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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비정규직 보안검색 요원을 직접 고용하기로 결정하면서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정규직 전환을 보류해야 한다’는 의견이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26일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역차별 우려 등 부작용을 고려해 정규직 전환을 보류해야 한다’는 의견이 45.0%, ‘장기적 고용 체계 변화를 위해 정규직 전환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40.2%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잘 모름’은 14.8%였다.연령대별로 보면, 취업준비생이 많은 20대 55.9%는 ‘정규직 전환을 보류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60대 47.8%도 ‘정규직 전환을 보류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30대와 40대에서는 ‘정규직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50대에서는 공감도가 비등했다.이념 성향과 지지 정당별로 보면, 진보층·정의당,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정규직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반면, 중도층과 보수층·통합당 지지층, 무당층에서는 ‘정규직 전환을 보류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보면, ‘정규직 전환 보류’에 공감하는 응답이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에서 50%대를 상회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에서는 ‘정규직 전환 추진’에 공감하는 응답이 48.8%로 더 높게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인천, 광주·전라에서는 두 의견에 대한 공감도가 팽팽하게 맞섰다.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대,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한글날, 어린이날, 현충일을 월요일로 지정해 3일 연휴를 만들 수 있는 ‘국민휴일법’이 발의됐다.29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 등 10명은 ‘국민의 휴일에 관한 법률안’을 26일 발의했다.해당 법안은 휴일에 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법안을 보면, 휴일은 일요일과 국경일 가운데 ‘3·1절’, ‘광복절’, ‘개천절’, ‘1월 1일’, ‘설날 전날’, ‘설날’, ‘설날 다음날’, ‘부처님오신날’, ‘추석 전날’, ‘추석’, ‘추석 다음날’, ‘기독탄신일’로 한다. ‘선거일’도 휴일로 한다.한글날, 어린이날, 현충일은 ‘요일지정휴일제’로 한다. 요일지정휴일제는 대체공휴일, 특정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한글날을 월요일로 지정해 토-일-월 3일 연속으로 쉴 수 있게 하는 것이다.또 법안에는 ‘설날 전날’, ‘설날’, ‘설날 다음날’ 또는 ‘추석 전날’, ‘추석’, ‘추석 다음날’에 따른 공휴일이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공휴일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하는 내용도 담겼다.홍 의원 등 10명은 국민의 휴일에 관한 법률안을 제안한 이유에 대해 “휴일과 휴식의 보장은 인간다운 삶 영위 및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문제로 우리 헌법 제10조가 천명하고 있는 행복추구권과 휴식권의 구체적 실현”이라며 “휴일과 휴식을 보장함으로써 경제적으로도 내수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미 선진국에서는 요일지정휴일제 등 국민의 휴식권을 법률로써 보장하고 이를 통하여 내수시장의 활성화 등 경제성장정책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적절한 휴일과 휴식의 보장을 위해 현행 휴일보장법령체계를 정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법안은 대체공휴일, 특정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요일지정휴일제 등을 규정한 국민의 휴일에 관한 법률을 마련함으로써 민족의 아름다운 전통과 풍습을 계승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은 29일 추미애 법무무 장관이 거친 언사로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난한 건 부적절했다는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을 두고 “검찰 개혁의 주제를 희석시킬 수 있는 불필요한 표현이나 이런 것은 자제해 달라는 의미”라고 해석했다.문재인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 전 장관은 2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일선수사팀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게 맞는 거고, 그것은 기관의 장으로서 똑같이 요구되는 덕목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조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최근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총장에 대한 일련의 언행은 제가 삼십년 가까이 법조 부근에 머무르면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낯선 광경으로서 당혹스럽기까지 하여 말문을 잃을 정도”라고 적었다.추 장관이 최근 한 “윤 총장이 내 지시를 어기고, 내 지시를 절반을 잘라 먹었다”, “장관 지휘를 겸허히 받으면 좋게 지나갈 일을, 지휘랍시고 일을 꼬이게 만들었다” 등의 발언을 비판한 것이다.조 의원은 “추 장관께서 거친 언사로 검찰개혁과 공수처의 조속한 출범의 당위성을 역설하면 할수록 논쟁의 중심이 추 장관 언행의 적절성에 집중될 수 있다”며 추 장관의 언행이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추 장관께서 연일 총장을 거칠게 비난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이 시기적으로 적절한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법무부 장관께서 원래의 의도나 소신과 별개로 거친 언행을 거듭하신다면 정부 여당은 물론 임명권자에게도 부담이 될까 우려스럽다. 장관님께서 한 번 호흡을 가다듬고 되돌아보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대작(代作) 사실을 알리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그림을 판매한 가수 조영남(75)이 4년여 만의 재판 끝에 25일 무죄를 확정 받았다.대법원 1부는 이날 조영남의 사기 혐의 최종심 선고기일에서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조영남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확정했다.조영남은 2011년 9월부터 2015년 1월까지 A 씨 등 대작 화가에게 주문한 그림에 경미한 덧칠 작업을 한 뒤 17명에게 21점을 팔아 약 1억5300만 원을 챙긴 혐의 등으로 2016년 6월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은 구매자들이 고액을 주고 조영남의 그림을 산 이유는 유명 연예인인 조영남이 직접 그렸으리라는 기대감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작 화가가 그렸다는 사실을 숨긴 채 그림을 판 조영남의 행위는 사기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반면 조영남 측은 대작 화가는 조영남의 지시를 받아 작업을 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대작 화가를 저작자로 볼 수 없고, 조영남을 단독 저작자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1심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마무리만 관여한 작품을 온전한 조영남의 창작물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창작표현 작업이 타인에 의해 이뤄진 사실을 구매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점도 지적했다.2심은 1심의 판단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대작 화가는 조영남의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하기 위한 기술 보조일 뿐이라는 판단이었다. 검찰은 상고장을 제출했다.대법원은 ‘불고불리의 원칙’을 언급하며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확정했다. 불고불리의 원칙은 법원이 심판을 청구한 사실에 대해서만 심리·판결한다는 원칙이다. 검찰이 저작물·저작자를 지적하며 상고했지만, 조영남은 ‘사기죄’로 재판에 넘겨졌다는 것이다.대법원은 “검사는 이 사건을 사기죄로 기소하였을 뿐 저작권법 위반으로 기소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이 사건 공소사실에서 누가 이 사건 미술작품의 저작자라는 것인지 표시하지 않았다”며 “검사가 원심에 저작물·저작자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형사소송법상 심판의 대상에 관한 불고불리 원칙에 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또 “(대작 화가) 고지 의무를 인정하지 않은 원심을 수긍할 수 있다”며 “미술작품의 거래에서 그 작품이 친작(親作)인지 혹은 보조자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는지 여부가 작품 구매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하거나 중요한 정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그러면서 “피해자들은 이 사건 미술작품이 ‘조영남의 작품’으로 인정받고 유통되는 상황에서 이를 구입한 것”이라며 “피고인 조영남이 다른 사람의 작품에 자신의 성명을 표시하여 판매하였다는 등 이 사건 미술작품이 위작 시비 또는 저작권 시비에 휘말린 것이 아니었다. 따라서 피해자들이 이 사건 미술작품을 피고인 조영남의 친작으로 착오한 상태에서 구매한 것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탈북민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가 자택 앞으로 찾아온 방송사 취재진을 폭행을 한 원인이 ‘집 위치가 노출될 우려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북한의 ‘3대 세습’을 비판하는 전단 날리기 활동을 주도한 박 대표는 과거 독극물 암살 테러 위기를 넘긴 적이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24일 밤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북한 암살 목표 1순위”라며 “실제로 북한 간첩의 독침 살해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북한 간첩 A 씨는 2011년 9월 3일 ‘대북 전단 날리기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지인을 통해 박 대표에게 신논현역으로 나오라고 했다가 사전에 계획을 포착한 국정원에 검거됐다. 체포 당시 A 씨는 파커 만년필 모양의 독총, 손전등 모양의 3발형 독총, 파커 볼펜 모양의 독침을 소지하고 있었다. A 씨는 박 대표 암살 직후 베트남으로 도주하기 위해 항공기 표까지 구매했던 것으로 수사 결과 확인됐다.가세연은 “2011년 8월 중국에서 탈북자를 지원하던 김창환 선교사와 강호빈 목사가 독침 공격에 숨졌고, 김정은의 친형 김정남도 국제공항 항복판에서 20대 여성들에게 암살당했다“며 “방송사가 대문 앞에서 박상학 나오라고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비판했다. 동아닷컴은 폭행 사건에 대해 입장을 듣기 위해 박 대표의 개인 휴대전화와 자유북한운동연합 사무실로 수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닿지 않았다.서울 송파경찰서 등에 따르면 박 대표는 23일 오후 10시경 송파구에 있는 자택 앞으로 찾아온 몇몇 방송사 취재진에게 “집 주소를 어떻게 알고 왔느냐”며 강하게 항의했다.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박 대표는 취재진을 폭행했다. 이후 박 대표는 1층으로 내려와 박 대표의 신변 보호를 담당하는 경찰에게 가스총을 쏜 것으로 확인됐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A기업의 인사담당자는 올 여름 휴가 때 직원들에게 복지비를 지원해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의 여행·휴가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B기업의 사내 복지 담당직원은 임직원 생일 때 꽃다발을 선물하는 등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적극 이용하고 있다. C기업의 일반직원은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통해 대기업 직원처럼 건강검진이나 휴양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D기업은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통해 전 직원에게 밀리의 서재 구독권과 애플 에어팟 프로를 제공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의 제휴업체를 확대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중기부와 대한상의는 지난해 9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복지 격차를 완화하고, 중기 근로자도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출범시켰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현재 여행·휴양, 취미·자기계발, 상품몰 등 5개 분야의 복지서비스를 중기 임직원에게 시장 최저가 또는 추가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고 있다. 26개 제휴업체가 참여했다.출범 이후 약 9개월 동안 5540개 중소기업과 8만여 명의 임직원이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에 가입해 서비스를 이용했다. 누적판매액은 11억 원을 넘어섰다.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이용 중인 한 기업 관계자는 “중기부와 대한상의에서 운영해 신뢰가 가고, 별도의 가입비와 이용 수수료가 없어 부담이 없다”며 “직원의 자기계발을 위해 전자책 구독 서비스인 ‘밀리의 서재’ 구독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는데, 직원들의 호응이 아주 좋다”고 말했다.중기부와 대한상의는 중기 근로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상품몰, 여행·휴양 분야에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 6월 SK매직, 여기어때 등과 제휴를 맺었다. 또 11번가, 미소 등 4개 업체와 추가 제휴를 논의 중이다. 중기부와 대한상의는 출범 당시 19개였던 제휴업체를 올 7월까지 30개 업체로 확대할 계획이다.현재 제휴 중인 업체는 ▲SK매직(가전제품) ▲여기어때(숙박·액티비티) ▲아이코젠(스포츠·골프용품) ▲후다닥(포장이사·퀵서비스) ▲우리아이해피박스(유아용품) 등이다. 제휴 예정인 업체는 ▲11번가(쇼핑몰) ▲미소(청소) ▲허그맘허그인(가족심리상담) ▲타다(차량서비스) 등이다.또 중기부와 대한상의는 올 7월 기업소모성자재(MRO)관을 신설해 복사용지 등 기업에서 많이 쓰는 소모용품을 시장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할 예정이다.9월에는 광역지자체 중심으로 지역특별관을 열어 지역 내 휴양시설, 체험서비스, 특산품 등 지역별 특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최원영 중기부 일자리정책과 과장은 “중소기업의 복지수준은 대기업의 43%에 불과하다”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복지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의 서비스도 강화해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대기업 수준의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중기부와 대한상의가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가입기업 5129개사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원에게 복지비를 지급하지 못하거나 1인당 연 10만원 미만으로 지급하는 기업이 47.5%인 것으로 조사됐다.조사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82.4%는 “정부가 복지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등 부담을 덜어준다면 근로자 복지에 적극 투자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진경천 대한상의 중소기업복지센터장은 “중소기업이 직원들에게 복지비를 지원하고 싶어도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망설이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부에서 중소기업이 복지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해준다면 기업들도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중소기업이라면 별도의 가입비나 이용료 없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가입 신청은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홈페이지(welfare.korcham.net)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 확인서 등의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24시간 내 가입승인이 된다.중소기업 복지플랫폼 가입 및 이용에 관한 문의는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고객센터(1588-6555)로 하면 된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24일 하체 비만과 노화를 막는 ‘엉덩이 걷기’ 운동법이 관심을 받았다.허수정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전날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해 일주일에 1kg씩 감량할 수 있는 ‘엉덩이 걷기’ 운동법을 소개했다.엉덩이 걷기 운동은 계단을 활용해 할 수 있다.먼저 다리를 11자 형태로 유지하고 계단을 오를 준비를 한다. 계단을 오를 때 상체를 세워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일자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계단을 딛고 있는 다리의 발뒤꿈치에 힘을 주며 계단을 올라야 한다.본인의 체력에 따라 한 계단이나 두 계단을 같은 방식으로 오른다. 계단을 오를 때 허벅지와 엉덩이 사이에 손을 대고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 지 확인하는 게 좋다.트레이너 양영민 씨는 “보통 계단을 오를 때 상체가 기울어지게 된다”면서 “(엉덩이 걷기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상체를 들고, 머리에서 엉덩이까지의 라인이 바닥에서 수직이 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손을 엉덩이에 대는 이유는 그냥 계단을 오르면 대부분 허벅지와 종아리에 힘을 먼저 쓰게 돼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 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무릎이나 골반, 고관절에 문제가 없는 사람은 두 계단씩 하는 게 좋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한 계단씩 천천히 오르는 것으로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엉덩이 근육 운동 효과를 확실하게 보기 위해서는 두발로 딛지 말고, 다음 계단을 바로 올라가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전문의들은 꾸준히 엉덩이 걷기 운동을 하면 하체 비만과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허 전문의는 “걸을 때 당연히 허벅지·종아리도 힘을 쓰고 일을 하지만, 엉덩이도 힘을 쓰고 일을 해야 한다”며 “그래야 다리 근육만 지나치게 발달하지 않고, 그 부위에 피로가 쌓이는 걸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이걸 해결하지 않으면 다리에 쌓인 피로가 부종으로 이어지고, 상체와 하체를 잇는 엉덩이의 순환 능력도 떨어져서 하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며 “엉덩이 근육의 위치상 이 부위가 망가지면 위로는 뱃살과 튜브살, 아래로는 승마살과 종아리 알까지도 생기기 쉽다”고 설명했다.오한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사실 엉덩이 근육이 없어지게 되면 늙는 속도도 남들보다 훨씬 빠르다”며 “엉덩이 근육이 작을수록 빨리 죽는다는 연구도 있다”고 경고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624/101669299/2}

정부는 ‘식사시간 2부제’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한다. 기관 직원의 식사시간을 1부와 2부로 나눠 음식점 몰림 현상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음식점 방역조치 강화방안’ 등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달 6일부터 약 17만 개소의 음식점에 대해 생활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2845개소에 대한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등 방역 관리를 진행해왔다.이 과정에서 정부는 음식점에서 확진자와 잠시 접촉했음에도 감염 사례가 발생한 점 등을 포착해 강화된 방역방안을 마련했다.중대본에 따르면 음식점은 밀집·밀폐된 환경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밀접하게 모이기 쉬운 특성이 있다. 따라서 밀집·밀접·밀폐 등 ‘3밀’을 제한하는 데 중점을 두고 방역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먼저 정부는 ‘식사시간 2부제’를 통해 사람들이 밀집한 환경에서 식사하지 않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식사시간 2부제는 식사시간을 1부와 2부로 나눠 일정 인원 이상의 사람을 받지 않는 것이다. 현재 일부 회사 구내식당은 점심시간을 1부(오전 11시 30분~낮 12시 30분)와 2부(낮 12시 30분~오후 1시 30분)로 나눠서 운영 중이다.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식사시간 2부제는 정부와 공공기관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식사 장소나 식당 내 밀집도를 낮추자는 취지로, 정부 기관이나 공공기관이 먼저 제도 정착을 위해 솔선하고 주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 정부는 타인의 침방울에 의한 감염을 막기 위해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와 1인 테이블 확대를 유도하고, 영업자·이용자 모두 마스크 착용 등을 실천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현재 고속도로휴게소 및 공공급식소는 한쪽 방향 또는 지그재그 앉기와 테이블 간 거리 두기를 시행하고, 테이블 위에 칸막이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아울러 정부는 매일 2회 이상 음식점 내부를 환기하도록 하고, 매일 1회 이상 소독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김 1총괄조정관은 “음식점의 방역조치가 꾸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식품위생법령 개정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집합금지 명령 위반 시 영업 정지 등의 내용을 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이른바 ‘황제 복무’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최영 전 나이스그룹 부회장의 아들이 부모에게 세탁물을 전달해 자가 빨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공군은 24일 황제 복무 의혹을 받는 최 전 부회장의 아들 A 상병에 대한 감찰 결과를 발표했다. 황제 복무 의혹은 ‘A 상병이 매주 토요일 아침 빨래를 부대 밖으로 반출해 세탁을 해오게 한다’는 내용의 폭로가 이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오면서 불거졌다.감찰 결과 A 상병이 부사관을 시켜 세탁물을 반출하고 음용수를 반입했다는 의혹이 일부 사실로 드러났다.공군에 따르면 A 상병은 지난해 9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 제3여단으로 전입한 이후 매주 주말 면회시간을 통해 부모에게 세탁물을 전달했다. A 상병은 올 2월 말부터 코로나19로 면회가 금지되자 ‘피부질환 때문에 생활관 공용세탁기 사용이 어려우니 부모님을 통해 자가에서 세탁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소속부서 B 간부에게 요청했다.B 간부는 올 3월부터 지난달까지 13회에 걸쳐 세탁물을 전달해 준 사실이 있다고 진술했다.공군은 “완료된 세탁물을 부모로부터 넘겨받아 다시 해당 병사에게 돌려주는 과정에서 세탁물 가방에 별도의 음용수가 함께 전달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대가성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공군은 “현재 군사 경찰이 대가성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A 상병이 1인실을 쓰는 특혜를 누렸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1인실 사용 문제는 A 상병과 동료 병사들 간 생활관 냉방온도 설정을 두고 나온 갈등에서 비롯됐는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생활관 병사가 이달 1일 생활관 단독 사용을 건의했지만 승인권자가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이다.다만, 이달 2일 A 상병이 두통 및 고열(37.8도)로 외진을 다녀온 뒤 ‘냉방병과 우울감에 대해 2주간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아 부대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생활관 단독 사용을 승인했다.A 상병이 특정 부대, 부서로 배속 받았다는 의혹과 A 상병 부모의 부대 샤워실 보수 민원 의혹 등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공군은 감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발 방치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공군은 “감찰 조사를 통해 해당 부대의 병사에 대한 지휘감독 부실, 규정과 절차에 의한 업무수행 미숙 등이 식별됐다”면서 “공군은 이런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할 수 있도록 재발 방지대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건강 문제, 병영 부적응 등 별도 관리가 불가피한 병사들은 병영생활 도움관리위원회를 통해 투명하게 지원하고, 외출 등 병사 출타는 엄정하고 형평성 있게 시행되도록 사전·사후 확인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금융 소비자의 고의·중과실이 없으면 금융 회사가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 금액을 배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금융위원회·과기정통부·법무부·대검찰청·경찰청 등 정부 부처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이스피싱 척결’ 종합 방안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관계 부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성공하지 못하도록 전방위적인 예방·차단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금융사는 보이스피싱 의심 금융거래를 적극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FDS(Fraud Detection System,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 구축을 의무화·고도화해야 한다.가족을 파괴하고 디지털 금융·통신 인프라에 대한 신뢰를 저해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선 일반 사기 범죄보다 훨씬 더 무겁게 처벌할 방침이다.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한 자금 전달 등 관련 범죄행위에 대해서도 보다 명확히 처벌할 수 있도록 ‘통신사기피해환급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금융사의 배상책임도 대폭 강화된다. 금융사 등이 보이스피싱 사전예방 조치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기 위함이다.이에 따라 금융 소비자인 이용자의 고의·중과실이 없는 한 금융사 등이 원칙적으로 배상 책임을 지도록 할 방침이다.다만, 이용자의 도덕적 해이 방지, 손해의 공평한 분담 원칙 등을 고려해 금융사 등과 이용자 간에 피해액이 합리적으로 분담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 보이스피싱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다양한 보험 상품을 개발하도록 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보험을 통신대리점, 은행창구 등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 관계 부처는 보이스피싱 대책이 실효성 있게 집행되도록 부처 간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해외 발신, 변작 전화번호 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서비스에 대한 협업을 적극 지원하고, KISA-금감원-수사기관-통신사 간 핫라인 구축을 통해 신종수법 등에 대응할 방침이다.관계 부처는 보도자료를 통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홍보 강화를 통해 국민들께서 보이스피싱을 당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환기해 나갈 것”이라며 “지연인출제도·지연이체서비스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십계명 등에 대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전국민 대상 경고 문자를 긴급재난문자와 같이 지속적으로 발송하겠다”며 “보이스피싱 수법 소개를 위한 별도 방송편성, 신종수법에 대한 수시 경보발령 등을 통해 국민들께서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가 1902명의 보안검색 근로자들을 직접 고용하기로 한 것에 대한 취준생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청년 취업 공정성의 훼손을 막는 것을 골자로 하는 ‘로또취업방지법’이 발의된다.하태경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 취업 공정성의 훼손을 막기 위해 로또취업방지법(가)을 발의한다”고 예고했다.하 의원에 따르면 로또취업방지법에는 공공기관이 신입·경력 직원을 채용할 때 엄격한 공정성을 관철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다.‘공공기관운영에관한 법률’(공운법) 등 법률을 개정해 반드시 ‘공정한 룰’을 통해 채용이 이뤄지도록 관련 내용을 법제화하겠다는 것이다.앞서 21일 인국공은 총 9785명의 비정규직 근무자 중 2143명은 공사가 직고용하고, 7642명은 공항 자회사 소속으로 정규직 전환하는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인국공은 정규직 전환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보안요원 1902명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 고용하기로 결정했다.일각에서는 어렵게 시험을 치러 인국공에 입사한 현직자들과 공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을 허탈하게 만드는 조치라고 주장했다.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인국공은 2018년부터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1위를 유지하고 있다.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비정규직 근무자 직고용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은 14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청원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 근무자의 정규직) 전환은 정말 충격적”이라며 “이곳에 들어가려고 스펙을 쌓고 공부하는 취준생들은 물론, 현직자들은 무슨 죄냐”고 비판했다.인국공 노동조합도 사측에 직고용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노조 간의 갈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일부 직원이 탈락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하 의원은 “인천공항은 자신의 잘못 겸허히 인정하고 로또 정규직 철회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청년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인천공항 묻지마 정규직화는 대한민국의 공정 기둥을 무너뜨렸다”며 “노력하는 청년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인천공항 같은 340개 공공기관은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이고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한다”며 “지금까지 수십만의 청년들이 그 취업 기회가 공정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최선을 노력을 다해왔다. 그런데 그 믿음이 송두리째 박살났다”고 비판했다.아울러 “취업 공정성에 대한 불신은 대한민국 공동체의 근간을 허물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무너진 공정 바로 세우기 위해 로또취업방지법(가) 발의하겠다. 이 법은 청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취업공정성 훼손 막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3차례 음주운전으로 야구팬들의 질타를 받은 강정호(33)가 키움 히어로즈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키움 팬들은 찬반 의견을 내며 갑론을박을 벌였다.강정호는 2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사과 기자회견에서 “구단에서 절 받아주신다면, 첫 해 연봉 전액을 음주운전 피해자에게 기부하겠다”며 키움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강정호는 ‘키움 구단과 어느 정도 논의를 했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김치현 단장님과 한 번 통화했다”며 “자세한 이야기는 안했지만 김치현 단장님께 죄송하다고 이야기했다. 그 외에 구체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키움 구단과 계약하지 못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물음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며 “(야구를) 못하게 되더라도 어린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생각”이라고 밝혔다.‘키움은 왜 받아들여야 하나’라는 질문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옛정으로 받아달라’고 하고 싶진 않다. 그러면 나도 면목이 없다”며 “키움에 들어가서 젊은 선수들이나 키움의 팬 분들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키움이 더 좋은 팀이 되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강정호는 2016년 12월 서울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다. 조사 과정에서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 더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법원은 강정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복귀 반대 팬 “팀 분위기에 악영향” VS 찬성 팬 “야구단이 사회복지단체?”강정호가 키움으로 복귀하고 싶다고 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키움 팬페이지 ‘영웅 게시판’에는 키움 팬들의 찬반 의견이 쏟아졌다.먼저 강정호의 복귀를 반대하는 이들은 ‘구단 이미지’와 ‘팀 분위기’, ‘잘못의 크기’ 등을 지적했다. 강정호에게 투자할 돈으로 다른 선수들을 육성하는 게 낫다는 의견도 보였다.키움 팬 임** 씨는 “지금도 범죄구단 소리 들으면서 팬하고 있는데, 강정호까지 오면 더 이상 힘들어요. 강정호 영입 반대합니다”라고 썼다.박** 씨는 “반대합니다. 오히려 기존 선수들한테 악영향 줘서 팀 전체로 봐도 손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어린 선수들이 뭘 보고 배울까요?”라고 적었다.장** 씨는 “반대합니다. 처음도 아니고 음주운전을 세 번이나 했는데, 영입 자체를 고려하는 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썼다.이** 씨는 “저도 영입 반대합니다. 구단 재정이 넉넉하지도 않은데 연봉 몇 억씩 줘가며 쓸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라고 적었다.반면, 강정호의 복귀를 찬성하는 이들은 구단이 자선단체는 아닌 점, 검증된 실력, 선수에 대한 애정 등을 언급했다. 오** 씨는 “야구단이 사회복지단체에요? 법적책임 다 받았고, KBO 징계 받았으면 됐지. 직장생활하면 이직도 못하고 평생 밥벌이 못 해야 돼요??”라고 했다.이** 씨는 “강정호 선수가 히어로즈에 오면 쫄리나? 찐 히어로즈 팬들은 강정호 선수 영입을 절대 반대 안 합니다”라고 주장했다.조** 씨는 “반대하는 입장도 충분히 1000퍼센트 이해한다”면서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사랑했고, 응원했고, 눈물 짓게 했던 선수였기에 법의 입장이 아닌 한 사람의 팬으로서, 더 나아가 나이도 많은 강정호를 이해하는 입장까지 더 해 키움에서 받아주면 좋겠다”고 썼다.박** 씨는 “복귀 후 선수로서의 성적과 관계없이 연봉 기부, 유소년 봉사 및 재능 기부 등을 통해 본인이 야구팬들에게 진 빚을 좋은 일로 조금씩 갚아 나갈 수 있게 마지막 기회를 줬으면 한다”며 “야구장에서 몰아내는 것만이 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적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가 23일 오후 부산 상공에서 연습 비행을 했다.블랙이글스는 오는 26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서 열리는 ‘제70주년 대한해협해전 전승 기념식’에서 축하 비행을 할 계획이다.그간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전투기 T-50B 8대로 팀을 구성해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였다.블랙이글스의 임무는 대한민국의 공군력과 국방력을 알림으로써 국민 여러분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것이다. 또 외국 에어쇼 참가 등 국방 외교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국격 제고와 방산 수출, 국익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블랙이글스 조종사는 공군 전투조종사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인재들로 구성돼 있다. 비행교육 과정 중 우수한 성적을 받아야 하고, 전투 조종사로서 상당한 수준의 비행 경험이 있어야 한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김모 씨는 렌터카를 빌릴 때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보여준다. 신용카드도, 신분증도 휴대전화에 있는 것을 쓰니 주머니가 가벼워졌다. 인터넷으로 쇼핑이나 공연 예약을 할 때도 아이디·비밀번호를 넣는 대신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로그인해 편리하다.행정안전부는 23일 이 같은 사례를 소개하며 내년부터 본인 인증부터 신청·납부·처리결과 확인까지 모든 정부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고 밝혔다.행안부가 이날 발표한 ‘디지털 정부혁신 발전계획’을 보면, 주요 내용은 ▲비대면 서비스 확대 ▲맞춤형 서비스 혁신 ▲데이터 활용과 민·관 협력 ▲디지털 인프라 확충 등 크게 4가지다.먼저, 정부는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모바일 신분증’ 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모바일 공무원증’을 시범 도입하고, 내년 안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도입하겠다는 것.또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본인이 직접 검색하고 내려 받아 관공서나 은행 등에 전송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올해 안에 도입할 예정이다.개인 맞춤형 서비스 혁신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개인 상황에 맞춰 공공서비스를 안내·제공받을 수 있는 ‘국민 비서’ 기능을 사용하는 사람은 건강검진, 국가장학금 신청, 민방위 교육, 세금 납부 등에 대한 다양한 알림을 받게 된다.아울러 정부는 데이터 개방을 확대해 자율주행·헬스케어 등 신산업 창출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공부문의 디지털 인프라도 확충한다. 이를 통해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과 신속한 업무 처리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모든 국민이 정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2022년까지 도서관 등 공공장소 4만여 곳에 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도 세웠다.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디지털 전면전환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비대면 서비스 확대, 맞춤형 서비스 혁신 등 국민들의 삶이 더 편리해 지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디지털 정부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 씨(25)는 23일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회유와 협박 때문에 마약 관련 진술을 번복했다고 주장했다.한 씨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두하는 과정에서 ‘양 전 대표의 회유나 협박 때문에 진술을 번복하신 건가’라는 물음에 “네, 맞습니다”라고 답했다.한 씨는 2016년 8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았다. 당시 한 씨는 가수 비아이(24·김한빈)의 마약 구매 의혹을 경찰에 진술했다가 양 전 대표로부터 ‘진술을 번복하라’는 회유·협박을 받았다고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이날 검은색 의상에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한 씨는 권익위에 제보한 계기에 대해 기자가 묻자 “제가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양 전 대표로부터 구체적으로 어떤 얘기를 들었나’라는 질문에도 “나중에 얘기하겠다”고 답변을 피했다.‘어떤 식으로 회유나 협박이 있었나’라는 물음엔 “나중에 제가 검찰 조사 다 받은 후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지난해 경찰은 브리핑을 통해 “당시 (한 씨가 붙잡힌) 이후부터 1·2차 조사까지 ‘김 씨(비아이)에게 (마약을)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하다가 갑자기 30일부터 아니라고 하는 등 진술을 번복했다”며 “변호인이 선임되니까 변호인이 마치 입을 막은 듯 아니라고 진술하라고 시킨 것 같다”고 설명했다.2016년 조사 당시 경찰이 ‘YG가 회유했냐’ 등 진술을 번복한 이유를 묻자 한 씨가 ‘대마초를 한 상태에서 바로 붙잡혀 기억이 몽롱해서 그렇게 진술했다’는 취지로 말을 바꿨다는 것이다.경찰은 올 4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 협박) 등 혐의를 받는 양 전 대표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2018년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저임금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은 23일 발간한 ‘2018년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최저임금은 2017년 최저임금 6470원 대비 16.4% 증가한 7530원이었다. 2001년 16.6% 인상 이후 17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분석 결과, 2018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최저임금 적용 대상자’의 취업률이 4.1% 포인트에서 크게는 4.6% 포인트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최저임금 적용 대상자’는 2017년 최저임금 6470원 이상을 받고 있으나, 2018년 최저임금 7530원보단 적게 받는 임금 근로자다. 즉, 2018년 최저임금 기준 상승으로 인해 시급이 오르는 근로자다. 2018년 최저임금 적용 대상자의 취업률은 최저임금보다 30%를 더 받는 집단에 비해 4.6%포인트 더 감소했다. 50%를 더 받는 집단과 비교하면 4.5%포인트 줄었다.한경연은 최저임금 인상이 불가피할 경우 점진적으로 증가시켜 고용 충격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저임금을 산업별로 차등화해 적용하는 방안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유진성 한경연 연구위원은 “2018년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은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추후에 최저임금의 인상은 자제하고 인상이 불가피할 경우 급격한 인상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당 대선 주자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거명한 것과 관련해 조수진 통합당 의원은 “대세론은 크게 의미가 없으며, 대선 주자 등 유력 정치인은 인지도와 인기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혐오도가 적어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말씀 정도로 이해했다”고 말했다.23일 조 의원에 따르면 김 위원장과 비례대표 의원들은 19일 점심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총선 패배를 딛고 당의 체질을 개선해야 하는 김 위원장의 역할을 언급하며 덕담을 했다고 한다.조 의원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2년 앞으로 다가오는 대선을 준비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기에 ‘김종인 위원장이 더 힘껏 일 해주셔야 한다’고 당부드렸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된 1997년 대선 때부터는 대세론이 끝까지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김 위원장의 발언을 소개하며 “아직 미래통합당에는 두드러지는 대선주자가 마땅하지 않다”고 했다.그러면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웃으면서 ‘백종원 씨 같은 분은 어때요?’라고 했다”며 “일부 참석자들은 ‘지난 총선 때 여당에선 서울 강남 지역에 공천을 준다고 제안했다’라고 했다”고 밝혔다.아울러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계속 웃으면서 ‘백종원 씨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분인 것 같더라. 싫어하는 사람이 없던데요’라고 했다”고 전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지난해 ‘땀 악취증’ 환자의 74%는 3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땀 악취증은 땀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피부 표면에서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피부에서 악취가 나는 질환을 말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5~2019년간 ‘땀 악취증’ 진료 환자를 분석한 질병통계 자료를 22일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땀 악취증’으로 진료를 받은 건강보험 환자 수는 최근 5년간 꾸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4768명에서 작년 3508명으로, 연평균 7.4% 감소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김지언 교수는 “땀 분비를 조절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에 대한 정보 및 일반 의약품들이 널리 알려지면서 병원을 바로 찾는 환자의 수가 감소했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연령별로 보면, 지난해 땀 악취증 환자의 73.9%는 ‘3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이상은 26.1%였다.김 교수는 “땀 악취증의 주 원인이 되는 아포크린샘의 분비가 사춘기 이후 활발해지는데 따라서 이 시기에 땀 악취증 환자의 수도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성별로 보면, 2015~2019년 동안 여자가 남자보다 평균 1.24배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5년간 평균 남자 환자는 1762명(44.6%), 여자 환자는 2180명(55.4%)이었다.김 교수는 여자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문화적, 심리적 요인 및 호르몬 작용에 의해 여성은 남성에 비해 체취에 민감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이러한 이유로 땀 악취증 여자 환자가 남자 환자보다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지난해 ‘땀 악취증’ 환자의 40%는 겨울에 증상을 나타났다. 이어 여름(23%), 봄(22%), 가을(15%) 순이었다.김 교수는 땀 악취증 환자가 겨울에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땀 분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계절인 겨울이 환자들이 본인의 땀 악취증을 병적인 것으로 인식하기 쉽다”며 “치료를 시행하기에도 수월한 시기로 여겨 겨울에 내원하는 환자 수가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한편, 땀 악취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겨드랑이를 자주 씻어 줘야 한다. 방취제나 땀 억제제, 향수, 오염된 의복을 갈아입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항균 비누나 국소항균제제의 사용도 도움이 될 수 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902명의 보안검색 근로자들을 직접 고용하기로 한 것을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22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보안검색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직고용한다는 소식이 화두에 올랐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전날 총 9785명의 비정규직 근무자 중 2143명은 공사가 직고용하고, 7642명은 공항 자회사 소속으로 정규직 전환하는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규직 전환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보안요원 1902명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고용’하기로 결정했다.보안요원을 ‘자회사’ 소속으로 고용한 한국공항공사의 결정과는 다른 것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을 제외한 국내 공항 14곳을 운영한다.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을 벌였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과 형평성 문제와 부작용을 우려하는 의견이 맞섰다.먼저 환영의 뜻을 밝힌 이들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불안정한 고용형태 등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반면, 또 다른 이들은 어렵게 시험을 치러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입사한 현직자들과 공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을 허탈하게 만드는 조치라고 주장했다.22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8년부터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1위를 유지하고 있다.‘인천국제공항공사의 비정규직 근무자 직고용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은 이날 올라온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85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이 시각 현재 청원 동의자는 실시간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청원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 근무자의 정규직) 전환은 정말 충격적”이라며 “이곳에 들어가려고 스펙을 쌓고 공부하는 취준생들은 물론, 현직자들은 무슨 죄냐”고 물었다.그러면서 “노력하는 이들의 자리를 뺏는 게 평등이냐”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사무 직렬의 경우 토익 만점에 가까워야 고작 서류를 통과할 수 있는 회사”라고 주장했다.일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도 사측에 직고용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노조 간의 갈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일부 직원이 탈락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회사에 불리한 구매 후기를 소비자들이 못 보도록 조작한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이 “작년 10월 15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문을 받아 바로 해당 내용을 즉각 반영해 사이트를 수정했다”고 주장했다.하늘하늘 측은 21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당 건으로 발생되는 행정처분을 겸허히 받아 들이고 빠르게 처리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하늘하늘은 거짓·과장·기만적인 방법을 통해 소비자를 유인하는 행위를 했다.구매 고객의 후기가 ‘최신순’, ‘추천순’, ‘평점순’의 기준에 따라 정렬되는 것처럼 후기 게시판 화면을 구성하면서 실제로는 게시판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해 상품평이 좋은 후기만 게시판의 상단에 노출되도록 한 것이다. 반면, 불만 등이 담긴 후기는 하단에만 노출되도록 했다.전자상거래법 제21조 제1항 제1호에 따르면, 전자상거래를 하는 사업자 또는 통신판매업자는 거짓 또는 과장된 사실을 알리거나, 기만적 방법을 사용해 소비자를 유인하거나 소비자와 거래해서는 아니 된다.공정위는 “사업자가 임의로 후기 게시 순서 또는 상품 판매순위를 정해 소비자에게 노출한 행위는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로 하여금 실제 사실과는 다르게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오인할 원인을 제공할 수 있다”며 “전자상거래법 제21조 제1항 제1호에 위반된다”고 지적했다.공정위는 하늘하늘 측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아울러 시정명령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표하도록 하고, 과태료 650만 원을 부과했다.하늘하늘 측은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는 하늘하늘이 되겠다”며 “더 좋은 제품으로 고객님께 보답하고 하늘하늘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님께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SNS에서 파급력이 큰 인플루언서가 운영·홍보하는 쇼핑몰의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를 제재함으로써 SNS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쇼핑몰업계 전반에 주의를 촉구하고 법 준수를 제고해 소비자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앞으로도 공정위는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SNS 기반 쇼핑몰과 같은 신유형 시장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여부를 지속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하늘하늘 입장현재 기사화된 부분은 2019년 10월 15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문을 받아 바로 해당 내용을 즉각 반영해 사이트를 수정하였습니다. 앞으로 해당 건으로 발생되는 행정처분을 겸허히 받아 들이고 빠르게 처리하겠습니다. 더 좋은 제품으로 고객님께 보답하고 하늘하늘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님께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는 하늘하늘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