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정부가 도심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낸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올해 신축매입임대주택 약정 물량 5만4000가구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확보된 물량 가운데 4만8000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됐고, 이 중 서울만 1만5000가구에 달한다. LH가 서울 1만910가구, 경기 2만6602가구, 인천 6007가구를 확보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경기·인천 지방공사도 일부 물량을 담당한다.올해 신축매입임대 약정 실적은 최근 3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늘었다. 전국 기준으로는 2023년 대비 약 6배 수준이다. 서울은 4배 이상, 경기는 1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경기 지역은 2023년 2180가구에서 올해 2만7000가구 이상으로 확대됐다.국토부는 이 같은 약정 물량을 바탕으로 올해 서울 1만30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서 4만4000가구 이상의 신축매입임대주택을 착공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2026~2027년 수도권 7만 가구, 2030년까지 총 14만 가구 착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단계다.LH는 올해 수도권에서 매입임대주택 1만100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약 60%를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한다.정부는 공급 확대와 함께 주거 품질 관리에도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지난 1월 28일 서울 종로구의 청년 신축매입임대주택을 찾아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입주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해당 주택은 지하철 종로5가역 인근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커뮤니티 공간과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빌트인 가구를 갖췄다. 보증금 100만 원, 월 임대료 49만 원으로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이다. 지난해 입주자 모집 당시 경쟁률은 40대 1에 달했다.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주택시장이 어려울수록 공공이 실적으로 분명한 공급 신호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해가 준비의 해였다면, 올해는 착공을 통해 공급을 실행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토부는 매입임대주택의 가격 적정성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그간의 매입 실적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외부 전문가 중심의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4월까지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다만 조사로 인해 공급 일정이 지연되지 않도록 ‘조사와 공급 병행’ 원칙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연초부터 약정 체결과 착공은 중단 없이 추진한다는 설명이다.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서울에서 확보한 약정 물량은 역세권 등 생활 인프라가 검증된 입지에 위치해 실수요자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적기 공급을 통해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기아가 미국 관세 부담과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도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기아는 28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 기간 매출액 28조877억 원, 영업이익 1조8425억 원, 당기순이익 1조4709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며 역대 4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미국 관세 영향과 인센티브 증가로 32.2% 줄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114조1409억 원으로 2년 연속 100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판매대수 역시 313만5873대로 사상 최대였다.다만, 관세 구조에 대한 불확실성은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게 기아 측 설명이다. 일부 환급 요인에 따른 추가 수익 개선 여지도 남아 있다는 입장이다.기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관세 총 부담은 약 2조9000억 원이다. 올해는 이보다 약 4000억 원 증가한 3조30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관세 증가분 가운데 완성차 부문과 부품 부문이 각각 약 2000억 원씩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기아 측은 관세 부담 확대 배경에 대해 미국 내 판매 물량이 늘어난 데다, 지난해 5월부터 납부하기 시작한 관세가 올해는 1년 치 전부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세 구조 자체에 대한 불확실성은 이미 해소됐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기아 관계자는 “핵심 부품에 부과되는 관세는 환급 조항(MSRP 3.75)에 따라 실질 부담이 0원”이라며 “손익계산서에도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부담 중인 관세의 약 80%는 완성차 수출 관세, 나머지 20%는 환급되지 않는 일반 부품 관세”라며 “부품 협력사를 통해 조지아 플랜트로 공급받는 부품 관세 역시 이미 가격에 100% 반영돼 있어 추가적인 회계 변수는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2025년 4분기 판매대수는 글로벌 기준 76만3200대로 전년 대비 0.9% 줄었다. 국내는 연말 수요 둔화로 감소했으나, 해외에서는 미국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와 인도 시장 판매 확대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4분기 친환경차 판매는 18만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 판매는 21.3% 늘어난 12만1000대를 기록했다. 미국 시장에서 스포티지·카니발 하이브리드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전체 판매에서 친환경차 비중은 23.9%로 전년 대비 2.4%포인트 상승했다. 서유럽(49.8%)과 미국(22.5%)에서 친환경차 비중 확대가 두드러졌다.기아는 향후 관세 관련 추가 변수는 제한적이라는 입장이다. 회사 측은 “전체적인 관세 프레임워크는 이미 완성된 상태로, 회계 처리나 환급 규정과 관련한 혼선은 없다”고 강조했다.수익 개선 여지는 일부 남아 있다. 기아는 “멕시코 생산 물량 중 미국산 부품 콘텐츠에 대한 관세 환급분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해당 내용이 올해 1분기 중 결정될 경우 추가적인 환급 이익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기아는 2026년 가이던스로 ▲판매 335만 대 ▲매출 122조3000억 원 ▲영업이익 10조2000억 원 ▲영업이익률 8.3%를 제시했다. 친환경차 확대와 평균판매가격(ASP) 개선을 통해 관세 부담 속에서도 수익성 회복과 성장을 병행하겠다는 전략이다.미국에서는 텔루라이드와 셀토스 신차,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로 SUV 중심 성장을 추진하고, 유럽에서는 EV2 출시를 통해 EV 풀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인도 시장에서는 신형 셀토스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SUV 수요 공략에 나선다.한편 기아는 수익성 둔화에도 불구하고 주주환원을 강화했다. 2025년 주당 배당금은 6800원으로 전년 대비 300원 인상됐다. 총 주주환원율(TSR)은 35%로 확대됐다.기아는 “과감한 성장 전략과 이익 체력 회복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반영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주주 가치 제고와 성장을 병행하는 전략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TYM이 중형 트랙터 ‘T5088’을 28일 출시했다.그간 국내 트랙터 시장은 70마력대 중형급과 100마력대 이상 대형급으로 양분돼 왔다. 70마력대 트랙터는 기동성은 좋지만 대규모 작업 시 힘이 부족하고, 100마력대는 차체가 크고 무거워 좁은 작업지에서 효율이 떨어진다는 농민들의 고충이 있었다.TYM T5088은 이러한 시장의 간극을 완벽히 메우는 트랙터로 평가받고 있다. 중형급 특유의 최적화된 차체와 작은 회전반경으로 뛰어난 기동성을 유지하면서도, 상위 기종 못지않은 강력한 출력을 갖춰 기동성과 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약 4년에 걸친 치밀한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T5088은 개발과정에서 2차례의 프로토타입 제작을 통해 엄격한 필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고객의 높은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초청행사, 전시회 등에서 수집된 농민들의 실제 목소리 및 농업기계 사용 경력 10년 이상의 기술 전문 자문위원 36명의 VOC를 제품 설계에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대폭 향상시켰다.T5088은 독일 도이츠 88마력 엔진을 탑재했다. 검증된 내구성을 바탕으로 중저속 RPM에서도 안정적인 동력을 발휘하며 동급 최대 용량인 110리터 연료 탱크와 고효율 연비를 통해 한 번 주유로 10시간 이상 작업이 가능하다.작업 성능 역시 정교해졌다. 동급 최고 수준인 2,900kgf의 양력을 실현해 고부하 작업기 운영이 수월하며 전후방 6포트 유압 외부 밸브를 기본 탑재해 확장성을 높였다. 특히 작업 부하 변화에도 엔진 RPM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비례제어밸브를 적용해 더욱 정밀한 수평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작업기 회전 및 후진 상승 시 엔진 RPM을 자동 유지하는 ‘RPM 연동제어’ 기능을 통하여 PTO(동력인출장치) 출력 안정성과 작업 효율을 극대화했다.사용자 경험(UX) 측면에서도 혁신적인 진보를 이뤘다. 동급 마력 최대 크기 캐빈으로 장시간 작업에도 쾌적한 환경을 선사한다. 전면 아치형 유리창을 통해 주변 시야를 더욱 넓게 확보함으로써 작업 안전성을 높였다.또한, 혁신적인 소음 및 진동 저감 기술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정숙성을 확보했다. 클러치 페달 조작 없이 브레이크만으로 동력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브레이크’ 시스템을 도입해 운전자의 작업 피로도를 줄였다. 이 외에도 국내 최초의 풀 세그먼트 LCD 계기판, 에어 서스펜션 및 통풍·열선 시트 등 프리미엄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김동익 TYM 국내사업본부장은 “T5088은 기존 중형 트랙터의 한계를 넘어 농민들이 실질적으로 갈구해 온 힘과 경제성, 편안함을 모두 집약한 모델”이라며 “국내 중형 트랙터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선착순 분양이 이달 24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분양은 전용 84㎡ A · C타입에 한해 우선 진행된다. 전용 84㎡ B타입은 무순위 청약 이후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용인신대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811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비규제단지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적용 중이다.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신대지구는 옛 용인세브란스병원 일대를 정비한 도시개발사업지로, 주거 및 문화공원 등 각종 도시기반시설이 단계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인근 역북역삼지구(계획)와 함께 용인의 새로운 주거벨트를 형성중이다.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는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에버라인 명지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수인분당선 기흥역 환승을 통해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경강선 연장(추진중) 등으로 향후 광역철도망 수혜도 기대된다. 인근 서용인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도보 거리에 서룡초가 있다. 역북동 학원가와 용인중앙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앞으로 금학천이 흐르는 수변 입지로, 단지 바로 옆 신대문화공원을 비롯해 금학천 산책로와 번암공원 등 주거환경도 쾌적하다.푸르지오만의 뛰어난 상품성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가구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현관 및 주방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실용적인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주차공간도 가구당 1.44대로 넉넉하게 마련된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컴포즈커피는 OK캐쉬백과 엘포인트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 포인트 적립 및 사용 혜택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제휴는 오는 27일부터 앱과 매장 키오스크에서 동시에 적용된다.이번 제휴로 고객들은 결제 시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 가능하며, 쿠폰이나 할인 적용 후 최종 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적립된다. 컴포즈커피 자체 스탬프와 포인트의 중복 적립도 가능해 실질적인 혜택 체감도가 높아졌다. 다만 OK캐쉬백과 엘포인트 간 중복 적립은 불가하다.포인트 사용은 1000포인트 이상부터 10포인트 단위로 가능하며, 사용 후 잔액 결제에도 추가 적립이 적용된다. 단, 모바일 쿠폰이나 제휴처 할인 쿠폰 결제 건은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고객들이 평소 사용하는 포인트를 매장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선택 폭을 넓힌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감 혜택을 지속 확대해 고객 만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JLR코리아가 뉴 디펜더 부분 변경 모델을 내달 본격 출시한다. 고성능 모델인 뉴 디펜더 OCTA도 함께 선보인다.부분 변경 모델은 전·후면 범퍼, 헤드라이트·테일램프, 디펜더 스크립트 휠캡 등 세부 요소를 개선해 독보적인 존재감과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신규 외장 색상은 보라스코 그레이, 울스톤 그린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팔레트를 추가했다. OCTA 전용 사르가소 블루와 텍스처드 그라파이트 디테일로 고성능 모델만의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했다.실내는 13.1인치 PIVI 프로 터치스크린과 안면 인식 기반 운전자 주의 모니터를 적용, 직관적 제어와 안전성을 강화했다. 디펜더 최초로 뉴 디펜더 90·110 P400 X 트림에는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 적용돼 험로 주행 시 운전자의 피로를 최소화한다.뉴 디펜더 OCTA는 4.4리터 트윈터보 V8 엔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결합, 최대 출력 635마력, 최대 토크 76.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은 단 4초,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과 전용 대형 타이어를 적용해 오프로드와 온로드 모두 안정적 주행이 가능하다.JLR 코리아는 2월 7~8일 전국 전시장에서 특별 전시 및 시승 이벤트를 진행, 고객들이 새 디펜더 라인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뉴 디펜더 1억1067만 원, 뉴 디펜더 OCTA 2억2867만 원부터 시작된다.마크 카메론 디펜더 매니징 디렉터는 “이번 부분 변경 모델은 디자인과 신규 컬러, 첨단 기술을 통해 디펜더를 한층 아이코닉한 오프로더로 완성했다”며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모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폴크스바겐 ID.4가 올해 수입 승용 전기차 가운데 최대 수준인 432만 원의 국고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정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개편에 따른 평가에서 배터리 안전성 및 효율성을 인정받은 결과다.ID.4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기반 ‘EV 스마트케어’ 기능을 통해 배터리 이상을 자동 감지·알림하는 기술을 적용, 2025년 대비 10만 원의 추가 BMS 안전기능 보조금을 확보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를 통해 전기차 성능과 안전성을 모두 고려한 2026년 보조금 요건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이번 보조금 확정으로 ID.4는 2026년 첫 고객 인도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ID.4는 이미 유럽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전기 SUV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도 탄탄한 주행 성능과 정밀한 독일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수입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폭스바겐코리아는 ID. 패밀리를 중심으로 투아렉, 아틀라스 등 강력한 SUV 라인업을 활용한 공격적 SUV 확장 전략을 지속하고, 전기차와 전통 SUV 모두를 원하는 국내 고객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는 “ID.4가 최대 보조금을 확보한 것은 폴크스바겐의 배터리 안전 기술과 제품 경쟁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ID. 패밀리와 SUV 포트폴리오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합리적이면서도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혼다코리아는 전국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를 대상으로 CS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객 만족 서비스 강화를 통한 브랜드 경쟁력 제고와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혼다코리아는 새로운 CS 매뉴얼을 기반으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응대 품질을 표준화함으로써 CS 부문의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혼다만의 ‘FUN CS’ 콘셉트를 적용, 고객의 감정을 공감(Feel)하고 니즈를 이해(Understand)하며 즐거운 경험으로 이끌겠다(Navigate)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교육에는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와 혼다코리아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세일즈 CS ▲서비스 CS ▲CS 매니지먼트 등 3개 파트로 구성해 새로운 매뉴얼을 학습했다. 교육 후에는 롤플레잉을 통해 다양한 고객 응대 상황에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업무 효율성과 협업 능력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압도적인 고객 만족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두고, 혼다 모터사이클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쌍용건설이 최근 두바이 국영 부동산 개발회사에서 발주한 미화 약 2억5000만달러(약 3700억 원) 규모 에비뉴 파크 타워스(Avenue Park Towers) 공사를 수주했다.고급 레지던스 2개동(지상 43층, 지상 37층) 을 건설하는 이번 공사는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두바이 도심 핵심 개발지역에 위치한다.쌍용건설은 이번 수주에 앞서 지난 2022년 동일 발주처의 하얏트 센트릭 호텔과 원 레지던스 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해 발주처와 두터운 신뢰를 유지하는 등 이를 바탕으로 이번 공사를 수주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쌍용건설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올해 두바이 시장에서 추가 프로젝트 수주에 유리한 입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지난 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제7회 야마하 인터내셔널 하이라이트 콘서트 인 코리아’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을 포함한 10개국 및 지역에서 선발된 야마하음악교실 학생 30명이 참여해 창작과 연주 역량을 선보였다. 참가 학생들은 자작곡 연주, 피아노·엘렉톤 국제 콩쿨(YJPC·YEF) 수상자 공연, 두 마디 모티프 기반 즉흥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특히 콘서트 오프닝은 K-팝 특별 무대로 꾸며졌다. 엔딩은 모든 출연자가 함께한 합창으로 장식해 국경과 장르를 초월한 음악적 교류를 강조했다. 관객들은 학생들의 높은 완성도와 창의적 표현력에 박수로 화답했다.스즈키 카즈나리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서로 다른 문화권 아이들이 음악이라는 공통 언어로 교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콘서트가 학생과 관객 모두에게 음악 교육의 가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야마하음악교실은 1954년 일본에서 시작된 이후 현재 전 세계 약 43만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글로벌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외 학생들이 함께하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지난해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차종은 단연 대형 SUV였다. 일상적인 주행은 물론 온가족을 위한 다목적 패밀리카, 아웃도어 베이스캠프 역할을 겸할 수 있는 대형 SUV는 젊은 세대부터 자녀 또는 부모와 함께하는 대가족까지 모든 세대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대형 SUV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모델이 바로 폴크스바겐 첫 대형 SUV 아틀라스다. 지난 5월 한국 시장에 처음 출시된 아틀라스는 동급 최대 차체 크기와 넓은 공간, 우수한 안전성으로 대형 SUV 시장의 다크호스로 주목받았다.특히 현대 팰리세이드, 포드 익스플로러 등 쟁쟁한 모델들이 오랫동안 인기를 끌어온 동급 시장에서 아틀라스는 조용히 입소문을 타며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출시 첫 달인 2025년 5월 24대에 그쳤던 폴크스바겐 아틀라스 판매량은 동년 12월 271대를 기록, 무려 11.2배의 성장을 달성하며 가솔린 수입차 월간 판매 2위에 올랐다.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 불과 7개월 만에 이러한 성장을 이뤄낸 것은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가다.다인 가족이 타기에 충분한 여유로운 공간과 풀 플랫 폴딩, 독일 엔지니어링으로 완성한 탄탄한 기본기 등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그 상품성을 인정받아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내연기관 SUV’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자동차 전문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내연기관 SUV’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매년 선정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자동차 시상식 중 하나다. 2026년에는 총 14개 부문에서 93개 차종이 심사 대상에 오른 가운데 아틀라스는 ‘올해의 내연기관 SUV’ 부문을 수상하며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아틀라스의 가장 큰 경쟁력은 동급 최고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이다. 아틀라스는 폭스바겐그룹의 혁신적인 MQB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가장 큰 모델로, 한국 시장에서 현재 시판 중인 동급 대형 SUV 중 가장 긴 5,095mm의 전장을 지녔다. 전폭은 1,990mm, 전고는 1,780mm에 달한다.동급 모델들이 3열 시트를 탑승이 불편한 ‘구색 갖추기’용으로 마련한 것과 달리, 아틀라스의 3열 시트는 실제로 성인이 장시간 탑승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어 “진짜 6/7인승 SUV”로 평가된다. 또한 긴 차체에 힘입어 2열 및 3열에 충분한 레그룸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으며, 3열 탑승객을 위한 송풍구와 컵홀더, USB 포트도 넉넉히 마련돼 있다.넓은 공간은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다양한 짐을 나를 때에도 요긴하다. 아틀라스의 트렁크 용량은 기본 583L, 3열 폴딩 시 1,572L, 2/3열 전체 폴딩 시 2,735L로 동급 최대 수준의 공간을 자랑하며, 별도의 평탄화 작업 없이 풀 플랫 폴딩을 지원해 차박 캠핑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다.미국 자동차 매거진 ‘카 앤 드라이버(Car & Driver)’의 테스트 결과 아틀라스의 모든 시트를 폴딩한 상태에서 최대 38개에 달하는 여행용 캐리어를 수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압도적인 공간 덕에 아틀라스는 일상부터 여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환경에서 무궁무진한 활용도를 지녔다.美 최고의 카시트 친화 SUV아틀라스는 6~7인승 모델로 출시되며, 2열은 물론 3열에도 성인이 앉기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넓은 공간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인승에 따라 2열에 독립식 캡틴 시트 또는 3인승 벤치 시트가 장착되는데, 2열 모든 자리에 카시트 장착을 위한 ISOFIX가 기본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7인승 모델의 경우 2열에만 동시에 3개의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다. 3열 시트 역시 안전벨트와 앵커를 활용해 부스터 시트나 영유아용 카시트 장착이 가능하며, 이 경우 이론 상 최대 5개의 카시트를 장착하는 것도 가능하다.특히 아틀라스는 3열 탑승을 위한 시트 틸팅 시, 등받이와 방석의 각도가 바뀌지 않도록 설계돼 있다. 따라서 2열에 카시트가 장착된 상태에서도 간단한 조작으로 시트를 틸팅하고 3열에 탑승하는 것이 가능하다.이처럼 여러 명의 영유아 탑승이 용이한 설계 덕에, 아틀라스는 미국 최대 규모의 권위있는 자동차 리뷰 채널 ‘카스닷컴(Cars.com)’에서 선정한 ‘2025 최고의 카시트 친화 차량(2025 Best Car for Car Seats)’에 이름을 올렸다. 카스닷컴은 미국 시장에서 출시되는 모든 승용차와 SUV, 미니밴의 카시트 장착 편의성 및 안전성을 분석해 등급을 산정하며, 아틀라스는 모든 종류, 모든 방식의 카시트 설치 항목에서 A등급을 받으며 최고의 패밀리 SUV로 인정받았다.가장 가혹한 안전 테스트에서 국산 SUV, 미니밴보다 뛰어난 안전성 인정받아아틀라스는 안전성 측면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지녔다. 미국의 권위있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차량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한 것.아틀라스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한 IIHS 차량 안전도 평가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안전 테스트”로 꼽힌다. 일반적인 오프셋 충돌 테스트 외에도 극단적인 충돌 상황을 재현한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를 비롯, 헤드라이트와 첨단 안전사양 등 다양한 기능과 안전성을 세세하게 평가하며, 매년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차량을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로 선정한다.올해 역시 많은 차량들을 대상으로 테스트가 이뤄진 가운데,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최고 등급 획득의 핵심 관건인 ▲중간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스몰 오버랩 ▲헤드라이트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기록했으며,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평가도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아틀라스는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 연속 ‘톱 세이프티 픽’을 획득했다.특히 한국 시장에서 아틀라스의 주요 경쟁상대로 꼽히는 현대 팰리세이드의 경우 중간 오버랩 전면 충돌 테스트에서 ‘양호’를 받아 한 등급 낮은 ‘톱 세이프티 픽’에 선정됐으며, 미니밴 모델인 기아 카니발은 중간 오버랩 전면 충돌 테스트에서 ‘보통’,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양호’를 받는 데 그쳤다.이처럼 가혹한 테스트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폭스바겐 아틀라스의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증명한다.견인 장치 기본 장착, 순정 상태로 2.2톤 카라반 견인 가능폴크스바겐 아틀라스에는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 견인 장치(트레일러 히치)가 장착돼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에 견인 장치를 장착하려면 복잡한 개조 및 구조변경 절차를 거쳐야 하며, 그 비용도 수백만 원에 달하지만, 아틀라스는 별도의 절차 없이 순정 상태로 각종 트레일러나 카라반 등을 견인할 수 있다.아틀라스의 순정 견인 장치는 최대 5000파운드(약 2,268kg)의 견인 능력을 갖춰 대형 카라반 견인도 문제없으며, 수직 하중도 최대 500파운드(약 227kg)에 달해 모터보트, 제트스키를 견인하는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거뜬히 소화할 수 있다.강력한 가솔린 엔진과 AWD 시스템 기본 탑재폴크스바겐 아틀라스는 대형 SUV임에도 동급 최고 수준의 탄탄한 기본기와 주행 완성도를 자랑한다. 아틀라스에 탑재되는 EA888evo4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TSI 엔진은 최고출력 273마력(PS), 최대토크 37.7kg.m의 탁월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특히 1,600~4,750rpm의 실용 영역대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해 일상 주행에서 경쾌한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일상 주행은 물론 험지 주행이나 견인 시에도 거침없는 성능을 낸다.2.0 TSI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제공하며, 4륜구동이 별도 옵션인 경쟁 모델과 달리 전자제어식 첨단 4모션(4MOTION) AWD 시스템이 기본 탑재돼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언제나 안정적으로 구동력을 전달한다. 특히 에코/컴포트/스포츠/커스텀 외에 오프로드/스노우 모드를 제공하는 ‘액티브 컨트롤&드라이빙 모드 셀렉션’ 기능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은 공기저항계수(Cd) 0.33에 불과한 아틀라스의 차체와 어우러져 국내 공인연비 복합 8.5km/L(도심 7.6km/L / 고속 10.1km/L)의 준수한 연료효율을 자랑한다. 동급 최대 사이즈의 차체 크기에도 불구하고 컴팩트한 배기량으로 자동차세 절감 등 경제적 이점도 지닌다.풍부한 사양의 인테리어와 첨단 편의 및 안전 기능아틀라스는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공간을 갖춰 온 가족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여정을 돕는다. 운전석에는 10.25인치 ‘디지털 콕핏 프로’와 ‘윈드쉴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된다.신차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 공간과 다재다능한 공간 변주 능력을 갖췄다. 실내에는 퀼팅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높인 프리미엄 ‘비엔나 가죽 시트’가 기본 적용되며, 8-Way 전동 조절, 열선 및 통풍, 마사지 및 전동 럼버 서포트 기능을 제공하는 앞좌석 시트가 장착된다.아틀라스에는 대형 SUV에 요구되는 가장 진보한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12인치 대화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직관적으로 차량의 주요 기능 및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며, 무선 앱커넥트와 보이스 컨트롤 기능도 지원한다. 좁은 공간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돕는 에어리어 뷰 기능 역시 기본 탑재된다.센터페시아 하단에 활용도가 뛰어난 별도의 수납공간이 마련됐으며, ‘30-컬러 앰비언트 라이트’를 통해 다양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2열 창문 선 쉐이드와 탁월한 개방감을 지닌 대형 사이즈의 파노라마 선루프가 기본 장착돼 장거리 여행이나 차박 캠핑 시에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센터 스피커와 서브우퍼가 포함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또한 기본 탑재돼 이상적인 카 오디오 사운드를 구현했다.또 아틀라스에는 주행 전 엔진을 제어하고 차량 내부의 냉·난방 기능을 작동시켜 탑승 전 출발 준비를 마칠 수 있는 ‘원격 시동 기능’이 기본 탑재된다. 운전자는 간단한 스마트 키 조작 만으로 시동을 걸어 한여름이나 겨울철에도 탑승 즉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아틀라스는 우수한 충돌 안전성과 더불어 폴크스바겐이 자랑하는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두루 갖췄다. 폭스바겐의 최신 ‘IQ.드라이브(IQ.Drive)’ 시스템이 탑재된다. IQ.드라이브는 0-200km/h의 속도 영역에서 정차 및 재출발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장거리 주행 시 가속 및 제동, 조향을 보조해 주행 피로도를 낮춰주는 ‘트래블 어시스트’, ‘사각지대 모니터링’,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및 하차 경고 시스템’,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시스템’, ‘이머전시 어시스트’, ‘차선 유지 레인 어시스트’ 등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통합 제어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아틀라스’, 6/7인승으로 출시아틀라스는 2.0 TSI 4MOTION R-Line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 R-Line 7인승 6779만1000원 ▲ R-Line 6인승 6857만6000원이다(VAT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 26년식 오릭스 화이트 색상 차량은 가격 상이).이와 함께 ‘폴크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및 ‘웰컴키트’를 제공하며, ‘5년/15만 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기아 ‘셀토스’가 완전히 달라졌다. 전작과 비교하면 격 자체가 높아졌다. 소형 SUV지만 품격까지 논할 수 있을 정도로 눈에 띄는 진화를 이뤘다. 신형 셀토스 강점은 차급을 넘는 첨단 편의 사양 및 공간,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압축된다.기아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언론 공개 행사를 열고 ‘디 올 뉴 셀토스’ 특장점을 소개했다. 디 올 뉴 셀토스는 2019년 1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은 “셀토스는 고객들이 가장 기다려온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연료비 부담을 낮췄다”며 “동급 최초 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도 장점”이라고 강조했다.기아는 셀토스 1.6 하이브리드와 1.6 가솔린 터보 총 2개의 파워트레인으로 운영한다. 1.6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 출력 141마력, 최대 토크 27.0kgf·m, 최대 복합연비 19.5km/ℓ다. 1.6 가솔린 터보는 최고 출력 193마력, 최대 토크 27.0kgf·m, 최대 복합연비 12.5km/ℓ로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또한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연비와 주행 편의성을 향상시켜주는 스마트 회생 제동 3.0과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3.0은 전방 교통 흐름과 다양한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의 회생 제동량을 자동으로 설정해준다. 정차 상황까지 자동 감속이 가능해 운전 중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하는 빈도를 줄였다.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은 목적지까지의 주행 경로와 도로 상황을 예측해 배터리 충전량을 최적으로 제어한다.이와 함께 기아는 셀토스 하이브리드 모델에 실내 V2L과 스테이 모드를 탑재해 전기차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전동화 특화 기능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실내 V2L은 220V 기준 최대 출력 전력 3.52kW로 캠핑을 비롯한 야외 활동에서 부담 없이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스테이 모드는 정차 시(P단) 엔진 공회전 없이 고전압 배터리를 통해 여러 편의 장치를 작동할 수 있는 휴식 모드를 제공한다.1.6 가솔린 터보 4WD 차량에는 다양한 노면 상태에 맞춰 스노우, 머드, 샌드를 선택할 수 있는 터레인 모드를 적용해 차량을 최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했다. 셀토스는 차체 강성을 한층 강화한 K3 플랫폼을 새롭게 적용해 전반적인 주행 안정성과 안전 성능을 끌어 올렸다. 이번 K3 플랫폼은 충돌 안전 성능 강화를 핵심 목표로 설계했다. 초고장력강과 핫스탬핑을 확대 적용해 차체 평균 강도를 약 20% 향상시킴으로써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주행 성능도 제공한다.특히 셀토스는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안전 사양과 주행 보조 기능을 대거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셀토스는 동급 내연기관 차량 최초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를 적용했다.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 차로 유지 보조 2, 9개 에어백, 후진 가이드 램프 등 안전 사양도 탑재했다. 이와 함께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하이빔 보조, 후측방 모니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이 적용돼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운전자를 보조한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 전측후방 주차 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으로 주차 및 하차 시 안전과 편의를 세심하게 챙겼다.이와 함께 기아는 셀토스에 동급 내연기관 차량 최초로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디지털 키 2, 1열 100W USB 충전 단자, 2열 센터 암레스트 슬라이딩 컵홀더를 적용해 편의성과 고급감을 높였다. 또한 AI 어시스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빌트인 캠 2 플러스,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등 첨단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적용했다.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공기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 등도 제공한다. 셀토스 실내는 넓고 심플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높은 공간 활용도를 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셀토스는 기존 모델 대비 전장 40mm, 축간거리 60mm, 전폭 30mm가 확대돼 전장 4430mm, 축간거리 2690mm, 전폭 1830mm, 전고 1600mm(기존과 동일)의 제원을 갖췄으며 2열 헤드룸과 레그룸이 각각 14mm, 25mm 늘어나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과 2열 거주성을 확보했다.이와 함께 12.3인치 클러스터, 5인치 공조,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윈드쉴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 등으로 직관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기아는 셀토스 1열에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2열에는 최대 24도까지 자유롭게 조절 가능한 리클라이닝 시트를 장착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바이브로 사운드 시트를 기아 최초로 장착해 탑승자에게 풍부한 미디어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바이브로 사운드 시트는 운전석과 동승석에 적용됐으며 미디어 사운드와 시트에 내장된 진동자를 연동해 차량 내 음원 재생 시 시트 진동과 차량 내 스피커를 통해 고객에게 한층 더 입체적인 사운드 환경을 만들어 준다.셀토스 적재 공간은 동급 최대 수준의 적재 용량 536리터를 확보했다. 기아 애드기어로 수납 편의성을 확보해 실용성을 더한 모습이다. 기아는 셀토스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고할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전작보다 200만 원 올린 2477만 원부터 시작된다. 최고 사양의 경우 3584만 원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곽재선 KG그룹 문화재단이 KG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6년 연간 시즌 공연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클래식 음악 여정에 나섰다.KG그룹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된 곽재선 문화재단은 2025년 KG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KG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정통 클래식의 깊이를 바탕으로 관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연 기획을 선보이며 새로운 클래식 문화 확산의 주체로 주목받고 있다.2026년 연간 시즌의 시작을 알린 무대는 지난 1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6 이데일리 신년음악회였다. 이날 공연은 약 2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KG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와 폴카를 중심으로 한 클래식 레퍼토리부터 영화음악과 뮤지컬 넘버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새해의 희망과 활력을 전했다. 서희태 음악감독이 지휘를 맡았으며, 소프라노 이윤정·이한나와 뮤지컬 배우 아이비·민우혁이 협연자로 참여해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생동감 있는 연주는 ‘청년 오케스트라’로서 KG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정체성을 분명히 각인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신년음악회의 여운을 이어 KG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세 차례의 정기 공연을 통해 2026년 클래식 음악 여정의 시즌을 이어간다.오는 5월 3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마스터피스 시리즈 ‘베토벤’ 공연이 열린다. 이번 무대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핀커스 주커만이 협연자로 나서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과 교향곡 제7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깊이 있는 해석과 정통적 연주로 정평이 난 주커만과 KG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가 어우러져 고전 음악의 품격과 생동감을 동시에 전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7월 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질 ‘월드클래스 성악가 시리즈 2026 - K-오페라 갈라’는 한국 성악의 깊이와 저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소프라노 김효영, 테너 이기업, 바리톤 박사무엘이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이며, KG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통해 한국 성악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조명할 예정이다.시즌의 대미는 11월 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K-클래식 인사이트 시리즈 ‘영원의 신동, 모차르트’ 공연이 장식한다.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가 협연자로 참여해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작품을 들려주며, 소프라노 김신혜와 테너 김효종이 함께 무대에 올라 모차르트 오페라의 대표 아리아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작곡가의 삶과 음악 세계를 연주와 해설로 풀어내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구성된다.국내외 유수 음악대학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KG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안정적인 연주 환경과 지속적인 무대 경험을 제공하며 차세대 클래식 음악가들의 성장은 지원하고 있다. 곽재선 문화재단 역시 멘토링과 공연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이 음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곽재선 문화재단 관계자는 “2026년 시즌은 창단 이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해가 될 것”이라며 “정통 클래식의 가치와 청년 음악가들의 가능성을 함께 보여주는 무대을 통해 관객과의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국내 시장에 10종의 신 모델을 출시한다. 올해는 칼 벤츠가 1886년 최초의 자동차를 발명한 지 140주년 되는 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주요 신차 및 최상위 차량의 다양한 에디션 모델을 선보이며 특별함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계획이다.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제품 다변화를 통한 럭셔리 리더십 확대라는 목표 아래 고객들의 높은 기준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최상위 차량들을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에서는 브랜드 네 번째 라인업인 마이바흐 SL을 선보였으며,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에서는 2세대 GT, CLE 쿠페 및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AMG SL 43, E 53 하이브리드 4MATIC+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36% 성장했다. 이와 함께 G-클래스는 전년 대비 약 25% 성장한 3289대가 판매되며 다시 한번 연간 최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그 결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상위 세그먼트에서 전년 대비 약 18%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리더십을 이어갔다.브랜드의 대표 베스트셀링 세단, SUV인 E-클래스와 GLC도 고객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았다. E-클래스는 지난해 2만 8731대가 판매되며 수입차 내연기관 부문 판매 1위에 등극했으며, GLC도 9333대가 팔려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여기에 지난 7월에는 전 세계 최초의 마이바흐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인 마이바흐 브랜드센터를 서울 압구정에 오픈해, 품격 있고 개인화된 서비스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할 수 있는 거점을 마련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는 “지난해에도 메르세데스-벤츠에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큰 규모 신차 출시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더불어 새로운 판매 방식을 도입해 고객분들께 차별화된 리테일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4종의 새로운 전동화 차량을 선보인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디 올-뉴 CLA’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스마트하고 감성적이며 효율적인 모델로, MB.OS를 최초로 탑재해 생성형 AI를 통해 차량과 운전자 간의 관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킨다. 또한 MMA 모듈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순수전기차와 향상된 48V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모델로 선보인다. 더불어 새로운 전기 SUV인 ‘디 올-뉴 일렉트릭 GLC’와 ‘디 올-뉴 일렉트릭 GLB’도 하반기 선보인다. 브랜드 글로벌 베스트셀러 GLC의 첫 순수 전기 SUV인 디 올-뉴 일렉트릭 GL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MB.EA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주행 성능과 효율성 전반에서 중형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디 올-뉴 일렉트릭 GLB는 디 올-뉴 CLA와 마찬가지로 MMA 플랫폼 기반으로 탄생했으며, 넉넉한 공간 활용성, MB.OS 기반의 직관적인 디지털 경험 및 장거리 주행 성능 등을 제공한다.여기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상위 차량 및 SUV 등에서 6종의 부분변경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 상반기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기존 11개 딜러사별로 상이했던 재고와 가격 구조를 통합해 고객이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최적의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통한 중앙 집중식 판매, 프로모션, 마케팅 활동 등을 비롯해 고객 계약 및 결제 프로세스의 변화는 딜러사의 관리 업무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라는 일관된 브랜드를 경험하면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 흥정보다는 차량 제품과 브랜드 경험에 집중할 수 있다.메르세데스-벤츠는 이미 독일, 영국, 스웨덴 등 12개국에서 해당 판매 방식을 도입한 바 있다. 해당 시장에서는 고객 만족도, 가격 투명성, 서비스 일관성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출범 이후 어린이 교통안전, 산학협동, 임직원 봉사활동, 스포츠 기부, 환경보호 등 5가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해왔다. 지난 11년간 수입차 업계 최대 규모의 누적 기부금을 국내 사회에 전달해왔다. 지난해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및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자 인천, 부산, 과천 등 전국 3곳에 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 지원을 위해 15억여원을 기부했다. 또한 2만 명의 시민들과 함께 제12회 ‘기브앤 레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올해 제13회 기브앤 레이스 및 기브앤 드림 장학사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 ‘그린플러스’의 새로운 환경과학 융합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및 환경캠페인을 새롭게 런칭하는 등 환경 보호 활동에 주력하며 국내 사회에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붕붕마켓은 고급 틴팅 서비스를 공식 출범하고, 내 차 관리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중고차 시장에서 썬팅(틴팅)은 차량 구매 직후 소비자가 가장 먼저 고려하는 시공 항목이다. 하지만 기존 썬팅 상태를 육안으로 판단하기 어렵고, 브랜드와 제품별 가격 정보가 파편화되어 있어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레몬 마켓 영역이었다.붕붕마켓은 이러한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1위 썬팅·단말기 유통 기업인 티비테크애드와 전략적 협업을 맺었다. 이를 통해 붕붕마켓 이용자는 앱 내 ‘내 차 관리’ 메뉴에서 ▲검증된 썬팅 상품 비교 ▲투명한 정찰제 가격 확인 ▲전국 우수 시공점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특히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예약 중개를 넘어,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이 차량을 ‘새 차’처럼 느끼게 하는 리프레시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붕붕마켓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시공점과 연결해 시공 품질과 사후 관리(AS)까지 플랫폼이 보증하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TYM이 북미 시장에서 디지털 서비스 대응력에서도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TYM은 미국 시장조사 기관 파이드 파이퍼가 발표한 ‘2026 파이드 파이퍼 PSI 인터넷 리드 효율성 연구’에서 종합 점수 32점을 기록, 북미 진출 국내 농기계 브랜드 중 1위이자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연구는 총 772개의 트랙터 딜러를 대상으로 웹사이트 문의에 대한 24시간 이내의 응대 속도와 품질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미 트랙터 산업 전반의 응대 수준이 하락하고 무응답률이 47%에 달하는 상황에서도 TYM은 안정적인 리드 관리 역량을 선보였다. TYM은 24시간 내 이메일, 전화, 문자 등을 통한 응대율이 60% 이상으로 업계 평균(53%)을 크게 상회했으며 고객 질문에 직접 답변을 제공한 비율도 50%를 넘어섰다. TYM은 지속적인 고객 응대 개선을 통해 2023년 중위권에서 시작해 평가 순위가 꾸준히 상승, 2026년에 종합 2위를 차지했다.이러한 성과는 TYM이 추진해온 중장기 인프라 투자와 고객 중심 전략의 결실이다. TYM은 앞서 북미기계딜러협회 주관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트랙터 부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5년에도 정상에 오르며 북미 전역의 딜러로부터 탄탄한 신뢰를 입증한 바 있다.또한 TYM은 미국 펜실베니아주 블룸스버그에 위치한 노스이스트 캠퍼스와 조지아주 시더타운 캠퍼스를 연이어 구축하고, 북미 딜러들의 기술력과 현장 대응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등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이 이번 평가의 밑거름이 됐다.TYM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추가 제고 과제로 파악된 다중 채널 응답 및 후속 단계 안내 비율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고객이 문의를 남긴 후 방문 예약이나 상담 등 실질적인 구매 여정으로 신속히 이어질 수 있도록 딜러 교육과 시스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해 UAE 두바이에서 열린 건축기자재 전시회 ‘빅 5 글로벌’에서 LH K-테크 전시관을 운영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빅 5 글로벌은 세계 최대 규모 건축·건설 산업 전시회로 꼽힌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건축 및 인프라 시장을 대표한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렸다. 165개국이 참가, 74개국이 전시에 참여했다. 전시기업은 2698곳, 참관객은 약 8만5000명에 달했다.이번 전시회에는 우수 중소기업 15곳이 참여해 업무협약 22건(73억 원)과 계약 19건(18억 원) 등 총 91억 원에 달하는 중소기업 해외 실적 달성 성과가 나타났다.LH는 2023년부터 해외 전시회에 참여해 LH K-테크 전시관을 운영하며 한국 건설 분야 중소기업의 신기술과 우수제품을 알리고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AI 기술 분야, LH 성장신기술, 창업·벤처기업 등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과정에는 중동 현지 진출을 위한 시장 수요 평가와 바이어 매칭 가능성 검증이 포함됐다.LH는 참여기업에 대해 전시장 임차, 전시부스 설치·철거, 전시품 왕복 운송, 현지 통역 고용, 홍보물 제작 등 자금과 행정 지원을 제공해 해외 바이어와의 B2B 상담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했다. 전시 기간 중 총 390건의 상담이 진행됐다.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우수 기술을 보유했음에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LH K-TECH 전시관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신기술 발굴, 제품 품질 향상, 안정적인 판로 확보 지원까지 전 영역에 걸쳐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벤틀리모터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디렉터를 새로 선임했다. 신임 데이브 헤이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디렉터는 벤틀리에서 40년 가까이 근무한 브랜드 전문가로 꼽힌다. 앞으로 벤틀리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조직과 긴밀히 협력해 권역 내 주요 시장 전반의 모든 브랜드, 세일즈 및 네트워크 활동을 총괄한다.헤이터 총괄 디렉터는 과거 싱가포르와 한국에 벤틀리 지사를 설립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또한 중동과 아시아 여러 지역에 걸쳐 리더십 직책을 이끌며 신규 시장 개척, 파트너사 발굴 및 다양한 벤틀리 시설 설립을 지원했다. 아태지역의 총괄 디렉터로서 그는 기존의 럭셔리 허브와 신흥 시장을 아우르는 다양한 포트폴리오 운영을 이끌며 벤틀리의 리테일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크리스토프 조르주 벤틀리모터스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이사회 멤버는 “데이브 헤이터 총괄 디렉터는 탁월한 비즈니스적 통찰력과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벤틀리의 가치에 대한 감각을 모두 겸비한 적임자”이라며 “그는 새로운 역할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를 선보이고자 하는 벤틀리의 장기 비전에 맞춰 지역 성장, 딜러 네트워크 및 고객 경험을 조율하는 핵심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데이브 헤이터 총괄 디렉터는 “벤틀리의 중요한 전환점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돌아와 비즈니스를 이끌게 되어 영광”이라며 “역동적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많은 기회를 바탕으로 강력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디자인과 기술,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진화하고 있는 벤틀리의 스토리를 모든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데이브 헤이터는 니코 쿨만 후임으로 집무를 시작한다. 벤틀리모터스는 이번 인사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을 이어나가며권역 내 고객 및 잠재 고객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차별화된 벤틀리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강화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4월 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의 레이스 일정에 돌입한다.CJ대한통운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총 8라운드로 구성된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인제 스피디움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시즌 개막전과 최종전은 모두 더블라운드로 편성돼 시즌 초반과 후반의 경쟁 구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시즌 개막전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라운드로 치러진다. 이어 5월 24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의 일환으로 피트스탑 레이스가 열린다.여름 시즌에는 나이트레이스 확대가 눈에 띈다. 7월 18일 인제 스피디움에서는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와 연계한 나이트레이스가 개최된다. 8월 22일에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즌 유일의 수도권 나이트레이스가 펼쳐진다.가을 시즌에는 9월 12~13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전남GT가 열린다. 10월 24~2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라운드로 진행되는 ‘골든 모먼츠’가 2026시즌 최종전으로 대미를 장식한다.특히 기존 인제 스피디움에서 예정됐던 R5 나이트레이스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로 변경된 점도 주목된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수도권 관객의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팬들이 나이트레이스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연 1회 열리는 수도권 나이트레이스가 슈퍼레이스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일 대전시 대덕구 소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한국노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노동조합,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이번 선포식은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한국타이어의 선진 경영 문화를 공유하고, 선제적 안전혁신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기획됐다.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 이번 선포식이 모든 임직원이 안전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끊임없는 제도 개선을 통한 선진화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전 문화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국타이어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제공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사회 산하 ESG운영위원회 내 SHE(안전보건환경)위원회 설치와 함께 CEO 직속 안전보건관리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안전보건경영 프로세스 확립 및 고도화를 추진하며 자율 안전보건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글로벌 8개 생산기지 전체에 ‘5대 골든룰’ 제도 및 ‘7대 안전행동 수칙’ 운영, ‘안전 핫라인’ 구축, 작업 전 TBM 활동 등 임직원이 안전 혁신의 주체가 되는 자율적이고 성숙한 안전 문화 확립에 매진하고 있다.또한,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한 ‘LOTO’ 시스템 확대 적용, SHE 진단 및 교육 체계 고도화, 글로벌 생산기지 간 SHE 교차 점검 도입, SHE 우수 활동 사례를 선정해 포상하는 ‘SHE 베스트 프랙틱스’ 제도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SHE 활동을 추진 중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