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진

이기진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구독 14

추천

안녕하세요. 이기진 기자입니다.

doyoce@donga.com

취재분야

2026-03-01~2026-03-31
지방뉴스87%
사회일반7%
환경3%
검찰-법원판결3%
  • 산림청 ‘숲속 요리교실’ 내달 5일부터 열린다

    ‘죽순을 넣어 만든 쌀국수 볶음맛은 어떨까?’ ‘표고버섯과 소고기를 넣은 솥밥은?’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건강한 숲속 음식문화 조성과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건강을 지키는 숲 요리교실-포레스토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에서 4차례 진행된다. ‘포레스토랑(Forestaurant)’은 ‘Forest(숲)’와 ‘Restaurant(식당)’을 합친 말. 숲속에서만큼은 바비큐 등의 요리보다는 임산물 요리를 먹자는 취지로 산림청이 만든 고유 브랜드다. 올해에는 충남 전북 전남 등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충남 전북 강원 경남 지역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열렸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녹음이 우거진 휴양림 야영장에서 매력적인 임산물 요리를 배우고 시식하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 1회 차는 다음 달 5일 전북 무주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 요리 강사의 지도로 참가자들은 죽순쌀국수볶음, 표고버섯케사디아를 따라 만들고 시식하게 된다. 이어 △2회 차는 전북 진안 운장산자연휴양림(6월 12일: 모둠버섯냉파스타, 산부추잡채) △3회 차 전남 장성 방장산자연휴양림(6월 19일: 표고버섯유장떡볶이, 임산물샌드위치) △4회 차는 충남 서천 희리산자연휴양림(6월 26일: 표고버섯쇠고기솥밥, 도라지전병말이)에서 열린다. 산림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야외에서 매회 15팀(팀당 3인 이내)만 선정해 진행한다. 요리 강사로 나서는 강명숙 씨는 “다양한 임산물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건강에도 좋은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산림청은 행사 후 조리법을 담은 팸플릿을 제작해 전국 휴양림과 관련 기관에 배포해 임산물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전국의 자연휴양림에서 몸에 좋은 임산물을 활용해 맛있는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5-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1000만원 이상 인출 시 경찰에 연락해주세요”

    “거액을 인출할 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믿으시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21일 대전에 사는 A 씨(47·제조업 대표)는 국제전화번호로 ‘OO의료기기 49만9600원 승인, 본인 아닐 시 소비자원 신고 02-744-0254’라는 문자를 받았다. 의료기기를 구입한 적이 없는 A 씨는 당황한 나머지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상대방은 자신이 ‘사이버 수사대 경찰’이라며 “휴대전화가 도용된 것 같다. 유사 피해가 많다. 앱(URL·인터넷 주소)을 보낼 테니 휴대전화에 설치하라”고 했다. A 씨는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있나 보다’란 생각으로 더 이상 의심하지 않고 상대방이 보내 준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했다. 그리고 평생 모아왔던 3억 원을 고스란히 날려버렸다. 이 앱은 ‘팀 뷰어 퀵 서포트 앱’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흔히 사용되는 원격조종 앱이다. 이걸 깔자마자 A 씨의 휴대전화는 범인들의 손아귀에 들어갔다. 4일 오전 10시 대전 서부농협을 방문한 50대 여성 B 씨는 현금 1200만 원을 인출하려 했다. 농협 직원은 이상한 예감으로 112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B 씨에게 정중하게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많아 1000만 원 이상 인출 시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한다”며 자금 사용처 등에 대해 물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A 씨와 비슷한 문자를 받은 뒤 악성 앱을 설치하고 범인 요청대로 현금을 인출해 자금을 전달하려던 참이었다. 한동안 뜸했던 보이스피싱 범죄가 다시 늘고 있다. 16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4월 말까지 대전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신고 건수는 369건. 피해액만도 78억 원으로 지난해 355건(피해액 65억 원)보다 크게 늘었다. 경찰 측은 “과거엔 대포통장을 통한 계좌이체 수법이었다면 요즘은 직접 거래 형태로 변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접촉 거래가 다소 줄었지만 다시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범행 수법은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 ‘자금 결제 오류’는 물론 ‘○○은행, 1.9% 저금리 대출가능’ 등의 문자메시지와 악성 앱 설치 요구, 사이버 경찰대, 금융감독원 과장, 대검찰청 검사를 사칭하며 범죄연루를 운운하고 있다. 특히 상대 범죄조직의 손아귀에 놀아나는 휴대전화 악성 앱의 경우 버튼만 누르면 쉽게 설치돼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경찰은 조금만 주의하면 유사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1월 취임 후 관내 금융기관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1000만 원 이상 현금 인출 시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하고 일단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고 다닌다. 이달 초에는 금융감독원과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후 은행 창구에서 적극적인 신고가 잇따라 피해 예방으로 이어졌다. 이달 초 서부농협 등의 적극적인 신고로 피해를 예방한 건수만도 30여 건, 8억 원에 이른다. 송 청장은 “최근 3년간 대전에서만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피해가 2800여 건, 540억 원에 이른다”며 “내가 바로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의심이 생길 경우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호소했다. 대전경찰청은 최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퇴직경찰관인 이종기 전 충남경찰청 차장 등 3명을 홍보강사로 위촉했다. 예방강의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대전경찰청 수사과로 요청해 무료 강의를 받을 수 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5-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창작무용 ‘대전십무’, 대전 대표 문화상품으로 키워야

    “무용 의상이 땀에 절고, 낡고 삭아서 갈아입을 때 찢어집니다. 그래도 대전을 알리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고 지금까지 왔죠.” 9일 오후 9시경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시간 동안 진행된 정은혜민족무용단의 ‘대전십무(大田十舞)’ 공연이 끝나자 대전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기립박수가 나왔다.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은 “우리 지역에 이런 무용단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한은경 전 대전예고 교감은 “대전 이야기를 무용으로 집대성한 데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대전십무는 대전의 풍습과 설화, 인물과 명소 등 10개 소재를 바탕으로 정은혜 충남대 교수(무용학과·사진)가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시절 제작한 창작무용. 전국 유일의 뿌리공원을 모티브로 태초 대전의 모습을 그린 ‘본향’을 비롯해 ‘계족산 판타지’, ‘갑천, 그리움’, ‘유성학춤’, ‘대바라춤’, ‘한밭규수춤’, ‘대전양반춤’, ‘취금헌무’, ‘호연재를 그리다’, ‘한밭북춤’ 등 10개 키워드로 구성됐다. 평론가 최윤영 씨는 “한국적 색채가 짙게 배인 창작품이면서도 춤이 한 도시를 상징하는 콘텐츠로 완성된 최초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국평론가협의회 ‘최우수예술가상’(2014), ‘김백봉예술상’(2016), ‘2018 무용예술상’, ‘PAF 베스트춤 레퍼토리상’(2021) 등도 수상했다. 특히 공연 중에 나타난 한국 춤의 낭만과 정취가 잘 녹여진 무대와 의상, 레이저 영상과 음악, 코믹한 마임과 웅장함까지 보는 이의 재미도 넘쳤다는 평가다. 하지만 공연 후 60여 명의 단원과 스태프는 허탈감에 빠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2차례 공연 이외에 어떠한 공연 계획도 잡혀 있지 않기 때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정 교수는 12일 인터뷰에서 “이번 공연은 대전시 보조금에 힘입어 치러냈지만 앞으로는 깜깜한 상황이다. 단원들에게 열정만 요구하기엔 힘든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정 교수는 지역 상공인들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공연장에 꼭 한 번 와 달라”고 하소연했다. ‘관람하면 생각이 달라지겠지’라는 생각에서다. 하지만 기대할 만한 반응은 없었다고 한다. 이날 인터뷰 때 정 교수의 표정은 과거 대통령상과 최우수예술가상, 한빛대상 수상 때와는 사뭇 달랐다.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대전십무는 지금까지 시민들이 볼 수 없었던 대전의 모습을 예술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시민에게는 자부심, 외지인에게는 대전의 정체성을 알리는 문화상징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공연을 지켜본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은 “정말 자랑스럽다. 내년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등에 선보여 세계인에게 대전을 알릴 기회를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7월 3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일 오후 3시 유튜브(정은혜무용단)에서 방영된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5-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대전시, 이달 말까지 공모

    ‘대전시 예산을 칼질할 시민들을 모십니다.’ 대전시는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9명을 이달 말까지 공모한다. 8기 위원들은 7월부터 2년간 대전시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와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 공모사업 등 시의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은 모두 110명으로, 기존 위원을 제외한 49명을 추가로 모집하는 것. 신청 자격은 대전에 주소를 둔 시민과 기관·사업체 임직원이면 가능하며 추첨과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최종 확정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선정되면 7개 분과별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며 회의 참석 수당(2시간 기준 10만 원)도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면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방문,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은 올해(145억 원)보다 55억 원이 늘어난 200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달 7일까지 주민참여예산을 위한 시민 제안을 접수한 결과 일반참여형은 2154건으로 지난해(1507건)보다 43%나 늘었다. 시는 6월까지 해당 부서의 적격 심사를 거친 뒤 8, 9월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시민 온라인 투표 및 시민총회를 거쳐 10월경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5-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4년제 첫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신설 일자리 분야 전문인력 양성 팔 걷어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이성기)가 고용서비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고용서비스는 개인의 직업 활동과 기업의 인적자원 양성 및 활용을 매칭시키는 서비스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분야.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악화된 구인과 구직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고용서비스 분야 종사자 역량 향상의 필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022학년도부터 고용서비스정책학과를 신설, 36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국내 4년제 대학 최초로 학부과정에 도입한 고용서비스 분야 학과다. 고용서비스정책학과에서는 고용서비스정책의 기획 및 평가, 일자리 관련 사업의 기획과 집행, 직업상담, 고용통계 및 직업정보의 분석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자격제도를 접목해 정해진 교과과정을 이수하면 직업상담사 1급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해당 자격은 7, 9급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5%의 가산점도 부여된다. 장신철 고용서비스정책학과장은 “질 높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우리나라의 고용서비스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는 고용서비스 분야 성인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 1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 기관으로 지정돼 직업상담사 1급, 2급 과정 교육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상, 하반기로 나눠 교육생을 모집하며, 상반기에는 2.3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교육생 125명(1급 75명, 2급 50명)을 선발했다. 하반기는 7월 5일(월)부터 2주간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교육생을 선발하고 9월부터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교육은 온라인콘텐츠 수강 후 천안(제1캠퍼스) 또는 서울(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평일동안 집체교육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특히 전국 고용센터와 연계해 1∼2주간 파견함으로써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력을 양성한다. 또 고용서비스 지원체계의 내실화를 위해 고용서비스기관에 종사하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보수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선수과목으로 법령, 직업윤리, 정책이해 등을 학습하고 3개의 선택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한국기술교육대는 고용노동부가 세우고 지원하는 공학계열 및 인적자원개발(HRD) 분야 특성화 대학이다. 교육부 취업률 발표에서 매년 80%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올해(1월 교육부 알리미 공시)는 취업률 84.7%로 전국 4년제 대학(졸업생 500명 이상)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5-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세종에 의학-AI-ICT 융복합 캠퍼스 4차 산업혁명 선도 미래인재 양성

    충남대(총장 이진숙)의 세종캠퍼스가 주목받고 있다. 충남대는 세종캠퍼스를 AI(인공지능), ICT(정보통신기술), 의학 등 융복합 캠퍼스로 조성하고 SW중심대학,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융합보안 대학원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 융복합 캠퍼스로 조성하고 있다. 이곳에는 의과대학·대학원 400명, AI·ICT, 바이오 헬스케어 등 융합대학과 융합대학원 800명이 입주한다. 세종캠퍼스 입주 6개 대학 중 최대 규모다. 충남대는 올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단계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돼 향후 6년간 110억 원을 지원받는다. 2015년 1단계 SW중심대학에 선정된 이후 2단계 사업에도 선정됨에 따라 SW. AI 전공 및 융합과 관련한 핵심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대학 측은 2단계 SW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AI for Everything 실현을 위한 ABC(AI, Basic, Convergence)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비전으로 AI 전문 인재와 융복합 인재 양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에는 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의 문을 열었다. 이를 통해 바이오AI-Cure 트랙, 바이오AI-Animal 트랙, 바이오AI-Plant 트랙 등 바이오-AI 협동과정을 운영해 맞춤형 AI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올 4월에는 융합보안 대학원 문을 열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문제 해결형 과제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맞춤형 융합보안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지역 융합보안 생태계 조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5-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학생성공시대’ 여는 맞춤형 교육 혁신-상생 구현 글로벌 강소대학

    청운대(총장 이우종)는 1995년 학교법인 혜전학원에서 충남산업대학교로 개교하고 1998년 지금의 청운대로 교명을 바꿨다. 2013년에는 인천캠퍼스 개교로 홍성과 인천에 8개 단과대학, 36개 학과(전공), 6000여 명의 재학생이 인의·예지·신애의 창학정신을 실현하고 있다. 청운대는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사구시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성공시대’를 펼쳐가고 있다. 이를 위해 청운만의 특성화 교육으로 실무인재를 양성하며, 취업과 창업 연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에 설립될 국내 최초의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 앞서 AI 운영학과를 신설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미래형 인재 양성에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또 전 세계 70여 개 대학 및 기관과 학생·학술교류 협약 체결, 홍성 및 인천캠퍼스의 평생교육체제 확립으로 국내외 학생, 산업체근로자 및 성인학습자 등 폭넓은 학생층에 대응해 다양한 학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의 거점대학으로서 침체돼가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수업연계 프로젝트, 민·관·학 협력 사업으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다. 청운대는 교육혁신, 지역상생 노력을 바탕으로 세계혁신대학, 지역협력 우수대학, 취업연계중점대학 등 대내외로 인정받으며 글로벌 강소대학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이우종 총장은 “청운대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도전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이어가며 세상에 기여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5-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바이오제약-스마트융합 분야 신설 인성 중심 창의인재 육성에 앞장

    ‘대전·충청 1등 사립대학’의 위상을 지닌 한남대는 지난해 이광섭 총장 취임 이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융·복합적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성중심 창의인재’ 양성을 핵심 비전으로 삼았다. 교육혁신과 첨단학과 신설 등 선제적인 학제개편도 단행했다. 먼저 2022학년도에 ‘바이오제약공학과’를 신설해 첫 신입생 40명을 모집한다. 바이오제약공학과는 대학의 바이오 분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연구소 및 기업체 등과의 산학연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한남대는 오래 전부터 대덕밸리캠퍼스에 생명·나노과학대학을 설치하고 대전지역 전략산업인 바이오 분야를 특성화해 왔다. 한남대는 또 내년에 ‘스마트융합대학’과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대학’ 등 단과대학 2개를 신설한다. 스마트융합대학에는 컴퓨터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AI융합학과 등 공학계열과 이학계열인 수학과, 인문사회계열 빅데이터응용학과가 포함된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기술력을 갖춘 융합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다.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대학에는 융합디자인학과, 회화과, 의류학과, 미디어영상학과가 함께 한다. 기존 조형예술학부를 기반으로 한 예술 관련 학과들에 공학계열의 미디어영상학과가 합류함으로써 예술 감각과 디지털 역량을 두루 갖춘 창의인재를 키워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개교 65주년을 맞은 한남대는 미국 선교사들에 의해 설립돼 ‘외국어가 강한 대학’으로 유명한 전통이 있다. 이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는 유연성, 다원성, 창의성을 요구한다”며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인성과 창의력, 융복합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5-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태안비행장 메디치센터’ 6월 준공 항공 특성화 교육 새 패러다임 연다

    세계적인 항공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한서대(총장 함기선)는 새로운 항공교육 패러다임을 여는 ‘태안비행장 메디치센터’를 6월에 준공한다. 규모만도 대지면적 약 42만m²(약 12만7000평), 연건축면적 약 5500m²(약 166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사업비만도 90억 원이 소요됐다. 이곳에는 한서대가 보유하고 있는 B-737 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격납고를 비롯해 항공기시스템 및 항공 전자장비 관련 실험 실습실, 풍동 및 비파괴검사와 3D 프린트 실습실, 항공 기계, 전자, 무인기, 산업공학 등 항공 공학 분야의 융·복합형 연계 전공 강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메디치센터의 준공으로 한서대의 항공정비사 교육과정의 정원도 확대된다. 세계적 규모의 항공 인프라와 항공교육프로그램을 갖춘 한서대는 메디치센터의 준공에 힘입어 항공정비 교육여건이 열악한 국내 소형 항공정비산업체 종사자 교육은 물론이고 몽골, 인도, 남미 아프리카 등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항공교육 관련 유학생을 유치하는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서대는 또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시대를 맞아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와 가상캠퍼스(Virtual Capmpus)에 간편하게 접속하고 학습 관련 정보와 출결 정보를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로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서산 해미 본교와 태안 항공캠퍼스를 연결하는 FBO(Fixed Base Operator: 고정 기지운영) 시스템이 구축돼 효율적인 항공교육과 항공 정비. 구매 등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졌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5-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대학 선정 전교생 소프트웨어 융합교육 실시

    현장중심의 특성화교육을 강조해 온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는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지난해에는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됐다. 올해에는 교육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에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소프트웨어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우송대는 2017년 엔디컷국제대학을 신설하고 지난해 디지털미디어대학을 SW융합대학으로 확대 개편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과 SW교육을 위한 환경을 구축해왔다. 소프트웨어(SW) 분야 교원과 SW관련 학과 입학정원도 늘렸다. 전교생 SW융합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웹·데이터분석 및 모바일앱 개발,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에 관련된 교양과목을 개설했다. 비전공자의 SW교양 6학점을 의무화했으며 단과대학별로 맞춤형 SW연계부전공(외식산업SW, 철도SW, 비즈니스SW, 보건의료SW) 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전공과 SW를 융합시키도록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SW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의 명문 이공대학들과의 교육협력 및 IT산업체와 연계교육을 통한 글로벌교육 네트워크 구축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중국 최상위권 공대인 베이징이공대와 ‘2+2복수학위과정’을 비롯해 일본 오카야마현립대, 미국 노스웨스턴대, 미시시피대와 다양한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국의 대표적인 IT기업인 화웨이, 바이두, 샤오미 등과 연계한 프로젝트식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사이버보안 등 4차 산업관련 교육과정을 4주와 16주 두 과정으로 운영하기로 협의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5-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스마트 캠퍼스 구축해 4차 산업혁명 이끌 창의인재 키운다

    ‘혁신, 글로벌, 특성화, 창의융합, 4차 산업혁명, 산학협력, 동행….’ 대전과 충청권 대학들의 비전이다. 한결같이 국경을 초월해 도전하고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문제를 설정하고 해결하는 융복합 창의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캠퍼스에서 실력을 닦은 인재들은 세계로 나아가고, 세계의 인재들은 대전과 충청권 대학으로 몰려든다. 그러면서도 경쟁에 매몰되지 않고 지역과 소외된 이웃과의 동행을 강조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이 지역 대학들은 빛을 발한다. 하이브리드 강의시스템을 개발하고 나아가 직접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술과 연구 결과를 내놓고 있다.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제작한 것도 이 지역 대학들이었다. 대학마다 탄탄한 교육 인프라와 우수한 교수진을 갖추고 교육 혁신의 날을 갈고 있다. 수도권에서 KTX로 30분∼1시간권인 데다 전철이 수시로 오가는 편리한 교통 여건도 한몫을 한다. 대전과 충청권 대학들의 교육과 연구, 인성 개발의 현장을 들여다봤다. ■ 극동대 류기일 총장“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형 융합 인재 양성 대학”■ 나사렛대 김경수 총장“같이 함께, 본질에 충실하게(ad fontes)…”■ 단국대 김수복 총장“스마트해진다. 온·오프 하이브리드 캠퍼스 구축”■ 선문대 황선조 총장“세계와 만나는 작은 지구촌, 미래를 선도하는 디지털 혁신 대학”■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Good to Great, 좋은 대학에서 위대한 대학으로”■ 우송대 존 엔디컷 총장“특성화·글로벌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양성”■ 충남대 이진숙 총장“세종캠퍼스, 첨단 융복합 캠퍼스로 4차 산업혁명 선도”■ 청운대 이우종 총장“혁신 상생으로 학생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글로벌 강소대학”■ KAIST 이광형 총장“질문하는 창의 인재”■ 한기대 이성기 총장“고용서비스 분야 교육 특화로 전문인력 양성 선도”■ 한남대 이광섭 총장“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끌 인성 중심 창의 인재 양성”■ 한밭대 최병욱 총장“미래가치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한서대 함기선 총장“첨단 항공교육 메디치센터,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호서대 김대현 총장“벤처 정신으로 앞서가는 세계 수준의 대학”지명훈 mhjee@donga.com·이기진 기자}

    • 2021-05-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혁신기술 적용 ‘스마트 강의’ 구현 체계적 데이터 관리로 학생 역량 UP

    단국대(총장 김수복)는 교육부가 주도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중심의 ‘HUMART(Human+Smart) UNIVERSITY’를 구축하고 있다. 학생 중심 교육의 ‘휴먼’과 미래혁신기술 기반 인프라의 ‘스마트’를 결합한 것으로, 교육환경 혁신을 위해 200억 원을 투입한다. 또 종이와 칠판으로 대표되던 전통적인 강의실에서 벗어나, 자동녹화강의실과 능동형 강의실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자동녹화강의실은 강의실에 녹화·편집 시설이 내장돼 교수들의 강의를 그대로 온라인 콘텐츠화하는 것. 치의학과는 구글 미트를 통해 치주 봉합 수술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해 관심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연구지원시스템인 ‘단아이’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2017년 모든 교육·연구관리에 AI를 도입한 지 5년 만에 얻은 결실로 학생과 교수 간 대화형 인터페이스 구조를 가진 챗봇 서비스다. 이 밖에도 수업 방식과 교육과정 혁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영웅스토리’ 프로그램도 단국대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영웅스토리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데이터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량관리 통합 플랫폼이다. 김 총장은 “교육부와 손잡고 ‘온·오프 하이브리드 캠퍼스’ 구축을 마련해 혁신적인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을 미래 사회에 걸맞은 인재로 양성할 것”이라며 “특히 온·오프라인 수업 경계를 뛰어넘어 실용교육, 학생중심 교육, 스마트한 교육여건으로 대학 교육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5-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단지 태안군 중장리 일원에 건설

    충남 태안에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가 들어선다. 태안군은 안면읍 중장리 일원에 발전용량 3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에는 3000여 억 원이 투자되며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의 전기, 전기설비, 태양광 구조물, 건설 및 토목공사, 중장비, 물류 분야 등 공사 금액의 30% 이상은 태안지역 업체(충남지역 업체 포함)가 우선 참여한다. 또 지역 특성에 맞춤화된 관광·공익시설로는 사계절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스마트팜 체험 및 교육시설, 목장체험시설, 신재생에너지 교육관, 지역특산물 가판대, 태양광 전망덱, 태양광둘레길(전기자전거) 시설이 들어선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5-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전오월드, 최첨단 5G기술 구현 공간으로 변모

    동물원과 사파리, 놀이시설과 플라워랜드 등 중부권 최대 규모의 종합 테마공원인 대전오월드(사진)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5세대(5G) 기술이 구현된 공간으로 변모한다. 대전오월드의 운영 기관인 대전도시공사(사장 김재혁)는 KT, 대전테크노파크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5G 공공선도 공모사업(안전, 건강, 환경 분야)에서 오월드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곳에는 올해 말까지 91억 원(국비 50억 원, KT 현물출자 26억 원, 시비 15억 원)이 투입돼 최첨단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주요 서비스는 국내 최초의 VR 사파리 체험을 비롯해 AR 활용 오월드 투어, AI 안면인식 입장객 출입관리, AI 폐쇄회로(CC)TV 미아 찾기 등 최첨단 통신기술이다. 이번에 구축하는 서비스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접촉 트렌드와 첨단 5G 디지털기술을 접목해 공공부문에서 새로운 서비스 수요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민간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또 비대면, 비접촉 서비스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운영체계도 조기에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오월드는 2002년 동물원과 놀이시설 개장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플라워랜드, 버드랜드를 잇따라 통합하면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종합테마공원으로 성장했다. 동물원에는 사자, 호랑이, 원숭이, 한국늑대 등 138종 940마리의 동물과 사파리, 19종의 놀이시설과 플라워랜드, 버드랜즈 등이 갖춰져 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5-1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당진 현대제철서 40대 근로자 숨져… 가열로 설비 점검중 끼임사고 추정

    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4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당진경찰서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반경 당진시 송악읍에 있는 당진제철소 가열로 설비 바닥에 직원 김모 씨(44)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현대제철 측은 “김 씨가 가열로 설비를 점검하고 있었으며, 사고 경위 등에 대해선 현재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며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제철소는 열연·철근·특수강 등 주로 자동차 소재용 철강을 생산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하루 3교대로 투입돼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숨진 김 씨는 2006년 입사해 설비부문 현장 관리자인 주임급 직원으로 일해 왔으며 사고 당일에는 오후 3시부터 밤 11시 근무조로 편성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가 기계에 몸이 끼여 사망한 것으로 보고 현장에 있던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2019년 사업장 안에 있는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무재해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자문단을 꾸리는 등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당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5-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5월의 대전-충남은 ‘이응노 화백’으로 물들여진다

    5월, 대전 충남이 고암 이응노 화백(1904∼1989)의 빛깔로 물들여진다. 충남 홍성군은 이달 14∼16일 열리는 ‘2021 홍성역사인물축제’의 주제가 이 화백으로 결정돼 고암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된다고 9일 밝혔다. 이응노미술관이 있는 대전에서도 특별전시 및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다. 홍성역사인물축제는 홍성에서 태어난 역사인물을 현장에서 배우고 즐기는 에듀테인먼트(에듀케이션+엔터테인먼트)형 축제. 2019년에는 만해 한용운 선사가 주제였으며, 올해는 고암이 태어난 홍북읍 중계리 생가와 기념관이 지어진 지 10년째여서 그를 주제로 했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해설이 있는 태평기원제, 홍성 랜선 콘서트, 드로잉 뮤지컬 ‘이응노’, 이응노 노래 공연, 유튜버 이응노를 만나다, 홍성 인(人) 콘서트, 비보이 ‘이응노를 춤추다’, 홍성 농·특산품 라이브 커머스 등이 마련됐다. 홍성군 유튜브 채널과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나도 히어로 챌린지’ ‘이응노를 부탁해’ ‘추적! 이응노!’ ‘방콕! 이응노 체험키트’ 등 참여형 챌린지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이응노 깃발 작품전, 홍주읍성 이응노 작품 전시, 이응노 미술대회 수상작 전시, 역사인물축제 사진전, 불꽃놀이 등이 열린다. 홍성군청 옆에 있는 홍주읍성 홍화문에서는 미디어 파사드 ‘이응노 이야기’가 저녁마다 펼쳐진다. 이 밖에 홍주읍성 이응노 스토리 월, 이응노 나무 매핑, 홍주읍성 이응노 빛의 전시 등 야간 프로그램은 축제가 끝난 후에도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이응노 생가 기념관에서는 아터디(아트+스터디) 캠프, 배너 작품전, 군상 포토존, 개관 10주년 특별전시, 미술대회 등이 열린다. 소장품 상설전 ‘내가 살았던 곳’에서는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그의 작품 세계와 따스한 색채로 표현된 고향집, 그리고 그가 그렸던 사군자(四君子) 중 하나인 대나무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일본 도미야마 다에코(富山妙子) 작가로부터 입수한 이 화백의 생전 영상물이 상영되고 있다. 영상에서는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고암의 생전 작품 활동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대전 이응노미술관(관장 류철하)도 6일 이응노의 문자추상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 데 이어 7월 11일까지 특별전 ‘문자·문양·패턴: 이응노의 문자추상’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는 1960년대 초 회화에서 시작한 이 화백의 문자추상 양식이 1970, 80년대를 거치며 조각, 판화, 도자 등 다양한 매체 속에서 전개되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이 밖에 대전 한빛탑에서는 매일 저녁 미디어 파사드 중 시즌 특화 영상 편에서 이 화백의 작품을 담은 ‘빛으로 그리는 필묵’이 상영되고 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5-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현대 당진제철소서 40대 노동자 사망…기계 끼임 사고 추정

    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4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당진경찰서와 현대제철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10시 반경 당진제철소 가열로 설비 바닥에 직원 김 모 씨(44)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현대제철 측은 김 씨가 가열로 설비를 점검 중이었으며 사고원인에 대해선 현재 경찰 등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진제철소는 열연·철근·특수강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은 하루 3교대로 투입돼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숨진 김 씨는 2006년 입사해 설비무문 현장 근로자로 일하는 정직원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당일 오후 3시~11시 근무조로 편성돼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가 기계에 몸이 끼어 사망한 것으로 보고 현장에 있던 노동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2019년 사업장 내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자문단을 꾸리는 등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해왔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5-09
    • 좋아요
    • 코멘트
  • 대전시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기금 103억원 확보

    대전시는 내년도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사업’에 사용될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으로 103억9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86억2200만 원)보다 20.6%인 17억7200만 원이 늘어난 것이다.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사업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 참여를 증진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자는 보행상 장애인, 보행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이다. 회원 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대상 지역은 대전과 인근 충남 공주 논산 계룡 금산, 충북 청주 옥천, 세종 등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바우처 택시 150대를 도입해 교통약자의 평균 대기시간을 단축시켰다. 또 이용 대상자를 임산부까지 확대했다. 이번에 확보한 복권기금으로 휠체어 전용차량 96대, 비휠체어 차량 중 임차택시 90대, 바우처 택시 150대를 운영하는 데 투자할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올해 특별교통수단 10대를 추가로 도입해 대기시간 단축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이용자 의견 수렴 및 통행 수요 분석을 통해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5-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산림청 국립휴양림관리소, 책임운영기관 “최우수”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시설관리형 및 기타형 책임운영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휴양림관리소의 이런 성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한 비대면 산림휴양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 큰 몫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중 경기도교육청과 협업해 초중등 교과과정 연계 원격산림교육 체계를 구축한 것은 특히 눈에 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시작됐다. 휴양림관리소 담당자와 경기도교육청 가평교육지원청 장학사, 초등학교 교사 및 산림교육 전문가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이 태스크포스(TF)도 구성했다.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나뭇잎 스테인드글라스’ ‘아낌없이 주는 고마운 나무’ ‘열매야 어떻게 멀리 가니?’ ‘나라꽃 무궁화’ ‘큐브 만들고 머리 좋아져요’ ‘잣 이야기’ 등을 주제로 초반부터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금까지 경기도 내 13개 초등학교 약 1600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698명(77%), 만족 167명(20%), 보통 41명(3%)으로 나타났다. 휴양림관리소는 이 프로그램을 경기도 권역 5개 자연휴양림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의 숲 해설 개선점과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자기해설식 숲 해설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도 높게 평가받았다. 이는 종전 나침반과 지도를 활용해 숲 목적지를 찾아가야 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의 모바일 지도와 QR코드를 연계한 미션·퀴즈를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진행한 것. 코로나19로 실내 여가활동이 불가능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휴양림관리소는 이 밖에도 전국 휴양림에서의 산림치유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달 9일부터는 청태산휴양림에서 ‘햇살 숲에서 변화를 찾다’를 주제로 산림치유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다음 달 5일부터는 전국 4개 휴양림에서 ‘건강 및 탄소중립을 위한 2021 숲속 요리교실―포레스토랑’을 운영한다. 일정은 △6월 5일(덕유산휴양림) △6월 12일(운장산자연휴양림) △6월 19일(방장산자연휴양림) △6월 26일(희리산자연휴양림)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면서 급변하는 산림휴양 정책 환경에 발맞춰 고객 눈높이에 맞는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5-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보령머드테마파크 조성사업 본격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메인 무대인 보령머드테마파크가 내년 4월 완공된다. 3일 충남 보령시에 따르면 보령머드테마파크는 총 248억 원을 투입해 5477m²(약 1660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각종 체험행사와 학술대회에 쓰일 체험동과 컨벤션동이 들어선다. 위치는 현재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머드광장에서 보령시내 쪽으로, 대천해수욕장과는 걸어서 2∼3분 내 거리다. 체험동은 보령머드를 활용한 스파, 테라피, 홍보 및 전시실,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컨벤션동에는 국제행사가 가능한 1000석 규모의 컨벤션홀과 회의실, 방송실 등이 들어선다. 내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열리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대부분 행사가 이곳에서 열릴 예정. 보령시는 보령머드테마파크 완공에 대비, 머드 자원을 활용한 사계절 체험관광 및 각종 국내외 학술 세미나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한 관련 조례도 이미 제정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그동안 머드 및 해양 관련 국내외 학술대회를 유치하더라도 개최할 만한 장소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며 “보령머드테마파크가 완공되면 내년도 박람회 개최는 물론 각종 세미나 및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5-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