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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랩셀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GC녹십자랩셀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29억 원(연결 기준)으로 집계돼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239억 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실적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이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591억 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액(579억 원)을 넘어섰다.실적 성장 주요 요인으로는 검체검진과 바이오물류사업 등 전 부문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 노력, 기술료 등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주력 사업 분야인 검체검진 부문은 다양한 검체검진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성장률이 49.5%를 기록했다. 바이오물류사업은 성장률이 228.7%에 달했다. 임상시험 검체 분석 사업을 담당하는 연결 자회사 GCCL은 51%의 성장률을 보였다.수익성은 지속적인 원가 개선과 NK세포치료제의 미국 현지 개발을 담당하는 아티바로부터 기술 이전료가 일부 인식되면서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4분기에도 검체검진사업 성장세와 기술 이전료 추가 유입 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차세대 NK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기조는 지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서 분양한 ‘별내자이 더 스타’에 10만 명 넘는 수요자가 몰렸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별내자이 더 스타 청약 결과 4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만5593명이 몰려 평균 203.3대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26일 진행한 특별공급과 27일 1순위 청약에 총 10만2318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최고경쟁률은 전요 99㎡B 타입에서 나왔다. 116가구 모집에 3만3537명이 접수했다. 경쟁률은 289.11대1이다. 전용 84㎡A의 경우 165.15대1, 전용 84㎡B 151.60대1, 전용 84㎡C 134.99대1, 전용 99㎡A는 229.44대1을 기록했다.별내자이 더 스타에 대한 인기는 전날 이뤄진 특별공급을 통해 예고됐다. 특별공급 결과를 보면 319가구 모집에 약 1만6725개 통장이 몰렸다. 평균 52.43대1의 이례적인 경쟁률을 기록한 것. 특히 생애최초에는 77가구 모집에 8718명이 신청해 113.2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인기 요인으로는 우수한 교통과 높은 추첨제 비율, 향후 완성될 자이타운에 대한 기대감, 브랜드 파워 등이 꼽힌다. 단지는 별내역 역세권 입지를 갖췄고 GTX-B(계획), 지하철 8호선 연장선(예정) 등 교통호재가 예정됐다. 여기에 향후 분양 예정인 생활숙박시설과 판매시설이 들어서면 대규모 자이타운이 완성될 전망이다. GS건설 ‘자이’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 선호도도 인기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GS건설 관계자는 “지역주민 숙원 사업이었던 (구)메가볼시티에 대규모 자이 브랜드타운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수요자 관심이 많았다”며 “여기에 풍부한 교통호재까지 있어 청약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아파트 당첨자 발표일에는 오피스텔 청약이 시작되는데 이 역시 다양한 옵션으로 상품성이 우수한 만큼 아파트 못지않은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GS건설에 따르면 별내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 반응도 주목할 만하다. 오피스텔은 전용 47㎡와 49㎡ 등 주거형 오피스텔 192실로 구성됐다.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까지 이용할 수 있는 상품성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풀퍼니시드 시스템(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하이브리드 쿡탑 등)과 우수한 마감재(포셀린타일 바닥 등), 시스템에어컨 3대, 시스클라인 2대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공간이 분리돼 독립적인 공간을 확보한 설계가 적용됐다고 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재당첨제한 등 제약도 없다. 별내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은 1인 2개 타입 청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가격은 계약면적 기준 3.3㎡당 평균 11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격은 47㎡이 3억7880만~4억2360만 원, 49㎡는 3억9240만~4억3880만 원이다.이번에 청약이 마감된 별내자이 더 스타 아파트는 다음 달 3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견본주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당첨자 발표날인 11월 3일 청약을 진행한다. 다음 날까지 청약 접수를 받고 11월 5일 당첨자 발표가 있다. 정당계약은 11월 6일이다.별내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93번지에 마련됐다. 견본주택 방문은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단지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3년 12월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가 야심차게 선보인 ‘XM3’가 올해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르노삼성은 새 모델 XM3 출시 이후 올해 1~3분기 국내 소형 SUV 누적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8.4%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XM3 판매량은 2만7607대로 전체 소형 SUV 증가 물량(3만6837대)의 75%를 차지해 시장 성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5개 완성차 업체가 선보인 소형 SUV는 9종이다. 이들 9개 차종의 작년 1~9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12만9913대다. 이 기간 5개 완성차 업체 전체 판매량은 93만5750대로 집계됐다. 따라서 당시 소형 SUV 시장 점유율은 13.9%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변수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시장은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출시된 소형 SUV는 11종이다. 1~9월 누적 판매량은 16만6750대다. 이 기간 판매된 자동차 총 판매대수는 102만1822대로 작년에 비해 성장했고 소형 SUV 점유율은 16.3%까지 올라섰다. 판매량이 감소한 중형세단과 준중형세단, 0.6% 증가에 그친 중형 SUV 시장과 비교해 소형 SUV 성장이 두드러진다.XM3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2만2525대가 판매돼 새로운 기록(출시 첫 4개월간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을 썼다. 상반기 누적 판매대수는 소형 SUV 시장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도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11개 차종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XM3가 인기를 끈 주요 요인으로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꼽을 수 있다. 국산차로는 처음 선보인 세단 스타일 디자인이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다임러와 공동 개발한 엔진의 성능과 고급 편의사양도 인기에 한몫했다.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편의사양을 앞세운 XM3가 올해 국내 소형 SUV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며 “유럽시장 수출이 본격화되면 다시 한 번 소형 SUV 전성기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르노삼성은 XM3 국내 판매 물량 뿐 아니라 유럽과 중남미, 일본, 호주 등 글로벌 공급 물량 생산까지 담당한다. 내년부터 수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XM3 수출 물량 확보는 가뭄 속 단비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수출이 본격화되면 자동차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미국 제약업체 일라이릴리가 중증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시험을 중단한 가운데 비슷한 기전의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 현황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셀트리온은 28일 일라이릴리의 임상 중단 소식이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 개발과 크게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CT-P59는 감염 초기 치료에 중점을 두고 경증 및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라이릴리가 중단한 임상시험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장기가 손상된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효과 연구로 셀트리온이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임상 2·3상 시험과는 차이가 있다고 전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일라이릴리가 중단한 임상시험은 폐 손상까지 진행돼 산소보조장치를 사용해야 하는 수준의 중증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라며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는 조기진단과 조기치료에 초점을 맞춘 의약품으로 개발 콘셉트에 맞춰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측은 그동안 항체치료제를 신속하게 투약하는 ‘조기진단-조기치료’를 통해 중증에 이르게 되는 주된 요인인 장기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CT-P59 개발의 핵심이라고 일관되게 강조해왔다고 설명했다.특히 일라이릴리는 중증 환자 대상 임상은 중단했지만 감염 초기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지속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과 일라이릴리가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는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치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치료제로 전해지면서 현실적인 치료요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59는 국내외에서 임상 2·3상과 예방 임상시험이 이뤄지고 있다”며 “보다 빠르고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국내외 감독당국 및 임상주관 의료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일라이릴리는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후원하는 ‘액티브(ACTIV)’ 프로그램 일환으로 중증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LY-CoV555’의 임상 3상(액티브-3) 시험을 진행해왔다. NIH 연구진은 LY-CoV555가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리고 해당 액티브-3 임상시험을 중단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FCA코리아는 27일 픽업 모델인 ‘지프 글래디에이터’ 1호차를 브랜드 홍보대사 가수 비(RAIN)에게 전달하는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신차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수 비는 지난 9월 지프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탁돼 ‘윈도우 오브 지프(Window of a Jeep)’ 캠페인 메인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픽업 모델이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한 차종으로 꼽히는 모델로 모험을 꿈꾸는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압도적인 크기와 지프 특유의 남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브랜드 첨단 오프로드 기능이 집약됐다. 국내 출시 모델은 3.6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0kg.m의 힘을 낸다. 공식 판매가격은 6990만 원이다.8월 17일부터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했으며 공식 출시 전 올해 물량 300대가 모두 계약되면서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했다.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사전계약을 통해 신차를 출고하는 300명에게는 180만 원 상당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5년·10만km의 보증 연장 쿠폰이나 크롬 사이드 스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제이크 아우만 FCA코리아 사장은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단순한 자동차가 아닌 소비자 삶의 일부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이라며 “한국 픽업 시장에서 라이프스타일 픽업이라는 분야를 개척하면서 새로움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했고 이를 통해 완판을 기록하면서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은 브랜드 첫 전기차 모델인 ‘ID.3’가 유로앤캡(Euro NCAP)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성인 및 어린이 승객, 교통약자 보호 및 안전보조장치 등 모든 테스트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수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고 설명했다.프랭크 웰쉬(Frank Welsch) 폭스바겐 이사회 임원 겸 기술개발 총괄 박사는 “이번 테스트 결과는 전기차 팀 전테의 큰 성과”라며 “MEB 플랫폼 개발 초기 단계부터 안전 성능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반영한 결과를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세부적으로는 탑승자 보호 평가에서 87%를 받았고 어린이 승객 보호 평가에서는 89%를 획득했다. 탑승자 보호 평가는 정면 및 측면 충돌, 경추 손상 테스트 등을 통해 운전석과 조수석 승객 보호 수준을 평가하고 사고 발생 시 구조와 탈출 신속성 여부에 대해 점수를 부여한다. 특히 ID.3에는 브랜드 최초로 앞좌석 중앙에어백이 장착됐다. 운전자와 조수석 승객의 머리 충돌을 예방하는 장치다. 어린이 승객 보호 평가는 정면 및 측면 충돌 시 안전 시스템 보호 수준을 기본으로 어린이용 시트 설치 관련 옵션과 어린이 보호 장비 탑재 여부 등이 포함된다.승객 뿐 아니라 충돌이 임박했을 때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과 관련해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 보호 기능도 평가 항목이다. ID.3는 차선유지보조장치와 긴급제동보조장치 등이 전 트림에 기본사양으로 탑재됐으며 이를 통해 교통약자 보호 테스트에서 71%의 점수를 얻었다. 이밖에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과 트래블어시스트, 트래픽잼어시스트, 후방트래픽경고 기능이 탑재된 블라인드스팟센서, 이머전시어시스트, 파크어시스트 등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장치가 ID.3에 적용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필립모리스는 대전소방본부와 소방관 정신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기부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 약정을 통해 한국필립모리스는 대전소방본부 소속 5개 소방서에 가상현실(VR) 기반 정신건강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인 ‘마인즈에이아이 치유 포레스트’ 5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강남세브란스 정신건강의학과가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임상을 통해 우울증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고 한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소방공무원 1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음건강 설문조사에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와 우울증, 수면장애, 음주습관 등이 소방관들이 겪는 주요 증상으로 나왔다.김주한 한국필립모리스 상무는 “참혹한 재난현장 경험과 정신적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태우는 담배에서 연소가 발생하지 않는 궐련형 전자담배로 전환을 유도해 소방관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에스티(동아ST)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소재 부산시청 광장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 ‘유니세프 희망키트’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이대근 동아에스티 주임(최다 기부자)과 신중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부산사무소장,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희망키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참여형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전개한 ‘동아에스티 제1회 펀콜론디(Fun:D) 캠페인’ 일환으로 기부금을 모아 마련했다.동아에스티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 동안 걸음 기부 펀콜론디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 총 3054명이 참여해 목표였던 1억 걸음의 209%에 해당하는 2억976만8035 걸음을 모았다고 한다. 모인 걸음에 따라 기부금을 유니세프코리아에 기부했다. 유니세프코리아는 손 소독제와 어린이용 마스크 등 생활 방역용품과 놀이용품으로 구성된 희망키트 1000세트를 확보해 부산시에 전달했다. 부산시는 희망키트를 다문화 가정 어린이 10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동아에스티 펀콜론디 캠페인은 기부의 즐거움과 동아쏘시오그룹의 환한 미소를 상징하는 이름으로 기획됐다. 향후 분기별로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4분기에는 기후변화로부터 어린이를 지키기 위한 유니세프 구호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대근 동아에스티 주임은 “봉사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펀콜론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아에스티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환경 지킴이를 키우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후원, 저신장증 어린이를 위한 ‘성장호르몬제 기부’, 이동 약자를 위한 약국 이동 경사로 설치 등을 진행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강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 고성능 모델을 국내에 선보였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7일 역사상 가장 강력한 4기통 엔진으로 완성된 ‘메르세데스-AMG CLA45 S 4매틱+ 쿠페 세단’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짜릿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고성능 엔트리 모델로 새로운 4기통 엔진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월 국내 출시된 2세대 CLA의 고성능 AMG 버전으로 전용 디자인 요소와 파워트레인, 차체 구조 설계가 더해져 성격이 완전히 다른 차로 태어났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 경기도 용인 소재 AMG 스피드웨이에서 처음 소개된 바 있다.AMG 엔트리 모델이지만 성능은 무시할 수 없다. 신형 엔진(M139)은 배기량이 2.0리터이고 실린더가 4개뿐인 콤팩트 엔진이지만 최고출력은 무려 421마력에 달한다. 최대토크는 51.0kg.m다. 리터당 출력이 가장 강력한 엔진으로 꼽힌다. 변속기는 AMG 스피드시프트 8단 듀얼클러치(DCT)가 맞물린다. 작고 가벼운 무게와 강력한 엔진이 조합된 덕분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0초에 불과하다.특히 이 엔진은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에 장착된 4.0리터 V8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과 동일하게 터보 압축기와 터빈 샤프트에 마찰 방지 롤러 베어링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터보차저 내부에서 발생하는 기계적 마찰을 최소화해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도록 했다. 또한 수직축을 중심으로 180도 회전된 설계를 통해 터보차저와 배기 매니폴드를 측면에 배치하고 흡기 시스템을 전면에 장착했다. 평평하고 공기역학적으로 유리한 구조를 완성한 것이다. 흡기와 배기 경로를 최적화하면서 공기 흐름을 크게 개선한 구조라고 벤츠 측은 설명했다.강력한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주행 즐거움을 극대화시키는 첨단 기술도 도입했다.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AMG 퍼포먼스 4매틱+는 프론트 및 리어 액슬 간 토크를 지속적으로 계산해 운행 환경과 운전자 조작을 고려한 토크 분배 기능 제공한다. 여기에는 지능형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사륜과 후륜구동 전환을 매끄럽게 구현했다.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은 각 바퀴 댐핑을 전자식으로 조절하면서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구현한다.AMG 다이내믹 셀렉트는 ‘슬리퍼리’와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인디비주얼’, ‘레이스’ 등 총 6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운전자 취향에 맞게 엔진과 변속기, 핸들링 등을 개별 설정할 수 있다. 안락한 주행과 스포티한 주행을 모두 지원한다. 패들시프트를 사용해 레이스모드를 선택하면 운전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드리프트모드를 즐길 수도 있다. 의도적으로 오버스티어를 유발시켜 미끄러지는 ‘파워슬라이딩’도 가능하다. 인디비주얼 모드에서는 ESP와 핸들 스티어링 등을 조절할 수 있는 AMG 다이내믹스 기능을 베이직부터 마스터까지 총 4단계 설정이 가능하다. 여기에 레이스 엔지니어링을 경험할 수 있는 AMG 트랙 페이스 기능도 기본으로 탑재됐다. AMG 트랙 페이스는 80개가 넘는 차량 세부 데이터와 레이스 트랙 시간 등 기록을 상세하게 분석해 데이터를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보여준다.외관 디자인은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동급 모델 최초로 12개 수직 루브르가 포함된 AMG 파나메리카나 그릴이 적용돼 AMG 패밀리 일원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알린다. 새로운 디자인의 멀티빔 LED 헤드램프와 샤크노즈 형상으로 스포티한 전면부 인상을 완성한다. 플레어드 휠 아치와 프론트 윙은 근육질처럼 표현됐고 공기흡입구는 AMG GT 4도어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측면에는 AMG 전용 사이드스커트가 장착됐다. 시각적으로 차가 노면에 밀착한 것처럼 표현됐다. 19인치 AMG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은 레드컬러 브레이크 캘리퍼와 조화를 이룬다. 후면부는 AMG 레터링이 새겨진 커다란 테일파이프와 AMG 스포일러 립이 눈길을 끈다. 외관 선택사양으로는 에어 인테이크와 사이드 실 패널, 사이드미러, 리어 스포일러, 리어 범퍼 디퓨저 등이 유광 블랙으로 만들어진 AMG 나이트패키지와 AMG 스포일러 립과 디퓨저 블레이드에 유광 블랙이 적용된 에어로다이내믹패키지가 있다.실내는 모터스포츠 헤리티지 요소를 반영해 역동적인 외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노란색 스티치와 고급 나파 가죽으로 장식된 스포치 스티어링 휠에는 주행모드와 AMG 기능을 빠르게 조작할 수 있는 전용 버튼이 더해졌다. 10.25인치 디지털계기반과 센터 디스플레이는 하나로 이어져 와이드스크린콕핏을 완성했다. 수평 디자인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AMG 계기반은 ‘클래식(Classic)’과 ‘스포츠(Sport)’, ‘슈퍼스포츠(Supersport)’ 등 세부 디자인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자연어 음성 인식을 지원하는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헤드업디스플레이, 파노라믹 선루프,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키리스-고 기능, 사각지대 어시스트, 액티브브레이크 어시스트 등이 기본 탑재됐다. 마크 레인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부문 총괄 부사장은 “신형 AMG CLA45 S 4매틱+ 쿠페 세단은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짜릿한 운전 즐거움을 위해 만들어진 머신”이라며 “순수한 레이싱 DNA와 데일리카로 손색없는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메르세데스-AMG CLA45 S 4매틱+ 쿠페 세단 국내 판매가격은 7880만 원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J올리브영은 해외 소비자 대상 글로벌몰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3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63% 증가한 것. 특히 건강식품 매출이 10배가량 늘면서 성장을 이끌었다.지난 2분기 CJ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건강식품 카테고리 매출 비중은 1% 수준으로 미미했다. 하지만 3개월 만에 4%p 가까이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국산 보건용 마스크와 진단키트 등 ‘K-방역’ 물품 수출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러한 추세가 ‘K-건강식품’으로까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특히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제품인 유산균과 홍삼 매출이 각각 16배, 11배씩 증가하면서 해당 카테고리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균과 홍삼 제품은 국내에서 흔하지만 해외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생소한 제품군으로 ‘니치(niche) 시장’을 선점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반면 베스트셀러였던 마스크팩 매출 비중은 하락한 것으고 집계됐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마스크팩 중심이었던 해외 소비자 구매가 건강식품을 비롯해 카테고리 전반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CJ올리브영 측은 보고 있다. 이에 1인당 구매 금액(객 단가)은 크게 늘어 무료 배송 기준(60달러) 두 배에 해당하는 12만 원을 넘어섰다고 했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요 관심사인 ‘건강’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몰에서도 건강식품 카테고리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뷰티와 건강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국내 브랜드를 해외 소비자들에게 소개해 ‘K-뷰티’를 넘어 ‘K-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CJ올리브영 글로벌몰은 150여 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3000여개 상품을 판매하는 ‘역직구 쇼핑몰’이다. 최근 현지 외국인 구매 비중이 70%까지 늘어나면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발판 역할을 다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세계적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주요 업체들을 중심으로 저마다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앞 다퉈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주목받으면서 탄소를 배출한 만큼 상쇄해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없애는 ‘탄소 중립’을 목표로 정해진 기간을 설정하는 글로블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다. 각 분야를 이끄는 브랜드들의 미래를 위한 약속이 대담하다.○ 볼보, 전 차종 친환경 파워트레인 적용… ‘안전 명가’ 넘어 친환경 대명사로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자동차 브랜드 볼보의 액션 플랜은 최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 사업인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ted Targets initiative)’의 승인을 획득했다. 볼보의 액션 플랜은 오는 2040년까지 기후 중립화 달성을 목표로 제품과 모든 사업장의 탄소 배출량 저감, 제조 네트워크와 운영 및 공급망, 자재 재활용 등 다양한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볼보코리아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미 시작했다. 올해부터 출시하는 모든 차종에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전 차종 전동화 구축을 완료했다. 볼보가 출시하는 모든 모델에는 48볼트(V) 마일드하이브리드 시스템이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장착된다. 디젤 엔진은 과감하게 폐지했다. 올해 XC90과 XC60을 비롯해 V60 크로스컨트리와 S60, XC40에 이어 플래그십 세단 S90까지 전 차종 친환경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해외에서는 첫 전기차 모델이 판매에 들어가기도 했다.제품 뿐 아니라 사업장에도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조치가 반영됐다. 사무실과 전국 전시장, 서비스센터 및 행사장 내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며 전시장 내 모든 인쇄물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대체해 활용하고 있다. 친환경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친환경 문화 확산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주우면서 조깅을 즐기는 ‘플로깅’을 지난해 국내에 소개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볼보코리아는 올해 개최하는 플로깅 행사 규모를 키워 본격적으로 친환경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라 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된 이후 플로깅을 볼보코리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활동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가장 대담한 커피 ‘네스프레소’, 2년 내 탄소 중립화 실현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는 가장 대담하게 지속가능한 경영을 전개하는 업체로 꼽힌다. 당장 2년 뒤인 오는 2022년까지 모든 커피의 ‘탄소 중립화’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탄소 배출량 저감과 나무 심기, 탄소 상쇄 프로젝트 지원 등을 통해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10년에 걸쳐 달성하려던 목표를 불과 2년 안에 이루겠다고 선언한 점을 주목할 만하다. 네스프레소는 기후가 커피 재배에 미치는 영향을 일찍 깨닫고 커피 재배부터 생산, 소비하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절감하기 위해 ‘혼농임업’과 ‘커피 생산 지역에 나무 심기’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작년에는 커피 한 잔으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지난 2009년 대비 23%까지 절감하는데 성공했다고 네스프레소 측은 발표했다.네스프레소의 이번 ‘탄소 중립화’ 선언은 기업 운영에 있어 2017년 탄소 중립을 달성한데 안주하지 않고 공급망 및 제품 생애 주기 전반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모두 상쇄해 완전한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약속이다. 이를 위해 부티크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제조과정 내 바이오가스와 재활용 플라스틱 및 저탄소 알루미늄 사용량을 늘려가고 있다고 한다. 또한 대기 중 탄소 흡수를 위해 커피 생산지역 나무 식재량을 3배가량 늘리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 투자를 계획·검토하고 있다.○ 애플, 2030년까지 제조과정 ‘탄소 배출량 제로’ 달성아이폰을 판매하는 애플은 탄소 중립화 달성을 위한 10개년 계획을 담은 ‘2020 환경 보호 성과 보고서’에서 오는 2030년까지 애플 기기 제조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탄소 배출량을 75% 감축하고 나머지 25%는 탄소 제거 솔루션 개발에 활용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작년 출시한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애플워치 등 주요 제품은 이미 재활용 소재를 이용해 제조됐다. 여기에 향후 71개 글로벌 협력업체와 협약을 맺고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만든 부품만 공급받을 예정이다. 또한 미·중 녹색 기금과 제휴 협약을 체결해 에너지 효율 개선 프로그램에 1억 달러(약 1126억 원)를 지원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위드(with) 코로나’ 소비문화가 확산된 가운데 유통업계 11월 쇼핑대전 시초 격인 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가 1일 오픈을 앞두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8월 온라인 쇼핑 거래금액이 14조 원, 전체 소매판매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육박하면서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는 만큼 매년 최고 실적을 새롭게 써온 빅스마일데이가 다시 한 번 ‘역대급’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다.이베이코리아는 다음 달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G마켓과 옥션, G9 등 주요 사이트가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이베이코리아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상반기 진행한 빅스마일데이에는 하루 평균 341만개 상품이 판매되면서 행사가 처음 시작된 2017년 11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올해 빅스마일데이는 ‘집콕 플렉스(FLEX)쇼핑’ 콘셉트를 반영해 브랜드 라인업과 할인 쿠폰 등을 준비했다고 한다. 국내외 2만 여개 넘는 판매 스토어제품을 파격 특가로 선보이고 생활용품부터 음식, 가전제품, 의류, 명품 등에 이르기까지 생활 전반에 필요한 모든 제품이 할인 대상이라고 설명했다.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전용 혜택이 제공된다. 스마일클럽은 이베이코리아가 2017년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도입한 유료 멤버십이다. 유료로 지불한 금액보다 많은 혜택이 입소문을 타면서 회원 규모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간편결제 스마일페이와 전담배송 스마일배송,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스마일카드 등 다양한 스마일 시리즈와 연계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스마일클럽은 연회비 3만 원을 내고 가입하면 즉시 웰컴 기프트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 3만5000원을 제공하고 한 달 무료 이용 신청 즉시 2000원을 지급해 최대 3만7000원을 적립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G마켓과 옥션 최고 등급이 부여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된다.빅스마일데이 개최 전에 열리는 ‘티저 기간’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 기간에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 티저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다. 기존에 비해 기간을 늘렸다. 유명 브랜드 경품을 제공하는 ‘빅스마일데이 페이지 공유 이벤트’와 ‘친구 초대 이벤트’ 등이 대표적이다.빅스마일데이 기간에는 전용 할인쿠폰과 사이트별 매일 다르게 선보이는 초특가 ‘히어로 아이템’ 이벤트, 100여개 유명 브랜드 참여 및 브랜드별 중복할인 쿠폰 제공, 온·오프라인 연계 O2O 방식 이벤트 등 작년보다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이베이코리아 측은 강조했다. 여기에 스마일클럽 회원이 스마일카드, 스마일배송, 스마일페이 등을 함께 이용하면 적립 혜택이 커지도록 했다.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온라인쇼핑 수요가 늘어난 만큼 맞춤 혜택과 역대급 상품 라인업을 앞세워 흥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더욱 강화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가입을 망설였던 소비자들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업계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대표 도시인 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해수동)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유지되고 있어 향후 나올 신규 단지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높다.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부산 해수동지역 집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018년 4월 부산 해운대구와 수영구, 동래구를 비롯해 남구와 연제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작년 9월 남구와 연제구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이에 따라 현재 해운대구와 수영구, 동래구 등 3개 지역만 고분양가 관리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부동산 업계에서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은 정책으로 규제를 가해야 할 만큼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매매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부산 해운대구와 수영구, 동래구 등 해당 지역은 주거선호도가 높고 시세 상승 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후 수영구 광안동에 공급된 ‘광안 에일린의 뜰(2018년 12월 분양)’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5억3920만~5억4420만 원(10층 기준)으로 책정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인근에 위치한 ‘광안동 쌍용 예가 디오션(2014년 11월 입주)’ 전용 84㎡가 2018년 11월 기준 5억7000만 원(10층)에 거래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공급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분양 후 광안 에일린의 뜰 전용 84㎡ 분양권은 최근 7억8580만 원(10층)에 거래가 이뤄졌다.수영구 남천동에서 공급된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2019년 9월 분양)’ 전용84㎡ 기준 초기 분양가는 5억4960만 원(8~22층 기준)이다. 인근에 위치한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2019년 9월 입주)’ 전용 84㎡가 지난해 9월 6억 원(11~16층)대에 매매거래 된 것과 비교하면 마찬가지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라고 부동산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재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 전용 84㎡ 분양권은 9월 기준 10억5110만 원(8층)에 거래됐다.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다보니 분양 후 가격 상승 여력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분양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오는 2022년 2월 입주 예정)’는 평균경쟁률 226대1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3.3㎡당 분양가는 1749만 원으로 단지가 위치한 중동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 1768만 원~1757만 원(2020년 2월~3월 기준)보다 저렴한 수준이다.부동산 관계자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은 바꿔 생각하면 부동산 시장 인기 지역이라고 해석할 수 있고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만큼 향후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곳으로 볼 수 있다”며 “기존에도 주거지로 인기가 좋은 곳인데 고분양가 제한으로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공급되니 수요자 입장에서는 호재로 여겨질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다음 달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340-1번지 일원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부산 대표 주거지역으로 불리는 수영구에 들어서며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입지를 갖췄고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자들이 눈여겨 보고 있는 단지로 꼽힌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영구는 올해 2개 단지가 분양을 마쳤다. 모두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6월 분양한 ‘남천 우성스마트 시티뷰’는 1순위 청약에서 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7월 선보인 ‘광안경동리인’은 35대1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두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각각 1506만 원, 1754만 원으로 주변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됐다.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 4번 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남천초가 단지 약 400m 거리에 있고 남천중과 부산동여고, 수영구 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환경 인프라 이용이 용이하다. 편의시설로는 롯데하이마트(남천점)와 메가마트, 부경대 쇼핑거리, 남천해변시장 등이 인접했다.단지는 지하 5~지상 34층, 2개동, 전용면적 70~84㎡, 총 2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3층부터 34층까지는 아파트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일원에서 다음 달 개관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은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APLAR, Asia Pacific League of Associations for Rheumatology)’를 통해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류마티스관절염(RA, Rheumatoid Arthritis) 적응증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APLAR는 매년 4000명 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RA 전문가가 참석하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 학회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번 학회에서 셀트리온은 1년간 램시마SC 면역원성에 대한 3상 데이터 영향 평가 결과를 구연 발표했다. 연구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343명을 대상으로 30주까지 램시마 정맥주사(Ⅳ) 데형과 피하주사(SC) 제형을 각각 투여한 후 54주까지 격주로 램시마SC를 전체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유의미한 항체 반응(ADA, Anti-drug Antibody) 지표를 확인했고 제형에 따른 면역원성 차이가 없다는 것을 입증했다.또한 기존 램시마 정맥주사 제형을 투여 받던 환자가 램시마SC로 전환해 투여 받은 1년간 결과와 램시마SC 사용성(usability) 및 램시마SC 투여 환자 체질량지수(BMI)가 유효성에 미치는 영향 평가 결과 등 포스터 3건도 이번 학회에서 함께 발표했다.램시마SC 임상 3상 결과를 구연 발표한 유대현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교수는 “램시마SC를 처방한 환자군 약물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평가한 결과 기존 램시마와 비교해 비열등성을 확인했다”며 “램시나SC가 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환자에게 편의성이 높은 치료 수단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이상준 셀트리온 임상개발본부 수석부사장은 “의료계 니즈에 따라 개발된 램시마SC의 안전성과 효과가 임상 결과를 통해 입증된 만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램시마SC는 지난해 11월 RA 적응증으로 유럽의약품청(EMA) 승인을 받고 올해 초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됐다. 지난 7월 EMA로부터 염증성 장질환(IBD, Inflammatory Bowel Disease)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 받았다. 기존 램시마의 모든 성인 적응증을 획득한 것이다. 셀트리온은 기존 램시마 정맥주사 제형의 빠른 투약 효과에 피하주사 제형의 치료 편의성을 결함시킨 램시마SC가 전 세계 55조 원 규모 TNF-α(종양괴사인자) 억제제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약 10조 원 규모 신규 시장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가 BMW 출신 한국인 디자이너를 영입했다.기아차는 26일 브랜드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일 BMW그룹 제품 디자인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출신 ‘강원규 디자이너’가 기아디자인이노베이션실장(상무)으로 다음 달부터 합류한다고 밝혔다. 강 상무는 기아차 선행 디자인 전략과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수립하고 향후 출시되는 신차의 내·외장 디자인 혁신을 주도하게 된다. 홍익대 미술학과와 아트센터컬리지오브디자인을 졸업하고 현대·기아차 디자인부문에 입사한 바 있으며 BMW를 거쳐 다시 기아차로 돌아오게 됐다.BMW그룹에서 강 상무는 외장 디자이너로 활약했다. 지난 2009년 선행 디자인 부문과 프로젝트아이(I) 디자인 부문에서 근무했으며 2013년 BMW 콘셉트 4시리즈 쿠페 외장 디자인과 5시리즈 부분변경 모델 외장 디자인에 참여했다. 2015년에는 BMW 콘셉트 3.0 CSL 오마주(Hommage) 외장 디자인을 주도했다.강원규 디자이너는 “자동차산업이 급변하는 시기에 주요한 역할을 할 기아차에 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지식이 브랜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기아차는 외부 인재를 지속적으로 영입하면서 브랜드 디자인 역량 강화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카림 하비브 전무를 기아디자인센터장으로 영입했고 올해 3월에는 요한 페이즈 상무를 기아내장디자인실장에 임명했다. 최근 선보인 신형 카니발과 쏘렌토, K5 등에 적용된 진취적인 디자인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에서 강원규 상무 영입으로 선행 디자인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카림 하비브 기아디자인센터장(전무)은 “강원규 디자이너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진취적이고 현대적인 외장 디자인을 결합할 수 있는 인재”라며 “강 디자이너가 도전과 기회를 마주하고 있는 기아차의 선행 디자인팀을 잘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16조32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952억 원(연결 기준)으로 33.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한 주요 요인은 엔진 관련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대규모 품질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기아차 측은 소비자를 보호하고 미래에 발생 가능한 품질비용 상승분을 고려해 보수적으로 반영한 만큼 해당 비용을 제외하면 3분기 영업이익은 구조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매출원가율은 고수익 차종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2.1% 개선된 82.0%를 기록했다.판매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선방했다는 평가다. 69만9402대로 전년 대비 0.4% 감소에 그쳤다. 국내 판매는 13만6724대로 3.2% 늘었고 해외 판매는 56만2678대로 1.3% 줄었다. 국내에서는 K5와 쏘렌토가 안정적인 판매량을 이어갔고 신형 카니발이 신차효과를 본격적으로 발휘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의 경우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봉쇄조치가 완화되면서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신흥 시장에서는 회복세가 더딘 상황이다. 해외 주요 권역별로는 북미에서 전년 3분기 대비 5.5% 감소한 19만6891대, 유럽은 4.2% 증가한 12만8175대, 인도는 175.7% 늘어난 3만8023대, 중국은 15.1% 성장한 6만3350대를 기록했다. 러시아와 중남미, 아프리카 및 중동, 아시아 등 기타 시장에서는 19.7% 감소한 13만6239대로 집계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주요 국가들의 봉쇄 조치 완화에도 여전히 코로나19 영향이 이어져 전체 판매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주요 지역에서 점유율 확대를 기록했다”며 “품질비용이 발생했지만 상품성을 인정받은 고수익 신차종 및 레저차량(RV) 판매 비중 확대와 고정비 축소를 위한 전사적 노력으로 영업이익 감소를 최소화했다”고 말했다.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코로나19 부정적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판매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재확산 및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기조 강화 등으로 경영여건 불확실성은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상황 속에 신차 판매 호조로 인한 믹스 개선, 국내와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 판매 회복, 인도 시장 성장 확대,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근원적인 기업 체질 개선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주요 신차 출시가 집중되는 ‘골든 사이클’ 진입과 RV 등 고수익 차종 비중 개선, 판매 단가 인상 및 인센티브 하향 등을 통해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중장기적 수익성 개선이 가능한 구조적 변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와 함께 친환경차 전략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연초 발표한 ‘플랜S’ 계획에 따라 단순 자동차 제조업체를 넘어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빠른 변모를 본격화하고 경쟁력 있는 전기차를 통한 친환경차 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선다. 여기에 목적기반모빌리티(PBV)와 서비스형모빌리티(Maas) 등 분야에서 역량을 제고해 미래차 시장 내 ‘게임체인저’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한편 기아차는 올해 1~3분기 누적 판매대수가 국내 41만5011대(10.6% 증가), 해외 144만9126대(14.9% 감소) 등 총 186만4137대로 작년 동기 대비 10.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누적 매출액은 42조2575억 원으로 0.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848억 원으로 44.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는 신개념 혈우병 항체치료제 ‘MG1113’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Research and Practice in Thrombosis and Haemostasis)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게재된 연구 논문은 MG1113의 혈액 응고 효과와 기전에 관한 내용이다. 연구에는 GC녹십자와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공동 참여했다. 연구는 혈액 응고 인자에 이상이 있는 환자 혈장과 혈우병을 유도한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소개했다. 연구팀은 MG1113를 처리한 혈우병 환자의 혈장에서 약물 농도와 비례하게 트롬빈(thrombin) 수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트롬빈은 혈액 응고에 관여하는 단백질 중 하나를 말한다. 혈장 속에 존재하며 혈관 손상 또는 출혈 시 활성화돼 혈액 응고에 도움을 준다. 연구를 통해 혈액 응고 시간 및 혈액의 굳기가 정상화되는 데이터를 얻었다고 한다. 또한 동물시험으로 실혈과 혈액 응고 인자들의 수치가 개선되는 것을 증명했다.GC녹십자 측은 이번 연구가 혈우병 환자의 새로운 치료 대안을 마련하는데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MG1113은 혈액 응고를 촉진하는 항체로 만들어져 혈액 내 부족한 응고 인자를 직접 주사하는 기존 혈우병 치료제와 차이가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약에 내성이 생긴 환자에도 쓸 수 있고 혈우병 유형에 구분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기존 치료제보다 긴 반감기와 고농도 제형으로 피하주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약물 투여 횟수가 줄고 통증이 심한 정맥 투여 대신 피부 표면 아래 주사가 가능해지면 환자 치료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번 논문 저자인 곽희천 GC녹십자 연구원은 “혈우병 환자는 평생 주기적으로 약을 투여받아야 하는 만큼 환자 투여 부담 완화가 치료제 연구의 핵심이라고 본다”며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되고 있는 MG1113이 향후 환자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GC녹십자는 MG1113 국내 임상 1상을 통해 안전성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후속 연구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이 지난 8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가 실제로는 아직 판매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인증 없이 현지 판매가 가능한 상황이었고 실제 주문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기는 했지만 정식 제품 공급 시기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이후로 미뤘다는 설명이다. 당초 2~3주 내로 긴급사용승인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후 승인 대기 중인 다른 업체 진단키트 제품 종류가 늘어나고 승인을 위한 자료 제출 등 제반 절차로 인해 실제 승인 시기가 지연됐다.셀트리온은 국내 진단기기 전문업체와 함께 개발한 신속진단 항원키트 ‘샘피뉴트(Sampinute)’가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샘피뉴트는 독자적인 코로나19 항체-항원 기술을 접목해 민감도를 높이면서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10분 만에 결과 확인이 가능한 신속 현장진단용(POCT, Point of Care Testing) 항원키트다. 셀트리온과 진단기기 전문 업체 ‘BBB’가 공동 개발했다. 기존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RT-PCR) 방식 대비 94% 이상 높은 민감도를 보여 코로나19 신속 진단기기 중 최고 수준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셀트리온 측은 이번 긴급사용승인 획득을 기점으로 재택근무 후 직원들의 근무 복귀를 앞두고 있는 대형 기업체와 정부기관 위주로 샘피뉴트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현지 전문 도매상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샘피뉴트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실제로 샘피뉴트가 현지 시장에 공급되는 시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현지 업체와 정식으로 계약이 체결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제품 공급을 위한 논의가 완료되더라도 제품을 생산해 수출하고 현지에 유통하는 과정이 남아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8월 당시 미국 내 여러 도매상과 협의하고 있었지만 긴급사용승인 이후 제품 공급 관련 계약을 지속 논의하기로 했기 때문에 현재도 진단키트 공급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단계”라며 “특히 미국은 유통 구조가 복잡해 관련 이해 관계자를 만나고 지역구마다 상이한 규정을 파악하고 도매상과 물량·가격 등을 논의하는 절차가 있어 제품 공급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계약이 확정되면 도매상에 물량을 공급하고 도매상이 전국구로 계약해 정부기관과 일반기업 등에 진단키트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며 “도매상과 계약을 추진하는 이유는 현지 정부기관 공급 시 주마다 관련 규칙이 다르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제품을 유통하기 위해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광고대행업체 차이커뮤니케이션은 ‘CHAI(차이)’ 상표를 두고 차이코퍼레이션과 벌인 상표권 분쟁에서 승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 차이코퍼레이션이 출원한 상표권에 대해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이의를 제기했고 지난 22일 특허청으로부터 주식회사 차이코퍼레이션의 CHAI 상표출원이 거절됐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차이커뮤니케이션은 CHAI를 비롯해 차이와 차이커뮤니케이션(CHAI communication) 등을 상표로 활용해왔다. 차이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차이커뮤니케이션은 꾸준한 매출 증가와 다양한 수상 이력을 쌓으면서 온·오프라인에 지속 노출돼 이름을 알려왔다”며 “차이코퍼레이션이 차이 상표를 등록할 경우 상품 출처가 혼동을 초래할 수 있어 수요자 불편 우려가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의가 제기된 이후 차이코퍼레이션은 특허청에 차이커뮤니케이션이 국내 일반 수요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는 내용의 답변서를 제출했다. 특허청은 최종적으로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였다. 최영섭 차이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차이는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설립된 업체로 광고업과 디지털 마케팅 관련 수요자들에게 널리 이름을 알린 상태”라며 “이번 이의신청 결과는 상표권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5년 연속 국내 수입차 서비스 품질 평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프라 확대와 전문성 강화, 서비스 대기 시간 최소화 등 다각적인 품질 개선 노력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벤츠코리아는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수입차 AS 서비스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측정해 매년 발표하는 평가 결과다. 실제 소비자와 해당 분야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를 거쳐 평가가 이뤄진다.벤츠코리아의 경우 올해 수입차 AS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5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신뢰성과 안정성, 인지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수입 브랜드 중 최고점을 달성했다.국내 수입차 판매 1위 위상에 걸맞은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전했다. 전국에서 총 59개 공식 전시장과 70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차 수리가 가능한 워크베이는 1200개를 갖췄다. 한 명당 최소 320시간 이상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인력은 1500여명 규모. 이들에 대해서는 숙련도와 전문성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매년 30여개 기술 및 서비스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차별화된 서비스와 인프라 관련 투자도 주목할 만하다. 사고 발생 시 거리에 관계없이 공식 서비스센터까지 무상 차량 견인 서비스 및 사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로(MOBILO)’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신속하고 원활한 부품공급을 위해 지난해에는 경기도 안성 소재 부품물류센터를 2배로 확장하는 투자를 단행했다. 접수부터 출고까지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서비스 소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는 소비자 편의를 끌어올린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평균 서비스 예약 대기일 최소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균 하루 미만으로 유지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벤츠코리아 측은 전했다.이와 함께 디지털 기반 소비자 경험 강화를 위해 모바일 및 태블릿 기반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세일즈 터치’를 지난해 4월 도입했고 공식 서비스센터 예약 및 서비스 지원 플랫폼 ‘디지털 서비스 드라이브’를 지난 6월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김지섭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은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5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서비스 부문 1위 성과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최고 수준 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