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구독 33

추천

맛과 멋이 담긴 우리의 일상 이야기를 배달하겠습니다.

취재분야

2026-03-28~2026-04-27
유통56%
기업31%
금융5%
모바일3%
IT2%
문화 일반2%
기타1%
  • ‘비위의혹’ 前강남서장 “건설업자가 리조트 비용 대납? 사실무근”

    비위 의혹으로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박모 전 서울 강남경찰서장(총경)이 27일 자신에 대한 몇몇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박 총경은 27일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리조트 숙박비 대납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박 총경이 수차례 숙박한 경남 남해의 대형 호화 리조트 숙박료를 한 건설업자가 대납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반박한 셈이다.이어 박 총경은 “본인의 시골집이 현재 있으며 잘 정리가 되어 있어 숙식에 문제가 없다”며 “처가도 인근이라서 굳이 비싼 리조트를 이용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박 총경은 지난해 마스크 대란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마스크를 대량 적발해 압수한 뒤 약사인 자신의 아내에게 넘기라고 수사관들에게 종용했다는 의혹도 대해서도 해명했다. 박 총경은 “마스크 사재기 단속 활동 시 일부 업체의 재고가 있는 경우 신속 판매를 정부에서도 요구하는 상황이었다”며 “해당 업자에게 계약이 된 것이 아니라면 약국을 통해 원가가 아닌 판매가로 구해줄 테니 가능 여부를 확인. 아내가 300여 장, 다른 약국이 2000여 장 구매했고 세금계산서도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다른 업체에도 문의한 것으로 기억되나 판매 계약이 돼 있어서 안 된다는 업체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향후 조사 시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박 총경은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으로 근무했던 2019~2020년 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거나, 술자리에 여성 경찰관들을 불러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경찰청은 지난 25일 박 총경을 대기 발령하고 감찰 조사를 중이다. 감찰 단계에서 구체적인 혐의가 확인되면 정식 수사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2-27
    • 좋아요
    • 코멘트
  • AZ 백신 1차 접종 1만8489명 완료…‘두통·발열’ 이상반응 15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후 이상반응 의심신고 사례가 15건 나타났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1만8489명(접종률 6.0%)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완료됐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다. 기관 및 대상자별로 △요양병원 1만3929명(6.9%) △요양시설 4548명(4.2%) △1차 대응요원 12명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15건이다. 모두 백신 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증 사례였다. 다만 이들 15건은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건으로, 백신과 이상반응 사이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라고 방역당국을 설명했다.그러면서 사망이나 아나필락시스 등의 중증사례에 한해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진단과 인과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2-27
    • 좋아요
    • 코멘트
  • 전북서 AZ 백신 맞고 ‘고열·근육통’ 증세…수액주사 후 퇴원

    전북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한 20대 남성이 고열 등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분경 요양시설 종사자인 20대 남성 A 씨가 열감과 근육통 증세를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A 씨는 전날 오후 2시30분경 군산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이후 새벽에 열이 오르고 근육통 증세가 나타나 119에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당시 그의 체온은 38.3도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A 씨는 수액 등의 처치를 받고 증상이 호전돼 2시간 30분 뒤 퇴원했다. 현재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도 관계자는 “백신 접종과 연관성을 현재까지 확인할 수 없고,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2-27
    • 좋아요
    • 코멘트
  • 개미 3.8兆 샀지만…외인 최대 매물폭탄에 코스피 풀썩

    국내외 국채금리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등 주식시장에 악재(惡材)로 작용할 만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도 3거래일 연속 2~3%대로 크게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변동성을 확대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26일 전 거래일보다 86.74포인트(2.80%) 내린 3012.95로 장을 마감했다. 3000선을 가까스로 유지했지만, 장중엔 2988.28까지 추락하기도 했다.이날 개인투자자들은 약 3조8000억 원이나 순매수하면서 증시를 방어했다. 이는 지난달 11일 4조9523억 원과 26일 4조4408억 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순매수 규모였다.하지만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매도 공세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특히 외국인은 이날 약 2조8000억 원을 팔아치우면서 순매도 규모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11월 30일 2조4278억 원이다.기관도 약 1조 원을 팔면서 하방 압력을 넣었다. 연기금은 이날도 순매도에 나섰다. 42거래일째다.최근 한국과 미국 등 채권시장에선 국채 10년물 등 금리가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는 추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까닭이다. 또 원자재 가격이 급등해 인플레이션 압력도 커지고 있다.결국 안전자산인 채권의 기대 수익률이 높아지고, 위험자산인 주식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게 됐다. 실제로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눈에 띄게 하락세를 보였다. 유동성 장세에 따라 주가가 치솟았던 기술주 중심으로 구성됐기 때문에 타격이 특히 컸던 것이다.코스피도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24일 하루 동안 2.45% 급락하면서 단숨에 3000선 아래(2994.98)로 떨어졌다. 하지만 바로 그 다음날엔 3.50%나 급등하면서 3099.69까지 단숨에 올라왔다. 밤 사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축하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반등했기 때문.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듯 했지만,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다시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했다. 연 1.5%까지 돌파하면서 지난해 2월 20일 이후 최고점을 찍었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가 1~3% 폭락했고, 이날 우리 증시에도 영향을 줬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2-26
    • 좋아요
    • 코멘트
  • 표 앞에선 여야 없었다…‘가덕도 특별법’ 국회 통과

    동남권 신공항입지를 부산 가덕도로 확정하는 내용의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26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재석의원 229 중 찬성 181인, 반대 33인, 기권 15인으로 가결했다.특별법에는 필요시 기획재정부 장관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고, 사전타당성 조사를 간소화하는 내용이 담겼다.원안의 특례조항 대부분이 유지됐지만, 환경영향평가는 면제하지 않고 실시하도록 했다. 또 쟁점이던 ‘김해 신공항 폐지’는 조문에 명시하지 않고 부칙에 넣기로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2-26
    • 좋아요
    • 코멘트
  • 직방도 “이직시 보너스 1억까지 드려요”…‘개발자 영입戰’ 심화

    기업들의 ‘개발자 모시기’ 전쟁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게임업계 이어 부동산업계에서도 개발직군 초봉을 상향 조정하고, ‘이직 보너스’를 지급하는 등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은 디지털 DNA 강화하고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임금체계를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개발직군 초봉은 6000만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또 재직자 임금도 모두 인상된다. 개발직군 재직자 연봉은 2000만 원, 비(非) 개발직군 재직자 연봉은 1000만 원씩 일괄 인상된다.올해 상반기에 입사 지원한 경력 개발직군에 대해서는 기존 직장에서 받고 있는 연봉 1년 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이닝 보너스(연봉 외에 별도로 주는 특별 보너스)로 입사자 전원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최대 1억원까지다.직방 측은 “디지털 퍼스트를 목표로 개발자 초임을 IT업계 최고 수준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최근 채용시장에선 정보기술(IT) 분야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빅4’ 게임사인 크래프톤은 전날 대졸 신입사원 기준 초봉을 개발자 6000만 원, 비개발자 5000만 원으로 끌어올렸다. 개발직군과 비개발직군의 연봉을 각각 2000만 원, 1500만 원씩 일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뒤질세라 이달 초 게임업계 1, 2위인 넥슨과 넷마블도 전 직원 연봉을 800만 원씩 일괄 인상했다. 중견 게임사인 컴투스와 게임빌도 연봉을 800만 원 인상해 키를 맞췄다. 개발자 처우가 좋기로 소문난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로 인재가 유출되는 걸 막기 위한 것이다.‘네카라쿠배’도 가만히 있진 않았다. 먼저 네이버와 카카오는 연봉 인상과 함께 직원들에게 회사 주식을 나눠 줬다. 쿠팡은 지난달 신입 개발자에게 최고 연봉 6000만 원을 내걸었다. 또 5년 차 이상 개발 경력자 채용에는 이직 보너스 5000만 원을 제시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2-26
    • 좋아요
    • 코멘트
  • ‘벌금·추징금 215억’ 한 푼도 안 낸 朴…檢, 강제집행 검토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을 확정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벌금과 추징금을 한 푼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박 전 대통령에게 최종 선고된 벌금 180억 원과 추징금 35억 원에 대한 강제집행 절차를 검토 중이다.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확정 판결을 받았다. 이후 검찰은 벌금과 추징금의 징수를 위해 두 차례에 걸쳐 납부명령서를 박 전 대통령 측에 송부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 측은 사실상 자진 납부 기한 만료일인 지난 22일까지 일절 납부하지 않았다.형법은 판결 확정일로부터 30일 이내 벌금과 추징금을 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벌금을 내지 않으면 최대 3년간 노역장에 유치한다.검찰은 앞서 추징보전 청구로 확보한 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자택과 예금 채권, 유영하 변호사가 맡고 있던 30억원 상당의 수표 등에 대한 강제집행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 이때 은닉재산 추적 등 조치도 함께 이뤄진다.검찰은 지난 2018년 위 재산 등에 대해 법원에 추징보전을 청구한 바 있다. 법원이 검찰 청구를 인용하면서 박 전 대통령은 임의로 해당 재산을 처분할 수 없게 됐다. 당시 내곡동 자택은 공시지가 약 28억원 수준으로 평가됐다.동결된 재산은 우선적으로 35억원의 추징금으로 충당되고, 남는 액수의 경우 180억원 벌금 집행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2-26
    • 좋아요
    • 코멘트
  • 빌 게이츠의 경고…“머스크처럼 부자 아니면 비트코인 투자 말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만큼의 재산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비트코인에 투자해선 안된다고 경고했다.게이츠는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그는 앞서도 “비트코인 광풍이 매우 위험한 수준”이라며 버블을 경고하고 나선 적 있다.게이츠는 머스크가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고, 지식과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며 “그가 가진 비트코인이 마구잡이로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이어 “많은 여윳돈을 가지지 못한 이들이 이런 열풍에 현혹당한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에 당신이 머스크보다 가진 돈이 적다면, 비트코인 투자에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도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 비판론자로 유명하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비트코인에 대해선 “가치가 없다” “도박기계”라며 날선 비판을 해왔다.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도 비트코인을 “매우 투기적인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극도로 변동성이 높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투자자들이 당할 잠재적 손실이 걱정된다”고 우려를 내비췄다.그럼에도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온라인 결제기업 페이팔이 비트코인 결제를 시작한 데 이어 신용카드사 업체 마스터카드도 동참했다. 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테슬라 역시 결제를 허용하면서, 비트코인 가격 급등을 유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2-26
    • 좋아요
    • 코멘트
  • 단숨에 3100선 앞까지 온 코스피…연기금은 41일째 ‘팔자’

    코스피가 하루 만에 큰 폭으로 반등하면서 3100선을 목전에 두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25일 전 거래일보다 104.71포인트(3.50%) 오른 3099.69에 장을 마감했다.이날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오랜만에 쌍끌이 매수에 나섰다. 두 투자주체가 함께 순매수세를 보인 건 지난 5일 이후 12거래일 만이다. 다만 연기금은 1000억 원대 매수세를 보이다가 막판에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결국 41거래일째 ‘팔자’ 포지션을 유지했다.개인 투자자들은 이날에만 1조9400억 원을 팔아 치웠다. 역대 최대치이며, 1조6200억 원을 순매도 한 지난해 11월 5일 이후 가장 많았다.이날은 사실상 대부분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100위권 종목 중에서도 맥쿼리인프라(74위·보합)와 팬오션(98위·-0.72%)을 빼면 모두 주가가 올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2-25
    • 좋아요
    • 코멘트
  • 주목받는 ‘ESG 경영’, 핵심은 환경…‘대응甲’ 국내기업 어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기업의 지속가능성 차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패러다임이 확산하고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히는 건 기후변화 등 환경(Environment) 분야에 대한 대응이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15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이 60.0%로 가장 많았다고 25일 밝혔다. 사회(Social)와 지배구조(Governance)가 중요하다는 의견은 각각 26.7%와 13.3%였다.평가지표와 관련해서는 기후변화·탄소배출(26.7%)이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다. 이어 지배구조(17.8%), 인적자원관리(13.3%), 기업행동(11.1%), 청정기술·재생에너지(11.1%) 순이었다. 코로나19 이후 확산하는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ESG 확산으로 전망이 가장 밝은 산업은 반도체(28.9%), 2차전지(26.7%) 등이 꼽혔다. 반면 석유제품(28.9%), 석유화학(26.7%), 철강(26.7%) 등은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자동차의 경우 타격 전망과 긍정적 전망이 동시에 제시됐다. 이는 현재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를 공동 생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ESG 대응을 잘하는 기업에 대해선 해외기업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테슬라와 애플, 파타고니아 순이었다. 국내기업 중에서는 SK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또 LG화학과 삼성전자, KB금융 등이 꼽혔다.한편 지난해 글로벌 ESG 관련 투자·운용 자산규모는 상반기에만 40조5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ESG 펀드의 수익률이 시장수익률을 상회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ESG는 기업들의 새해 경영화두로 떠오르는 상황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2-25
    • 좋아요
    • 코멘트
  • ‘3·1절 집회’ 서울서만 1400건 신고…“모든 수단 동원 엄정 대응”

    서울에서만 1400여 건의 집회 신고가 접수되는 등 도심 곳곳에서 3·1절 집회 개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25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3·1절 당일 집회 신고가 1478건 접수됐다. 10인 이상 또는 금지구역 내 신고된 집회는 102건, 금지구역 외 10인 미만 집회신고는 1376건이다.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10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도록 고시했다. 또 시 및 6개 구청은 집회 금지구역을 별도로 지정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10인 이상 또는 금지구역 내 신고된 집회 102건에 대해 모두 금지통고했다.나머지 집회에 대해선 방역수칙이 준수되도록 행정지도할 계획이다. 경찰은 “10인 이상이 집결하는 등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아 질서를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사법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끝나지 않은 만큼,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번 3·1절 집회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도심권 집회가 코로나19 재확산의 불씨가 되기에 충분한 여건”이라며 “경찰청과 서울시 등 관계기관에서는 불법 집회 시도 자체를 철저히 차단하고, 위법행위 발생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2-25
    • 좋아요
    • 코멘트
  • 한은, 기준금리 年 0.5% 동결…6차례 연속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5일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0.50%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6차례 연속 동결이다.앞서 금통위는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낮추는 ‘빅컷’을 단행했다. 이어 5월 0.75%에서 사상 최저 수준인 0.5%로 또 한 차례 낮췄다. 이후 7, 8, 10, 11월과 올해 1월까지 연속으로 동결했다.국내 경제가 수출과 투자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내수 부진 등 아직 불확실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인플레이션 압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섣불리 금리를 올려 소비를 위축시킬 수 없다는 것.앞서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23일 “국내경제의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운용해나가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경기가 안정적으로 회복궤도에 오를 때까지 통화정책을 어느 정도 유지해야한다고 진단 내린 셈이다.이에 따라 최소 연내까지는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2-25
    • 좋아요
    • 코멘트
  • 코스피 3000선 또 다시 붕괴…연기금 40거래일째 ‘팔자’

    코스피가 약 1개월 만에 또 다시 3000선 아래로 추락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75.11포인트(2.45%) 내린 2994.98에 장을 마감했다.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이들은 이날 (동시호가 종료 기준으로 각각 4268억 원, 1271억 원 씩 순매도했다. 연기금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장초반 순매수로 출발하다가 순매도로 전환했다. 지난해 12월 24일부터 무려 40거래일째, 역대 최장 순매도 기록을 또다시 이어간 것이다.이로써 코스피는 또다시 3000선을 내주게 됐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9일 이후 처음이며, 18거래일 만이다.이날 대부분 업종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특히 석유·가스, 무역회사, 통신장비, 자동차부품, 우주항공·국방 등 업종은 5%대로 크게 하락했다.삼성전자를 제외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 내 기업도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날 종가와 동일한 8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2-24
    • 좋아요
    • 코멘트
  • 유영민, ‘신현수 파동’에 “법무-검찰 피로도 이어 또…송구하다”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24일 이른바 ‘신현수 사의 파동’과 관련해 송구하다는 뜻을 전했다.유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여러 가지 법무-검찰 피로도를 준 데 이어 또 이렇게 돼 송구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이 신현수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에게 수석직을 제의하면서 ‘의견은 존중하고 자율성을 주겠다’고 약속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묻는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엔 “같은 날 임명됐기 때문에 사전에 그건 몰랐다”고 답했다.유 실장은 이날 4차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조만간 국회에 제출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신속히 심의해 3월 내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아울러 “2021년을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한국판뉴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체계적인 법제도 구축이 선행할 수 있도록 입법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국회에서도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도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2-24
    • 좋아요
    • 코멘트
  • B.A.P 힘찬, 강제추행 1심서 징역 10개월…법정구속 면해

    펜션에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B.A.P 멤버 힘찬(본명 김힘찬·31)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정성완 부장판사는 2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다만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김 씨는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 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A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엔 김 씨를 포함해 남성 3명과 여성 3명이 있었으며,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A 씨는 김 씨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 씨는 지인 초대로 지인의 일행과 함께한 자리에서 오해가 생긴 것이고, 서로 호감이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재판부는 “조사한 증거들에 의하면 피해자 진술이 충분히 신빙성이 있고, 공소사실을 뒷받침 한다”며 “범행 경위 내용을 비춰보면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범죄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해 양형에 참작했다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2-24
    • 좋아요
    • 코멘트
  • “선후배에서 연인으로”…지드래곤·제니, 1년째 열애 중?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3)과 제니(본명 김제니·25)가 열애설에 휩싸였다.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4일 지드래곤과 제니가 소속사 선후배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는 대부분 집이었다. 지드래곤이 살고 있는 서울 한남동 고급빌라로 전용 주차장과 개인 승강기가 완비된 곳이다. 보통 제니의 매니저가 제니를 이곳으로 데려다준다고 한다.두 사람의 관계는 YG 내에서도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다고 한다.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려 제니의 모친도 교제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제니는 2019년 엑소 멤버 카이와 공개연애를 했다. 하지만 시작한 지 1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지드래곤은 일본 배우 미즈하라 키코, 배우 이주연 등과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적은 없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2-24
    • 좋아요
    • 코멘트
  • 비트코인 하루새 1000만원 ‘뚝’…발목잡힌 테슬라도 한때 13%↓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루에만 1000만원 가까이 떨어지는 등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가격 급등에 불을 지폈던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주가도 발목을 잡히는 모양새다.24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6174만4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최고가는 6176만 원, 최저가는 5090만 원이다. 하루사이 하락폭이 1000만 원을 넘은 것이다. 종가는 5510만5000원이었다.비트코인은 1월 1일(이하 종가 기준) 3229만6000원에서 2월 21일 6541만7000원까지 오르면서 올해에만 100% 넘게 가격이 올랐다.그 배경엔 테슬라가 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테슬라는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재무 자료를 통해 비트코인 15억 달러어치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모델S 등 자사 차량을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했다.일종의 ‘운명 공동체’가 된 비트코인과 테슬라는 하락할 때도 함께였다. 테슬라는 23일 뉴욕 증시에서 전 거래일(22일)보다 52.37달러(7.33%) 하락한 662.13달러로 거래를 시작했다. 채권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로 기술주 중심 하락이 이어진 상황이었다.이후엔 비트코인 가격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최저가 619달러(-13.2%) 찍었을 시점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11시 47분경이다. 이 무렵 비트코인 가격은 저점을 찍고 5500만 원선까지 반등했다가 다시 5200만 원선으로 추락했다.다만 점차 주가를 회복하면서 전 거래일보다 2.19%(15.66달러) 하락한 698.8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이번 하락으로 테슬라는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편입에 따라 얻은 주가 상승 수혜를 상당 부분 반납한 셈이 됐다. S&P 500에 편입된 지난해 12월 21일 테슬라 주가는 649.86달러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2-24
    • 좋아요
    • 코멘트
  • “클로로퀸 구매대행” “믿을 수 있는 곳”…불법의약품광고 무더기 적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예방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해 의약품 구매를 유도한 불법 사이트가 무더기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 구매대행 등 온라인으로 의약품 구매를 유도하는 판매 광고 사이트 757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적발된 사이트는 접속차단 조치됐다.식약처에 따르면, 적발 사이트 중 569건은 구충약·말라리아약 등을 코로나19 치료·예방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했다. 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이버맥틴(구충약)이 406건, 클로로퀸(말라리아약)이 155건, 덱사메타손(항염증약)이 8건이었다.특히 클로로퀸, 덱사메타손은 반드시 의사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의사의 처방 없이 소비자가 임의로 품질이 확인되지 않은 해외 구매대행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해 사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인공임신중절 의약품을 의사 상담을 통해 판매하는 것처럼 광고한 사이트도 188건 적발됐다.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미프진 등 인공임신중절 의약품은 은밀하게 거래되는 점 때문에 가짜약 등의 위험이 있다.식약처는 “전문의약품은 의사의 처방 후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복용하여야 하며 의약품은 반드시 약국에서 구매해야 한다”며 “온라인을 통한 의약품의 판매 광고 행위는 명백한 불법으로서 앞으로도 관련 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라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2-23
    • 좋아요
    • 코멘트
  • “칼날 위 춤”…‘빅쇼트’ 마이클 버리, 주식시장 붕괴 경고

    영화 ‘빅 쇼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미국 부동산시장 붕괴를 예측한 사이언캐피털 창업자 마이클 버리가 이번엔 주식시장 붕괴를 경고했다.버리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식시장이 칼날 위에서 춤을 추고 있다”고 말했다.버리는 “투기적인 종목은 결국 도박꾼들이 빚더미에 앉도록 한다”며 “인기가 최고조에 이르면 이러한 현상이 빨라진다”고 지적했다. 또 “지능을 떨어트리는 패시브 운용과 과장된 광고가 위험을 더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신용증거금(margin debt)의 관계를 보여주는 차트를 제시했다. 신용증거금을 반전 기록한 차트를 살펴보면, 닷컴버블 붕괴(2001)와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2007)가 발생하기 직전 증시는 고점을 향해 달려갔다. 또 그즈음 신용증거금도 함께 늘었다. 버리는 현재 증시도 과거 사례와 비슷한 흐름을 만들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이 같은 차트를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버리는 또 다른 트윗에서도 “거래되는 콜옵션의 강세 물량이 대폭으로 늘었다”며 자료를 제시했다. 이러한 비이성적인 흐름이 증시를 고점으로 끌어올렸다는 해석이다.버리는 “사람들이 내가 지난번에 경고를 안했다고 한다. 사실 난 했는데 아무도 듣지 않은 것”이라며 “이번에도 내가 경고하는데 여전히 아무도 듣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엔 내가 경고한 증거를 남긴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2-23
    • 좋아요
    • 코멘트
  • 영등포역 KTX에 뛰어든 여성 숨져…승객들 후속열차 환승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역에서 한 여성이 KTX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경 행신역을 출발해 여수엑스포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영등포역을 통과하는 순간 이 여성이 선로로 뛰어내리면서 사고가 발생했다.코레일은 경찰·소방당국과 함께 사고를 수습했다. 또 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300여 명은 모두 다음 열차로 갈아타도록 안내했다. 이외 KTX와 일반 열차, 지하철 등은 정상적으로 운행됐다.경찰은 사고 수습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2-2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