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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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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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4-11~2026-05-11
사회일반46%
국제일반14%
미담11%
건강11%
문학/출판3%
지방뉴스3%
검찰-법원판결3%
과학일반3%
테니스3%
기타3%
  • [영상]“사랑 증명해봐” 만취男 객기 부리다 트럭에 치여 중상

    중국의 한 남성이 아내에게 사랑을 증명해 보라며 어두운 밤 도로 중간에 서서 객기를 부리다가 달려오는 트럭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13일 베이징시지엔(北京时间)에 따르면, 지난 11일 새벽 3시께 중국 저장성 진화시의 한 고속도로에서 픽업 트럭이 도로 중앙에 서 있던 30대 남성을 치는 사고가 있었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본 결과 어이없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영상에는 두 남녀가 중앙 분리대가 있는 고속도로 옆에서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남자는 자꾸 도로 중앙으로 들어가려고 했고 여자는 이를 말리고 있었다. 잠옷 차림의 이 여성은 필사적으로 남자를 잡아당기다가 힘에 부치자 할 수 없이 내버려 두었다. 남자는 도로 한 중간에 버티고 서있다가 결국 달려오던 트럭에 정면으로 치여 십여 미터 나가떨어졌다.다행히 남자는 목숨을 잃지는 않았으나 머리와 가슴 등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남자를 들이받은 트럭은 크게 훼손됐다.두 사람은 부부 사이이며 남자는 아내가 여전히 자신을 사랑하는지 시험하고자 술에 취해 이 같은 무모한 행동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에서 정신이 든 남자는 “아내가 나를 멈추게 할 것인지 테스트 하고 싶었다”며 “객기를 부린 것을 몹시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화 경찰은 “남자가 운이 좋아 목숨을 건졌다”며 어떤 처벌을 내릴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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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리 경찰 출석…지디 3년 전 예언 소름 “잘못하다가 두부 먹어”

    14일 빅뱅의 승리가 성매매 알선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하면서 3년 전 동료 멤버 지드래곤이 승리에게 쓴 편지가 재조명 받고 있다. 빅뱅 멤버들은 지난 2016년 데뷔 10주년을 맞아 서로에게 롤링페이퍼(종이 한장에 돌아가며 쓰는 편지)를 썼다. 이 가운데 특히 리더지드래곤이 승리에게 건넨 글이 이날 소셜미디어(SNS)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은 승리를 '갓 승리! 한국의 개츠비!’라 칭하며 장난스럽게 글을 써내려 갔다. 지드래곤은 막내 승리를 형이라고 부르며 "처음 형을 본 그날, 정말 싫었는데. 진짜 짜증 났었는데. 내가 바보였다. 내가 나빴다. 날 용서하라"고 말했다.그는 "비록 가수로서의 열정은 식고 있지만 뭐 어떠냐. 형의 길을 개척하면 된다. 그리고 이미 개척해 나가고 있지 않냐"고 승리의 사업을 응원했다. 이어 "다만 걱정이라면 사기꾼들 많으니까 조심하라"며 "형은 속은 여리고 착하고 물러 터져서 두부 같지 않냐. 잘못하다가 두부 먹게 된다"고 걱정했다.누리꾼들은 "그 당시 주변에서도 승리를 보며 걱정 스러웠나 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승리는 2016년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입건됐다. 파장이 커지면서 연예계에서 은퇴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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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홀딩스 대표, 승리에 앞서 기습출석… 경찰 전용 동문으로, 어떻게?

    이른바 ‘승리 게이트’로 불리는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 씨가 14일 취재진의 눈을 피해 경찰에 기습 출석했다.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할 예정이었던 유 씨는 예정보다 빠른 오후 12시 50분께 기자들을 피해 조사실로 들어간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이날 오후 2시 출석한 승리에게 관심이 쏠린 틈새를 노려 기습적으로 출석한 것으로 추정된다.유 씨는 취재진이 몰려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정문이 아닌 동문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유 씨가 들어가 동문은 경찰서 출입 카드 없이는 통과할 수 없다. 유 씨는 앞서 경찰에 "포토라인에 서지 않겠다"는 뜻을 강하게 보여왔다. 경찰은 이날 유 씨 변호인이 수사 담담자에 연락을 취해 포토라인에 서게 하면 못 나가겠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전했다.유 씨는 "자신은 공인도 아니고 일반인인데 그렇게 하면 불출석하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유 씨는 서울 강남구 소재 클럽 아레나 등지에서 승리와 함께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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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리 경찰 출석 “피해·상처 받은신 모든 분께 사죄…진실된 답변 할 것”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된 가수 승리가 14일 오후 경찰에 출석했다.승리는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검은색 양복 차림으로 카니발 차량에서 내린 승리는 포토라인에 서서 "국민 여러분과 주변에서 상처받고 피해 받은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성접대 혐의에 대해 여전히 부인하냐?' '카톡 아직도 조작됐다고 생각하냐?' 등의 질문을 자르고 "제가 어떤 말씀을 드리는것 보다 진실된 답변으로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포토라인에 선 고위층이 흔히 내놓는 '모범답안'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는 말만 뱉은 승리는'버닝선 실소유주 맞냐? 아직도 억하다고 생각하냐?' 등의 추가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서둘러 조사실로 발걸음을 옮겼다.승리는 지난달 27일에는 피내사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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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전 ‘정준영 몰카’ 최초 보도 기자 “그 때도 경찰 수사 이상했다”

    가수 정준영이 여자친구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피소 된 2016년, 담당 경찰이 증거를 인멸하려 했다는 의혹 보도가 나온 가운데, 당시 사건을 최초로 보도했던 기자는 3년전에도 이상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2016년 9월 23일 정준영 피소 사건을 최초 보도했던 박효실 스포츠서울 기자는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시 혐의 자체에 대한 수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느낌을 제가 굉장히 받았다”며 “경찰이 2달여 간 몰래카메라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면서 제일 먼저 이루어졌어야 하는 것은 저의 상식선으로는 휴대폰을 확보하는 부분인데 정준영 씨 측에서 ‘휴대폰이 고장나서 수리 중이다’고 한 것을 계속 기다려줬다는 거다”고 말했다.박 기자는 “당시에 정준영 씨 쪽에서는 그 휴대폰을 경찰에 제출하지 않았다고 했고, 경찰도 못 받았다고 했는데 (추가로 확인해보니)그렇지 않다는 거다. 제출을 하긴 했는데 그 형태가 휴대폰이 망가졌다고 하니까 경찰에서 그러면 정준영 씨 측에서 복원을 해서 내라고 했다는 거다. 그래서 휴대폰 복원했는 디지털 포렌식 업체에다가 맡겼다는 거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너무 이상했던 부분이 피의자에게 증거 능력이 있는 휴대폰을 스스로 복원해서 제출하라고 하라는 게 상식적이지 않았던 거다”고 말했다.또 “그리고 이상했던 부분은, 몰카 수사 같은 경우는 전파될 경로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일단 경찰 쪽에서 정준영 씨의 메신저, 이메일 사용 내역, 인터넷 사용 기록 같은 걸 보고 개인 PC라든가 외장 하드까지 확인할 수 있는 건데 이 부분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였다. 그래서 그때 제가 서울경찰청 쪽에 문의를 했더니 경찰청 관계자 말이 그런 통상적인 수사 매뉴얼이 있지 않다는 거다. 굉장히 하나마나한 답변을 하고 곤혹스러워 했다”고 떠올렸다.이어 “결과적으로 정준영 씨 측이 디지털 포렌식 업체에 맡겨서 (복원한)휴대폰을 검찰에서 상당히 늦었지만 결국 받았다. 기소된 지 51일 만에 받았다. 그걸 정준영 씨 측 변호사 입회 하에 함께 확인했다고 한다”며 “당시 검찰에 ‘디지털 포렌식 수사를 할 예정이냐, 휴대폰은 확보가 되었느냐’ 이런 식의 질문을 제가 했을 때 검찰 측에서 ‘수사 중인 사안이라 알려줄 수 없다. 디지털 포렌식을 한다고 다 나오는 건 아니다’ 이런 말을 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단정할 수는 없지만 과연 51일 만에, 피의자 손에 계속 있었던 것에 가까운 휴대폰의 증거 능력을 과연 믿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박 기자는 “결과적으로 수사 과정에서 무혐의가 나고 이렇게 되니까 그 역풍이 저한테로 불기 시작했던 것”이라고 회상했다.박 기자는 또 “그때 취재를 하면서 정말 이상했던 것 중 하나가 정준영 씨 소속사 측의 대응이었다. 저희가 기사를 딱 쓰자마자 바로 소속사에서 ‘검찰 수사가 무혐의로 일단락 날 것으로 보인다’라는 식의 언론대응을 했다”며 “검찰에 갓 송치한 피의자 측에서 이런 발언을 어떻게 감히 할 수가 있을까, 마치 합의가 된 듯한 이런 식의 말을 어떻게 할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의아 했다. 검찰 조직이라는 특수성을 생각하시면 이런 발언은 굉장히 검찰에게 모욕적인 발언이다”고 덧붙였다.앞서 전날 SBS는 “2016년 정준영 사건을 수사한 경찰과 사설 포렌식 업체 간 전화 통화 녹취”라며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 이 음성 파일에서 경찰은 “우리가 사건을 하다 보니까 약간 꼬이는 게 있어서, 여기에(정준영 씨가) 데이터를 맡겨놨다고 그래서요, 시간이 좀 걸리잖아요?”라며 “어차피 본인(정준영)이 시인하니까 시간이 없어서 그러는데 차라리 OO(업체)에서 데이터 확인해 본 바, 기계가 오래되고 노후되고 그래서 '데이터 복원 불가'로 확인서 하나 써주면 안 될까 해서요. 그냥 데이터 복구 불가로 해서 확인서 하나 써주면 좋겠는데”라고 말했다.이에 포렌식 업체는 “(그 요구는)좀 그렇다”며 경찰의 요구를 거부했고, 결국 경찰은 이틀 뒤 포렌식 결과를 받아보지 못하고 정 씨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SBS는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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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카·성접대 조사 정준영·승리 최악은? “징역7년6월·징역 10년”

    가수 정준영이 성관계 불법 촬영·유포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법 전문가는 현재까지 드러난 혐의 만으로도 법정최고형인 7년 6개월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으며, 여기에 ‘준강간’혐의가 더해져 입증되면 더 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노영희 대한변호사협회 수석대변인은 14일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성폭력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14조에 보면, 의사에 반해서 상대방의 신체 같은 것들을 촬영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인데 만약 영리목적으로 유포했다 그러면 7년 이하 징역이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어 “이게 단순히 여성 신체를 의사에 반하여 찍고 유포했다는 것도 무서운 범죄이지만, 그것보다도 수면제 먹이고 했다는 그 부분이 만약에 사실로 드러나게 된다면 사실은 준강간까지 갈 수 있어서 매우 심각한 범죄가 된다”고 덧붙였다. 노 변호사는 “(정준영) 카카오톡 내용을 보면 ‘수면제 먹이고 했다’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그 얘기는 상대방 의사에 반하여 성관계를 했다는 얘기가 되고 성관계 수단으로 수면제를 먹였다는 얘기가 된다. 그러면 이건 빼도 박도 못하는 준강간이다”고 설명했다.다만 “문제는 그 증거”라며 “수면제 먹이고 했다는 내용이 단톡방 대화 밖에 없고 피해 여성 스스로가 ‘글쎄요, 모르겠는데요’ 이렇게 말해버리면 증거가 없어져버리고, 또 정준영 씨가 ‘나는 그냥 장난으로 한 번 사람들한테 말한 거다’고 하면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 전날 SBS 보도에 따르면, 피해여성들은 본인이 피해 당한 사실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오히려 여성들은 피해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해 기자에게 ‘나 좀 살려달라고 매달렸다’고 한다.노 변호사는 “그래서 결국은 제일 확실한 것, 촬영 했고 유포한 건 확실하니까 그걸로만 처벌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인 것 같고 그래서 정준영 씨도 그런 것들을 아마 법률적으로 도움 받았을 것이다. 그러니까 그건 어차피 자기가 빠져나갈 수 없으니까 나머지 다 없애고 딱 그거 하나로만 처벌 받기 위해서 미리 정리한 게 아닌가 싶다”고 추측했다.노 변호사는 “예전에는 피해자가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아예 수사도 안 했었다. 그리고 수사를 하다가도 중단해 버리고 이랬는데 지금 같은 경우에는 피해자가 원하지 않아도 이게 강간이나 준강간이 확실하다는 입증만 되면 얼마든지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하고 재판을 받게 할 수가 있다”고 이어갔다.그러면서 입증 방법 대해 “가해자 본인의 진술이 있을 수도 있고, 영상이 있기 때문에 영상 속에 있는 여성의 모습이 마치 원하지 않는데 했다거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한 것처럼 보여지게 되면 실제로는 피해자의 얘기를 안 들어도 충분히 범죄입증이 된다”고 강조했다.또 “정준영 씨 같은 경우 작년 말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리가 됐는데, 증거 불충분 무혐의라는 것은 이 사람이 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가 아니라 죄를 저질렀을지도 모르지만 그 증거가 부족하다 즉 추후에 새로운 증거가 나타난다면 얼마든지 다시 그 사람에게 죄를 물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과 같이 새로운 증거가 나타나면 다시 죄를 물을 수 있다”며 “기본적으로 한 번의 경우에 5년 이하 징역인데 이게 지금 여러 건이잖냐. 그러면 1/2이 가중되는 거다. 그래서 5년 + 2년 6개월이 가중돼서 (법정 최고형인)장기 7년 6개월 이하 형에 처할 수 있는 중죄가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여기서 중요한 건 법정최고형이라고 하는 게 정말 카메라를 이용해서 촬영한 것, 이것만 나왔을 경우가 7년 6개월이기 때문에 나머지 더 심각한 범죄가 입증되게 되면 훨씬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에 대해서는 “성매매알선 같은 경우 성매매하는 자가 존재해야 되는 것이고 영리목적 같은 것들이 포함이 되는 부분이 있다”며 “그런데 승리의 경우 단톡방 내용만 가지고는 성매매를 알선했다고 까지 할 수 있을까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만약에 이게 인정된다고 하면 특례법에 의해서 10년 이하 징역까지 또 1억 원 이하 벌금까지 같이 병과될 수 있다. 그런데 특례법이 아니라 일반적 성매매 알선이라고 하면 3년 이하 징역 정도에 해당하는 것다”고 덧붙였다.정준영은 이날 성관계 영상을 상대방의 동의 없이 촬영하고 이를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로,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성접대 의혹을 받는 승리는 이날 오후 출석할 예정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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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가 ‘경찰총장’과 문자” …유 대표 “경찰 아무도 몰라”

    ‘경찰총장이 뒤 봐준다’는 대화가 오간 승리 일행의 카카오톡 메시지의 구체적 내용이 공개됐다. 앞서 13일 오후 민갑룡 경찰청장은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승리 측과 경찰의 유착 의혹과 관련해 "구체적인 범죄 사실은 없다. 다만 카톡 내용에 ‘경찰총장’이라는 말이 나온다"며 "마치 뒤를 봐주고 있는 듯한 뉘앙스의 표현들이 나오기 때문에 연루된 것이 없는지를 철저히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후 SBS funE는 "경찰 유착 의혹 카카오톡 메시지를 입수해 분석했다"며 2016년 7월 28일 오전 11시 36분 승리의 요식사업을 돕던 지인 김모 씨와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가 나눈 대화방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김 씨에 대해 "승리의 해외 투자자 성매매 시도 당시 실제 성매매 여성을 호텔로 데려다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보도에 따르면, 당시 승리는 서울 강남에 '몽키뮤지엄'이라는 클럽을 개업했는데, 개업식 당일 다른 업소에서 내부 사진을 찍어 실내 불법 구조물 관련 신고했고, 이에 경찰이 출동해 조사한 일이 있었다. 이후 승리 일행이 나눈 대화라는 것이다.이 카톡에서 김 씨는 "어제 00형(유리홀딩스 유모 대표)이 경찰총장이랑 문자한 것을 봤다"며 "누가 찌른 것도 다 해결될 듯하다"고 말했다.이에 승리가 "문자로 뭐라고 했냐?"고 묻자, 김 씨는 "어제 다른 가게에서 (몽키뮤지엄) 내부 사진을 찍고 신고를 했는데, 총장이 다른 업소에서 시샘해서 찌른거니 걱정하지 말라고 다 해결해준다는 식으로"라고 답했다.취재진이 사실확인을 위해 유 대표에 연락하자 그는 "몽키뮤지엄 개업식 당시 거기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경찰 관계자 아무도 모른다. 경찰청장이나 서울청장 모두 모르고 만난 적도, 같은 자리에 있었던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승리 측 변호사 역시 "몽키뮤지엄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형사처벌과 과징금 처벌을 받은 사실이 있다"면서 "경찰 수사 무마에 대해선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김 씨는 취재진의 전화나 문자메시지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따라서 김 씨가 사업주였던 승리에게 거짓 보고를 한 것인지, 실제 경찰 고위층의 비호가 있었던 것인지는 아직 단정할 수 없다. 또 '경찰총장'이라는 직함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직함이다. 경찰의 수장은 ‘경찰청장’이고 검찰 최고 지휘자는 ‘검찰총장’이다. 경찰청장이라 하더라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각급 지방 경찰청장 중 한 명을 가리킨 것일 수도 있어 대상의 범위가 넓어진다. 이는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할 것으로 보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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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 여행 기원’ 여객기에 동전 투척…대형 참사 날 뻔

    ‘안전한 여행’을 기원 한다며 이륙 직전인 여객기에 이른바 ‘행운의 동전’을 투척한 승객 때문에 수백명의 승객이 2시간 동안 발이 묶이는 일이 중국에서 일어났다. 12일 중국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8시께 중국 산둥성 지난야오창국제공항에서 쓰촨성 청두로 가려던 럭키에어 여객기 8L9616편의 이륙이 2시간 가량 지연됐다.이유는 20대 중반 여성 승객 2명의 돌발 행동 때문이다. 이 여성들은 보딩브리지(탑승교)를 통해 비행기에 오르다가 기체와 브리지 사이의 틈 사이로 1위안 짜리 동전을 각각 1 개씩 2개 집어 던졌다. 탑승구가 날개 앞쪽에 있기 때문에 자칫 엔진으로 들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중국 민간항공 전문가에 따르면, 동전이 엔진에 빨려 들어간 상태로 이륙하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 다행히 직원이 이 행동을 목격해 신고했고, 항공사 측은 비행기 재점검에 들어갔다. 동전은 다행히 보딩브리지 아래쪽에서 찾아 모두 회수했으나 비행기는 예정보다 2시간 늦은 오후 10시 2분에야 이륙할 수 있었다. 승객 260여 명이 발이 묶이는 불편을 겪은 것이다. 동전을 던진 두 여성은 공항경찰에 인계됐다. 이 여성들은 조사에서 "행운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어 비행기에 동전을 던졌다"고 인정했다.해당 여객기 기장은 "보딩 브리지가 엔진에서 많이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동전이 엔진으로 들어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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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정준영 관련 영상 일부 확보…숨기고 있단 시선은 오해”

    정준영의 ‘성관계 불법 촬영·유포’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문제의 영상)일부를 확보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수사국 관계자는 13일 오후 출입기자단과 긴급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여성이 나오는 성관계 영상이 맞냐?'는 질문에 "영상을 전부 압수해서 수사하기 위해 다시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고 일부 확보된 자료에 그런 내용이 들어있다"고 답했다.자료를 전달한 방정현 변호사가 "경찰을 못 믿겠다"고 한데 대해선 제공받은 자료가 원본이 아니어서 조심스럽다 보니 생긴 오해라는 취지를 설명했다.앞서 방 변호사는 이날 오전 한 라디오에 출연해 "대화 엑셀 파일과 첨부 사진 및 동영상 폴더 전체를 복사해서 경찰에 넘겼는데 (조사) 다음날 경찰이 ‘엑셀 파일밖에 없다’고 얘기를 했다"며 "더 이상 못 믿겠고, 나도 떨리는데 제보자가 너무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수사 관계자는 "전체 USB를 확보하지 못했다. 포렌식한 원래 전체 파일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기자들이 '그럼 방 변호사가 거짓말 한 거냐?'고 묻자 경찰은 "거짓말은 아니고, (제공 받은 게)사본이다"며 "수사진행 하려면 원본을 입수해야 하니까, 영장 일부를 판사가 수용해 1차적으로 한거고 나머지 원본 확보 작업, 동영상 사진 원본 압수를 위한 압수수색을 신청해서 판사의 판단을 받을 것"이라고 답했다.이어 "관계 되는 사람들을 조사해야 하기 때문에 카톡방 참여자, 대상자들을 분류해 조사 진행중에 있고 그 부분들, 사본을 설명하는 과정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전체인지는 의뢰한 자료 사본을 가지고 내사를 해왔기 때문에 전체 분류가 맞는지 일부인지는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민갑룡 경찰청장은 "방 변호사님은 나름대로 업체 통해서 원본 그대로 이미징 하는 형태로 해서 경찰에 제공한 걸로 말씀하시는데, 그것도 수사기관 입장에서는 정확하게 원본과 비교 확인할 의무가 있다. 증거의 적격성 요건을 갖추기 위해 원본을 완전히 확보해서 변호사님 제보해주신 사안이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은 수사 절차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부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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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영 “난 야동 안봐, 모을 뿐” 방송 발언 재조명 …누리꾼 “소름”

    가수 정준영이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유포한 협의로 입건되면서 그의 과거 언행 하나하나가 재평가 받고 있다.당시에는 농담 혹은 방송 콘셉트로 취급됐던 말들이 온라인에서 비난의 소재가 되고 있는 것이다.특히 4년 전 정준영이 "나는 야동 안 봐, 모을 뿐이야"라고 말했던 영상이 13일 소셜미디어에서 캡쳐 형태로 다시금 공유되고 있다.정준영의 이 발언은 '남성들의 검은 속마음을 솔직하게 보여준다'는 주제로, 한 영상 플랫폼 업체에서 만든 동영상 콘텐츠에서 나온다.이 영상에서 정준영은 "난 야동 같은 거 안 봐"라고 당당하게 말 한뒤 고개를 돌려 엉큼한 눈빛으로 "그냥 모을 뿐이야"라고 말하며 하드디스크를 흔들어 보였다.또 "여자 몸매가 뭐가 중요해 마음이 중요하지"라고 말한 후 고개를 돌려 "난 마음이 꽉찬 여자가 좋더라"라며 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손모양을 해보였다.영상에는 이 외에도 "자기는 뭘 입어도 예뻐...근데 안 입은 게 제일 예뻐", "난 가슴 큰 애들 별로야...근데 작은 건 더 별로야", "네가 뺄 살이 어딨어? 지금정도면 되지...딱 돼지! 돼지!"등의 발언이 담겨 있다.물론 영상의 콘셉트상 재미를 위해 한 발언이거나 혹은 대본이겠지만, 이미 '몰카'논란을 한차례 빚은 인물이 또다시 '몰카'로 입건됐다는 점에서 단순한 농담으로만 볼 수 없다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다시 보니 소름 끼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정준영은 2016년에도 여자친구와 성관계 중 신체 일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피소된바 있다. 며칠 뒤 당사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며 고소를 취하해 상황은 정리 됐으나, 이번에 정준영의 카카오톡 대화방이 공개되면서 그동안의 부적절한한 행실들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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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 후 첫 재판…지지자들에게 미소 눈인사

    이명박 전 대통령(78)이 보석 석방 7일만에 처음으로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다.이 전 대통령은 13일 오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 출석했다.지난 6일 자택 제한 조건으로 보석이 허가된 지 1주일 만에 첫 외출이다.이날 오후 1시 30분께 서울고법에 도착 한 이 전 대통령은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차에서 내렸다.검정 계열의 양복에 노타이 차림으로 출석한 이 전 대통령은 "이명박"을 연호하는 측근들에게 미소와 눈인사로 화답했다.이 전 대통령은 특별한 입장표명 없이 천천히 걸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이 자리에는 이재오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이 동행했다.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이날 오후 2시 5분 부터 이 전 대통령의 11차 공판을 진행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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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철 발목잡는 SNS 폐쇄, 무슨글 썼기에?…文대통령에 “군복 입고 쇼”

    문재인 정부 두 번째 통일부 장관으로 내정된 김연철 후보자가 최근 잇따라 드러난 과거발언으로 인해 청문회가 열리기 전 부터 진땀을 빼고 있다.야당은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과거 소셜미디어(SNS) 발언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김 후보자는 대학교수였던 지난 2015년 SNS에서 문재인 대통령(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향해 “쇼를 한다”고 비판한 바 있다.당시 천안함 폭침 5주기를 맞아 군복을 입고 강화도 해병대를 방문한 문 대통령에게 “정치하는 분들이 좀 진지해졌으면 좋겠다. 군복 입고 쇼나 하고 있으니, 국민이 군대를 걱정하는 이 참담한 상황이 되지 않았는가”라고 비판한 것이다.같은해 북한 목함지뢰 도발 사건에 대해서는 “현재 수준에서 심증은 가는데, 확실한 물증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라고 적었다.2016년에는 추미애 당시 민주당 대표를 향해 ‘감염된 좀비’라고 하거나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향해 ‘박근혜가 씹다 버린 껌’ ‘추하디 추한 노욕’ 등의 원색적인 비난도 서슴지 않았다.또 사드 배치와 관련해서는 “정부의 무모한 결정과 더불어민주당의 이해하기 어려운 반응을 보면서 ‘나라가 망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적었다.김 후보자는 이같은 과거글이 논란이 되자 12일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모든 SNS를 폐쇄하고 “일부 정제되지 않은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다. 매우 유감으로 생각하며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김 후보자는 이날 통일부를 통해 입장문을 내 이같이 사과하며 “앞으로 언행에 있어 보다 신중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26일 진행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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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관계 몰카’ 정준영-‘성접대 의혹’ 승리, 14일 경찰 동시 출석

    ‘성접대’와 ‘성관계 불법 촬영·유포’ 혐의로 각각 입건된 가수 승리와 정준영이 14일 경찰에 동시 출석한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승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한다. 또한 이른바 몰카를 촬영해 유포한 정황이 드러난 정준영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소환된다.또 승리와 함께 카카오톡 대화방에 있던 인물인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도 이날 출석할 예정이다.경찰은 지난 10일 성매매알선 혐의로 승리를 입건했고 12일 정준영을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입건했다.앞서 경찰은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언론에 공개된 후 조사를 벌여왔고 이 과정에서 정준영의 성관계 불법 촬영물 유포 정황이 드러났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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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택 투신 사망 송명빈 누구? …‘잊혀질 권리’ 특허낸 마커그룹 대표

    13일 아파트 자택에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된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49)는 소위 ‘잊혀질 권리(right to be forgotten)’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인물이다.송명빈 대표는 세계 최초로 온라인 정보에 대한 소멸 시간을 설정하고 관리하는 디지털 소멸 솔루션 ‘디지털 에이징 시스템(DAS·Digital Aging System)’을 원천 특허 냈으며, 2015년 ‘잊혀질 권리, 나를 잊어주세요’라는 책을 발간해 널리 이름을 알렸다.지식재산권 전문업체인 마커그룹을 운영하던 그가 다룬 ‘잊혀질 권리’란 온라인에 남겨진 개인의 흔적을 지워 두고두고 거론되지 않도록 하는 조치를 말한다. 송 대표는 이 같은 명성을 발판으로 정치권과도 인연을 맺었다. 박근혜 정부 때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타운 우수멘토로 선정됐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캠프 당시 집단지성센터의 디지털소멸소비자주권강화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그러나 그는 회사직원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1월 고소 당했고, 같은해 12월 이 내용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직원 상습특수폭행·특수상해·공갈·상습협박·강요 등의 혐로 피소돼 조사를 받아오던 송 대표는 13일 오전 4시4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자택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채로 발견됐다.경찰은 송 대표가 이 아파트 12층에서 전날 밤에서 이날 오전 사이 추락한 것으로 파악했으며, 스스로 몸을 던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송 대표는 A4지 6장 분량의 유서를 남겼다. 자필로 빼곡하게 쓴 유서에는 주로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심경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송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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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톡 권익위 제공자 “정준영 동영상 관련 지라시 모두 소설…사실무근”

    ‘정준영 불법 동영상 유포’사건과 관련해 온라인에서 여러 연예인의 이름이 포함된 각종 루머가 돌고 있는 것에 대해 카카오톡 자료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최초로 제보한 방정현 변호사는 "모두 소설"이라며 지라시 유포 자제를 당부했다.방 변호사는 12일 이데일리를 통해 "현재 인터넷 공간에서 떠돌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지라시 내용을 보았고, 여러 이름을 보았지만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니며, 실제 해당 여성들과 관련된 영상이(입수한 자료에) 단 한개도 없음을 명백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방 변호사는 "아마도 정준영과 과거 방송 출연이나 공연, 사적인 SNS를 통해 친분이 보였던 인물 등을 통해 누군가 ‘소설’을 작성하고 있는 듯하다"며 "조금도 사실이 아닌 이야기"라고 못박았다.그러면서 "아니면 말고’ 식으로 해당 여성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행위를 즉각 멈춰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한편, tvN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촬영차 미국에 머물다가 이날 오후 입국한 정준영은 입장문을 통해 "저에 관하여 거론되고 있는 내용들과 관련하여, 제 모든 죄를 인정한다. 저는 동의를 받지 않은채 여성을 촬영하고 이를 SNS 대화방에 유포하였고, 그런 행위를 하면서도 큰 죄책감 없이 행동했다"고 인정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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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오빠, SNS설전→댓글 차단…‘화’가 된 정준영과의 친분

    ‘정준영 불법 동영상 유포’사건과 관련해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던 소녀시대 유리의 오빠 권 모 씨가 소셜미디어(SNS) 댓글 공간을 닫았다.앞서 12일 정준영과 승리가 함께 있는 단체 메시지 방에 걸그룹 출신 여가수 오빠 G 씨가 있다는 익명 보도가 나오자 온라인에서는 권 씨가 거론됐다. 권 씨는 TV에서 정준영의 친구이자 유리의 오빠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특히 한 누리꾼은 권 씨의 SNS를 찾아가 "평생 누군가의 동생으로 살아가면서 오르지 않아도 될 일에 이름 올라야 하고 그걸 지켜봐야 하는 사람들은 무슨 죄를 저질렀기에 고통받아야 하냐. 부끄럽지 않으세요? 숨지 말고 당당하게 조사받고, 속죄하고 평생 얼굴 들지 말고 사세요. 상처 받은 사람들에게 사죄하고 사세요"라고 댓글을 달았다.그러자 권 씨는 "익명이라는 그림자 속에 숨으신 님아. 현재 모든 조사 충실히 받고 있고 제가 지은 죄를 가지고 고개를 들고 못 들고 할 건 그쪽이 판단하실 내용이 아니라 본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이어 "저는 밀땅포차 개업 당시 멤버로 일 관련 카톡에 포함되어 있던 부분이지 성 접대나 기사 내용의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일축하며 "족쇄는 당신부터 푸시고 명명백백 신원 밝히고 와서 얘기하세요"라고 대응했다.다만 권 씨는 유리에게 악영향이 있을 것을 누리꾼들이 우려하자 "저도 너무나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일이 이렇게 되어서 큰 심려하고 있다"며 "가족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바라고 있다. 유리 팬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너무 오래전 일이라 생각하고 안일하게 있었다. 스스로 더 돌아보겠다"고 밝혔다.누리꾼들의 관심이 계속되자 권 씨는 결국 SNS 댓글창을 닫아 추가 댓글을 차단했다.권 씨는 과거 몇몇 방송을 통해 유리의 오빠이자 정준영의 친구로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있다. 정준영이 혼자 사는 일상을 공개한 MBC '나혼자 산다' 에도 정준영의 '절친'으로 등장했고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 출연해 유리의 응원을 받은 적도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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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아 측, 정준영 루머 강경대응 방침 “법적대응할 것”

    배우 이청아 측이 정준영과 관련된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이청아는 12일 온라인에 퍼진 가수 정준영 관련 지라시에 언급되며 포털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올랐다. 정준영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언급한 여자 연예인으로 거론된 것.이에 이청아는 트위터에 “고마워. 하지만 걱정 말아요”라는 짧은 글로 팬들을 안심시켰다.그럼에도 불구 이청아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자 소속사가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이청아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속사에서 가만히 있으면 많은 분들이 오해하지 않느냐”며 “지금도 계속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어서 강경대응할 수 밖에 없다. 내부에서 논의 후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뉴시스를 통해 밝혔다.소속사는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서 무대응 하려고 했지만, 이청아씨가 많이 언짢아한다”며 “본인도 속상해서 소셜 미디어에 심경을 짧게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SBS TV ‘8뉴스’에 따르면 정준영은 2015년 12월께 지인들이 있는 카톡 대화방에 몰래 촬영한 영상을 유포했다. ‘현지에서 먹힐까?’ 촬영차 미국에 머물던 정준영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정준영은 입국후 곧바로 "제 모든 죄를 인정한다"고 입장문을 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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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총 누가 더 빨리 뽑나’ 내기 하던 佛경찰관 동료 총에 맞아 사망

    '권총 빨리 뽑기'내기를 벌인 경찰관이 오발 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프랑스에서 일어났다.11일(현지시간) 프랑스 언론 더 로칼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파리 17구에 있는 파리경찰청에서 A 경찰관(남·28)이 동료의 총에 맞아 숨졌다. 권총 장난으로 인한 오발 사고였다. A 경찰관은 동료 B 경찰관(여·27)과 미 서부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권총 빨리 뽑기’게임을 하고 있었다.긴급 상황에서 누가 더 빨리 권총을 뽑는지 내기하던 중 B 경찰관이 실수로 방아쇠를 당겼고, A 경찰관은 머리에 총을 맞아 숨졌다.파리 경찰은 오발 사고를 낸 B 경찰관을 곧바로 구속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파리 경찰 노조 대변인은 "실내 총기 취급 규정을 지키지 않은 채 장전된 총기를 다루던 중 발생한 비극적 사건"이라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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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와이스, 정준영 동영상 악성루머에… JYP주가 ‘뚝’

    12일 JYP 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 관련 악성 루머가 퍼진 후 급락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JYP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50원(-4.01%) 하락한 2만9950원에 거래를 마쳤다.장중 한때 3만2000원까지 올라갔던 JYP주가는 오후 1시께 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2시를 넘겨 2만9350원까지 떨어졌다.이날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준영 동영상에 트와이스 멤버가 포함됐다는 근거없는 악성루머가 퍼졌다. 트와이스는 JYP의 간판 걸그룹이기에 주가에 바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JYP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특정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자사 아티스트 관련 루머에 있어 루머의 수위와 내용이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 인격에 대해 심각한 훼손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판단,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법적으로 가용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한편 전날에는 빅뱅 승리가 성접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14% 이상 폭락했다.이날도 YG주가는 전날보다 1250원(-3.36%) 하락한 3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YG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4만원을 밑돈 것은 지난해 11월23일 이후 어제가 처음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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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영석 “정유미와 불륜설로 마음고생, 억울하고 가족에 미안”

    나영석 PD가 배우 정유미와의 불륜설 유포 당시 속앓이를 했다고 털어왔다.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나영석은 불륜설 지라시와 관련한 질문에 "마음고생이 없진 않았다. 좀 억울하더라"고 고백했다.그는 "(루머 유포자들은)어디서 소문을 듣고 그런 찌라시를 썼다고 하는데, 참 가족들에게 미안했다"며 "'난 그런 적 없어'라는 걸 증명 하기 위해 누구를 고소해야되는게 마음이 좀 그렇더라"고 말했다.이어 "(유포자)10명이 송치됐다고 들었는데 '앗싸 다 잡았어!'라는 느낌이 아니었다"며 유포자 검거가 결코 기쁜일 만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그는 "그분들이 가장 큰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우리 사회가 돌아가는데 이런 일이 너무 많지 않지 않나. 퍼지고 퍼지게 한 우리 모두가 공범이라고 생각한다"며 "제 일이 아닌 일에선 저 또한 그런 과정 속에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반성했다.지난해 10월 온라인에는 '나영석 PD와 정유미가 불륜 관계'라는 지라시가 유포됐다. 경찰은 지난달 12일 가짜뉴스를 최초로 작성해 유포한 20~30대 3명과 이를 블로그 및 카페 등에 게시한 6명, 관련 기사 댓글에 악성 댓글을 단 1명 등 총 10명을 검거해 9명을 기소하고, 1명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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