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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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6~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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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역 폭행사건, 靑 청원에 허위사실 올려 뭘 얻고자 했는지가 핵심”

    서울 이수역 인근 주점에서 일어난 ‘이수역 폭행사건’이 남녀 성대결 양상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본질은 남성과 여성의 싸움이 아니다”라는 지적이 나왔다.배승희 변호사는 16일 YTN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제가 판단할 때 여성이 폭행의 원인으로 지목한 것은 자신의 머리가 짧아서, 그것 때문에 남성이 여성을 혐오해서 이유도 없이 맞았다는 게 청와대 청원게시판의 주된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런데 살펴보니까 오히려 폭행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던 여성이 폭행의 원인을 유발하는 등 청원글과 사실관계가 좀 다르다는 것이 경찰 조사 결과에 나왔다”고 말했다.배 변호사는 “그렇다면 여성 측이 왜 그런 허위사실을 올렸는가. 이를 통해서 무엇을 얻고자 했는가. 결국 본인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싶어서 청원게시판을 통해 어떤 여론몰이를 형성하려고 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더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또 “청원게시판은 정말 국민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줄 수 있는 마지막 보루인데, 이것이 변질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며 “누가 맞았고 또 누가 피해를 입었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성 측이 도대체 왜 사실관계를 다르게 해서 글을 올렸는지도 수사의 대상이 돼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동작경찰서는 16일 오전 이수역 폭행 사건 브리핑을 통해 “당시 여성 2명이 큰 소리로 소란을 피우자 남녀커플이 쳐다봤다. 이에 여성들이 뭘 쳐다보냐고 하면서 1차 말다툼을 하게 됐다”며 “업주가 여성 측에 자제할 것 요청했고, 이 커플이 나간 후 담배를 피우고 돌아오는 남자 2명에게 ‘너희들 아직도 안 갔냐’면서 말다툼이 시작됐다”라고 밝혔다.이어 “시비 중 여성 1명이 남성들이 있던 테이블로 다가가서 남성 1명이 가방을 들고 있던 손을 쳤다”며 “이에 남자 1명이 여성 1명의 모자 챙을 손으로 쳐서 벗겨지게 됐고, 다시 여성 1명이 다른 남성 모자를 쳐서 서로 흥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여성 1명이 입은 머리 부상에 대해선 “서로 밀치고 당기다가 남성들이 나가려고 하자 여성 측이 이를 제지하고 남자들을 따라 나가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상 확인된다”며 “지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발생했는데, 그곳을 비추는 CCTV는 없다”라고 말했다.남성 일행이 여성 일행에게 외모 비하 발언을 했는지 여부에 대해선 “주점 업주 진술 내용에는 없었다”며 “최초 지구대에서 현장 초동조치를 가게 되면 자필진술서를 쓰는데, 진술서 내용에도 그런 건 서로 전혀 없다”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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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이 ‘페미니스트’ 논란…평론가 “페미니즘 이해 全無, 노이즈 마케팅”

    래퍼 산이(33·본명 정산)가 기습 발표한 신곡 ‘페미니스트(FEMINIST)’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페미니즘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대중문화평론가 황진미 씨는 16일 노컷뉴스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산이는)본인이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있다. 자신에게는 노이즈 마케팅이 결코 불리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셈”이라고 비판했다.황 씨는 “(산이는) 자기 음악이 팔리는 영역, 자기 음악을 듣는 영역, 또는 자기 음악을 반길 만한 소구집단이 어디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런 노래를 발표해도)사회적으로 불이익을 당한다고 여기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행보에 유리할 거라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산이가 해당 노래를 통해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자신이 진보라고 말하면서 진보를 욕보이는 사람이 얼마나 많냐”며 “‘너희가 모르는 페미니즘에 대해 나는 알고 있다’는 그릇된 태도”라고 말했다.아울러 “결국 이번 경우 역시 노이즈 마케팅일 뿐, 그 언행의 옳고 그름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한편, 산이는 이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신곡 ‘페미니스트’를 공개했다.가사에는 “지금의 너가 뭘 그리 불공평하게 자랐는데 넌 또 OECD 국가 중 대한민국 남녀 월급 차이가 어쩌고저쩌고. 그렇게 권릴 원하면 왜 군댄 안가냐. 왜 데이트 할 때 돈은 왜 내가 내. 뭘 더 바래 지하철, 버스, 주차장 자리 다 내줬는데 대체 왜”라는 내용이 담겼다.또한 “난 여자 편이야. 난 여잘 혐오하지 않아. 오히려 너무 사랑해. 난 절대적으로 인정해 남자들 잘못에 강남역 밤에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자, 건배. 난 위험하지 않아 난 달라 날 믿어 괜찮아 아이 엠 페미니스트”라는 내용도 있었다.노래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여성혐오 가득한 가사다. 여자로 안 살아보고 차별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느냐”, “정작 본인은 군대 안 갔다”, “겪어보지도 않고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아라. 페미의 페자도 모르고 쓰고 싶은 대로 썼다”는 등 비판을 내놓았다.반면 산이의 노래에 공감하며 그를 응원하는 누리꾼들도 많았다. 이들은 “속이 시원한 가사다. 맞는 말만 했다”, “산이가 아니라 사이다 아닌가”, “페미들한테 인신공격 당할 거 알면서도 할 말 하는게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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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법학교’ 잊지 못 해”, 야후꾸러기 복원 소문에 누리꾼 ‘들썩’

    과거 어린이 포털사이트의 대명사였던 ‘야후! 꾸러기’가 복원됐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에선 “야후꾸러기가 복원됐다”는 내용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서도 ‘야후꾸러기’라는 키워드가 상위권에 자리했다.야후꾸러기에 얽힌 추억이 있는 누리꾼들은 “야후꾸러기 복원됐다기에 들어가 봤다. 진짜 오랜만이다”(E***), “야후꾸러기 미쳤다. ‘마법학교’ 잊지 못한다. 기념으로 달려봐야겠다”(양***) 등 반가움을 나타냈다.Du***은 “야후꾸러기 너무 오랜만이다. 어릴 때 정말 많이 했는데, 옛날이 떠오른다”며 반가워했고, 연***도 “‘마법펫 키우기’하게 야후꾸러기 다시 나오면 좋겠다. 그리고 오리 키우기도 있었다”라고 추억했다.하지만 ‘야후! 꾸러기’가 실제로 복원된 것은 아니다. 해당 사이트는 한 아카이브(기록보관소) 홈페이지를 통해 백업된 모습. 그렇기 때문에 사이트를 둘러보는 것은 가능하지만 실제 게임을 즐길 수는 없다.한편, ‘야후! 꾸러기’는 ‘야후! 코리아’에서 운영했던 어린이 포털사이트다. 어린이용 게임, 동화, 동요, 학습 서비스 등 풍부한 정보를 많아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2012년 ‘야후! 코리아’의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야후! 꾸러기’도 함께 사라졌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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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역 폭행사건, 주점에도 불똥… “사장, 여혐 범죄 방관” 항의 폭주

    서울지하철 7호선 이수역 인근 주점에서 발생한 ‘이수역 폭행사건’이 국민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해당 주점에도 불똥이 튀는 모양새다.‘이수역 폭행사건’이 청와대 청원 등을 통해 일반에 알려진 후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선 ‘#이수역_○○비어_불매운동’이라는 해시태그가 확산되고 있다. 동참한 누리꾼들은 해당 주점 사장이 여성혐오 범죄를 방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eb***은 “○○비어 사장이 동조했다던데, 원래도 안 가지만 평생 안 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은 “○○비어는 당연하고 이수역 상권 자체를 불매하자”고 말하기도 했다.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해당 주점 공식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란에도 “여성혐오범죄 방관한 남사장, 폐점시켜라”, “이수역 주점 폐점 요청”, “죽을까 무서워서 해당 주점 가겠느냐” 등의 글이 쏟아졌다.다만 이들의 주장은 정확히 확인된 바 없는 사안이다. 오히려 주점 직원은 15일 M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장님도 말렸다. 엄청 말리더라”라고 증언했다.또 주점 직원은 위키트리를 통해 “온종일 전화가 와서 (전화)선을 뽑아 놨다. 전화를 건 사람은 다 여성분들”이라며 “전화를 받으면 끊어버리고, 다시 받으면 욕을 하고···. 장사해야 하는데 계속 전화해 귀찮게 한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한편,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동작경찰서는 16일 오전 이수역 폭행 사건 브리핑을 통해 “당시 여성 2명이 큰 소리로 소란을 피우자 남녀커플이 쳐다봤다. 이에 여성들이 뭘 쳐다보냐고 하면서 1차 말다툼을 하게 됐다”며 “업주가 여성 측에 자제할 것 요청했고, 이 커플이 나간 후 담배를 피우고 돌아오는 남자 2명에게 ‘너희들 아직도 안 갔냐’면서 말다툼이 시작됐다”라고 밝혔다.이어 “시비 중 여성 1명이 남성들이 있던 테이블로 다가가서 남성 1명이 가방을 들고 있던 손을 쳤다”며 “이에 남자 1명이 여성 1명의 모자 챙을 손으로 쳐서 벗겨지게 됐고, 다시 여성 1명이 다른 남성 모자를 쳐서 서로 흥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여성 1명이 입은 머리 부상에 대해선 “서로 밀치고 당기다가 남성들이 나가려고 하자 여성 측이 이를 제지하고 남자들을 따라 나가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상 확인된다”며 “지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발생했는데, 그곳을 비추는 CCTV는 없다”라고 말했다.남성 일행이 여성 일행에게 외모 비하 발언을 했는지 여부에 대해선 “주점 업주 진술 내용에는 없었다”며 “최초 지구대에서 현장 초동조치를 가게 되면 자필진술서를 쓰는데, 진술서 내용에도 그런 건 서로 전혀 없다”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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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 31번’, 수능 등급컷 낮춘 난이도 최고…하태경 “운 나빠 틀린것” 위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영역 홀수형 31번(3점) 문제가 역대급 난이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수능 국어 31번 문제 틀렸다고 낙담할 필요 없다”며 수험생들을 위로했다.하 최고위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 문제 내용을 알고도 틀린 사람 아주 많을 것이다. 실력보다도 운이 나빴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말했다.이어 “실제로 이 문제, 장문의 지문을 다 읽고 풀려고 했던 사람은 틀렸을 가능성이 높고, 지문을 보지 않고 답안 문항들을 먼저 본 사람은 맞출 가능성이 높다. 만유인력 지식이 있었다고 해도 지문 안보고 답만 봐야 더 잘 풀 수 있는 문제였다”며 “장문의 지문은 정신만 사납게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 문제처럼 인생도 실력보다 운에 더 좌우될 때가 있다. 운이 나빠서 결과가 안 좋을 땐 그저 허허 웃어야할 것”이라며 “시험 치면서 아쉬웠던 것 많을 텐데 이제 툭툭 털고 다시 파이팅 하자”라고 덧붙였다.이번 수능에서 가장 화제가 된 국어영역 31번 문제는 우주론적 관점에서 ‘부피 요소’와 ‘밀도’, ‘만유인력’ 등의 개념을 설명한 보기와 문항을 제시해 수험생들로부터 과학탐구 문제를 방불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해당 문제에선 고대로부터 18세기에 이르기까지 동서양 천문학 분야의 개혁 과정을 다룬 장문의 지문이 제시됐다. 이 지문 가운데 뉴턴이 어떤 원리를 적용해 만유인력의 실재를 입증하였는지를 설명한 부분에 대한 이해를 요구했다.시험이 끝난 뒤 온라인 커뮤니티 ‘오르비’, ‘수만휘’(수능날 만점 시험지를 휘날리자) 등에는 해당 문제를 보고 ‘멘붕’이 왔다는 수험생들의 원성이 쏟아졌다. 깔***은 “아무리 생각해도 국어 31번은 심한 거 아니냐. 정말 이걸 풀라고 내는 건지…. 비문학은 점점 문제 출제의 본질을 잃어가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느***은 “채점하고 발작할 정도로 엉엉 울었다. 침착하게 보자라고 마음을 먹었어도 31번과 같은 이해가 가지 않는 문제들이 많아 당황했다”고 토로했고, Et***은 “국어 등급컷이 낮은 이유는 생소한 문제들에 멘탈이 박살됐고, 31번 보고 그냥 자포자기했기 때문이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입시 전문가들도 해당 문제를 국어영역 최고 난이도 문제로 꼽았다. 조영혜 서울과학고 국어 교사는 “31번은 지문의 핵심 개념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여서 올해 수능 국어에서 가장 어려운 최고난도 문제로 꼽을 만하다”며 “학생들이 보통 번호 순서대로 문제를 푸는데 31번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해 뒤쪽 문제를 풀 시간 조절에 실패한 학생이 상당히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금수 대진대 입학사정관실장은 16일 YTN라디오 ‘수도권 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난도 문항은 국어영역의 31번, 만유인력의 법칙과 중국의 천문학을 결합한 과학지문 관련 문항이 가장 어렵게 출제됐다”며 “과학지문이었기 때문에 인문계 학생들은 풀기 어려웠을 것 같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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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호사 “이수역 폭행사건, 女가 먼저 시비? 법적으론 안 중요, 문제는…”

    ‘이수역 폭행사건’에서 피해자라고 주장한 여성 측이 시비 원인을 제공했다는 취지의 목격자 진술이 나온 가운데, 한 법률전문가는 “누가 먼저 시비를 걸었는지는 법적으로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노영희 변호사(법무법인 천일)는 16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설명하며 “만약 둘 다 물리적인 유형력의 행사가 있으면, 둘 다 쌍방폭행으로 무조건 입건을 한다”고 밝혔다.노 변호사는 “쌍방폭행으로 입건이 되면 폭행 내지 상해의 정도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사회적 지위가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만약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A 씨와 전과가 있는 B 씨가 쌍방폭행 입건된다면, A 씨가 유리한 상황이라는 설명.그러면서 “여러분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누가 먼저 시비를 걸었는지는 법적으로 중요하지 않다. 정상참작, 양형참작 이 정도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현재 폭행 상황을 두고 양측의 입장은 극명히 엇갈리고 있는 상황. 여성 측은 남성 측이 밀쳤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남성 측은 여성이 혼자 넘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노 변호사는 “원래 자기에게 유리하게 얘기하기 때문에 목격자가 있느냐, 혹은 폐쇄회로(CC)TV가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없을 때는 누가 더 말을 논리적으로 하느냐가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2명 이상이 공동으로 행동해서 진단서를 안 끊을 정도로 나오면 공동폭행이 되고, 2주 이상 진단서가 나오면 공동상해가 된다. 폭행은 2년 이하의 징역,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고 상해는 7년 이하의 징역,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라며 “그런데 공동이 들어가면 (형이) 가중된다. 만약 공동상해가 돼버리게 되면 10년 6개월까지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여성이 먼저 욕을 해서 시비가 붙었다고 하더라도 남성 3명이 만약에 여성 1명을 계속해서 공격했다면, 사실 여성이 힘이 약하다는 게 일반적인 상식이기 때문에 여성에 대해서 동정여론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한편, A(21)씨 등 남성 일행 3명과 B(23)씨 등 여성 일행 2명은 지난 13일 오전 4시께 서울지하철 7호선 이수역 인근 한 주점에서 서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동작경찰서 관계자는 15일 “여성 일행이 먼저 소란을 피웠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다”며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신체 접촉은 여성들이 먼저 한 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B씨 측은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남자 무리는 ‘말로만 듣던 메갈X 실제로 본다, 얼굴이 왜 그러냐’ 등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았다”며 “몰래 사진 찍는 행위를 제지하기 위해 말로 해결하려고 갔으나 말을 듣지도 않고 밀치는 등 부딪힘이 생겼다. 험악한 상황으로 바뀌자 저도 동영상을 찍었고 그 와중에 한 남자에게 핸드폰을 빼앗겼다. 그 남자는 제 목을 손으로 치고 조르며 옆쪽 벽으로 저를 밀쳤다. 저는 중심을 잃어 뒤통수를 바닥에 박았다”고 주장했다.반면 A 씨는 B 씨 등이 주점에서 비속어를 쓰며 크게 떠들어 시비가 붙었고, 주점을 나가려고 하는데 계단에서 여성이 혼자 뒤로 넘어졌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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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국어영역 마치고 화장실서 쓰러져 병원行…광주 여고생, 결국 ‘포기’

    광주광역시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던 여학생 1명이 1교시 시험을 마치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광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25분쯤 광주 서구의 한 고등학교(시험장) 여자화장실에 김모 양(18·여)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인 김 양은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1교시 국어 시험이 끝나고 2교시 시작 직전까지 김 양이 교실로 돌아오지 않아서 시험감독관이 김 양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학교 2층 화장실에서 김 양을 발견해 신고를 했다”고 설명했다.당초 김 양은 병원에서 시험을 계속 치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병원에 도착해서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결국 시험을 치르지 못했다.학교 측 관계자는 “원래 김 양의 시험지와 답안지를 챙긴 시험감독관 1명이 병원으로 함께 이동했지만, 병원에 시험을 포기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수능이 끝나는 시간은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응시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응시하지 않는 학생은 4교시 한국사·탐구 영역이 끝난 뒤 시험지 회수 및 답안지 이상을 확인한 다음 오후 4시50분 이후 시험장을 나올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응시한 수험생은 오후 5시 40분 이후 시험장을 벗어날 수 있다.수능이 완전히 종료되는 시간은 오후 9시 43분이다. 중증시각장애 수험생은 오후 9시 43분에 시험이 끝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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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警 “‘이수역 폭행, 女측이 시비 원인 제공’ 목격자 진술 확보…내일 브리핑”

    서울지하철 7호선 이수역 인근 주점에서 발생한 이른바 ‘이수역 폭행 사건’이 남녀 대결 양상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 일행이 시비 원인을 제공했다는 취지의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서울 동작경찰서 관계자는 15일 동아닷컴에 이같이 설명하면서 “현재 목격자의 구체적인 진술 내용을 말씀드릴 순 없다. 사건에 대해선 내일 오전 10시쯤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했다.경찰이 확보한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하면 상황은 이랬다.먼저 A 씨(23) 등 여성 2명은 주점에 있던 다른 남녀커플과 시비가 붙었다. 말다툼이 이어지면서 주점이 소란스러워졌고, 인근에서 동성친구끼리 술을 마시던 B 씨(21) 일행은 주점 직원에게 A 씨 등을 조용히 시켜달라고 요청했다.하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그사이 남녀커플은 주점을 떠났다. 이후 A 씨 일행과 B 씨 일행의 말다툼이 이어졌다.이 과정에서 A씨 일행은 휴대폰으로 B 씨 등을 촬영하기 시작했고, B 씨가 항의하면서 욕설이 오갔다. 이에 B 씨 일행도 휴대폰으로 당시 상황을 촬영하면서 갈등이 심화됐다.실제로 14일과 15일 온라인에서는 사건 당시 상황을 담았다는 글과 영상 등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글과 동영상 등에 따르면, 사건 당사자들은 ‘메갈’, ‘한남’, ‘흉자’ 등의 성별혐오 성향의 표현을 사용하면서 말다툼을 했다.경찰은 양측이 말다툼 이후 주점 밖 계단에서 몸싸움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동작경찰서는 A 씨 등 여성 2명과 B 씨 등 남성 3명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전날 오전 4시쯤 지하철 7호선 이수역 근처 주점에서 시비가 붙은 끝에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양 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만큼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정당방위 여부를 비롯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15일부터 당사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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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메갈·흉자·김치녀…”이수역 폭행사건, 남녀 혐오 신조어 ‘어질어질’

    ‘메갈’, ‘한남’, ‘흉자’이른바 ‘이수역 폭행 사건’에서 남성 일행과 여성 일행이 다툼을 벌일 때 오간 표현들이다.이수역 폭행 사건은 14일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뼈가 보일 만큼 폭행당해 입원 중이나 피의자 신분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공론화됐다.해당 글에는 남성 일행이 여성 일행에게 ‘메갈 실제로 본다’, ‘얼굴 왜 그러냐’ 등 인신공격을 했다는 주장이 담겼다.하지만 15일 오전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수역 폭행사건 당사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자신을 여성 일행과 시비가 붙었던 커플 일행이라고 소개했다.그는 “남자친구와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에 있던 여자 2명이 먼저 ‘한남커플’이라며 시비를 걸었다”며 “여성 일행이 ‘너 같은 흉자 때문에 여성인권 후퇴한다. 한남 만나서 뭐하노’라며 조롱을 이어갔고, 이때 남성 일행이 여성 일행에게 ‘왜 가만히 계시는 분들한테 그러냐’며 거들었다”고 주장했다.여기서 등장하는 ‘메갈’, ‘한남’, ‘흉자’ 등은 성별혐오 성향의 용어다. 과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디시인사이드’ 등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행되던 여성혐오에 대한 미러링으로 남성혐오라는 개념이 등장했고, 서로의 성을 비하하는 혐오 용어들도 함께 나타났다.메갈과거 남성 혐오 내용이 주로 게시됐던 온라인 커뮤니티 ‘메갈리아’의 줄임말이다. ‘메갈리아’는 현재 폐쇄된 상태다. 메갈은 주로 메갈리아 이용자들을 지칭하는 용도로 사용됐다. 하지만 현재는 ‘극단적인 페미니즘 성향을 가진 사람’ 등의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한남한남은 김치녀(한국 여성들을 비하하는 말)에 대한 미러링으로 사용되는 용어로 ‘한국 남자’와 ‘蟲’(벌레 충)을 합친 말인 ‘한남충’의 줄임말이다. 주로 극단적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여성들이 한국 남성 전반을 비난하기 위해 사용하고, 줄여서 ‘남충’이라 하기도 한다.흉자‘남성의 성기를 속되게 일컫는 말’과 ‘흉내 낸다’를 합친 용어다. 즉 ‘남성을 따라한다’는 의미. ‘남성주의적 사고방식에 동조하는 여성’ 또는 ‘급진적 페미니즘에 동조하지 않거나 비판하는 여성’을 비난하기 위해 사용된다.한편, 서울 동작경찰서는 A씨(21) 등 남성 3명, B 씨(23) 등 여성 2명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전 4시쯤 지하철 7호선 이수역 근처 주점에서 시비가 붙은 끝에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폭행 상황을 두고 양측 주장은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 A 씨 일행은 B 씨 등이 주점에서 시끄럽게 떠들어 조용히 해달라고 수차례 요청했으며 B씨 등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B 씨 등은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손님과 시비가 붙었는데 아무런 관계없는 A 씨 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고, A씨 등이 몰래 휴대전화로 촬영까지 했다고 주장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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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역 폭행’에 한서희도 ‘참전’…폭행 피해 주장 女 사진 올리며 “공유 부탁”

    서울 지하철 7호선 이수역 인근 주점에서 발생한 이른바 ‘이수역 폭행’ 사건이 논란인 가운데, 페미니스트를 선언했던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해당 사건을 언급했다.한서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금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공유 부탁드린다.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하다”고 밝히면서 ‘이수역 폭행’ 사건과 관련된 사진을 게재했다.해당 사진에는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피해 모습 등이 담겼다.또한 “2명의 여성이 4명의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 그 이유는 해당 여성들의 외모가 여성스럽지 않았고, 그것은 한국에선 여성혐오와 가부장제에 항의한다는 의미기 때문이다. 가해자들은 경찰이 도착한 후에도,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에 도착한 후에도 피해자들을 위협했다”는 내용의 글이 영어로 적혀 있었다.한편, 서울 동작경찰서는 A씨(21) 등 남성 3명, B 씨(23) 등 여성 2명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전 4시쯤 지하철 7호선 이수역 근처 주점에서 시비가 붙은 끝에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폭행 상황을 두고 양측 주장은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 A 씨 일행은 B 씨 등이 주점에서 시끄럽게 떠들어 조용히 해달라고 수차례 요청했으며 B씨 등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B 씨 등은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손님과 시비가 붙었는데 아무런 관계없는 A 씨 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고, A씨 등이 몰래 휴대전화로 촬영까지 했다고 주장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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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역 폭행’, 성대결 양상 격화…“없던 여혐 생겼다” vs “외신에 알리자”

    서울 지하철 7호선 이수역 인근 주점에서 발생한 이른바 ‘이수역 폭행’ 사건이 논란인 가운데, 온라인 반응은 성 대결 양상으로 흘러가는 모양새다.앞서 서울 동작경찰서는 A씨(21) 등 남성 3명, B 씨(23) 등 여성 2명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전 4시쯤 지하철 7호선 이수역 근처 주점에서 시비가 붙은 끝에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반응은 성별에 따라 극적으로 나뉜다. 그간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진 남녀 성대결 양상이 더욱 격화하는 분위기. ya***은 “페미가 여혐을 만들고 키웠다. 나도 없던 여혐 생겨버렸다”고 주장했다.k4***은 “일반 여성이 폭행당했으면 이런 식으로 잘잘못 따지고 그런 일은 없었을 것이다. 평소에 메갈들 행동이 얼마나 악질이면 맞은 사람이 같이 욕먹나”라고 비난하기도 했다.반면, db***은 “점점 더 퇴화하는 한국남자들 수준. 하루가 멀다 하고 폭행에 살인에, 이래도 여자들이 살기 힘든 줄 모르겠느냐”고 지적했다.여성 우월주의 표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도 회원들의 분노로 가득했다.형***은 “이수역 폭행사건 여혐임을 계속 강조해야 한다. 이번 사건은 그동안 있었던 여혐범죄와는 결이 다른, 직접적인 페미 탄압의 시작이다. 무조건 공론화 될 거고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은 “외신에 알리자.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할 것 없이 외국인들이 한국 정보 많이 보는 매체들 위주로 댓글을 달자. 외신에 제보할 수 있는 여성들도 힘 보태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한편, 경찰은 13일 오전 4시 22분쯤 ‘남자 4명에게 여자 2명이 맞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A 씨 등 남성 4명과 B 씨 등 2명 중 폭행에 가담하지 않은 A 씨 일행 1명을 제외하고 모두 현장에서 입건했다. 시비 과정에서 부상한 B 씨의 일행 중 여성 1명은 병원으로 이송했다.폭행 상황을 두고 양측 주장은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 A 씨 일행은 B 씨 등이 주점에서 시끄럽게 떠들어 조용히 해달라고 수차례 요청했으며 B씨 등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B 씨 등은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손님과 시비가 붙었는데 아무런 관계없는 A 씨 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고, A씨 등이 몰래 휴대전화로 촬영까지 했다고 주장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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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이학주 불운의 아이콘… MLB 톱 유망주→부상→국내리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이학주(28)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주찬·장성호 등을 배출한 ‘야구명문’ 충암고등학교 출신인 이학주는 지난 2008년 3월 시카고 컵스와 계약금 115만 달러에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거를 꿈꿨다.2011년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한 그는 2012년 베이스볼 아메리카(BA)가 선정한 프리스즌 유망주 랭킹에서 전체 44위에 선정될 만큼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2013년 4월 트리플A 경기 중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한 뒤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다.이학주는 2016년 한국으로 돌아와 독립야구단인 성남 블루팬더스에서 플레잉코치로 활동하고, 지난해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후 지난 9월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 1라운드에서 삼성에게 지명을 받았다.이학주는 삼성의 내야진을 강화시켜줄 자원으로 손꼽혔다. 김한수 삼성 감독도 이학주에 대해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이학주의 영상을 많이 봤다. 특히 수비하는 모습을 봤는데 움직임이 좋더라”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삼성 14일 “익명으로 언급된 음주운전 적발 프로야구 선수는 2019년 신인인 이학주 선수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아시아투데이는 현역 프로야구 선수가 지난해 5월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당시 이 선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1%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삼성은 “제보 접수 이후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인 해당 선수에게 확인 절차를 거쳤고 선수가 사실 관계를 시인했다”며 “소속팀이 없는 일반인 신분이었던 2017년 5월 말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취소 및 벌금 처분을 받았고 이후 교육 이수 후 면허를 재취득한 상태”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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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동열 감독 사퇴, 손혜원 의원에 ‘비난 화살’…“반성해야” 야구팬 분노

    선동열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4일 스스로 감독직에서 물러난 가운데,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선동열 감독은 이날 오후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오늘 국가대표 야구 감독직에서 스스로 물러난다”며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금메달의 명예와 분투한 선수들의 자존심을 지켜주지 못한 데에 대해 참으로 참담한 심정이었다. 감독으로서 선수들을 보호하고 금메달의 명예를 되찾는 적절한 시점에 사퇴하기로 마음먹었다”라고 밝혔다.갑작스러운 소식에 누리꾼들은 “선동열다운 용단이다”, “안타까운 결정이다”, “진작 사퇴했어야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특히 손혜원 의원을 향한 비난 목소리가 많았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선동열 감독이 “어느 국회의원이 ‘그 우승이 그렇게 어려웠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또한 사퇴 결심을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손혜원 의원의 국정감사 발언을 언급했기 때문이다.go***은 “국정감사가 사람 불러서 공개적으로 망신이나 주는 곳이냐. 국회의원이 준비만 잘 되어 있었다면 충분히 문제의 본질을 밝혀낼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레전드의 명예는 실추되고, 문제의 본질은 사라졌다. 자극적인 표현이 선동열 감독 사퇴 결심을 불렀다. 손혜원 의원 역량의 한계”라고 비판했다.sa***은 “국정감사서 그런 식으로 욕보이면 누구도 참을 수 없었으리라 본다. 논의의 중점이 뭔지도 모르고 망신주기만 한 손혜원은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hu***도 “한국 프로야구 최고 레전드가 손혜원 때문에 비참하게 퇴장하는구나“라며 안타까워했다.사***은 “논란은 있었지만 선수 선발은 감독 권한이다. 이래선 앞으로 누가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으려고 하겠느냐”라며 우려하기도 했다.한편, 손혜원 의원은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선동열 감독에게 “연봉이 얼마냐”, “근무 시간은 얼마나 되느냐”, “소신 있게 선수를 뽑은 덕분에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했다고 하지 마라. 그 우승이 그렇게 어려웠다고 생각지 않는다” 등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지만 알맹이가 없었다는 지적을 받았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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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촌호수 물속에서 발견된 실종 대학생, ‘실족사’ 추정 이유?

    실종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발견된 가운데, 사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울 송파경찰서는 14일 낮 12시 10분쯤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실종된 조모 씨(19)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단지 등을 통해 얼굴을 확인한 결과 조 씨가 맞는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시신은 소방당국이 물속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발견했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호숫가에서 가까운 수중 이었다.서울 송파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호수 가장자리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옷차림은 실종 당시 차림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시신의 옷차림이 실종 직전 조 씨의 차림과 비슷하다는 경찰의 설명 ▲조 씨가 술을 마신 상태였다는 점 ▲실종 당시 밤늦은 시각이었다는 점 ▲호숫가에서 매우 가까운 물속 이었다는 점 ▲대학생 실종 사건에서 범죄 연관성이 보이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볼 때 실족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경찰은 시신을 서울 아산병원으로 옮긴 뒤 유가족 확인을 거치고 있다. 부검 여부는 이후 결정될 예정. 따라서 정확한 사인을 밝히는 데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한편, 조 씨는 8일 오전 0시쯤 석촌호수 서호 먹자골목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놀다가 가족들에게 집에 간다는 메시지를 보낸 후 연락이 끊겼다. 조 씨의 가족은 이날 오후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또 조 씨의 얼굴이 담긴 전단을 배포하고 국민청원을 올리기도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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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준 “전원책에 ‘전권’? 경제부총리 전권이 국군통수권까지는 아니잖나”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최근 당 일각에서 자신의 사퇴를 요구한 것에 관해 “제 갈 길을 묵묵히 가는 것밖에 도리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제가 지금 가진 책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이 비대위를 제대로 마무리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나가라는 이야기는 제가 비대위원장 들어서는 순간부터(있었다). 몇 분은 비대위 구성 자체를 반대하신 분들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나가라는 이야기를 하고 계신다”며 “인적 쇄신이라고 하는 것이 큰 화두가 돼 있는 마당에 이런 부분에 대해 하나하나 답할 그런 상황은 아니지 않느냐”라고 덧붙였다.조기 전당대회 요구에 대해선 “전당대회를 하려면 40~50일 정도 여유가 있어야 한다. 결국 두 달이다. 두 달을 그렇게 참아오셨는데 그 두 달을 못 지켜보겠느냐”며 “이제 마무리 단계고 결정된 것을 집행하는 단계인데 집행을 하지 말라고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그대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던 전원책 변호사를 해촉한 것에 대해선 “비대위 차원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계획하고 있지 않겠느냐. 지도체제 변경 문제, 선거구제, 전당대회 일정 등 이런 문제들이 하루아침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전당대회 일정은 제가 들어가는 날부터 2월 말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느닷없이 (전 변호사가)6~7월까지 갈 수도 있다고 하는데 당내에서 적지 않은 문제, 의구심과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그런 상태였다”고 설명했다.이어 “그것뿐만 아니라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 조강위의 활동 범위가 어디냐를 놓고서 의원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일어났다”며 “그래서 어쩔 수가 없었다. 참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전 변호사 영입 당시 ‘전권’을 주겠다고 약속한 것에 대해선 “정확하게 표현하면 ‘전례 없는 권한’을 준다는 것”이라며 “경제부총리에게 전권을 준다고 했을 때는 경제에 관해서 주는 것이다. 국군통수권까지 가지겠다, 대통령의 권한을 다 가지겠다는 것은 아니지 않나”고 해명했다.그러면서 “당은 당규가 있지 않느냐. 당의 당규를 벗어난 권한은 비대위원장도 줄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한편 전날 심재철, 정우택, 조경태, 김진태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은 ‘우파재건회의’ 모임을 갖고 전당대회 후보 단일화, 우파통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모임에서는 비대위가 설정한 내년 2월말보다 앞당겨 ‘조기전대’를 실시할 것과 김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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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자리, 중앙이 명당이라고?…배치표 분석 ‘관심 집중’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4일 이른바 ‘수능 명당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수능 명당자리’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사진은 수능 자리 배치도를 분석한 것으로 고사장 환경과 시험지 나눠주는 순서 등이 자세히 적혀있다.이에 따르면, 수능 명당자리는 교실 중앙이다. 외부 소음과 온도 등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창가 쪽에 위치한 자리는 야외 소음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복도 쪽 자리 역시 복도 소음과 찬바람 등이 유입될 수 있다. 교탁 바로 앞자리는 감독관과 가까운 만큼 예민한 수험생일 경우 부담감을 느낄 수도 있다.또한 교실 전체를 통틀어 앞쪽과 벽쪽 자리는 듣기평가 시 스피커 소리가 울릴 수도 있다. 뒤쪽 자리도 소리가 잘 안 들릴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뒤쪽 자리에 배치된 수험생들은 1교시 전 안내방송 때 스피커 음량을 주의 깊게 확인한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창가 쪽 자리였는데 시험 보는 내내 추워서 힘들었다”(롤***), “감독관 바로 앞에 앉았다가 신경 쓰여서 죽는 줄 알았다”(옥***), “완전 공감된다. 나도 수능 볼 때 중앙 자리 앉고 싶어했다”(눈***)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반면 “난 오히려 복도나 창가가 좋더라”(징***), “아무 의미 없다. 작년에 명당자리였지만 결국 재수했다”(우***) 등의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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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앞바다에 몸길이 8m ‘괴생명체’ 출현…불우렁쉥이 추정?

    몸길이가 8m에 달하는 거대한 괴생명체가 뉴질랜드 앞바다에서 목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13일 뉴질랜드헤럴드에 따르면, 스티브 해서웨이(56)와 앤드루 버틀(48)은 지난달 뉴질랜드 화이트 섬 부근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 젤리 같이 생긴 생명체를 발견했다.두 사람의 설명에 따르면 생명체의 몸길이는 약 8m. 수심 10m에서 천천히 이동했고, 여러 가지 모양과 크기로 변신하기도 했다.버틀은 “사진이나 영상으로도 본 적이 없는 생명체다. 이런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며 “매우 혼란스러운 일이었지만, 가까이서 보고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은 환상적인 일이었다”고 밝혔다.이어 “나는 이 생명체가 불우렁쉥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섬은 본토에서 48km 떨어져있고 물고기와 영양분이 매우 많다. 그런 환경 때문에 이렇게 큰 불우렁쉥이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불우렁쉥이는 여러 마리의 작은 개충들이 모여서 한천질 모양 군체를 이루어 바닷속을 떠다니며 산다. 크기는 보통 30~60cm에 이르고, 드물게 60cm 이상으로 커지기도 한다.군체의 중앙부는 비어 있다. 개체의 출수공에서 나오는 물이 중앙부 한쪽 끝에 있는 공동 배출공에 모였다가 밖으로 나가는데, 이 때 생기는 반동을 이용해서 물속을 헤엄쳐 다닌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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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사 회원’ 박경, 뇌섹남 입증…실제 IQ는 156 이상?

    그룹 블락비의 박경(26)이 ‘1대100’에서 최후의 1인에 등극하며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임을 입증했다.박경은 13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1인 도전자로 나섰다. 평소 그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며 뛰어난 문제해결력을 뽐내고 있다.이날 진행자는 박경에게 “아이돌 최초의 멘사 회원이다. IQ 156으로 멘사에 들어갔는데, 원래부터 머리가 좋은 걸 알고 있었느냐”라고 물었다이에 박경은 “수치가 156까지 밖에 측정이 안 돼서 그렇게 나온 거고 그 이상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 그런데 제 의견은 아니다”라고 답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이후 박경은 영어, 시사, 상식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막힘없이 풀어나갔고, ‘최후의 1인’에 등극해 상금 5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꿈꾸는 것 같다. 영화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방송이 나간 후 박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일대백 재밌게 보셨느냐. 너무너무 기분 좋은 순간이었다”며 “문제적 남자도 본방사수해달라”고 말했다.한편, 박경은 지난 2016년 10월 멘사 테스트 통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블락비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경한테서 너무나 기쁜 소식을 듣고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문제적남자’에서 멘사 테스트를 권유받고 응시하여 통과, 멘사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을 받았다고 한다. 정말 대단하다”라고 밝혔다.박경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멘사 테스트 응시 결과를 담은 인증샷을 게재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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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광, ‘한중영화제’ 단편감독데뷔상…“이젠 영화인, 대단해” 축하 봇물

    개그맨 박성광이 단편감독데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박성광은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직접 연출한 단편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2017)으로 단편감독데뷔상을 수상했다.앞서 박성광은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영화 연출에 도전했다. 그의 첫 연출작인 ‘욕’은 제3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됐다. 또한 그는 지난해 ‘슬프지 않아서 슬픈’으로 제1회 미추홀 필름 페스티벌에서 연출상을 받으며 감독으로서의 재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박성광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상 받았다. 단편신인감독데뷔상.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영광을 돌렸다.소식이 전해자 누리꾼들도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많은 이들은 박성광의 감독 활동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mu***은 “동명이인의 다른 감독인 줄 알았다. 재능이 참 많은 사람 같다. 승승장구하길 바란다”라며 축하했고, tf***도 “영화감독 박성광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또한 la***은 “영화도 잘 만드나보다. 정말 대단하다. 이제는 영화인이라고 불러도 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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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 2연속 ‘사이클 金’ 이민혜, 백혈병에 결국…“챔피언 민혜” 애도 물결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투병하던 전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 이민혜가 12일 오후 4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이민혜는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사이클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건 사이클 간판선수다. 2016년 8월 급성골수성백혈병에 걸려 선수생활을 중단했지만,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그해 10월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했다.앞서 이민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는 “오늘 퇴원하기로 했는데 취소됐다. 다음 주에 들어가는 항암치료를 내일 들어간다. 내 몸 상태는 지금 어떠한지? 이제는 힘이 든다”라고 토로했다.그러면서도 “어떻게든 먹어야한다. 체력이 떨어지면 안 되고, 정신을 붙잡아야한다고 한다. 연락한 사람들과 면회 온 사람이 용기를 준다. 오랜만에 SNS해도 용기의 글을 읽는다. 견딜 수 있도록 버티고 있다”며 병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이민혜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후 사이클선수 공효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자전거를 좋아하고 강했던 챔피언 민혜가 하늘로 떠났다. 고생했다 친구야”라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대한축구협회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이 병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던 2006, 2010 아시안게임 여자 사이클 금메달리스트 이민혜 선수가 급성 백혈병 투병 끝에 별세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한편, 5일 조유민(수원FC)과 황현수(FC서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을 대표해 이민혜에게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모금은 이민혜의 사연을 접한 김학범 감독의 제안으로 이뤄졌고 선수와 코칭스태프 전원이 참여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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