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조승연 기자

동아일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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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부 조승연 기자입니다.

cho@donga.com

취재분야

2025-11-29~2025-12-29
사회일반37%
정당14%
정치일반13%
대통령13%
국제일반6%
사건·범죄6%
문화 일반5%
검찰-법원판결3%
국회2%
사고1%
  • [DKB현장] “그냥 사지말고 체험해보세요”… 샤오미 매장, ‘강추’

    국내에서 샤오미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죠. 값싼 가격에 나쁘지 않은 품질로 ‘대륙의 실수’라고 유명합니다.하지만 온라인 매장이나 직구를 통해 구매할시 가격 만족도와는 달리 품질에 대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지난 20일 분당 정자동에 있는 샤오미 매장을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정자동 카페거리가 있는 번화가를 상상했던 것과 달리 샤오미 매장은 아파트가 집중된 한적한 동네에 위치했습니다. 드디어 마주하게 된 매장. 건물 밖 간판에는 샤오미 브랜드 외에도 3대 통신사 이름이 쓰여있습니다. “생각보다 넓고 쾌적하네”. 문을 열고 매장에 들어선 순간의 느낌입니다. 오렌지와 화이트로 포인트를 준 매장 안에는 샤오미 제품들이 깔끔하게 놓여있습니다.우선 물건보다 눈에 먼저 들어온 것은 고객층입니다. 20~30대의 젊은 사람들이 주고객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40~50대 중장년층도 매장을 방문하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천천히 매장 안에 디스플레이 된 제품을 살펴봤습니다.많은 사람이 사용 중인 보조 배터리부터 나인봇 세그웨이, 미TV까지. 샤오미 마스코트인 캐릭터 ‘미투(MITU)’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게다가 한쪽에는 윈마이 체중계도 진열돼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바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죠. 이뿐만 아니라 샤오미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매장 안쪽에는 체험관이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이곳에서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곳곳에는 공기청정기가 켜진 상태로 놓여있습니다. 때마침 매장 직원은 나인봇에 관심있는 고객에게 직접 시승하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이곳에서 나인봇 세그웨이는 64만 9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내 소셜커머스에서 약 62만 원에 판매하는 것과 비교한다면 3만 원 정도의 차이입니다. 또한 블루투스 스피커는 3만 1500원에 판매 중입니다. 국내에서 직구로 많이 구매한다는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28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네요. 요즘 샤오미 짝퉁 논란으로 시끄럽기도 했는데요. 보조 배터리의 경우에는 코드를 통해 정품을 확인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죠. 그래서인지 매장에 부착된 ‘국내 정식인증 절차를 걸친 정품만 판매합니다’라는 문구가 믿음직해 보였습니다.이렇게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고 체험도 가능한 샤오미 매장. 그럼에도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바로 AS입니다. “혹시 다른 곳에서 구매한 제품도 AS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매장 관계자는 “이곳에서 구매한 제품만 AS가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샤오미 직영 매장이 아니기 때문이죠.그러나 미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정자동 샤오미 매장. 현수막에 쓰여있듯 판매점보다는 홍보관, 체험관의 느낌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샤오미 제품, 이제부터 직접 사용해보고 구매하는 것은 어떨까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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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빠들에 보살핌 받아”… 혜리, ‘쌍문동 4인방’ 언급

    걸스데이 혜리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최근 혜리는 패션 미디어 엘르와의 화보 촬영을 통해 근황부터 뷰티 노하우를 모두 공개했다. 이날 혜리는 "평소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전환을 위해 반신욕을 즐긴다"며 "보디워시나 입욕제 등을 그날 기분이나 컨디션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하고 뷰티케어도 철저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날씬한 몸매 비결에 대해 ‘스트레칭’을 꼽았다. 혜리는 "촬영 중에도 시간이 나면 스트레칭을 한다"며 "스케줄이 비는 날에는 전신을 골고루 사용 할 수 있는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고 설명했다. '응답하라 1988'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박보검, 류준열, 이동휘 고경표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던 혜리는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다들 오빠들이라 보살핌을 많이 받았다”고 전해 부러움을 샀다.한편 혜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www.el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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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개팅 앞두고 필독!”… 이렇게 하면 ‘만나기도 전에 감점’

    스스로 만족했던 소개팅. 그런데 예기치 못하게 애프터를 거절 당한 적이 있지 않은가요.그렇다면 아래의 행동을 주목해주세요. 혹시 내가 이런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지 말입니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온리-유와 함께 전국의 미혼남녀 492명을 대상으로 ‘소개팅을 앞두고 상대가 어떤 행태를 보이면 가장 큰 감점요인이 됩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남성 응답자의 31.7%가 ‘이것저것 꼬치꼬치 물을 때’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약속일정을 바꿀 때(25.2%) ▲연락해도 반응이 없을 때(18.3%) ▲너무 자주 연락할 때 순으로 이어졌습니다.여성은 어떨까요. 응답자 28.9%가 ‘밤늦게 연락할 때’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밖에도 여성들은 ▲술 마시고 연락할 때(24.8%) ▲약속일정을 바꿀 때(18.3%) ▲너무 자주 연락할 때(15.9%) 등의 순으로 자신을 배려하지 않은 연락에 대한 답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상대방의 호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 남성의 30.9%는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해줄 때’를 꼽았습니다. 이어 ‘날씨(추위, 비, 더위 등)관련 대비사항 당부’(26.8%) ▲찾아오는 길 안내(22.8%) ▲본인에 대한 간단한 소개(10.6%) 등의 순입니다. 여성은 29.3%가 ‘(약속장소) 찾아오는 길을 안내해 줄 때’로 답했습니다. ▲날씨(추위, 비, 더위 등)관련 대비사항 당부(27.6%) ▲만남에 대한 기대감 표시(23.2%), ▲약속일정 재확인(13.0%)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네요. 나희재 온리-유 책임 컨설턴트는 “소개팅 상대에게 관심을 나타내거나 자상한 면을 보여주면 만나기도 전에 점수를 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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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지원·안재현이 떴다!”… ‘신서유기2’ 촬영, 벌써부터 ‘관심’

    ‘신서유기2’ 촬영 사진이 중국 네티즌들에 의해 공개됐다. 아이디 ‘ALI****’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자신의 웨이보에 “‘1박 2일’이라고 외치고 싶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중국 현지에서 ‘신서유기2’를 촬영 중인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셀프 카메라를 손에 든 채 시장으로 보이는 듯한 길을 걷고 있다. 사진 속 은지원은 머리에 ‘손오공의 머리띠’로 불리는 금고아를 착용한 상태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등은 지난 18일 중국 청두로 출국했다. 지난해 가을에 이은 두 번째 여행이다. 특히 눈길을 끈 인물은 새롭게 합류하게 된 배우 안재현이다. 입대한 이승기를 대신해 막내로 전격 발탁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지난해 시즌1은 중국 시안(西安) 여행기를 담았으며 온라인에 공개돼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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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역대급 재미 예고… 관전 포인트3

    배우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아프리카 여행기가 베일을 벗는다. 19일 오후 첫 방송되는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인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를 방문하기 위해 10일동안 아프리카를 종단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케이블채널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응팔’과 tvN 간판 예능프로그램 ‘꽃청춘’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첫방송을 앞두고 ‘꽃청춘 아프리카’ 제작진이 밝힌 관전 포인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안재홍-류준열-고경표-박보검, 아무도 몰랐던 ‘역대급 납치극’이날 첫방송에서는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쌍문동 4형제의 몰카 납치극 전말이 공개된다. 태국 푸켓에서 ‘응팔’ 포상휴가를 즐기던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는 현지에서 나영석 PD를 맞닥뜨리고 '멘붕'에 빠진다. 또한 미리 귀국해 다른 일정을 소화 중이던 박보검이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 속아넘어가는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연출을 맡은 이진주 PD는 “몰카 납치가 계획했던 대로 순조롭게 진행돼 쌍문동 4형제 모두 완벽하게 속일 수 있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순간에 아프리카라는 먼 땅으로 떠나는 여행이기에 이들의 설렘, 걱정, 감격 등 복잡 미묘한 심정이 가감 없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 광활하고 원초적인 아프리카 풍경에 ‘시선강탈’쌍문동 4형제를 흥분시킨 아프리카 특유의 광활하고 원초적인 풍경이 시청자들의 시선 또한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 나미비아, 세계에서 가장 긴 물의 장막 빅토리아 폭포 등을 보며 대자연의 신비를 만끽하고, 얼룩말-기린-타조-임팔라-사자 등 다큐멘터리에서 볼법한 야생동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예고했다. 김대주 작가는 “쌍문동 4형제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여행지를 고민했는데, 아프리카와 이 친구들이 닮았다고 생각했다.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은 ‘응팔’을 통해 누구나 다 아는 사람이 됐지만, 이들의 실제 모습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아프리카도 마찬가지다.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그곳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자료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번 ‘꽃청춘 아프리카’에서 쌍문동 4형제와 아프리카에 대해 시청자들이 이미 알고 있는 것보다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고 전했다. ▶ 요즘 청춘들의 ‘리얼 여행스타일’ 담았다이번 여행은 ‘스타’가 아닌 ‘자연인’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모습이 솔직하게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편안한 잠자리보다는 멋져 보이는 지프차를 선호, 그들만의 재미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물 속에서 속옷탈의를 감행하는 등 요즘 청춘들의 예측불허 돌발행동이 즐거움을 전한다.나영석 PD는 “쌍문동 4형제의 행동이 딱 요즘 청춘들의 모습이라고 느꼈다. 보통 여행가면 돈을 모아서 공금을 쓰는데 이 친구들은 공금을 받자마자 나눠가졌다. 각자 사고 싶은 것을 사고, 서로 터치하지 말자고 해서 놀랐다”고 밝혔다.이어 “또 용돈이 적으니까 당연히 차를 작고 저렴한 것으로 빌릴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이 친구들은 차는 무조건 제일 좋은 것을 고르더라. 내면보다는 외향에 신경 쓰는 딱 요즘 애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런 모습이 나빠 보이지 않았던 게 좋은 차를 빌린 대신 며칠을 노숙해도 불평을 안 했다. 쓸 때 쓰고 그것에 대해 후회가 없었다”고 설명했다.나 PD는 “여행을 온전히 즐기는 쌍문동 4형제의 풋풋하고 순수한 모습이 시청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계속 지켜봐 주시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19일 오후 9시 45분에 첫방송된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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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 할인이라더니…” 가격 오기재에 일방적 취소, ‘뿔났다!’

    요즘 소셜커머스에서 모바일 상품권을 많이들 구매합니다. 현금이나 카드로 직접 내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그런데 유명 씨푸드 뷔페 10만 원권 상품권이 ‘82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나왔습니다. 91%나 할인된 것입니다. 실수일까요? 아니면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 일까요?실제로 지난 18일 G9에는 토다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권이 82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올라왔습니다.값싼 가격에 씨푸드 뷔페를 즐기 수 있다니 너도나도 구매에 나선 네티즌들이 상당하다고 합니다.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별다른 설명 없이 구매취소 메시지가 날라왔다고 합니다. 어찌된 일일까요.알고보니 가격이 오기재된 것입니다. 8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을 8200원으로 잘못 올린 것이죠. 별다른 상황 설명없이 메시지를 받은 구매자들은 업체 측에 항의하고 나섰습니다. 일방적인 취소 통보에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대다수의 구매자는 “이렇게 일방적으로 취소해도 되느냐”, “갑자기 메시지 받으니 어이가 없다” 등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이에 대해 G9 측 홍보팀 관계자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와의 통화에서 “담당자가 가격을 오기재해 벌어진 일이다”면서 “오전 9시쯤부터 30분정도 노출됐는데 커뮤니티 게시판에 퍼지며 구매자들이 많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고객들께 죄송한 마음을 담아 다음주 중으로 G9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 5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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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륙이 또 해냈다!”… 이런 사과 선물, 어떠세요?

    최근 중국의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이 화제입니다. 회사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받은 ‘APPLE 6’라는데요.대기업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폰6라도 준 것일까요. 공개된 사진에는 사과 모양이 그려진 화이트 색상의 박스가 담겨 있습니다. 언뜻 본 상자에는 ‘APPLE 6’라는 문구와 한 입 베어문 사과 모양이 그려져 있네요. 대다수의 네티즌은 애플사의 아이폰 상자를 떠올렸을 겁니다. 그런데 눈썰미가 좋은 네티즌이라면 알아챘을 수도 있겠죠.바로 ‘아이폰6’가 아닌 왜 ‘애플6’인지 의아함을 가졌다면 말입니다.그리고 사진을 보면 대반전이 숨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상자 안에는 휴대전화가 아닌 진짜 사과가 담겨 있으니 말입니다.사과가 6개씩 담겨 있으니 ‘APPLE 6’이라는 문구도 낚시(?)라고 할 수는 없을 듯 보입니다. 사진을 본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도 꽤 좋습니다.대다수의 네티즌은 “저런 사과 선물 받아보고 싶다”, “대륙이 또 해냈다”, “역시 중국에서는 못 만드는 것이 없다” 등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한편 중국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사과를 선물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핑안예·平安夜)와 사과(핑궈·苹果)의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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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텔 효과 톡톡!”… 팔도 남자라면, 진짜 판매량 증가!

    지난달 김구라가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뮤지컬 콘텐츠로 꼴찌하는 수모를 당했죠. 이후 그가 비장의 무기로 꺼낸 카드는 바로 ‘국민 식품’ 라면입니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마리텔’에서 김구라는 차오루, 김흥국과 함께 ‘라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전문가로는 최용민 팔도 개발팀장이 출연했고요.보통 전문가가 출연하면 채팅창에 ‘노잼’, ‘믿고 거른다’ 등의 말이 도배될 정도로 재미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마리텔’ 효과일까요, ‘라면’이라는 킬러 콘텐츠 때문일까요. 이날 방송만큼은 달랐습니다.‘마리텔’ 특유의 센스있는 자막과 편집, 전문가의 입담이 버무려지면서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에 성공한 것이죠. 결국 김구라는 라면 콘텐츠로 오랜만에 상위권(최종순위 2위)에 랭크되는 기쁨을 맛봤습니다.김구라만큼 좋은 수확을 얻은 것은 팔도 측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쟁사와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00% 이기는 라면이다.”바로 팔도 ‘남자라면’을 두고 한 말인데요. 방송에서 상품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아 궁금증과 함께 관심이 커졌죠. 실제로 방송 직후 반응이 상당했습니다. 많은 네티즌은 “P사 라면 이름 좀 알려주세요”, “N사를 이겼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내일 당장 사서 끓여먹어야지” 등 폭발적인 관심이 줄을 이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판매량도 증가했는지 알아봤습니다.팔도 홍보팀 관계자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와의 통화에서 “마리텔 방송 전후로 ‘남자라면’ 판매량이 1.5배~2배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이어 “설 연휴에는 라면 판매량이 다소 저조한 것을 감안하면 (간접 홍보)영향력이 있었다고 본다”면서 ‘마리텔’ 효과를 인정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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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물오른 여신 미모… 새로운 매력에 ‘들썩’

    ‘피겨퀸’ 김연아의 화보가 공개됐다.김연아는 최근 제이에스티나 주얼리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됐다. 여성의 로망과 꿈, 아름답고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로 2016년부터 ‘Timeless Momentum(타임리스 모멘텀)’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통해 브랜드 최초 CF 제작과 함께 광고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티저로 공개된 사진에는 여신 미모를 뽐낸 김연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십 년 전 과거로 돌아간 듯한 레트로풍의 패션과 모자, 그리고 마치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그녀의 표정, 여성스럽고 고혹적인 김연아의 모습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한편 김연아의 새로운 비주얼은 3월부터 전국 제이에스티나 매장 및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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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통령’ 이수민, 유재석 뺨치는 ‘진행 실력에 입담까지’

    배우 이수민이 ‘해피투게더’를 접수한다.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에는 이수민-김정민-엄현경-서유리-이수지가 참여했다. 이날 ‘보니하니’에서 탁월한 생방송 진행능력을 뽐내며 ‘초통령’으로 군림하고 있는 이수민은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되는 16세 소녀다. 그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똑 소리 나는 입담으로 현장을 사로잡았다.이수민은 “미용실 언니가 95년생이냐고 묻더라. 나는 01년생”이라며 노안의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이수민은 박명수와 함께 ‘보니하니’의 대표 코너인 ‘행운의 여보세요’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수민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오는 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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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 먹으러 오세요!”… 너도나도 ‘딸기 축제’ 열풍

    매년 이맘때면 ‘딸기 뷔페’ 마케팅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죠. ‘벌써 2월이구나’ 싶을 정도로 말입니다.생딸기의 상큼한 맛과 향을 그대로 전하는 것은 물론, 화려한 비주얼은 먹기에도 좋지만 ‘인증샷’을 좋아하는 여성에겐 제격입니다.그렇다면 언제부터 ‘딸기 마케팅’이 시작됐을까요. 바로 딸기 뷔페의 원조격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이후 2008년부터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이 활발한 마케팅을 펼쳤죠.딸기 뷔페의 가격은 3만 원대부터 6만 원대까지 다양합니다. 결코 저렴하지 않은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임에도 인터넷상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죠. 마치 이 시즌에 꼭 가야하는 맛집처럼 각종 SNS에 등장합니다. 호텔 딸기 뷔페의 인기에 힘입어 외식업체도 딸기 마케팅에 나섰습니다.애슐리는 최근 프리미엄 딸기 디저트 7종을 선보였습니다. 세븐스프링스 또한 ‘딸기를 담은 그린테이블’을 테마로 여러가지 디저트를 준비했죠. 물론 뷔페만큼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평소와 같은 가격에 딸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여성 고객들을 꿀어모으기에 충분합니다.이뿐 만이 아닙니다. 커피 전문점도 앞다퉈 ‘딸기 음료’를 선보였습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스트로베리라떼’ 등 4종을 출시했고, 할리스커피는 입맛과 함께 시각을 자극하는 딸기 음료 5종을 내놨습니다. 심지어 편의점에도 딸기 마케팅은 존재했습니다. GS25는 지난해 딸기를 이용한 딸기 샌드위치를 처음으로 선보였죠.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으로 입소문을 탔고, 올해도 어김없이 시즌 제품으로 등장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2월 제철과일인 딸기. 당도가 높고 비타민 C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낮은 열량으로 체중관리에 민감한 여성들에게 좋다고 하네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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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일러 스위프트, 셀레나 고메즈와 ‘아찔한 섹시미’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테일러스위프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래미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셀레나 고메즈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아찔한 다홍빛 드레스를 차려입었다. 셀레나 고메즈는 푸른빛이 도는 화려한 드레스로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했다.한편 이번 그래미 시상식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 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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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중국 방문했나?”… 도플갱어 등장에 ‘화들짝’

    최근 인터넷상에 광저우에서 포착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그가 극비리에 중국에라도 방문한 것일까요. 중국의 양성 석간신문은 “김정은과 닮은 식당 주인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고 지난 14일 전했습니다.알고보니 사진 속 주인공은 실제 김정은이 아닌 ‘닮은꼴’ 중국인 장다이밍 씨였던 것이죠.이마가 훤히 보이는 머리스타일에 남다른 풍채, 검은색 선글라스까지. ‘광저우 김정은’으로 불릴 만큼 김정은 제1비서와 흡사한 외모를 가진 덕에 동네를 넘어 인터넷 화제 인물로 급부상했습니다. “처음에 김정은을 닮았다길래 누군가 싶었다”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꺼낸 한마디입니다. 몇 해 전, 학교 앞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장 씨는 한 학생으로부터 “김정은 닮았다”는 소리를 처음 들었다고 합니다. 당시는 김정은이 집권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무렵으로 그는 김정은을 몰랐던 것이죠. 실제로 그가 운영 중인 식당을 찾는 손님들은 식사를 마친 뒤 사진을 찍자는 요청을 많이 한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식당 홍보 목적으로 김정은처럼 꾸민 것이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왔죠. 이에 대해 장 씨는 “난 원래 이렇게 생겼고 이러고 다녔다”며 ‘김정은 모방설’을 부인했습니다. 한편 장다이밍 씨 외에도 중국에서는 ‘짝퉁 김정은’으로 불리는 왕레이 씨도 있었죠. 이에 앞서 ‘홍콩의 김정은’으로 불리는 배우 하워드 씨도 유명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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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견례 프리패스상’, 최근엔 누가 있을까?… 단연 박보검!

    “이정도면 ‘상견례 프리패스상’이죠.”‘상견례 프리패스상’은 말그대로 “‘상견례’에서 ‘프리패스(Free Pass)’가 가능한 얼굴 이미지”를 뜻하는 것입니다. 예전부터 줄곧 잘생기거나 예쁜 배우들과 성품까지 올바르게 보이는 이미지의 연예인들에게 네티즌들이 부여하는 상이기도 합니다.예전에는 한때 아이돌 그룹의 팬덤으로 이어지는 ‘불상사’가 있기도 했는데요. 그렇다면 최근엔 네티즌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된 ‘상견례 프리패스상’에는 누가 있을까요. ▶ 박보검 유승호, 서글서글한 외모에 ‘눈웃음은 덤’ 우선 요즘 대세로 떠오른 두 남성입니다. 박보검과 유승호죠. 93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다소 어린 나이에도 ‘상견례 프리패스상’에 자주 언급됐는데요.공통점이 있다면 서글서글한 외모에 누나들의 심장을 멎게하는 ‘눈웃음’이 아닐까요. ▶ 이승기 이상윤 오상진, 반듯한 모범생 ‘외모가 정직’‘상견례 프리패스상’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세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이승기, 이상윤, 오상진입니다. 이들의 사진을 놓고 보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바로 ‘모범생’이죠. 실제로 세 사람은 모범생으로 학창시절을 보낸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학생회장 출신인 이승기와 서울대 출신 이상윤, 연세대 출신 오상진까지 ‘학창시절의 정석’으로 불릴 만합니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이승기 이상윤 오상진을 마다할 부모님이 있을까. 특히나 엄마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상일 듯 싶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장예원 송소희, 앳된 외모에 ‘순한 눈매’20대 여성 연예인중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장예원, 송소희입니다.두 사람은 앳된 외모에 순한 눈매가 닮아있다는 이야기가 많죠. 특히 뽀얀 피부에 강아지를 연상케 하는 착한 외모가 호감을 이끌어내기 충분합니다. 특히 장예원은 현직 아나운서로 반듯한 이미지가, 송소희는 한복이 잘 어울리는 며느릿감으로 많은 추천을 받았습니다. ▶ 한지민 이보영 문정원, 참한 외모 ‘스튜어디스 느낌’보통의 부모님들은 센 이미지보다는 얌전하고 참한 며느릿감을 선호하죠. 그런 의미에서 한지민, 이보영, 문정원은 ‘상견례 프리패스상’ 정석으로 불리는 단아한 외모의 대표가 아닐까요. 스튜어디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세 사람은 내조를 잘할 것 같은 이미지이기도 하고요. 또한 진한 화장보다는 민낯 혹은 연한 화장이 더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 특히나 문정원의 경우 연예인이 아님에도 많은 네티즌이 강력 추천하는 ‘상견례 프리패스상’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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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락준다매요!”… 구직자가 뽑은 ‘최악의 면접 멘트’

    경기 불황으로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죠.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가장 듣고 싶은 뉴스로 ‘청년 취업난 해소’가 1위에 꼽히기도 했습니다.이렇게 간절한 구직자들에게 면접은 ‘한줄기 희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구직자 2332명을 대상으로 면접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그 결과, 응답자의 67.1%가 면접을 하면서 ‘최악’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들이 꼽은 가장 싫었던 멘트는 바로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23.7%)였습니다. 정작 면접을 치른 뒤엔 연락이 닿지 않는 기업들을 비꼰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부모님은 무엇을 하시는가(13.0%) ▲당신을 왜 뽑아야하는지 모르겠다(10.0%) ▲애인은 있는가(9.8%) ▲일과 가정 중 하나를 고르라(9.3%) ▲스펙이 왜 이것밖에 안되는지, 열심히 살지 않았나(9.0%)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심지어 키와 몸무게를 묻거나 직무와 관계없는 장기자랑성 개인기를 요구한 발언도 있다네요.또한 구직자 중 75.2%는 ‘황당한 면접’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최악의 멘트와 마찬가지로 합격이나 불합격 여부를 전혀 통보하지 않고 연락이 없는 것(20.2%)이 1위로 꼽혔습니다. ▲이력서를 전혀 검토하지 않고 들어왔거나(17.2%) ▲업무와 무관한 개인적인 질문을 할 때(12.8%) ▲면접을 일방적으로 취소했을 때(12.0%) 등이 뒤를 이었죠.구직자들은 이러한 면접을 경험한 후 회사의 이미지가 ‘비호감으로 바뀌었다’(67.5%)고 답했습니다. 과거 한 네티즌은 자신에게 갑질한 면접관에게 유명한 말을 남겼죠. “내가 지금 이 문을 열고 면접장을 빠져나가면 난 다시 이 기업의 손님이 됩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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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별로였어!”… 男女, 소개팅서 차였을 때 반응은?

    소개팅에서 만난 이성과 연인으로 발전하면 좋겠지만 쓴맛을 경험할 때가 더 많죠. 그럴때 남녀는 소개팅 주선자에게 대부분 어떻게 말을 할까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488명(남녀 각 244명)을 대상으로 ‘소개팅에서 차였을 때 중매인에게 어떻게 얘기합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남성은 응답자 3명 중 한명 꼴인 35.2%가 ‘상대의 흠을 잡는다’고 답했습니다. 여성은 37.3%가 “‘나도 별로였다’고 얘기한다”를 꼽았습니다. 이어 남성은 ▲솔직하게 ‘차였다’고 얘기한다(28.7%) ▲‘아깝다’고 얘기한다(23%) ▲‘나도 별로였다’고 얘기한다(13.1) 등의 순입니다. 여성은 ▲상대의 흠을 잡는다(29.9%) ▲‘아깝다’고 얘기한다(19.3%) ▲솔직하게 ‘차였다’고 얘기한다(13.5%)로 나타났죠.비에나래 측은 “이성관계에서는 남녀 모두 자존심을 세우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소개팅에서 상대가 ‘바빠서 2차 못 간다’고 하면 어떻게 받아들입니까?”에서도 남녀간에 대답이 엇갈렸습니다. 남성은 42.6%가 “‘본인이 차였다’고 생각한다”를 1위로 꼽았습니다.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27.9%) ▲‘사정이 있구나’라고 생각한다(21.7%) ▲‘자신이 차이기 전에 먼저 선수친다’고 생각한다(7.8%) 등의 대답이 이어졌습니다. 여성은 “‘자신이 차이기 전에 먼저 선수친다’고 생각한다”(45.9%)가 가장 많았고 ▲‘본인이 차였다’고 생각한다(28.7%)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14.8%) ▲‘사정이 있구나’ 라고 생각한다(10.6%)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온리-유 측은 “2차를 가지 않을 때는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므로 이 경우 각자 자기 편한 대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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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시, 센 언니의 ‘아찔한 몸매’… 치명적인 섹시미

    가수 제시가 아찔한 셀카를 선보였다.제시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o tell me.. What you willing to do"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몸매가 드러난 티셔츠를 입은 제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가슴골을 살짝 노출하며 치명적인 섹시미를 자랑했다.한편 제시가 속한 럭키제이는 지난달 신곡 '노 러브(No Love)'로 활동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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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형님’ 서장훈 “회식 쏜 후 하차통보 받아”

    ‘아는 형님’ 서장훈이 제작진과 회식 후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이별을 잘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장훈은 “내가 회식을 쏘고 나서 바로 하차 통보를 받은 적도 있다”며 황당한 경험담을 고백했다. 그는 “제작진에게 회식을 쐈는데 그 다음 주에 여성 MC가 필요하다며 나를 하차시켰다”고 폭로했다. 이어 “하차 통보를 받은 후 아직 후임이 정해지지 않아 조금만 더 해달라고 부탁해 2주나 더 녹화를 했었다”고 ‘웃픈’ 사연을 회상했다. 한편 각종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를 보여주는 이번 방송에서는 50년 후 ‘아는 형님’ 멤버들의 가상 은퇴 기자 회견이 열린다. 실제 리포터들까지 등장하는 ‘은퇴 기자 회견’에서 형님들의 사뭇 진지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고 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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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어지면 어떡해”… 사내연애, 男女의 상반된 입장

    호감있는 이성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직장인들도 사내에 남몰래 마음을 키워온 이성에게 고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죠.그런데 사내연애에 대한 남녀간의 상반된 입장 차가 확인됐습니다.취업검색엔진 잡서치는 최근 전국 남녀 직장인 631명을 대상으로 ‘사내연애’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그 결과, ‘사내연애를 추천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0.4%가 ‘추천한다’고 답했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성별 간 큰 견해차를 보였다는 점입니다. 남성 64%는 사내연애를 추천한다고 밝혔으나, 여성의 경우 추천한다는 비율이 38.6%에 그친 것이죠. 직급별로 살펴보면 ‘사내연애를 추천한다’는 비율은 ‘관리자급’에서 74.4%에 달했습니다. 그 뒤로 ‘과장급’(60.5%), ‘대리급’(49.1%), ‘사원급’(47.4%) 순으로 높은 직급일수록 사내연애를 추천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사내연애를 추천하는 이유로는 ‘같은 업종이어서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된다’(41.8%)가 1위로 꼽혔습니다. 이어 ▲틈틈이 볼 수 있어 데이트 시간이 늘어난다(21.7%) ▲업무 시 소소하게 많은 도움을 받는다(17.5%) ▲업무적인 부분까지 대화 소재가 더 늘어난다(13.1%) ▲스케줄 파악이 가능해 오해소지가 줄어든다(5.8%) 등의 순입니다. 반면 ‘사내연애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들은 가장 큰 이유로 ‘중간에 헤어지면 보기 껄끄럽다’(44.0%)를 선택했습니다. 특히 ‘남성’(40.4%)보다 ‘여성’(46.7%) 응답률이 높았는데요. 이는 앞서 사내연애를 선호하지 않는 여성 비율이 남성보다 크게 두드러진 점을 살펴봤을 때, 이별 후 직장생활에 대한 여성들의 부담감이 남성에 비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한편 ‘만약 사내연애를 하게 된다면 공개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물어보지 않는 이상 알리지 않는다’(53.1%), ‘절대 비밀로 하겠다’(35.8%) 등 총 88.9%가 비밀연애를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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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이母의 클라스”… 문정원, 20대 못지않은 미모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문정원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음식을 앞에 두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문정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꽃받침 애교로 남다른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문정원은 이휘재와 결혼해 슬하에 서언, 서준 쌍둥이 형제를 두고 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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