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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출신 문희준(38)이 아이돌 후배인 크레용팝 소율(25)과 오는 2월 결혼한다는 깜짝 발표에 과거 문희준이 ‘결혼’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화제다.그는 2015년 5월 MBC ‘세바퀴’에 출연해 “같은 연예인끼리 결혼하면 어떤 게 좋으냐”고 질문을 하기도 했다.당시 문희준은 동료 연예인이었던 이무송과 결혼한 노사연에게 이 같이 질문했다가 ‘여자친구가 있는게 아니냐’는 질문세례를 받았다.그는 이에 손사래를 치며 “내가 2년 넘게 여자친구가 없었는데 이번에 만나면 결혼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이 같은 질문을 한 이유를 밝혔다.지난 8월 KBS COOL 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서는 “나도 언젠가 결혼을 하긴 할 것”이라며 결혼에 대한 의사를 비쳤다.이어 “요즘에는 후배들도 먼저 결혼하고 있고, 일단 어릴 적부터 축의금을 너무 많이 냈다”면서 “내 결혼식에 오지 않으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며 덧붙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한편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4일 “두 사람이 2년 전부터 같은 분야에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왔다”면서 “최근 서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이와 별도로 문희준은 팬카페에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며 “평소에 우리 주니들의 마음을 알고 있기에 이 소식을 전해야 하는 제 마음도 무겁다. 항상 고맙다”는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소율 역시 “저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저를 소중하게 아껴주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많은 고민을 한 선택이니 응원해주시고 축하해 주실 거라 믿는다”는 손편지를 남겼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민생 예산처리 △탄핵 절차 △개헌 등을 두고 24일 각자의 페이스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정진석 원내대표가 먼저 ‘탄핵소추안 처리 전에 처리해야 할 세 가지 숙제’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우상호 원내대표에게 답을 요구했다.그는 “우상호 원내대표가 12월2일 혹은 12월9일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처리하자는 구상을 내놓았다”며 “저는 헌법절차에 따른 탄핵 소추에 성의 있게 응하겠다고 거듭 밝혀 왔지만 탄핵 소추안 발의 전 여야가 처리해야 할 세 가지 숙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첫 번째로 그는 “민생 예산처리가 탄핵 뒤로 밀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400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기한 내인 12월 2일 전까지 처리해야 한다며 “지금부터 밤을 새워서라도 예산안 예산부수 법안을 확정 지어야 한다. 2017년도 예산안은 법정처리 시한 내 처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두 번째로 “신중하고 질서 있는 탄핵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검찰과 피의자는 법관 앞에서 실체적 진실을 다투는 대등한 당사자”라며 “검찰 쪽 이야기는 다 들은 반면 피의자는 아직 자신의 입장을 소명하거나 진술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소한 피의자인 대통령이 특검이나 국정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입장을 소명하는 것을 듣고, 국회가 탄핵소추안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세 번째로는 “개헌논의 없는 탄핵은 벼락치기 정권교체 시도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폈다.“여야의 중요 정치지도자들이 한결같이 탄핵과 함께 개헌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다. 대한민국의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여야는 정기국회가 끝나는 대로, 개헌특위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그러면서 정진석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탄핵절차를 본격 협의하자고 하면, 저는 여당의 협상대표로서 성실하게 협상에 임하겠다”며 “그에 앞서 야당은 제가 제기한 세 과제에 대해 성의 있는 답을 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에 우상호 원내대표는 “공개적으로 질문하셨기 때문에 저도 공개적으로 답변 드린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그는 첫 번째 ‘숙제’에 대해 “예산안은 가능한 법정 기일을 지키겠다. 법인세 등은 누리과정 등 민생예산 확보 때문에 추진하는 것이니, 정부와 여당이 해법을 제시하면 충분히 논의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답을 했다.그러나 두 번째 탄핵과 관련해선 “대통령 조사의 공정성은 본인이 검찰 수사를 거부하는 것이니, 반론권이 보장되지 않아 발생하는 공정성 시비는 타당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이어 세 번째 개헌 문제에 대해서는 “개헌 문제는 이미 미국에서 3당 대표가 합의한 대로 1월초 국회 개헌특위를 설치하면 되지 않을까? 12월로 며칠 당겨 설치하는 문제는 충분히 논의 가능하다”고 호응했다.우상호 원내대표는 이 같은 답변과 함께 “탄핵 관련 본회의 안건 논의를 위해서 조만간 뵙겠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같이 걱정하는 자세로 허심탄회하게 논의해 가자”는 인사를 전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저열한 인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강력 비난했다.손혜원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정현 대표가 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향해 “두 번의 탄핵을 주도하는 대단한 업적을 남기는데 흥분했냐”, “예수를 부인하는 유다가 되란 말인가”라며 날 선 비난을 쏟아냈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이정현 대표, 코너에 몰린 것은 알겠는데 남의 업적 챙겨볼 시간에 국민들께 비춰지는 자신의 추한 모습을 먼저 챙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이런 저열한 인간이 대한민국 집권당의 당대표”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갔다.이날 이정현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전날 추미애 대표의 광주 연설 발언에 반발했다.이정현 대표는 추미애 대표가 김무성 전 대표와 새누리당을 향해 ‘부역자’ 등 표현을 사용한 것에 “추 대표가 노무현 대통령 탄핵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 등 헌정사에 남을 두 번의 탄핵을 주도하는 대단한 업적을 남기는 데 흥분하고 그것에 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서 하는 말인지 모르겠다”고 비꼬았다.또 새누리당에 탄핵 표를 위해 구걸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에는 “대통령 탄핵에 대해 야당에 따르라, 한 마디로 배신자·변절자가 돼달라는 게 아니냐”면서 “성경에 나오는 예수를 파는 유다와 예수를 부인하는 베드로가 돼달라는 것 아니겠냐”고 발언했다.이 같은 이정현 대표의 발언에 일각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을 예수에 비유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공개열애 중인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배우 설리와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불화설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최자 측이 “사생활 영역”이라며 선을 그었다.24일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 컬쳐 측은 최자와 설리의 불화설에 대해 “개인적인 사생활 영역”이라며 “회사에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개인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다정한 모습을 공개해 왔다. 최자의 인스타그램에는 설리의 사진이 여전히 게재되어 있다.한편 설리는 이날 새벽 팔 부상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후 설리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에게 확인해 본 결과,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이 생겨 금일 새벽에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 받고 귀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달리는 지하철 전동차에서 진통을 느낀 임신부가 무사히 아기를 출산해 화제다. 때마침 같은 지하철에 산부인과 조산원과 의대 교수가 타고 있었던 ‘행운’ 덕이다.최근 인민망 등 외신은 지난 19일 중국 난징(南京) 시에서 일어난 이 훈훈한 사연을 보도했다.이날 오후, 해방군 난징총병원(解放軍南京總醫院) 산부인과 조산원으로 근무하는 우샹메이(吳祥美) 씨는 지하철 2호선을 탔다가 “의사 없나요? 간호사 없나요?”라는 한 여성 승객의 다급한 외침을 들었다.우 씨는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내가 간호사에요. 도움이 필요한가요?”라고 답했고, 승객은 안절부절 못하며 “임신부 한 명이 아기를 낳으려 한다”고 설명했다.14년동안 조산원으로 일하며 2000명이 넘는 새 생명이 세상의 빛을 보는 걸 도와왔던 우 씨는 승객의 설명에 즉시 임신부를 도우러 달려갔다.우 씨는 전동차 7~8칸을 지나고 나서야 금방이라도 아기를 낳을 것 같은 임신부를 발견했다. 시에(謝) 씨 성을 가진 이 임신부는 이날 진찰을 받기 위해 남편과 함께 병원에 가던 길이었다.당시 시에 씨는 의자에 앉은 채 였으며, 무척 괴로워하는 표정으로 고통을 견디고 있었다.우 씨는 즉각 여성 승객들에게 주변을 둘러싸줄 것을 부탁한 뒤, 자신이 병원에 근무하는 조산원임을 밝히며 시에 씨를 안심시켰다. 그는 “아기 머리가 나오는 게 보인다”며 시에 씨의 몸 상태를 살폈다.이어 우 씨뿐 아니라 때마침 지하철에 타고 있던 난징의과대학교 교수인 리우원타오(劉文涛) 씨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곧 아기가 나올 것 같다는 판단 하에 이들은 시에 씨를 역 내 사무실로 옮겨 출산을 돕기로 했다.지하철이 역으로 들어선 후, 우 씨와 리우 씨는 역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시에 씨를 사무실로 옮겼다.사무실에 들어오고 1분도 채 지나지 않은 오후 7시 50분, ‘지하철 베이비’가 무사히 세상에 나왔다. 건강한 남자아기였다.리우 씨는 깨끗한 순면 티셔츠를 두 장 꺼내 한 장은 시에 씨에게 건네고, 또 한 장으로는 아기를 감쌌다. 역 직원도 담요로 아기를 따뜻하게 감쌌다.이후 시에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산후조리에 들어갔으며, 시에 씨와 남편은 아기의 이름을 ‘티에바오(鐵寶, 지하철 보물)’라고 짓기로 했다.이와 관련, 우 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출산 시 전문가가 없다면 아기가 질식 등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고 경고하며 “어떤 산모들은 대량 출혈을 일으키기도 해 전문적인 처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공공장소에서는 위생문제가 있어 산모와 아기가 모두 위험할 수 있다”는 말로 시에 씨가 무사히 아기를 출산한 것이 다행이라며 기뻐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자신의 방송 출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소감을 밝혔다.한석준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밤 실검 1위도 참 감사했는데 아직까지 순위에 있으니 영광”이라며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그는 앞선 23일 MBC ‘라디오스타’는 ‘4대보험은 끝났다! 구직자들’ 특집에 김현욱, 이지연, 조우종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낸 바 있다.한석준의 다양한 ‘폭로’에 그의 이름은 방송 이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불러왔고, 방송 다음 날인 24일 현재도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름이 올라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더불어민주당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사진)의 직무유기 의혹과 관련, “우병우를 구속 수사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2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그는 김현웅 법무부장관과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표명을 언급하며 “그동안 박근혜 정부를 비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법무부장관과 민정수석마저 박근혜 게이트의 실체가 밝혀지자 고개를 돌리고 사임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박근혜 게이트를 가장 먼저 막아냈어야 할 민정수석인 우병우는 오히려 그 힘을 등에 업고 각종 비리를 주도했다”고 비난했다.검찰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실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서는 “우병우에 대한 각종 비리가 드러났을 때 즉시 실시되었어야 할 압수수색”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제 와서 늑장수사, 보여주기 식 압수수색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압수수색했다며 부산을 떠는 검찰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을 차갑기 그지없다”고 꼬집었다.“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늦어도 너무 늦었다”고 말한 이재정 대변인은 “증거인멸, 입맞추기를 하기에 너무 많은 시간이 주어졌다”며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우병우에게 줄 것인가”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검찰은 괜한 변죽만 울리지 말고 비리의 핵심인 우병우를 구속 수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거듭 강조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래퍼 라이머와 키디비가 산이의 신곡 ‘나쁜 X(Bad Year)’을 응원했다.산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는 음원이 발매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이 나쁜X 발매”라는 글을 남긴 뒤 ‘나쁜 년’ ‘bad year’를 해시태그했다.키디비 역시 같은 날 “좋은 말할 때 빨리 가라 나쁜 년아”라는 글과 손을 흔들어 작별인사를 하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한편 이날 산이가 발매한 ‘나쁜 X’은 “하…야…, 내가 이러려고 / 믿었나 널 넌” “넌 그저 꼭두각시 / 마리오네트였을 뿐이라고” 등 가사로 화제가 됐다. “그저 편히 싹 맡긴 채 숨 쉴” 이라는 가사의 ‘채 숨 쉴’ 부분이 ‘최순실’로 들린다는 의견도 나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 체결과 관련 “역사적 과오를 되풀이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박지원 위원장은 24일 원내정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서명식이 비공개로 밀실에서 진행되었다”며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가 전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에 최종 서명한 것을 언급했다.그는 “일본은 협정 체결을 크게 반기고 있다”면서 “‘한반도 유사시 자국민 대피를 명분으로 우리의 도로와 항만자료까지 요구할 것’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일본은 과거 전쟁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국가”라며 “도로와 항만자료는 유사시 군사작전에 핵심적인 정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역사적 과오를 우리 정부는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그는 “정부는 우리가 제공하는 정보 목록에 대해서 사전에 국회에 보고하고, 논의를 거치는 등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 통제를 받을 것을 촉구한다”고 거듭 주장했다.또 이날 박지원 위원장은 “국내 여론의 반발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이 무서워서 국방장관은 일본 대사와 마치 군사작전 하듯 이렇게 서명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서명식이 비공개로 진행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래퍼 산이가 신곡 ‘나쁜 X(Bad Year)’을 발매하며 간접적으로 현 시국을 비판했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랩으로 시국 비판에 나섰던 또 다른 래퍼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배우 겸 래퍼인 양동근은 지난 18일 ‘병신년(丙申年)’이라는 제목의 곡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산이의 ‘나쁜 X’과 비슷하게 직접적이진 않지만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가사가 담겨있다.1세대 래퍼로 불리는 MC메타도 17일 유튜브에 ‘퇴진의 영순위와 도둑놈패’라는 곡을 공개했다. “넌 숨을까? 순실이를 부를까? 눈을 감고 유체이탈을 할까?” “순수를 목 졸라 죽인 퇴진의 영순위 , 순실이만 쫓아 다니는 진짜 ‘바보 멍충이’” 등 직접적인 가사가 눈길을 끈다.래퍼 조PD는 “작금의 현실을 참담하고 답답한 심정으로 바라보며 만들었다. 더 나은 대한민국을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시대유감2016(상실의 시대)’을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공개했으며,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하야 촉구 콘서트’에서 이 곡을 공연했다.래퍼 제리케이도 지난달 ‘HA-YA-HEY(하야해)’라는 제목의 곡을 통해 시국을 비판했다. 지난 5일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차 범국민행동’ 주말 촛불집회에서 ‘HA-YA-HEY’를 부르기도 했다.또 디템포의 ‘우주의 기운’, 김디지의 ‘곡성(GOOD PANN)’, 오왼 오바도즈의 ‘하이포크리트(Hypocrite, 위선자)’ 등 많은 래퍼들이 현 시국을 ‘디스’하는 곡들을 발표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최고위원을 지낸 배우 문성근이 ‘피겨여왕’ 김연아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시절 초청 받은 토론회에 불참한 적이 있다는 구동회 올댓스포츠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자신이 미운털 박힌 이유를 밝혔다.문성근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아 소속사 사장, “왜 찍혔을까 생각해보니, 朴 대선후보 시절 초청을 거절한 일이…””라는 글과 관련 기사를 공유하면서 “‘나는 왜 (박근혜 대통령에게) 찍혔을까?’ 모두 생각해보기 운동(을 하자)”는 글을 남겼다.그는 “나도 ‘왜 찍혔을까’ 생각해보니, 국회복도에서 마주쳤을 때 반갑게 인사하지 않고 무심히 지나쳤던 일이 (있다)”고 했다.이는 이날 열린 2016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 행사에서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구동회 대표가 ‘김연아 미운 털’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을 언급한 것이다.구동회 대표는 이날 만일 김연아가 정부에 미운 털이 박힌 것이 사실이라면 과거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대선 후보였던 때 김연아가 초청을 거절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망한 친척으로부터 물려 받은 집에서 350만유로(약 44억 원) 상당의 금화와 금괴를 발견한 행운의 남성이 있어 화제다.22일 AFP통신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남성이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 위치한 집에서 수천 개의 금화와 100㎏에 달하는 금괴를 발견하는 ‘행운’을 맛봤다고 프랑스 지역 일간지 라데페슈(La Depeche)를 인용해 보도했다.그 집에는 5000개의 금화와 12㎏짜리 금괴 두 개, 1㎏ 금덩이 37개가 있었다고 한다.집 주인을 도와 값나가는 가구들을 판매하기 위해 이 집을 방문했다 함께 보물을 발견한 지역 경매인 니콜라스 피에포르(Nicolas Fierfort)는 금덩이들이 “매우 잘 숨겨져”있었다고 말했다.그는 “금덩이들은 가구 아래, 린넨 더미 아래, 화장실 안…. 어디에나 있었다”고 말했다.처음 이 ‘행운’을 목도한 것은 피에포르와 남성이 가구를 옮겼을 때였다.그들은 한 가구 아래에 나사로 고정되어 있던 철제 상자를 발견했고, 그 상자 안에서 금화들을 찾아냈다. 뒤이어 위스키 상자와 다른 숨겨진 장소 곳곳에서 금들이 발견됐다.이윽고 12㎏짜리 금괴가 발견됐을 때, 남성은 변호사를 불러 물품 목록을 만들기에 이르렀다.이후 이 금들은 1950년대에서 1960년대 사이 구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정품 감정서 역시 사망한 친척의 유품 사이에서 발견됐다.금들은 이미 프랑스와 각국의 구매자들에게 팔려 남성에게 부(富)를 가져다 줬지만, ‘진정한 승리자’는 세무 당국일 것이라고 매체는 말했다.프랑스의 상속세율이 45%로 높은 수준인 것과 더불어, 만일 사망한 친척이 재산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았을 경우 지난 3년 간의 세금도 이 남성이 내야 하기 때문이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이 김현웅 법무부 장관과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표명에 대해 “피의자 박근혜가 정신적으로 이미 무너진 상태라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글을 통해 이 같이 말하고 “검찰수사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하려 해도 대화가 통하지 않고 동문서답이나 하고 있으니 보좌진도 이젠 손을 놓은 상황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이어 “게다가 검찰에서는 아직 발표하지 못한 ‘끔찍한’ 증거가 많다고 하는 상황이니 속수무책이라고 봤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어쩌다가 나라가 이 꼴이 됐는지…”라고 한탄했다.김홍걸 위원장은 앞선 21일에도 박근혜 대통령이 주변인에게 “내가 뭘 잘못했느냐”고 물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것만 봐도 도저히 대통령직 수행할 수 있는 정신상태가 아닌 것이 확실하다”고 원색 비난한 바 있다.그는 당시 페이스북에 게재한 글에서 “어린아이라도 그 정도 혼이 나고 망신을 당했으면 뭔가 깨닫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판단력이 흐려진 것인지 원래 판단할 능력이 없었던 것인지…”라며 “혹시 재판에서 ‘심신미약’이니 ‘심신상실’을 주장하고 빠져나가려고 미리 준비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고 비꼬았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캐나다에서 파키스탄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화장실이 막혀 비상 착륙하는 웃지 못할 사고가 벌어졌다.최근 맨체스터이브닝뉴스, 미러 등 외신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이륙해 파키스탄 라호르로 비행하던 파키스탄 국제 항공(Pakistan International Airlines·PIA)의 보잉777 여객기가 지난 19일 영국 맨체스터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고 전했다.여객기는 북해 상공을 지나던 중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해 맨체스터로 기수를 돌렸으며, 비상 착륙해 화장실 수리를 마치고 예정보다 5시간 늦게 목적지에 도착했다.이에 대해 PIA 대변인 다니엘 질라니(Danyal Gilani)는 “승객이 버린 물체 때문에 화장실 변기가 막혀 맨체스터에 착륙했다”고 밝혔다.그는 “모든 변기가 하나의 배수관으로 연결되어 있어, 다른 변기들까지 전부 막혔다”며 “승객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같은 당 하태경 의원이 “큰 족적을 남겼다”고 평가했다.하태경 의원은 김무성 전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그는 “김무성 전 대표 역시 큰 정치인”이라며 “자신을 버림으로써 보수 정치사의 큰 족적을 남겼다”고 박수를 보냈다.이어 “김무성 전 대표가 새로운 보수의 밀알이 됨으로써 가짜 보수의 역사적 퇴장은 앞당겨질 것”이라고 기대했다.그러면서 “김무성 전 대표는 소리를 버림으로써 대의를 얻었다. 존경한다”고 덧붙였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김현웅 법무부 장관과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에 대해 “사표를 낼 사람은 박근혜”라고 주장했다.정청래 전 의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이 같은 주장을 폈다.그는 “김현웅과 최재경이 애국자라면 박근혜 설득해 동반사퇴(해야)하는 거다”라면서 “혼자 살자고 이제 와서 사표 쓰는 건 무책임하다”고 비난했다.그러면서 그는 “박근혜와 동반 사퇴하라!”며 덧붙였다.한편 법무부 등에 따르면 김현웅 장관과 최재경 수석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피의자로 입건되고, 검찰 수사를 거부하는 등 현 사태에 책임을 지고, 각각 21일과 22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GSOMIA) 공식 서명식에서 사진기자들이 ‘취재거부’로 항의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며 박수를 보냈다.중앙일간지·통신사 등에 소속된 사진기자들은 2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공식 서명식에 참여하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선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 앞에서 카메라를 내려놓고 취재를 거부했다.이는 국방부가 한일 정보보호협정 서명식을 비공개로 진행하겠다고 통보한 것과 막말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다.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이 보도되자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 댓글과 커뮤니티를 통해 여러 의견을 밝혔다.누리꾼들은 “비공개라니까 더 의혹이 생긴다”(int***), “국민의 뜻대로 처리돼야 될 중요한 국정사안들을 비공개로 하고, 세부주요사안을 알려주지 않으면서 어떻게 저렇게 떳떳할 수 있나”(pur***), “일본한테는 다 공개해주고 퍼주면서 국민한테는 비공개가 말이 되냐”(gjd***) 등 댓글로 반발했다.“협정의 부당함을 보이콧하는 게 아니라 공개 안 한 것에 대한 보이콧(인 것이) 아쉽긴 하지만 이렇게라도 상징성 있어 보이는 사진이 찍혔으니 나쁘진 않아 보인다”(아가***)라는 댓글로 아쉬움을 전한 이도 있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아프리카 순방을 앞두고 수행단의 고산병 치료제로 (비아그라)를 구입했다”는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의 해명에 반발했다.표창원 의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의료전문가들은 고산병 치료 내지 예방을 위해 호흡개선효과가 있는 ‘아세타졸아마이드’를 주로 처방한다고 한다”면서 ‘아세타졸아마이드’의 효능에 대한 내용이 담긴 의약뉴스의 2012년 기사를 공유했다.그는 “일부 산악인 등이 비아그라를 대체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식처방은 아니라고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한편 이날 경향신문은 청와대가 지난해 12월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아그라 60정, 비아그라의 복제약품인 한미약품의 팔팔정 304정을 구매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정연국 대변인은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앞두고 수행단의 고산병 치료제로 구입한 것”이라며 “비아그라가 고산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실제 복용한 적은 한번도 없다”고도 덧붙였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비박(非朴)이라고 비겁하게 굴지 말라”며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 그리고 22일 탈당선언을 한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용태 의원 등을 비난했다.정청래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남경필, 김용태, 김무성, 유승민…비박이라고 비겁하게 굴지마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당신들도 박근혜 정권 탄생의 공범”이라고 주장하며 이들을 비난했다.이어 “이제와 혼자만 살겠다고 딴소리하지 마라!”라며 “화장 빨 고친다고 제 얼굴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당신들도 아무것도 하지 말고 정계 은퇴하라!”며 비난을 거듭했다. 남경필 지사와 김용태 의원을 비난한 또 다른 글에서도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의 정계 은퇴를 요구하며 “그것이 진짜 반성”이라고 주장했다.정청래 전 의원은 이미 여러 차례 김무성 전 대표를 비난해왔다.지난 7일 김무성 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탈당을 요구했을 때는 “당신은 비겁하다”며 “당신은 박근혜 정권 집권여당 대표였고 박근혜가 헌법훼손을 하는데 두 번째 책임당사자이자 공범이다. 박근혜에게 아부와 굴종으로 사익을 추구했던 친박좌장(이) 당신이다”라고 말했다.또 “박근혜는 하야하고 김무성은 정계은퇴하라!”며 “박근혜에 빌붙어 단물 빨아억을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박근혜 탈당운운 하는가?”라고 비난하기도 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여권의 대선주자 중 한 명으로 꼽히던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23일 대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에게 탈당 가능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김무성 전 대표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탈당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우선 새누리당 안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부터 하겠다”고 즉답을 피한 바 있다.이와 관련, 그는 기자회견이 끝난 후 기자들에게 “지금 새누리당 당원 중에 당을 탈당하고 싶은 마음이 과연 누가 있겠는가”라고 말했다.김무성 전 대표는 “책임져야 될 사람들이 책임지지 않고, 국민적 분노는 끓어오르는데 그 분노를 삭혀줄 그런 행위는 하지 않고 오히려 분노를 더 조장하는 이런 행동을 대통령부터 하고 있지 않느냐”고 일갈했다.“이렇게 하면 새누리당만 몰락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당을 건전하게 유지시켜야 될, 우리나라를 건전하게 유지시켜야 될 보수의 몰락이 오게 되는 것”이라고도 주장했다.이어 “한계점이 오게 되면 결국은 보수의 몰락을 막기 위해서 결단할 수밖에 없고, 거기에는 탄핵과 상당히 연관이 있다”며 탄핵안 추진 과정에서의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