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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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21~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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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31호 신약 완성… 유한양행, 폐암 치료제 ‘렉라자’ 개발 성공

    유한양행이 국내 31호 신약으로 새로운 폐암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 유한양행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최종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폐암은 국내 사망률 1위에 해당하는 치명적인 암이다. 다른 장기로 전이된 폐암의 5년 생존율은 8.9% 수준으로 생존율이 매우 낮다. 올해 국내 폐암 환자 수는 약 3만 명 규모로 추정된다. 잠실야구장을 가득 채우고도 남는 수준이다.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 가운데 30~40%가 EGFR 변이 양성으로 진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환자에게는 1~2세대 표적치료제를 사용하지만 이중 약 50~60% 환자가 T790M 돌연변이에 의해 내성을 갖게 돼 치료에 더 이상 반응하지 않는 한계가 있다.유한양행 혁신신약 렉라자는 T790M 돌연변이 내성에 강한 3세대 표적치료제다. 뇌혈관장벽(Blood-Brain-Barrier)을 통과할 수 있어 뇌전이가 발생한 폐암환자에게 우수한 효능과 내약성을 보였다. 이번 식약처 허가로 1, 2세대 EGFR 표적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T790M 돌연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에 렉라자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유한양행은 렉라자를 지난 2015년 전임상 직전 단계에서 도입해 물질 최적화와 공정 개발, 전임상과 임상을 진행했다. 약 6년에 걸친 개발기간을 거쳐 최종 허가를 받은 것이다. 안명주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렉라자는 국내 개발 신약으로는 처음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저널 ‘란셋온콜로지’에 게재돼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허가가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인 비소세포폐암환자에게 적합한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명주 교수는 이번 허가에 주요 배경이 된 임상 논문의 제1저자로 알려졌다.조병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 교수는 “이번 렉라자 국내 허가는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항종양 효과와 안전성을 통해 우리나라 폐암환자들에게 좋은 치료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글로벌 임상을 통해 전 세계 폐암환자에게 희망의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병철 교수는 렉라자 허가임상을 주도하면서 현재 다국가 임상3상 1차 치료제 연구를 이끌고 있다.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렉라자는 유한양행의 신약개발 역량과 국내 연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탄생한 혁신신약”이라며 “개발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긍정적인 의학적 평가를 받아온 국산 신약으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한편 렉라자는 하루 1회 240mg(80mg, 3정 패키지) 경구제로 매일 일정한 시간에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하면 된다. 글로벌 파트D 임상은 미국과 스페인, 영국 등에서 총 29명을 대상으로 현재 진행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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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위아, 전기차 전용 ‘통합 열관리 모듈’ 국내 최초 개발… 2023년 현대차 신차에 공급

    현대위아가 전기차 구동부품과 배터리를 통합해 열을 관리하는 모듈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현대위아는 전기차 전용 열관리시스템 중 하나인 ‘냉각수 분배·공급 통합 모듈’을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 중 처음으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열관리 모듈 개발 성공과 함께 현대자동차를 대상으로 부품 수주 실적까지 올렸다. 한온시스템과 두원공조 등 쟁쟁한 업체들과 경쟁해 수주 물량까지 확보한 것이다. 해당 부품은 오는 2023년 양산해 현대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번 개발을 발판 삼아 친환경차 부품 업체로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외에 다른 글로벌 완성차를 대상으로 하는 수주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현대위아가 개발한 모듈은 배터리와 구동장치, 전장 부품 등 전기자동차의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관리하는 장치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가용할 열원이 마땅하지 않아 폐열 회수와 활용과 별개로 열을 관리하는 장치가 필수적이다. 차 내부 구동에 필요한 주요 부품 온도를 계절에 상관없이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각 부품 효율과 성능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현대위차 측은 구동과 전장 부품, 배터리 등을 모두 아우르며 열을 관리할 수 있도록 모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구동 부품과 배터리 냉각을 별도 장치가 담당하던 기존 방식을 기능적으로 통합했다고 전했다. 냉각수 회로를 최적화하고 배터리를 적절한 온도로 유지하기 위한 ‘냉매 열교환기’와 ‘냉각수 분배 및 공급 부품’ 등을 통합한 것으로 부품을 줄이면서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렸다고 한다.기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가혹한 검증 과정도 거쳤다고 강조했다. 냉각수 순환과 진동 온도 등 조건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복합 환경 작동 및 진동 내구 시험기’를 의왕연구소에 설치해 강도 높은 신뢰성 검증을 진행했다. 모듈 개발 과정에서 해외 4건을 포함해 총 30여건의 열관리 모듈 관련 특허를 출원해 글로벌 전기차 부품 시장 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현대위아 관계자는 “국내에서 냉각수 분배 및 공급 통합 모듈 기술을 확보한 것은 현대위아가 최초”라며 “기존에 사용하던 시스템보다 효율적으로 열을 관리할 수 있어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고 배터리 수명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현대위아는 오는 2025년까지 냉각 모듈에 실내 공조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통합 열관리시스템(ITMS)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다만 현대위아가 최초 개발한 해당 모듈은 최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현대차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5’나 기아의 첫 전기차 ‘CV’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모듈 생산과 공급이 2023년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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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그룹, ‘해피포인트’ 노하우 활용해 마케팅 플랫폼 사업 진출… 기술 계열사 ‘섹타나인’ 출범

    SPC그룹은 18일 종합 마케팅 솔루션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을 오는 19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삼성SDS와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를 역임하면서 ICT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갖춘 이경배 대표이사가 회사를 이끈다.섹타나인은 SPC그룹이 축적해온 플랫폼 비즈니스 기술력과 마케팅 역량, ICT사업 인프라를 집약해 만든 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이다. ICT 계열사 ‘SPC네트웍스’와 2200만 회원 해피포인트 등 다양한 마케팅플랫폼사업을 펼쳐온 ‘SPC클라우드’를 합병해 출범한다. ‘스마트 라이프 테크놀로지 컴퍼니’ 비전 아래 그룹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기술 기반 마케팅 플랫폼 사업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기업 CI(Corporate Identity)는 지혜와 영민함을 상징하는 ‘부엉이’를 형상화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한 일상과 행복한 삶을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사명에는 9개 사업조직(Secta)들이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성장을 추가한다는 뜻이 담겼다. 기존 멤버십마케팅과 모바일커머스, 스마트스토어, 페이먼트, IT서비스 등 5개 사업 영역에 스마트팩토리와 애드(Ad)커머스 등 신규 사업 4개 영역을 더해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분야를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구체적으로는 멤버십마케팅 서비스인 해피포인트와 해피오더, 해피콘, 해피마켓 등 모바일커머스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간편결제 솔루션 ‘해피페이’를 론칭해 핀테크 사업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매장 영업을 지원하는 마케팅 솔루션 플랫폼을 출시하고 증강현실 기반 마케팅 앱 론칭, 품질 관리 수준을 높이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축, 디지털 광고사업 확대 등 사업 영역 다각화를 추진한다.SPC그룹에 따르면 섹타나인은 젊고 자율적인 조직문화 구축에도 많은 공을 들인다.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과 시도를 적극 독려하고 직급에 관계 없이 능력에 따라 역할과 권한을 부여해 보다 스마트하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수평적 소통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복안이다.섹타나인 관계자는 “섹타나인은 다양한 산업군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해 그룹 외부로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며 “긍정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편리함과 즐거움을 제공해 사랑받는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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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GM, 심장 바꾼 ‘쉐보레 트랙스’ 판매… “성능 높이고 저공해차 인증 획득”

    한국GM은 성능과 상품성을 개선한 ‘쉐보레 트랙스’를 선보이고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트랙스는 국내 시장에서 소형보다 작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평가받는 모델이다. 이번 상품성 개선을 통해 파워트레인을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단일화했다. 기존 디젤 모델은 현재까지 생산된 물량을 끝으로 단종된다. 새로워진 트랙스는 트레일블레이저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성능이 개선되고 제3종 저공해차 신규 인증을 획득해 추가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새로운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기본사양을 강화했다고 한국GM 측은 소개했다.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메이드인 코리아’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트랙스가 상품성 개선을 통해 보다 매력적인 모델로 거듭났다”며 “한층 강력해진 엔진이 제공하는 주행감각과 보강된 편의사양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파워트레인은 기존 1.4리터 FAM0 가솔린 터보 엔진을 1.4리터 SGE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변경했다. 제너럴모터스(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기술이 적용된 엔진으로 트랙스를 비롯해 다양한 차종에 탑재된다. 최고출려 155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한국GM 측은 첨단 다운사이징 기술 노하우를 집약해 배기량은 작지만 2.0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에 버금가는 힘과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엔진을 변경하면서 제3종 저공해차 인증도 처음으로 획득했다. 우수한 효율로 인한 연료비 절감과 공영주차장 등 각종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편의사양으로는 캡리스퓨얼장치(Capless Fuel System)를 도입해 주유 시 연료캡을 열거나 닫는 번거로움을 없앴고 기존 상위트림에 장착됐던 7인치 터치 센터디스플레이와 후방카메라, 듀얼USB포트, 3.5인치 디지털 계기반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프리미어 트림 옵션으로 추가해야 했던 세이프티패키지1(사각지대경고, 후측방경고)은 해당 트림 기본 기능으로 더해졌다.외관의 경우 쉐보레 블랙보타이와 터보배지가 전 트림에 공통으로 장착된다. 새로운 18인치 알로이 휠은 전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한국GM 측은 상품성 개선에도 가격 인상폭을 트림에 따라 54만~64만 원 수준으로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새로워진 쉐보레 트랙스는 1.4 가솔린 터보 단일모델로 판매되며 트림에 따라 가격은 LS디럭스가 1885만 원, LT 2091만 원, LT코어 2170만 원, 프리미어 2298만 원, 레드라인LT코어 2205만 원, 레드라인 프리미어는 2330만 원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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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례자이 더 시티’ 신혼희망타운 청약 임박… ‘경쟁률 618대1’ 공공분양 열기 잇는다

    수도권 청약경쟁률(평균) 최고 기록을 새롭게 쓴 ‘위례자이 더 시티’가 신혼희망타운을 통해 분양 열기를 이어간다. 신혼부부로 공급 대상이 제한돼 있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30~40대 수요자 관심이 몰린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된 위례자이 더 시티 1순위(공공분양) 청약 결과 경쟁률이 평균 617.57대1을 기록했다. 인터넷 청약이 의무화된 2007년 이후 수도권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공공분양이 ‘역대급’ 인기로 마감되면서 이어서 분양하는 신혼희망타운(분양형)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신혼희망타운 청약은 LH청약센터에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공급된 공공분양과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이번에 선보이는 위례자이 더 시티는 신혼희망타운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그동안 신혼희망타운은 블록 숫자가 단지명을 대체하고 입주가 임박해야 아파트 이름이 정해졌다. 민간 건설사 브랜드를 내건 경우도 없었다. 하지만 위례자이 더 시티는 청약 때부터 GS건설 자이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전용 46㎡는 소형 크기에도 불구하고 3베이 구조로 설계해 공간효율을 끌어올렸다. 타입별로는 드레스룸과 펜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구조가 적용됐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체육관, 골프연습장, 입욕시설을 갖춘 사우나 등이 마련된다. 또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낮은 건폐율(약 20%)로 지상 공간 대부분이 녹지로 조성된다. 동간 간격도 넓어져 사생활보호에 유리하고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도 용이하다. 환겨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도 도입된다.청약 기본자격은 공고일(2020년 12월 29일)부터 입주 시까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 예비신혼부부(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 혼인사실 증명, 혼인으로 구성될 세대 모두 무주택자), 한부모가족(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 등이다.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 및 청약저축) 가입기간 기준은 6개월이며 납입횟수가 6회 이상이어야 한다. 총 자산 기준(3억300만 원 이하)과 소득기준(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 120% 이하, 배우자 소득 있을 시 130% 이하)도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성남 수정구는 투기과열지구이기 때문에 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40%(9억 원 이하)까지 제한되지만 신혼희망타운은 LTV가 최대 70%까지 적용되고 저금리(연 1.3% 고정)로 최장 30년간 빌릴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입주자 선정은 가점제로 진행된다. 1단계(30%)와 2단계(70%)에 걸쳐 공급되며 1단계 분양을 놓친 가구나 1단계 청약 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가구는 2단계 물량을 노릴 수 있다. 우선 공급되는 1단계 청약 자격은 예비신혼부부, 신혼부부(혼인기간 2년 이내 또는 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 한부모가족(2세 이하 자녀를 둔 경우)이 해당된다. 가점 산정은 단계별로 가구소득과 미성년 자녀수, 무주택기간, 해당 시·도 거주기간,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인정 횟수 등 각 항목 점수를 합산해 반영된다.임민섭 상림디엠텍(분양 마케팅 담당 업체)대표는 “신혼부부 특화 공공주택인 만큼 입지가 우수하고 육아나 교육에 특화된 시설들이 함께 마련되기 때문에 자격이 되는 수요자는 신혼희망타운 청약에 도전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위례신도시 중심 입지인 A2-6블록에 들어서는 위례자이 더 시티는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분양, 임대)으로 구성된다. 지하 2~지상 23층, 총 800가구 규모다. 신혼희망타운 분양형 물량은 전용면적 46~59㎡, 293가구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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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코리아, 상품성 개선 ‘2021년형 제타’ 사전계약 접수… “수입차 대중화 첨병”

    폭스바겐코리아는 상품성을 보강한 ‘2021년형 제타’ 사전계약 접수를 15일 시작했다. 7세대로 거듭난 신형 제타는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 이후 론칭에디션 모델 2650대가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연식 변경을 거친 신형 제타를 신속하게 도입하기로 했다. 신차 인도는 다음 달 중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사양으로는 앞좌석 통풍시트와 뒷좌석 열선시트, 파노라마 선루프(프레스티지 트림) 등 론칭에디션에 탑재돼 많은 호응을 받은 사양이 그대로 적용됐다. 여기에 전 트림에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과 프론트어시스트 및 긴급제동시스템, 사각지대모니터링 및 후방트래픽경고장치 등을 포함한 운전보조시스템이 탑재됐고 차선유지보조시스템이 추가됐다.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지난달 출시된 파사트GT 부분변경 모델에 이어 최신 시스템인 MIB3가 더해졌다. 스마트폰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앱 커넥트’ 기능이 전 트림에 지원된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를 무선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은 폭스바겐 본사가 개발한 한국형 버전이 8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에 구현된다. C타입 USB슬롯도 마련됐다.프레스티지 트림은 기존 아날로그 계기반이 고화질 디지털 콕핏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디지털 콕핏은 향상된 가시성과 연결성이 특징이다. 지도를 비롯해 운전보조기능 등 다양한 주행 관련 정보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파워트레인은 1.4리터 TSI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폭스바겐의 다양한 차종에 적용돼 성능을 입증 받은 구성으로 경쾌한 주행감각과 날렵한 움직임을 기대할 수 있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8.9초다. 저배기량 다운사이징 엔진으로 연비는 리터당 13.4km로 우수하다. 저공해 3종 엔진으로 인증돼 공영주차장 할인 등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2021 제타의 국내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프리미엄이 2949만8000원, 프레스티지는 3285만1000원으로 책정됐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기존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200만 원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최대 혜택이 반영된 최종 구매가격은 2450만8000~2752만1000원이다.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부문 사장은 “지난 7세대 신형 제타 론칭에디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제타를 빠르게 도입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상품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선보여 한국 시장에서 수입차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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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호이스타정’, 서울성모병원서 코로나19 치료제 사용 추진

    서울성모병원은 15일 대웅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을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사용하기 위해 ‘허가초과사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허가초과사용은 허가받은 적응증 외 용도로 처방하겠다는 것으로 병원이 자체적으로 임상시험심의위원회를 거쳐 코드를 부여한 후 의약품을 사용하는 방식이다.호이스타정은 만성췌장염, 위절제 수술 후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로 국내에서 유통·판매되면서 안전성을 확보한 의약품이다. 업계에서는 서울성모병원이 임상 2/3상이 진행 중인 호이스타정 임상 결과를 긍정적으로 판단해 허가초과사용을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실제 의료현장에서 호이스타정 등 현재 임상 중인 의약품들이 코로나19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옵션으로 허가초과사용 여부가 활발하게 검토되고 있다.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호이스타정의 코로나19 치료제 허가초과사용을 검토 중”이라며 “내부 임상시험심의위원회 등 절차를 거친 후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호이스타정 허가초과사용을 최종 결정하기 위한 내부 위원회 개최 일정 등은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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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엠블럼·사명’ 바꾸고 새 출발… EV·서비스 중심 체질 개선 가속

    기아자동차가 엠블럼과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브랜드 ‘기아’로 거듭났다.기아차는 15일 온라인 방식으로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엠블럼 뿐 아니라 브랜드 이름까지 재정립했다. 기존 제조업 중심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종합 모빌리티 제품 및 서비스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름은 기존 ‘기아자동차’에서 ‘자동차’를 제거한 ‘기아’로 변경했다. 해외에서는 기아모터스(KIA MOTORS)에서 기아(KIA)로 전환하게 될 전망이다. 엠블럼은 지난해 변경을 예고했으며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를 통해 처음 공개한 바 있다.이매진 바이 기아 콘셉트 양산차는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 만들어지는 브랜드 첫 전기차 전용 모델이다. 현재 신차 프로젝트명 ‘CV’로 개발 막바지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CV는 새 엠블럼이 적용돼 가장 먼저 공개되는 신차이기도 하다. 내연기관 모델로는 ‘신형 K7(K7 후속모델, 프로젝트명 GL3)’에 새 로고가 가장 먼저 적용된다. 기존 차종의 경우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시기에 맞춰 엠블럼 변경이 추진될 전망이다. 기존 모델 엠블럼 변경 신차 생산 일정과 현재 운행 중인 차량 엠블럼 교체 등에 관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자유로운 이동과 움직임(Movement)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이면서 고유한 권리”라며 “기아는 소비자와 다양한 사회 공동체에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변화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새 방향성 설정… “소비자 삶에 영감과 여유 선사할 것”브랜드 방향성과 슬로건은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로 설정했다. 제품과 서비스, 고유 브랜드 경험을 통해 소비자에게 영감을 전하겠다는 지향점을 담았다. 다양한 이동성을 브랜드 정수로 삼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소비자 삶에 영감과 여유를 선사하겠다는 복안이다.아르투르 마틴스 기아 고객경험본부장(전무)은 “이동과 움직임은 인류의 끊임없는 진보와 발전, 진화를 가능하게 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영감을 줬다”며 “이동성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것은 기아 브랜드 본질이자 사업 방향 이정표로서 이러한 영역을 더욱 확장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기아는 오늘날 소비자들이 더욱 유연하고 친환경적인 통합 형태 모빌리티 경험을 원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데이터 산업과 신기술 발전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개인화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속가능 모빌리티 영역 확장… 2027년까지 전기차 7종 라인업 구축지난해 발표한 중장기 사업 전략 ‘플랜S’를 통해 기아는 사업 분야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영역으로 확장했다. 전기차와 모빌리티 솔루션, 모빌리티 서비스, 목적기반차량(PBV) 등을 핵심으로 한다. 중장기 전략에 맞춰 청정에너지와 재활용 소재 활용 확대 등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산 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특히 전기차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전기차 전용 신차 7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기아차는 발표했다. 승용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MPV(미니밴 형태) 등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갖춘다는 목표다. 모든 차급에는 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된다.기업고객을 위한 PBV도 개발 중이다. PBV는 유연성이 높은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요구에 맞도록 모듈식 본체로 구성된다. 앞서 카누(Canoo)와 어라이벌(Arrival) 등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통합 모듈형 플랫폼 위에 다양한 본체를 적용해 사용자 필요 목적에 맞게 기능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전자상거래와 자동차 공유 서비스 등이 급성장해 PBV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관련 산업 규모가 5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아는 공유 서비스 차량과 저상물류차량, 배달차량 등이 주요 PBV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첫 전기차 전용 모델 ‘CV’… 올해 1분기 공개기아는 첫 전기차 전용 모델 ‘CV’를 1분기 내 공개할 예정이다. CV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전개와 회사 체질 개선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CV는 E-GMP를 기반으로 최대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20분 미만 고속 충전 시스템이 적용된다. 크로스오버 구조를 갖춰 활용도를 높였다고 한다.기아는 전기차 시장 확대 추세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 6.6%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6년까지는 연간 50만 대 규모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전략이다.디자인에 대해서는 카림 하비브 기아 디자인센터장(전무)이 발표자로 나서 소개했다. 카림 하비브 전무는 “고객 본능과 직관에 충실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직관적인 전용 전기차명 체계에 맞춰 브랜드를 실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독창적이고 진보적인 전기차 디자인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기아는 이달 말 새로운 디자인 철학과 미래 제품 디자인 방향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한편 기아차는 플랜S 전략 일환으로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을 중심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관련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글로벌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들과 협업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인도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 올라(Ola)와 협력에 나섰고 2018년에는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이자 음식 배달, 결제 솔루션 회사인 그랩(Grab)에 투자를 단행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는 에너지업체 렙솔(Repsol)과 협업해 위블(WiBLE)이라는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2018년 9월에 설립된 위블은 서비스 지역 내에서 자유롭게 차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자유 플로팅 방식 차량 공유 서비스다.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500대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위블은 유럽에서 가장 성공적인 차량 공유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으며 회원 규모는 약 13만 명이다. 작년에는 이탈리아와 러시아 전역에 걸쳐 새로운 서비스 기아모빌리티(KiaMobility)를 론칭했다. 딜러가 보유한 차를 1일~1년 기간 동안 대여하는 렌탈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위해 기아는 차량관리플랫폼을 직접 개발해 딜러에게 제공했다. 해당 서비스 다른 국가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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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농식품부와 농산물 소비 촉진 할인… ‘농할 갑시다’ 행사 진행

    이마트가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손잡고 오는 27일까지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한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 갑시다’ 행사를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 할인을 통해 물가를 안정시키고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했다고 한다.행사 기간 동안 이마트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할 경우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에 한해 2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은 1인당 최대 1만 원(구매금액 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1월 28일부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와 한파, 조류독감(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AI) 등 여파로 가격이 많이 오르거나 하락한 농산물 종류가 많아져 빠른 지원을 위해 행사 일정을 앞당겼다. 조류독감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오른 계란 가격 안정화를 위해 이마트와 농식품부는 계란 약 50종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잦은 한파와 폭설로 가격이 크게 오른 무도 할인 판매한다.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무 20kg 평균 가격이 한 달 만에 51.6% 올랐다.코로나19 여파로 소비량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추 역시 소비 촉진 대상 품목에 포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김장 모임이나 식당 영업시간이 제한됐고 이로 인해 배추 소비량이 크게 감소한 것이다. 가격 역시 작년에 비해 크게 하락해 배우 재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는 이번 농산물 할인을 시작으로 농식품부와 함께 다채로운 친환경 농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곽대환 이마트 채소 팀장은 “지난해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농할갑시다 행사를 다시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가에게 보탬이 되고 물가 하락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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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우수 농산물 판로확대 추진… 충주시와 상생협력 업무협약

    쿠팡은 14일 충주시와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과 조길형 충주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MOU에 따라 쿠팡과 충주시는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쿠팡은 충주사과와 복숭아 등 충주시가 인증한 우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원활하게 공급받게 된다. 중간 유통 마진이 없어 품질이 우수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다고 한다. 충주시는 지역 농민이 재배한 농산물을 쿠팡 로켓프레시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을 통해 전국 각지에 공급한다. 판로확대와 함께 지역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도 추진한다. 쿠팡은 농산물 통합브랜드 ‘충주씨’ 상품을 알리고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메인 광고 배너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충주씨는 충주시 농산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2019년 만든 수달 캐릭터 브랜드다. 운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충주시 농민들이 정성껏 키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전국 쿠팡 이용자들에게 로켓배송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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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테오젠, ‘JP모건 헬스케어’서 기술 수출 확대 모색

    개량 바이오의약품(바이오베터) 개발 업체 알테오젠은 온라인으로 개최 중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하이브로자임(Hybrozyme)’ 기술을 활용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 라이선스 계약을 위해 노보 노디스크, 헨리우스 바이오텍 등 다양한 제약사들과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은 앞서 다국적제약사 3곳과 라이선스 계약이 체결된 바 있다.알테오젠은 지난 2019년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기술을 처음 수출했고 작년 6월과 최근(인타스파마)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1년 반 만에 글로벌 제약사들과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지속적으로 기술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안정적인 물질 공급을 위해 유럽에 있는 cGMP 인증 CMO(위탁생산)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임상 3상 시료 및 상업용 생산을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알테오젠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업체들은 올해 피하주사 형태로 변환한 제품에 대한 임상을 추진한다. 다양한 업체들이 알테오젠 기술을 사용하면서 향후 제약·바이오업체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알테오젠은 상업화 초기에 수익이 들어오는 마일스톤 수익 기반 계약과 제품 로열티 수익 계약 등을 적절히 혼합해 수익 창출과 지속가능성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알테오젠 관계자는 “기존 MTA(물질이전계약)를 체결한 업체들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피하주사 원천 기술인 ALT-B4에 대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히알루로니다아제 뿐 아니라 ADC 유방암치료제와 지속형 성장 호르몬 등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한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지난 1983년부터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다. 헬스케어 업체와 투자자의 만남이 이뤄지고 기업간 파트너십을 통한 기술 수출 논의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기업은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파이프라인 소개와 협력,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한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1983년부터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 투자자의 만남이 이루어 질 뿐만 아니라 기업과 한편 알테오젠은 기존 바이오의약품보다 효능이 개선된 차세대 바이오베터 및 항체·약물 접합 치료제, 차별화된 바이오시밀러 등을 연구·개발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ALT-B4 외에 넥스PTM-퓨전(NexPTM-fusion) 기술과 넥스맙TM(NexMab TM) 기술을 이용해 개발 및 임상시험에 들어간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알토스바이오로직스를 통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임상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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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특화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 따뜻한 영감 쏟아지는 매장으로 세계가 주목

    스타벅스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도입한 장애인 편의시설 강화 매장 ‘서울대치과병원점’ 운영 사례가 스타벅스 본고장인 미국에까지 알려지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미국 스타벅스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서울대치과병원점 콘텐츠가 업로드됐다. 직원과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매장으로 소개된 바 있다.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은 오픈 한 달을 맞았다. 매장은 서울대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위치했다. 스타벅스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대치과병원과 협력해 장애인 고용 증진과 장애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의미를 담은 매장이다. 총 직원(파트너) 12명 중 6명이 장애인 파트너로 구성됐다. 매장 개발 단계부터 디자인과 제반 환경, 운영 테스트까지 스타벅스 장애인 파트너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색약이 있는 소비자를 위해 바닥 색을 다르게 해 이동 편의를 높였고 곳곳에 장애인을 위한 편의 장치들이 적용됐다.특히 스타벅스의 장애인 특화 매장 운영 소식을 접한 장애인 복지 및 지원 기관 관계자와 사회복지 관련 전공 학생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석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 점정은 “최예나 청각장애인 부점장을 비롯해 장애인 바리스타들을 만나기 위해 직접 찾아와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하거나 매장에 적용된 장애인 친화 시설과 서비스를 체험하기 위한 방문 수요가 꾸준하다”며 “방문객들의 응원이 파트너 모두에게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최예나 부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에 매순간 감동을 느낀다”며 “소비자 응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해당 매장은 병원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 관심과 호응은 매장 매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상황이지만 지역 인근 12개 매장에서 상위 5위 안에 들어갈 정도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매장 오픈 전 예상 매출을 160%가량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 중이고 주중 하루 평균 소비자 600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대치과병원점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조성된 매장으로 수익금 일부를 서울대치과병원에 전달한다. 해당 수익금은 저소득층 장애인의 치과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스타벅스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대치과병원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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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美서 골다공증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T-P41’ 임상 3상 신청

    셀트리온은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Prolia)’ 바이오시밀러 ‘CT-P41’ 임상 3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CT-P41은 지난해 8월 임상 1상에 착수한 상태다. 이번 임상 3상은 총 5개국에서 416명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다. 오는 2024년 상반기 임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3상 임상을 통해 CT-41 안전성과 유효성을 집중 평가하고 프롤리아의 미국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2025년 2월에 맞춰 의약품 상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프롤리아는 다국적제약사 암젠(Amgen)이 개발한 골격계 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의약품이다. 골다공증과 암 환자 골 손실 치료에 사용된다. 지난 2019년 기준 암젠의 프롤리아 매출 규모는 약 3조 원이다.CT-P41은 셀트리온이 CT-P17(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올해 상반기 유럽의약품청 허가 예상), CT-P16(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3상 착수), CT-P39(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43(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등과 함께 5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의약품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오는 2030년까지 매년 1개 이상 후속 바이오의약품 허가를 목표로 하는 ‘2030 셀트리온그룹 비전’에 따라 골다공증 치료제 CT-P41 개발에 착수해 글로벌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미국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전 세계에 지속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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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C마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신발 정기 지원… 매년 2회 시즌 상품 전달

    ABC마트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 꿈을 응원하는 ‘한 점, 한 걸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ABC마트와 밀알복지재단이 체결한 소외 이웃 정기후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 일환으로 진행되는 활동이다. 전국 ABC마트 매장 인근 지역 복지기관 아동·청소년에게 정기적으로 신발을 지원해 정서적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취지다.먼저 ABC마트 매장 중 10개점을 선정해 인근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371명과 결연을 맺고 정기 지원을 시작한다. 후원 물품은 겨울 시즌을 고려해 호킨스 ‘웜앤라이트 패딩슈즈’를 제공한다. 신발과 함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선물키트도 증정한다.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나눔 활동으로 매 시즌에 적합한 신발을 준비해 매년 2회씩 전달 예정이다.캠페인 참여 매장은 부산서면태화점과 포항중앙점, 그랜드스테이지 강릉금학점, 광주중창로점, 대구동성로중앙점, 스탠다드플러스 대전은행점 등이다. 지난해 태풍 피해를 입었거나 코로나19 여파가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선정했다고 한다. 연중 20개점을 추가로 선정하고 매년 참여 매장 수를 확대해 정기 후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ABC마트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ABC마트는 이번 캠페인 뿐 아니라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 4억 원 상당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소외계층 자립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 생활개선을 위한 정기 지원 키트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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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션, 루게릭병 환우 위해 5200만원 상당 기금·물품 지원

    이베이코리아는 옥션이 지난 13일 ‘깨끗한 나라’와 함께 루게릭병 환우를 위해 진행한 기부 캠페인 ‘희희낙찰’을 통해 모은 총 5200만 원 상당 기금과 물품을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비대면 전달식에는 홍윤희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부문 이사와 한재신 홈앤라이프사업부 전무, 션 승일희망재단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옥션 희희낙찰은 자선경매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된 소비자 참여 기부 행사다. 행사는 지난해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엑소(EXO) 수호와 소녀시대 수영, 기아타이거즈 김선빈 선수, 가수 김범수, 가수 션 등 유명인 5명이 기증한 애장품 경매를 통해 나온 수익금과 위드아이스(WHTHICE) 기부상품 판매 응원 댓글 챌린지 등으로 기금 약 2600만 원을 조성했다. 옥션은 응원 댓글 챌린지 댓글이 달릴 때마다 나눔쇼핑 기금에서 출연했다.희희낙찰 행사에 참여한 깨끗한나라는 2600만 원 상당 위생용품을 마련했다. 기부 물품은 평소 위생관리가 필수적인 루게릭병 환우에게 필요한 성인용 위생용품 ‘봄날’, 간병 중 감염 예방을 위한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겔’ 등으로 구성됐다.기금과 지원 물품은 가수 션이 공동대표로 있는 승일희망재단에 전달됐다. 루게릭요양센터 건립과 루게릭병 환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가 사멸돼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는 희귀질환이다. 국내 환우 규모는 약 3800명으로 알려졌다.홍윤희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부문 이사는 “희귀병인 루게릭병 환우들과 가족들의 어려움을 알리려는 행사에 많은 소비자들이 동참해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게 됐다”며 “나눔 오픈마켓으로써 입점 브랜드, 소비자들과 함께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캠페인을 지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옥션은 지난해 넥슨과 기부딜 행사를 통해 해외에 있는 문화유산 환수와 보존, 독도 소방구조 헬기 추락사고 소방관 유가족, 장애어린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업체로부터 기증받은 장난감을 전달하고 동영상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조성한 기부금을 투병 중인 소방관에게 전달하는 활동도 진행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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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 위험 환자 치료 효과 입증”… 종근당, ‘나파벨탄’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完

    종근당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이 고위험군 환자에서 표준 치료(위약)에 비해 2.9배가량 높은 치료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종근당은 14일 코로나19 중증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러시아 임상 2상 결과 다양한 임상적 지표를 평가해 통계적인 유의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결과는 코로나19 확진 환자 100여명에게 10일간 위약과 나파벨탄을 투약해 조기경보점수(NEWS, National Early Warning Score)가 7점 이상인 고위험군 36명을 분석한 내용이다. 통계적 유의성 지표인 P밸류(p-value)가 0.012로 임증 목표인 0.05이하에 확실하게 도달했다고 종근당은 발표했다. 조기경보점수는 코로나로 인한 폐렴 환자 치명도를 예측하는 지표다. 7점 이상 고위험군 환자는 사망확률이 18배 증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임상 결과 고위험군 환자에서 나파벨탄을 투약한 동안 61.1%의 증상 개선율을 나타내 표준 치료(11.1%)에 비해 우월한 효과를 확인했다고 한다. 전체 임상기간인 28일간 표준 치료군 중상개선율이 61.1%인데 반해 나파벨탄 투약군은 94.4% 수준으로 완벽에 가까운 증상 개선율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회복에 도달하는 기간에서도 표준 치료(14일)보다 4일 가량 단축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특히 환자 100명 임상 과정에서 표준 치료군 사망사례가 4건 발생했는데 나파벨탄 투약군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종근당 측은 나파벨탄이 고위험군 환자에서 증상 악화로 인한 사망 환자 발생을 막아주는 약제로 가능성을 보여주는 근거라고 전했다. 이번 러시아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3상 승인을 신청하고 고위험군 환자 대상 조건부 허가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임상 3상에서는 국내외 대규모 환자군을 통해 나파벨탄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다.종근당 관계자는 “중증 고위험군 환자를 위한 코로나19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나파벨탄이 중요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러시아 외에 호주와 인도, 멕시코, 세네갈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임상을 통해 나파벨탄의 탁월한 치료 효능을 입증하고 해외에서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종근당은 지난해 8월 러시아 보건부로부터 임상 2상을 승인 받아 9월 25일부터 임상을 진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식약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환자 등록과 임상 종료를 2개월 반 만에 빠르게 마무리 지었다.나파벨탄 주성분인 나파모스타트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약물재창출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다. 지난해 6월 종근당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나파모스타트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 현재 멕시코와 세네갈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고 호주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 프로젝트인 ‘ASCOT’ 임상에 참여해 대규모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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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사업 진출… CDMO 관련 제조업 허가 취득

    대웅제약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사업에 진출한다.대웅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CDMO(Contack Development&Manufacturing Organization)사업을 위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해당 허가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사업을 영위하려는 기업이 확보해야 하는 필수 요건이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에 따르면 대통령이 정하는 시설을 갖추고 식약처장 허가를 받은 기업만이 세포·유전자치료제 등을 취급할 수 있다.대웅제약은 이번 허가를 기반으로 세포치료제를 포함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와 개발부터 품질시험, 인허가 지원, 보관 및 배송,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올인원(All-in-one) 패키지’ 사업을 시작한다. 협력 계약을 맺은 업체에게는 글로벌 기준에 맞춘 대웅제약 세포치료제 생산기술과 국내 최상위권 제약영업 및 마케팅 역량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대웅제약은 선도적인 기술력을 갖춘 상태다. 국내 최초로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당뇨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 외용액’을 개발했다.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를 생산하는 공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캐나다 연방보건국(Health Canada) 등 선진국 규제 기관의 까다로운 실사를 거쳐 GMP(우수제조관리기준) 인증을 따냈다. 특히 대웅제약 향남공장 내 나보타 생산설비는 FDA로부터 cGMP 인증을 받아 우수한 제조 역량을 입증 받았다. 오송공장과 향남공장은 식약처 GMP 인증을 받았다. 용인 대웅바이오센터에는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 설비가 갖춰진 상태로 제품 출시 일정에 맞춰 GMP 인증 획득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박종원 대웅제약 세포치료센터장은 “대웅제약은 바이오의약품 FDA 실사 및 허가 경험을 보유했다”며 “첨단바이오의약품을 관장하는 세포치료센터는 절반 이상이 석·박사로 구성된 전문가 조직으로 바이오업체가 해외진출이나 국내시장 공략을 위해 대웅제약과 협력하는 것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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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치료효과 입증”…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임상 2상 결과 발표

    셀트리온이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치료제 후보로 만족스러운 임상 결과를 도출했다고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13일 열린 ‘2021 하이원 신약개발 심포지아’에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 Regdanvimab, 개발명 CT-P59)’ 글로벌 임상 2상 결과를 공개했다.임상 결과 발표는 임상시험에 직접 참여한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진행했다. 해당 결과는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 열리는 ‘키스톤 심포지아(Keystone Symposia)’를 통해 해외에도 발표된다. 또한 다양한 기관과 학계 연구진이 참여한 연구 성과와 논문이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도 게재됐다.해당 임상은 대한민국과 루마니아, 스페인, 미국 등에서 환자 총 327명에게 렉키로나주를 투약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종 투약은 지난해 11월 25일 완료했다. 이번 임상 결과는 투약 직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최종 확인된 경증 및 중등증 환자 307명에 대한 결과를 분석한 내용이다. 중증등 환자는 폐렴을 동반한 환자들로 전체 모집단에서 약 60% 비중을 차지했다.셀트리온은 최초 임상 디자인 단계에서 렉키로나주 경쟁력을 입증하기 위해 국내외 규제기관과 협의를 거쳐 진행했다고 전했다. 임상에 참여한 모든 환자의 초기 폐렴 동반 여부를 확인해 치료군과 위약군에 고르게 분포되도록 설정하고 증상 악화와 상관관계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차별화된 임상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한다.이번 임상 2상을 통해 환자의 초기 폐렴 동반 여부가 증상 악화에 매우 중요한 위험인자 역할을 하고 이 경우 렉키로나주가 효과적인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는 효능을 임상적으로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증 발생률 감소 및 임상적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은 중등증 또는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군에서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보여 임상 데이터가 전반적으로 일관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유효성 평가의 경우 경증 및 중등증 환자가 입원치료를 필요로 하는 중증으로 발전하는 발생률에서 렉키로나주 확정용량(40mg/kg) 기준으로 위약군과 비교 시 전체 환자에서 54%,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군에서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셀트리온 측은 전했다.임상적 회복을 보이기까지 시간은 렉키로나주 투약군에서 5.4일, 위약군 투약군에서 8.8일로 나타나 3일 이상 단축 효과를 보였다고 했다. 특히 중등증 또는 50새 이상 중등증 환자군에서 렉키로나주 투약 시 임상적 회복을 보이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위약군 대비 5~6일 이상 단축되는 결과를 보였다. 여기에 렉키로나주 투약 시 체내 바이러스 감소 속도가 크게 빨라 위약군 대비 7일 기준 바이러스 농도가 현저하게 낮게 나왔고 위약군은 10일차 이후에야 치료군의 7일차 바이러스 농도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 평가에서는 특이사항이 나타나지 않아 우수한 안전성을 증명했다고 한다. 임상시험용 의약품 투약 후 발생한 중대한 이상 반응과 사망, 투약 후 이상 반응으로 연구가 중단된 경우가 없었다는 설명이다.엄중식 교수는 “렉키로나주는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 투약 시 중증 환자로 발전하는 비율을 현저히 낮추면서 동시에 회복 속도를 단축시키는 효과를 이번 임상을 통해 증명했다”며 “코로나19 유행 확산과 사태 악화 방지를 위해 백신은 물론 치료제도 반드시 필요한 옵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렉키로나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게 되면 즉시 의료 현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10만 명분 생산을 마치고 공급 계획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해외 주요국 허가 시점에 맞춰 글로벌 공급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최대 200만 명분 치료제 생산 계획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셀트리온은 전 세계 10여 개 국가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해 임상 2상에서 확인된 안전성과 효능을 보다 광범위한 환자를 대상으로 추가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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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3·X·Y’ 라인업 완성”… 테슬라, 두 번째 SUV 전기차 ‘모델Y’ 국내 첫선

    테슬라코리아는 13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층 테슬라갤러리에서 두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모델Y’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테슬라갤러리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의 대대적인 리뉴얼에 맞춰 입점했다. 롯데백화점은 젊은 세대 취향을 적극 반영해 기존 백화점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공간 구현을 추진했고 테슬라갤러리 입점을 결정했다. 테슬라갤러리는 테슬라의 ‘섹시(S·3·X·Y, 모델S·3·X·Y)’ 라인업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공간은 정해진 투어 일정에 맞춰 운영된다. 하루 13회(회당 30분, 회당 입장객 15명 제한) 일정으로 투어가 가능하다. 테슬라코리아 측은 체온측정과 입장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전했다.이번에 국내에 처음 소개된 모델Y는 테슬라 브랜드 최신 차종으로 4종으로 구성된 섹시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모델3과 함께 브랜드 성장을 이끌 모델로 꼽힌다.차체 크기는 먼저 나온 SUV 전기차 모델X(5036x1999x1684)보다 작다. 길이와 너비가 각각 4750mm, 1920mm, 높이는 1626mm다. (미국 현지 기준) 현대자동차 싼타페(4800x1900x1685)보다 길이는 짧지만 폭은 넓고 투싼(2630x1865x1665)보다는 덩치가 크다. 모델Y 휠베이스는 2891mm다. 크기가 큰 싼타페(2765mm)보다 길어 넓은 실내 공간을 기대할 수 있다. 긴 휠베이스를 활용해 3열 좌석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7인승 탑승이 가능하다. 전기차 구조 특성상 실내 공간 확보가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유리한 측면도 있다.수입 전기차와 비교하면 아우디 e트론(4900x1935x1685, 휠베이스 2928mm), 메르세데스벤츠 EQC(4770x1890x1620, 2875)보다 작고 재규어 I-페이스(4682x2011x1558, 2990)보다 크다.외관의 경우 테슬라 특유의 패밀리룩이 이어졌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모델X를 닮았고 램프 등 세부 디자인 요소는 모델3를 닮았다. 모델3의 SUV 버전으로 보인다.테슬라에 따르면 모델Y는 다른 차종과 마찬가지로 동급 최고 수준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낮은 무게 중심과 견고한 차체 구조, 넓은 크럼플 존(사고 시 탑승자 보호를 위해 쉽게 접히도록 만들어진 구조) 설계가 적용됐다고 한다. 실내 역시 기존 테슬라 인테리어를 따른다. 15인치 터치 센터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간결한 구조로 이뤄졌다. 모델X처럼 자외선(UV) 보호 처리가 넓은 글래스 루프가 적용됐고 낮은 대시보드와 높은 시트 포지션 구조로 탁 트인 전방 시야를 제공하도록 만들어졌다. 뒷좌석은 각 시트를 독립적으로 접을 수 있도록 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3열 좌석을 옵션으로 추가해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트렁크도어는 바닥 낮은 곳까지 열리도록 만들어져 물건 수납 편의를 높였다.국내 도입 모델 트림과 가격은 미정이다. 해외 판매 모델의 경우 롱레인지와 퍼포먼스 트림을 고를 수 있으며 모두 사륜구동(듀얼모터, 전·후륜 독립 모터 장착) 방식이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유럽(WLTP) 기준으로 모델에 따라 480~505km다. 일반적으로 WLTP 측정 기준은 국내보다 길게 표시되기 때문에 국내 인증 최대 항속거리는 조금 더 짧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3.7~5.1초다. 테슬라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모델Y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미리 신차를 공개한 것으로 아직 계약 접수는 진행하지 않는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하게 방역 규정을 준수해 테슬라갤러리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차 국내 도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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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셔리 전기차 방향성 제시… 캐딜락, ‘셀레스틱’ 콘셉트 공개

    캐딜락은 12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국제가전박람회(CES 2021)’를 통해 럭셔리 전기차(EV) 콘셉트 ‘셀레스틱(CELESTIQ)’ 일부를 공개했다. 콘셉트카 정식 발표는 CES 2021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럭셔리 EV의 새로운 기준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로 디자인과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셀레스틱은 제너럴모터스(GM)의 모듈식 얼티움 배터리 플랫폼(Ultium Battery Platform)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얼티움 배터리 플랫폼은 배터리 셀을 다양하게 배치할 수 있어 다채로운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셀레스틱 디자인팀과 엔지니어링팀은 얼티움 플랫폼의 공간적인 이점을 활용해 첨단기술을 정교하게 통합시킬 수 있는 기회를 모색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무게중심이 낮고 극적인 후면 비율을 갖춘 콘셉트카를 완성했다.캐딜락에 따르면 셀레스틱은 엄선된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하면서 운전자 개성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동방식은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후륜까지 조향할 수 있는 사륜조향장치가 적용됐다. 선루프는 프레임이 없는 풀사이즈 글라스 선루프가 탑재된다. 특히 이 선루프는 ‘4사분면(Four-quadrant) SPD(Suspended-particle-device, 부유입자 조정 장치)’ 기술이 적용됐다. 4개면으로 분할된 루프는 각 면 루프 투명도를 탑승자가 조절할 수 있다. 셀레스틱 양산 모델은 SDP 스마트 글라스 루프가 적용된 첫 번째 차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실내 역시 운전자와 동승자 등 모든 탑승자에게 맞춤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도록 개발됐다. 사생활보호 기능이 적용된 개별 디스플레이가 갖춰져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가 각자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뒷좌석에도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이 적용돼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 콘솔 스크린은 뒷좌석 탑승자들이 개별로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세팅을 분리해 설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모든 탑승자들이 개별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구성이다.캐딜락 관계자는 “셀레스틱 콘셉트는 캐딜락의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로 볼 수 있다”며 “이와 함께 브랜드 개척정신을 상징하고 럭셔리 EV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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