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구독 0

추천

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25~2026-01-24
경제일반84%
건강10%
자동차3%
문화 일반3%
  • GS홈쇼핑, 몸집 키웠지만 수익성 악화… ‘나홀로’ 영업이익 감소

    GS홈쇼핑이 지난해 업계 최고 수준 취급액 기록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1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몸집 키우기에는 성공했지만 수익성은 악화된 것이다. 국내 4대 홈쇼핑업체(GS홈쇼핑, 롯데홈쇼핑, CJ ENM오쇼핑, 현대홈쇼핑)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뒷걸음질 쳤다.GS홈쇼핑은 작년 영업이익이 12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연간 취급액은 4조2822억 원으로 0.8% 증가했고 매출은 1조1946억 원으로 11.3% 늘었다. 모바일 쇼핑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해 연간 취급액을 끌어올렸지만 내수 시장 위축과 보험, 겨울의류 등 고수익상품 판매 부진이 실적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채널별로는 모바일 쇼핑 취급액이 2조2946억 원으로 14.3% 성장했다. 전체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3.6%에 달했다. TV쇼핑 취급액은 5224억 원으로 7.4% 감소했다. 특히 연간 기준 모바일이 TV쇼핑 취급액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이에 따라 GS홈쇼핑 모바일앱 다운로드 수는 3500만에 달했다.GS홈쇼핑 관계자는 “올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 소싱을 통해 모바일 중심 성장세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벤처 및 글로벌 브랜드 투자를 통해 뉴커머스 성장 기회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14
    • 좋아요
    • 코멘트
  • 오비맥주, 오비라거 랄라베어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 진행

    오비맥주는 이달부터 전국 주요 상권에서 ‘오비라거 랄라베어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전국 주요 오비라거 판매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500ml 병 제품 구매 시 제공되는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즉석에서 랄라베어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이벤트를 위해 제작된 이모티콘은 오비라거의 돌아온 캐릭터 ‘랄라베어’가 ‘랄라라 댄스’를 추는 모습을 비롯해 다양한 문구가 들어간 16종으로 구성됐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라거의 캐릭터 ‘랄라베어’에 대한 애정과 추억을 가진 소비자들이 많아 이번 이모티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오비라거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오비라거는 지난 1952년 처음 선보인 맥주 브랜드 ‘OB’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제품이다. 엄선된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를 사용해 깊은 맛을 구현했다고 오비맥주 측은 설명했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5.2도에서 4.6도로 낮췄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14
    • 좋아요
    • 코멘트
  • 현대모비스, 사외이사 주주 추천제·전자투표제 도입… 정의선 수석부회장 재선임

    현대모비스가 작년에 이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사외이사 주주 추천제를 적극 시행하고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새로운 주주권익 보호담당 사외이사 후보도 선정했다. 오는 3월 사외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일관된 경영을 이어가기 위해 재선임하기로 했다.현대모비스는 14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주요 안건으로 주주 추천 사외이사 선임,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이행, 전자투표제 도입, 미래 기업가치 위한 투자 확대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의결된 안건 중 주주총회 결의가 필요한 안건은 다음 달 1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의안으로 상정된다.이사회를 통해 의결된 주주가치 극대화 방안은 4차 산업 등 미래자동차시대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자율주행 및 전동화 등 핵심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도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면서 신속하고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의섭 현대모비스 IR담당 상무는 “이사회의 다양성, 전문성, 독립성을 강화해 신속하고 책임 있는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해 주주와 시장에 확고한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사외이사 주주 추천제 도입… 시장요구 반영·이사회 전문성↑이날 이사회에서 현대모비스는 주주권익 보호담당 사외이사 후보로 장영우 영앤코(Young&Co) 대표를 최종 추천했다. 장영우 사외이사 후보는 메릴린치와 골드만삭스를 거쳐 UBS 서울지점 대표 등을 역임한 재무전문가로 알려졌다. 30여년에 가까운 관련 업계 경험과 폭 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주주들의 의견을 청취해 이사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면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올해 초 현대모비스는 주주 추천 방식으로 사외이사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개인과 기관들로부터 여러 후보를 추천받았으며 독립된 외부자문단 심사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승인을 거쳐 이번에 장 대표를 최종 후보로 뽑았다. 다음 달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거쳐 선임된다.업계에서는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처음 외국인 사외이사를 선임한 데 이어 주주 추천 사외이사 제도를 적극 도입해 선진 경영 시스템을 한층 강화시켰다는 평가다. 현재 현대모비스 이사회는 총 9명으로 구성됐다. 4명의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5명으로 이뤄졌다. 사외이사는 각각 기술과 재무, 산업, 물류, 경영 등 글로벌 업계 최고 수준 전문가다. 새로 선임하는 장영우 후보 역시 재무 분야 전문가다.이사회 전문성과 독립성, 다양성을 개선한 현대모비스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일관되고 책임감 있는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정의선 대표이사도 재선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으로서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현대모비스 미래차 핵심부문을 이끌어가는 중심역할을 지속 수행하게 된다.이와 함께 칼 토마스 노이먼(Karl-Thomas Neumann) 현 사외이사도 3년 임기 사외이사로 재선임한다. 독일 출신의 노이먼 박사는 글로벌 완성차(오펠, 폴크스바겐 중국)와 부품사(콘티넨탈), 전기차 스타트업의 CEO 등을 역임한 글로벌 전략 및 사업기획 전문가로 알려졌다. 작년 열린 현대모비스 이사회에 100% 참석하면서 성실하게 역할을 다했다. 부품사부터 완성차에 이르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모비스 미래차 경영전략 수립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다음 달 열리는 주주총회부터 주주들이 총회에 출석하지 않아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개인 등 소액주주의 주주총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작년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은 올해도 충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배당정책은 연간 창출 잉여현금흐름(FCF)의 20~40% 수준으로 배당은 보통주 기준 연간 4000원을 유지한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분기배당도 지속 실시한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일관되고 예측 가능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통해 주주와의 신뢰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작년 발표한 자사주 매입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3년간 총 1조 원 규모인 매입금액의 3분의1 수준을 올해 매입한다는 계획이다. 자사주 소각도 이어간다. 지난해 4월과 올해 2월에 걸쳐 각각 200만주와 25만2000주를 소각했고 올해 추가매입분 중 약 625억 원 상당 자사주를 소각할 예정이다.미래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도 이어간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향후 3년간 투자재원 사용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미래기술 연구개발과 M&A 등에 3~4조 원, 생산능력 증대를 통한 경쟁력확보를 위해 4조 원, 주주환원에 1조 원 규모를 각각 투입하고 안전 및 위기대응을 위한 4조 원의 현금보유 등을 골자로 한다.작년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위해 앱티브와 조인트벤처 설립에 참여하고 라이다 센서 개발을 위해 벨로다인에 지분투자를 결정한 현대모비스는 올해도 미래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M&A 등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동화 부품생산을 위해 해외에 신규거점을 구축하고 국내에는 생산거점을 확충하기로 하는 등 전기차 관련 부품에 중점을 둔 투자도 확대할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14
    • 좋아요
    • 코멘트
  • ‘조현아 3자 연합’에 분노한 대한항공 노조… “모든 수단 동원해 저지할 것”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반도건설, KCGI로 이뤄진 3자 연합의 주주제안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다. 대한항공 노조는 조현아 등 3자 연합을 ‘대한항공을 망가뜨리려는 외부 투기자본세력’이라고 지칭하면서 불쾌감을 드러냈다.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해서는 회사를 배신했다고 비판했다.대한항공 노조는 14일 성명을 통해 “대한항공 2만 노동자는 3자 연합이 한진칼을 장악해 대한항공과 한진그룹을 차지하고 마음대로 휘둘러 사리사욕을 채우겠다는 의도를 확신한다”며 “우리회사를 망가뜨리려는 외부 투기자본세력과 작당해 몸담았던 회사를 배신한 조현아 전 부사장과 그 일당의 주주제안에 분노하고 경고한다”고 밝혔다.노조는 KCGI와 반도건설이 욕심에 찌든 돈을 이용해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을 좌지우지 하겠다는 야욕으로 대한항공을 나락으로 밀어뜨리고 사회적 지탄을 받은 조현아 전 부사장과 기상천외한 공모를 했다고 비난했다.특히 지난 13일 3자 연합이 발표한 주주제안에 대해 노조는 “말도 되지 않는 주주제안이 이러한 야욕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고 이는 대한항공 2만 노동자와 수많은 협력업체 직원 그리고 그 가족들의 생존권과 삶의 터전을 뒤흔들고 있다”고 했다.앞서 조현아 등 3자 연합은 한진칼에 보낸 주주제안서를 통해 김신배 포스코 이사회 의장과 함철호 전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등을 포함한 사내이사 4명(비상무이사 1명 포함)과 사외이사 4명 등 총 8명 규모 이사후보군을 제안한 바 있다.이에 노조는 “전문경영인으로 내세운 인물은 항공 산업의 기본도 모르거나 3자 연합의 ‘꼭두각시’ 역할을 할 수밖에 없는 조현아 전 부사장의 수족들로 이뤄졌다”며 “이들이 장악하는 회사가 무한경쟁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대한항공 2만 직원은 회사가 망가지고 삶의 터전이 사라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며 강력한 대응을 시사했다.3자 연합에 대해서는 “허수아비 전문경영인을 내세워 회사를 부실하게 만들고 직원들을 거리에 내몰 것”이라며 “자기들의 배만 채우려는 투기자본과 아직 자숙하고 깊이 반성해야 마땅한 조 전 부사장 탐욕의 결합일 뿐”이라고 했다.사모펀드 KCGI에 대해서는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KCGI를 지난해 부산사업부를 내치고 당장에 돈 안 되는 노선을 정리해 주가 차익을 노리는 투기자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금까지 이들의 속내를 낱낱이 밝혔고 지금도 그들의 속셈이 동일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노조 측은 “조합원 삶의 터전에 들어와 단물을 빨고 영혼 없는 주인행세를 하려는 모든 시도에 우리 노동조합은 그렇게 놓아두지 않겠다고 분명히 경고한다”며 “한진그룹을 손쉽게 가지고 놀아보겠다는 3자 동맹 낙하산 허수아비에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한 저지 투쟁을 전개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한진칼 및 대한항공 주주, 국민에게는 지원과 응원을 호소했다. 노조는 “지난 2년 주주들의 걱정과 국민들의 비판을 무겁게 받아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차곡차곡 다시 구축하고 있다”며 “조현아 전 부사장과 국민들의 공분을 발판 삼아 대한항공 경영행태를 비판하면서 개혁을 주장하던 자들이 말도 안 되는 밀약과 연합을 하고 이런 일을 꾸미는 것은 국민과 한진그룹 전 노동자를 철저하게 무시하는 행태”라고 설명했다.이어 “손쉽게 이득을 얻으려는 자본의 이합집산이 멀쩡한 회사를 망치도록 놓아두지 않으려는 노동조합의 강력한 의지를 지원하고 응원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14
    • 좋아요
    • 코멘트
  • LF 어라운드더코너, 잠실 롯데월드점 6호 매장 오픈… 오프라인 유통망 강화

    LF는 14일 스트리트 편집숍 브랜드 ‘어라운드더코너(around the corner)’가 서울 잠실 소재 롯데월드몰에 6번째 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매장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젊은 ‘몰링족’을 겨냥해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들어섰다.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와 타임스퀘어점, 인천점, AK홍대점, 동성로점에 이어 여섯 번째 매장을 오픈한 것이다. 올해 말까지 AK수원점과 스타필드 안성점, 인천구월점 등 총 5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오프라인 유통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어라운드더코너 롯데월드몰점은 총 330㎡ 규모로 조성됐다. 의류부터 액세서리와 신발, 기타 소품까지 최신 유행 아이템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내부에는 콘트리트 바닥과 회색 벽돌, 철제 소품 등을 활용해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느낌을 구현했다.어라운드더코너는 롯데월드몰점 오픈을 기념해 기간별로(14~16일, 21~23일) 유명 브랜드 일부 제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는 챔피온, 디스이즈네버댓, 해브어굿타임 등이다. 이달 말까지는 어라운드코너가 선정한 인기 아이템을 50%까지 할인한다. 또한 롯데월드몰점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온라인몰 ‘어라운드더코너닷컴’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쿠폰을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한편 지난 2012년 론칭한 어라운드더코너는 국내외 디자이너 및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를 대거 유치하는 전략을 앞세워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육성하는 한국형 편집매장으로 거듭났다.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해 2000여개 브랜드를 선보여 트렌드에 민감한 밀레니얼 및 Z세대를 중심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최근 3년간 매년 두 자리 수 이상 가파른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LF 측은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14
    • 좋아요
    • 코멘트
  •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외국인 유학생 104명에 장학금 4억1500만원 지원

    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20년도 1학기에 국내에서 유학 중인 38개 국가, 학생 총 104명에게 장학금 총 4억15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안건은 지난 12일 열린 제 41차 재단 이사회에서 의결됐다. 다만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올해는 별도의 장학금 수여식을 열지 않고 교육청 승인을 거쳐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학생 대표로는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에서 한국어 교육전공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세바라 시드이코바가 선정됐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지난 2008년에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학생을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 원으로 증액했다. 현재까지 유학생 1743명에게 총 68억 원 규모 장학금을 지급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286명, 태국 193명, 방글라데시 179명, 필리핀 176명 등이다.한편 부영그룹은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과 장학사업, 성금기탁, 역사알리기, 노인복지향상, 어린이집 운영, 태권도봉사, 군부대 지원 등 다양한 분야 후원을 추진했다. 지난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14
    • 좋아요
    • 코멘트
  • 에쓰오일, 임원 인사 단행… 홍승표 전무 등 7명 승진

    에쓰오일(S-OIL)은 14일 홍승표 전무 등 7명 규모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아래는 이번 인사 대상자 명단.◇ 전무 승진(4명)▲홍승표 전무(정유생산본부장)▲한주현 전무(정비부문장)▲안종필 전무(공장혁신/조정부문장)▲김평길 전무(대외업무부문장)◇ 상무보 승진(3명)▲임종인 상무보(IT부문장)▲박영오 상무보(윤활영업부문장)▲김인찬 상무보(수급부문장)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14
    • 좋아요
    • 코멘트
  • 한섬, 클럽모나코 여성 전용 ‘캡슐 컬렉션’ 출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캐주얼 브랜드 클럽모나코가 새로운 여성 전용 라인인 ‘캡슐 컬렉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캡슐 컬렉션 주제는 ‘오케이셔널 드레싱, 러브 클럽모나코(Occasional dressing, Love Club Monaco)’다. 총 8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캡슐 컬렉션은 브랜드 프리미엄 라인으로 졸업과 입학 시즌, 결혼식 등 다양한 이벤트라 몰리는 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여성 전용 컬렉션이다. ‘트위드(Tweed, 간간이 다른 색깔의 올이 섞여 있는 두꺼운 모직 천)’ 소재와 화사한 색상을 사용해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제품은 스커트 3종과 재킷 2종, 셔츠 1종, 스웨터 1종, 원피스 1종 등 총 8개 제품으로 선보였다. 스커트와 재킷을 조합해 ‘셋업 착장’이 가능하다. 주요 상품으로는 스판이 혼방된 ‘솔리드 플레어 스커트’와 전면과 후면에 파이핑 디테일이 있는 ‘파이핑 트위드 스커트’, ‘노치드 라펠 디자인이 적용된 트위드 싱글 재킷’ 등이 있다.제품 판매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등 전국 25개 매장과 자체 온라인스토어 ‘더한섬닷컴’에서 이뤄진다. 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더한섬닷컴에서 클럽모나코 여성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한섬 측은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14
    • 좋아요
    • 코멘트
  • 셀트리온그룹, 유럽 학회서 램시마SC 새 적응증 임상 결과 공개

    셀트리온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2020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를 통해 램시마SC 염증성 장질환(IBD) 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기존 류마티스 관절염(RA) 적응증에 더해 이번에 IBD 적응증 임상 결과가 공개된 것이다. 램시마SC가 자가면역질환 환자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옵션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셀트리온그룹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2020 ECCO’에서 ‘램시마SC 장기 스위칭 데이터(Long-term and swithing data of subcutaneous in-fliximab)’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염증성 장질환(IBD, Inflammatory Bowel Diseases)’ 분야 전문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셀트리온은 램시마SC 주요 임상 결과와 투여 경로가 약동학(PK)과 면역원성(Immunogenicity)에 미치는 영향, IBD 치료 약물 모니터링 발전 등을 공유했다.월터 라이니쉬(Walter Reinisch) 오스트리아 비엔나 의과대학 박사가 첫 번째 연사로 나섰다. 라이니쉬 박사는 램시마SC의 주요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IB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램시마SC 임상 1상 파트1·2 결과 램시마Ⅳ 대비 효능과 안전성에서 유사한 결과를 보였고 약동학적으로 비열등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월터 라이니쉬 박사는 “여러 임상 결과에서 증명하듯이 램시마SC는 IBD와 RA 적응증 모두에서 약동학을 비롯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며 “인플릭시맙 최초 SC제형 바이오시밀러로 효능을 확인한 만큼 램시마SC가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숌론 벤 호린(Shomron Ben-Horin) 이스라엘 텔 아비브 대학 셰바 메디컬센터(Tel Aviv University Sheba Medical Center) 교수는 투여 방법 변화가 약동학과 면역원성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에 대해 설명하며 Ⅳ와 SC를 활용한 치료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임상 결과 약물 투여 방식이 약동학과 면역원성에 영향을 미치며 램시마SC는 Ⅳ와 비교해 IBD 및 RA 환자 모두에게서 약동학과 면역원성 유사성을 보였다. 숌론 벤 호린 교수는 “임상을 통해 램시마SC 안전성과 효능이 Ⅳ와 유사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환자 상태와 선호도에 따라 Ⅳ제형과 램시마SC를 적절히 활용해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ECCO에서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심포지엄 발표를 통해 전문 의료진과 업계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유의미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마케팅 노하우를 발휘해 램시마SC 유럽 직판(직접 판매)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ECCO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램시마SC의 IBD 임상 결과와 올해부터 글로벌 직판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전했다. 터키와 아일랜드 시장에서는 램시마 직판체제를 성공적으로 구축했고 램시마SC 직판을 위해 유럽 14개 국가에 법인을 세워 올해까지 글로벌 전역에 300명 규모 영업 인력을 채용한다는 목표다. 램시마SC는 이달 독일, 다음 달 영국 등 주요 국가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유럽 지역 전역에서 직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직판체제를 통해 매출 증대와 수익성 확보를 꾀한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14
    • 좋아요
    • 코멘트
  • 대웅제약, 연간 매출 1조원 돌파… “악재 불구 견고해진 수익 구조”

    대웅제약이 지난해 소송 등 악재를 극복하고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조 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웅제약은 작년 매출이 1조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2.2% 늘어난 314억 원으로 집계됐다.대웅제약 관계자는 “나보타 소송비용과 라니티딘 잠정판매 중지 등 비경상적 요인이 발생했지만 전년 대비 실적이 소폭 증가했다”며 “수출이 확대되고 주요 제품이 고른 성장을 보이는 등 수익 구조가 견고해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전년 대비 6.9% 성장한 710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릭시아나와 포시가, 넥시움 등 주요 도입품목과 우루사, 다이아벡스, 가스모틴 등 기존 주력 제품 실적 향상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나보타는 미국에서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무려 256.4%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매출액은 445억 원이다.일반의약품(OTC) 부문은 전년 대비 21.3% 증가한 1118억 원의 매출 실적을 거뒀다. 주력 품목인 우루사와 임팩타민 등이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갔다. 특히 임팩타민은 34% 성장하면서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이 5년 연속 두 자릿 수 성장하는데 기여했다.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꾸준히 성장한 ETC와 OTC 부문 실적에 수익성이 우수한 나보타가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매출을 실현시키면서 사상 처음으로 별도 기준 매출액 1조 원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나보타가 유럽시장에 진출하고 치료용 톡신의 글로벌사업에도 착수하는 등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으로 중장기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13
    • 좋아요
    • 코멘트
  • 롯데쇼핑, 조직·운영 ‘다운사이징’ 추진… 올해 점포 200곳 정리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롯데쇼핑이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작고 빠른 조직 체계를 갖춰 단순한 유통회사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업체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롯데쇼핑은 13일 비효율 점포 정리를 핵심으로 하는 ‘2020년 운영 전략’을 발표하고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체질 개선을 추진하는 ‘미래 사업 청사진’을 공개했다.작년 12월 롯데쇼핑은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사업부제’를 CEO 체제 ‘통합법인(HQ)’ 구조로 전환한 바 있다. 신속한 의사결정과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는 법인 내 각 사업부가 개별 대표 체제로 운영되면서 내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었다. 올해부터는 새롭게 신설한 HQ가 통합적으로 의사를 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각 사업부는 상품개발과 영업활동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운영 전략 핵심은 강도 높은 ‘다운사이징(Downsizing)’이다. 작고 빠른 조직 체계를 바탕으로 운영 효율을 높이고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롯데쇼핑은 그룹 내 백화점과 마트 슈퍼, 롭스 등 총 700여개 점포 중 30% 규모인 약 200개 점포를 정리하기로 했다. 자산을 효율적으로 경량화하고 영업손실 규모를 축소해 재무건전성과 기업 가치를 끌어올린다는 것이다.올해 운영 전략과 함께 체질 개선을 위한 미래 사업 운영 방향도 제시했다. 롯데쇼핑이 보유한 공간과 MD, 데이터 등 3가지 핵심역량을 적극 활용한다. 총 100만평에 달하는 매장 공간과 지난 40여년 간 축적한 MD 노하우, 방대한 소비자 데이터(3900만 명 규모)를 다각도로 활용해 단순한 유통회사를 넘어 소비자에게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서비스 회사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광범위한 오프라인 공간은 리셋하고 매장을 개편해 사업부간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경쟁력이 낮은 중소형 백화점의 식품매장은 신선식품 경쟁력을 갖춘 슈퍼로 대체한다. 마트 내 패션 존은 다양한 브랜드 바잉 경험을 갖춘 백화점 패션 바이어가 기획한다. 기존 매장 운영 개념에서 벗어나 융합된 공간을 구현한다. 국내 유통업계 최대 규모 고객 데이터는 트렌드 분석과 오프라인 서비스 결합 등에 활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를 가장 잘 이해하는 서비스 회사’로 거듭나 국내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전환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롯데쇼핑 측은 강조했다.강희태 롯데쇼핑 대표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현재 롯데쇼핑의 최우선 과제”라며 “소비자, 직원, 주주들의 공감을 얻는 우수한 회사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13
    • 좋아요
    • 코멘트
  • 롯데쇼핑, 지난해 영업益 28.3%↓… 소비 둔화에도 백화점·홈쇼핑 ‘선방’

    롯데쇼핑이 지난해 30% 가까이 감소한 영업이익 실적을 냈다. 소비경기 둔화에도 백화점과 홈쇼핑은 선방했지만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가 부진했다.롯데쇼핑은 작년 영업이익이 42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17조6328억 원으로 1.1% 하락에 그쳤다. 온·오프라인 시장간 경쟁 심화와 국내 소비 경기 부진 여파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특히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가 경기 부진 직격탄을 맞았다. 롯데마트는 영업손실 248억 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대형마트 업태 부진이 지속된 영향과 해외점포 감가상각비 증가분 반영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적자 점포 구조조정 및 저수익 구조 사업을 재검토하고 신선식품 중심 그로서리 전문몰로 매장 구조 혁신과 점포 기반 전점 물류기지화 등을 추진해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롯데슈퍼는 영업손실 1038억 원을 기록했다. 폐점과 점포 리뉴얼 등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가 부진에 한몫했다. 향후 적극적인 구조조정으로 적자를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프리미엄급 상품과 일반상품 구성을 조정하고 온라인 물류센터 자동화와 프리미엄 푸드마켓 확장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롯데하이마트의 경우 영업이익이 1099억 원으로 4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가전시장 성장이 둔화된 가운데 점포 효율화와 프리미엄 중심 MD 강화를 통해 부진을 만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전과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제안하는 메가스토어와 프리미엄 가전매장 확대를 추진한다.롯데백화점은 영업이익이 5194억 원으로 22.3%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백화점은 겨울 아우터 등 의류 판매가 부진해 매출이 줄었지만 해외패션 상품군은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 해외 백화점은 중국 일부 지점이 영업을 종료하면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올해는 30대 밀레니얼세대 소비자 확보를 위한 해외패션과 콘텐츠 중심 체험형 MD를 강화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목표다.롯데쇼핑 관계자는 “소비경기 악화와 온·오프라인 시장간 치열한 경쟁 등으로 인해 유통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백화점은 비효율 점포를 선제적으로 구조조정해 선방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백화점과 마트, 슈퍼 등 점포별 수익을 기준으로 대대적인 운영 효율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13
    • 좋아요
    • 코멘트
  • 이마트, 지난해 영업이익 67.4%↓… 삐에로쑈핑 폐점 등 영향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지난해 ‘어닝쇼크’ 수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70% 가까이 급감했다. ‘삐에로쑈핑’ 등 전문점 사업이 크게 부진했고 수익을 고려하지 않고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외형 성장에만 집중한 전략이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특히 부진이 거듭된 삐에로쇼핑은 7개 점포가 순차적으로 영업 종료에 들어간다.이마트는 13일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19조629억 원으로 11.8% 성장했다. 영업이익이 줄어든 주요 요인으로 전문점 부진과 무리한 이커머스 공세가 꼽힌다. 이런 가운데 전문점을 중심으로 사업범위가 확대되면서 매출은 증가했다. 몸집 키우기에는 성공했지만 수익성은 크게 악화된 것이다. 업계에서는 대형마트에 대한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사업포트폴리오 확장이 필요했지만 무분별한 사업 전개가 주력사업 실적까지 깎아내렸다고 평가했다.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올해 이마트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수익이 저조한 사업장을 폐쇄하고 주력인 할인점 집객효과를 개선하는데 집중한다. 올해 연결 기준 매출 목표는 21조200억 원으로 잡았다. 전년 대비 10.3% 늘어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4.3% 성장한 15조3100억 원으로 매출 계획을 수립했다. 할인점은 2.0% 증가한 11조2630억 원, 트레이더스는 14.2% 늘어난 2조6700억 원이다. 수익 개선에 초점을 맞춰 대규모 투자도 단행한다. 투자 규모는 8450억 원이다.이중 약 30% 규모인 2600억 원은 이마트 기존 점포 리뉴얼과 유지보수, 시스템 개선 등 내실 다지기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핵심경쟁력으로 꼽히는 식료품점(그로서리) 매장을 강화하고 일렉트로마트 등 집객력 있는 전문점은 확대에 나선다. 이마트 측은 “소비자 관점에서의 이마트로 재탄생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확보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착륙을 보이고 있는 SSG닷컴은 거래액을 기준으로 올해 매출 3조6000억 원을 달성해 전년보다 25%가량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마트24는 올해 신규 출점 900개를 목표로 삼았다. 29% 수준 외형 성장과 함께 점포수 5000개를 돌파해 하반기부터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이마트 관계자는 “업황 부진과 대내외 환경 변화 등 불리한 여건 속에서 이마트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2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소비자와 시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기존 사업장 성장과 손익·현금흐름 창출 및 개선 등을 통해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연말 인사를 통해 영입된 강희석 신임 이마트 대표이사는 취임 한 달여 만에 구조조정안을 발표했다. 기존 점포 30%를 리뉴얼하고 수익이 저조한 전문점과 점포는 폐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강 대표는 지난 2018년 야심차게 선보인 삐에로쑈핑 사업을 완전히 접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실적이 부진한 일렉트로마트 판교점은 페점을 결정했다. 이밖에 대구점 영업을 종료하고 헬스앤뷰티 매장인 부츠 18개 점포를 폐점하기로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13
    • 좋아요
    • 코멘트
  • 구호가 제안하는 ‘크로스오버’ 스타일… 실용성·여성스러운 실루엣 조화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가 ‘크로스오버’ 콘셉트가 적용된 2020년 봄 시즌 화보를 13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크로스오버 콘셉트는 실용성과 여성스러운 감성을 조합했다는 의미다. 두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브랜드 특유의 새로운 스타일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실용성을 위해 포켓과 벨트, 스트링 등 기능적인 요소를 포인트로 활용했고 여성스러운 색감과 볼륨감을 강조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경쾌한 느낌을 살린 트렌치재킷과 줄무늬 카디건, 오렌지컬러 셋업 카고팬츠 등이 주요 제품이다.특히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활용한 트렌치코트와 오렌지 줄무늬 패턴 코트, 컬러블록을 더한 줄무늬 점퍼, 젊은감각을 강조한 데님 재킷 등 캐주얼한 감각을 이번 시즌 주요 스타일로 제안했다. ‘에딧 라인(edit line)’은 보다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됐다. 카키 컬러와 슬림한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는 칼라리스 재킷, 저지 소재 블랙 코트 등 아우터를 비롯해 더블 브레스트 재킷과 플리츠 스커트 레이어드 스타일 원피스 등 개성적인 느낌을 강조한 제품을 선보였다.김현정 구호 디자인 디렉터는 “여성스러운 감성에 실용적인 요소를 더해 구호 특유의 ‘크로스오버룩’을 완성했다”며 “올 봄에는 화사한 컬러와 경쾌한 패턴에 실용적인 디테일이 더해진 아이템을 제안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13
    • 좋아요
    • 코멘트
  • 유니클로, 두 번째 ‘라이프웨어 매거진’ 발간… “옷을 통해 일상을 풍요롭게”

    유니클로는 오는 14일 ‘살기 좋은 도시(Livable Cities)’를 주제로 만든 ‘라이프웨어 매거진’을 발간한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가을·겨울 시즌 처음 선보인 라이프웨어 매거진은 매년 두 번 발행된다.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시즌에는 글로벌 진출국에서 약 100만부가 발행될 예정이다. 옷을 통해 일상의 풍요로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좋은 옷을 향한 고민이 인터뷰와 화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된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를 담당하고 있는 ‘키노시타 타카히로’가 발행인이다. 특히 키노시타는 오랜 기간 매거진 편집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이번 시즌 라이프웨어 매거진은 살기 좋은 도시를 테마로 코펜하겐과 뉴욕, 하와이, 하바나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도시 안에서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는 사람들과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만드는 유니클로 라이프웨어를 124페이지 분량에 담았다고 유니클로는 설명했다. 영국 현대미술 작가 ‘줄리안 오피(Julian Opie)’의 작품을 커버이미지로 선택해 이번 시즌 메인 주제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유니클로 관계자는 “라이프웨어 매거진을 유니클로의 브랜드 철학을 알리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매거진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고 온라인에서 디지털 콘텐츠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13
    • 좋아요
    • 코멘트
  • 간편결제 제휴 확대 박차…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메이크샵’ 결제 서비스 오픈

    온라인 유통기업 이베이코리아는 간편결제 ‘스마일페이’가 코리아센터가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에 결제 서비스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메이크샵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필요한 국내외 쇼핑몰 구축과 운영, 배송, 오픈마켓 연동 및 마케팅, 해외진출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전자상거래 구축플랫폼이다. 스마일페이는 앞서 종합 전자상거래 솔루션업체인 ‘카페24’, ‘아임포트’ 등과 제휴를 체결해왔다. 메이크샵에서도 서비스를 오픈하며 입지를 다지게 됐다는 설명이다.이번 제휴로 메이크샵을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들은 소비자들에게 스마일페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들은 스마일페이에 신용 및 체크카드를 최초 1회 등록하면 별도의 인증서 설치 없이 비밀번호 6자리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또한 메이크샵을 이용하는 쇼핑몰들이 스마일페이를 도입하고 쇼핑몰 이용자가 스마일페이로 결제할 경우 다양한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스마일페이로 결제하는 모든 결제 금액의 0.5%(최대 5000원)를 적립해주고 이베이코리아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인 ‘스마일카드’를 스마일페이에 등록하고 결제하면 전월실적과 적립한도 제한 없이 2%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목승원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사업실장은 “편리한 사용성과 광범위한 제휴 네트워크는 온라인 쇼핑몰이 스마일페이를 선호하는 이유”라며 “스마일페이는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이베이코리아의 마케팅 및 소비자 유입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매출 상승에 기여한다”고 말했다.한편 스타일페이는 이베이코리아가 지난 2014년 처음 선보인 쇼핑 특화 간편결제 서비스다. G마켓과 옥션, G9 뿐 아니라 마트와 외식, 패션, 뷰티, 레저, 교통, 교육 등 폭넓은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제휴해 사용처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13
    • 좋아요
    • 코멘트
  • 광동제약,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상당 후원

    광동제약은 1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상당 성금 및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제주삼다수 소매용 제품의 도외지역 위탁판매를 맡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도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지고 있다.구준모 광동제약 상무는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재단 장학금 후원과 제주 고등학생 DMZ평화생명캠프, 제주 위미중학교 오케스트라 ‘우미마루’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함께 매년 희망의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이 제주도를 직접 방문해 노후 주택을 보수해주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제주도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진행해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13
    • 좋아요
    • 코멘트
  • 롯데리아, 업계 최초 식물성 재료 사용한 ‘미라클버거’ 출시

    롯데리아는 13일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식물성 패티와 빵, 소스로 만든 ‘미라클버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미라클버거는 고기 없이 고기 맛을 낸다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패티는 콩 단백질과 밀 단백질을 조합해 만들었다. 고기의 식감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게 롯데리아 측 설명이다. 소스는 달걀 대신 대두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살렸고 빵은 우유 성분 대신 식물성 재료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숯불갈비양념 맛과 양파의 풍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3일부터 3일간 ‘롯데잇츠(LOTTEEATZ)’ 앱을 사용해 미라클버거 세트 쿠폰 구입 시 34%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롯데리아 관계자는 “국내 외식업계에 윤리적 소비에 관심을 두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다양한 식물성 대체 햄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13
    • 좋아요
    • 코멘트
  • KT&G, 스타트업 창업 발표회 개최… 올해 청년창업 지원센터 개관

    KT&G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인 ‘상상스타트업캠프’ 4기 수료자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더 데뷔(THE DEBUT)’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참가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이뤄졌다.상상스타트업캠프는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가를 선발해 총 14주간 실전 창업과정을 운영하는 KT&G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다. 더 데뷔는 전체 과정 종료 후 참가자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KT&G는 지난해 10월 예비 창업가 40명을 뽑아 사회혁신 스타트업을 론칭하는 전 과정을 지원해왔다.지난 12일 서울 성수동 소재 복합문화공간인 바이산코리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4기 수료팀 중 10개 팀이 그동안 준비한 사업모델과 성과를 발표했다. 심사를 거쳐 5개 우수팀에게 상금 총 8000만 원을 전달했다. 우수팀에게는 향후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과 해외탐방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KT&G는 지난 2004년 ‘아시아대학생창업교류전’ 후원을 시작으로 청년창업 지원을 지속해왔다.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주력으로 창업가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올해는 성수 소셜벤처 밸리에서 ‘청년창업 지원센터’를 개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KT&G 관계자는 “상상스타트업캠프에 이어 연내 문을 여는 ‘청년창업 지원센터’를 통해 보다 많은 예비 창업가들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실업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13
    • 좋아요
    • 코멘트
  • SK건설, 카자흐 첫 민관협력 도로사업 순항… 7000억원 규모 금융약정 체결

    SK건설이 참여하는 카자흐스탄 첫 인프라 민관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 ‘알마티 순환도로(Almaty Ring Road)’ 사업이 금융약정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SK건설은 지난 12일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에서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등 다자개발은행(MDB)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자금 조달에 대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2018년 2월 SK건설은 한국도로공사, 터키 알랄코(Alarko), 마크욜(Makyol)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카자흐스탄 산업인프라개발부(MIID)와 알마티 순환도로 건설과 운영에 대한 실시협약을 맺은 바 있다. 총 사업비는 7억5000만 달러(약 9000억 원), 공사비는 5억4000만 달러(약 6500억 원)로 중앙아시아에서 진행되는 인프라 민관협력사업 중 최대 규모다.SK건설 컨소시엄은 총 사업비 중 5억8000만 달러(약 7000억 원)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슬람개발은행(IsDB), 유라시아개발은행(EDB) 등 다자개발은행(MDB)들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나머지 사업비는 주주사 출자금을 통해 충당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SK건설이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 기존 인프라 시장을 넘어 중앙아시아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카자흐스탄 최초 민관협력사업인 만큼 대주단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카자흐스탄 정부가 관련 법령을 개정하는 등 다양한 노력 끝에 이번 금융약정이 성사됐다고 SK건설 측은 설명했다.알마티 순환도로 사업은 카자흐스탄 경제수도인 알마티의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총 연장 66km의 왕복 4~6차로 순환도로와 교량 21개, 인터체인지 8개를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준공 후 운영한 뒤 카자흐스탄 정부에 이관하는 BOT(건설·운영·양도)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가 확정 수입을 지급하는 AP(Availability Payment) 방식을 채택해 교통량 예측 실패에 따른 운영수입 변동 리스크가 없다. 총 사업기간은 20년으로 공사기간 50개월, 운영기간 15년 10개월로 구성됐다.SK건설은 터키 건설사 두 곳과 함께 EPC(설계·조달·시공)를 수행하고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운영을 맡는다. 출자자로도 참여해 공사수익 외 지분투자에 대한 배당수익도 얻게 될 예정이다. SK건설의 시공 및 출자지분은 33.3%다.SK건설은 이번 사업을 포함해 현재 총 4건의 인프라 개발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터키에서는 유라시아 해저터널을 지난 2016년 12월 준공해 현재 운영 중이다. 대림산업과 함께 수주한 세계 최장 차나칼레 현수교는 오는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시공 중이다. 영국에서는 런던 템즈강 하부를 관통하는 실버타운 터널 사업이 작년 11월 금융약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있다.안재현 SK건설 사장은 “카자흐스탄 첫 민관협력사업인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이 다자개발은행의 적극적인 투자 참여로 성공적으로 금융약정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며 “터키와 영국 등 유럽에 이어 중앙아시아 시장에서도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1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