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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삶의 만족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공개된 OECD의 ‘2015 삶의 질(How’s life?)‘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이 평가한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80점으로 OECD 평균(6.58점)보다 낮았다.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 순위는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27위에 그쳤다. 덴마크와 아이슬란드 스위스가 7.5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각각 6.7점으로 조사된 칠레와 멕시코보다 낮았다. 삶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국가는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로 조사됐다.한국인의 삶의 만족도 순위는 해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2013년 26위(6.0점·OECD평균 6.62점)2014년 25위(6.0점·OECD평균 6.6점)에서 올해 27위로 순위가 하락했다.한국인의 삶의 만족도는 나이가 들수록 떨어졌다.15~29세의 만족도(6.32점)는 50대 이상(5.33점) 점수보다 1점 가량 높았다. 30~49세의 만족도 점수는 3개 세대의 중간인 6.00점이었다.연령대가 낮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기는 했지만 한국 어린이가 처한 환경은 좋지 못했다.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OECD 평균인 151분에 훨씬 못 미치는 48분으로 회원국중 꼴찌로 나타났다. 특히 부모 중 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하루 3분으로 OECD 평균 47분과 큰 차이를 보였다.다만 2009년 이후 가계 수입, 금융 자산 등은 증가했다. 수입은 늘었으나 삶의 질은 점점 나빠지는 것으로 볼수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공개된 OECD의 ‘2015 삶의 질(How’s life?)‘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이 평가한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80점으로 OECD 평균(6.58점)보다 낮았다.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 순위는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27위에 그쳤다. 덴마크와 아이슬란드 스위스가 7.5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각각 6.7점으로 조사된 칠레와 멕시코보다 낮았다. 삶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국가는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로 조사됐다.한국인의 삶의 만족도는 나이가 들수록 떨어졌다.15¤29세의 만족도(6.32점)는 50대 이상(5.33점) 점수보다 1점 가량 높았다. 30¤49세의 만족도 점수는 3개 세대의 중간인 6.00점이었다.연령대가 낮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기는 했지만 한국 어린이가 처한 환경은 좋지 못했다.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OECD 평균인 151분에 훨씬 못 미치는 48분으로 회원국중 꼴찌로 나타났다. 특히 부모 중 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하루 3분으로 OECD 평균 47분과 큰 차이를 보였다.다만 2009년 이후 가계 수입, 금융 자산 등은 증가했다. 수입은 늘었으나 삶의 질은 점점 나빠지는 것으로 볼수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한국인 삶의 만족도 OECD 최하위권…작년 25위서→27위로 추락한국인의 삶의 만족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공개된 OECD의 '2015 삶의 질(How's life?)'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이 평가한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80점으로 OECD 평균(6.58점)보다 낮았다.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 순위는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27위에 그쳤다. 덴마크와 아이슬란드 스위스가 7.5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각각 6.7점으로 조사된 칠레와 멕시코보다 낮았다. 삶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국가는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로 조사됐다.한국인의 삶의 만족도 순위는 해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2013년 26위(6.0점·OECD평균 6.62점)2014년 25위(6.0점·OECD평균 6.6점)에서 올해 27위로 순위가 하락했다.한국인의 삶의 만족도는 나이가 들수록 떨어졌다.15∼29세의 만족도(6.32점)는 50대 이상(5.33점) 점수보다 1점 가량 높았다. 30∼49세의 만족도 점수는 3개 세대의 중간인 6.00점이었다.연령대가 낮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기는 했지만 한국 어린이가 처한 환경은 좋지 못했다.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OECD 평균인 151분에 훨씬 못 미치는 48분으로 회원국중 꼴찌로 나타났다. 특히 부모 중 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하루 3분으로 OECD 평균 47분과 큰 차이를 보였다.다만 2009년 이후 가계 수입, 금융 자산 등은 증가했다. 수입은 늘었으나 삶의 질은 점점 나빠지는 것으로 볼수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9일 정부의 저출산·고령화 기본계획과 관련, “저출산 대책으로 국가가 단체미팅주선하고 작은 결혼식 홍보한다는 것 들어가 있는데 개그콘서트 아니냐”고 비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대로 된 일자리야말로 저출산 고령화에서 탈출하는 방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06년부터 저출산·고령화 기본계획 하면서 123조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10년째 초저출산국의 직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볼 때 지금까지 시행된 대책으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짝퉁이 아닌 양질의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며 “쉬운 해고 등의 정책이 인생설계 자체를 불가능하게 하는데, 요람에서 무덤까지 불안에 시달리는 사회에서 누가 아이를 낳겠느냐”고 질타했다.이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성과와 관련, “빈손 귀국”이라며 “얻은 것은 립서비스, 잃은 것은 실리”라고 평가절하 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네 가지 핵심기술, 한국형 전투기 개발 관련 기술을 받아내는데 실패했다”며 “우주산업시장 참여 역시 가장 기초적인 군사 분야 전문기술 대한 대한민국 통제전략이 그대로인데 조건도 마련 안 된 상태에서 보랏빛 환상을 심어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어설픈 밀당외교로 한반도 정세가 더욱 불안정해졌고, 펜타곤에 방문하면서 중국 측으로부터 ‘미국 경사론’ 우려를 살 가능성이 커졌다”며 “중국이 국제규범에 반하는 행동을 하면 한국이 미국과 함께 목소리를 높여줄 것 기대한다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으로 버거운 숙제를 떠안고 왔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박근혜정부가 정교한 외교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며 “자화자찬 할 때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이른바 ‘용인 캣맘’ 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으로 숨진 박모 씨(55·여)와 함께 고양이 집을 만들다 초등학생이 아파트 옥상에서 던진 벽돌에 맞아 머리를 크게 다친 또 다른 박모 씨(29·여)는 19일 “사과 한 마디 못 들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박 씨는 이날 YTN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언론에 검거보도가 나고 얼만 안 돼서 담당형사가 전화를 했을 때 ‘그쪽에서 사과는 안 하느냐’고 제가 물어봤다”며 “검거된 지 며칠이 지났는데 저는 사과 한 마디 못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기사에 보면 조사일정을 그 쪽(가해자)과 조율 중이라고 하던데, 수사에 비협조적인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면서 “아이들 말은 계속 바뀌고, 반성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의문을 표했다.그러면서 “처벌은 없을지언정 사건의 경위와 실체적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수사해 주기를 형사들에게 부탁한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그는 가해자가 만 9세라 형법상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 것에 대해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없는 상황 같다”며 “억울한 면이 좀 있다”고 말했다.사고 당시 벽돌에 머리를 맞아 두개골이 일부 함몰되고 후두부가 10여㎝가 찢어진 박 씨는 현재 상태에 대해 “아직 실밥도 못 풀어서 언제 퇴원할지 모른다”고 밝혔다.그는 낙하실험 주장과 관련 작업하던 곳은 아파트 건물에서 7m 정도 떨어진 곳이었다며 옥상에서 겨냥해서 던지지 않았다면 그곳까지 벽돌이 날아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아이들의 주장을 반박했다. 또한 나무에 가려 옥상에선 사람이 잘 안 보일수도 있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서도 벤치에 앉은 적도 없고 이쪽저쪽 움직이면서 작업을 했기 때문에 나무에 가려 안 보일 수 없다고 밝혔다.캣맘 사건 피해자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은 19일 전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를 친일 독재의 후예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 “노무현 대통령은 장인이 빨치산이라서 2004년도에 최초로 좌편향으로 검정화로 해서 역사 교과서를 바꾼 거냐”라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내 초·재선 모임 ‘아침소리’ 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앞서 전날 문 대표는 정부 여당의 국정화 강행 드라이브를 비판하며 “결국은 그 두 분의 선대가 친일, 독재에 책임 있는 분들이다 보니 그 후예들이 친일과 독재의 역사를 미화하고 정당화하려는 것이 이번 교과서 사태의 배경이고 발단”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이 의원은 이에 “놀랍고 부끄럽고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배지를 던지고 싶다”며 “야당의 대표가 이정도 밖에 안 되나 싶다”고 문 대표를 비난했다.그는 문 대표를 향해 “정말 기발하고도 나쁜 쪽으로만 이렇게 잘 머리가 돌아가는지 저는 진짜 묻고 싶다”고 반문하기도 했다.이어 “장외 투쟁도 한심한 일이고 국회 안에서 어떻게 할 건지 들어와서 논의를 해야지 국론분열이나 시키고 민생이 어려운데 경기도 안 좋은데 정치판에서 이렇게 장외투쟁 싸움질만 하는 모습을 보이는 문 대표는 대오각성하고 국회로 들어와서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영우 의원은 “발행되지도 않은 교과서를 가지고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선친, 선대 운운하면서 교과서 국정화를 왜곡시키는 것은 ‘교과서 연좌제’”라고 지적했다.히태경 의원도 “문재인 대표의 전근대적인 연좌제 발언 보고 문 대표야 말로 안철수 의원이 청산해야 한다고 하는 낡은 진보의 전형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질타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경기도는 16일 오전 10시를 기해 수원 용인권(수원, 용인, 평택, 화성, 이천, 안성, 오산, 여주)와 성남·안산·안양권(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광주, 하남, 의왕, 과천) 19개 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수원·용인권의 미세먼지 최고농도는 122㎍/㎥, 성남·안산·안양권은 127㎍/㎥를 각각 기록했다.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기준은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덩 평균 200㎍/㎥를 넘거나 24시간 평균농도가 120㎍/㎥일 때이다.인천시도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강화·옹진·영종 지역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남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 지역에는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중구(영종·용유 제외)·동구·서구에는 미세먼지 주의보(PM-10)를 발령했다.이날 오후 1시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81㎍/㎥으로 ‘나쁜’ 편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캣맘 벽돌사건, 아파트 옥상 개방? 폐쇄? 논란캣맘 벽돌사건, 아파트 옥상 문 '화재대비 열여놔야' vs '사고 우려 닫아놔야'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이른바 ‘캣맘 벽돌 사건’이 평상시 열려 있던 문으로 옥상에 올라간 초등학생들의 낙하실험 때문으로 알려져 공동주택 옥상문 개방을 둘러싼 논쟁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아파트 옥상에서 벽돌을 던져 주민 1명을 숨지게 한 A군(10)은 친구 2명과 함께 지난 8일 오후 4시39분께 아파트 3~4호 라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에 올라갔다. 어린이 3명이 옥상에 올라갔지만 아무도 제지하는 사람은 없었다. 이 아파트 옥상문은 항상 열려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캣맘 벽돌사건 수사 중인 경찰은 A군이 “과거에도 친구들과 수 차례 옥상에 올라가 놀곤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현행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은 화재 시 피난 공간 확보를 위해 평상시에도 옥상문을 개방하도록 하고 있다.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 불이 날 경우 대피로가 제한적이어서 고층세대 거주자의 안전을 위해 옥상문 개방이 필요하다는 것이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문제는 A군을 포함한 어린이들이 열린 문으로 옥상에 들어가 이물질을 던지는 등의 위험한 장난을 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데 있다. 누구나 올라갈 수 있고, 상시 관리하는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 범죄나 사고 발생 위험도 크다. 때문에 경찰은 소방과 달리 옥상문을 개방하면 추락사, 자살 등 사고 발생할 수 있고, 청소년 우범지역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옥상문을 가급적 잠그도록 지도하고 있다. 하지만 법적인 강제력은 없다. 일종의 권고사항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아파트 옥상문 개폐 논란을 줄이기 위해 신축 공동주택의 경우 옥상문에 전자식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주택건설기준 규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전자식 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엔 문이 잠겨 있다가 화재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장치다.캣맘 벽돌사건, 아파트 옥상 개방? 폐쇄? 논란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인천·경기에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경기도는 16일 오전 10시를 기해 수원 용인권(수원, 용인, 평택, 화성, 이천, 안성, 오산, 여주)와 성남·안산·안양권(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광주, 하남, 의왕, 과천) 19개 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수원·용인권의 미세먼지 최고농도는 122㎍/㎥, 성남·안산·안양권은 127㎍/㎥를 각각 기록했다.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기준은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덩 평균 200㎍/㎥를 넘거나 24시간 평균농도가 120㎍/㎥일 때이다.인천시도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강화·옹진·영종 지역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남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 지역에는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중구(영종·용유 제외)·동구·서구에는 미세먼지 주의보(PM-10)를 발령했다.이날 오후 1시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81㎍/㎥으로 ‘나쁜’ 편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인천·경기에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경기도는 16일 오전 10시를 기해 수원 용인권(수원, 용인, 평택, 화성, 이천, 안성, 오산, 여주)와 성남·안산·안양권(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광주, 하남, 의왕, 과천) 19개 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수원·용인권의 미세먼지 최고농도는 122㎍/㎥, 성남·안산·안양권은 127㎍/㎥를 각각 기록했다.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기준은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덩 평균 200㎍/㎥를 넘거나 24시간 평균농도가 120㎍/㎥일 때이다.인천시도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강화·옹진·영종 지역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남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 지역에는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중구(영종·용유 제외)·동구·서구에는 미세먼지 주의보(PM-10)를 발령했다.이날 오후 1시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81㎍/㎥으로 ‘나쁜’ 편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캣맘 벽돌사건, 아파트 옥상 개방? 폐쇄? 논란캣맘 벽돌사건, 아파트 옥상 문 '화재대비 열여놔야' vs '사고 우려 닫아놔야'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이른바 ‘캣맘 벽돌 사건’이 평상시 열려 있던 문으로 옥상에 올라간 초등학생들의 낙하실험 때문으로 알려져 공동주택 옥상문 개방을 둘러싼 논쟁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아파트 옥상에서 벽돌을 던져 주민 1명을 숨지게 한 A군(10)은 친구 2명과 함께 지난 8일 오후 4시39분께 아파트 3~4호 라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에 올라갔다. 어린이 3명이 옥상에 올라갔지만 아무도 제지하는 사람은 없었다. 이 아파트 옥상문은 항상 열려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캣맘 벽돌사건 수사 중인 경찰은 A군이 “과거에도 친구들과 수 차례 옥상에 올라가 놀곤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현행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은 화재 시 피난 공간 확보를 위해 평상시에도 옥상문을 개방하도록 하고 있다.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 불이 날 경우 대피로가 제한적이어서 고층세대 거주자의 안전을 위해 옥상문 개방이 필요하다는 것이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문제는 A군을 포함한 어린이들이 열린 문으로 옥상에 들어가 이물질을 던지는 등의 위험한 장난을 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데 있다. 누구나 올라갈 수 있고, 상시 관리하는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 범죄나 사고 발생 위험도 크다. 때문에 경찰은 소방과 달리 옥상문을 개방하면 추락사, 자살 등 사고 발생할 수 있고, 청소년 우범지역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옥상문을 가급적 잠그도록 지도하고 있다. 하지만 법적인 강제력은 없다. 일종의 권고사항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아파트 옥상문 개폐 논란을 줄이기 위해 신축 공동주택의 경우 옥상문에 전자식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주택건설기준 규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전자식 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엔 문이 잠겨 있다가 화재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장치다.캣맘 벽돌사건, 아파트 옥상 개방? 폐쇄? 논란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캣맘 벽돌사건, 아파트 옥상 개방? 폐쇄? 논란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이른바 ‘캣맘 벽돌 사건’이 평상시 열려 있던 문으로 옥상에 올라간 초등학생들의 낙하실험 때문으로 알려져 공동주택 옥상문 개방을 둘러싼 논쟁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아파트 옥상에서 벽돌을 던져 주민 1명을 숨지게 한 A군(10)은 친구 2명과 함께 지난 8일 오후 4시39분께 아파트 3~4호 라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에 올라갔다. 어린이 3명이 옥상에 올라갔지만 아무도 제지하는 사람은 없었다. 이 아파트 옥상문은 항상 열려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캣맘 벽돌사건 수사 중인 경찰은 A군이 “과거에도 친구들과 수 차례 옥상에 올라가 놀곤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현행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은 화재 시 피난 공간 확보를 위해 평상시에도 옥상문을 개방하도록 하고 있다.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 불이 날 경우 대피로가 제한적이어서 고층세대 거주자의 안전을 위해 옥상문 개방이 필요하다는 것이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문제는 A군을 포함한 어린이들이 열린 문으로 옥상에 들어가 이물질을 던지는 등의 위험한 장난을 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데 있다. 누구나 올라갈 수 있고, 상시 관리하는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 범죄나 사고 발생 위험도 크다. 때문에 경찰은 소방과 달리 옥상문을 개방하면 추락사, 자살 등 사고 발생할 수 있고, 청소년 우범지역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옥상문을 가급적 잠그도록 지도하고 있다. 하지만 법적인 강제력은 없다. 일종의 권고사항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아파트 옥상문 개폐 논란을 줄이기 위해 신축 공동주택의 경우 옥상문에 전자식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주택건설기준 규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전자식 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엔 문이 잠겨 있다가 화재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장치다.캣맘 벽돌사건, 아파트 옥상 개방? 폐쇄? 논란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가수 알렉스(36·본명 추헌곤)가 12세 연하인 걸그룹 레인보우의 조현영(24)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최근 한 유부녀의 ‘드림맨’으로 활약한 사실이 밝혀졌다.알렉스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내가 뿔났다> 최근 녹화에서 배우 강성진의 아내 이현영의 위시리스트를 실현시켜주는 드림맨으로 활약했다. 채널A는 알렉스가 <아내가 뿔났다> 시즌 2에 출연해 강성진 아내 이현영의 드림맨으로 활약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최근 녹화에서 드림맨 알렉스와 만난 이현영은 끊이지 않는 미소를 지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현영은 알렉스와 만나 “신이 내린 선물같다” 는 소감을 밝혔다.친절하고 부드러운 행동으로 여심을 녹이는 알렉스의 드림맨 서비스는 10월 말 공개된다.채널A <아내가 뿔났다>는 아내가 ‘이상형의 남자’인 드림맨과 가상의 부부로 살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남편이 몰랐던 아내의 속마음을 알게 해주는 부부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박미선-이봉원, 이혜정-고민환, 조갑경-홍서범 부부, 이현영-강성진 부부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한편 조현영의 소속사는 이날 한달 전부터 알렉스와 교제를 하고 있다고 앞서 보도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경기도는 16일 오전 10시를 기해 수원 용인권(수원, 용인, 평택, 화성, 이천, 안성, 오산, 여주)와 성남·안산·안양권(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광주, 하남, 의왕, 과천) 19개 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수원·용인권의 미세먼지 최고농도는 122㎍/㎥, 성남·안산·안양권은 127㎍/㎥를 각각 기록했다.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기준은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덩 평균 200㎍/㎥를 넘거나 24시간 평균농도가 120㎍/㎥일 때이다.인천시도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강화·옹진·영종 지역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남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 지역에는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중구(영종·용유 제외)·동구·서구에는 미세먼지 주의보(PM-10)를 발령했다.이날 오후 1시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81㎍/㎥으로 ‘나쁜’ 편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경기도는 16일 오전 10시를 기해 수원 용인권(수원, 용인, 평택, 화성, 이천, 안성, 오산, 여주)와 성남·안산·안양권(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광주, 하남, 의왕, 과천) 19개 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수원·용인권의 미세먼지 최고농도는 122㎍/㎥, 성남·안산·안양권은 127㎍/㎥를 각각 기록했다.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기준은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덩 평균 200㎍/㎥를 넘거나 24시간 평균농도가 120㎍/㎥일 때이다.인천시도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강화·옹진·영종 지역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남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 지역에는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중구(영종·용유 제외)·동구·서구에는 미세먼지 주의보(PM-10)를 발령했다.이날 오후 1시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81㎍/㎥으로 ‘나쁜’ 편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 차량 37만 여대를 리콜 한다. 캐나다 판매 분까지 합치면 41만 9000여대에 이른다. 기아차 쏘렌토의 리콜은 변속기 문제 때문이다.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5일(현지시간) 기아 쏘렌토의 리콜 소식을 전하며 리콜 대상 차량은 2011년에서 2013년까지 생산된 모델이라고 전했다.NHTSA는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상태에서도 변속기 레버가 주차(P) 상태에서 움직여 멈춰선 차량이 운전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주행할 위험이 있어 리콜을 명령했다고 설명했다.기아차는 해당 차량 소유주에게 11월24일부터 리콜을 통보하고, 대리점에서 ‘급출발 방지 장치’(Brake-Transmission Shift Interlock)를 교환해줄 예정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캣맘 사망사건 용의자는 초등학생, 부모들은 몰랐나? 경찰 수사 브리핑 내용 들어보니…캣맘 사망사건 용의자경기도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고양이 집을 만들던 50대 여성이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진 이른바 ‘캣맘’ 사망사건의 용의자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으로 밝혀졌다. 캣맘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용인 서부경찰서는 16일 오전 중간 수사 브리핑을 통해 지난 8일 오후 4시 39분경 용인 수지구의 18층짜리 아파트 화단에서 박모 씨(55·여)와 또 다른 박모 씨(29)가 고양이집을 만들던 중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50대 박 씨가 숨지고 20대 박 씨가 다친 사건의 용의자로 A군과 B군의 신병을 15일 오후 7시 확보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캣맘 사망사건 용의자 A군으로부터 옥상에서 벽돌을 던졌다는 자백을 받아 수사 중이며 이번 사건은 동물에 대한 혐오범죄라기보다 초등학생들이 고층아파트 옥상에서 학교에서 배운 낙하 실험 등 과학적 호기심에 의한 범죄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다만 캣맘 사망사건 용의자들의 인명피해 인지 여부에 대해 진술은 엇갈린다고 전했다.벽돌을 던진 A군은 아래 사람이 있었던 걸 몰랐다고 하고 있으나 B군은 사람이 맞았다는 대화를 당시 했다고 하는 등 진술이 서로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 추가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A군은 지난 8일 오후 친구들과 3~4호 라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으로 올라가 쌓여있던 벽돌을 아래로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A군 등 3명이 사건시간대 3∼4호 라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으로 올라간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지난 8일 현장감정 때 확보한 족적이 A군의 것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해 용의자를 특정했다고 설명했다. A군은 같은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고 있다.A군은 만 14세 미만의 형사 미성년자여서 형사 입건 자체가 불가능하다. 다만 범행이 확인될 경우 부모와 연대해 민사책임을 지는 것까지 면할 수는 없다.용의자의 부모들은 자식이 이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아이들이 무서워 얘기를 못 했다는 것.경찰은 A군과 B군과 함께 옥상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초등학생 1명의 신분을 확보해 수사를 하고 있고 전체 관련자의 신병을 확보해 추가 조사를 함으로써 구체적인 범행과정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경찰은 용의자들의 나이가 어린 초등학생이 관계로 촉법소년 등으로 사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세 이상 만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로서 형벌을 받을 범법행위를 한 사람을 촉법소년이라고 하는데 촉법소년은 형사책임능력이 없기 때문에 형벌이 아닌 보호처분을 받게 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넥슨 일본법인은 16일 온라인 게임회사 엔씨소프트의 주식 전량을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기관투자가에 전량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는 이날 자사 주식 44만주를 취득했다.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넥슨은 일본증권거래소에 낸 공시에서 엔씨소프트 지분 15.08%(330만주)를 634억엔(약 6000억원)에 처분했으며 주권 인도일은 20일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사업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3년 전 엔씨소프트에 투자해 최대 주주에 올라섰다. 하지만 기대한 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지분 매각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이번 엔씨소프트 지분 인도로 2015년도 결산에서 약 62억엔의 매각차익을 계상할 전망이다.한편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 대표는 최대주주 넥슨과 특수관계인이 당일 진행한 시간외대량매매 물량 44만주를 취득했다.이날 취득한 물량은 총 2.00%다. 이로써 김 사장 지분은 기존 10.0%에서 12.0%(262만8000주)로 상승했다.한편 넥슨은 엔씨소프트와 함께 미국 유명 게임업체 ‘일렉트로닉아츠(EA)’를 인수하기 위해 2012년 주당 25만원(8045억원)에 엔씨소프트 지분 14.68%를 매입해 주요 주주가 됐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김정주 넥슨 회장의 서울대 학연, 평소 친분, 게임에 대한 공통된 비전이 계기가 됐다. 하지만 EA 인수가 실패로 돌아가자 엔씨소프트와 넥슨은 불편한 관계로 돌아섰다. 엔씨소프트와 넥슨은 공동으로 게임을 개발하면서 협력 관계를 이어가려 했지만, 공동 게임 개발도 조직 문화 차이로 무산됐다. 넥슨은 지난 1월 엔씨소프트 지분 투자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바꿨다. 이를 계기로 양측의 경영권 분쟁이 일어났다. 넥슨은 지난 2월 주주제안서를 통해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시대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한편 전자투표 실시, 넥슨 측 이사 선임, 주주명부 열람 등을 요구했다. 업계에서는 경영권 분쟁은 김택진 대표와 김정주 회장의 사이가 틀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엔씨소프트가 1월 정기임원 인사에서 김택진 대표 부인인 윤송이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킨 것이 넥슨의 반감을 샀다는 추측도 있었다. 엔씨소프트는 정기인사라고 일축했지만, 넥슨과의 관계를 복원치는 못했다. 넥슨이 경영권 참여를 공식화하자 지난 2월 엔씨소프트는 넷마블게임즈를 구원 투수로 끌어들이며 경영권을 방어했다. 엔씨소프트의 간판 게임인 ‘리니지’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한 점도 큰 화제를 모았다.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이후 9개월 넘게 어색한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던 중, 넥슨의 이번 보유주 전량 매각으로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 그간 업계에서는 넥슨이 사실상 경영 참여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엔씨소프트 지분을 보유하는 게 실익이 없다고 판단, 지분을 모두 매각할 것이라는 소문이 계속 흘러나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캣맘 벽돌사건 용의자 A군 “벽돌 던진건 맞지만 사람은 안 죽였다” 경기 용인의 이른바 ‘캣맘’ 벽돌 사망사건의 용의자가 피해자와 같은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밝혀졌으며 증오 범죄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용인 캣맘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용인서부경찰서는 16일 이 사건의 용의자 A군(10)의 신병을 확보해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형사미성년자인 A군은 전날 경찰에서 자신이 벽돌을 던진 것은 맞는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자신이 던진 벽돌에 캣맘이 맞아 숨진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법상 14세 미만은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경찰이 이날 오전 11시 캣맘 사건에 대한 공식 브리핑을 예정한 가운데, 수사 경찰을 상대로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힌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은 이날 YTN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초등학생 3~4명이 옥상에 올라가는 것으로 확인했고 1.8kg짜리 벽도로 과학시간에 배운 낙하실험을 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벽돌을 던진 것은 캣맘, 즉 고양이에 대한 분노나 충동범죄가 아니다”며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던진 벽돌에 55세 주부와 29세 여성 피해자 2명이 맞아서 한 명이 사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백 전 팀장은 용의자로 떠오른 A군이 벽돌 던진 것은 인정했지만 “(캣맘을 숨지게 한) 그 벽돌이 아니다. 그 벽돌이 사람이 죽을 정도는 아니라고 오락가락하는 진술을 하고 있다”며 경찰이 밝힐 일 이라고 전했다.앞서 지난 8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용인 수지구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화단에서 박모 씨(55·여)씨 또다른 박모 씨(29)가 고양이집을 만들던 중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50대 박 씨가 숨지고, 20대 박 씨가 크게 다쳤다.숨진 박 씨가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이른바 ‘캣맘’으로 밝혀져 캣맘 사건이라는 별칭이 붙었다.경찰은 이날 A군을 불러 다시 조사하고, 거주지를 수색해 증거를 확보한 뒤 오후 3시께 언론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50대 여성이 12세 조카를 상대로 억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복수의 미국 언론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에서 인사담당자로 일하는 제니퍼 코넬(54)은 4년 전인 2011년 3월 18일 조카 션 타랄라(당시 8세)의 생일 파티에 초대를 받아 코네티컷 주 웨스트포트의 언니 집을 방문했다.집 앞에서 생일 선물로 받은 자전거를 타던 조카는 이모를 보자 반가운 마음에 자전거를 내팽개치고 이모에게 달려들었다. 코넬은 12일 코네티컷의 한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조카가 갑자기 뛰어 올라 아이를 안으면서 바닥에 쓰러진 탓에 손목이 부러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코넬은 당시에는 조카의 ‘부주의 함’을 탓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당시 부상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다며 사고 4년 후인 올해 조카를 상대로 12만 7000달러(약 1억 4500만 원)짜리 손해 배상 소송을 냈다. 그녀의 12세 조카가 이번 소송의 유일한 피고였다. 그녀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3층 주택에 살고 있는데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어렵고, 당시 다친 손목이 완치가 안 돼 접시 들기조차 버겁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그녀는 조카가 매우 사랑스럽긴 하지만 자신을 다치게 한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아버지와 함께 피고석에 앉은 조카는 매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아이의 어머니는 지난 해 사망했다.다음 날(13일) 속개된 선고공판에서 법원은 “이유 없다”며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날 배심원단은 25분 만에 ‘손해배상 0원’ 결정을 내렸다. 소년의 법률 대리인은 “당시 8세 아이이게 무슨 부주의를 따지는가”라며 재판결과는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패소한 코넬 측 법률대리인은 “그녀는 조카를 상대로 한 소송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들도 지켜야 할 게 있다. 타랄라는 조심하지 않았다. 그는 위험한 행동을 했다”고 판결 내용에 불만을 드러냈다.소년의 가족은 이번 판결 관련 질문에 답변을 거절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