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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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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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9~202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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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발적 사건” 주장 고유정, 붕대감은 오른손 증거보전 신청

    전 남편 살해 혐의를 받는 고유정(36)이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며 다친 오른손을 그 증거로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유정 변호인은 범행과정에서 다친 것으로 보이는 고유정의 오른손에 대한 증거보전 신청을 지난 10일 제주지방법원에 냈다.증거보전이란 증거를 미리 확보해 놓지 않으면 재판에서 증거로 이용할 수 없게 될 우려가 있을 때 신청하는 제도다.고유정은 지난 1일 긴급체포됐을 때부터 오른손에 흰색 붕대를 감고 있었다. 경찰은 범행 과정에서 다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유정은 "전 남편 A 씨(36)가 자신을 성폭행하려고 해 대항하는 과정에서 살해하게 된 것"이라며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고 있다.따라서 오른손 증거보전 신청은 대항 과정에서 오른손이 다쳤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취지로 해석된다.그러나 경찰은 고유정의 이같은 주장을 허위로 보고 있다. 범행 전 부터 수면제 일종인 ‘졸피뎀’ 등을 검색했고 흉기와 표백제, 청소도구 구입 등 계획범행 정황이 이미 많이 드러났기 때문이다.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고유정측의 이같은 전략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검찰은 고유정이 졸피뎀을 어떻게 피해자의 몸에 투약했는지 등 계획범죄 입증에 수사력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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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콘 비아이 팬들 “참담한 심정, 고결한 진심 믿어…응원할 것”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한 비아이(본명 김한빈)가 과거 마약을 구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이콘 팬들이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13일 오전 온라인커뮤니티 디지인사이드 아이콘 갤러리는 성명문을 통해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이라며 “팬덤 측은 누구보다 비아이의 고결한 진심을 가슴 깊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콘 갤러리는 “어린 나이에 많은 부와 명예를 누렸지만 잠깐 호기심 어린 마음에 유혹의 손길이 향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불법적인 행각은 하지 않았다고 단호하게 말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도의적인 책임을 떠안고 그룹 탈퇴를 결심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뇌를 했을지, 그 어떤 표현으로도 이루어 말할 길이 없다”며 “아이콘 갤러리 일동은 고심 끝에 비아이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비아이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임을 밝힌다”고 전했다.앞서 전날 디스패치는 비아이가 2016년 지인과 나눈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비아이가 대마초와 LSD(Lysergic acid diethylamide)등을 구매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비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때 너무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겁이 나고 두려워서 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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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지원 칩거생활 고백 “게임으로 하루 시작, 1달 반 집에서 안나가봤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은지원이 한달 반 동안 칩거생활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집돌이'로 유명한 은지원은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며칠까지 집에서 안 나가봤느냐?'는 물음에 "한 달 반 정도 안 나가봤다. 이것저것 만들기도 하고 보통 게임을 했다. 사람들은 다 게임상에서 만나니까 집으로 안 불렀다"고 답했다.은지원은 "매일 일어나자마자 컴퓨터를 켜 놓고 화장실에 간다. 부팅 시간도 허투로 쓰지 않는다. 모닝 게임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라고 설명했다.'끼니는 어떻게 했느냐?'는 질문에 바로 앞 집에 어머니가 사셔서 가져다 주셨다"고 답했다.또 "나는 게임에도 철칙이 있다. 사람끼리 겨루는 게임은 안한다. 오직 사람들이 상대해서 팀을 꾸려서 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이에 김구라가 "이런 것을 이해해 주는 사람을 만나야겠다"라고 걱정하자 은지원은 "굳이 뭘 만나냐"며 걱정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은지원은 "게임으로 얻은 교훈이 많다. 퀘스트를 깨려고 고군분투하다 결국 포기하고 지나쳤는데 어쩌다 보니 퀘스트를 달성했더라. 힘든 건 물고 늘어져봐야 안 풀린다"라고 나름의 철학을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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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 안받겠다” 박상기 장관 텅빈 기자석 ‘나홀로 기자회견’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2일 검찰 과거사위원회 활동 종료와 관련해 기자들의 질의응답 요구를 거부한 채 텅빈 기자석에서 ‘나홀로 기자회견’을 강행했다.법무부는 전날 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 활동 종료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겠다고 출입기자단에 알렸다.그러나 브리핑을 앞두고 박 장관 입장 발표 후에는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지 않겠다고 통보했다.이에 기자단은 과거사위 활동에 대해 각종 논란이 있었던 만큼 질문을 받아야 한다고 항의했다.그러나 법무부는 대변인이 대신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결국 기자단은 박 장관의 기자회견을 보이콧하기로 결정했다.결국 박 장관은 예정된 시간인 오후 2시 30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브리핑실을 찾아 텅 빈 기자석 앞에서 준비해온 발표문을 읽은 뒤 퇴장했다.박 장관은 KTV 국민방송을 통해 입장발표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과거사위는 지난달 31일 활동을 마쳤지만 객관적 근거가 부족한 의혹을 수사하라고 검찰에 권고·촉구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일방적 진술을 여과 없이 외부에 공개해 논란을 낳는 등 활동 결과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기자들은 이날 법무부 장관으로 부터 입장을 듣고자 했지만 박 장관은 끝내 답변을 거부한 채 ‘나홀로 기자회견’을 하고 떠났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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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동 1620만원 강의’ 논산, 대덕 보다 열악…다른 인사는 100 이하

    대전 대덕구에 이어 고액 강연료를 주고 방송인 김제동을 초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된 충남 논산시는 대전 대덕구보다 재정자립도가 더 열악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논산시는 2014년과 2017년 2회에 걸쳐 고액의 강연료를 주고 토크 콘서트 등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었다. 논산시는 2017년 9월 20일 연무읍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참여민주주의 실현 2017 타운홀 미팅’ 행사를 열었는데, 당시 김제동이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간 강의를 진행했다. 기획사는 당초 1800만 원을 제시했지만 10%정도 할인해서 1620만원에 섭외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시는 이에 앞서도 2014년 7월 17일 건양대 문화콘서트 홀에서 '문화 향수 욕구 충족'을 이유로 김제동 초청 강연을 열었다. 시는 이 행사의 총 예산 1400만원 중 1000만원을 김제동의 1시간 30분 강연료로 지급했다.시는 2회에 걸친 김제동 강연료를 모두 시 예산으로 지출했다. 시가 그동안 초청한 소설가 등 초청 인사의 강연료는 100만원을 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고액을 줘가며 같은 내용의 강연을 2번이나 연 것은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 나왔다.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12일 성명서를 내고 "논산시의 재정자립도는 11.4%로 최근 고액 강연료 논란으로 강연을 취소한 대전 대덕구보다 열악하다"며 "인건비 감당도 버거운 논산시가 시예산으로 좌편향 색채로 논란을 자초하는 김씨를 2번씩이나 부른 이유는 불보듯 뻔하다"고 질타했다.그러면서 "고액의 강연료가 민생 파탄으로 신음하는 논산시민들보다 시급한지 자문해보라"며 "황명선(더불어민주당)논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석고대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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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LG家 3세 구본현 인터폴 적색수배…출국 후 소재 파악 안돼

    인터폴이 범 LG가(家) 3세인 구본현 씨(51)에게 적석수배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인터폴이 최근 자본시장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구 씨에 대해 적색수배를 내렸다고 11일 밝혔다.적색수배는 인터폴 수배 단계 가운데 가장 강력한 조치로, 강력범죄 사범, 조직범죄 관련 사범, 5억원 이상 경제사범 등이 대상이 된다.구 씨는 코스닥 상장사 2곳을 무자본으로 인수하고 허위 공시를 통해 주가를 올려 140여 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인수 회사 2곳에서 227억원 상당을 횡령·배임한 혐의도 받는다.검찰은 지난해 11월 금융감독원의 고발을 받아 구 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는데, 구 씨는 그보다 한 달여 앞서 네덜란드로 출국한 뒤 현재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이에 검찰은 지난달 구 씨의 여권을 취소하고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구 씨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음에 따라 기소는 중지된 상태다. 기소중지 처분이 있어도 공소시효는 유지된다.구 씨는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막내 동생인 구자극 엑사이엔씨 회장의 아들이다. 그는 2007년에도 주가조작 등의 혐의로 기소돼 2012년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의 확정 판결을 선고 받았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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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주사 처방, 국민 12명 중 1명 꼴…투약 이유 확인해보니

    이른바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을 경험한 국민은 12명 중 1명 꼴이라는 집계가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의료용 마약류인 전신마취제 프로포폴을 한번이라도 처방받은 환자는 433만명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국민 12명 중 1명(전체 국민의 8.4%)에 해당하는 수치며, 의료용 마약류 사용 전체 환자 수에 비하면 36% 수준이다. 전체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는 1190만명으로 국민 4.4명 중 1명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성이 54%로 남성(46%)보다 많았고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7%로 가장 많았다. 투약 이유별로는 (이하 사용량 기준)으로 건강검진 등 검사에 20%, 위·장관 질환이 19% 비중을 차지했고 이 외 기타 건강관리(14%)나 마취가 필요한 각종 처치에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과목별로는 일반의, 내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순으로 많이 사용했다. 식약처는 의사가 본인의 프로포폴 처방·투약 내역을 확인해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담은 서한을 발송하기로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서한이 프로포폴 적정 사용을 유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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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故이희호 여사 장례에 조문단 안보낸다” 조전·조화만 전달

    북한이 별세한 고(故)이희호 여사의 장례에 조문단을 보내지 않고 조전과 조화만 전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12일 국회정보위원회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조문단을 보내지 않고 판문점을 통해 조전과 조화를 전달하겠다고 우리나라 정부 측에 통보했다.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은 “이번엔 북한이 이희호 여사를 애도하기 위해 조전과 조화를 판문점을 통해 전달하겠다는 뜻을 통보했다”며 “신뢰할 만한 곳으로부터 들었다”고 전했다.앞서 통일부는 전날 오전 이 여사 장례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에 부음을 전달했다. 이 여사는 2011년 12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당시 북한을 방문해 상주였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났고, 2014년 12월 3주기 때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과 함께 개성공단을 찾았다.이에 따라 이번에 북한이 이 여사의 장례에 조문단을 파견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한편,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당정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조문단 파견 여부에 대해 “지금은 말씀드리기 그렇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만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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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인 스페인 신문 1면 장식…제목은? ‘아약스♡강인’

    네덜란드 명문 팀 아약스가 이강인(18∙발렌시아CF)을 노린다는 소식이 11일(한국시간)스페인 신문 1면을 장식했다.스페인 ‘수페르데포르테’는 트위터에 ‘아약스♡강인’이라는 제목으로 이강인의 얼굴을 크게 실은 신문 1면을 공개했다.그동안 네덜란드 리그 팀이 이강인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그 실체가 아약스로 밝혀진 셈이다.수페르데포르테는 지난 1일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스페인 구단을 비롯해 다양한 유럽 리그 팀들이 다음 시즌 이강인 영입을 문의했다"며 "네덜란드 최상위 팀과 EPL 구단도 이강인 영입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지난 1월, 만 17세 327일의 나이로 발렌시아 역사상 최연소 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은 폴란드에서 치러지고 있는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4강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우며 더욱 주목 받고 있다.이강인을 노리는 아약스는 이번 시즌 네덜란드 프로축구리그 에레다비지에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명문구단이다. 어린 유망주들을 잘 끌어내기로 유명하다.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강 무대에까지 올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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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희호 여사 별세, 北조문단 올까?…통일부 “예단 못해, 유족 뜻 중요”

    이희호 여사가 10일 밤 별세하면서, 북한의 조문단 파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북한은 200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때 고위급 조문단을 파견한 바 있다.당시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김기남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등 6명이 김 전 대통령 서거 사흘 뒤 고려항공 특별기 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빈소를 조문했다.빈소에 들른 후에는 김형오 당시 국회의장을 만나고, 김대중평화센터가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 다음 날에는 정세균 당시 민주당 대표와 만나고 현인택 통일부 장관과도 만났다. 돌아가는 날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도 면담했다.북한 조문단은 2박3일을 머물며 사실상 '대남 특사' 역할도 함께 했던 셈이다.북한은 이희호 여사의 장례에도 여러 의미를 염두에 두고 조문단을 파견할 가능성이 있다.우선은 남북관계 발전에 힘쓴 고인에 대한 애도 차원이고, 다른 하나는 남·북, 북·미간 대화가 교착에 빠진 상황에서 대화 국면의 돌파구를 모색하는 차원이다. 김 전 대통령 서거 때와 마찬가지로 고위급 인사가 조문단에 포함될 경우 남북 대화 재개를 위한 의미 있는 접촉이 이뤄질 수도 있다.예상 가능한 인물로는 지난 2월까지 비핵화 협상을 총괄한 김영철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후임인 장금철 통전부장의 파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장금철이 방남할 경우 우리 측에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보다 전향적 태도로 나설 경우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의 방남 가능성을 예상하기도 한다.다만 문재인 대통령이 북유럽 3국 순방으로 부재중인 만큼 별다른 면담 일정을 갖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는 “현시점에서 가능성을 예단하기는 어렵다”면서 “유가족의 뜻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통일부 당국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때 북측 조문단 파견이 있었고 그래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 “제 기억으로는 김 전 대통령의 서거 때 북한은 서거 다음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애도를 표하는 조전을 보도했고 김대중 평화센터로 (조문단 파견과 관련한) 팩스가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개성 연락사무소를 통한 북측 의사를 확인했냐’는 물음에는 “유가족의 의사를 존중해야 하기 때문에 (당국에서) 미리 말씀을 드리기는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당국자는 “(김 전 대통령 서거 당시)당국의 지원은 있었지만 기본적으로는 남북 민간 간 협의가 이뤄졌던 것”이라며 “유가족의 뜻이 존중돼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유가족의 요청에 여부에 대해서는 파악된 바 없다고 답했다.이 여사의 장례는 사회 각계 대표가 자발적으로 모여 거행하는 사회장으로 치러진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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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윤지오 필요하면 부를 것”…후원자들 439명 소송 시작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던 배우 윤지오(32·본명 윤애영)에 대해 수사 중인 경찰이 윤지오를 불러 조사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0일 “윤 씨와 이메일과 카카오톡 등을 통해 연락을 하고 있다”며 “필요하면 출석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윤 씨의 출석 의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윤지오는 지난 4월 ‘13번째 증언’을 준비하면서 서로 알게 된 사이인 김수민 작가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상태다. 김 씨의 법률 대리인 박훈 변호사는 당시 “윤 씨는 A 씨의 성추행 사건 외에는 본 것이 없는데도 ‘장자연 리스트’를 봤다고 주장해 왔다”며 “윤 씨가 봤다는 리스트는 수사 과정에서 수사 서류를 본 것이라는 사실이 김 씨의 폭로로 밝혀졌지만 윤 씨는 이를 ‘조작’이라고 한다”고 말했다.윤지오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장도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접수됐다. 소송에 참여한 인원은 439명은 후원금 반환금액과 정신적 피해를 포함해 약 3200만원의 손배 청구를 냈다.소송을 대리하는 최나리 법무법인 로앤어스 변호사는 “이 사건은 윤 씨가 본인의 영달을 위해 후원자들을 기망한 부분에 대해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보상받기 위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이라고 설명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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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지오 후원자들, 마이너스 통장·분유값 아껴 후원…큰 배신감”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던 배우 윤지오 씨를 후원했던 사람들이 10일 윤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장을 제출했다.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로앤어스의 최나리 변호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장을 접수 하면서 “이 사건은 윤 씨가 본인 영달을 위해 후원자들을 기망한 부분에 대해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청구하는 소송”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소송에는 총 439명이 참여했다. 손해배상 청구 액수는 후원금 1023만원에 정신적 위자료 2000만원을 더해 총 3023만원이다.최 변호사는 “후원자들이 이 사건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윤 씨의 진실성을 믿고 후원했던 선의가 악용된 것을 입증하고자 함에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윤 씨는 신변 위협을 받고 있고, 장자연 사건 증인으로 자처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하며 후원금을 모집했다”고 후원자들의 말을 대신 전하며 “밝혀진 정황에 의하면 (후원자들은) 모든 게 허위거나 극히 과장됐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특히 “(후원자들은) 마이너스 통장에서 후원하기도 하고, 분유값을 아껴 후원했다는 분도 있다”며 “윤씨가 진실하다고 믿고 그러한 용기에 감복해서 후원한 것인데 이런 부분이 훼손됐다고 생각해 윤씨가 어떤 행동을 한 것인지 입증받고자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윤 씨가 이번 소송에 관해 지난 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누군가는 ‘선후원 후갑질’이라는 표현하는데 후원을 열어달라고 말한 것은 제가 아닌 시민 여러분”이라며 “전 단 한번도 돈을 달라고 구걸하거나 협박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힌데 대해 최 변호사는 “후원자들은 ‘갑질’이란 표현에 굉장히 크게 실망하고 배신감까지 느끼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최 변호사는 “추후 연락을 주시는 후원자들을 모아 2차로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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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정철 “김경수 착해서 드루킹 같은 친구들 응대…짠해”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0일 만났다.양 원장은 이날 오전 경남도 산하 경남발전연구원과 정책협약을 맺기 위해 경남도청을 찾아 김 지사를 만났다. 두 사람은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보좌한 사이다.양 원장은 약속시간 보다 1시간 일찍 도청에 도착해 취재진에게 “(김 지사를 생각하면)짠하고 아프다. 국회의원으로만 있었으면 이렇게 고생을 했을까 싶다. 도지사 되고 차기 주자가 되면서…”라며 “그런 일(드루킹 사건)은 선거판에서 일어났을 수 있다. 착하니까 바쁜 와중에 그런 친구들 응대하니까 짠하다”고 말했다.이 후 양 원장은 김 지사를 만나자 와락 끌어앉으며 반가워했다.김 지사는 “중앙정부에서 세운 예산이나 정책이 대부분 지방정부를 통해 실행된다”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경남발전연구원을 포함해 민주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는 게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양 원장은 “경남에 필요한 중요 정책들은 경남발전연구원만큼 축적된 곳이 없다. 정책적으로나 연구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중앙정치나 예산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저희가 배우러 온 것”이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총선을 겨냥한 협약’이라는 일각의 시선을 의식 한 듯 “한국당의 여의도연구원도 경남발전연구원과 이런 협력관계를 갖겠다고 하면 환영한다는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두 사람은 10분 정도 만나는 모습을 공개한 뒤 비공개로 환담을 이어갔다.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앞서 서울·경기연구원과도 협약을 체결, 양 원장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와도 만남을 가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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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kg 감량 유재환 “다이어트가 효도…8~9월엔 70kg 돼 있을 것”

    최근 16kg을 감량한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다이어트가 효도가 될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환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진짜 오랜만에 80kg대 진입했는데 아 몸이 가볍다!! 건강해져서 너무 행복한데,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행복하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엄마 미안하고 고마워. 분명 예쁜아들 낳아줬을텐데 내가 너무 막써먹었어요. 사랑해!! 엄마도 어서 빨리 건강찾아줘요♡ 여러분 다이어트가 효도가 될 수도 있더라고요"라고 적었다. 유재환은 "수많은 다이어터 화이팅!"이라며 "지금 이속도라면 8-9월 즈음엔 70kg이 되어있을 거다"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끝으로 "응원 너무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 하겠다. 모든 분들 진심으로 온 맘 다해 감사하다. 아침부터 수많은 응원에 너무 감동 받았다. 오늘 아침은 따뜻한 사람만 넘쳐나는 세상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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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고유정 전 남편이 子에게 남긴 마지막 노래 (영상)

    제주에서 고유정(36)에게 살해 당한 전 남편 A 씨(36)가 아들을 만나러 가는 길에 들뜬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A 씨는 고유정과 이혼 후 2년간 보지 못했던 아들을 만나러 간 날(5월 25일) 고유정에 의해 무참히 살해됐다.A 씨의 동생은 지난 8일 제주CBS가 운영하는 ‘TV까보세’를 통해 A 씨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A 씨가 사건 당일 아들을 보러 가면서 차 안에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영상이다.영상에서 A 씨는 들국화의 히트곡 ‘걱정말아요 그대’ 노래에 아들 이름을 넣어 불렀다.A 씨는 “성은 O, 이름은 OO, O 씨 집안의 첫째 아들”이라고 말을 한 뒤 “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행복의 꿈을 꾸겠다 말해요. OO(아들 이름)를 꼭 보겠다 말해요”라고 열창했다.A 씨 동생은 “남겨진 조카가 나중에 커서 아빠가 얼마나 자신을 사랑했는지 알아주면 좋겠다. 형이 아들에게 주는 마지막 노래 선물”이라며 울먹인 것으로 알려졌다.고유정은 2017년 A 씨와 협의 이혼한 후 2년 동안 아들을 보여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원에 다니느라 넉넉한 형편이 아니었던 A 씨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아 매달 40만원의 양육비를 보냈다고 한다.고유정은 아들을 제주시의 친정집에 맡겨놓고 충북 청주시에서 재혼했다. A 씨는 면접교섭권 재판을 신청해 2년 만에 아들을 만날 기회를 얻었다. A 씨는 그러나 면접권을 행사하는 날을 끝으로 종적을 감췄다.제부동부경찰서는 지난 5일 인천 서구의 재활용품업체에서 A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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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크루즈 여행중 바다로 추락해 실종된 한국인, 아직 미발견”

    외교부는 지중해 크루즈 여행 중 바다로 추락해 한국인(63·여)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스페인 당국에 신속한 수색을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외교부는 “현지 구조당국은 실종자에 대한 수색을 실시 중이나 아직까지 미발견 상태이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주바르셀로나총영사관은 사고 인지 즉시 담당 영사를 현장에 급파해 스페인 관계당국의 구조상황을 파악하고, 우리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스페인 해난구조센터(MRCC)에 신속하고 지속적인 실종자 수색, 구조 작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또한 “담당 영사는 경찰당국과 함께 객실 현장을 방문해 CC(폐쇄회로)TV 영상 확인 및 실종자 휴대폰 검사 등 추락 상황을 조사했다”고 덧붙였다.외교부는 크루즈 선에 동승했던 가족 등 일행에 대해 필요한 영사조력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앞서 현지시각으로 8일 오전 5시30분(한국시간 낮 12시30분)께 지중해 메노르카 인근 해역을 항해하던 크루즈 선박 ‘노르웨이지안 에픽’(Norwegian Epic)에서 남편 등 일행과 함께 여행 중이던 63세 한국인 여성이 선박에서 추락해 실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여성은 여성은 8일 오전 1시께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다며 객실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았고, 남편은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내가 없어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가 접수된 뒤 선사와 현지 해난구조대는 헬기, 군용기, 구조선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현지 경찰이 선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탑승객이 사라진 시간은 8일 오전 5시(현지시간)께로 추정됐다.사고가 발생한 크루즈 선박은 관광 일정을 취소하고 9일 바르셀로나에 정박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출항한 이 선박은 프랑스 남부 칸, 스페인 마요르카섬, 바르셀로나를 거쳐 로마로 귀항할 예정이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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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남친과 ‘셀프웨딩’ 사진 공개…17세에 결혼?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셀프 웨딩’ 사진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올해 고등학교 1학년, 17세인 최준희는 9일 인스타그램에 "愛より貴いものはない(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서 최준희는 웨딩드레스 입은 채 면사포를 쓰고 있으며 남자친구는 정장 차림이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 보며 앉아 뽀뽀 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남자친구 역시 셀프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 공주님’이라고 표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결혼을 계획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고 있다. 최준희는 앞서 지난 2월 루푸스 투병 사실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지난 7일에는 루푸스 병의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며 곁을 지켜 준 남자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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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요한 교수 “외증조부 조선 땅 밝은 후 130년 째 한국 가문”

    인요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선조 때 부터 130년 간 이어져 내려온 한국과의 연을 밝혔다.인요한 교수는 7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외증조부 유진 벨이 1895년에 조선 땅을 밟은 이후 4대째 130년간 한국과 인연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인 교수는 "할머니가 1899년 목포 태생이다. 4대째 한국에서 살고 있다. 아버지는 군산에서, 저는 전주에서 출생했다"고 밝혔다.그는 "외증조부가 고종 황제가 위협을 받을 때 도왔다. 당시 당시 미국 선교사들이 돌아가며 불침번을 서기도 했다. 그게 외증조모 편지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또 "할아버지 윌리엄 린튼은 3.1 운동을 보고 미국에 알렸고, 일본의 잔인성을 비난하며 신사 참배를 반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아버지 휴 린튼은 해군 장교로 인천 상륙 작전에 참여했고, 전쟁 후에는 순천에서 선교 및 구호 활동을 했다"며 "어머니 로이스 린튼은 결핵 퇴치 사업을 했다"고 설명했다.본인은 5.18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광주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군 통역을 도왔다"며 "한동안 경찰이 따라다녀서 굉장히 힘들었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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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남편 살해’ 고유정 유치장 TV 끈다, 얼굴 공개 사실 모르게…왜?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의 얼굴이 7일 공개됨에 따라 경찰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심경 및 진술에 영향을 미칠까 우려해서다.앞서 고유정은 지난 5일 신상공개 결정이 나자 민감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유정은 호송 과정에서 언론에 얼굴이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과 아들 등을 언급하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결국 고유정은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려 자체적으로 얼굴 노출을 막는데 성공했다. 이 때문에 ‘정수리 공개’라는 비판 여론이 일었다.사실 그동안 경찰도 고유정의 얼굴 공개에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수사에 비협조적이었던 고유정이 더욱 폐쇄적으로 변화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이에 경찰은 유치장에 놓인 TV에서 뉴스를 틀지 않을 방침이다. 고유정의 얼굴이 공개된 사실을 본인에게 알리지 않기 위해서다.그러나 고유정이 변호사를 통해 얼굴 공개 사실을 전해들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경찰은 고유정이 사전에 범행을 준비해온 것으로 보고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구체적인 범행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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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태현 “장재인에게 사죄” 게시물 삭제…입장 변화?

    이른바 '양다리' 논란을 빚은 더사우스클럽 멤버 남태현(25)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과문을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했다.연인 관계였던 가수 장재인의 사생활 폭로로 위기에 몰린 남태현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당사자인 장재인 씨와 메신저 당사자 분께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글을 올렸다.남태현은 다만 “저의 명백한 잘못이 존재하지만 지금 여론이 조금은 사실이 아닌 부분까지도 확인 없이 게재되고 있는 부분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억울하다는 심경도 드러냈다.그러면서 “정리 중이니 최대한 빨리 자필 사과문과 함께 해명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하지만 해당 사과문은 게재된지 얼마 되지 않아 삭제됐다. 남태현이 해명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를 위해 삭제한 것인지, 아니면 입장에 변화가 생긴 것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장재인 또한 자신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앞서 이날 장재인이 남태현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잇따라 게재해 온란이 일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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