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조승연 기자

동아일보 사회부

구독 18

추천

안녕하세요. 사회부 조승연 기자입니다.

cho@donga.com

취재분야

2026-03-19~2026-04-18
사회일반31%
국제일반19%
정치일반11%
정당11%
대통령7%
문화 일반7%
사건·범죄6%
경제일반4%
미국/북미2%
국회2%
  • ‘77층 높이’ 투명 엘리베이터…아찔하고도 황홀한 전경 (영상)

    뉴욕의 한 빌딩에 1200피트(약 365m) 아래 도심이 한눈에 보이는 통유리로 된 엘리베이터가 설치됐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원 밸더빌트(One Vanderbilt) 빌딩에 천장과 바닥, 벽면이 모두 유리로 된 실외 엘리베이터 어센트(Ascent)가 만들어졌다. 탑승객이 마치 공중에 뜬 느낌으로 맨해튼 전경을 발 아래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 건물 외벽으로 오르내리는 스카이 박스도 있다. 건물 밖으로 튀어나온 이 엘리베이터는 약 1063피트(약 320m) 높이에서 잠시 운행을 멈추기도 한다. 원 밴더빌트 빌딩은 총 77층으로, 뉴욕시에서 네 번째로 높은 빌딩에 속한다. 이 빌딩을 개발한 마크 홀리데이 SL그린 최고경영자(CEO)는 “뉴욕시에서 가장 흥미롭고 유례없는 경험을 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을 특별하고 스릴 넘치는 장소”라고 말했다. 한편 원 밴더빌트 빌딩은 지난해 9월 문을 열었다. 투명 엘리베이터를 탑승할 수 있는 전망대는 오는 10월 21일부터 방문객을 받을 계획이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5-19
    • 좋아요
    • 코멘트
  • 해수부 차관 엄기두, 국토부 광역교통위원장 백승근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 등 2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신임 해수부 차관에 엄기두 해수부 기획조정실장을,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 백승근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을 내정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엄 신임 차관에 대해 “해운·수산·해양 분야 업무와 기획조정 업무까지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라며 “뛰어난 기획 능력과 리더십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이어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출 결정 대응, 해운산업의 재건, 어촌 뉴딜 등 당면한 해수부의 현안을 밀착 대응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 신임 위원장에 대해선 “교통과 물류, 도로와 철도, 대도시권 광역교통 분야의 정책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교통 전문가”라며 “업무 추진 능력과 조정·소통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광역교통 체계 개선, 신도시 광역교통망 확충,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 등의 성과를 현장에 안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5-18
    • 좋아요
    • 코멘트
  • “의사들, 환자에 싸늘할 수밖에…” 전 의협회장이 밝힌 이유

    말기암 투병 중인 권순욱 광고·뮤직비디오 감독(40)이 최근 “의사들은 왜 그렇게 싸늘한지 모르겠다”고 토로한 가운데,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이에 대해 “자기방어”라고 설명했다. 노 전 회장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가는, 이 사회는 의사들에게 싸늘하고 냉정한 경고에 대한 주문을 해왔고 이제 그 주문은 의사들에게 필수적인 의무사항이 됐다”면서 이같이 올렸다.권 감독은 앞서 인스타그램에 만났던 의사들에 대해 “당장 이대로 죽고싶은 마음은 없다”며 “‘이 병 낫는 병 아니다’ ‘항암은 안 좋아지는 증상을 늦추는 것 뿐’ ‘마음에 준비하라. 주변 정리부터 슬슬하라’ 등 각각 다른 의사에 들은 이야기”라고 했다. 노 전 회장은 이를 두고 “의사가 지나치게 냉정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만일 의사들이 이런 냉정한 경고를 하지 않았다면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가족은 조기 사망에 대한 책임을 의사에 돌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결국 의사는 법정소송으로 시달리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불충분한 설명을 이유로 의사는 실제로 법적인 책임을 지는 상황까지 몰릴 수 있다”고도 했다.그는 “싸늘하고 냉정한 경고에 대해 섭섭해하지 마시라”며 “죄송하지만 이런 싸늘한 환경은 환자 스스로 만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안타깝게도 환경은 바뀌지 않고,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악화될 것”이라고 했다. 노 전 회장은 “대한민국 의사들이 받는 것은 존중과 보호가 아닌 의심과 책임요구”라며 “이런 상황에 놓인 의사들의 따뜻한 심장들이 매일 조금씩 싸늘하게 식어가는 것”이라고 꼬집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5-18
    • 좋아요
    • 코멘트
  • 백신 접종한 70대, 일가족 감염에도 홀로 ‘음성’

    전남 순천에서 최근 일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가족 중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마친 70대 남성만 감염을 피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3대가 함께 사는 일가족 7명 중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하지만 화이자 백신을 2차까지 접종받은 70대 A 씨만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순천시는 지난 2월 말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A 씨는 순천시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순천시는 한 집에 거주하는 일가족 대부분이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백신 접종자만 감염되지 않은 것을 백신 예방 효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가족 간 접촉여부 등 백신 접종 후 정확한 동선을 살피는 중이다.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374만5943명이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접종자는 103만9642명이다.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은 1차 7.3%, 2차(접종 완료) 2.0%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5-18
    • 좋아요
    • 코멘트
  • 주유 중 출발한 차량에 다친 알바생…CCTV 영상 보니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생이 주유 도중 출발한 차량으로 인해 사고를 당했다.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17일 ‘주유소 주유 중 출발해 날아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과 폐쇄회로(CC)TV 영상이 올라왔다. 주유소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힌 글쓴이는 “지난 14일 오후 9시경 카드 결제를 한 후 손님에게 카드를 건네며 주유 중이니 기다려달라고 했는데, 손님은 카드를 받고 약 20초 후 출발했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차량 주유구에 주유건이 꽂혀있는 상태로 차량이 출발한 것이다. 글쓴이에 따르면 이 일로 주유기는 파손되고 그는 주유선에 걸려 공중에서 등과 어깨, 머리 등을 주유 기계와 기둥에 부딪혔다. 실제로 영상 속에는 주유 기계와 충돌한 후 주저앉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차주는 사고 직후 차량에서 내려 알바생의 상태를 물었고, 글쓴이는 “괜찮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차주는 알바생이 카드를 돌려준 탓에 주유가 끝난 줄 알고 출발했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한다. 글쓴이는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는 등 사고 발생 15분쯤 뒤부터 후유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몇 시간이나 지나 응급실에 도착해 CT촬영을 했다. MRI를 찍으려면 외래로 와야 한다는 이야기에 귀가해 이틀 동안 침대에 누워있었다”고 상황을 전했다.차주, 뒤늦게 보험 처리…다친 알바생 “입원 수속” 그가 분통을 터뜨린 것은 차주의 행동 탓이라고 했다. 글쓴이는 “검사받기 위해 기다렸는데 상대 차주가 먼저 연락은커녕 자동차 보험 접수를 해주지 않아 교통사고 건으로 검사조차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이어 “부모님이 (차주에) 전화해 보험 접수를 해달라고 하자 화내며 배상은 주유소에 받으라며 자기는 20%의 잘못밖에 없다더라. 사고 당시 영상을 어머니가 차주에게 보냈더니 이런 것 보내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면서 분노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진단서 떼서 경찰에 신고하라”, “영상이 증거다. 반드시 보상받아라”, “주유 중에 시동을 켜놓은 거냐”, “본인 차량 상태도 안 보고 출발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일부에서 “의외로 저런 사람 많다” “그래서 주유 다 끝난 뒤 카드를 줘야 한다” 등의 말을 하자 한 누리꾼은 “주유 끝나면 주유구 뚜껑 닫는 소리 나지 않냐. 다들 주유 안 해봤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글쓴이는 18일 오후 “현재 가해자가 보험처리를 해줘서 방금 입원수속 마쳤다. 오늘 중으로 MRI 검사를 할 예정”이라면서 추가 진행 상황을 알렸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5-18
    • 좋아요
    • 코멘트
  • 코인 폭락에 투신 소동? ‘봉암교 오른’ 남성, 알고 보니…

    경남 창원시 성산구 봉암교 위에서 투신 소동을 벌인 40대 남성이 2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전날 오후 2시 3분쯤 양곡동의 아치형 봉암교 꼭대기에 올라갔다. 출동한 경찰·소방 등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다리 밑으로는 구조정 2척, 도로쪽에는 에어매트를 설치했다.남성은 경찰·소방 등 구조대와 대치한 지 2시간 여 만인 오후 4시쯤 스스로 교량을 내려왔다. 일부 누리꾼은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남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면서 ‘코인 때문에 벌인 소동’이라고 이야기했다. “코인이 올라서 다시 내려왔다더라” 등 확인되지 않은 말이 댓글을 통해 번지기도 했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일용직으로 하루하루 연명하다가 이마저도 코로나로 여의치 않아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5-18
    • 좋아요
    • 코멘트
  • 2시간 무료라더니…카페서 주차비 요구한 황당 이유 [e글e글]

    제주에 위치한 한 카페를 방문한 고객이 ‘무료 주차’ 가능 시간인 2시간 이전에 주차장을 나왔음에도 주차비를 지불한 일을 전했다. 해당 고객은 지난 11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제주도 카페 주차시비’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음료 5잔과 케이크를 시켰더니 4만 원정도가 나왔다”며 “직원이 2시간 무료주차라고 차 번호를 물어 가르쳐줬다”고 설명했다. 글쓴이는 “테라스에 (가족들과) 30분 정도 앉아있다가 아이들이 산책로로 왔다갔다해서 음료를 반납하고 해변가를 거닐었다”고 했다.그는 무료 주차가 가능한 시간이 2시간인 탓에 이전에 차를 빼기 위해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차단기는 올라가지 않고 주차비로 4000원이 찍히자 카페 측에 문의했다고 한다. 이후 돌아온 답변에 글쓴이는 황당해했다. 그는 “내가 카페에 2시간 앉아있지 않고 도중에 나갔기 때문에 나간 시간부터 주차비가 발생한다더라. 매장 내 이용시만 2시간 무료란다. 살다가 이런 법은 처음이다. 내가 이상한 거냐”고 했다.이와 함께 카페 이용 금액 4만500원과 주차비 4000원이 찍힌 메시지 청구서를 첨부했다. 그는 음료 등 결제 시간 오후 12시 6분과 주차비 결제 시간 오후 2시 4분으로 2시간 이내로 주차장을 이용했음을 주장했다. 이같은 이야기에 누리꾼들은 “결제 2시간 후에만 나가면 되지 않냐”, “4만 원 어치 구매한 고객한테 이럴 수 있나”,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텐데 아쉽네” 등 비판했다. 일부 누리꾼은 “양쪽 입장이 이해가 간다”면서도 “카페 측에서 나간 시간부터 주차비 받는다고 정확하게 고지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도 했다.한편 해당 카페는 지난달에도 주차장과 관련해 불편한 상황이 담긴 폭로글이 인터넷상에 올라온 바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5-17
    • 좋아요
    • 코멘트
  • AZ백신 접종 16일 만에…50대 경찰관 사망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고 이상증세를 보인 50대 경찰관이 접종 16일 만에 사망했다.17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전남경찰청 소속 A 경감은 전날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앞서 A 경감은 지난달 30일 AZ백신 1차 접종 후 두통과 메스꺼움,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그는 6시간 간격으로 타이레놀을 섭취하고 증세가 호전됐으나 이후 다리 저림과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A 경감은 지난 12일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광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대학병원으로 옮겨진 그는 혈전 발생으로 시술을 받았지만 심장 기능이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면서 지난 16일 오후 사망했다.A 경감은 평소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었으며, 올해 초 받은 건강검진에서도 건강상 문제가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방역 당국은 A 경감의 사망이 백신 접종과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에 나섰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5-17
    • 좋아요
    • 코멘트
  • 文 “美 방문, 백신생산 글로벌허브 계기로 삼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이번 방미를 백신 협력을 강화하고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산재사고와 관련 “자식을 잃은 가족의 아픈 심정으로 진정성을 다해 해결하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백신 접종을 차질없이 시행하면서 일상회복의 시기를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이어 “경제의 강한 반등이 이어지고 있는 흐름에 정부의 의지를 더해 올해 경제성장률 4% 이상 달성이 희망사항이 아닌 현실로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같은 시기에 더욱 중요한 것은 코로나 불평등을 완화해 나가는 것”이라며 “국민의 삶이 나아져야 완전한 경제 회복이라 할 수 있다. 일자리 회복이 급선무”라고 꼽았다.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에게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당부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새로 임명된 총리가 평소 현장과 소통을 중시해온 만큼, 총리 중심으로 모든 부처가 함께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답을 구해달라”고 했다.그러면서 “요즘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재 사망사고 소식에 매우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라며 “문제해결은 회의에서 마련하는 대책에 있지 않고, 현장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명심해달라”고 덧붙였다.한편 문 대통령이 수보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3주 만이다. 이날 회의는 오는 21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을 위한 방미 전 마지막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5-17
    • 좋아요
    • 코멘트
  • 80대 치매 노인, 화이자 백신 하루 2번 접종

    치매를 앓는 80대 노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30분 사이로 2차례 연달아 접종받는 일이 벌어졌다. 17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A 씨(85)는 지난달 28일 지역 예방접종센터인 염주체육관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앞서 지난 7일 1차 접종을 한 뒤 3주 만이다. 그는 이상 반응을 관찰하기 위해 접종센터에서 약 15분간 머문 뒤 밖을 나섰다. 하지만 치매를 앓던 A 씨는 귀가하던 중 다시 접종센터로 발길을 돌렸다. 접종센터 입구에서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지만 접종 대상자 여부만 확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가 하루 동안 백신을 2차례나 접종하게 된 일은 그를 전산 시스템에 등록하는 과정에서 뒤늦게 확인됐다.보건당국은 A 씨를 과용량 접종자로 분류한 뒤 7일간 이상 징후 등을 관찰한 결과, 특별한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A 씨는 폐렴 등의 증상으로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당국은 이와 관련해 과용량 접종과 인과 관계가 있는지 살펴볼 계획으로 전해졌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5-17
    • 좋아요
    • 코멘트
  • 나경원 당대표 출마설에 김은혜 “낙마한 분, 돌려막기 안돼”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초선 김은혜 의원은 17일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설에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다.김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나 전 의원은) 소중한 자산이고 오죽하면 당이 걱정돼서 이런 출마설이 나올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불과 두 달 전에 서울시장 경선에서 낙마한 분을 소환해야 할 만큼 중진그룹의 인재풀이 고갈됐다는 얘기가 아닐까라는 차원”이라며 “힘들 때 새 판 짜기로 가야지 돌려막기로 가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 전 의원의) 자체적인 돌려막기가 아니라 우리 당 안에서 따로 이 부분에 대한 물길을 또 되돌리려고 한다면 아마 과거로 돌아가는 거 아니냐. 그래서 미래와 과거, 과거 대 미래의 대결 구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홍준표 무소속 의원의 복당과 관련해선 “특별하게 반대할 이유는 없지만 국민이 부여한 명령이 있고, 저희가 지켜야 될 품격도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분께서 너무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대선 출마가 유력한 윤석열 전 총장을 두고 “아직 (국민의힘에) 들어오지 않았음에도 스치고 들었던 인연으로 그분에 올인하는 건 오히려 당을 왜소하게 만드는 행위”라고 지적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5-17
    • 좋아요
    • 코멘트
  • “머리 마음에 안 든다고…” 미용실서 경찰 부른 10대男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른 10대 남학생이 완성된 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찰을 부르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13일(현지시각) 중국 왕이신문에 따르면 이 남학생은 지난 10일 구이저우성에 위치한 한 미용실을 찾았다. 하지만 머리카락을 자른 뒤 거울을 보던 그의 얼굴은 급격하게 어두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완성된 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다.당시 모습이 촬영된 영상에서 남학생은 어찌할 바를 모르는 듯 한 손으로 머리를 쥐어뜯더니 울음을 터뜨렸다. 급기야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로 경찰에 신고까지 했다. 출동한 경찰은 상황을 파악하고는 황당해했다. 친누나에 따르면 동생은 평소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결국 누나가 동생을 향해 “이런 사소한 일로 경찰을 불러서는 안 된다”고 일러주면서 상황은 마무리됐다.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대다수의 누리꾼은 남학생의 가족을 크게 비난하고 있다. 이들은 “아이가 제멋대로 행동하게끔 방치한 부모 탓”, “경찰 공무 집행 방해하는 행위 아니냐” 등 지적했다. 다만 일부에서는 “아이가 평소 상상도 못 한 일을 했다”면서 해프닝으로 웃어넘기기도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5-14
    • 좋아요
    • 코멘트
  • 文대통령 “남은 1년, 성공적 마무리 위해 원팀 노력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와 만나 “남은 1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당청 간의 긴밀한 공조 하에 원팀으로 노력하자”고 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서 신임 당 지도부의 출범을 축하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당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고 바람직하다”며 “부동산의 경우 가격 안정과 투기 근절,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함께 기울이자”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경제 정책이나 방역, 백신 정책은 객관적 지표로 입증되고 국제적 비교가 가능한 만큼 그 성과를 평가할 수 있다”며 “당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번 간담회를 두고 “신임 지도부 출범을 축하하고 코로나 극복과 민생문제 해결 등 국정 현안과 관련해 원활한 관계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유영민 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이철희 정무수석, 민주당 송영길 신임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전혜숙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5-14
    • 좋아요
    • 코멘트
  • 주호영 “친구의 친구 윤석열, 같은 아파트 살아서…”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나선 주호영 의원은 14일 ‘최단시간 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입당시키겠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여러 간접적인 채널을 통해 확인한 후 종합해서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주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 전 총장과는) 대구에 오래 같이 근무하고 같은 집에,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이런 저런 친구에 친구들이기도 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주 의원은 전날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모임인 ‘마포포럼’에서 “(입당) 데드리안을 물을 것도 없이 윤 전 총장이 빨리 들어올 것으로 본다”고 언급한 바 있다. 주 의원은 “공개적 자리에서 이야기를 할 때는 여러 가지 근거들이 있어서 그런 것 아니겠냐. 저는 판사를 한 사람이다. 정치권에 다른 분들과 다르게 저는 추측을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며 윤 전 총장과 관련된 발언이 ‘팩트’임을 강조했다. 윤 전 총장(사법연수원 23기)은 검사임용 이후 첫 근무를 1994~1995년 사이 대구지검에서 했다. 당시 주 의원(사법연수원 14기)은 대구지법 판사로 근무했다. 다만 두 사람 모두 1960년생, 1979학번(주호영 영남대 법대, 윤석열 서울대 법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주 의원은 윤 전 총장이 기성정당이 아닌 제3지대를 택할 가능성에 대해 “김종인 위원장께서도 제3지대 성공 가능성이 낮다고 하지 않았냐. 그런 상황을 종합해보면 지금 제3지대가 형성될 가능성 자체는 많이 낮다”고 예상했다.대선 국면에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조력을 받을 것인지를 묻는 말에 주 의원은 “우리 당을 이만큼 자리 잡게 해주신 분이고 지혜가 크신 분이니 어떤 방법으로든지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5-14
    • 좋아요
    • 코멘트
  • 차 빼달라고 하자…중년 여성에 욕설한 벤츠녀 ‘뭇매’ [e글e글]

    이중주차된 차량의 이동을 요구한 중년 여성에 욕설과 비하 발언 등을 한 이른바 ‘벤츠녀’가 분노를 자아냈다.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13일 ‘대전 모 아파트 선 넘은 벤츠녀’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다.해당 아파트 입주민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전날 어머니가 같은 입주민에게 차를 빼달라고 요청했다가 협박을 들으셨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모친은 출근길에 자신의 차량 앞에 이중주차된 벤츠를 밀어봤지만, 밀리지 않자 차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내려가겠다”고 말한 벤츠 차주는 10분이 넘게 오지 않았고, 모친이 재차 전화하자 “빼주면 될 것 아니냐”고 신경질적 반응을 보였다고 했다. 글쓴이는 “어머니도 홧김에 한마디 했더니 ‘(벤츠녀가) 너희 집 어디냐, 찾아서 아이들 다 죽일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공개한 통화 녹취록에서 벤츠녀는 상대에게 “병X”, “거지 같은 X들”, “그러니까 너는 쏘나타 타는 거다”, “너 같은 서민들이 피해의식 있는 거다” 등의 말을 이어갔다. 게시글과 녹취록을 들은 누리꾼들은 “통화 괜히 들었다. 마음이 답답하다”, “어떻게 살아오면 저런 인성을 가질 수 있을까”, “제정신이 아닌 듯” 등 비난했다. 글쓴이는 “퇴근 후 관리사무실에 찾아가 아침에 있던 상황을 설명했다”며 “(벤츠녀와) 얘기하게 인터폰으로 내려와줄 것을 전달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안 나간다고 끊어버리고 집 앞에 찾아가도 안 나오더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관리사무소 한 번 더 찾아가서 자필 사과문과 대면 사과 및 각서 요청할 예정”이라며 “거절할 시 정식 고소 절차 진행하려고 한다”고도 덧붙였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5-14
    • 좋아요
    • 코멘트
  • 코로나19 신규 확진 747명…이틀째 700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7명 발생했다. 전국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이틀째 700명대를 기록 중이다.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국내발생 확진자는 729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380명이다.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229명, 경기 172명, 인천 34명, 부산 24명, 대구 9명, 광주 10명, 대전 31명, 울산 26명, 세종 7명, 강원 25명, 충북 4명, 충남 22명, 전북 14명, 전남 50명, 경북 34명, 경남 28명, 제주 10명 등이다.해외유입 확진자 유입국가로는 중국 외 아시아 16명, 아메리카 2명 등이다. 이중 9명은 검역단계에서, 9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국적은 내국인 10명, 외국인 8명이다.현재 코로나19 확진자 8092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5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는 489명으로 현재까지 총 12만395명이 격리해제됐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93명(치명률 1.45%)이다.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7139명으로 누적 371만9983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누적 접종자는 82만5700명이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5-14
    • 좋아요
    • 코멘트
  • 이재명 42% vs 윤석열 35.1%…李, 가상대결 ‘첫 역전’

    여야 유력 대권주자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갤럽이 매일경제·MBN 의뢰로 지난 11~12일 성인남녀 1007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 지사의 선호도는 42%, 윤 전 총장은 35.1%로 나타났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의 ‘가상 양자대결’ 조사에서 이 지사가 윤 전 총장을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별로는 영남·강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이 지사가 윤 전 총장을 앞섰다. 특히 호남 지역에서 이 지사는 65.1%로 윤 전 총장(12.6%)과 큰 격차를 보였다. 전체 여야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도 이 지사가 23.6%, 윤 전 총장은 19.6%를 기록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6.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4%), 무소속 홍준표 의원(2.1%), 정세균 전 총리(1.4%) 등의 순이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5-14
    • 좋아요
    • 코멘트
  • 불발된 협상…與, 13일 김부겸 인준안 본회의 단독처리 수순

    국회가 13일 오후 7시 본회의를 열어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한다.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은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회동이 끝난 뒤 이같이 밝혔다. 한 수석은 “양당의 입장을 청취하고 의사 일정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더이상 소모적 논쟁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자진 사퇴한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외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철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장은 이날 회동에서 “다음 주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하고 총리마저 없을 경우, 총리와 대통령이 모두 국내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며 국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했다.윤 원내대표는 “우리 당은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 한 만큼 국민과 야당의 의사를 충분히 수용하고 반영했다는 입장”이라며 “총리 인준안 처리에 야당이 협조해주길 요청했지만 만족스러운 답을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한편 김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회견에서 “이 문제는 인사권자의 결단 문제로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결단할 사안”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대통령에게 찾아가 건의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5-13
    • 좋아요
    • 코멘트
  • “정민 씨 친구, 새벽 4시20분 혼자 자고있어 깨웠다” 목격자 진술 확보

    서울 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 씨(22)에 대한 부검 결과가 ‘익사’로 추정된다고 나온 가운데, 경찰이 손 씨 사고 당일 오전 4시 20분경 친구 A 씨가 잔디 끝 경사면에 누워있던 것을 발견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13일 서울경찰청은 손 씨 사망 사건 관련 백브리핑에서 “A 씨가 모친과 통화한 오전 3시 37분경부터 한강을 빠져나간 4시 33분 사이에 유가치한 제보를 정밀 확인 중에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목격자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는 A 씨가 가방을 메고 잔디 끝 경사면에서 잠들어 있었다. 위험하다고 판단한 목격자는 그를 깨웠다고 한다. 다만 현장에 손 씨는 없었고, 두 사람이 함께 목격된 장소보다 10m쯤 떨어진 곳에서 잠들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경찰 관계자는 9명의 목격자에게 오전 3시 38분까지 손 씨와 A 씨가 돗자리 부근에서 함께 누워있거나 앉아있었다는 공통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현재 대부분의 임의수사에 협조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오후에는 2시간 동안 프로파일러 면담 조사를 진행했다. 친구 어머니에 이어 아버지의 휴대전화도 임의제출 받아 포렌식을 진행 중이다.‘익사 추정’으로 나온 이날 부검 결과에 대해선 “머리 상처는 사인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라며 “감정 결과에 관계없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추가 목격자를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익사 추정 시간은) 마지막 음주 후 짧은 시간(약 2~3시간) 내 사망했을 것으로 본다”고도 덧붙였다.두 사람이 구매한 알코올 내역과 관련해 “소주 2병과 소주 PT(640ml) 2병, 청하 2병, 막걸리 3병이다. 누가 얼마나 마셨는지 확인 중에 있다”며 “(사망한 손 씨) 혈중 알코올농도 수치는 가족에게만 알렸다”고 했다. 한편 경찰은 손 씨 사고 당일인 새벽 3시 38분 이후부터 두 사람의 행적을 재구성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강공원 인근 폐쇄회로(CC)TV 54대와, 당초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진 133대에서 21대 늘어난 154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 중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5-13
    • 좋아요
    • 코멘트
  • 당국 “60대 이상 접종자 99.8%, 특별한 이상반응無”

    정부는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국내 60대 이상의 99.8%가 ‘특별한 이상반응이 없었다’고 발표했다.질병관리청은 이날 ‘안전한 예방접종’ 설명회를 열고 “(60세 이상 접종자 가운데) 이상반응을 신고한 예는 0.2%”라면서 이같이 전했다.서은숙 순천향대 의대 교수는 이와 관련 “(60대 이상 이상반응 신고 가운데) 90% 이상이 가벼운 발열이나 두통이었고, 다른 연령별과 비슷하게 특별한 이상반응은 없었다”고 했다.이어 2019년 60세 이상 연령 사망원인별 일일 평균 사망 현황을 비교하면서 “60세 이상 국민들의 연례적 사망원인은 이상반응의 추정 사망 원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도 덧붙였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중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전체 확진자의 27%”라며 “반면에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 10명 중 9.5명이 60세 이상 어르신이기 때문에 어르신에게는 굉장히 치명적”이라고 강조했다.정 청장은 “한 번이라도 접종을 맞으신 경우에는 89.5%가 감염을 예방하는 것으로 효과가 증명이 됐다”며 “2차 접종까지 완전 접종하면 예방효과는 훨씬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변동이 가능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접종자 가운데 코로나에 감염됐을 때 사망한 사례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까지 100% 사망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정 청장은 “백신은 과학이다. 본인의 건강, 가족의 안전, 그리고 일상 회복을 위해서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이날부터 60~64세의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지난 6일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된 70~74세 어르신의 접종 예약률은 이날 0시 기준으로 51.6%로 집계됐다. 10일부터 예약을 시작한 65~69세의 예약률은 38.4%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5-1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