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구독 33

추천

맛과 멋이 담긴 우리의 일상 이야기를 배달하겠습니다.

취재분야

2026-05-16~2026-06-15
유통77%
기업9%
금융5%
산업2%
문화 일반2%
기타5%
  • 태풍 위투 강타 사이판 고립 韓人 “영사관, 여행사 연락해보란 말만”

    제26호 태풍 ‘위투’(Yutu)가 태평양의 미국 자치령 ‘북마리아나 제도’를 강타하면서 사이판 공항이 폐쇄돼 한국인 관광객 약 1000명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이판에 고립된 관광객 김모 씨는 “영사관 쪽에서 전혀 연락받은 게 없다”고 주장했다.김 씨는 26일 YTN 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다급한 마음에 (영사관으로)연락을 한번 해봤었는데 항공사나 여행사 쪽으로 전화를 해보는 게 더 빠를 것 같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밝혔다.김 씨는 현지 상황에 대해 “여기는 시설물들이 거의 다 파괴됐다. 밖에 있는 건물들 같은 경우에는 거의 지붕이 없다시피 돼 있는 상태고, 전봇대 같은 경우도 쓰러져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이어 “지금 주변에서 제일 많이 힘들어하는 게 아기들을 데리고 있는 부모들이다. 임산부로 오신 분도 계신다. 그분 같은 경우는 임신한 지 8개월 돼서 태교여행으로 오셨는데, 아기가 언제 나올지 모르니까 조금 많이 두려워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아울러 김 씨는 숙박 대책 마련이 가장 시급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그는 “저희는 일단 내일까지 숙박이 예약돼 있는 상태지만, 그 이후 숙박 대책을 알아보니 숙박업체에서 할인이나 이런 것들이 전혀 없고 조금 오버된 금액으로 얘기를 하고 있다”며 “더 머무르게 될 경우에는 숙박비가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한편, 외교부에 따르면 사이판 공항은 24일부터 폐쇄됐다. 이로 인해 한국인 관광객 약 1000명의 발이 묶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집계된 우리교민 및 여행객의 피해는 없으나, 다수의 여행객이 호텔 등 숙소에서 체류 중이다.외교부는 향후 우리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확인해 필요한 영사조력을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0-26
    • 좋아요
    • 코멘트
  • 태풍 강타 사이판에 고립된 가수 정한…‘포상휴가’ 갔다 날벼락

    제26호 태풍 ‘위투’(Yutu)가 태평양의 미국 자치령 ‘북마리아나 제도’를 휩쓸고 지나가 큰 피해를 낸 가운데, ‘히든싱어5’ 케이윌 편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가수 정한(25)이 수도가 있는 사이판에 고립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6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현재 정한은 JTBC ‘히든싱어5’ 측에서 감사의 의미로 보내준 사이판 여행 중 태풍 ‘위투’의 영향으로 공항이 폐쇄돼 귀국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현지 소식에 따르면 공항은 약 한 달 뒤인 11월 25일 이후에나 정상화 될 예정이고, 이에 따라 11월 2일 예정이었던 정한의 컴백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졌다고 매체는 전했다.정한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사이판공항시설물 파괴로 인하여 한국을 못 들어가고 있다. 갑작스럽게 이런 일이 생겨서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당황스럽다”고 밝혔다.한편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시간당 최대풍속 290㎞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위투’는 전날 북마리아나 제도를 휩쓸고 지나갔다.태풍 ‘위투’로 인한 피해도 속출했다. AP통신은 현지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40대 여성 1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건물이 무너지면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부상자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규모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곳곳에서 주택 지붕 또는 주택 전체가 날아가거나 나무뿌리가 뽑혔으며, 사이판 공항이 폐쇄되면서 한국인 관광객 약 1000명의 발이 묶인 것으로 전해졌다.외교부 당국자는 “사이판 공항이 24일부터 폐쇄됐으며, 현재 우리가 파악하기로는 한국인 여행객이 현지에 1000명가량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0-26
    • 좋아요
    • 코멘트
  • 지오디, 17년 만에 ‘육아일기’ 재민이와 대면…‘국민아기’→‘21세 청년’

    그룹 지오디(god)가 영상통화를 통해 재민이와 17년 만에 대면했다. 재민이는 과거 MBC ‘god의 육아일기’(2000~2001)에 출연해 ‘국민아기’로 불린 바 있다.25일 방송된 JTBC ‘같이 걸을까’에서는 지오디 멤버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누군가가 지오디와 영상통화를 하고 싶다더라”며 휴대폰을 건넸다. 영상통화 속 인물은 “저 못 알아보시겠냐”며 “20년 전에 형들이랑 프로그램 같이 했었다”고 밝혔다.그러자 멤버들은 “재민이 아니냐.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 세상에”라며 믿기 않는 표정을 지었다. 박준형은 “우리는 너의 모든 순간을 기억한다, 형이 네 기저귀 갈아줄 때 내 얼굴에 오줌을 쌌다”며 추억을 소환했다.재민이는 “현재 스물한 살이다”라며 “과거 방송을 보려고 하지 않아도 친구들이 유튜브를 찾아서 다 보여줬다”고 말했다. 재민이의 근황에 ‘왕엄마’로 불렸던 손호영은 만감이 교차한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며 “잘 살고 있구나”라고 말했다.이후 인터뷰를 통해 데니안은 재민이와 쉽게 만나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재민이가 ‘육아일기’의 유명세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털어놨다. 손호영도 “형들 보고 싶지 않다는 말을 들을까 겁이 났다. 지금이라도 연락이 됐으니 한국에 가면 보겠다”고 말했다.이날 제작진은 “재민이와 만나면 술도 마실 수 있겠다. 소맥을 좋아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손호영은 “재민이가 술도 먹을 줄 아냐, 심지어 소맥을?”이라며 놀라워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0-26
    • 좋아요
    • 코멘트
  • 홍석천 딸, 원래는 조카…“ 누나 딸 입양 몰랐는데…참 좋은 사람” 응원 쇄도

    방송인 홍석천(47)이 방송을 통해 딸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그를 향한 응원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25일 방송되는 tvN예능프로그램 ‘엄마 나 왔어’에서는 홍석천 부녀의 특별한 일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트렌드세터’로 불리는 홍석천이 딸 앞에선 보수적인 아빠로 변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10년 전 누나의 두 자녀를 입양했을 당시의 속마음도 공개된다.소식이 전해진 뒤 홍석천의 자녀 입양 사실을 몰랐던 누리꾼들은 놀랍다면서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pe***은 “딸을 입양했다는 건 몰랐었는데 홍석천 대단하다. 본방사수 해야겠다”고 했고, hj***도 “홍석천이 누나의 딸을 입양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 참 좋은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ko*** 역시 “보면 볼수록 생각이 깊은 사람처럼 보인다. 예능을 통해 외적인 모습은 많이 봤는데, 이 방송을 통해 내적인 모습을 처음 보게 될 것 같다”며 응원했고, mu***은 “커밍아웃도 힘들었을 텐데 누나의 자식들까지 입양하다니 대단하다”며 “홍석천 덕분에 성소수자들에 대한 편견이 많이 바뀌었다”고 밝히기도 했다.한편, 지난 2008년 홍석천은 이혼한 친누나의 딸과 아들을 입양해 법적으로 아버지가 됐다. 이후 홍석천은 두 아이에 대한 성씨 변경을 법원에 요청했고, 2009년 이들의 성 씨는 ‘홍 씨’로 바뀌었다.앞서 홍석천은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누나의 자녀를 입양한 것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은 바 있다.그는 2008년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세상에 태어나서 내가 가장 잘한 일들이 첫 째로 ‘아버지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난 것’과 두 번째로 ‘커밍아웃 선언 한 것’과 마지막으로 ‘누나의 아이들의 보호자를 자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처음에는 나의 존재감 때문에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걱정했다. 연예인인 데다 커밍아웃을 한 사람이니까. 더더군다나 사춘기 때의 서먹함이 있어서 한편으로는 섭섭한 점도 있었다”라고 토로했다.2013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선 자녀의 졸업식에 가지 않았던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홍석천은 “조카들이 연예인 삼촌을 두면 주위에 자랑하고 싶기 마련인데, 난 게이 삼촌일 뿐이었다”며 “졸업식에 가고 싶어도 나 때문에 혹시 안 좋은 시선을 받을까봐 일부러 늦잠 자는 척하고 가지 않았다”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0-25
    • 좋아요
    • 코멘트
  • 故유대성 유족, 박해미 사과 수용 “진심 받아들인다…황민 처벌과 무관”

    뮤지컬 연출가 황민(45)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우 유대성(33)의 유가족이 황 씨의 아내인 배우 박해미(45)의 사과를 받아들였다.25일 SBS funE 보도에 따르면, 유 씨의 유가족은 “가해자 황민의 처벌과 무관하게, 박해미의 진심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박해미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송상엽 변호사는 해당 매체를 통해 “사고 직후부터 박해미 씨가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게 보인 진심 어린 사과와 책임 있는 태도에 대해서 피해자 및 유족 전원이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을 어렵게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 성명은 황민의 처벌 여부와는 무관하며, 앞으로도 황민 씨에 관한 법률적 조력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박해미의 남편인 황 씨는 지난 8월27일 밤 11시13분께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남양주 방면 토평IC 인근에서 크라이슬러 승용차를 몰다가 갓길에 있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발생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04%였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했던 5명 중 박해미의 공연단체 소속 인턴이자 대학생인 A 씨(20·여)와 배우 유대성이 숨지고 황 씨를 포함한 3명이 다쳤다.이후 뮤지컬 관련 모든 스케줄에 불참하고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던 박해미는 지난달 말 뮤지컬 ‘오! 캐롤’ 무대에 복귀했다. 당시 그는 “사고로 상처 입은 분들에게 아직 도의적 책임은 다하지 못했지만, 절대 잊지 않았고 당연히 책임질 것이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며 “저로 인해 아끼는 또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시 무대에 서기로 고심 끝에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A 씨의 유가족과 상해 피해자 2명은 입장문을 내고 “박해미 씨가 지속적으로 도의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답지해 오며 자신이 할 수 있는 미력한 범주 내에서 무엇이든 감수하고자 하는 마음의 진실 됨을 알았기에 가해자 황민의 처벌과는 무관하게 박해미 씨의 마음에 담긴 뜻을 받아들기로 했다”고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0-25
    • 좋아요
    • 코멘트
  • 1등 교촌치킨 또 이미지 타격…“‘배달비·갑질’ 악덕기업” 불매운동 조짐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권모 신사업본부장(상무·39)이 매장 직원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교촌치킨 불매운동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조선비즈는 지난 2015년 3월25일 오후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교촌치킨의 한식 레스토랑 ‘담김쌈’ 주방에서 권 본부장이 직원들을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25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권 본부장이 직원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밀치고, 여성 점장의 머리를 바닥으로 내동댕이치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영상이 퍼진 뒤 온라인에서는 교촌치킨을 향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ch***은 “교촌치킨, 치킨 브랜드들 중에 양 제일 적고 배달료도 받고 가맹점한테 어떻게 행동할지 눈에 보인다. 싹 망해버려라”라며 분노했고, gg***은 “교촌치킨은 내 생애 절대 먹지 않을 치킨으로 등극했다. 파고 파도 안 좋은 얘기만 나온다”라고 지적했다.pe***은 “프랜차이즈 경영주들은 폭력이 기본인가. 힘으로 약자 괴롭히는 것들은 대한민국에서 제발 사라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특히 배달서비스 유료화 정책을 시행해 비판을 샀던 교촌치킨에서 이같은 논란이 발생하자 누리꾼들은 교촌치킨 불매운동을 거론했다. 교촌치킨은 지난 5월부터 배달 주문시 건당 2000원의 배달서비스 이용료를 받고 있다.ze***은 “교촌이 치킨 배달비를 2000원씩 받기 시작해서 다른 치킨집들도 다 배달비가 생기게 만들었다. 이번 기회에 망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de***도 역시 “배달비로 치킨 시장을 얼룩지게 한 것도 모자라 갑질까지하는 악덕기업은 불매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이밖에도 “교촌치킨은 지금까지 직원들 때려가면서 치킨 장사한거냐. 교촌치킨 불매운동 널리 알려야겠다”(ki***), “교촌 먹었던 것 다 뱉어내고 싶다. 교촌 불매운동하자”(pj***), “요즘 어떤 세상인데 갑질이냐. 저런 사람들이 만드는 치킨을 어떻게 믿고 먹냐”(mk***)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교촌치킨 측에 따르면, 권 본부장은 교촌치킨 창업자인 권원강 회장의 6촌 동생이다. 2012년 교촌치킨 계열사인 소스업체 에스알푸드 사내이사와 등기임원을 지냈고, 2013년에는 교촌에프앤비 개발본부 실장에 이어 비서실장까지 맡았다. 그는 회사 전체에 대한 사업방향을 결정하고, 공장업무의 실태를 파악하는 등 교촌치킨의 핵심 경영자로 활동했다.폭행사건 이후 회사는 권 본부장을 퇴사시키는 등 징계 조치를 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동아닷컴을 통해 “폭행 사건 뒤 권 본부장이 퇴사 등 징계 처분을 받았다”며 “폭행 피해자들에게 직접 사과도 했다”고 밝혔다.하지만 권 본부장은 일정기간 자숙의 시간을 거친 뒤 교촌에프앤비 신사업본부장으로 재입사했다. 조선비즈에 따르면, 일부 직원들은 재입사한 권 본부장이 폭행·폭언을 계속하고 과거 폭행사건을 조사했던 인사 담당자를 보직과 관련 없는 곳으로 발령해 퇴사시키는 등 보복 조치를 했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교촌치킨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권 본부장은 인사권이 없다. 관련자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도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0-25
    • 좋아요
    • 코멘트
  • 월드시리즈 韓 첫 선발 류현진, 5회 2사후 ‘와르르’…4.2이닝 4실점 패전위기

    한국인 투수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31·LA 다저스)이 패전 위기에 몰렸다.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18 월드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이날 류현진은 4회까지 단 1실점만 내주며 ‘빅게임 피처’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팀이 2-1로 앞서고 있던 5회말 2사후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났다.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와 무키 베츠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2루를 내줬다. 이어 앤드류 베닌텐디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줘 만루가 됐다.그러자 다저스는 류현진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라이언 매드슨을 구원투수로 올렸다. 승리투수 요건까지 아웃카운트 1개를 남긴 상황이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컸다.하지만 교체된 매드슨은 2사 만루 상황에서 스티브 피어스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 마르티네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고, 류현진의 실점은 순식간에 4점으로 늘어났다.7회 말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다저스는 2-4로 리드를 뺏긴 상태다. 다저스가 경기를 뒤집지 못하면 류현진은 월드시리즈 첫 등판에서 패전투수로 기록된다.한편, 한국인 투수가 월드시리즈에 선발 등판한 것은 이날 류현진이 처음이다. 앞서 2001년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9년 박찬호(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월드시리즈 마운드를 밟았지만 선발이 아닌 불펜투수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0-25
    • 좋아요
    • 코멘트
  • 강용석 법정구속, 김부선 변호는?…“‘옥중변호’ 어려워, 사실상 불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스캔들 의혹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강용석 변호사(49)가 사문서 위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것과 관련, 김남국 변호사는 25일 “사실상 (김부선의)변호인 역할을 하기 어렵다고 보인다”고 밝혔다.김 변호사는 이날 TV조선 뉴스에 출연해 “수사 단계에서 변호인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자가 조사를 받을 때 같이 입회해서 법률적인 조언을 해주는 것인데, 강 변호사가 구치소에 수감된 상황이어서 그런 역할 자체를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변호사는 “법률적인 조언을 하거나 의견서 등을 작성하려면 여건이 돼야한다”며 “상담이 원활하게 이뤄져야하고 법률 문서 등을 찾아보는 게 가능해야하는데, 구치소에서는 접견 시간이 10~15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렇기 때문에 김부선이 구치소까지 찾아가서 법률 상담을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 변호사가 법무법인(넥스트로)에 속해 있는 상태기 때문에 법인의 다른 변호사에게 김부선 관련 사건을 부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강 변호사의 불륜설 상대였던 ‘도도맘’ 김미나 씨와 다른 판결이 내려진 것에 대해선 ‘반성하지 않는 태도’ 때문이라고 봤다. 앞서 강 변호사와 같은 혐의로 기소됐던 김 씨는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김 변호사는 “김 씨는 일반인 소송당사자라고 볼 수 있지만, 강 변호사는 법조인이다. 누구보다 법률적, 도덕적인 부분을 잘 지켜야 하는데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재판부 입장에서 봤을 때는 훨씬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법조인이 연루된 사문서 위조에서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야하는데, 그러지 않고 ‘김미나가 주도해서 한 것이다. 나는 아예 몰랐다’는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법정구속까지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한편, 김미나 씨의 전 남편인 조 씨는 2015년 1월 강 변호사를 상대로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손해배상금 1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같은 해 4월 강 변호사는 김 씨와 공모해 이 소송을 취하시키기 위해 조 씨 명의로 된 인감증명 위임장을 위조하고, 소송 취하서에 조 씨의 도장을 몰래 찍어 법원에 제출한 혐의로 올 2월 기소됐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 씨는 2016년 12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당시 1심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다. 피해자인 남편도 김 씨에 대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면서도 김 씨가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0-25
    • 좋아요
    • 코멘트
  • 2020년 모든 유치원 적용 ‘에듀파인’이란?…교육당국 실시간 감시 가능 체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0년에는 모든 유치원이 에듀파인을 사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 협의회 이후 언론 브리핑에서 “내년(2019년)에는 일정 규모 이상 유치원에 대해 국‧공립학교에 적용되는 국가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을 우선 적용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제도 정착을 위해서 교육, 컨설팅 등 필요한 절차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에듀파인’은 2010년부터 국공립유치원과 사립 초·중·고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국가회계시스템이다. 각 학교는 에듀파인에 돈이 들어오고 나간 기록을 사안이 있을 때마다 일일이 입력해야 한다. 교육당국의 실시간 감시가 가능한 구조다.하지만 이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았던 사립유치원의 경우에는 교육당국이 현지 감사를 하지 않는 한 회계 부정을 걸러내기가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특히 최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립유치원 비리명단’을 공개하면서 사립유치원에도 에듀파인을 적용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이와 관련해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측은 “이를(에듀파인) 그대로 유치원 회계에 적용할 경우 오히려 행정적 오류와 법적 문제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거부의 입장을 밝혀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0-25
    • 좋아요
    • 코멘트
  • ‘박치기 논란’ 권순태, “죄송합니다” 남기고 떠나…두 차례 ‘인터뷰 거절’

    축구 경기 중 수원 삼성 임상협(30)에게 박치기를 해 비난을 산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의 한국인 골키퍼 권순태(34)가 끝내 한국 취재진의 인터뷰에 응하지 않고 떠났다.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수원 삼성과 가시마 앤틀러스의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이 진행됐다.앞서 지난 3일 4강 1차전에서 권순태는 수원에게 1-2로 뒤지던 전반 43분 임상협(수원)과 충돌했다. 염기훈(수원)의 슛을 권순태가 쳐냈고, 이를 잡기 위해 임상협이 달려들면서 두 선수가 부딪힌 것.이후 공을 처리한 권순태는 분을 참지 못한 듯 임상협을 향해 발길질과 박치기를 했다. 임상협은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를 본 국내 축구팬들은 한국 선수라는 점을 떠나 권순태의 행동 자체가 비매너라며 맹비난을 쏟아냈다.사건이 발생한지 3주가 지났지만 축구팬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 팬들은 4강 2차전 내내 권순태를 향해 야유를 퍼부었다.하지만 권순태는 침착하게 경기에 임했다. 후반전 초반 수원에게 3골을 헌납했지만, 이후 여러 차례 선방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결국 가시마는 3-3 무승부를 기록, 합계 1승1무로 결승에 진출했다.경기가 끝난 후 권순태는 한국 취재진의 인터뷰를 피했다. 경기 전날 공식 훈련에서도 한국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정중히 거절했던 그는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남기고 팀 버스에 올랐다.다만 권순태와 함께 뛰고 있는 스즈키 유마는 “지난 1차전 때 권순태의 박치기 행동은 분명 좋지 못했다. 하지만 그의 행동을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하자고 선수들끼리 다짐했다”고 밝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0-25
    • 좋아요
    • 코멘트
  • PD수첩 “빠숑·이나금, 특정지역 ‘콕’ 집어 문제…강의→답사→매매→ 폭등”

    MBC ‘PD수첩’이 아파트 값을 움직이는 인물로 부동산 스타강사들을 꼽은 가운데, ‘PD수첩’의 박건식 PD는 “스타강사들이 특정 지역을 콕 집어서 말한다는 것이 문제”라고 밝혔다.24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한 박 PD는 “최근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는 스타강사는 빠숑, 이나금, 주지오 등이 있다. 이분들은 광주 봉선동, 대전 둔산동 등을 구체적으로 지목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PD는 “스타강사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는 정부 정책의 문제가 가장 크다”면서도 “스타강사가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강의가 끝나면 아파트 값이 상승하는 효과가 반드시 있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강의가 끝나면 조별모임이 이뤄진다. 아파트로 가서 현장답사를 하는데, 답사만 하는 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매매를 바로 해버린다. 그러면 그 지역의 아파트 값이 폭등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박 PD는 광주광역시 봉선동을 예로 들었다. 그는 “최근 ‘빠숑’이 자신의 책에서 광주 봉선동을 언급한 적이 있다”며 “봉선동의 아파트 값은 지난 6개월 사이 무려 5억 원 정도 올랐다”고 밝혔다.이어 “봉선동은 교통이 별로 안 좋다. 오래된 아파트들이 대부분이고 새로 지은 아파트는 한 채 정도다. 다만 학군이 조금 좋고, 학원들도 많이 있다. 근데 이 학원들은 올해 처음 생긴 게 아니라 지난 수십 년간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건 학군만으로 설명이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MBC ‘PD수첩’은 23일 방송된 ‘미친 아파트 값의 비밀’편을 통해 특정 지역 아파트 가격의 비밀로 부동산 스타강사를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빠숑과 이나금은 아파트 값을 움직이는 스타강사로 언급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0-24
    • 좋아요
    • 코멘트
  • 유키스 훈 “목포 초등생 폭행 피해자, 내 가족”…경찰 “싸운 이유 파악 못 해”

    그룹 유키스 멤버 훈(본명 여훈민·27)은 최근 전남 목포에서 발생한 폭행사건과 관련, 피해 학생이 자신의 가족이라고 밝혔다.훈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전남 목포 ○○초등학교에서 한 아이가 동급생 친구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받아 의식불명 상태다”라며 “이 아이는 제 가족”이라고 말했다.그는 “만약 의식이 돌아와도 3~4세 정도의 정신연령이라는데, 가해자 측 부모가 중환자실 앞에서 웃고 떠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하다”고 토로했다.이어 “너무 슬프다. 초등학생의 폭행도 폭행이고, 상태가 심각한데 아무런 처벌도 안 된다. 학교 측에선 학교 아이들이 불안해한다며 이렇다할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더 이상 제 가족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은 얼른 의식이 돌아 와주길 바랄뿐”이라고 덧붙였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48분쯤 목포 연산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A 군(11)이 동급생 B 군과 싸우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경찰은 A 군이 B 군과 싸우던 중 외부 충격이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와 관련해 목포경찰서 관계자는 24일 동아닷컴에 “두 학생이 어떤 이유로 싸우게 된 것인지는 아직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아이들 수업을 침해하면 안 되기 때문에 수사가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피해 학생의 상태에 대해선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의사가 어떠한 판정을 내렸다는 것에 대해선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해당 학교 측도 “피해 학생은 저체온치료를 마치고 현재 정상체온 상태에서 치료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피해 학생 가족 측에선 학교가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본교에 있는 학생들도 큰 충격에 빠진 상태이기 때문에 불안해소 치료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0-24
    • 좋아요
    • 코멘트
  • 청정원, ‘런천미트 세균검출’ 공식 사과…“캔햄 전 제품 환불·판매중지”

    대상 청정원은 24일 ‘런천미트 세균검출’ 논란과 관련, 회수 해당 제품을 전량 환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청정원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 런천미트 건으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이어 “당사는 2016년 5월 16일 생산한 ‘청정원 런천미트 115g’ 제품(유통기한 2019년 5월 15일)에 대해 정부의 수거검사 결과 세균발육시험에서 양성판정 및 회수를 통보받았다”며 “이에 따라 가정 내에서 보관하고 계신 회수 해당 제품은 전량 환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또한 “고객 불안 해소를 위해 해당 제품 외 당사 캔햄 전 제품에 대해서도 원하실 경우 환불해 드리겠다”며 “상세한 내용은 대상주식회사 고객상담실에서 안내받으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청정원은 “런천미트의 원인규명 및 안정성 확보시까지 당사 캔햄 전 제품의 잠정적 생산 및 판매중지를 통해 고객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식품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해 고객 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청정원의 ‘런천미트’ 제품 중 일부에서 세균이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의 유통기한은 2019년 5월 15일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0-24
    • 좋아요
    • 코멘트
  • 청정원 ‘런천미트’ 사과문에 교환·반품 절차 無?…“편집 실수로 초안 노출” 해명

    대상 청정원은 24일 홈페이지에 게재됐던 ‘런천미트 세균검출’ 사과문과 관련, “최종본이 아닌 초안이며 편집 실수로 노출된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오전 청정원 홈페이지에는 ‘런천미트 세균검출’ 사과문이 게재됐다.해당 사과문에는 “금번 충남도에서 수거검사한 제품에서 세균발육시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러한 문제로 인하여 소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당사에서는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서 소비자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회수를 진행하고 있으니 교환, 반품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주시기 바란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하지만 사과문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교환, 반품 절차 안내가 포함돼 있지 않다는 지적을 내놓았다.이와 관련해 청정원 측은 해당 사과문이 편집 과정에서 실수로 노출된 것이라고 해명했다.청정원 측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오늘 오전 9시30분쯤 사과문 팝업 위치와 사이즈 등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사과문이 실수로 노출됐다”며 “해당 사과문은 최종본이 아닌 초안이다. 일부 멘트가 포함되지 않은 상태였고, 이로 인해 오해가 발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공식 사과문에는 교환, 반품 절차 및 사후 조치 내용 등이 포함될 것이다. 오늘 오후 중엔 게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청정원의 ‘런천미트’ 제품 가운데 2016년 5월 17일에 제조된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의 유통기한은 2019년 5월 15일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0-24
    • 좋아요
    • 코멘트
  • 빠숑 “강의 통한 중개 연계·수익사업 無…‘PD수첩’, 한번만 물어봤어도”

    MBC ‘PD수첩’이 아파트 값을 움직이는 인물로 부동산 스타강사들을 꼽은 가운데, 부동산 스타강사 ‘빠숑’은 “나는 내가 강의를 모집하거나, 강의를 통해 중개업자를 연계하거나 그 어떤 수익 사업을 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빠숑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들이 알고 계신대로 칼럼과 책이 제 거의 모든 활동일 뿐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일어났더니 카톡이 1000개도 더 넘게 와 있다. 일일이 모두 응답을 드리지는 못했지만 걱정해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이어 “만약 사적 이익이 있었다면 이렇게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며 “‘PD수첩’ 제작진이 내 지인들에게, 나의 칼럼·책과 강의를 접한 분들에게 빠숑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활동하는 사람인지 한번만 물어봤어도 저를 이런 캐릭터로 만들진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누굴 원망하겠느냐. 내 부덕의 소치일 것”이라며 “오늘도 늘 하던 대로 살겠다. 여러분도 그렇게 대해 달라”고 덧붙였다.23일 방송된 ‘PD수첩’에서 빠숑은 말 한마디로 전국 집값을 들었다 놨다하는 인물로 그려졌다. 광주광역시 봉선동이 대표적인 예다.빠숑은 최근 한 강연에서 “광주 봉선동이 대구로 따지면 수성구다. 학군이 좋다”며 “내 책에 봉선동을 언급하자마자 평당 500만 원이 넘게 올랐다. 그래도 봉선동이 제일 낫다. 수요가 빠지질 않는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PD수첩’은 “빠숑이 자신의 책에서 봉선동을 언급했고, 봉선동 집값이 올랐다는 것이다. 빠숑도 자신의 영향력을 알고 있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와 관련해 한 주민은 “봉선동의 삶의 질이 좋으면 (가격이 폭등해도) 이해를 하는데 그게 아닌데 갑자기 오르니까 비정상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도 “전국적으로 인지도 있는 사람(강사)들은 아마 그 수요를 충분히 끌고 갈 수 있는 능력이 된다. 한 지역의 가격을 올렸다 내렸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사실은 꽤 많다”고 밝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0-24
    • 좋아요
    • 코멘트
  • [맨유 유벤투스] 호날두 ‘친정 방문’에 맨유 팬 들썩…“영원한 레전드” 환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FC)가 친정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유벤투스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3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했다.이날 팬들의 관심은 호날두에게 집중됐다.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뛴 호날두는 ‘맨유 레전드’로 꼽히는 선수 중 한명이기 때문. 선수 소개가 진행되자 맨유 팬들은 뜨거운 박수로 호날두를 맞았다.맨유 팬들의 응원을 받은 호날두는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직접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디발라의 결승골에 기여했다. 그는 전반 17분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페널티지역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후안 콰드라도와 수비수가 경합 중 뒤로 흘러나온 공을 쇄도하던 디발라가 골문 안쪽으로 밀어 넣었다.경기가 종료된 후 맨유 팬들은 구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도 호날두의 친정 방문을 환영했다.Uc***은 “맨유의 레전드가 올드 트래포드에 다시 돌아온 것을 환영하고, 승리한 채 떠난 것도 축하한다. 패배한 건 슬프지만 레전드 호날두가 특별한 선물을 가지고 돌아가서 기쁘다”고 말했다.Je***은 “비록 패배했지만 잘 싸웠다. 호날두의 발끝에서 시작된 디발라의 골은 아주 멋졌다. 호날두는 역시 대단했다”고 평가했고, Yv***은 “우리팀 공격수들의 플레이가 아쉬웠다. 테베즈와 루니, 호날두가 함께 뛰던 그 시절이 떠올랐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이밖에도 “맨유를 응원하지만, 나의 영원한 레전드는 여전히 호날두”(Mu***), “맨유 팬들은 호날두가 골을 넣고, 승리는 맨유가 하길 바랐을 것”(Fa***)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0-24
    • 좋아요
    • 코멘트
  • ‘SBS 스페셜’, 송유근방송 조작의혹에 “촬영하지 않겠다 했지만…” 해명

    ‘SBS 스페셜’ 측이 송유근 씨(21)가 출연한 방송 조작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21일 ‘SBS 스페셜’은 ‘천재소년의 자화상 스무살, 송유근’이라는 제목으로 송 씨의 근황을 소개했다.문제가 된 부분은 송 씨가 블랙홀 관련 저널 세미나에서 발표하기로 했다가 취소 통보를 받는 장면이었다.방송에서 송 씨는 해당 세미나에 참여를 문의하는 메일을 보냈고, 15분 간의 발표 기회를 약속 받았다고 밝혔다. 그런데 발표를 준비하고 있던 송 씨에게 세미나가 취소됐다는 메일이 날아왔다. 송 씨는 아쉬움을 드러냈고, “알 수 없는 일방적인 취소 통보가 왔다”는 내레이션이 나왔다.방송이 나간 후 한 누리꾼은 송 씨가 받은 메일 내용을 확대하며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방송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했지만, 송 씨가 확인한 메일에 취소 이유가 드러나 있었다는 것.실제 메일에는 ‘SBS라는 방송사가 당신과 함께 방문해 인터뷰를 하려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 측에서는 그 소식을 듣지 못했다. 이렇게 갑작스러운 인터뷰 요청은 승인할 수 없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의혹을 제기한 누리꾼은 “송유근이 학회 세미나를 자기 방송용으로 이용하려고 한 것인지 정말 발표하고 싶은 블랙홀 연구 성과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주최 측에 알리지 않은 건 분명 실례”라며 “그런데 SBS는 이런 정황을 숨기고 주최 측이 잘못해서 송유근이 피해본 것인 양 탈바꿈했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해 ‘SBS 스페셜’ 측은 23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송유근 씨가 세미나에 참석하기로 결정된 것은 방송 촬영 전이다. 이후 제작진이 학교 홍보팀 측에 촬영 협조 공문을 보냈고 허락을 받은 상태였다”고 밝혔다.이어 “학교 홍보팀이 세미나 담당 교수에게 촬영에 대해 문의하자 ‘세미나를 취소하겠다’고 했다. 제작진은 ‘그렇다면 촬영하지 않겠으니 세미나 취소를 하지 말아달라’고 했지만, 취소가 결정됐다”며 “촬영하지 않겠다고 했는데도 세미나가 취소됐고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어서 방송에 그렇게 전했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방송 분량상 그 과정을 자세히 담지 못했다. 사실에 대해 제대로 알리지 못한 부분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0-24
    • 좋아요
    • 코멘트
  • 김현중, 드라마 복귀에 냉랭…“김현중 캐스팅, 노이즈마케팅?”

    배우 겸 가수 김현중이 KBS W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가운데, 부정적인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2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이날 가장 주목받은 배우는 김현중이었다. 그는 2014년부터 전 여자친구와 폭행·임신·유산 등의 쟁점으로 법정 공방을 벌였다. 또 지난해 4월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벌금 2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아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각종 논란으로 이미지를 실추한 김현중은 이번 드라마로 지난 2014년 종영한 KBS2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이후 4년 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이날 김현중은 “지난 4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렸다. 어떤 말로 사죄와 용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연기와 음악으로 보답한다는 말보다,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좀 더 사람다운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설렘 반, 두려움 반이다.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다. 현장이 두려웠는데 사전 제작 드라마라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시청자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이 드라마를 봐주실지 모르겠다. 판단은 시청자들의 몫이다. 잘 좀 봐달라”고 말했다.김현중의 복귀에 많은 누리꾼들은 그의 과거 논란들을 언급하며 부정적인 시선을 드러냈다.ad***은 “배우가 그렇게 없었나. 사생활 깨끗하고 연기력 좋은 분들도 많았을 텐데…”라며 캐스팅에 아쉬움을 표했다.99***은 “연기를 엄청 잘하는 것도 아닌데 왜 복귀 못해서 안달이냐. 이해가 안 간다”고 지적했고, ha***도 “온갖 추문에도 김현중을 캐스팅한 건 노이즈마케팅 같은 거냐”라고 비난했다.반면, 김현중을 응원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들은 “항상 응원하겠다”(ma***), “앞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주길 기대하겠다”(co***), “과거를 반성하고 다시 열심히 하길 바란다”(li***) 등의 반응을 보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0-23
    • 좋아요
    • 코멘트
  • 태풍 ‘위투’, 미세먼지 몰아내는 ‘효자태풍’ 가능성 얼마나?

    제26호 태풍 ‘위투’가 발생해 타이완 방향으로 이동 중인 가운데, 최근 우리나라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를 몰아내는 ‘효자 태풍’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23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태풍 ‘위투’는 괌 동남동쪽 약 74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진 중이다. 중심 기압은 980헥토파스칼(hPa), 최대 풍속은 29m/s인 강도 ‘중’의 소형 태풍이다.기상청은, 태풍 ‘위투’가 당분간 계속 서쪽으로 향해 28일 오전 9시쯤엔 괌 서북서쪽 약 1290km 부근 해상에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태풍 위투가 우리나라에 접근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전문가의 판단이다.기상청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태풍이 워낙 멀리 있어서 판단하기엔 이르지만, 시기적으로 남쪽에 한기가 많이 내려온 상태”라며 “한기가 태풍의 북상을 막는 효과를 가져오긴 한다. 우리나라까지 태풍이 올라올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또한 태풍 ‘위투’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에 영향을 줄 가능성에 대해선 “미세먼지와 태풍이 겹쳐서 발생한 사례가 많지 않아 판단하긴 어렵다”면서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쁘다는 것은 대기가 안정화 된 상태라는 것인데, 태풍으로 인해 저기압이 들어오면 미세먼지가 대기로 확산되면서 농도가 줄어들긴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현재로선 태풍 ‘위투’가 우리나라로 올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0-23
    • 좋아요
    • 코멘트
  • [강서구 PC방 살인] “분노하면 죽일 듯 쫓아와”…김성수 고교 동창 증언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이른바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인 김성수(29)가 고등학교 시절 조용한 성격이었지만, 화가 나면 이성을 잃는 편이었다는 동창생의 증언이 나왔다.23일 위키트리 보도에 따르면, 김 씨와 고등학교 3학년 시절 같은 반이었다는 A 씨는 전날 해당 매체에 “(김성수는) 고등학교 다닐 때 평범하고 조용한 스타일이었다”고 전했다.다만, A 씨는 김 씨가 화가 나면 이성을 잃는 스타일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땐(화를 낼 땐) 좀 무서웠다”며 “한번 분노하면 친구들이 말려도 진짜 죽일 듯이 쫓아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누가 건드리지만 않으면 그래도 평범하고 착해 보이는 애였다. 물건도 잘 빌려줬다”고 덧붙였다.A 씨는 매체를 통해 김 씨의 모습이 담긴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졸업앨범 속 김 씨의 이목구비와 얼굴형 등 생김새는 22일 언론을 통해 노출된 모습과 흡사했다.한편, 김 씨는 22일 정신감정을 받기 위해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로 이송됐다. 그는 이곳에서 약 1개월간 머무르며 9가지 심리 검사와 뇌파 검사, 각종 신체검사를 받는다. 담당 간호사는 김 씨의 생활습관과 행동 등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해 보고서로 남긴다. 면담과 검사, 간호 기록 등을 종합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감정 초안을 작성하고, 의사 7명과 담당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정신감정 진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감정 결과는 향후 재판에서 김성수의 ‘심신미약’ 주장을 판단할 주요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0-2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