려온다”며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도와달라”고 전했다.경찰은 이 같은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신고자와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 운전자를 차례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한편 카풀 사업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이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다. 현재 카풀은 출·퇴근 시간대에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국내 대다수 카풀 앱은 운전 면허증, 보험 관련 서류, 자동차 등록증 등을 제출해야 운전자로 등록할 수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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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울해서 들고 나왔다” 홍현희 결혼사진 ‘완전 다른 사람’악플에 원본 공개

    개그우먼 홍현희가 자신의 결혼사진에 대해 '과도한 보정을 했다'는 반응이 쏟아지자 "억울해서 들고나왔다"며 원본을 공개했다.홍현희는 2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홍현희의 결혼사진에 달렸던 댓글을 읽어줬다. 결혼사진 속의 홍현희는 8등신의 늘씬한 몸매를 보이고 있다.댓글에는 "아예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 놓으면 어떡하냐", "진짜 사진 보정 잘해준다. 결혼사진 저기서 찍고 싶다"는 내용들이 담겼다.이에 대해 홍현희는 "너무 억울하다. 저때는 제가 무염 다이어트도 했었다"며 "남편이 키가 크니까 제가 30cm 단상에 올라가 있는거다. 그러다 보니 비율이 굉장히 좋게 보이는거다. 늘리는 포토샵을 한게 아니다"고 설명했다.홍현희는 "다른 사람들도 웨딩사진 찍을때는 좀 깎고 이런 기본적인 보정은 하지 않냐. 저도 그부분은 인정한다. 근데 평소에 저한테 저런 모습을 본 적이 없으니까 (대중에게)너무 생소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솔직히 개그우먼들은 행사장가도 예쁜 모습을 하면 (기자들이)사진을 절대 안찍어준다. 예쁜모습 100번 찍혀도 한 컷도 기사 안되고 우스꽝 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취할 때만 기사화 된다. 저희도 예쁘게 찍히는게 있지만 기사가 안나가는 것 뿐이다"고 직업적인 고충을 털어놨다.그러면서 결혼 원본사진을 스튜디오에서 공개했다. 원본 사진은 드레스 위로 배꼽 자국이 살짝 드러나 있고, 보정사진에 비해 몸매가 조금 더 통통하긴 하지만, 웨딩사진 치고는 과도한 보정을 했다고 볼 정도는 아니다. MC들은 "배꼽 외에는 진짜 큰 차이가 없다"고 평가했다.홍현희 씨는 "배는 좀 나왔으니까 (보정으로 넣었다)"며 "(사진을 찍은)작가님이 내가 악플로 상처 받을까봐 '저 보정 많이 안했습니다'라며 원본을 보내주셨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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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코 블락비와 결별, 향후 거취는? “1인 기획사 설립 솔로 활동 유력”

    그룹 블락비의 리더 지코가 7년간 함께했던 팀을 떠나 홀로서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 소속사인 세븐시즌스와도 자연스럽게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세븐시즌스는 23일 "지코와 전속계약을 종료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 하였다. 향후 블락비 활동에 대해서는 7명의 모든 멤버들과 다양한 각도로 의견을 나누며 검토하고 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지코를 제외한 블락비 멤버 6인은 당사와 재계약에 합의, 계약 체결을 완료하였다"며 "다만 각 멤버들의 군입대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멤버별 군입대 시기에 차이가 있으므로 당분간은 개인 활동과 유닛활동이 주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팀을 떠나는 지코의 구체적인 향후 거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재로선 그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것이 가장 유력하다고 이날 더팩트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했다.지코는 내년 솔로 컴백을 목표로 당분간 음악 작업에만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블락비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 활동해온 지코는 블락비의 거의 모든 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할 만큼 뛰어난 역량을 지녔다.이로써 블락비의 완전체 활동은 지난 1월 '몽타주' 콘서트가 마지막이 됐다.사실 지코의 '홀로서기'는 오래전 부터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서 예측된 일이다. 지난 9월에도 지코가 현 소속사와 재계약 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있었다. 당시 소속사는 "아직 조율 중에 있다"고만 밝혔다.지코를 제외한 6인의 멤버 태일, 재효, 비범, 피오, 박경, 유권은 현 소속사 세븐시즌스와 인연을 이어간다. 다만 당분간 그룹 활동보다 개인 활동에 비중을 둘 예정이다.특히 피오는 최근 tvN '신서유기 시즌6'에 합류하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으며, 앞서 박경도 tvN '뇌색시대-문제적 남자'에서 활약중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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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뱀 나타났다” 소란피워 경찰 유치장에 가두고 도주한 마약범

    유치장에 갇혀있던 범죄 용의자가 황당한 잔꾀로 경찰관을 속여 유치장에 가두고 달아나는 일이 태국에서 일어났다.현지 매체 카오솟TV는 지난 19일 방콕 인근 도시 아유타야의 경찰서에서 일어난 한 남자의 도주상황을 담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당시 마약 소지혐의로 구금돼 있던 아난트(23)는 “유치장 배수관에 뱀이 나타났다”고 소란을 피웠다. 이에 경찰이 긴 막대기를 들고 유치장 안으로 들어오자 아난트는 경찰의 눈치를 살피며 문에서 가까운 쪽으로 슬금슬금 이동했다. 그리고는 경찰이 배수구를 살피는 사이 재빨리 유치장 밖으로 나가 문을 걸어 잠갔다.아난트는 기발한 방법으로 도주에 성공했지만 하루 만에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혀 다시 유치장에 갇혔다. 이로써 그의 혐의에는 ‘마약소지’에 ‘도주’가 더해져 더 큰 처벌을 받게 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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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경기종료 휘슬 불며 눈물 터트린 축구 주심…무슨일 있었기에?

    유럽 네이션스리그(UNL) 네덜란드-독일전에서 주심이 경기가 끝남과 동시에 눈물을 흘려 축구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20일(현지시간) 독일 겔젠키르헨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유럽 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조 네덜란드와 독일의 경기는 2대 2 무승부로 끝났다. 이날 네덜란드는 후반 45분까지 2-1로 뒤지다가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캡틴’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FC)가 극장골을 넣으며 동점으로 끝났다. 이로 인해 네덜란드는 골 득실에서 조 1위를 차지하며 4강에 진출했다. 네덜란드가 극적으로 4강 진출에 성공하자 선수들은 물론이고 팬들은 기쁨의 환호를 보냈다. 하지만 정작 골을 넣은 반 다이크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그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마자 경기장 한쪽에 서 있던 주심 오비디우 하테간(루마니아)에게로 다가갔다. 반 다이크의 이동으로 중계 카메라에 잡힌 주심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반 다이크는 주심과 짧게 대화를 나누더니 그를 끌어안으며 다독였다. 주심은 눈물을 참으려고 애썼고 이 상황은 생중계로 고스란히 전달됐다. 하지만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알 수 없어서 축구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의문은 이 후 반 다이크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 풀렸다. 반 다이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하테간이 경기 직전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는 그러나 경기 내내 눈물을 참고 있었고, 종료 휘슬을 분 후에야 참고 있던 눈물을 터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테간은 어머니를 잃은 슬픔에도 자기 자리를 지켰다”며 “아주 훌륭한 심판이었다. 나는 그에게 심판을 아주 잘봤다고 위로했다. 힘을 주고 싶었다. 아주 작은 위로였지만 그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극적인 동점골로 네덜란드를 4강에 올려놓았으나 승리의 기쁨보다 주심의 아픔을 먼저 위로한 캡틴의 모습에 축구팬들은 박수를 보냈다. 한편, 루마니아 출신으로 올해 38세인 하테간은 2008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유로파리그, 챔피언스리그 등 주요 대회에서 활약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Captain ; leading by example 👏👏👏 — OnsOranje (@OnsOranje)}

    •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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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계인 두개골’ 발견 주장 中 소설가 “돈 없어 연구 못해” 사기? 진짜?

    중국의 한 미확인비행물체(UFO) 연구가가 ‘외계인 두개골’을 발견했다고 주장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21일 베이징청년망에 따르면 공상과학소설가이자 자칭 UFO 연구가인 리젠민(남 55)은 지난달 베이징에서 '외계인 두개골 감식 학술보고회’를 열었다. 그는 폭 약 16cm 크기의 갈색 덩어리를 외계인 두개골이라고 주장했다. 사람의 두개골을 반으로 잘라놓은 듯한 이 물체의 안쪽 표면은 사람의 뇌처럼 울퉁불퉁한 모양을 하고 있다. 얼핏 호두의 반쪽 처럼 보이기도 한다. 리젠민은 외계인의 두개골은 사람(15종 23개의 분리골이 봉합)과 달리 상하 두개골이 봉합된 단순한 구조라고 주장했다.이 괴상한 물체는 한 수집가가 내몽골 고원지대에 있는 노점상에서 발견해 구입한 것으로, 수집가는 물체의 정체가 무엇인지 여러 고생물학자에게 문의했지만 해답을 얻지 못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리젠민의 공상과학소설 삽화에 자신의 소장품과 비슷한 그림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리젠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한다.리젠민은 4개월 동안 이 물체에 대해 연구한 끝에 ‘외계인 두개골’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103쪽짜리 감식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특히 그는 더 많은 연구를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리젠민은 “유전자 분석에 10만위안(약 1600만 원)의 비용이 드는 등 연구를 위해 총 15만위안(약 2400만 원)이 필요하다”며 “나는 지금 그만한 능력이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주장에 중국 네티즌들이 조롱 섞인 반응을 보이자 리젠민은 “나는 질문을 환영한다. 그러나 당신이 나에게 도전하고 싶다면, 당신만의 증거를 가져오라”고 말했다. 그는 “외계인 두개골은 진짜고, 나의 시험 결과는 사실”이라며 자신의 학문적 견해로 모든 사람들을 상대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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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나, 체중 30kg 는 이유? “두 가지 충격적 사건에 삶의 의욕 잃어…”

    체중이 30kg가량 불어난 근황을 공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던 가수 다나가 급격히 체중이 불어난 이유를 털어놨다.다나는 21일 오후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방송된 ‘다시 날개 다나’에서 "다이어트를 시도할 의욕도 없었다. 나는 정점을 찍지 못했으니까 톱스타도 아니었지 않나"라면서 "(살이 찐 뒤)'임신했어?'라고 물어보는 사람도 꽤 많았다"라고 덤덤히 말했다.그는 살이 찌기 시작한 시점을 떠올리며 "개인적으로 큰 일 두 가지가 있었다. (두 가지 일이) 며칠 사이에 일어났다"며 눈물을 보였다.먼저 "제가 원래 삶에 대한 의욕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미래를 보게 해 준 사람을 만났다. 그런데 진짜 아무 일도 없었는데 헤어졌다"며 "이후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모습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전 남자친구와의 결별을 언급했다.다나는 과거 모 영화감독과 3년 간 공개 열애를 하다가 결별했다.두번 째 사건에 대해선 "(결별 후) 이틀 뒤에 전화를 받게 됐다"며 아끼는 동생의 사망 소식을 듣게된 사연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불면증이 더 심해졌고, (그런 이유들이)살을 찌게 했다"고 설명했다.무기력한 삶을 이어가던 다나는 어릴때 광팬이었던 H.O.T의 컴백을 보면서 다시 활동할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다나는 "어릴 때 H.O.T. 의 광팬이었다. 오빠들이 컴백 해주셔서 살이 찐 모습으로도 밖에 나오게 됐다"며 "(H.O.T 컴백에)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오빠들 응원법 다시 외우고 다니고, 스킨케어실도 다시 가고, 밖에 원래 안다녔었는데, 뚱뚱해도 사람들도 만나고 다시 밖에 다니기 시작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자리를 빌려서 H.O.T 오빠들에게 정말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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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진 연락두절” vs “제작사의 협박” 탈많은 드라마 ‘사자’ 또…

    바람잘 날 없는 드라마 ‘사자’ 가 또 시끄럽다. 이번에는 남자 주연배우 박해진의 출연 문제를 두고 제작사와 소속사가 충돌했다.먼저 ‘사자’ 제작사 빅토리콘텐츠 측은 21일 “‘사자’가 남자 주인공 측과의 연락두절 상태에 처하게 돼 불가피하게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하고자 한다”면서 “감독 이하 많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오늘도 촬영준비를 이어가고 있으나 남자 주인공 측과의 연락두절이 장기화 된다면 일부 제작차질이 우려된다”고 밝혔다.이어 “‘사자’는 지난 8월 말 촬영 재개를 선언하고 우여곡절 끝에 여자 주인공의 교체 이후, 부단히 스케줄을 소화해 왔다. 이에 따라 전체 분량의 약 50% 가량을 완성한 상태인데 다소간의 문제로 지난 11월 초부터 남자 주인공의 소속사 관계자들과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또 “당사는 남자 주인공이 1인 4역을 맡은 ‘사자’에서 연락두절은 촬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행위라며 즉각적인 촬영장 복귀를 수차례 요청했으나 남자 주인공의 소속사 관계자들은 오늘 현재까지도 연락두절 상태로 묵묵부답을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제작사는 “(박해진이)당사와 연락두절 후 ‘사자’는 마무리하지 않고 모 감독이 연출하는 타 작품에 참여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며 “당사는 남자 주인공이 그동안 대중에게 늘 보여준 인간적이고 아름다운 행동으로 미루어 촬영을 조속히 마무리하면서 문제를 풀어가는 대승적인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이같은 제작사의 발표에 박해진의 소속사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즉각 반박했다. 마운틴무브먼트는 이날 헤럴드POP을 통해 “박해진과 ‘사자’의 계약은 3월 13일에 끝났고, 그 이후 5월까지 연장합의를 했고, 그 뒤 문제가 생겼을 때도 8월, 10월까지 연장을 했었다”며 “10월 31일까지가 연장 합의서에 쓰여 있는 내용이다”고 설명했다.소속사는 “이미 이 작품을 촬영하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소모됐다. 저희 또한 ‘사자’ 하나만을 바라보면서 촬영을 지속해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이러한 보도자료를 내보내겠다고 그간 제작사 측에서 계속해 협박을 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명예훼손으로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박해진은 11월1일부터 ‘사자’ 촬영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현재 ‘사자’는 8~9부를 촬영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남은 분량을 박해진 없이 진행하기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사자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관심이 큰 기대작이었다.올해 1월 초 촬영을 시작한 ‘사자’는 5월 연출자 교체 등 여러 내홍에 직면해 한 차례 촬영이 중단됐다. 이후 재정비 끝에 8월 31일 촬영을 재개했으나 9월 여주인공인 나나가 하차했고, 이에 따른 재촬영 분량도 아직 완료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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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진짜 말’ 동원 中회전목마 논란…“동물 학대” vs “말에겐 운동”

    중국의 한 쇼핑센터에 등장한 ‘진짜’ 말로 만든 회전목마를 두고 ‘동물 학대냐·아니냐’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중국 스촨성 청두의 완다 플라자 외부에서 살아있는 말 네 마리를 동원한 회전목마가 운영되고 있다.이 회전목마는 상·하부 회전판이 함께 도는 일반 회전목마와 달리 상판만 돌게끔 만들어졌다. 상판에 고정된 기둥 틀에 말의 재갈을 연결해 상판 회전과 함께 말이 직접 원을 그리며 돌도록한 시설이다. 이용료는 4분에 50위안(약 8000원)이다. 말은 매일 4시간 가량 회전목마 운영에 쓰인다고 한다. 시설 표지판에는 “일반 회전목마와 달리 실제 승마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당신과 당신의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용감해지도록 할 것이다”는 설명이 적혀있다.이 시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지면서 ‘동물학대인가·아닌가를 두고 논쟁이 일었다. 웨이보에서 네티즌들은 “동물을 학대하는 행위로 돈벌이를 하고 있다”, “말은 장난감이 아니다. 너무 비인간적이다”, “이것은 일반적인 말타기와 완전히 다른 것이다”, “말을 타려면 승마장에 가라”,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하지 마라”는 비난을 쏟았다고 매체는 전했다.그러자 시설을 운영하는 ‘샹마 승마클럽’ 측은 “이것은 동물학대가 아니다. 말들에게 운동이 되는 활동이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관계자는 “여기는 목초지가 아니기에 야생말 처럼 뛰놀게 할 수가 없다. 우리가 말을 묶지 않는다면 어떻게 통제하고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시설 관리자는 “조련사들의 관리하에 운영되고 있으며, 말의 관절이 편안한 상태로 유지되도록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현지 야생동물 보호당국 측은 “놀이기구에 동물을 동원하는 것에 대한 규제는 없다”며 불법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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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수 동생에 적용된 ‘공동폭행’ 형량은?…최대3년·‘집유’ 可

    이른바 ‘강서 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성수(29)와 공범 의혹을 받아 온 동생(27)에 대한 수사가 일단락 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21일 오전 김성수에게는 살인 혐의를, 동생에게는 공동폭행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을 달아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다.대법원 양형위원회의 살인범죄 양형기준에 따르면, 살인 사건의 기본형량은 ▷참작 동기 살인(4~6년) ▷보통 동기 살인(10~16년) ▷비난 동기 살인(15~20년) ▷중대범죄 결합 살인(20년 이상, 무기) ▷극단적 인명경시 살인(23년 이상, 무기) 등 5단계로 구분된다. 보통 ‘말다툼과 몸싸움 등 시비 끝에 격분하여 살인’한 경우 제2유형 보통동기 살인’에 해당한다. 여기에 특별양형인자에서 가중요소인 ▷계획적 살인 범행 ▷잔혹한 범행수법 등이 인정된다면 15년 이상 또는 무기징역까지 처해질 수 있다.김성수의 경우 30차례 이상 흉기를 휘두르고, 집에가서 칼을 가져오는 등 계획성이 있다는 점 등이 형량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반면 동생은 논쟁이 됐던 ‘살인 공범’ 혐의가 적용되지 않고 ‘공동폭행’혐의가 적용됨에 따라 형량은 형에 비해 매우 낮을 것으로 보인다.동생에게 적용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2조 2항(공동폭행)은, 최대 3년까지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다. 이 경우 상황에 따라 집행유예 선고도 가능하다.경찰은 김성수가 피해자와 몸싸움을 벌일 때 동생이 피해자의 허리부위를 양손으로 잡아당긴 행위에 대해 ‘말리려는 의도’보다는 유형력을 행사했다고 보고 폭행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동생이 흉기를 휘두르는 형의 행위를 제지하는 행동을 보이고 주변에 신고를 요청했다는 점 등을 들어 동생이 살인을 공모했거나 방조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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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수, 거친숨 몰아쉬며 적극 발언 “가족에게 미안”, 피해자 유족 보다 더?

    서울 강서구에서 일어난 ‘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성수(29)가 이전과 사뭇 다른 태도로 사건 당시 상황을 적극적으로 밝혔다.김성수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울남부지검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강서경찰은 김성수를 살인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전날 까지도 기자들 앞에서 눈을 감은채 힘없는 모습으로 단답형으로 말하던 김성수는 이날 처음으로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으로 기자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했다.그는 “그때(사건 당시)는 화가 나고 억울한 상태여서 저도 죽고 피해자도 죽여야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말했다.‘무엇이 억울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아르바이트생에게 제가 (자리를)치워달라고 한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닌데, 표정이 안 좋아서 저도 기분이 안좋았다. 왜 그런 표정을 짓냐고 하니까. 너 왜 시비냐고 반말을 하면서 화를 내서 그런 것들이 납득이 안됐다”고 말했다.이어 “대화가 안될 것 같아서 사장님 불러달라 했는데 사장을 안불러 준다고 네가 부르라고 욕해서 경찰을 불렀는데 경찰은 아무것도 해줄 수 없고, 피해자분이 ‘우리 아빠가 경찰인데 네가 나를 죽이지 않는 이상 너는 아무것도 아니다’고 한 것이 제 머릿속에 남았다”고 격앙된 어조로 말을 이어갔다.그는 “내가 치워달라고 한 게 잘못인가 억울한 마음이 들고, 어디서 부터 잘못된 건지 생각이 들고, 그런것들이 억울하면서 과거 일까지 떠올라, 그냥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하고 나니 피해자에 대한 두려움이나 망설임이 없어졌다. 같이 죽이고 죽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김성수는 말하는 중간 중간 연신 숨을 거칠게 몰아쉬면서도 끝까지 발언을 이어갔다.동생(27)의 공범 여부와 관련해서는 “(동생이 피해자를 잡은 것을) 경찰이 CCTV를 보여주고 나서 뒤늦게 알았다. 동생이 무죄라고 확신했는데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동생도 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심신미약과 관련한 질문에는 “제가 그런 부분은 잘 모르기 때문에 의사가 말한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끝으로 “가족에게 너무 미안하고 유가족 부모님들에게도 너무너무 죄송하다. 제 말이 닿지 않겠지만 계속 죄송하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경찰은 이날 김성수를 살인 혐의로 구속 송치하고 동생을 공동폭행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불구속 송치했다. 당시 사건현장을 찍은 폐쇄회로(CC)TV에는 김성수가 피해자와 몸싸움을 벌일 때 동생이 피해자의 허리를 양손으로 붙잡는 모습은 있으나, 김성수가 흉기를 꺼내 든 모습을 본 후에는 형을 붙잡으며 제지했고 주변에 신고를 요청했다는 점 등을 들어 동생이 살인에 공모했거나 방조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김성수는 지난달 14일 강서구의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구 아르바이트를 하던 A 씨(20)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PC방 청소상태 등을 놓고 A 씨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PC방을 나간 후 흉기를 갖고 돌아와 A 씨에게 수십차례 휘둘렀다. A 씨는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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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J 가그 “인간으로서 잘못된 행동 해왔다” 돌연 사과문…성추행 공방

    트위치TV 스트리머(BJ와 비슷한 역할) '가그'가 돌연 "방송을 중단하고 자숙하겠다"는 사과문을 발표했다.가그는 게임 전용 인터넷 개인 방송 서비스인 트위치(Twitch)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다. 과거 아프리카TV에서 BJ로 불리던 개인 방송인들은 유튜브나 트위치로 넘어가면서 스트리머로 불리고 있다. 가그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도 활동했으며, 특유의 어리바리한 목소리로 많은 고정팬을 보유하고 있다.가그는 20일 트위치TV 커뮤니티인 트게더에 자진 고백성 사과문을 올렸다.그는 "오늘은 제가 잘못한 일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저는 방송 이래 지속적으로 많은 분들에게 인간으로서 무례하고 잘못된 행동을 해왔다. 사람으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도리조차 지키지 못하여 큰 상처를 입혀왔다"고 고백했다.이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저의 방송적인 자리로 인하여 더욱이 정신적인 압박과 고통을 받으셨다고 한다"며 "심지어 같은 실수에 대해서 용서를 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잘못을 다시 다른 분들에게 똑같이 행하여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저의 과거의 잘못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사과드리고 싶 다. 저를 믿고 따라주셨던 저의 팬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 죄송하다"고 전했다.그는 또 "저의 이러한 잘못들로 제가 속해있던 크루인 '피버'에서 퇴출되었다"며 "혹여나 하여 말씀드리지만 팬이라는 이유로 어느 곳 에서라도 저를 옹호하거나 두둔하지 않아주셨으면 하고 다른 스트리머 분들의 방송에서 저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끝으로 "한동안 방송을 하지 않고 자숙하겠다"고 전했다.하지만 구체적인 사례를 들지 않아 팬들이 술렁였다.이에 21일 오전 게임 방송팀 ‘피버 크루’를 창설한 개구몽이 방송을 진행하며 가그가 퇴출된 이유를 밝혔다. 피버는 개구몽이 방송의 편의성을 위해 평소 친하게 지내던 스트리머들과 함께 결성한 팀이다.개구몽의 방송에서는 여성 스트리머의 목소리가 등장했는데, 이 여성은 가그가 '자고 가도 되냐'고 말하며 과한 스킨십을 했다고 주장했다.이 여성은 "나 뿐만 아니라 다른 피해자도 있다"며 "더 이상 놔두면 그 분이 엇나갈까봐 이렇게 밝힌다"고 폭로했다.그러자 가그는 해당 방송 도중 자신의 채널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먼저 안겨놓고 피해자 코스프레 오지는 부분'이라는 제목으로 트위치 방송을 켜 쌍방이라고 주장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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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혁 액션 촬영중 부상, 눈가 30바늘 꿰매…“방송 앞두고 죄송”

    방송을 하루 앞둔 SBS 새 수목극 ‘황후의 품격’ 촬영 중 얼굴을 다친 배우 최진혁이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죄송하다"고 말했다.최진혁은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에 오른쪽 눈썹 주변에 테이핑을하고 나타났다.최진혁은 "목검 액션을 하다가 눈 부위가 찢어져서 병원을 갔다. 30바늘 정도 꿰맸다"며 "1주일 후 실밥을 풀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촬영하다 마무리를 못 했다"고 이야기했다.그는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일이 생겨서 죄송하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최진혁은 전날 오후 목검을 들고 액션신을 촬영하다가 눈 위 6~7cm가 찢어졌다. 최진혁은 촬영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찾아 30바늘 가량을 꿰맸다.이 때문에 제작발표회 참석 여부도 불투명해진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최진혁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고, 예정대로 모습을 드러냈다.주동민 PD는 “배우들이 몸을 사리지 않고 정말 열심히 해주고 있다. 위험한 신을 촬영하다가 최진혁이 다쳤다”고 말했다.‘황후의 품격’은 오는 21일 첫 회를 방송한다. 배우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윤다훈, 이엘리야, 이희진, 윤소이, 스테파니리가 출연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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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국기’ 때문에 마라톤 우승 놓쳐 억울한데…‘국기 소홀’ 비난까지?

    중국의 한 마라톤 선수가 국기를 억지로 안긴 자원봉사자의 방해 탓에 우승을 놓친 것도 모자라 ‘국기를 존중하지 않았다’는 비판에 휩싸였다.19일 시나닷컴 등에 따르면 18일 장수성 쑤저우 마라톤 대회에서 중국의 마라토너 ‘허인리’(30·여)는 결승선을 약 500m 앞둔 지점에서 에티오피아의 ‘아얀뚜 아베라 데미세’ 선수와 접전을 벌이고 있었다.이 때 한 자원봉사자가 뛰어들어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넘겨주려 하자 허인리는 받기를 거부하고 계속 달렸다. 자원봉사자는 뒤쫓아가며 계속 국기를 건네주려 했다. 얼마 후엔 다른 자원봉자사가 아예 진로까지 방해하며 허인리의 손에 반강제로 오성홍기를 쥐여줬다. 허인리가 비에 젖은 국기 뭉치를 들고 뛰는 사이 에티오피아 선수는 허인리를 앞질러 갔다.역전을 허용한 허인리는 오성홍기를 도로에 버리고 추격에 나섰지만 결국 5초 차이로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허인리는 중국 대표로 2014년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마라토너다.경기 후 허인리는 우승을 아깝게 놓친 것도 억울한 상황에서 국기를 소홀히 했다는 비판까지 들어야 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국기를 바닥에 던진 것은 국기를 존중하지 않은 것”이라며 “대회 성적이 국기보다 중요하냐”고 질타했다.이에 허인리는 웨이보에 “국기가 비에 흠뻑 젖어 있었고, 팔이 잘 움직이지 않아 떨어트린 것”이라며 “이해해주길 바란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자원봉사자가 무리하게 국기를 건넨 이유는 주최측의 황당한 방침 때문이다. 익명의 대회 관계자는 언론에 “대회에서 1~3위로 달리는 중국인 주자는 결승선 통과 전에 국기를 걸치고 들어가도록 방침을 세웠다”라고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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