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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로스트아크가 11월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게임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스마일게이트 RPG는 1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로스트아크 출시 행사를 열고 사전예약 및 공개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RPG가 지난 2011년부터 약 8년간 1000억 원 가까운 비용을 들여 개발한 게임이다. 지난 5월 최종 테스트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으며, 약 4개월간 추가 개발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핵앤슬래시(다수의 적들과 싸우는 전투에 집중하는 장르) 액션 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로스트아크의 사전예약은 이날부터 11월 5일까지 이뤄진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추후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칭호, 한정판 카드, 한정판 아바타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공개 서비스 시작일은 11월 7일이다. 공개 서비스에서는 전투의 완성도와 밸런스 개선,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개편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대작’으로 기대를 모은 로스트아크 공개 서비스 일정이 공개되자 게임 팬들은 게임 관련 커뮤니티 ‘인벤’을 통해 기대감을 드러냈다.미***은 “드디어 오픈일 나왔다. 살다 살다 게임 하나 이렇게 오래 기다려보긴 처음이다. ‘나오기만 해’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진짜 나오니까 떨린다”며 환호했고, 햄***은 “11월 전에 컴퓨터 사야겠다”고 밝혔다.이밖에도 “11월 7일. 진짜 오래 기다렸다”(아***), “드디어 출시”(Fi***)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로스트아크 관련 기사에도 게임 팬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ty***은 “로스트아크 사전예약이 열렸다. 드디어 올해 나온다. 테스트 할 때 참여하셨던 분들이 성우진도 좋고 연출도 괜찮다고 했는데 기대된다”고 밝혔다.si***은 “로스트아크 너무 오래 기다렸다. 하지만 몇 년을 기다렸는데 한 달 반 못 기다릴게 뭐가 있겠느냐”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공장 자동화 설비업체인 톱텍이 기술 유출 혐의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재환 톱텍 회장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이 회장은 17일 톱텍 홈페이지를 통해 ‘주주님들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공개했다.먼저 이 회장은 “지난 9월 14일 수원지방검찰청의 압수수색 소식으로 인하여 주가의 많은 하락이 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과 더불어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14일 압수수색은 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과 삼성디스플레이의 영업비밀 침해 혐의에 관한 사항이었으나, 이는 업무진행 과정 중 오해에서 야기된 문제로 판단하고 있다”며 “회사는 산업기술 유출이나 영업비밀 침해한 사실이 없는바, 성실한 소명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제기된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금년도 매출의 감소는 중·미 간 무역분쟁 등 국내외의 제반여건으로 주 고객사의 신규 투자가 급속히 감소되었고, 새로이 전개하고 있는 신규사업 부문의 매출시현 지연에 따른 현황”이라고 부연했다.또한 이 회장은 “신규사업부문 및 자회사인 레몬의 사업은 고객사의 신제품 개발에 따른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세부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 및 공시를 해드리지 못하고 있지만, 예상보다 잘 진행 되고 있는 상황으로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난 14일 회사의 즉각적인 대응과 관련 내용을 설명 드리지 못한 사유도, 제가 신규사업 부분의 업무협의를 위해 국외 출장 중이었던 관계임을 말씀드리니 이해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한국경제는 전날 “금융투자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 형사1부는 지난 14일 경북 구미에 있는 톱텍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톱텍이 3D 라미네이터 제작 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14일 톱텍의 주가는 장 초반 잠시 상승했다가 급락세를 나타났다. 하한가 부근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결국 전일종가(1만7850원) 대비 28.29% 하락한 1만2800으로 마감했다. 매체는 검찰 압수수색을 미리 접한 투자자들이 매물을 쏟아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또한 매체는 톱텍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14억원)이 지난해 동기(1057억원)에 비해 98.7% 급감했고, 매출도 949억원으로 83.95% 줄었다고 전했다.다만 톱텍의 주가는 17일 오전 11시56분 현재 전일 종가 대비 12.89% 상승한 1만4450원에 거래되는 등 반등에 성공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폭행 사건에 휘말린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27)와 그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헤어디자이너 A씨(27)가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구하라의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구하라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17일 뉴스1을 통해 “회사 차원에서 구하라와 A 씨간의 합의나 금주 경찰 조사 출석 등 정확하게 파악된 것이 없다”며 “아직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아 곧 파악한 후 알리겠다”고 밝혔다.또한 소속사 측은 이날 스포츠조선을 통해서도 “구하라가 여전히 입원 중인 상황”이라며 “금주 내 경찰 조사 등에 대해서는 정확히 파악된 것이 없지만, 확인 후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앞서 A 씨는 13일 오전 0시30분쯤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구하라는 ‘쌍방폭행’을 주장했지만, A 씨는 ‘일방적인 폭행’이라고 맞섰다. 현재 구하라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14일 콘텐츠와이는 “가족에게 확인한 결과 구하라가 입원해 치료 중이다. 어디를 다쳤는지 등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선 소속사도 모른다”라고 밝혔다.반면 A 씨는 15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쌍방폭행을 부인하며 구하라의 폭행으로 인한 상처를 공개했다. A 씨에 얼굴에는 무언가에 긁힌 것으로 보이는 상처들이 있었다.또한 그는 “만약 구하라가 멍이 들었다면 나를 때리고 할퀴는 그녀를 진정시키기 위해 신체적 접촉이 있었을 뿐, 직접적인 내 주먹이나 다른 폭력에 의한 것은 아니다. 이것은 맹세한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스포츠동아는 콘텐츠와이와 A 씨 측근의 말을 빌려 “양측은 이번 사건으로 인한 유무형의 피해가 너무나 크다고 판단해 논란을 키우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사건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17일 보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드라마 ‘보이스2’가 종영한 가운데, ‘보이스3’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OCN주말드라마 ‘보이스2’는 16일 방송된 12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회에서는 강권주(이하나 분)와 도강우(이진욱 분)가 고시원 인질극 사건을 접수받고 방제수(권율 분)를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특히 ‘보이스2’의 마지막 장면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날 강권주는 고시원 안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한 아이의 목소리를 듣고 내부로 뛰어 들어갔다. 하지만 실제로는 녹음기가 재생 중이었고, 강권주가 녹음기를 들어올리자 폭탄 장치가 작동해 폭발했다.결국 강권주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채로 종영했다. 이와 함께 ‘못 다한 이야기는 보이스3에서 이어진다’는 자막이 흘러나왔다.방송이 종료된 후 많은 시청자들은 ‘보이스3’의 탄생을 기대했다. ze*** “너무 많은 떡밥이 남았기에 ‘보이스3’에서 어떻게 떡밥을 거둘지 궁금하다”고 밝혔다.ba***은 “드라마 잘 안보지만 이건 다 봤다. 너무 재밌다. 빨리 시즌3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hu***은 “미드는 대개 시즌 마지막에 애매한 상태로 끝내면서 다음 시즌을 궁금하게 하던데, 보이스2도 이렇게 시청자를 제대로 공략했다”고 평가했다.반면, 엔딩에 아쉬움을 표한 시청자들도 적지 않았다. ‘보이스’ 시리즈의 핵심인물인 강권주가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그 이유. 또한 절대청력을 갖고 있는 강권주가 실제 사람 목소리와 녹음기 소리를 구분하지 못한 것을 두고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yu***은 “보이스 시즌3는 좋은데 이하나가 없으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했고, he***도 “보이스는 강권주가 나와야된다 다른 사람 나오면 진짜 안 본다”고 말했다.bl***은 “말도 안 되는 설정, 개연성 없는 줄거리다. 보이스3가 나오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배우 반민정의 변호인이 문제가 된 영화 촬영 상황을 담은 영상 일부를 공개한 조덕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조덕제는 “진정 명예를 회복해야 할 사람은 나”라고 발끈했다.조덕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제가 올린 동영상에 대하여 상대방은 변호사를 통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언론사에 밝혔다”며 “고소를 이용하는 저들의 이런 행태에 익숙해 질 법도 한데 아직 적응이 안됐는지 또 화가 치미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라고 밝혔다.이어 “명예훼손이라고 했으니 어떤 본인의 사회적 가치가 훼손 되었다는 것인지 듣고 싶다”며 “그리고 본인이 지난해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직접 밝힌 내용들이니 더 더욱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소가 들어온다면 출석하여 사실관계를 따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조덕제는 또한 “진정 명예를 회복해야 할 사람은 저인데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를 진행 한다고 하니 속에서는 또 열불이 난다”며 “그래도 담담히 대응하려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조덕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기문 전 유엔총장 조카를 영화촬영 중에 성추행했다는 희대의 색마가 바로 저 조덕제란 말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와 함께 조덕제는 문제가 된 영화 촬영 장면 일부를 공개하며 “여배우는 지난 인터뷰에서 제가 문제의 씬에서 한 연기를 거론하며 저 조덕제가 처음부터 연기는 안중에도 없고 오직 성폭행을 하려고 작정을 했다며 그 증거로 문제의 씬 첫 촬영 장면을 거론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를 근거로 2심 때 검사는 공소장을 변경했다. ‘조덕제는 성폭력을 작정하고 실제로 주먹으로 제 어깨를 때렸다. 저는 너무나 아파서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그 순간부터 연기가 아니라 성추행이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여러분, 특히 연기자 여러분. 저 조덕제가 연기를 한 것인지 아니면 저들 주장대로 성폭행을 한 것인지 문제의 장면을 보시고 판단해 달라”고 호소했다.이를 두고 반민정의 변호인은 14일 일간스포츠를 통해 “ 조덕제가 일방적으로 영상을 공개한 것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며 “시간을 끌지 않고 다음 주 쯤에는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변호인은 “영상을 여러 프레임으로 쪼개 자신에게 유리한 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다. 조덕제는 영상의 일부를 짜깁기해 공개하며 여전히 자신의 주장만을 반복하고 있다”며 “성추행 사건이 일어난 당일 찍힌 영상의 일부다. 이미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반민정이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배우 김부선이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석하는 과정에서 한 시민과 설전을 벌였다.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스캔들 의혹 당사자인 김부선은 14일 오후 2시쯤 법률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분당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이날 김부선은 경찰서에 도착한 뒤 취재진과 시민들에게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런데 이때 한 여성이 “안 반가운데”라고 큰소리로 말했다. 그러자 김부선은 여성을 향해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할 수 있다”며 맞대응했다.하지만 이 여성은 김부선이 입장을 밝히는 중에도 “10년 간은 왜 얘기 안했느냐”며 비난을 이어갔다. 이에 김부선은 “수사관님, 이거 녹취 그대로 해주세요”라고 요청했다.한편, 이날 강 변호사는 “저희가 피고발인 사건이 있고 참고인 신분 사건이 있는데 피고발인으로 돼 있는 사건 오늘 조사는 성실히 응할 계획이지만, 바른미래당에서 이 지사를 고발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참고인 신분이라 여기 분당경찰서에서는 거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그는 “분당경찰서는 이 지사가 성남지사로 8년간 재임하면서 관할했던 경찰서다. 성남 경찰서, 직원, 조폭 등과 이 지사의 커넥션이 언론에서 밝혀지기도 했다”며 “분당경찰서가 이 중요한 사건을 공정하게 수사해주기를 기대할 수 없고, 수사 과정을 보더라도 공정성을 의심할 정황이 있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그래서 김부선 씨는 이 지사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 무고 등으로 고소장을 서울에 있는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 지사 영향이 덜 미치는 서울에서 고소인으로서 당당히 조사에 응하고 이재명을 법 심판 받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최근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태권도 선수 이아름(26·고양시청)이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다.14일 대한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이아름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만 타오위안에서 열리는 2018 세계태권도연맹 월드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 여자 57㎏급에 참가 신청을 했다.하지만 이아름은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그는 지난달 28일 오전 1시35분쯤 경기 수원시청 인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주변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이아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인 0.151%였다.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이아름이 국제대회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출전 자격을 박탈해라”, “당장 다른 선수로 교체하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을 쏟아냈다.이와 관련해 협회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이아름의 음주운전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세계태권도연맹(WT)에서 올림픽 랭킹을 기준으로 초청 선수를 알려왔고, 이아름은 이에 따라 참가 등록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월드그랑프리 시리즈는 남녀 각 4체급으로 치러지는데, 세계태권도연맹은 올림픽 랭킹을 기준으로 각 체급별로 최대 32명의 선수를 초청한다. 이번 대회는 7월 1일자 랭킹 기준으로 초청선수가 가려졌다. 이아름은 여자 57㎏급 올림픽랭킹 2위다.협회 측은 “세계선수권 대회나 월드컵 대회 등은 국가대표 선수단을 꾸려서 대회에 참가하는데, 월드그랑프리 대회는 개인이 올림픽 랭킹포인트를 따기 위한 대회다. 세계연맹 참가 규정에 의해 개인이 참가하는 성격의 대회”라고 설명했다.이어 “개인이 출전하는 것을 제한한 뚜렷한 사례는 현재까지 없다. 이런 상황에서 랭킹포인트가 걸려있는 월드그랑프리 대회에서 이아름의 출전을 제한하는 것은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다만, 이아름은 협회의 참가 경비 지원대상자에선 제외됐다. 협회 측은 “개인이 참가하는 성격의 대회라도 랭킹 1위부터 10위까지 선수들에게 참가 경비를 지원한다. 랭킹 2위인 이아름은 경비 지원 대상자이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해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배우 반민정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배우 조덕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기문 전 유엔총장 조카를 영화촬영 중에 성추행했다는 희대의 색마가 바로 저 조덕제란 말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와 함께 조덕제는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영화 촬영 장면을 공개하며 “여러분 특히 연기자 여러분, 저 조덕제가 연기를 한 것인지 아니면 저들 주장대로 성폭행을 한 것인지 문제의 장면을 보시고 판단해 주시라”며 “비록 대법원 판결은 성폭력으로 최종 인정하였지만 저는 연기자로서 절대 받아들일 수 없기에 위험을 무릎 쓰고 처음 공개하는 장면 영상”이라고 밝혔다.이후 누리꾼들은 반민정과 반 전 사무총장의 관계에 대해 주목했다. 조덕제가 반민정을 ‘반 전 사무총장의 조카’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앞서 지난해 10월 반민정은 반 전 사무총장 조카 사칭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당시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반민정은 지난 2015년 12월 15일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를 통해 “아버지는 이 사건이 구설에 오를까 걱정을 하며 반기문 전 사무총장의 조카임을 거론하지 말라고 하셨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숨기지 않겠다. 오히려 반 씨 가문의 명예를 걸고 간청드린다”고 밝혔다.하지만 반 전 사무총장의 측근은 해당 매체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며 “여배우와 아버지의 이름은 모두 처음 듣는 사람들로 우리와는 어떤 친족관계도 없는 사람들이다”라고 부인했다.이어 “얼마 전 어떤 배우가 반기문과 가까운 친척이라는 허위 사실을 얘기하고 다닌다는 소문은 들은 적이 있다”며 “반 전 사무총장이 유명인이다 보니 이름을 종종 악용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류가 아닐까 짐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의혹과 관련해 반민정 측은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을 입증할만한 공문을 갖고 있다”며 “다만 성폭력 사건이 진행되고 있는 중 쟁점이 흘러갈 수 있어 부각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마치 고위층의 친인척을 사칭한다는 말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아니다’라고 말씀드린다. 특정 언론에 나온 것은 명백하게 허위다. 관련자들은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기소돼 현재 재판 중임을 밝힌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배우 박정수가 정을영 PD의 아들인 배우 정경호를 언급한 가운데, 박정수와 정 PD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박정수는 KBS1 ‘하늘바라기’(1995), KBS2 ‘보디가드’(2003), MBC ‘동이’(2010), MBC 데릴남편 오작두‘(2018)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영화와 연극 등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 PD는 KBS1드라마 ‘또 하나의 시작’(1985)을 통해 연출가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2 ‘밀월’(1991), ‘목욕탕집 남자들’(1995), ‘부모님 전상서’(2004), ‘엄마가 뿔났다’(2008), ‘인생은 아름다워’(2010) 등 다수의 히트작을 이끌었다.박정수와 정 PD는 지난 2009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정경호 역시 박정수를 ‘엄마’라고 부르며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박정수는 2009년 3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정 PD와 결혼하지 않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당시 그는 “왜 결혼을 하고 사느냐. 그냥 살면 된다”며 “서로 재산을 합쳐야 되니 결혼을 하면 세금이 많이 나온다”고 말했다.한편, 박정수는 13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정경호가 출연한 OCN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 까메오로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그는 “(정경호가) ‘엄마, 마지막인데 한 신인데 와서 해봐’ 이러기에 내가 ‘어 좋지’ 했다. 왜냐하면 추억이니까”라며 “걔가 너무나 고생을 하면서 찍은 드라마를 내가 또 가서 한 신을 가서 보여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다”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배우 반민정이 조덕제와 법적 공방을 끝내고 자신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반민정은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수취인불명’을 통해 데뷔했다. 당시 그는 어린 시절 오빠의 장난으로 한쪽 눈에 백태가 껴 항상 한쪽 눈을 머리로 가리는 소녀 은옥 역할로 큰 주목을 받았다.이후 영화 ‘엄마’(2005), ‘요가학원’(2009), ‘특수본’(2011), ‘응징자’(2013), ‘치외법권’(2015)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반민정은 안방극장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KBS2 ‘학교 4’(2001~2002)를 시작으로 SBS ‘연개소문’(2006~2007), SBS ‘온에어’ 등에 출연했다.특히 반민정은 2012년 KBS2 ‘각시탈’에서 여성 독립군 ‘적파’를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거친 액션과 감수성 넘치는 연기까지 모두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명품 조연으로 떠올랐다.이후에도 SBS ‘심야식당’(2015),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2016~2017)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또 반민정은 한국예술종합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연극 전공으로 석사 졸업한 재원이다. 그는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교수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한편,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3일 영화 촬영 중 상대 여배우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조덕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재판이 끝난 후 반민정은 처음으로 얼굴과 실명을 밝히겠다며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오직 진실을 밝히겠다는 용기로 40개월을 버텼다. 이렇게 제가 살아낸 40개월이, 그리고 그 결과가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저는 배우이기도 하지만 연기를 가르치는 사람이다. 배우로서 동료, 선후배들과 함께 현재보다 더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연기를 할 수 있길 바라며, 제 제자들이 영화계로 진출할 때쯤엔 부적절하고 폭력적인 영화계의 관행이 사라지기를 간절히 원한다”라고 밝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대표팀을 이끈 선동열 감독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를 당했다.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는 13일 선 감독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권익위에 신고했다고 밝혔다.본부 측은 선 감독이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 과정에서 구단 측 관련자 혹은 제3자의 청탁을 받고 특정 선수를 선발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하고 있다.본부 법률지원단 김정환 변호사는 “선 감독은 법령에 따라 공공기관의 권한을 위임·위탁받은 개인으로서 ‘공무수행사인’에 해당한다”며 “구단 측 관련자 혹은 제3자의 청탁에 따라 특정 선수를 선발했다면 청탁금지법 위반”이라고 설명했다.본부 측이 언급한 ‘특정 선수’는 오지환(28·LG 트윈스)이다.앞서 오지환은 병역 문제를 미뤄오다가 대표팀에 승선해 병역 혜택을 노렸다는 의혹을 받았다. 박해민(28·삼성 라이온즈) 역시 같은 이유로 비난을 샀지만, 특히 오지환은 대회 중간 장염 등으로 컨디션 관리에 실패하고 많은 경기를 뛰지도 못해 더 큰 비난을 받았다.결국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병역 미필인 선수들은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병역 특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하기도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그룹 펜타곤이 컴백 무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던의 퇴출 소식이 전해졌다.펜타곤은 13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미니앨범 ‘Thumbs Up!’의 타이틀곡 ‘청개구리’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청개구리’는 이던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이다.하지만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 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다”며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펜타곤의 컴백 무대를 기다리던 팬들에겐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이후 팬들은 펜타곤 공식 팬카페, 트위터 등 통해 허탈함을 드러냈다.한 팬은 “내가 좋아했던 펜타곤의 느낌이 이던 없이 어떻게 나겠느냐. 이건 너무 치명적이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췄다. 또 다른 팬은 “지금 가장 걱정되는 건 (이던을 제외한) 9명이다”라며 남은 펜타곤 멤버들을 걱정했고, “너무하다. 컴백이란 좋은 날에 이런 소식을. 멤버들의 기분은 생각해봤느냐”라고 말하는 팬도 있었다.이밖에도 “힘내세요” “잘 이겨내길” “사랑해요 잘 지내세요” 등 이던을 응원글이 쏟아졌다.한편, 현아와 이던은 지난달 2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지만, 두 사람은 소속사의 입장을 뒤집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이후 이던은 펜타곤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 지난달 22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이던이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던은 펜타곤 팬미팅, 일본 스케줄에서도 제외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미혼남녀 10명 중 4명이 생각하는 결혼의 가치는 ‘5억 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미혼남녀 403명(남 190명, 여 213명)을 대상으로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결혼의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미혼남녀 39%는 ‘5억 원 이상’이라고 답했다. 이어 ‘5000만 원 미만’(13.6%), ‘2억 이상~2억 5000만 원 미만’(11.7%) 순이었다.연애의 가치는 ‘5000만 원 미만’(33.7%)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남성은 28.4%가, 여성은 38.5%가 이같이 답했다.또한 미혼남녀 37.5%는 연인에게 ‘보고 싶어’라는 말을 들을 때 가장 설렌다고 답했다. ‘오늘 예쁘다(멋있다)’(16.6%), ‘사랑해’(11.2%) 등도 행복을 부르는 말로 꼽혔다.행복을 결정하는 중요한 가치는 남성과 여성 모두 ‘화목한 가정’을 꼽았다.남성은 ‘화목한 가정’(18.9%)과 ‘연인과의 사랑’(18.9%)을 공동 1위로 꼽았다. ‘경제적 풍요’(17.2%), ‘건강’(16.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여성은 ‘화목한 가정’(18.7%)과 더불어 ‘높은 자존감’(17.7%), ‘경제적 풍요’(17.3%) 등을 중요시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듀오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이해가 쉬운 비교 수단인 ‘돈’을 이용해 연애와 결혼이 삶에서 주는 의미를 조금이나마 헤아려보고자 했다”며 “그러나 역시 억만금으로도 그 값을 매기기 어려운 것이 사랑인 듯 하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배우 박보미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출신인 박보미는 지난 2012년 EBS ‘모여라 딩동댕’에서 달이 역을 맡으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4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선발됐고, KBS2 ‘개그콘서트’에서 ‘힙합의 신’, ‘은밀하게 연애하게’, ‘핵존심’ 등에 출연하면서 ‘미녀 개그우먼’으로 주목을 받았다.하지만 2017년 박보미는 배우 박보영 등이 소속된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배우로 진로를 바꿨다.박보미의 첫 드라마는 JTBC ‘힘쎈여자 도봉순’(2017)이었다. 그는 박보영의 단짝 친구 역할을 맡아 능청맞은 사투리부터 풍부한 표정까지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고, 많은 호평을 받았다. 현재는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김태리의 목화 학당 동무이자 포목점 윤가의 딸인 윤남종을 연기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한편, TV리포트는 13일 “박보미가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2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또한 “박보미는 동기의 연극 공연을 보러 갔다가 뒤풀이 자리에서 현재의 남자친구를 만났다”고 매체는 덧붙였다.이에 박보미의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던 국가대표 출신 차두리(38)가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 지도자가 정우영(19·FC 바이에른 뮌헨 II)을 극찬했다고 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정우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정우영은 인천U-12팀에 입단하며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인천 U-15팀인 광성중을 거쳐 U-18팀인 대건고에 입학했다.정우영은 연령별 대표팀에 줄곧 뽑히며 한국 축구의 기대주라는 것을 증명했다. 2014년 제2회 난징청소년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나서 11경기 3골을 기록했고, 그는 지난해 K리그 주니어 A그룹 전반기에서 7경기에 출전, 7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기도 했다.정우영의 주포지션은 왼쪽 윙어이다. 중학교 시절까지는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고등학교에 와서 그의 스피드와 침투 능력에 높은 점수를 준 임중용 감독(현 인천 유나이티드 코치)이 포지션을 바꿨다. 주로 쓰는 발은 오른 발이지만, 왼발로도 제법 공을 잘 다룬다.뛰어난 활약을 펼쳐온 정우영은 정우영은 지난해 6월 바이에른 뮌헨과 4년 6개월 계약을 체결한 뒤 올해 1월 뮌헨 U-19팀에 정식 합류했다. 이적료는 70만 유로(약 9억 1000만 원)였다.정우영은 1월 뮌헨 U-19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곧바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지난 7월에는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유벤투스전에 교체 출전해 성인 1군 경기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정정용 U-18 대표팀 감독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정우영은)좋은 선수다. 볼 소유 능력이 좋고, 활동량도 많다. 움직임이 많은 선수라서 대표팀에서는 윙어보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한편, 차두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자철이를 (독일) 볼프스부르크로, 희찬이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그리고 우영이를 뮌헨으로 데리고 온 바이에른 뮌헨 유스 총괄 담당 사우어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희찬이가 처음 잘츠부르크으로 왔을 때보다 지금 우영이가 더 앞선다고 평가를 내렸다. 프리시즌 그리고 각종 연습경기에서 모습을 보인 우리 우영이. 조만간 분데스리가에서도 데뷔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애플의 신형 아이폰 XR·XS·XS맥스(Max)의 실물이 공개된 가운데, 누리꾼들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전작과 크게 달라진 게 없음에도 가격은 올랐다면 불만을 표출하는 이가 많다.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사옥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형 아이폰 3종(XR, XS, XS맥스)과 애플워치 4를 선보였다.신형 아이폰들은 기존 아이폰X의 상단 M자형 노치 디자인을 유지하며 페이스ID(안면인식) 기능을 장착했다.또 A12 바이오닉이 CPU격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 사용됐고, 모두 듀얼 SIM 슬롯을 장착해 하나는 데이터, 다른 하나는 음성용 또는 국내·국외용 등으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기본가격(64GB)은 XR 749달러(약 84만원), XS 999달러(약 112만 원), XS맥스는 1099달러(약 123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용량에 따라 XS맥스 가격은 1449달러(512GB 기준·약 162만 원)까지 올라간다.아이폰X의 경우 국내 가격(163만 원)이 미국 가격(1149달러·약 129만 원)보다 30만 원가량 높았다. 이에 따라 XS맥스 512GB의 국내 출시가는 200만 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신형 아이폰들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실망감을 표했다. 이들은 외형적인 변화가 거의 없고, 가격이 크게 올랐다는 점을 지적했다.전자기기 관련 커뮤니티 클리앙의 유저 뒷***은 “고급화 전략인 건지, 아니면 신기술의 부재인 것인지 뭔가 새로운 것은 없고 재활용만 느는데 가격은 계속 올라간다”고 말했다. 부***은 “물리적인 스펙은 거의 변화가 없는 것 같다. 카메라는 혁신이라고 여기저기 올라왔는데 막상 카메라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거의 없다. 그만큼 변화가 없다고 보면 되는가 싶다. 마지막 기대가 무너지는 느낌”이라며 절망했다.황***도 “이번엔 진짜 너무하다. 1년 동안 가격정책만 연구했나보다. XS맥스는 너무 크고, 가장 하위모델인 XR 가격도 100달러 올랐다. 그나마 바꾼다면 XS일 것 같은데, XS도 X에 비해서 바뀐 게 없다고 할 수준인 것 같다”고 비판했다.반면, 카메라 성능 향상을 기대하며 신형 아이폰 출시를 기다리는 이들도 있었다.Es***은 “센서 크기를 키웠으니, 이번엔 저조도 사진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고 했고, 드***은 “프로세싱 능력이 좋은데 작은 센서를 넣어서 애매했는데 이번엔 확 커진다. 이번엔 진짜 기대해본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정의당은 12일 45일간 출산휴가에 들어가는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의 순산을 기원했다.김동균 정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신 의원의 순산과 출산 후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국회의원인 신 의원이 출산휴가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밝혔다.김 부대변인은 “현재 우리나라는 육아 및 출산과 관련한 여러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다는 평가가 많다. 그나마 있는 제도조차도 여러 제약으로 제대로 활용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신 의원의 사례가 국민들이 더 폭넓게 출산육아제도를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 의원은 출산과 육아를 통해 체득한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복귀 후 좋은 정책들을 많이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신 의원은 출산 예정일인 13일부터 45일 동안 출산 휴가를 가질 예정이다. 현역 국회의원이 임기 중 출산 휴가를 갖는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가수 효민이 ‘티아라’(T-ARA) 상표권을 둘러싼 전 소속사와의 분쟁에 대해 언급했다.효민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디지털 싱글 앨범 ‘망고’(Mango)의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효민은 ‘티아라’ 상표권 문제에 대해 “‘티아라’라는 이름 자체가 우리의 것만이 아닌, 모두의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좋아해주시는 팬들이나 티아라를 만들어준 전 소속사에게도 권한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어 “전 소속사와는 오해가 풀린 상황”이라며 “멤버들 모두 활동에 대한 바람은 가지고 있고, 앞으로도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티아라와 MBK엔터테인먼트는 ‘티아라’라는 팀명을 놓고 상표권 분쟁을 이어왔다.지난해 12월 28일 MBK 측은 티아라 멤버 효민, 은정, 큐리, 지연의 전속계약이 만료되기 사흘 앞서 특허청에 ‘티아라’라는 이름을 상표로 출원했다.그러자 티아라 멤버들은 올해 1월 MBK 측이 출원한 상표권의 부당함을 알리는 정보제출서를 특허청에 제출하는 등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이후 8월 특허청은 “‘티아라’는 널리 알려진 저명한 연예인 그룹 명칭을 소속사에서 출원한 경우에 해당되는 상표이므로 상표법 제34조 1항 제6호에 해당하여 등록을 받을 수 없다”며 출원을 불허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배우 정유미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화제인 가운데, 소설 ‘82년생 김지영’의 영화화 배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조남주 작가가 2016년 발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제작은 봄바람 영화사가 맡는다.신생 영화 제작사인 봄바람 영화사는 박지영(39·여), 곽희진(34·여) 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박 씨와 곽 씨는 같은 영화 제작사에서 3년 여간 직장동료로 지낸 뒤 2016년 각자의 고민 끝에 퇴사를 결정했고, 의기투합해 같은 해 10월 봄바람 영화사를 차렸다.영화 ‘82년생 김지영’은 봄바람 영화사의 첫 작품이다. 봄바람 영화사 측은 지난해 6월 한겨레를 통해 “두 공동대표가 우연히 책을 접하고는 제목이 매우 인상적이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이건 무조건 영화로 만들어야겠다는 본능적인 느낌이 들었다”며 영화 제작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이어 “소설 내용이 여성으로서 두 사람도 겪었던 일이고, 앞으로도 너무나 겪을 것 같은 또래 이야기라서 크게 공감했다”며 “바로 출판사에 연락해 판권계약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또한 박 씨와 곽 씨는 지난해 6월 영화 전문 매체 ‘씨네21’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이들은 “82년생 김지영 씨가 우리의 딱 중간 나이”라며 “82년생 김지영 씨의 삶을 격하게 공감했고, 더 넓은 세대의 여성들에게도 충분히 호소력 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박 씨는 “원작의 결말은 ‘김지영 씨가 어떻게 됐을까’에 대한 부분이 없다. 김지영 씨가 좀 더 나은 삶을 살길 바라며 이 아이템을 택한 만큼 결말에 대한 고민을 더 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30대를 살고 있는 한국 여성의 보편적인 일상이 담긴 소설이다. 육아로 인해 업무 경력이 끊긴 주부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여성이 겪는 일상적 차별과 불평등을 위트 있게 에피소드에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배우 정유미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봄바람 영화사는 12일 ‘82년생 김지영’이 영화화 된다며 “정유미는 이번 작품에서 나와 내 주변 누구라도 대입시킬 수 있을 만큼 평범하지만, 또 한편 결코 평범하다 치부할 수 없는 삶을 살아온 인물 김지영을 연기한다”라고 밝혔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조남주 작가가 2016년 발간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정유미’, ‘82년생 김지영’ 등이 오르내렸고, 관련 기사 댓글에선 정유미의 캐스팅을 두고 논쟁이 이어졌다.특히 반 페미니스트 진영 일각에서는 정유미를 아예 '연예인 목록에서 지우겠다'는 등 극단적인 반응까지 보이며 '공공의적'으로 삼으려는 분위기까지 감지된다.dh***은 “정유미가 페미니스트인 것을 제대로 인증한 거나 다름없다”고 주장하며 “실망이다”고 말했다. na***은 “저걸 출연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알 텐데. 왜 저런 선택을 했는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tr***도 “정유미 정도 되는 배우가 굳이 이렇게 논란 되는 걸 했어야 하나 싶다. 아쉽다”라고 밝혔다.이밖에도 “정유미 나온 건 이제 다신 안 본다. 광고하는 것도 안 산다”(na***), “정유미 팬이었는데 이젠 거른다”(ze***)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반면, 정유미의 캐스팅을 응원하는 이들도 많았다. tj***은 “선택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고맙다. 책 읽으면서 공감돼서 많이 울었는데 영화 꼭 보러가겠다”고 말했다. ra***도 “조심스러우면서도 응원하고 싶다”고 밝혔다.nj***은 “정유미라니 소름이 쫙 끼쳤다. 진짜 너무 좋다. 내가 500번 보겠다”고 환영했고, jo***은 “여러 번 보겠다. 내가 너무나 공감했던 책이 영화화되고, 그 역할을 정유미가 연기해주는데 안 볼 이유가 없다”며 응원했다.한편,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30대를 살고 있는 한국 여성의 보편적인 일상이 담긴 소설이다. 육아로 인해 업무 경력이 끊긴 주부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여성이 겪는 일상적 차별과 불평등을 위트 있게 에피소드에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소설 ‘82년생 김지영’은 많은 여성 독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지금까지 100만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렸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