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박성진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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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역사가 되는 시간동안 가장 소중한 것은 결국 사람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연이 닿아 시간을 공유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psjin@donga.com

취재분야

2026-01-10~2026-02-09
정당24%
미국/북미18%
대통령11%
정치일반10%
사회일반7%
일본6%
문화 일반6%
남북한 관계6%
검찰-법원판결6%
국제일반6%
  • 러시아 “경주 APEC에 대표단 파견”…푸틴은 못와

    31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러시아 대표로 알렉세이 오베르추크 국제문제 담당 부총리가 참석하기로 했다.러시아 정부는 6일(현지 시간) 연방 관보에 오베르추크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는 내용의 명령서를 공개했다.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도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대표단 파견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어린이 강제이주 혐의 등으로 국제형사재판소(ICC)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ICC 회원국인 한국은 푸틴 대통령이 입국하면 체포 영장 집행에 협조해야 한다.이 때문에 푸틴 대통령은 2022년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시작한 이후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한 대부분 국제회의에 불참하거나 화상으로 참석하고 있다.앞서 우리 정부는 푸틴 대통령을 포함한 APEC 21개 회원국 정상 모두에게 정상회의 초청장을 발송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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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11월 1일부터 모든 중·대형트럭에 25%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다음 달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중형 및 대형 트럭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세는 현재 적용하고 있는 자동차 및 차부품 관세와는 별도로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2025년 11월 1일부터 다른 국가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중형 및 대형 트럭에 25%의 관세가 부과된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트럭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을 밝히며 10월부터 부과하겠다고 했었는데, 실제 시행에 들어가겠다는 점을 밝힌 것이다. 외신 등에 따르면 무역합의에 따라 자동차 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춘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등도 중형 및 대형 트럭에 대해서는 15%가 아닌 25%의 관세율을 적용받을 가능이 높다. 백악관 관계자는 처음 트럭 관세 부과 방침이 발표됐을 때 “트럭은 승용차가 아니다”며 별도의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미국 트럭 시장은 미국산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일본과 유럽도 이 시장에 진출해 있다. 일본과 유럽연합(EU)은 무역협상에서 승용차 관세를 15%로 낮추기로 합의했으나, 트럭도 이 같은 조치를 받을지는 불분명하다고 일본 매체는 전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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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도 금도 사상 최고가…“에브리씽 랠리 지속”

    비트코인(BTC) 6일(현지시간) 12만6000달러(약 1억7700만 원)를 돌파하는 등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금 가격 역시 온스당 3900달러를 돌파하며 4000달러를 눈앞에 뒀다. 외신들은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이 동시에 강세를 보이는 ‘에브리씽 랠리(Everything rally)’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미국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이날 오후 2시 5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08% 오른 12만6279.93달러에 거래됐다. 다만 이날 오후 4시 33분경 주춤해 12만 5300달러 선에서 거래됐다.전날에도 비트코인은 12만 5689달러까지 상승하며 8월 14일 기록한 직전 최고가(12만 4514달러)를 갱신한 바 있다. 이 기록을 하루 만에 넘어선 것이다. 지난달 28일까지만 해도 11만 달러선에 미치지 못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상승 랠리에 돌입했다는 평가다. 블룸버그통신은 옵션거래소 데리빗(Deribit)의 데이터를 인용해, 연말 만기 단기 콜옵션(매수옵션)이 14만 달러 행사가에 집중되면서 비트코인이 이 가격대를 향해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금값 역시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6일(미국 동부시간) 한때 금 현물 가격이 온스당 3969.91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약달러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프랑스 총리 사임에 따른 정치적 혼란, 일본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이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을 밀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올해 말 예상 금 가격을 4200 달러(원달러 환율 1400원 기준으로 1돈당 약 71만 원)로 상향 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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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층간소음으로 싸우다 “성추행” 허위신고한 30대女 무고죄 처벌

    이웃과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성추행당했다며 고소한 30대 여성이 무고죄로 처벌받았다. 자신의 엉덩이 부위에 성기를 고의로 접촉했다는 취지로 이웃을 고소했는데, 다툼 내내 신체 접촉을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A 씨(32·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A 씨는 아파트 층간 소음 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던 이웃 B 씨를 형사처분할 목적으로 허위의 사실을 신고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지난해 2월 B 씨가 복도에서 자신의 가족과 몸싸움을 하던 중, 이를 말리던 자신의 엉덩이 부위에 성기를 고의로 접촉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춘천경찰서에 제출했다. 조사 결과 A 씨는 현장에 있던 자신의 남편이 공동폭행 및 재물손괴죄로 B 씨에게 고소당하자 거짓으로 성추행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B 씨는 고소 내용과 같은 방법으로 A 씨를 강제 추행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다툼 내내 신체 접촉을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재판부는 “무고는 피고소인에게 재산적·정신적으로 상당한 고통을 가할 뿐만 아니라 국가형벌권의 공정한 행사를 방해하는 것이므로, 이를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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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경길 전국 비 소식…중부 시간당 20㎜ 등 ‘주의’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다. 특히 인천·경기남부와 강원산지, 충남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곳곳에 내리는 비로 귀경길 도로 혼잡이 예상돼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서울·인천·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에는 8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다. 6~8일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남부 20~60㎜ △서울·경기북부, 서해5도 10~40㎜ △강원산지·동해안 20~60㎜ △강원내륙 10~40㎜ △대전·세종·충남 20~60㎜ △충북 10~40㎜ △전북 10~40㎜ △광주·전남 5~20㎜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20~60㎜ △경남서부내륙, 경북북부내륙 10~40㎜ △부산·울산·경남(경남서부내륙 제외), 대구·경북(경북북부 제외) 5~20㎜ △제주도 5㎜ 안팎 등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수 있다. 전국적으로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8~16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1~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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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귀경·나들이로 561만대 이동…서울 방향 정체 오후 5시 절정

    7일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질 전망이다. 나들이 등 수요도 커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부선과 서해안선의 혼잡도가 극심하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561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 대가 이동한다.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7시경부터 시작돼, 오후 12시경 절정에 달하겠다. 오후 9시가 돼서야 정체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 방향은 오전 7시경부터 정체가 시작됐다. 오후 5시경 가장 혼잡하며 8일 오전 2시가 되어서야 평소 흐름으로 돌아오겠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50분 △울산 6시간 30분 △강릉 3시간 50분 △양양 3시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 40분 △광주 5시간 △목포 6시간(서서울 출발) △대구 5시간 50분 등이다.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6시간 10분 △울산 5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50분 △광주 4시간 △목포 5시간(서서울 도착) △대구 5시간 10분이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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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산 안 하면 한명씩 죽이겠다” 국힘 김미애 협박 문자받아…형사고소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국민의힘이 해산하지 않으면 의원들을 한 명씩 죽이겠다’는 내용의 협박 문자를 받았다고 5일 공개했다. 그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람을 형사고소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이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문자 메시지를 살펴보면 전날 오후 10시 “대가리에 뇌가 있으면 니네(너희)가 해산해라. 안 그럼 너 하나 때문에 의원들 한명씩 죽일 거니까. 이거 경고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김 의원은 “제 휴대전화로 살해 협박 문자 메시지가 도착했다”며 “정치인은 언제나 비판과 견제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비판이 생명을 위협하는 협박 행위로까지 나아간다면 표현의 자유로 보호받을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살해협박죄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하고, 고소인 진술을 마쳤다”며 “저는 앞으로도 이러한 범죄 행위에는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고소장도 공개했다. 고소장에는 “위 문자는 고소인(김 의원)을 직접적으로 지칭하며 ‘의원들 한명씩 죽일 거다’라는 표현을 사용해 다수 국회의원을 상대로 한 구체적 살해 의사를 명백히 드러낸 것”이라고 적혀 있다. 또 “특히 본 협박 문자는 고소인이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부터, 알 수 없는 경로로 고소인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취득하여 발송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고소인은 ‘내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는가’, ‘왜 나를 특정하여 살해 협박을 하는가’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크게 느꼈으며, 신원이 노출되었을지도 모른다는 극도의 공포심과 생명에 대한 실질적 위협감을 느꼈다”고 적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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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옥중서 혐의 재차 부인…與 “반성과 사죄가 먼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추석을 앞두고 옥중에서 통일교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5선을 내리 한 중진 정치인으로서의 품격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반성과 사죄가 먼저”라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 ‘사랑하는 강릉 시민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추석 인사 글을 통해 “저는 검사를 20년 하고 정치를 16년 했다. 이런 제가 처음 독대하는 사람에게 금전을 받았다는 건 저 권성동과 강릉의 기백을 모르는 엉터리 소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특검은 수사 대신 가짜뉴스 확산에 매진한다. 객관적 증거 대신 허위 진술만 흔들고 있다”며 “진실을 밝히고 무죄를 받아내겠다. 머지않아 진실과 함께 여러분 곁으로 돌아오겠다”고 했다.권 의원은 2022년 1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구속 기소)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후 교단 현안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해달라는 등의 청탁과 함께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특검 수사 역사상 현역 의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건 처음이다.권 의원의 옥중 메시지가 알려지자 민주당 박지혜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권 의원이 받은 금품은, 정교분리와 정당 민주주의라는 숭고한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는 대가란 의심을 받고 있다”며 “그럼에도 권 의원은 ‘문재인 정권도 저를 꺾지 못했듯 이재명 정권도 결코 저를 무너뜨릴 수 없다’라며 정치적 순교자 행세에 급급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국민과 강릉 시민께 사죄하라. 그것이야말로 겨울밤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 그리고 자신을 일꾼으로 선택해 준 강릉 시민께 보여야 할 최소한의 도리”라고 말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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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대부분 지역 비소식…“보름달 보기 어려워요”

    추석인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다만 남부 지방과 제주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일부 남해안과 제주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달이 비칠 수 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오후부터 7일 새벽 사이 강원 산지에는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6∼7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남서부 제외)·서해5도·강원내륙·충북·전북·경북북동내륙·서부내륙·경남서부내륙 10∼40㎜이다. 인천·경기남서부·충남·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는 20∼60㎜, 강원산지·동해안 30∼80㎜(많은 곳 산지 100㎜ 이상), 전남·경남(서부내륙 제외)·경북(경북북동부·서부내륙 제외) 5∼20㎜, 제주 5㎜ 안팎 등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예측한 주요 도시 월출 시각은 서울 오후 5시 32분, 강릉 오후 5시 24분, 대전 오후 5시 30분, 대구 오후 5시 26분, 부산 오후 5시 24분, 광주 오후 5시 33분, 제주 오후 5시 35분이다.추석 당일인 6일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7일은 아침 최저 15∼22도, 낮 최고 19∼26도가 되겠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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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강유정 즉각 경질하라” 민주파출소에 신고서 제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운영하는 ‘가짜뉴스 제보 기구’인 민주파출소에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즉각적인 경질을 촉구한다는 신고서를 제출했다.이 대표는 5일 페이스북을 통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적반하장식 행태를 보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즉각적인 경질을 요구하는 신고서를 민주파출소에 제출하고 왔다”고 밝혔다.그는 신고서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태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 관련 야당의 공세에 강 대변인이 허위사실 유포라고 반박한 것을 문제 삼았다. 이 대표는 “대통령은 9월 28일 오후, 조기 수습의 골든타임에 ‘냉장고를 부탁해’ 예능 촬영을 하고 있었다”며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문제 삼자 강유정 대변인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법적 조치 강구 중’이라며 겁박했다. 그런데 하루 만에 대통령실 스스로 ‘9월 28일 오후 예능 녹화 후 중대본 회의’라고 인정했다”고 했다.이 대표는 “허위사실은 누가 유포했습니까? 강 대변인”이라며 “강 대변인의 아무 말 대잔치는 정권 보위에 위해가 된다. 이런 대변인이 계속 자리를 지키면 정권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린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황망한 일을 겪었을 때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까운데, 선당주의 기반의 민주적 폭압을 통해 민주파출소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민주파출소가 꼭 이 문제를 신중하게 판단하시어 가짜뉴스의 온상이 된 대통령실을 단죄하고 강유정 대변인에 대한 인사조치를 해주시길 기대하면서 신고한다”고 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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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영토 위협’ 발언에 대통령실 “대화 동참하라”

    대통령실이 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한국 영토가 안전한 곳이 될 수 있겠느냐”는 위협 발언에 대해 대화와 협력의 길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평양에서 개막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5’에서 “적(한미)들은 자기의 안보환경이 어느 방향으로 접근해 가고 있는가를 마땅히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또 “한국 영토가 결코 안전한 곳으로 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은 그들 스스로가 판단할 몫”이라며 “우리는 특수자산을 그에 상응하게 중요 관심 표적들에 할당했다”고 경고했다.대통령실은 김 위원장의 이와 같은 발언에 대해 “북한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대화와 협력의 길에 동참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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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한미 관세협상 관련 긴급 회의 개최”

    대통령실이 5일 “한미 관세협상 관련 긴급 통상현안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열린 회의는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공동 주재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유선),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 관계부처 장관과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오현주 안보실 3차장 등 대통령실 내 주요 참모들도 참석했다.대통령실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 현지시간 4일 저녁에 개최된 미국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의 회담 결과를 공유했다”며 “참석자들은 이를 토대로 향후 관세협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국익 최우선이라는 원칙 하에 미측과 관세협상 후속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해 지난달 양해각서(MOU) 수정안을 보냈지만 아직 이에 대한 답변은 받지 못했다고 2일 밝힌 바 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당시 브리핑에서 “수정안을 미국 측에 제안한 게 맞다”며 “하지만 구체적인 답변은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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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대통령 향한 허위사실 일삼는 주진우, 고발조치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사태 수습에 소홀했다고 공세를 지속하고 있는 국민의힘에 경고장을 날렸다. 이 대통령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문제 삼고 있는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에 대해서는 “즉각 고발조치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 방침을 드러냈다. 민주당이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가위에까지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로 흑색선전을 일삼는 국민의힘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고, 주 의원을 즉각 고발조치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실에서 대통령 부부의 방송 출연과 관련해 모든 사실관계를 소상히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은 여전히 정치공세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대통령실의 설명을 거짓 해명으로 호도하면서, 정작 거짓과 왜곡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방미에서 복귀한 직후인 26일 밤부터 화재 상황을 수시로 보고 받고 화재 피해 상황, 정부 대응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시했다”며 “이에 따라 27일 국무총리 주재로 중대본 회의가 개최되었고, 당일 오후 6시에 화재는 완진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 대통령은 28일 오전 10시 50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며 “이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28일 오후 중대본 회의 개최 및 부처별 점검 사항을 지시한 후, 동일 오후 5시 30분 중대본회의를 주재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48시간 의혹을 억지로 지어낸다고 해서 거짓이 진실이 되지는 않는다”며 “왜곡만을 일삼으며 국가 혼란을 부추기려는 행태를 멈추라”고 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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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12만 5000달러 돌파

    비트코인(BTC)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2만5000달러(약 1억7600만 원)를 돌파했다.5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4분 현재 비트코인 1개 가격은 전날 대비 2.15% 상승한 12만5044.01달러를 기록 중이다. 종전 최고가는 지난 8월 중순 기록한 12만4000달러다.다른 가상 자산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ETH)은 4585.50달러, 엑스알피(XRP·옛 리플)은 3달러, 솔라나(SOL)는 234.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10만 달러 후반대를 유지하던 비트코인은 지난달 말부터 점차 상승하기 시작했다. 3일에 다시 12만 달러대로 오른 바 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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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중앙박물관, ‘출국금지’ 방시혁 사진 올렸다가 여론 들끓자 삭제

    국립중앙박물관이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과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을 게시했다가 하루 만에 삭제했다. 검경 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 신분인 방 의장이 국가 기관 홍보 전면에 나서선 안 된다는 비판이 커지면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하이브와 함께 한국 문화유산과 K-컬쳐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라는 글과 함께 유홍준 관장, 방 의장이 나란히 서서 웃는 사진을 게재했다.한국 전통문화유산과 K-팝의 협력을 통해 K-컬쳐의 전 세계적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는 취지였다.하지만 게시물에는 비판적인 반응이 많았다. “국민을 우습게 보는 건지”, “언제부터 국가기관이 기업의 홍보 수단이 된 건가”, “좀 실망스럽다” 등이다. 이에 국립중앙박물관은 거센 비판 탓인지 게시 하루 만인 2일 이 사진과 글을 삭제했다. 별도의 설명은 없었다. 방 의장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부터 출국금지 조치를 받았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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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장관 경고도 안 먹히는 임은정, 또 “檢, 뿌린대로 거둬”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5일 최근 검찰청 폐지를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것에 대해 “(검찰이) 뿌린 대로 거뒀다”고 평가했다. 일선 지검의 수장으로써 언행에 주의하라는 앞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이례적인 공개 경고에도 불구하고 태도가 바뀌지 않는다는 우려가 나온다.임 지검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명절 연휴 직전 개정 정부조직법 공포를 지켜보며 검찰 역시 뿌린 대로 거두는 수확의 시기를 결국 맞이했나 싶었다”고 밝혔다. 검찰청의 해체는 검찰의 자업자득이라는 뜻이다.이어 “동료들에게 추석 인사를 하며 수확물에 망연자실, 실망하지 말고 알차게 내년을 준비해 올해 같지 않은 내년을 맞이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알찬 내년을 위한 준비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분투가 아니다”라며 “잃어버린 시민들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검찰의 허물과 과오를 바로잡기 위한 분투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평검사들을 지휘하는 자리에 있는 검사장이 검찰청 해체의 원인을 직원들에게 돌리는 듯한 발언은 다소 적절치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앞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임 지검장에게 “정치적 중립성이나 업무 공정성에 의심을 불러올 수 있는 언행에 유의하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임 지검장이 당시 국회 공청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검찰 인사를 ‘인사 참사’라고 표현하며 특정 검사들의 실명을 거론해 ‘검찰개혁 5적’이라고 비난했기 때문이다.정 장관의 경고는 고위공직자로서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개인적 의견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거나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건 그 자체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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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주먹 불끈 트럼프’ 1달러 기념 주화 추진

    미국 재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1달러짜리 기념주화 발행을 추진 중이다.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은 3일(현지 시간) X를 통해 트럼프 기념주화 발행 가능성을 알렸다. 그는 기념주화 디자인 2장을 올리면서 “여기에 가짜 뉴스는 없다. 미국 독립 250주년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기리는 이 초안은 진짜”라고 밝혔다.비치 재무관이 초안으로 언급한 디자인을 살펴보면 동전 앞면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 옆모습이 담겼다. 밑에는 ‘우리는 신을 믿는다’라는 문구와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연도와 동전이 발행될 연도인‘1776·2026’이 쓰여 있다.동전 뒷면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7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대선 유세를 하다 총격을 당한 직후 주먹을 치켜들고 “싸워자”를 외치던 순간을 담았다.상단에는 “싸워라, 싸워라, 싸워라”라는 문구가 걸렸다. 미국 언론들은 건국 250주년 기념주화에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실제로 새겨질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보도했다.재무부 대변인은 동전 디자인의 합법성을 묻는 CNN의 질의에 “최종 디자인은 아직 선정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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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화 주미대사 “북미대화 이뤄지게 美 당국자와 긴밀 협의”

    강경화 신임 주미대사가 4일(현지 시간) 북미 대화 움직임 관련 “우리 대통령께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 대화를 하는 것을 적극 지지한다는 발언을 하셨다”며 “현장에서도 대통령의 의지를 받들어 각계에 그런 메시지를 계속 발신하고, 그런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은 북한이 나서야 되는 사안이기 때문에 미국 당국자와 긴밀히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문재인 정부 외교부 장관이었던 강 대사는 이날 미국 워싱턴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한 자리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몇 년 만에 다시 국익을 챙기는 외교 현장에 동참하게 돼 설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미간) 난제들이 꼬여 있는 만큼 저뿐 아니라 공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문제들이 잘 풀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강 대사는 6일 대사관에서 취임식을 한다. 미국 정부에 신임장을 제출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대사직을 수행하게 된다.강 대사는 한미 간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로 관세·무역 협상과 한국의 대미 투자 패키지 문제, 조지아주 한인 구금사태 이후 대두된 비자 문제 등을 꼽았다.그는 “(대미) 투자 패키지가 서로 간 좋은 결과로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면밀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이 미국에 요청한 통화스와프 관련해서는 “미국 측의 반응이 접수됐다는 얘기는 못 듣고 왔다. 그래서 그 부분은 좀 기다려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또 “우리 기업인들의 (미국) 출입국에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한) 워킹그룹의 2차 회의, 추가 협상을 하는 데 있어 지속 가능한, 그리고 우리 기업인이 신뢰할 만한 비자 운영이 자리를 잡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밝혔다.강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서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는 “한미 간 72년이라는 오랜 동맹의 역사가 있어서 당장의 현안들로 동맹이 흔들릴 역사가 아니라는 점을 트럼프 대통령도 충분히 알고 있겠지만, 현장의 대사로서 그런 점을 강조하려 한다”고 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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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유민, ‘초청 출전’ 롯데 챔피언십서 우승…LPGA 직행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황유민 선수가 후원사 초청으로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황유민은 LPGA 투어 출전권도 손에 넣어 미국 무대에 ‘직행’할 수 있게 됐다. 황유민은 5일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그는 2위 김효주(16언더파 272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약 6억3000만 원)다.황유민은 메인 스폰서인 롯데 초청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가 선두권에서 경쟁하다 우승했다. 내년 미국 무대 진출을 목표로 두고 연말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 응시할 계획이었지만 이번 우승으로 곧바로 LPGA 투어 카드를 확보했다.황유민은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LPGA 투어에 도전하려고 했는데 스폰서인 롯데의 초청으로 좋은 기회를 맞이해 잘 잡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제 꿈이 이제 시작되는 기분이라 설렌다”고 밝혔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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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스로이스 타고 레이싱팀 운영…3500억대 사기꾼 징역 16년

    3500억 원대 다단계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마이더스파트너스 전 대표 서모 씨가 징역 16년과 추징금 984억 원의 형을 확정받았다. 태양광 업체에 투자하면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이는 방식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던 자의 최후다. 5일 법조계 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씨에게 이같이 선고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다. 1심과 2심에서 모두 똑같이 정해진 형량이다.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법리를 오해하여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했다.서 씨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컨설팅 업체 명목으로 마이더스파트너스라는 법인을 설립해 피해자 5287명으로부터 약 3500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차용 형식으로 자금을 보내주면, 투자자들 자금을 모아 태양광 업체를 비롯한 유망 중소기업에 빌려주고 이자를 받아 매월 2%가량 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사람들을 속였다. 그러나 후순위로 돈을 입금한 사람들의 자금으로 선순위 입금자들의 원리금을 지급하는 이른바 ‘돌려막기’ 사기 방식으로 돈을 불렸다. 투자 기업으로 홍보한 태양광 업체는 매출 실적이 없는 회사로 마이더스와는 대여와 변제를 가장한 입출금을 반복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서 씨는 서울 송파구에 있는 아파트에 살면서 매달 월세와 관리비 등 주거 비용으로만 수천만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또 롤스로이스나 벤틀리 등 고급 수입차 10여 대를 몰고 다녔다. 2020년에는 레이싱 팀을 창단해 대표이자 레이서로 활동하기도 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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