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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가 정부로부터 K-바이오를 대표하는 우수 수출기업으로 인정받았다.메디톡스는 지난 1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0년 전문무역상사의 날’ 행사를 통해 산업부 장관이 지정하는 우수 수출 중소·중견기업 ‘전문무역상사’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전문무역상사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신제품 발굴과 수출 확대를 위해 실적과 중소기업 제품 수출 비중 등을 고려해 산업부 장관이 업체를 지정하는 제도다.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되면 무역보험공사 단기수출보험 할인율 확대와 해외 지사화 사업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 기준은 전년 수출 실적 또는 직전 3개 연도 연평균 수출 실적 1억 달러(약 1206억 원) 이상으로 무역거래 관련 사업을 주로 영위해야 한다.메디톡스는 지난 2018년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최근 3년간 전체 매출의 약 60%를 해외수출을 통해 거둬들였다.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와 역량, 거래 신뢰성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전했다.메디톡스 관계자는 “메디톡스는 2006년 국내 최초이면서 세계에서 4번째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개발을 성공하는 등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60여 개국에 진출해 세계 시장에 K-바이오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다”며 “이번 산자부의 전문무역상사 선정을 토대로 오랜 기간 쌓아 온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유망 중소 및 중견기업에 적극 전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메디톡스는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최근 5년간 매년 100명 이상 일자리를 창출해왔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정부로부터 ‘일자리 창출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제주항공이 사실상 이스타항공 인수 파기 수순에 들어갔다. 이스타항공 지주사인 이스타홀딩스가 인수 관련 주식매매계약 선행조건을 완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제주항공은 이스타홀딩스가 정해진 기한까지 주식매매계약 선행조건을 완결하지 못해 이스타항공 인수 관련 계약을 해제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5일 이스타홀딩스로부터 계약 이행 관련 공문을 받았지만 제주항공의 계약 선행조건 이행 요청에 대해 진전된 사항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계약 해제 조건이 충족됐다고 강조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정부 중재노력이 진행 중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약 해제 관련 최종 결정과 통보 시점을 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항공업계에서는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가 파기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제주항공의 이번 결정이 뒤집혀 M&A가 다시 추진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항공 및 여행업계는 큰 위기를 겪고 있다. 때문에 항공사 인수 자체만으로도 경영에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여기에 업황 개선 여부도 불확실한 상태다. 또한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할 경우 체납금과 직원 체불임금 등 1000억 원이 넘는 비용 관련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정부 역시 이번 인수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사실상 이스타항공 최대주주 위치에 있는 이상직 의원에 대한 악화된 여론을 무시할 수 없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에는 특정 항공사에만 혜택을 준다는 특혜 논란이 불거질 수 있기 때문이다.항공업계 관계자는 “너무 많은 항공사가 출혈경쟁을 벌여왔기 때문에 이번 사태(이스타항공 경영난)는 시간문제였을 뿐 충분히 예견됐던 일”이라며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운정지점 유문수 영업부장이 누적 차량 판매량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그랜드 마스터는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기아차가 부여하는 영예다. 누적 판매량 4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게 부여된다. 이전까지 단 12명만 이름을 올렸다. 13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된 유문수 부장은 지난 1990년 기아차에 입사해 연 평균 약 140대를 판매했다. 입사 30년 만에 누적 4000대를 돌파했다. 유문수 영업부장은 “다양한 모임과 봉사활동에 참여해 한 번 맺은 인연의 끈을 절대 놓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경쟁사 상품성 파악을 토대로 기아차 모델별 장점을 깊이있게 도출했고 이를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린 점이 영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비결을 전했다.기아차는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유 부장에게 상패와 포상으로 K9을 수여했다. 한편 기아차는 영업 현장에서 맡은 업무에 매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과 스타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신차 누적 판매량 2000대를 달성하면 ‘스타(Star)’, 3000대를 기록하면 ‘마스터(Master)’ 칭호를 부여한다. 그랜드 마스터 다음은 6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 칭호가 부상과 함께 수여된다. 스타어워즈는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난 14일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총 160조 원을 투자한다는 구상을 담은 ‘한국판 뉴딜’이 발표된 가운데 한 달 전 한미약품그룹이 발표한 6대 비전 ‘싸이디오 시그마(Cydio cigma)’가 주목받고 있다. 비대면과 디지털, 그린 등 주요 핵심 키워드가 판박이처럼 빼닮았기 때문이다.한국판 뉴딜 양축인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은 한미약품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6대 비전을 관통하는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한미사이언스는 대통령 주재로 한국판 뉴딜 정책이 강력히 추진됨에 따라 그룹 미래 비전을 위한 정책적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성장 동력 방안이라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한미사이언스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몰린다.한미사이언스 싸이디오 시그마는 대표이사인 임종윤 사장이 6가지 비전의 영문 앞 글자를 모아 직접 작명한 비전이다. ▲사이버 에듀케이션(Cyber Education) ▲디지털 바이오(Digital Bio) ▲오랄 바이오(Oral Bio) ▲시티 바이오(City Bio) ▲그린 바이오(Green Bio) ▲마린 바이오(Marine Bio) 등을 말한다.한미사이언스 측은 정부가 제시한 디지털 뉴딜(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방면에서 이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보통신기술(RFID 등)과 빅데이터를 접목해 연간 60억정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 플랜트를 가동 중이고 전자유통망 관리 시스템과 무인처방 시스템 등 차세대 혁신 의료 인프라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전문 업체 스탠다임과 공동연구 계약해 혁신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다른 계열사인 온라인팜의 경우 비대면 자동 처방 접수 시스템인 ‘온키오스크’를 전국 약국에 접목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미사이언스는 약국 자동 조제 및 관리 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제이브이엠(JVM)을 계열사로 두고 자동조제 분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한미사이언스가 투자한 빅데이터 전문 업체 ‘에비드넷’은 전 세계 의료기관에서 생성되는 진료정보를 개인정보 침해 없이 안전하게 일원화해 빅데이터를 생산하는 기술을 갖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에비드넷이 구축한 코로나19 표준 데이터는 글로벌 의료 빅데이터 컨소시엄이 개최한 연구마라톤에 공유된 바 있다. 해당 연구마라톤에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와 존스홉킨스대학, 영국 옥스퍼드대학 등에 소속된 전 세계 30여 개국 연구진 3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 데이터는 빌게이츠재단이 후원한 재원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한다.한국판 뉴딜 두 번째 축인 ‘그린 뉴딜’ 역시 한미사이언스가 제시한 ‘그린 바이오’와 맥을 같이 한다. 한미사이언스는 유망 바이오벤처 ‘바이오앱’과 공동연구를 통해 식물 기반 백신 개발을 진행 중이다. 그린 바이오를 통한 백신은 계란이나 동물세포 등을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탄소 배출 공정의 대규모 설비에서 비롯되는 각종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그린 바이오는 팬데믹 상황에서 환경오염 우려 없이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백신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미사이언스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계란 기반 백신은 공정에 약 6개월가량이 소요되지만 식물 기반 백신은 약 한 달(4~6주)에 불과하다고 전했다.코로나19가 계절 독감 유행과 겹칠 경우 글로벌 백신 적정 생산량 확보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그린 바이오 기반 공정 시스템을 갖춘 전문 GMP시설의 국내 구축이 긴급하게 요구되는 상황이기도 하다.한미사이언스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앞서 발표한 6대 비전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적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그린과 디지털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발표를 환영한다”며 “한미약품그룹도 그린과 혁신 디지털 4차 산업 분야를 함께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부영주택 ‘이노시티 애시앙’이 분양가 할인에 들어가 수요자들로부터 관심 받고 있다. 이노시티 애시앙은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광주전남혁신도시 B1블록에 공급되는 단지다.부영주택은 올해 안에 잔금을 완납하는 ‘이노시티 애시앙’ 계약자들에게 분양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할인 적용 시 3.3㎡당 평균 분양가는 770만 원대다. 단지는 지하 1~지상 최고 20층, 23개동, 총 147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 단일평형(A·B·C타입)으로 구성됐다. 전 가구 4베이 혁신설계가 적용되며 시스템 에어컨 5대와 발코니 확장 등이 무상 제공된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혜택을 가격으로 환산하면 2000만 원이 넘는다는 게 부영주택 측 설명이다. 여기에 일조권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고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개인 사생활 보장도 가능하다고 전했다.이밖에 스마트폰으로 방문객을 확인하고 가스와 거실조명, 난방기기 등을 조작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시스템과 공동현관과 엘리베이터 콜, 주차위치 안내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원패스카드, 고화질 CCTV, 주차유도 관제시스템 등이 도입됐다.조경의 경우 석가산과 생태연못 등 7가지 테마 특화 정원을 조성하고 주민참여형 텃밭정원, 어린이 물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다목적실, 독서실, 취미교실 등이 마련된다. 직주근접 입지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전력공사 본사 등 16개 공공기관이 인근에 입주를 마쳤고 공공기관 협력업체들도 다수 포진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유전저수지와 유전제공원, 중앙호수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공립 빛누리유치원과 다야유치원, 빛누리초 등이 인접했고 오는 2022년 개교를 목표로 한전공대 설립도 추진되고 있다. 향후 인구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호재로 여겨진다. 이노시티 애시앙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에 마련됐다. 단지는 오는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디아지오코리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32.5도 저도주 위스키를 선보였다. 유행이 빠르게 변하는 국내 소비자 니즈에 대응해 도수를 낮추면서 풍미는 살린 위스키로 승부수를 띄웠다. 국내 1위 위스키업체 디아지오코리아는 15일 알코올 도수 32.5도 저도주 라인업 ‘더블류19(W19)’와 ‘더블유허니(W허니)’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더블유19와 허니는 부드러움과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3040세대 소비자를 주요 타깃층으로 한다. 최적 알코올 도수로 구현한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라고 디아지오코리아 측은 소개했다. 도수는 낮췄지만 ‘조니워커 킹조지5세’, ‘탈리스커’, ‘라가불린’ 등을 만든 마스터 블렌더 ‘크레이그 월리스(Craig Wallace)’의 블렌딩을 통해 위스키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향과 풍미는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더블유19는 19년간 숙성된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사용해 고연산 위스크 특유의 깊이 있는 풍미를 더한 제품이라고 한다. 32.5도 도수와 19년 숙성 원액이 조화를 이뤄 부드러움과 품격 있는 풍미를 구현했다. 전 세계적인 스카치위스키 인기로 고연산 원액이 품귀현상을 겪고 있지만 국내 소비자를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고 디아지오코리아 측은 강조했다.더블유허니는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는 30~40대 취향에 맞춰 만들어졌다. 엄선된 스카치위스키 원액에 스코틀랜드산 꿀 헤더허니(Heather Honey)를 첨가해 부드러운 목 넘김을 극대화시켰고 풍부한 향과 복합적인 맛으로 차별화된 풍미를 살렸다.디아지오 바텐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월드클래스 바 아카데미 운영을 총괄하는 성중용 원장은 “더블유19는 말린과일(건자두, 건살구), 초콜릿, 바닐라의 풍미가 섬세하게 어우러져 있고 복합적인 맛과 향으로 한결같은 부드러움을 유지하면서 우아함이 특징”이라며 “더블유허니는 신선한 과일과 진한 헤더 허니의 절제된 감미로움이 균형감을 줘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이라고 평가했다.신제품 출시에 맞춰 디아지오코리아는 저도주 더블유 브랜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적용하기로 했다. 병 모양은 사각형 모양으로 바뀌었고 전면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W’ 골드로고가 표현됐다. 여기에 마스터 블렌더 크레이그 월리스의 서명으로 정통성을 강조했다.디아지오코리아는 기존 40도 정통 스카치위스키 윈저 4종과 35도 저도주 더블유 아이스, 시그니처12, 17에 저도주 신제품 2종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 폭을 확대했다. 더블유 저도주 라인업은 450ml 제품으로 판매된다.이 경우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W19와 허니는 도수를 낮추면서 위스키 특유의 가치는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부드러운 목 넘김과 완성도 높은 풍미를 부담 없이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침체된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더블유19와 허니는 국내 주세법상 ‘위스키’로, EU 법규 기준으로는 ‘스피릿 드링크’로 분류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은 건강 브랜드 ‘세브란스케어’가 필수 영양소를 담은 어린이용 간식 ‘키즈스틱젤리’ 3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아연과 비타민A, 배도라지 등을 함유한 키즈아연젤리와 키즈비타민A젤리, 키즈배도라지 등을 선보였다.키즈스틱젤리는 1포씩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새콤달콤한 블랙엘더베리맛(키즈아연젤리)과 블루베리맛(키즈비타민A젤리), 달콤한 배맛(키즈배도라지)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맛있게 즐겨 먹을 수 있다고 세브란스케어 측은 설명했다.세브란스케어에 따르면 아연은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성분이다. 키즈아연젤리 1포에는 아연 8.5mg이 함유돼 1포 섭취로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를 충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녹용추출액과 프로폴리스, 프락토올리고당 등이 영양성분으로 포함됐다.키즈비타민A젤리는 스마트폰이나 TV 등 미디어를 장시간 사용하는 아이들의 눈 건강을 고려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비타민A를 주원료로 하며 부원료로는 당근추츨분말, 블루베리농축액, 빌베리추출분말 등을 함유했다는 설명이다. 마찬가지로 하루 1포로 하루 영양 기준치를 만족할 수 있도록 했다. 비타민B군과 비타민C, 비타민E 등 다양한 비타민도 들어있다.키즈배도라지는 국내산 배와 도라지 영양소가 들어간 스틱젤리다. 도라지의 쓴맛은 낮추고 배의 달콤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혼합유산균과 홍삼농축액이 부원료로 사용됐다고 세브란스케어 측은 전했다. 키즈스틱젤리 3종은 롯데마트에서 판매되며 15포가 한 세트로 구성됐다.세브란스케어는 연세대 연세생활건강이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건강 브랜드로 한국인 생애 주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필요한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제품 안전과 품질에 대해서는 해썹(HACCP) 등으로 인정받고 있는 연세생활건강 중앙연구소가 개발한다.연세생활건강 관계자는 “자녀 건강을 위해 원료를 따져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부모 마음을 고려해 다양한 영양소를 담아 아이들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스틱젤리 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가 4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SM6를 선보였다. 외관 변화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화려한 겉모습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를 극대화해 진정성 있게 상품성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첨단 기능을 적용하고 리어 서스펜션을 개선해 신차에 버금가는 변화를 완성했다. 최고출력 200마력이 넘는 새로운 엔진도 눈길을 끈다.르노삼성은 15일 중형 세단 SM6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새로운 SM6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해 부분변경을 넘어선 극적인 변화를 이뤘다고 강조했다.특히 완전히 달라진 파워트레인 구성을 주목할 만하다.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 탑재된 TCe300과 TCe260이 새롭게 적용됐다. LPG 버전인 2.0리터 LPe 엔진은 기존과 동일하다.TCe300 모델은 르노그룹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과 르노R.S. 모델에 사용되는 엔진이다. 숫자 300은 토크 ‘300Nm(30.6kg.m)’을 의미한다. 1.8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기존 고성능 트림을 담당했던 1.6리터 TCe 모델보다 배기량이 커졌다. 배기량을 키우면서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최고출력이 225마력으로 이전(190마력)에 비해 35마력 개선됐다. 최대토크는 엔진회전수 2000rpm에서 4800rpm 구간에서 발휘된다. 넓은 영역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하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1.6~11.8km다.TCe260은 올해 초 출시된 XM3와 르노 캡처에 탑재돼 이제 익숙한 엔진이다.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4기통 1.3리터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 엔진이다. XM3와 르노 캡처에 탑재된 TCe260 엔진은 경쾌하고 탄탄한 주행감각이 호평 받았다. SM6 부분변경 모델에 탑재된 TCe260 엔진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XM3와 캡처(152마력, 26.0kg.m)보다 출력과 토크가 조금씩 개선된 수치다. 최대토크가 뿜어져 나오는 영역(2250~3000rpm)은 XM3·캡처와 동일하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2.9~13.6km로 국산 가솔린 중형 세단 중에서 가장 우수한 수준이다. 16~17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연비는 13.6km/L로 XM3(13.7km/L, 16~17인치 타이어 기준)와 비슷하다. TCe300과 TCe260 두 엔진은 모두 게트락(GETRAG) 7단 습식 듀얼클러치변속기가 조합된다.르노삼성은 리어 서스펜션 개선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고 강조했다. 처음 SM6 출시 당시 후륜 서스펜션이 주로 소형차에 적용되는 토션빔 방식으로 이뤄져 우려를 낳은 바 있다. 이번 리어 서스펜션 개선은 이를 의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프론트와 리어 댐퍼에 MVS(모듈러밸브시스템)을 적용해 감쇠력을 부드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고 리어 서스펜션에 대용량 하이드로 부시(Hydro Bush)를 적용해 노면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MVS와 하이드로 부시가 정교하게 조화를 이뤄 유럽감각의 예리한 핸들링 감각과 안락한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여기에 차체 각 부위 흡음재를 보강하고 차음 윈드쉴드글라스를 적용해 실내 유입 소음을 줄였다고 한다. 특히 고성능 TCe300 모델은 실내에 유입되는 엔진소음의 반대 위상 음파를 내보내 소음을 저감시키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기능이 동급 최초로 기본 적용돼 높은 수준의 정숙성을 실현했다는 설명이다.첨단운전보조장치(ADAS) 역시 업그레이드 됐다. 정차와 재출발이 가능한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ACC)과 새로 추가된 차선유지보조(LCA) 시스템을 활용해 1단계 수준 반자율주행기능을 구현했다. 이밖에 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감지가 가능한 긴급제동보조(AEBS)와 차선이탈방지보조(LKA), 후방교차충돌경보(RCTA) 등도 추가됐다.램프의 경우 전 트림에 LED퓨어비전 헤드램프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다. 뿐만 아니라 대형 고급세단과 수입차에서 볼 수 있었던 LED매트릭스비전 헤드램프가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전방 카메라가 주행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상향등 내부 LED(좌·우 각 18개씩, 총 36개)를 다중 제어해 영역별 밝기를 정교하게 조정하는 첨단 라이트 시스템이다. 운전자 시야 확보는 물론 마주 오는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까지 방지해 한 차원 높은 주행 안전성을 제공한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도 탑재됐다. 오른쪽에서 왼쪽(혹은 반대로)으로 순차적으로 방향지시등이 켜지는 방식이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은 실제로 먼 거리에서도 눈에 띄기 때문에 안전 측면에서도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외관은 기존 완성된 디자인과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소소하게 변화를 거쳤다. 전면 범퍼 디자인과 테일램프에 크롬 장식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외정 컬러는 하이랜드 실버와 샌드 그레이, 빈티지 레드 등 새로운 컬러가 추가됐다.실내는 전반적인 구성은 기존 스타일을 유지했지만 기능적으로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무드등은 센터콘솔 사이드와 컵홀더까지 확대 적용돼 분위기가 달라졌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은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그레이드 됐고 9.3인치 센터디스플레이 역시 그래픽과 사용편의가 개선됐다. 특히 공조기를 켜거나 끌 수 있는 물리적인 버튼이 생겨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디스플레이 메뉴를 찾아 들어가야 공조기를 끌 수 있는 번거로움이 있었다.이밖에 주요 편의사양으로는 앞좌석 마사지 기능, 이지 액세스, 15W 스마트폰 무선충전장치, 온카(ONCAR) 미러링 기능, 도어핸들웰컴, 오토클로징&오프닝, 4가지 주행모드(멀티센스), 8가지 엠비언트 등이 있다.르노삼성 SM6 페이스리프트 국내 판매가격은 TCe260가 ▲SE 2450만 원 ▲SE 플러스 2681만 원 ▲LE 2896만 원 ▲RE 3112만 원 ▲프리미에르 3265만 원. TCe300은 ▲LE 3073만 원 ▲프리미에르 3422만 원. LPe의 경우 ▲SE 2401만 원 ▲SE 플러스 2631만 원 ▲LE 2847만 원 ▲RE 3049만 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SM6 부분변경 모델은 새로운 엔진과 주행보조장치, 최신 멀티미디어 시스템, 첨단 라이트 기술, 업그레이드된 승차감 등 진정성 있는 변화를 통해 새로운 면모를 갖췄다”며 “4년 동안 14만대 넘게 판매된 저력을 발판으로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마트는 오는 16일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 소재 ‘이마트 신촌점’을 개점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랜드플라자 건물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 3개층으로 구성됐으며 영업면적은 1884㎡(약 570평) 규모다. 특히 신촌지역은 20~30대 인구 비중이 40%로 높고 1~2인 가구가 많다는 점을 반영해 ‘소단량 그로서리MD’ 중심으로 이마트 신촌점 매장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등 식료품 매장이 1570㎡ 규모로 전체 면적의 83%를 차지한다고 전했다.지하 1층은 장보기용 신선식품 위주로 구성했다. 1~2인용 회·초밥과 간편 디저트 과일, 초간단 요리 채소, 샐러드 등 편의성이 우수한 소단량 품목을 기존 이마트보다 20~30% 늘렸다. 간편하게 일품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피코크 밀키트존’과 ‘견과류 특화매장’도 지하 1층에 마련됐다. 지하 2층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바로 연결된다. 구매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 먹거리존을 전면에 배치했다. 간편 먹거리존에는 수제쌀 고로케로 이름난 ‘송사부 고로케’와 ‘쥬시차얌’, ‘부산 빨간어묵’ 등이 입점한다. 또한 지하 2층에는 대학가 상권을 타깃으로 218㎡ 규모 ‘와인 앤 리큐르’ 주류 통합 매장도 선보인다. 대중적인 초저가 와인부터 수입맥주, 양주, 칵테일, 생치즈와 구운치즈 등 대학가 연령층에 맞는 특화 매장을 구성했다.신촌점 오픈을 맞아 할인 행사도 운영한다. 행사는 7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일 동안 진행된다. 1등급 삼겹살과 광어·연어 모듬회, 1인용 밀샐러드, 수입맥주 4캔, CJ스팸, 풀무원 톡톡열무김치, 오랄비 칫솔 등 가공식품과 일상용품을 할인(또는 1+1 혜택) 판매한다. 또한 오는 22일까지는 6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 쇼핑카트를 증정한다. 선착순 1만개 한정 수량 제공한다. 7월 23일부터 29일까지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샤이릴라 휴대용 물병을 주고 6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신세계상품권(5000원 권)을 증정할 예정이다.양원식 이마트 신촌점장은 “주변 소비자 특성과 상권을 반영해 이마트 특유의 차별화된 신선식품 경쟁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마트 신촌점이 지역을 대표하는 마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부영주택은 준공 후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에서 방문객 편의를 위해 골프카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38개동, 4298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수요자 편의를 위해 골프카트를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카트는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방문 순서대로 탑승 가능하다. 전문 상담 인력이 카트를 운전하면서 단지 소개와 상담을 병행한다. 단지 한 바퀴를 도는데 15분가량이 소요되며 정해진 코스 외에 방문객이 원하는 곳 어디든 둘러볼 수 있다.부영주택 관계자는 “할인분양 소식을 듣고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너무 큰 대단지이기 때문에 관람이 어렵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카트 운영을 기획하게 됐다”며 “특별히 공 들인 단지 내 조경시설을 편하게 확인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부영주택에 따르면 현재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다음 달 말까지 1000가구 한정으로 파격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계약자들은 첫 분양 가격으로부터 최소 2370만 원에서 최대 3680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부영주택 측은 전했다. 준공 후 분양으로 개별등기가 즉시 가능하고 청약통장 없이 마음에 드는 동과 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다.무상 옵션으로는 전 가구 스마트 오븐렌지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에어컨(2개), 발코니 확장,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 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도서관, 독서실 등이 마련됐다.조경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월영만개(月影滿開) 테마에 따라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차별화했고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해운중이 있고 마산가포고와 경남대도 인근에 있다.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지상 최고 31층, 38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분양 홍보관은 현장 단지 내 상가에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불안감을 갖고 있는 승객들에게 항공여행 안전성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포함된 스카이팀과 아시아나가 속한 스타얼라이언스, 원월드 등 3대 항공 동맹체는 지난 9일 항공여행이 안전하다는 내용의 공동 제작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전 세계 항공사들이 항공여행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힘을 모은 가운데 대한항공도 이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대한항공은 서울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항공기 소독 작업을 하는 행사에서 촬영한 작업영상을 대한항공 뉴스룸과 동영상 공유 채널 등을 통해 선보였다. 승객들에게 기내 환경의 안전함을 알리기 위한 조치다. 영상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여러분의 여행을 안전하게 지켜드리겠습니다”라며 안전한 항공여행 기회 제공을 다짐했다.대한항공 측은 항공기 탑승부터 운항을 마친 항공기 소독까지 전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특히 객실 환경은 항공기 구조 특성상 바이러스 등의 오염물질을 99.99% 차단할 수 있는 여과장치인 헤파필터를 갖추고 있어 코로나19에 안전한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탑승수속 시, 항공기 탑승 시 비행 중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는 승객과 승무원들이 모두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승객 접촉 최소화를 위해 탑승 시 구역별 순서대로 비행기에 오르는 ‘존 보딩(Zone Boarding)’을 실시하고 있다. 일반석 후방 좌석부터 승객이 순서대로 좌석에 탑승하는 방식이다. 전 노선 탑승객들은 항공기에 탑승하기 전 모두 발열체크를 받는다. 국내선의 경우 기내 승객이 마스크를 벗지 않도록 음료 서비스를 중지했고 단거리 국제선에서는 주류 서비스를 중단하고 있다. 기내식 위생 강화를 위해 중국과 일본 노선은 기내식을 일회용품으로 간소화했다. 중·단거리 노선은 인천 출발 시 왕복 기내식을 탑재해 안전도를 높인 상태다. 운항을 마친 항공기는 철저한 기내 소독을 실시한다. 살균소독제 MD-125를 활용하고 있다. 이 소독제는 코로나19 살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허가한 제품이다. 특히 항공기 소독은 법적 기준인 월 1~2회보다 강화한 기준을 적용해 국내선은 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대한항공 측은 설명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기와 인천에서 미주로 출발하는 항공기는 별도의 소독을 추가로 진행한다.세계 3대 항공 동맹체는 공동으로 제작해 공개한 영상을 통해 항공 여행이 안전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1분 분량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영상에서는 셀프 체크인과 기내 안전 및 방역 활동 등 코로나19에 대비해 안전한 여행을 위해 취하고 있는 다양한 조치를 소개한다. 공항과 기내에서 승객과 항공사 직원들이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도록 하고 있고 공항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승객 접촉이 빈번할 수 있는 지상과 객실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위생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한다. 크리스틴 콜빌 스카이팀 최고경영자(CEO)는 “강화된 항공 보건 및 위생을 위해 항공 업계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이뤄냈다”고 전했다. 제프리 고 스타얼라이언스 CEO는 “항공업계가 사상 초유의 위기에 직면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다시 전 세계를 연결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가스공사가 수소 인프라 확대와 관련 기술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소 인프라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수소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액화천연가스(LNG) 기반 융·복합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상용수소전기차 보급 확산을 주도한다는 목표다.현대차그룹는 1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한국가스공사와 ‘수소 사업 경쟁력 확보 및 지속 가능한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지영조 현대차그룹 사장과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과 가스공사는 해외 ‘그린수소’ 도입을 포함한 수소 인프라 전반의 기술 개발과 공동 사업 발굴을 진행하고 상용수소전기차용 융·복합형 충전소 합작회사(조인트벤처, JV) 설립을 추진한다.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기술 공동 개발에도 나선다.최근 정부는 그린수소 해외사업단을 발족해 저렴한 해외 청정 수소 도입과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일 수소경제위원회 출범으로 ‘수소경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점검·평가하고 관련 정책조정, 국가 간 협력, 생태계 구축 등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현대차그룹과 가스공사는 정부 움직임에 발맞춰 수소 인프라 전반의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LNG 기반 융·복합형 충전소 구축과 운영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수소전기버스 등 상용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에 필요한 충전인프라 구축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융·복합형 충전소는 수소 생산과 충전, 판매, 연료전지 발전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수소충전소다. 천연가스로부터 수소를 직접 추출해 수소 판매 원가를 대폭 낮추고 충전 후 남은 수소는 외부 판매 및 연료전지 발전을 통해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소충전소 경제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현대차그룹 측은 설명했다.지영조 현대차그룹 사장은 “수소 분야에서 공공과 민간을 대표하는 두 기업 협력을 통해 수소 산업 생태계를 보다 신속히 조성하고 글로벌 수소 인프라 협력 확대를 통해 한국의 수소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오는 2025년 전기차 100만대를 판매하고 세계 시장점유율 10% 이상을 기록해 전기차부문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은 14일 청와대가 개최한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 영상 연결 방식으로 참여해 그룹 비전을 발표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그린 뉴딜 대표기업으로서 현대차그룹을 소개할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며 “내년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으로 그룹 차원에서 전기차 도약을 위한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세대 전기차 특징도 직접 소개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간인 20분 내에 충전이 가능하고 한 번 충전으로 450km 이상 주행 가능한 모델로 선보이겠다”며 “새로운 전기차를 앞세워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등 3개 브랜드로 2025년까지 전기차 총 23종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차종을 앞세워 2025년까지 전기차 10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다.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삼성과 LG, SK 등을 차례로 방문해 배터리 신기술에 대해 협의했다고 전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 배터리 3사가 한국 기업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긴밀히 협력해 세계 시장 경쟁에서 앞서 나가겠다”고 했다. 세계 시장점유율 10%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는 국내 배터리 3사와 협력을 통한 이른바 ‘전기차 어벤저스’ 결성이 기반이 됐다는 분석이다.정 수석부회장은 수소전기차 분야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먼저 수소전기차 넥쏘가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5000대가 팔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소전기차로 자리매김 했다고 강조했다. 넥쏘에 이어 세계에서 처음으로 대량 생산되는 수소전기트럭를 소개했다. 지난주부터 스위스로 선적됐고 오는 2025년까지 총 1600대를 유럽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수소버스와 수소트럭 판매를 확대하고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시장 개척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연료전지 시스템 기술의 범용성도 소개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연료전지 시스템은 수소전기차의 심장으로 수소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한다”며 “지난 20년 동안 140여 협력업체들과 함께 개발한 것으로 3~4년 안에 수명을 두 배 이상 늘리고 원가를 절반 이하로 낮춘 차세대 시스템을 개발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선박이나 열차, 도심형 항공기, 빌딩, 발전소 등 생활 모든 영역과 군사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수소를 이용한 전기 생산은 미래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으로 미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도심형 항공기인 UAM(어반에어모빌리티, Urban Air Mobility)에 대해서는 전기차 배터리와 연료전지 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공중 이동수단으로 오는 2028년 상용화해 ‘하늘 위에 펼쳐지는 모빌리티 혁명’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정 수석부회장은 “그린 뉴딜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저탄소에서 나아가 ‘제로’ 탄소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 친환경 기술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스타트업 및 중소 부품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주관한 이번 회의가 좋은 정책으로 이어져 한국 자동차산업 도약을 뒷받침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이 차별화된 방법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활동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14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현대자동차 안양사옥 4층에 마련된 사회적협동조합 ‘그린무브공작소’ 개소식에 참석해 폐 플라스틱 장난감 순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와 이채진 그린무브공작소 대표,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유희정 한국보육진흥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사회 초청 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현대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설립된 그린무브공작소는 플라스틱 장난감 폐기물을 수거하고 수리와 소독, 재활용 과정을 거쳐 장난감이 필요한 지역 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기부 또는 업사이클링을 통해 재판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이번 사업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동시에 아동복지시설을 지원하고 나아가 친환경 업사이클링(Up-Cycling: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제품 개발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주요 환경 기관 조사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연간 약 800만 톤에 달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 이 중 플라스틱 장난감 폐기물이 전체의 약 30%에 해당하는 240만 톤에 달해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가 시급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한국은 ‘유럽 플라스틱 및 고무 기계 협회(EUROMAP)’ 조사에서 연간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이 벨기에·대만 등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1회용품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정부에서도 대책 마련을 추진할 정도로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그린무브공작소는 서울 및 경기 수도권 내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등 500여개소를 대상으로 폐 플라스틱 장난감을 수거·수리·소독 후 필요한 복지기관 등에 다시 기부하고 나아가 폐 플라스틱 부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해 기부 및 재판매하는 등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와 관련해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현대차그룹 측은 전했다.또한 그린무브공작소는 환경교육용 동화책을 발간하고 약 100개소 아동복지기관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그린무브공작소의 수도권 사무소 개소를 위한 건물 임대와 수리·소독장비 지원, 사업 프로그램 공동개발, 운영자금 지원 등을 담당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첫해 플라스틱 폐기물 10톤을 감축하고 순차적으로 감축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동보육기관의 폐기물 처리 및 방역 비용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최근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가 전 지구적으로 시급한 환경문제로 급부상했다”며 “폐 플라스틱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과정에 아동과 부모가 참여해 장난감 순환의 환경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프가 8기통 엔진을 탑재한 랭글러 루비콘 콘셉트를 선보였다. 고배기량 엔진 뿐 아니라 전용 오프로드 장치가 집약돼 궁극의 오프로더가 완성됐다. 그동안 소량 생산된 랭글러 V8 모델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브랜드 특유의 오프로드 기술력을 과시하는 모델로 볼 수 있다. 지프는 14일 6.4리터 V8 엔진을 적용한 ‘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를 공개했다. V8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으며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2.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5초 이내다. 주행성능 뿐 아니라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지프 기술력도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다나44액슬과 풀타임 2단 트랜스퍼케이스, 전자식프론트 및 리어액슬로커, 37인치 머드타이어 및 모파(Mopar) 순정 서스펜션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특히 향상된 댐핑과 방열을 위해 새로운 알루미늄과 폭스 모노튜브 쇼크로 서스펜션을 보강했다. 변속기는 더욱 견고해졌고 8기통 동력장치가 포함된 지프 퍼포먼스 부품 2인치 리프트 키트는 다른 랭글러에서 느낄 수 없는 강력한 험로 주파 성능을 제공한다. 버튼 조작으로 배기음이 달라지는 가변 배기 시스템은 주행 즐거움을 위한 요소다.모파 2인치 리프트키트는 추가적인 서스펜션 아티큘레이션과 수중 도하 능력(34인치), 지상고(13.25인치), 향상된 접근각(51.6도), 램프각(29.5도), 이탈각(40.1도)을 가능하게 한다. 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는 가장 거친 오프로드를 주파할 수 있게 도와주는 루비콘 락 레일과 워언인더스트리즈(WARN INDUSTRIES)에서 제작한 윈치(winch)가 포함된 스틸 범퍼 및 스틸 밸리 팬(belly pan)까지 갖췄다. 견고해진 변속기와 풀타임 4x4 트랜스퍼케이스는 전반적인 주행성능을 향상시키고 기어비 3.73의 매시브 로우엔드토크는 고속도로 주행능력을 개선하고 광범위한 오프로드 기능을 제공한다고 지프 측은 설명했다.이전 V8 엔진을 장착한 모델 중 가장 잘 알려진 차종은 5.0리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25마력, 최대토크 30.4kg.m의 힘을 내는 1981년식 지프 CJ 모델이었다. 지프 애호가들은 최근 몇 년간 V8 기반으로 제작된 랭글러 출시를 기대해왔다. 새로운 지프 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는 이러한 소비자 기대를 충족시키는 모델로 V8 모델 출시 가능성을 암시한다고 지프 측은 설명했다. 외관은 진회색 크리스탈 컬러를 바탕으로 고리와 뱃지, 스프링, 쇼크, 휠 등은 브론즈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보닛은 볼륨감을 키웠고 전용 바디킷을 더해 보다 공격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완벽한 오픈 에어링을 위해 높이를 낮춘 도어와 스카이 원터치 전동식 소프트톱 등도 적용됐다. 실내는 레드락 컬러 강화 시트와 골드 스티칭으로 꾸며졌다.짐 모리슨(Jim Morrison) FCA 지프 브랜드 총괄은 “지프 랭글러 애호가들은 V8 엔진이 탑재된 랭글러를 기다려왔고 이번 콘셉트는 지프가 이를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최근 도입한 29mpg 랭글러 에코디젤부터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지프 글래디에이터, 곧 출시할 랭글러 4xe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지프는 소비자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매일유업은 지난 13일 이니스프리 명동점에서 ‘셰프학교’ 후원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후원식을 통해 지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향후 쿠킹클래스를 위한 제품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셰프학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요리교실이다. 발달장애인 수강생들은 셰프학교를 통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음식과 관련한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셰프학교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도구와 재료만을 사용한 맞춤 레시피를 개발한다. 발달장애인의 경우 동영상 공유 채널이나 인터넷 블로그 등에 공유되는 레시피를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이날 후원식에 이어 네 번째 셰프학교도 진행됐다. 요리 메뉴는 치즈 듬뿍 부대찌개와 김범벅 주먹밥, 토마토 모짜렐라 라구파스타 등이다. 매일유업이 ‘상하농원 수제 소시지’와 ‘상하치즈 더블업 체다치즈’, ‘상하치즈 슈레드치즈’,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토마토 파스타 소스’ 등 식재료를 지원했다.셰프학교는 지난 4월 발달장애인 4명을 대상으로 첫 요리 수업을 시작해 정기적으로 쿠킹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셰프학교와 함께하는 단체는 매일유업을 비롯해 베어베터와 요리천사,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피치마켓, 쿠캣, 이니스프리 등 7곳이다. 베어베터는 직원 80% 이상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이다. 쿠킹클래스 운영을 지원하고 동시에 장애인용 레시피북 3종의 인쇄를 맡았다. 요리천사는 한식 최초로 미슐랭가이드 스타를 받은 뉴욕 한식당 ‘단지(DANJI)’와 ‘한잔(HANJAN)’의 오너 김훈이(후니 킴) 셰프가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요리학교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출신 셰프들이 모여 재능기부 형식으로 보육원 요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은 셰프학교 강사로도 활동한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자폐성 장애인과 가족의 권익을 대표해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레시피북 제작에 100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피치마켓은 발달장애인과 경계선급 지적장애인 등 ‘느린 학습자’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비영리단체다.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느린 학습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와 교육환경을 구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푸드컴퍼니 쿠캣은 국내 최대 음식 커뮤니티인 ‘오늘 뭐 먹지’와 레시피 동영상 채널 ‘쿠캣’, 자체 쇼핑몰 ‘쿠캣마켓’ 등을 운영한다. 이니스프리는 아모레퍼시픽 산하 뷰티 브랜드로 자연주의를 추구하면서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한다.매일유업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자립을 돕는 활동에 필요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음식 관련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매일유업은 셰프학교 외에도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CSV(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후원과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 분유 생산 및 후원 활동, ‘예비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 등이 대표적인 활동으로 꼽힌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보령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소세포폐암(SCLC, small cell lung cancer) 신약 ‘러비넥테딘(lurbinectedin, 상품명 젭젤카·Zepzelca)’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보완서류 제출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러비넥테딘은 지난 2017년 스페인 업체 파마마와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해 보령제약이 국내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독점 권한을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이다. 지난달 러비넥테딘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허가를 승인 받은 바 있다. 기존 치료제인 토포테칸과 간접 비교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에서 우월성을 입증한 2상 임상시험 자료를 FDA에 허가자료로 제출했다. 이를 인정받아 3상 조건부 신속승인 및 우선 심사 승인을 획득하기도 했다.FDA로부터 승인받은 적응증은 ‘백금병용 화학요법 이후 질병이 진행된 전이성 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에 대한 치료’다. 이 질환은 폐암 중에서도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고 초기 전이 특성을 지니며 치료 후 재발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세포폐암에 대한 2차 치료제로 국내에서 허가받은 성분은 토포테칸(상품명 하이캄틴주)과 벨로테칸(상품명 캄토벨주) 등이 있다.보령제약은 러비넥테딘에 대한 식약처 희귀의약품 지정이 완료되면 미국과 동일하게 3상 조건부 국내 허가 신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러비넥테딘이 국내에서 허가 승인을 받게되면 재발성 소세포폐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영석 보령제약 ONCO부문 부문장은 “소세포폐암은 치료 예후가 좋지 않고 치료 옵션도 제한적인 질병”이라며 “러비넥테딘이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해 신속한 허가를 거치게 된다면 국내 환자 및 의료진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식약처는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희귀의약품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희귀질환을 진단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 중 대체할 수 있는 의약품이 없거나 대체할 수 있는 의약품보다 현저하게 안전성 또는 유효성이 개선된 의약품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오비맥주는 13일 오비라거가 패션 브랜드 게스(GUESS)와 협업한 컬렉션을 오는 14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협업 제품은 ‘오비 미츠 게스(OB meets GUESS)’를 주제로 오비라거 시그니처 캐릭터인 ‘랄라베어’와 게스 메인 심볼인 삼각로고를 조합한 티셔츠 4종과 모자 1종으로 구성됐다. 티셔츠 제품은 게스 로고를 들고 있는 랄라베어와 게스 모자를 착용한 랄라베어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색상 역시 기본 색상인 흰색과 검은색을 비롯해 파란색과 녹색, 회색 등 총 7가지 컬러로 준비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모자에는 랄라베어 얼굴과 게스 로고를 조합한 이미지가 적용됐다. 색상은 흰색과 파란색 2종이다.판매는 14일부터 게스 온라인몰과 서울스토어몰에서 이뤄진다. 오는 17일부터는 롯데월드몰과 스타필드하남, 스타필드고양, 송도트리플스트리트 등에 위치한 게스 직영점 4개점을 비롯해 백화점 8개점 및 게스 대리점 5개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 가격은 티셔츠와 모자가 각각 2만 원대다.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젊은 소비자층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뉴트로 상징인 ‘랄라베어’를 활용한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오비라거는 앞으로도 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단순한 맥주 브랜드 이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오비라거는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만을 사용하면서 알코올 도수는 기존 ‘프리미엄 OB(5.2도)’보다 낮은 4.6도로 만들어 보다 부드럽고 깔끔한 음용감을 강조한 라거 제품이다. 최근에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신규 TV광고 ‘오, 부드럽(Love)다’를 선보였으며 홍대 입구와 잠실 새내역, 부산 서면 등 젊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젊은 감각 마케팅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농심은 올해 상반기 미국법인 매출이 전년 대비 35% 성장한 1억6500만 달러(약 1985억 원, 추정치) 규모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미국인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K푸드 열풍을 이끄는 신라면 브랜드 파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간편식품 수요 증가와 맞물려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미국시장 성과는 메인스트림(Main Stream)이라고 불리는 미국 주류시장에서 판매 호조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신라면이 동양인을 넘어 미국 현지인도 즐겨 찾는 식품으로 자리매김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2분기까지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필수 비상식량으로 농심 라면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미국 대형 유통업체 크로거(Kroger) 구매담당자 스캇 엘리스(Scott Ellis)는 “농심 라면이 간식개념에서 식사 대용으로 인식이 전환되면서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특히 집안에서 요리하는 홈쿡 트렌드에 따라 신라면에 치즈를 넣어먹는 등 라면을 다양하게 즐기는 모습이 미국인들 사이에서 확산되는 추세”라고 말했다.이러한 현상에 힘입어 월마트를 비롯해 코스트코와 크로거, 샘스클럽 등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라면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월마트와 코스트코에서 상반기 매출이 각각 35%, 51%씩 늘어났고 아마존은 79% 성장했다고 농심 측은 발표했다.농심 관계자는 “지난 2017년 월마트 미국 전 점포에 신라면을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수년 간 메인스트림 시장에 유통망을 촘촘히 구축해왔다”며 “농심 라면은 미국 전역에서 판매되는 몇 안 되는 외국 식품 브랜드”라고 설명했다.미국시장 매출 성장은 신라면이 주도했다. 신라면은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25% 늘어난 매출 약 4800만 달러(약 577억 원)를 기록하면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농심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특설매대를 운영하고 뉴욕과 라스베이거스에서 신라면 버스를 운영하는 등 제품 알리기에 주력했다. 특히 ‘신라면블랙’ 성장세가 두드러진다고 농심 측은 전했다. 신라면블랙 상반기 매출은 1350만 달러(약 162억 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유의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로 미국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여기에 최근 미국에서 홈쿡 트렌드가 확산 추세임을 감안하면 신라면블랙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농심 측은 기대하고 있다.신라면블랙의 인기는 미국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미국 주요 언론으로까지 번졌다. 최근 뉴욕타임즈는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으로 신라면블랙을 꼽았다. 뉴욕타임즈 제품 리뷰 사이트 ‘와이어커터(Wirecutter)’에 실린 ‘최고의 인스턴트 라면(The best instant noodles)’ 기사에서 신라면블랙은 여러 일본라면을 제치고 전 세계 베스트11 라면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 LA타임즈에서도 신라면블랙을 라면랭킹 상위권에 선정한 바 있다.농심 관계자는 “‘신(辛)’ 브랜드는 과거 동양인들이 주로 찾는 제품이었지만 이제는 미국 메이저 유통회사가 먼저 찾는 한국 대표 식품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한편 농심은 지난 1971년 미국 LA지역에 처음 라면을 수출했다. 이후 2005년 LA공장을 가동하면서 본격적으로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라면을 포함해 너구리와 안성탕면, 짜파게티, 육개장사발면 등 한국 인기 브랜드를 현지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홍천 일원에 랜드마크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이다. 서희건설이 시공 예정인 ‘홍천 트윈타워’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홍천 트윈타워는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희망리 396-9번지 일원에 지하 3~지상 45층, 2개동, 312가구(예정)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공을 맡은 서희건설은 국내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립 사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온 건설사 중 하나로 꼽힌다. 브랜드 평판은 지난달 기준 12위로 알려졌다.서희건설에 따르면 홍천 트윈타워는 다양한 장점을 갖춘 아파트로 홍천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이 예상된다. 홍천 중심지에 건립되고 높은 수준의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높은 층고와 전 가구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개방감과 일조권을 확보했다고 전했다.입지의 경우 단지 북쪽에 두 개비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홍천강이 흐르는 배산임수 입지를 갖췄다. 전 가구에서 두 개비산과 홍천강 조망이 가능해 친환경 주거지를 선호하는 수요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한다고 했다.교육시설로는 홍천초와 홍천중·고, 홍천여고 등이 사업지 인근에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하나로마트(본점)와 GS슈퍼마켓, 홍천 중앙시장 등 편의시설이 있고 홍천군보건소와 홍천읍사무소, 홍천 교육지청, 홍천 미술관, 홍천교육도서관, 홍천 아산병원, 홍천문화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와 문화생활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교통으로는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접근이 수월하다. 홍천읍내를 동서로 관통하는 도로도 인근에 있어 5번 국도와 44번 국도를 연계해 춘천이나 원주로 이동이 용이하다고 서희건설 측은 전했다. 홍천종합터미널도 가까운 곳에 있다.평면구성은 59㎡A와 76㎡A, 76㎡B, 79㎡A 등 4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공간활용도를 고려해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했고 79㎡A타입의 경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팬트리 설계도 도입된다.홍천 트윈타워 주택 홍보관은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248-12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