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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Non-Alcoholic Steatohepatitis)’ 치료제 연구과제 ‘ID11903’에 대한 임상 준비를 위해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신약개발업체 ‘에보텍(Evotec)’과 협력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일동제약 측은 에보텍이 보유한 약물 연구 플랫폼 ‘인디고(INDiGO)’를 활용해 비임상 독성연구와 임상연구용 약물 제조, 관련 데이터 확보 등 ID11903 임상 진입에 필요한 제반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일동제약에 따르면 NASH는 음주 외 요인으로 간세포에 지방이 쌓이면서 염증이 발생해 간 손상 및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해당 질환 관련 치료제는 환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지만 현재까지 개발된 뚜렷한 약물 치료법이 없다는 점에서 시장성이 충분한 분야로 여겨진다.일동제약 ID11903은 핵수용체 일종인 ‘파네소이드x수용체(FXR, farnesoid x receptor)’의 작용제(agonist)로 담즙산과 지질대사 등을 조절하는 기전을 가진다. 특히 ID11903의 경우 생체 외·시험관(in vitro) 연구 결과 약물 활성 및 타깃 선택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는 것으로 확인한 바 있다. 경쟁 후보물질에서 나타나는 가려움 등 부작용을 회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가 크다고 일동제약 측은 전했다.이와 관련한 에보텍과 협력 기간은 1년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당 연구가 완료되면 함께 임상 1상에 신속하게 돌입한다는 계획이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약물 시장 가치와 권리 확보, 성공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개바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에보텍 약물개발 통합솔루션인 인디고를 활용해 연구 품질과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일동제약은 지난 3월 에보텍과 2형 당뇨병 치료제를 비롯해 신약과제 관련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유망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에보텍 등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매년 3~4개 이상 과제를 임상시험에 진입시킨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면역세포 신호전달 물질인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CIK, Cytokine-induced killer cell)를 포함하는 활성화 림프구와 해당 조성물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특허 기술로 제조되는 면역세포치료제 조성물은 높은 종양 살상 능력과 증식률을 가진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가 포함돼 있어 강력한 항암효과를 가진 세포치료제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암세포는 체내 면역세포를 피해 살아남기 위해 주조직 적합성 복합체(MHC, 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 항원 단백질을 변형시키거나 제거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인지하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CIK세포는 MHC에 제한되지 않는 방식으로 암세포를 인지하고 제거할 수 있다.암세포는 세포 표면에 MIC(MHC class I polypeptide-related sequence)-A 및 MIC-B를 발현하고 있는데 CIK세포는 NKG2D라는 분자를 이용해 MIC-A와 MIC-B를 인식하게 되고 퍼포린(Perforin)고 그랜자임(Granzyme)을 분비해 암세포 세포사멸(apoptosis)를 유도해 암세포를 제거하게 된다.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올해 세 번째 특허 등록으로 GC녹십자셀 세포치료제 기술력에 대한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세포치료제 기술력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C녹십자셀은 용인에 세포치료제 생산에 최적화된 cGMP 수준 첨단 설비와 생산시설을 갖췄다. 고도화된 관리 및 생산을 위한 전산시스템 도입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국내 최대 규모 세포치료제 생산시설을 확보했다. GC녹십자셀은 첨단 설비를 바탕으로 글로벌 종합 면역항암제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건설이 서울과 맞닿은 고양시 덕은지구 시공권을 확보했다.호반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A3블록 공동주택 신축 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덕은지구 A3블록에 지하 2~지상 23층, 총 560가구 규모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시공 품질과 호반써밋 브랜드 인지도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이번에 시공사로 선정됐다”며 “교통과 쾌적한 주거환경, 일부가구 한강 조망 등 탁월한 입지에 부합하는 우수한 상품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는 서울 상암 업무지구와 맞닿아 서울 생활권을 공유한다. 사실상 서울이라고 볼 수 있는 지역이다. 월드컵공원과 하늘공원, 난지 한강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고 한강까지도 가깝다. 교통의 경우 가양대교를 이용해 강서구로 이동할 수 있고 자유로와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 주요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월드컵대교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으로 향후 교통여건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호재로 꼽힌다. 서부 광역철도 원종~홍대선 덕은역(가칭) 신설 등도 교통 개발 호재로 꼽히며 덕은지구 미디어 복합타운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미디어밸리 복합타운이 들어서면 서울 마곡과 상암을 연결하는 서부권 업무지구 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호반건설은 삼송지구와 원흥지구, 향동지구에 이어 덕은지구에도 고급 아파트 브랜드 ‘호반써밋’ 단지를 공급하게 됐다고 강조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모빌리티 전문기업 ‘퍼플엠(Purple M)’을 설립하고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 코드42(CODE42)와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퍼플엠은 전기차 기반 소비자 맞춤 ‘e-모빌리티(electric-Mobility)’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업체다. 기아차는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전담법인을 별도로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코드42는 협력 강화 차원에서 퍼플엠에 출자하고 이사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기아차와 코드42는 신설법인을 앞세워 소비자에게 신개념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새로 설립된 퍼플엠은 코드42 기술력이 집약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유모스(UMOS, Urban Mobility Operating System)’를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유모스는 자율주행차와 드론, 딜리버리 로봇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이용해 차량호출과 차량공유, 수요응답형 택시, 스마트물류, 음식배달, 온라인쇼핑 등 모든 모빌리티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기아차의 풍부한 사업 기반과 코드42의 독보적인 IT 기술력이 결합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이름인 퍼플엠은 보라색을 의미하는 퍼플과 모빌리티를 뜻하는 엠(M)을 결합해 지었다. 보라색은 기존 관심과 형식, 틀을 깨는 새롭고 도전적인 시도를 상징하는 색이라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운영은 스타트업 강점을 살린다는 방침이다.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 산업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수평적 소통 문화, 도전적 실행력 등을 핵심 운영 가치로 둔다는 계획이다. 이사회 의장은 송창현 코드42 대표가 맡는다. 글로벌 IT기업을 두루 거친 경험과 미래 산업 관련 통찰력을 바탕으로 새 회사의 혁신을 이끌게 된다고 전했다. 퍼플엠 CEO는 카풀 서비스 스타트업 ‘풀러스’ 대표 출신인 서영우씨가 임명됐다. 서영우 대표는 풍부한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운영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다.국내에서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신설법인을 매개로 협력하는 사례는 이례적으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한 차원 높은 단계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기아차 관계자는 강조했다.송호성 기아차 사장은 “코드42는 미래 혁신 기술 분야 국내 최고 업체로 평가받고 있고 차별화된 e-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최적 파트너”라며 “새로 설립된 퍼플엠을 중심으로 미래 e-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플레이어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코드42는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 송창현 대표가 지난해 초 설립한 ‘자율주행타스(aTaaS, autonomous transportation-as-a-service)’ 기업이다. 설립 당시 국내외 IT기업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을 담당하던 연구인력들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계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작년에는 전략적 협업을 위해 현대차로부터 시드(seed) 투자를 받았고 기아차의 리드(lead) 투자를 포함해 SK와 LG, CJ 등 국내 대기업이 참여한 프리A(Pre A) 라운드를 통해 30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에는 LIG넥스원과 KTB네트워크, 신한은행 등으로부터 브릿지 투자로 150억 원을 유치하면서 총 450억 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건설이 친환경 및 신에너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친환경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에너지기술부문을 신에너지사업부문으로 개편했다. SK건설은 기존 5사업부문 2센터 46그룹 19담당 92팀을 6사업부문 2센터 48그룹 18담당 88팀으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신설된 친환경사업부문은 스마트그린산단사업그룹과 리사이클링사업그룹 등 조직으로 구성된다. 안재현 사장이 직접 사업부문장을 맡아 사업을 총괄한다.스마트그린산단사업은 산업단지를 디지털 기반 스마트·친환경 제조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그린뉴딜 10대 추진과제에 포함됐다. 리사이클링사업그룹에서는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관점에서 일상생활부터 산업현장까지 사용 후 버려지는 폐기물을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신에너지사업부문은 안정성을 갖춘 친환경 분산 전력공급원인 고체산화물(SOFC) 연료전지사업을 포함해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사업과 LNG발전, 노후 정유·발전시설 성능 개선 및 친환경화로 확장할 계획이다.SK건설은 오일·가스, 인프라, 건축주택 등 기존 강점 사업에서도 스마트건설을 중심으로 ‘뉴 EPC(New EPC) 모델’을 구축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오일·가스사업부문은 울산 PDH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벨기에와 터키, 사우디 등 해외에서 추가 사업 기회를 모색 중이다. SK건설은 투자 검토부터 EPC와 운영,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을 수행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여기에 자체 보유 친환경 기술과 새로운 기술 개발 및 투자에도 더욱 집중한다는 복안이다.인프라사업부문에서는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와 영국 실버타운 터널, 카자흐스탄 순환도로 등 수익성 높은 민관협력사업(PPP)을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선진금융과 합작을 통해 국내는 물론 유럽과 호주, 북미 등으로 시장을 넓혀 글로벌 PPP개발 및 자산 운용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SK건설 측은 전했다.건축주택사업부문은 지식산업센터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도시화에 따른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주거형태 솔루션을 발굴해 상품화할 예정이다. 하이테크사업부문은 반도체 플랜트를 비롯해 배터리 플랜트와 데이터센터 등 신규 사업을 진행한다.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다양한 툴 활용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운영을 위해 애자일(Agile) 시스템을 도입했고 자기완결형 조직인 스쿼드(Squad) 조직을 확대해 빠른 의사결정과 권한을 부여한 바 있다. 또한 발주처 및 비즈파트너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사업 초기부터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는 ‘원팀 오퍼레이션(One Team Operation)’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다.안재현 SK건설 사장은 “시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기술개발을 통한 최적 솔루션을 제공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번 조직개편을 발판으로 사회적 가치 기반 새로운 사업 모델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홀딩스)는 세계 최대 혈액제제 업체인 스페인 그리폴스(Grifols)가 20일(현지 시간) GC 북미 혈액제제 계열사 매각·인수를 통해 사업부문 ‘빅딜’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GC 혈액제제 북미 생산법인인 GCBT와 미국 혈액원 사업부문인 GCAM 지분 100%를 그리폴스에 넘기는 계약으로 규모는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약 5520억 원(4억6000만 달러)이다. 이번 계약은 사업 여건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GC가 복수의 해외 계열사를 한꺼번에 패키지로 매각하는 것은 이번이 창사 이후 처음이다.캐나다 GCBT의 경우 설비 투자는 완료됐지만 현지 바이오 생산 공정 전문인력 부족으로 지난 2018년부터 상업 가동을 위해 본사로부터 인력·기술 지원을 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하늘 길까지 끊기면서 내년 정도로 계획됐던 자립이 기약 없이 지연될 조짐을 보였다. 이에 따라 재무건전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결단을 내렸다고 GC 측은 전했다. 그리폴스의 인수 적극성과 제시한 금액 규모도 이번 결단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이번 계약으로 GC는 그동안 이원화돼 있던 북미 혈액제제 부문 구조를 GC녹십자로 집중해 사업을 빠르게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각하는 북미 자산과 별도로 선행적으로 2배 증설 완료한 GC녹십자 국내 혈액제제 생산시설(오창공장) 가동률을 높이는데 온전히 초점을 맞추면 되기 때문이다. GC녹십자는 올해 4분기 면역글로불린 10% IVIG 미국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이르면 내년 말 허가를 받아 내후년 미국시장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했다.GC 관계자는 “중장기 전략과 재무적 관점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며 “기업결합 등 제반 승인 절차를 거쳐 올해 내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일 진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현황 관련 3차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민·관 제약·바이오 업무 협력체계가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잘 갖춰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국내 생명과학기술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중화능 테스트나 변이 관련 시험 등 전반적인 연구를 국립보건연구원과 수행했고 국방과학연구원과는 햄스터 연구를 함께 진행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1주일 만에 신속하게 임상시험계획 검토를 마쳐 코로나19 항체치료제 1상 임상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임상 1상 승인의 경우 리뷰 기간은 1주일에 불과했지만 승인 신청 약 1개월 전부터 긴밀하게 협력해 필요한 자료들을 함께 준비했다”며 “정부와 민간기업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밀접하게 일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했다. 기업 입장에서 봤을 때 의료 및 제약 분야 국내 민·관 협력프로세스가 다른 국가보다 수준이 높다고 평가한 것이다. 서 회장은 “이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치료제 주권선언이 가능했다”며 “모든 국가가 백신이나 치료제를 개발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관련 약물이나 약물 개발 역량은 국력이 된다”고 강조했다.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1상의 경우 국내 임상과 해외 임상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임상 1상이 완료되는 대로 국내와 영국 및 유럽 몇 개 국가에서 임상 2상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서 회장은 임상 2상이 마무리되는 시기를 오는 9월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기에 치료제 상업생산도 개시한다는 목표다. 상업생산은 송도 제1공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라고 했다. 상업생산은 치료제를 당국에 허가받기 위한 목적이 있지만 의약품 생산 관련 데이터를 확보해 대량생산 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향후 안정적인 치료제 생산을 위해 의약품 생산 재고레벨 등을 고려해 자체생산 뿐 아니라 해외 위탁생산(CMO)까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항체치료제 안전성에 대해서는 원숭이 24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한 독성시험에서 특이사항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또한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1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되면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통해 치료제가 신속하게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바이러스 변이를 고려한 치료제 개발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변종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능을 포함한 치료제 개발에 드는 비용은 약 3000억 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다만 완성된 치료제는 다른 업체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려고 할 것이라고 서 회장은 강조했다. 이익을 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임상 기간 단축과 관련해서는 환자 모집에 소요되는 시간에 따라 좌우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먼저 올해 연말까지는 임상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임상 완료 단계마다 관련 현황을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코로나19 종식과 관련해 서정진 회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서는 전 세계 70억 명이 사용할 수 있는 백신과 치료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의약품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실제로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OECD 회원국 약 10억 명만 치료제 처방을 받는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전히 60억 명은 그대로 바이러스 위험에 노출된 상태로 코로나19 종식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20처럼 변종이 확산되는 등 변수가 많아 코로나19 종식 시기를 묻는 질문에 답변하지 못하는 답답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서 회장은 “직원들이 밤샘작업을 불사할 정도로 셀트리온의 모든 역량을 다해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조속히 치료제를 개발해 의료현장과 국민 삶 개선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다음 달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1132번지 일원신흥2구역 주택재개발지구에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이달 21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오는 8월 11일 이후 청약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성남 원도심 재개발 지역에서 공급하는 4774가구 매머드급 규모에 GS건설 ‘자이’와 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가 더해진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지하 4~지상 29층, 31개동, 4개 블록, 전용면적 51~84㎡, 총 47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1718가구다.단지가 들어서는 신흥2구역은 재건축과 재개발 등 도시 재생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성남 원도심지역이다. 성남 원도심 일대는 ‘성남 뉴시티’ 도시정비사업과 함께 신규 아파트 타운으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수정구와 중원구 등 2개 지역에 걸쳐 약 27여 곳의 도시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일대 재개발이 완료되면 약 6만여 가구 규모 새 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이 일대는 성남시 내에서도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췄고 주택 노후화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던 지역이다. 도시정비사업으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를 비롯해 대대적인 새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향후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입지 주요 특징으로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공원 인근 입지)’과 ‘숲세권(숲 인근 입지)’ 환경을 꼽았다. 신흥2구역은 일대에서 가장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알려졌다. 단지 바로 앞에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갖춘 약 12만㎡ 규모 희망대공원을 비롯해 성남 단대공원 등 풍부한 녹지시설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교통의 경우 지하철 8호선 산성역 역세권 입지로 산성역을 비롯해 단대오거리역과 신흥역 이용이 용이하다. 강남과 잠실, 판교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이동이 편리하다. 도로망으로는 헌릉로와 남부순환로를 통해 강남권 접근이 수월하고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판교신도시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교육시설로는 희망대초와 성남서중, 성남북초, 성남여중 등이 도보권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경기 성남교육도서관과 성남시 수정청소년수련관 등이 있다.GS건설 분양소장은 “성남 구도심 일대는 서울 강남 접그성 등 우수한 입지에도 노후 주택들이 많아 그동안 저평가돼 왔던 지역이지만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수정구의 경우 위례신도시와 인접해 각종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크고 단지가 들어서는 신흥2구역은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호도 높은 1군 건설사 브랜드가 합쳐진 대규모 단지로 향후 성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발돋움할 전망”이라며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파워가 합쳐져 분양 전부터 수요자 관심이 뜨겁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GC녹십자는 지난 18일부터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코로나19 혈장치료제로 개발 중인 ‘GC5131A’의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치료제 개발은 정부 국책과제로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GC5131A는 코로나19 완치자 혈장(혈액의 액체성분) 속에 포함된 다양한 항체를 추출해 만든 의약품이다. 일반 혈장을 활용해 상용화된 동일제제 제품들과 작용 기전 및 생산 방법이 동일해 코로나19 치료제 파이프라인 중 상용화가 가장 빠른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GC녹십자에 따르면 실제로 이 치료제는 약물재창출 제품을 제외하면 가장 빠르게 임상 2상 단계에 돌입한다. 특히 가장 중요한 요소인 혈장 확보가 빠르게 이뤄졌다고 전했다. 7월 20일 기준 총 1032명이 혈장 공여 참여 의사를 밝혔고 642명에 대한 혈장 채혈을 완료한 상태다.김진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 “이달 마지막 주 임상계획을 신청할 예정으로 임상적 투여 이외에도 치료목적사용 등 다양한 경로로 의료현장에서 치료제가 사용될 전망”이라며 “혈장치료제는 국민의 힘이 모여 만들어지는 치료제로 빠른 시일 안에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포르쉐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이 11만6964대(인도 기준)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 세계 포르쉐센터가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하면서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차종별로는 카이엔이 3만9245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고 3만4430대 인도된 마칸이 뒤를 이었다. 아이코닉 모델인 911은 1만6919대 판매됐다.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911은 신차효과를 앞세워 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인 브랜드 첫 전기차 ‘타이칸’은 총 4480대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되면서 실적에 힘을 보탰다. 지역별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체 시장이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유럽(3만2312대)과 미주(2만9102대)시장 판매가 크게 부진했다. 각각 18%, 21%씩 줄어든 판매량을 보였다. 중국(3만9603대, 7%↓)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시장 판매량 역시 실적이 줄었지만 하락폭이 3%에 그쳐 어려운 상황 속에 선방했다는 평가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각각 4242대, 3675대가 팔리면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올해 상반기 누적 신규 등록대수는 4374대로 전년 상반기(2540대) 대비 7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데틀레브 본 플라텐(Detlev von Platen) 포르쉐 영업·마케팅 이사회 멤버는 “미국과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사태 영향이 지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 4월 한 달간 전 세계 거의 모든 포르쉐센터가 영업을 중단한 것을 감안하면 하반기 실적 전망은 상대적으로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며 “작년에 비해 매우 어려운 시기인 것은 사실이지만 중국과 다른 아시아시장에서는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고 유럽 등 다른 시장 역시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은 여름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쉐보레 전국 직영서비스센터에서 특별 무상점검과 차 수리비를 할인하는 하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장거리 운행이 잦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엔진과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점검과 냉각수, 엔진오일, 워셔액 등 소모품 점검 서비스를 전국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한다.또한 휴가기간 동안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쉐보레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소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한 조치다.한편 한국GM은 수해 발생 시 해당지역에 긴급출동 및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수해 차량 입고 시 자차보험 미적용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를 50% 감면하는 등 피해 소비자를 지원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일환으로 자전거가 대중교통을 대체하는 이동수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자출족’이 늘어나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자전거도로 인프라가 갖춰지면서 자출족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은 최근 한 달(6월 12일~7월 12일)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카테고리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자전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용품과 자전거 소품, 관련 의류 및 잡화 등이 호조세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자전거부품 평균 판매량은 20%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자전거를 셀프 관리하는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변속기 판매가 61% 늘었고 자전거 오일과 윤활유는 각각 52%, 36%씩 증가했다. 타이어 판매는 39%, 속도계와 벨, 백미러 등 기타 부속품 판매량은 26% 신장했다.이밖에 자전거용 바구니와 자전거거치대가 각각 75%, 63%, 자전거스탠드와 캐리어는 각각 54%, 44%씩 늘어난 판매량을 보였다고 옥션 측은 전했다.자전거를 새로 구입하는 수요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입문용으로 적합한 클래식자전거 판매가 23% 늘었고 일반자전거는 13% 증가했다. 자전거 관련 의류 및 잡화는 전체적으로 34% 성장했다. 특히 기능성 원단을 사용한 자전거 의류 빕·빕숏은 판매량이 55%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옥션에서 판매하는 대표 자전거 상품으로는 ‘알톤 클래식 여성용자전거 프라하26형 7단’과 ‘삼천리자전거 2020 나니아클래식 여성용자전거 22인치 7단’, ‘리치 WCS 매트릭스 3K 카본 스템’, ‘락브로스 프레임 자전거 방수 탑튜브 프레임 가방’ 등이 있다.옥션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출퇴근 시 자전거를 이용하는 수요가 다시 늘면서 자전거는 물론 관련 부품이나 의류 및 잡화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자전거를 새로 구입하는 수요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기존 제품을 정비하거나 튜닝해서 다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랜드로버 신형 디펜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공식 전시장에서 ‘디펜더 클래식카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행사는 18일 동대문 전시장을 시작으로 19일 서초 전시장, 25일 한남 전시장, 26일 강남 전시장 등 4곳에서 진행된다. 전시장 영업시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를 통해 1984년식 랜드로버 시리즈3과 2012년식 디펜더 110을 전시한다. 브랜드 아이코닉 디자인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70여년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식카 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SUV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디펜더 역사는 지난 1948년 4월 선보인 시리즈1부터 시작된다. ‘랜드로버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리즈1이 당시 처음 공개됐다. 1958년 출시된 시리즈2는 독보적인 오프로드 주파성능과 내구성, 다목적성을 앞세워 1976년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1971년 출시된 시리즈3은 플라스틱 그릴과 외부공기히터, 풀와이드 계기반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72년 역사를 담고 있는 디펜더는 더욱 완벽해진 아이코닉 모델로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독특한 실루엣과 비율, 견고한 실내 구조와 강력한 주행 기술이 집약된 모델로 사전계약 10일 만에 300대 넘는 계약이 이뤄질 정도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다양한 액세서리 패키지를 마련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형 디펜더 구매자는 익스플로러와 어드벤처, 컨트리, 어반 등 4가지 패키지를 고를 수 있다. 익스플로러 팩은 오프로드 주파에 초점을 맞춘 패키지다. 적재하중 132kg의 루프랙과 스노클 에어 인테이크가 장착된다. 스노클 에어 인테이크는 깊은 수로를 주행할 때 스노클을 통해 공기를 엔진에 공급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액세서리다. 방수와 잠금 기능이 있어 차 외부에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익스테리어 측면 장착 기어 캐리어도 제공된다. 이밖에 오염 물질로부터 도장을 보호하는 프론트 및 리어 클래식 머드 플랩과 휠 아치 프로텍션, 스페어 휠 커버, 매트 블랙 보닛 데칼 등이 조합돼 강인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완성한다.어드벤처 팩은 모험을 즐기는 운전자를 위한 패키지다. 오지 주행 후에도 빛나는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외부를 깨끗이 세척해주는 ‘휴대용 세척 시스템’과 에어베드부터 타이어까지 원하는 곳에 공기를 주입하는 ‘통합형 에어 컴프레서’를 제공한다. 범퍼를 보호나느 광택 리어 스카프 플레이트와 익스테리어 측면 장착 기어 캐리어, 머드 플랩, 스페어 휠 커버, 실내 수납공간 ‘시트 백팩’ 등이 적용된다.컨트리 팩은 비포장 도로 탐험을 위한 액세서리다. 트렁크 파티션과 휴대용 세척 시스템, 휠 아치 프로텍션, 머드 플랩, 광택 리어 스카프 플레이트 등이 포함됐다. 외관 오염 물질과 스크래치로부터 보호하는데 초점을 맞춘 패키지라고 랜드로버 측은 설명했다.어반 팩은 도심에서 세련된 존재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하부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을 보호하는 ‘프론트 언더실드’와 실내 ‘광택 메탈 페달’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광택 리어 스카프 플레이트와 스페어 휠 커버 등이 더해진다. 액세서리 팩 외에 다양한 개별 액세서리도 별도로 구매해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신형 디펜더 액세서리 패키지 가격은 익스플로러가 637만4900원, 어드벤처 434만1700원, 컨트리 287만6700원, 어반은 211만2300원으로 책정됐다. 이달 말까지 신형 디펜더를 사전계약하는 소비자에게는 해당 액세서리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브랜드 아이콘으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펜더의 헤리티지를 국내 소비자들과 보다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를 수 있는 4가지 액세서리 팩은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국내 임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국내에서는 임상 1상이 승인됐고 글로벌 임상 1상은 현재 막바지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의 경우 임상 1상을 진행하면서 임상 2상과 3상도 병행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셀트리온은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본격적으로 임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돌입하는 임상 1상은 충남대병원에서 건강한 피험자 32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승인 직후 피험자에게 첫 투여를 시작해 3분기 내 시험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임상은 현지 환자들이 참여하는 임상 1상을 실시하기로 하고 현재 영국 등 유럽 국가들과 최종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임상 1상의 경우 국내와 글로벌 임상 대상자가 다르다. 국내에서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해외에서는 건강한 피험자와 경증 환자가 임상 대상이다. 임상 2상과 3상은 환자가 많은 해외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확진자가 여전히 확산 추세인 급박한 상황인 만큼 1상을 진행하면서 2상과 3상도 병행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글로벌 임상 2·3상은 경증환자와 중등증환자를 대상으로 총 2개 임상이 진행된다. 올해 연말까지 해당 임상에 대한 중간결과를 확보하고 밀접접촉자에 대한 예방임상도 연내 실시해 내년 1분기까지 결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내년 상반기 내 치료제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다.셀트리온은 지난 2월 말 코로나19 회복환자 혈액을 확보한 후 바이러스를 중화시킬 수 있는 항체를 스크리닝했다. 이후 가장 강력한 중화능을 보이는 항체를 선별해 지난달 페럿(Ferret, 족제비과 동물) 대상 첫 동물시험을 실시했다. 페럿 대상 효능시험에서는 폐 염증 수준이 현저히 개선되고 바이러스 역가가 100분의1 수준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한 햄스터 실험에서도 약물처리 후 효과를 살펴봤을 때 바이러스가 190분의1 이하로 감소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셀트리온 측은 설명했다. 부검 후 육안으로 관찰한 폐 모양에서도 대조군 대비 염증이 뚜렷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셀트리온 측은 그동안 신속한 인체 임상 돌입을 위해 동물실험과 동시에 인체 임상시험에 필요한 항체 치료제 물질 생산을 진행했으며 계획 중인 임상을 위한 물질 생산을 완료한 상태다. 최근 변이된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질병관리본부와 항체 중화능 테스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변이 전과 변이 후 모든 바이러스에서 강한 중화능을 보이며 개발 중인 항체 치료제 효능을 입증했다.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치료제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가속화시키는 변이된 G계열 바이러스 사멸에도 탁월한 능력이 있다는 점을 증명한 것이라고 셀트리온은 강조했다.이상준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겸 임상개발본부장은 “지난 2월부터 밤낮없이 치료제 개발에 매진한 이후 여러 동물실험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데이터를 확보한 상태로 기존 계획대로 7월 중 인체 임상시험에 돌입하게 됐다”며 “국내 임상을 시작으로 해외 임상 1상과 2·3상 임상시험도 차질 없이 진행해 코로나 사태 종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은 내년 상반기 치료제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즉시 대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치료제 상업생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제품 재고와 생산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존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차질 없이 공급하면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생산도 다각적 검토를 통해 안정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생활용품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3억2000만 원 상당 위생용품 8만 여개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물품 기부를 추진했다는 설명이다.기부물품은 휴대가 용이한 ‘아이깨끗해 손소독겔(50ml)’과 피곤한 발과 다리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휴족시간 쿨링시트(6매입)’ 등 2종이다. 해당 제품은 헌혈에 동참한 일반인과 군 장병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대한적십자사는 혈액수급 위기 상황에서 헌혈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라이온코리아 기부물품으로 ‘굿바이코로나키트’ 3만 세트를 제작했다. 해당 물품은 서울중앙혈액원을 비롯해 전국 혈액원 15곳에 공급된다. 굿바이코로나키트 세트는 라이온코리아 기부물품과 KF80 마스크로 구성됐다.라이온코리아는 지난달에도 헌혈에 동참한 국군장병들을 위해 기부물품을 1만개씩 전달한 바 있다. 한상훈 라이온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라이온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위생용품 제조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라이온코리아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아이깨끗해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 5만 여개를 긴급구호 물품으로 기부한 바 있다. 또한 보건소와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펼치는 등 위생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개선한 대형버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출고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기아차는 지난 16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뉴부자관광 차고지에서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1호차 전달식에는 윤승규 기아차 B2B사업실장(상무)과 원동호 뉴부자관광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윤승규 기아차 B2B사업실장은 “과거 기아차는 12.5m급 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등 항상 새로운 도전으로 국내 대형버스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이번에 출시한 슈퍼 프리미엄 역시 교통 트렌드 변화에 맞춰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첨단 신기술과 동급 최초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해 차세대 대형버스 상품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이번 그랜버스 슈퍼 프리미엄은 기아차가 약 13년 만에 내놓은 최신 대형버스다. 전면부는 상단 마커램프와 하단 헤드램프가 수직구조 형상으로 연결됐다. 차체와 압면 유리 사이 ‘V’라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웅장한 느낌을 강조했고 그랜버드 특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공기 역학을 고려한 외관 설계를 통해 공력성능 개선에도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측면은 사이드 가니쉬를 상단에 적용해 시선을 높은 곳에 집중시키도록 했다. 웅장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한 디자인이다. 후면부는 방열구와 연게돼 수직으로 떨어지는 콤비램프가 특징이다. 전면부와 조화를 이루는 요소다. 또한 실내고를 80mm 높이고 실내 상단 좌우폭을 120mm 확대해 내부 공간감을 개선했다고 한다.운전석은 직관적인 조작 편의를 위해 버튼을 재배치하고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변경했다. 여기에 메탈 소재와 우드 소재 가니쉬, 아날로그 시계 등을 적용해 이전에 비해 고급스럽게 꾸몄다. 이밖에 넓게 만든 운전석 에어벤트, 대형버스 최초로 적용된 전기 집진식 공기청정기, 센서를 통해 실내 온도 차이를 줄여주는 자동 히터조절장치, 신규 무드램프 등이 더해졌다.동급 최초로 탑재된 안전사양으로는 전방 하단 장애물 존재 시 경고음을 울리는 전방주차보조장치, 안전사양 작동 시 진동으로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는 스티어링 햅틱 기능, 문이 닫힐 때 사람이나 사물이 끼면 센서가 자동으로 개입해 문을 열어주는 기능, 공력성능 개선을 위해 속도에 따라 차 높낮이를 조절하는 속도감응형 차고조절 장치, 10.25인치 표준형 5세대 와이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있다. 기아차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하이데커가 1억9980만 원, 스탠다드데커는 1억7350만 원부터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은 여름철을 맞아 손발톱 건강관리를 위한 약국 전용 화장품 ‘프로캄 네일케어 세럼’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캄 네일케어 세럼은 고보습 네일 세럼으로 빠른 건조와 산뜻한 마무리 느낌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제품에 함유된 키토산은 뼈 구성물질로 손발톱 조직 강화에 기여하고, 손톱 생성에 필수적인 유기황화합물 일종인 케라틴은 손상된 손톱 단백질을 빠르게 생성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미약품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한미약품 특허 유산균 3종인 락토바실루스 아시도필루스, 락토바실루스 람노서스,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 등도 함유했다고 전했다.사용방법은 제품 브러쉬로 얇은 막이 생성되도록 수시로 도포하면 된다. 수용성 제품으로 기름이 묻어나지 않아 양말이나 신발 등을 신을 때 오염 걱정도 없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사용 이후 빠르게 건조돼 가볍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이라며 “여름철 잦은 페디큐어 사용과 강한 자외선 노출로 인해 손상된 손발톱을 가정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로캄 네일케어 세럼은 9.5ml 용량으로 출시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푸마코리아는 브랜드 헤리티지 제품인 ‘TX-3’를 출시하고 가수 이효리가 참여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푸마와 이효리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2년 브랜드 소셜캠페인 아이콘으로 이효리를 발탁한 바 있으며 당시 화보에서도 이효리는 TX-3을 착용했다. 화보를 통해 ‘이효리 운동화’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인기를 모았다. 푸마 TX-3은 지난 1985년 처음 출시돼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레드와 블루 컬러 모델은 ‘건담’ 컬러라고 불리면서 2010년대 트렌드에 한 획을 그었다.이번 TX-3 신제품은 레트로 트렌드에 맞춰 복각된 모델이다. 특유의 클래식 스타일과 컬러웨이가 이어졌다. 푸마 측은 기존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복각 디자인이 스니커즈 마니아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웃솔은 충격 흡수가 강점인 3중 고밀도 EVA 소재로 이뤄졌다. 쿠션은 3cm로 발바닥을 편하게 유지해주다. 또한 TPU 힐카운터 기술이 더해져 뒤꿈치와 발목 부분을 안정감 있게 잡아준다고 푸마 측은 설명했다. 복각 신제품은 과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블루&레드 컬러와 그레이 등 2가지로 출시된다. 오는 17일부터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전국 매장, 일부 편집숍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F는 주얼리 브랜드 ‘이에르로르’가 올해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규 컬렉션 ‘에리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LF가 작년 인수한 이에르로르는 세계 각지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의기투합해 지난 2016년 프랑스 파리에서 론칭한 주얼리 브랜드다. 프랑스 주얼리 공방 기술을 활요해 남프랑스 황금의 섬, 이에르의 다채로운 빛깔을 다양한 주얼리 제품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이국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룬다. 2018년 9월에는 아시아 최대 고급 백화점인 홍콩 레인 크로포드백화점에서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작년 3월부터는 프랑스 파리에서 대형 쇼룸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이에르로르가 여름 시즌을 맞아 전략적으로 내놓은 ‘에리떼’ 컬렉션은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슬림한 체인으로 스냅링크를 사용했다. 이에르로르 ‘H’로고를 강조한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고 LF 측은 소개했다. 특히 에리떼 컬렉션 팔찌는 스냅링크 디자인이 적용돼 착용이 간편하게 만들어졌다. 목걸이는 마티니, Y형, 초커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귀걸이는 메인 링크의 흔들림과 볼륨감이 눈길을 끄는 요소다.새 컬렉션 ‘에리떼’ 출시를 기념해 LF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LF몰’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에리떼 컬렉션 신상품 10~1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스케이트보드 기반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는 기능성 풋웨어 컬렉션 ‘울트라레인지 엑소(UltraRange EXO)’ 캠페인 화보를 16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는 모델 김진경과 포토그래퍼 제이디지(JDZ)가 참여했다. 최근 반스는 기능성을 강조한 울트라레인지 엑소 풋웨어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이 제품은 우수한 쿠셔닝을 제공하는 ‘울트라쿠시’ 미드솔을 몰딩 처리하고 솔기를 없앤 ‘래피드웰드’ 구조를 더해 양말을 신은 것처럼 편안한 착화감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무게를 낮춘 러버 아웃솔과 통기성을 높인 디테일로 하루종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안정적인 그립력과 내구성도 장점으로 꼽았다.김진경은 모델부터 연기까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로컬 스케이트보드 커뮤니티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반스 측은 소개했다. 포토그래퍼 JDZ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앨범 재킷, 영상 등 관련 분야에서 특유의 창의성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창의적인 영감을 찾아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김진경과 JDZ의 여정이 담긴 것이 특징이다. 편안한 착화감과 우수한 접지력을 발휘하는 울트라레인지 엑소와 함께 떠난 이들의 모습을 통해 간접적으로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구현했다고 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