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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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9~2026-02-18
사회일반37%
월드톡18%
건강9%
종합경기4%
사고4%
국제사고4%
과학일반2%
남북한 관계2%
문화 일반2%
기타18%
  • 멧돼지 피하려다 “심봤다” 70년 ‘천종산삼’ 발견…감정가 얼마?

    '산삼의 고장' 경남 함양에서 멧돼지를 피하던 40대가 70년 넘은 천종산삼 8뿌리를 발견했다.천종산삼은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깊은 산 속에서 자연 상태로 자란 산삼으로, 발견이 쉽지 않다.함양군에 따르면 산양삼을 재배하는 이모 씨(41)는 16일 오전 10시쯤 지리산 기슭 산양삼 재배지에서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멧돼지를 피해 이동하다가 천종산삼을 발견했다.이 씨가 발견한 산삼은 모두 모두 8뿌리. 산삼 감정사를 통해 감정을 받은 결과, 70년근 이상임을 공증받았다.한국 산삼감정평가협회는 이 씨가 발견한 산삼 8뿌리, 45g감정가를 5000만원 상당으로 평가했다.함양군은 "‘산삼의 고장 함양’의 위상을 높이고, 산삼축제와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징조인 것 같다"며 한껏 고무된 분위기를 전했다.함양군은 예로부터 산삼의 고장으로 불렸다. 진시황의 명을 받은 서복이 불로초를 찾아 왔던 곳이 바로 함양으로, 지리산과 덕유산을 비롯해 해발 1000m 이상 고산에서 희귀한 산삼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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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국제법 위반은 한국 아니라 일본…” 고노 담화 반박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9일 '한국 정부가 강제 징용 배상 판결 문제와 관련해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의 담화에 대해 '국제법을 위반한 것은 오히려 일본'이라고 받아쳤다.앞서 고노 외상은 이날 오전 남관표 주일대사를 초치해 우리 정부가 강제징용 배상 판결 관련 중재위 설치에 응하지 않은 것에 대해 항의하면서 "한국 정부가 국내적인 재판의 판결을 이유로 국제법을 위반 방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김현종 차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우리가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일본 측의 계속된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했다.김 차장은 "우리 대법원은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이 강제징용자들에 대한 반인도적 범죄 및 인권침해를 포함하지 않았다고 판결을 내렸으며 민주국가로서 한국은 이러한 판결을 무시할 수도, 폐기할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김 차장은 "우리 정부는 강제징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 측과 외교채널을 통한 통상적인 협의를 지속해 왔는데 그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이 다 소진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은 일방적인 수출규제 조치를 취했다"며 "이는 WTO(세계무역기구) 원칙, 그리고 자유무역 규범과 G20(주요20개국) 오사카 정상회의에서 발언한 자유무역 원칙, 나아가 글로벌 밸류 체인도 심각하게 훼손하는 조치라는 점에서 오히려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는 주체는 일본"이라고 비판했다.이어 "더욱이 근본적으로 지적할 점은 당초 강제징용이라는 반인도적 불법 행위를 통해 국제법을 위반한 것은 바로 일본"이라며 "이런 점을 우리 대법원 판결이 지적한 것"이라고 설명다.또 "일본은 청구권협정상 중재를 통한 문제해결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으나 우리로서는 일본측이 설정한 자의적 일방적 시한에 동의한 바가 없다"며 일본이 주장하는 '제3국 중재위' 절차가 일방적인 것임을 분명히 했다.아울러 "일반적으로 두 국가가 중재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 결과적으로 일부승소, 일부패소 하는 경우가 많아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힘들고 장기간 중재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양 국민간 적대감이 커져 미래지향적 관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대화를 통해 합리적 방안을 논의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김 차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강제징용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모든 건설적 제안이 열려 있다"며 "일본측에 제시한 대법원 판결 이행 문제의 원만한 해결 방안을 포함해 양국 국민과 피해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일본측과 함께 논의해 나갈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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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서 불…승객 20여명 긴급 대피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나 승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경기도 안산에서 벌어졌다.19일 오전 11시20분께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버스 정류장 앞을 지나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다.운전기사와 승객 등 20명은 긴급 대피했고,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분여 만에 진화됐다.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뒤편 엔진 쪽에서 연기가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엔진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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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대 누드모델 몰카-워마드 유포 女, 2500만원 배상 판결

    지난해 홍익대학교 회화과 수업에서 남성 누드모델의 나체를 찍어 온라인에 유포한 20대 여성이 수천만원의 피해보상을 해야 한다는 민사 재판 판결이 나왔다. 19일 서울서부지법 민사10단독 김성대 판사는 피해 모델 A 씨가 안모 씨(26)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25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A 씨는 지난해 10월 안 씨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김 판사는 “피고가 원고의 신체 사진을 찍어 워마드 게시판에 올린 행위는 원고의 인격권, 초상권 등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라며 “피고는 원고가 입은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손해배상액 산정에 대해선 “인터넷에 광범위하게 원고의 신체 주요 부위와 얼굴까지 노출된 사진이 유포됐고 사실상 사진의 완전한 삭제가 어려워 원고의 고통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다만 “원고가 주장하는 일부 극렬 남성 혐오 사이트를 중심으로 한 2차 가해에 대해서는 그 전부를 피고의 책임으로 돌려 위자료 증액 사유로 삼기에는 부적절한 것으로 보인다”고 2500만원으로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안 씨는 지난해 5월 홍익대 회화과 전공수업에 ‘누드 크로키’ 모델로 참여한 A 씨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고, 이 사진을 남성혐오 커뮤니티 ‘워마드’에 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안 씨는 같은해 열렸던 1·2심 형사 선고공판에서 모두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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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영대회 ‘몰카’ 일본인 벌금 200만원 약식기소…출국정지 해제

    검찰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수구·다이빙 선수들의 특정부위를 몰래 촬영한 일본인 관람객을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전현민)는 19일 성폭력 특별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로 검거된 일본인 관람객 A 씨(39)를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성적수치심 유발 정도가 중한 상황이 아닌 점과 개방된 일반 장소인 경우 등을 감안해 약식기소했다고 설명했다.A 씨는 벌금 200만 원을 선납했다. 이에 따라 A 씨에 대한 출국정지는 해제될 예정이다. A 씨는 지난 14일 오전 11시1분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수구경기가 열린 남부대학교 수구 경기장에서 여자 선수 6명의 특정 신체를 3차례에 걸쳐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루 전인 13일 오후엔 남부대학교 다이빙 경기장에서도 여자 선수 12명의 특정 신체부위를 17차례에 걸쳐 몰래 촬영한 혐의도 있다. A 씨는 15일 오전 8시40분쯤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출국을 하려다가 긴급출국정지 조치로 일본으로 돌아가지 못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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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물세례 수난사…성주→광주→서울 ‘이유도 다양’

    “네가 사람이야?” ‘촥!’ 물세례는 한국 막장드라마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모욕 장면입니다. 무방비 상태인 맞은편 얼굴에 물을 끼얹는 것입니다. 현실에선 한번 당하기 어려운 심각한 모욕이지만, 이런 수난을 자주 당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입니다. 물을 뿌린 사람들의 정치적 성향과 이유도 다양합니다. 황 대표는 19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이승만 대통령 서거 54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후 현충관을 나오는 도중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로부터 항의와 함께 물세례를 받았습니다. 우리공화당 깃발을 든 지지자 10여명이 황 대표를 둘러싸고 “당신이 사람이냐”며 고성을 질렀습니다. 그러던 중 지지자 한 명이 황 대표에게 페트병에 담긴 물을 뿌려 황 대표 양복 상의가 물에 젖었습니다. 황 대표는 차량까지 따라와 앞을 막아선 이들의 발언을 잠시 듣기도 했지만 보좌진들의 권유로 차에 탑승해 현장을 떠났습니다.황 대표는 두달 여 전에도 광주광역시에 갔다가 시민들에게 물세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지난 5월 3일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아간 황 대표는 광주 송정역 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규탄 행사에 참석했다가 5.18 단체와 시민들의 거센 항의와 물 세례를 맞으면서 황급히 자리를 떠났습니다.국무총리 시절에는 경북 성주를 찾았다가 사드 배치에 항의하는 주민들에게 달걀 투척과 물세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2016년 7월 15일 당시 황 총리는 사드배치 주민 설득을 위해 성주군청을 방문했으나 군민들이 던진 달걀, 물병 등이 날아들자 버스로 피해 고립돼 있다가 경호원과 경찰의 도움을 받아 황급히 군청을 빠져나갔습니다.황 대표는 오늘(19일) 국회에서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이 물세례 상황에 대해 묻자 “저는 저의 길을 가겠다”고 답했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좌우한테 미움 받는 황교안”(kyhn****)이라는 반응도있고, “오늘의 물세례는 내일의 훈장. 흔들리지 않고 지지하겠다”(debo****)는 반응도 있습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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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공항 지연·결항 속출…제5호 태풍 ‘다나스’ 본격 영향

    제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의 결항과 지연이 속출하고 있다.1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제주국제공항 출·도착 항공기 6편(출발 3·도착 3)이 결항됐다.운항이 지연되는 항공기는 99편(출발 56·도착 43)에 달한다.현재 제주공항에는 초속 8.2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또 시간당 10~3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가 발효된 상태다. 윈드시어란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가 갑자기 바뀌는 현상으로 항공기 이착륙에 상당한 위협이 된다.태풍이 점차 북상함에 따라 결항하는 항공기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북상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항공기 운항 정보를 확인하고 공항을 방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 해상에서도 이날 오전 11시30분을 기해 대·소형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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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외무상, 한국대사 초치해 ‘설전’…“잠깐만” 말 끊고 결례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19일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를 불러 설전 수준의 대화를 나눴다. 고노 외무상은 남 대사의 말을 중간에 끊고 끼어드는 등 무례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 고노 외무상은 "한국 정부가 지금 하고 있는 건, 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 질서를 뒤엎는 일과 다름 없다"고 주장했고, 남 대사는 "일본 측의 일방적인 조치로 양국 국민과 기업들이 피해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고노 외무상은 이날 오전 10시10분께 남 대사를 외무성으로 초치해 한국 정부가 강제징용 배상판결과 관련한 중재위원회 개최 절차에 응하지 않은데 항의하며 적절한 대응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그는 "구 조선반도출신 노동자 문제와 관련해 한국 대법원 판결 이후 한국의 국제법 위반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청구권 협정에 입각해 지난 1월 한국에 협의를 요청했지만, 유감스럽게도 한국 측에서 수용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난 5월 21일 청구권 협정에 입각한 중재 회부를 통보했으나 한국 측은 중재위원을 선정하지 않았고, 제 3국도 선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노 외무상은 "양국이 국교 정상화 했을 당시 우리 선배들이 오랜 시간을 들여 양측의 지혜와 노력을 모아 기본 조약, 이 청구권 협정을 만들었다"며 "우리 일본과 한국은 이 조약을 법적인 기반으로 해서 50년 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렇게 양국 국민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가운데 한국 정부가 일반적으로 양국 국교 기반이 돼 왔던 국제법을 어긴 상태를 방치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주장하며 "한국 국내적인 재판의 판결을 이유로 해서 국제법 위반을 방치하는 것은 국제 사회에서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한국 정부는 국제법 위반 사태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되고 국제법 위반 상태를 시정할 것을 즉각 취해주길 강력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이에 남 대사는 "고노 외상이 말한 말들은 한국에 가감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한 뒤 "양국 사회는 대단히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일본 측의 일방적인 조치로 인해서 양국 국민과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피해를 겪고 있다"고 받아쳤다.남 대사는 "이와 같이 한일 관계의 근간을 해치고 손상을 입히는 이런 상태가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가능한 차원에서의 대화를 통해 조속히 해결하길 노력을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일본의 중재위 개최 요청과 관련해서는 "현안이 되는 상황은, 민사 사안으로 개인대 개인 간의 의지에 의해서 어떻게 타결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한국 정부는 양국관계를 해치지 않고 소송이 종결될 수 있도록 여건과 관계를 조성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우리는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일측에 우리의 구상을 제시한 바 있고, 이 방안을 토대로 더 나은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일측이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그러자 고노 외무상은 "잠깐만요"라고 말을 끊었다. 그는 "한국 측의 제안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제안은 국제법 위반 상태를 시정하는 해결 방안이 될 수 없다는 것은 이전에 한국 측에 전달한 바 있다"며 "그것을 모른 척 하고 제안을 하는 것은 지극히 무례하다고 생각한다"고 거친 언사를 이어갔다.이어 "그리고 그 강제징용 문제를 다른 문제와 연계 시킬 것을 하지 말길 바란다. 그렇게 하면 한국 여론에 이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덧붙였다.앞서 양 측은 모두발언을 한차례 씩만 취재진에 공개하기로 했다. 예상외로 분위기가 과열되자 외무성 홍보관은 경호원들에게 두 손으로 X를 그리며 빨리 기자들을 내보내도록 신호를 보냈다. 남 대사는 고노 외무상과 모두 발언 후 10분 정도 더 비공개 대화를 나눈 뒤 오전 10시 44분께 외무성을 나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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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정남 부친상…“장례 조용히 치르고 싶어해”

    모델 겸 배우 배정남(36)이 부친상을 당했다.19일 소속사 YG케이플러스는 배정남의 아버지가 이날 오전 별세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배정남은 전날(18일) 아버지가 위급하다는 소식을 들었고, 임종을 지켜봤다.소속사는 "배정남이 슬픔에 빠져있는 상태다"며 "장례식을 조용히 치르기 원해 위치 등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2002년 모델로 데뷔한 배정남은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2016) ‘보안관’(감독 김형주·2017),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2018), tvN 예능물 ‘스페인 하숙’(2019) 등에 출연했다.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새끼’에 출연 중이며, 내년 영화 ‘미스터 주’(감독 김태윤),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 개봉을 앞두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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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로폰 투약’ 정석원 “가정에 충실하겠다”…2심서 선처 호소

    외국에서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장석원(34)이 항소심에서 "가정에 충실하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19일 오전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조용현)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검찰은 "(1심)형이 너무 가볍고 범죄의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반면 변호인은 "정 씨는 자백했고 범행에 대해 구체적인 진술을 하는 등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며 "호기심에 우발적으로 범행에 가담했으며 동종전과도 없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호소했다.정석원도 최후 진술을 통해 "정말 죄송하다. 앞으로 가정에 충실하고 사회에 봉사하면서 많은 사람을 도우면서 살겠다"고 선처를 구했다.정석원은 지난해 2월 호주 멜버른의 클럽 화장실에서 친구들과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로 인천국제공항에서 긴급체포됐다. 1심 재판부는 "범행을 깊이 반성하고 있고 해외여행 중에 호기심으로 한 일회성 행위로 보인다"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정석원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은 8월 30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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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펜션 사고’ 관련자 9명 중 4명 실형·3명 집유·2명 벌금

    지난해 말 고교생 10명의 사상자를 낸 강원 강릉 펜션 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관련자 9명 가운데 4명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형사2단독(부장판사 이여진)은 19일 오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보일러 시공업체 대표 최모 씨에게 징역 2년을, 펜션 운영자 김모 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했다.또 펜션 보일러 설치 공사를 한 안모 씨에게 금고 2년, 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원 김모 씨에게는 금고 1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다.펜션 시공업자 이모 씨와 가스공급업체 대표 박모 씨에게는 각각 금고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아들과 함께 펜션을 운영해 온 김모 씨에게는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 선고했다.이밖에 펜션 건축주인 최모 씨와 직전의 펜션 소유주인 이모 씨에게는 각각 벌금 500만원과 3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이 사건은 여러 사람의 단계적 과실이 종합된 결과”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주 임무를 다했다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양형사유를 밝혔다.이날 법정 구속된 안 씨는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냐는 판사의 질문에 “이번 사고에 대해 유감이고 학생들에게 미안하다. 하지만 배관은 정말 내가 자르지 않았다”고 항변했다.지난해 12월 17일 서울 대성고 3학년생 10명은 강릉시 저동 아라레이크 펜션에 투숙했다가 이튿날인 18일 오후 1시 12분께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이가운데 3명이 숨지고 7명이 치명상을 입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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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용 “日, 7월31일 또는 8월1일 ‘韓 화이트리스트 배제’ 발표 할 듯”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일본이 7월 31일이나 8월 1일 쯤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발표를 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회동에 참석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에 따르면, 정 실장은 이자리에서 외교·안보 현안 보고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정 대표는 "일본은 수출 절차와 간소화 혜택을 주는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며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될 경우 "한국은 850개가 넘는 품목에서 유효기간 6개월짜리 개별 허가를 받는 국가가 된다"고 설명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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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靑-여야 5당 “日 대응에 초당적 협력…비상협력기구 설치”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였으며 아래의 사항에 대하여 인식을 공유했다.1.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자유무역 질서에 위배되는 부당한 경제보복이며, 한일 양국의 우호적, 상호 호혜적 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조치라는데 정부와 여야는 인식을 같이한다. 일본 정부는 경제보복 조치를 즉시 철회하고,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의 추가적 조치는 한일관계 및 동북아 안보협력을 저해한다는 점에서 외교적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2. 여야 당대표는 정부에 대해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차원의 적극적인 외교적 노력을 촉구하였으며, 대통령은 이에 공감을 표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였다.3. 정부와 여야는 일본의 경제보복 대응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우리 경제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국가경제의 펀더멘털 및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 또한 범국가적 차원의 대응을 위해 비상협력기구를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한다.4. 정부는 여야와 함께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소통과 통합을 위해 노력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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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답은 톱다운 방식…한일 정상회담 추진·경제정책 바꿔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만나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으로 톱다운 방식의 외교적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회동 모두발언에서 “어렵더라도 대통령이 톱다운 방식으로 하셔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대일특사를 서둘러야 하고, 미국 역할이 중요한 만큼 대미 고위급 특사 파견 등 적극적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지금 정부는 별다른 대책 없이 말로 국민감정에 호소하고 있지만, 말과 감정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조속히 한일정상회담을 추진해 양국 정상이 마주 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외교라인 누구도 일본의 경제보복을 예측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외교안보라인을 엄중히 문책하고 경질하는 것이 국민을 안심시키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경제정책의 대전환도 요청했다. 황 대표는 “일본과 당당하게 맞서기 위해서는 경제의 펀더멘털이 더 튼튼해져야하지만 경제 현장에서는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정책에 대해 많은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며 “경제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황 대표는 “지금 대통령께서 야당과 다툴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위기에 맞서려면 협치가 중요하고, 우리 당은 위기 극복에 초당적으로 협력할 생각을 갖고 있다”며 “정부, 국회가 모두 참여하는 민관정 협의위원회 설치를 제안드린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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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文대통령 “日 조치 대응·추경안 2가지 집중해 합의 기대”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여야 5당 대표와의 회동에서 일본 수출규제 사태에 대한 초당적 공동대응과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를 만나 "이렇게 함께 둘러앉으니 참 좋다"며 "경제가 엄중하고 앞으로 더 어려워질수도 있는 상황에서 여야 당대표님들 모시고 대책을 논의하는시간을 갖게 돼 무척 다행스럽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국민들께서도 걱정되는 시기에 대통령이 여야 대표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모습을 보시는 것만으로도 희망을 갖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나아가 꼭 필요한 일에 대해서 초당적으로 합의하고 공동대응하는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국민들께서 매우 든든해 하실 것이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가장 시급하고 주요한 일은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에 대해 당장 우리 가 어떻게 대응할 것이며, 우리 주력 제조산업의 핵심 소재 부품 들의 지나친 일본의존을 어떻게 줄여나갈것인지에 대해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또 "더 크게는 지금의 한일간 갈등을 조기에 해소하고 양국간 우호협력관계 회복하고 더 발전시밀 수 있는 방안까지 함께 논의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지금 경제가 엄중한데 엄중한 경제대책으로써 가장 시급한것은 역시 추경을 최대한 빠르게 원만하게 처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추경이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협력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문 대통령은 "저로서는 시급한 두가지 문제를 오늘 중심의제로 삼아서 집중 논의하고 초당적으로 합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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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유정 독방 요구했었다…“TV에 얼굴 나오는 것 싫어해”

    전 남편 살해 혐의를 받는 고유정(36·구속기소)이 독방을 요구했지만, 자해 등의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18일 제주지검 등에 따르면 고유정은 당초 교도소 입감 당시 독방을 요구했지만, 극단적 선택 등이 우려돼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여러명이 함께 생활하는 혼거실에서 지내고 있다.제주지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고 씨가 독방이 아닌 다른 재소자들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비교적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밝혔다.또 "고 씨가 밥도 잘 먹고 교도관에게 인사도 잘한다 더라"며 "다만 TV에 자기 얼굴이 나오는 것을 상당히 부담스러워 한다고 들었다"고 전했다.고유정은 지난 5월25일 제주시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씨(36)를 살해한 후 시신을 2차례에 걸쳐 훼손하고 최소 두 곳 이상에 유기,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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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미래 혁신위 “손 측근 ‘짜장면 먹었냐?’ 단식 조롱 도넘어”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가 18일 "손학규 대표 주변인들의 혁신위 비하와 조롱이 두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도를 넘었다"며 사과와 징계를 요구했다.이기인 혁신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5일 손 대표의 정무특보 정모 씨 등이 단식 투쟁 중인 권성주 혁신위원을 찾아와 '어젯밤에 뭘 좀 먹었느냐, 짜장면 먹은 것 아니냐'는 조롱과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고 주장했다.또 손 대표 측근들이 대표실 앞에서 혁신위와 권 위원을 비방하는 불법 전단을 배포하고, 17일에는 권 위원을 ‘개’로 묘사한 현수막을 단식 중인 권 위원 뒤편에 걸었다도 밝혔다.뿐만 아니라 손 대표 측근들의 SNS에는 권 위원을 조롱하고 모욕하는 각종 악성 댓글들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상태라며 분노했다.이 대변인은 "욕설·조롱·비하로 단식 취지를 음해하는 것은 인격살인을 넘어 실제 살인이 될 수 있는 심각한 범죄"라며 "손 대표가 이를 알았다면 정식으로 사과해야 할 것이고, 몰랐다면 해당 당직자들을 엄격히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손학규 대표 측은 즉각 입장문을 내고 해명했다. 손 대표 비서실은 "마치 손 대표의 측근들이 소동을 부린 것처럼 묘사한 것은 잘못된 주장"이라며 "어느 당이나 극성당원들은 있게 마련인데, 그 당원들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선 당대표실에서 즉각 제지했고 이들의 본관 출입을 통제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손 대표가 임명한 당직자라서 손 대표의 측근이라고 했지만, 농성 중인 권 위원을 비롯한 모든 혁신위원들도 손 대표가 임명한 분들이라는 점을 상기시켜 드린다"며 "당 대표 비서실장이 권 위원을 찾아가 일부 극성 당원들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유감을 전했다"고 강조했다.앞서 혁신위에서 혁신안이 의결된 이후, 주대환 혁신위원장이 사퇴하자 권 위원은 지난 11일 부터 혁신위 정상화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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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김현철 피소, 이웃 주민 협박?…‘개 배변’ 문제로 충돌

    개그맨 김현철이 이웃주민에게 협박 혐의로 고소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8일 스포츠조선 등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 A 씨로 부터 김현철 부부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A 씨는 김현철 부부의 거주지인 제주도의 한 타운하우스 이웃 여성으로, 지난달 14일 김현철 부부에게 협박 당했다며 고소했다.A 씨 주장에 따르면 사건 전 타운하우스 관리금 문제로 이견이 있었고, A 씨가 강아지 배변 문제로 김현철을 찾아가 사과하는 일이 있었다. 당시에는 웃으며 만났지만 당일 밤 김현철이 A 씨 집앞에 찾아가 소리지르며 협박했다는게 A 씨 주장이다. 다른 주민들이 말릴 정도로 상황은 심각했다고 한다.다음날 김현철은 A 씨를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일과 관련해 당시 말리던 이웃 2명이 이미 경찰의 참고인 조사를 받았으며, 김현철 부부도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김현철 측의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해당 타운하우스는 제주도 국제학교 인근에 있어 자녀 교육을 위해 분양 받은 주말 부부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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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손혜원 부친 독립유공자 특혜 의혹 피우진 무혐의 처분

    검찰이 손혜원 의원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 특혜 의혹으로 고발당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18일 "무소속 손혜원 의원 부친 독립유공자 선정 사건 관련,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에 대해 손 의원으로부터 부정청탁을 받고 그에 따른 직무를 수행하였다고 볼만한 자료가 없어 혐의없음 처분 했다"고 밝혔다.함께 고발된 임성현 국가보훈처 전 보훈예우국장에 대해선 "손 의원 오빠의 전화신청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화신청에 따라 유공자 선정 재심사를 진행한 것처럼 허위작성한 국회 답변자료를 제출한 혐의가 인정돼 허위공문서작성 및 동 행사죄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전했다.앞서 시민단체 정의로운시민행동과 자유한국당 등은 지난달 18일 손 의원과 피우진 처장, 임성현 보훈예우국장 등을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손 의원의 부친 고(故) 손용우 씨는 광복 이후 조선공산당에서 활동한 이력 때문에 보훈심사에서 6차례 탈락했고 지난해 8월 7번째 신청만에 독립유공자로 선정됐다. 손 의원이 7번째 신청을 앞두고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만난 사실이 드러나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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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4월 후 ‘송중기 마스크팩’ 모두 가짜…200억 규모 유통 덜미

    국내외에서 인기가 높았던 일명 ‘송중기 마스크팩’을 위조해 대량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다.특허청 산업재산특별사법경찰은 위조된 마스크팩을 제조·유통시킨 A 씨(53) 등 10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특허청에 따르면 A 씨 등은 2017년 4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평택, 김포 등에 공장과 창고를 두고 위조 마스크팩 607만여점을 제작해 국내외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를 정품가로 계산할 경우 약 200억원에 이른다.이들은 한류스타 ‘송중기’ 씨를 홍보 모델로 한 인기 마스크팩을 OEM방식으로 1년 동안 납품하다가 계약이 끝난 뒤, 품질이 저급한 마스크팩을 넣은 가짜 제품을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다.위조 마스크팩에는 주름개선과 미백 등을 위한 필수성분이 거의 포함되지 않았고 다른 회사에서 쓰다 남은 원료 등이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이렇게 만들어진 위조제품은 정품보다 싼 가격으로 국내 온라인 및 중국, 베트남에 판매돼 왔다.특허청은 2017년 4월 이후 정품은 만들지 않아 현재 팔리고 있는 ‘송중기 마스크팩’은 모두 가짜라고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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