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정진수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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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진수 기자입니다.

brjeans@donga.com

취재분야

2025-12-15~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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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라렌 ‘아투라’, 영국서 올해의 퍼포먼스카 수상

    맥라렌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가 최근 영국 자동차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 주관한 ‘2025 신차 어워즈’에서 올해의 퍼포먼스카로 선정됐다.오토 익스프레스 심사위원단은 아투라에 탑재된 3.0리터 V6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구현하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정숙한 전기 주행이 가능한 E-모드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특히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섀시와 부드러운 승차감, 맥라렌 고유 전자유압식 스티어링 시스템이 전하는 정밀한 조향 피드백을 강점으로 꼽았다. 실내 인테리어는 ‘인체공학의 교과서라는 평가를 받았다.오토 익스프레스는 “아투라는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드라이버의 슈퍼카”라며 “지금까지 출시된 맥라렌 모델 중 가장 실용적인 차”라고 말했다.아투라는 맥라렌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과 고성능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담고 있다.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형 옵션을 제공해, 고객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슈퍼카로 완성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앞서 아투라는 ‘2025 오토카 어워즈’에서 ‘영국 최고의 드라이버스카’로 선정됐으며, 오픈톱 모델인 아투라 스파이더는 ‘2024 선데이 타임즈 드라이빙 어워즈’에서 ‘올해의 스포츠카’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맥라렌 오토모티브는 초고성능 경량 슈퍼카를 제작하는 브랜드로, 2010년 설립 이후 맥라렌 그룹 홀딩스 계열사로 운영 중이다. 영국 서리주 워킹의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모든 차량은 인근 맥라렌 프로덕션 센터(MPC)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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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하고 합리적인 ‘액티언 하이브리드’ 출시

    KG모빌리티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8일 출시됐다. 이번 신차는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고도 3600만 원대의 단일 트림으로 판매한다.액티언 하이브리드는 KGM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충전하지 않는 전기차를 콘셉트로 한다.특히직병렬 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해, 전기 구동과 배터리 충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듀얼 모터를 중심으로 전기차와 유사한 주행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 e-DHT는 EV, HEV, 엔진 구동 등 총 9가지 주행 모드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전환,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이 가능해 정숙성과 효율성을 겸비했다.또한,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큰 1.83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 중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시스템 효율을 극대화했다.하이브리드 듀얼 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연비 효율도 대폭 향상했다. 복합 연비와 도심 연비는 20인치 휠 기준 각각 15.0km/ℓ 및 15.6km/ℓ(넥센타이어 기준)이다. 특히 미쉐린 타이어를 선택할 경우 도심 주행 연비는 15.8km/ℓ에 달한다.액티언 하이브리드는 도심형 SUV에 어울리는 역동적이고 세련된 외관을 표현했다.다이내믹한 익스텐션 플로팅 루프라인과 전·후면 LED 주간주행등(DRL)에 태극기의 건곤감리에서 영감을 받은 시그니처 디자인을 조화롭게 적용해 전통미와 세련미를 더했다. 낮고 길게 뻗은 차체와 와이드한 비율, 20인치 휠은 강인하고 안정감 있는 실루엣을 강조한다.실내 공간은 일상 주행에 적합한 실용적인 공간 구성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1열 1050mm, 2열 939mm의 넉넉한 레그룸은 물론, 2열 시트 언폴딩 시 최대 652ℓ의 러기지 공간을 확보해 가족 단위 이동에도 여유로운 거주성과 적재 공간을 갖췄다.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고급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한 단일 트림(S8)으로 운영한다. 판매 가격은 3695만 원이다.가솔린 모델 대비 약 270만 원 수준의 인상으로 가격 부담을 낮추는 한편, 고객 선호 사양을 대폭 기본화해 높은 상품성과 합리적인 구성을 동시에 갖췄다.KGM은 ‘액티언 하이브리드’ 출시에 맞춰 액티언(가솔린) 모델의 트림 구성도 재편했다. 하이브리드 모델과 동일한 단일트림(S8)으로 운영하며 판매 가격은 3417만 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KGM은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구입한 고객의 초기 구매 부담을 줄이고 차량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금융 혜택으로 ‘KGM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금리는 연 3.9%로, 차량 금액의 30%를 선수금으로 납부하면 월 19만 원대의 낮은 할부금(60개월)으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구매 후 3년(4만 5천km) 또는 5년(7만 5천km) 주행 후 중고차로 판매하고 KGM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에는 차량 가격의 최대 64%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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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괴력 입증

    포르쉐 차세대 전기차 ‘카이엔 일렉트릭’이 괴력을 발휘했다. 포르쉐는 최근 영국에서 카이엔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이 ‘쉘슬리 월시 힐 클라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1905년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힐클라임 경기로 영국 브리티시 힐 클라임 챔피언십 중 하나다.이번 경기에 참가한 가브리엘라 질코바 포르쉐 태그호이어 포뮬러 E 팀의 개발 드라이버는 위장막을 두른 카이엔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으로 폭 3.5m, 최대 경사 16.7%에 달하는 914m 코스를 31.28초 만에 완주하며 SUV 부문 신기록을 달성했다. 출발선에서 18.3m 떨어진 첫 측정 구간도 단 1.94초 만에 주파해, 슬릭 타이어를 장착한 싱글 시터 레이싱카 수준의 가속력을 과시했다.질코바는 “런오프 존이 거의 없는 까다로운 코스였지만, 액티브 섀시 덕분에 안정성과 정밀한 조종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카이엔 일렉트릭에는 차체를 수평으로 유지하고 노면 접지력을 극대화하는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가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제동, 조향, 가속 상황에서 휠 하중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주행 안전성과 다이내믹 성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마이클 셰츨레 포르쉐 카이엔 제품 라인 총괄은 “포르쉐는 전기 SUV에서도 고객이 기대하는 실용성과 퍼포먼스를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어떤 타협도 하지 않았다”며 “전동화 모델뿐 아니라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차량도 함께 발전시켜 고객 선택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카이엔 일렉트릭은 견인력에서도 강점을 보였다. 포르쉐는 영국 TV 진행자 리처드 해먼드와 함께 100년의 역사를 지닌 클래식 카를 견인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중량 2톤의 클래식 차량과 트레일러를 합쳐 총 3톤에 달하는 하중을 카이엔 일렉트릭이 무리 없이 끌어내며 최대 3.5톤의 견인 성능도 함께 증명했다.포르쉐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카이엔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을 위장막 상태로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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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여름철 폭염 대비 농촌 왕진버스 운영 대책 마련

    농협중앙회는 여름철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운영 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농촌 왕진버스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가 함께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양·한방·치과 진료, 구강관리검사, 근골격계 질환 관리, 검안 및 돋보기 제공 등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농촌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는 사업이다. 농협중앙회는 농촌 왕진버스 의료진들과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온열질환 진단 및 치료뿐만 아니라, 폭염 대비 농업인 안전수칙과 온열 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진료 현장에서 안내할 예정이다.또한 여름철 탈진 예방 및 기력 보충을 위해 십전대보탕, 생맥산 등 여름철 보약과 수액처방, 쿨링패드, 냉수, 부채 등도 제공해 선제적으로 폭염 대비에 나설 계획이다.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폭염은 농작물의 생육 뿐만 아니라 농업인 건강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폭염 대책은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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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중앙회-구글, 쌀 소비 촉진 행사 실시

    농협중앙회가 8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데이 서울’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 우리쌀 소비 촉진 행사와 함께 구글과의 AI 협력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번 행사는 최신 생성형 AI기술과 고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특히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되는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선보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농협은 ▲내 취향의 쌀 선택하기 ▲다양한 쌀 제품 뽑아보기와 같은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쌀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농업인을 위한 AI 비서 서비스 ▲AI가 추천해주는 나에게 꼭 맞는 취향 쌀 고르기 등 구글과 협력한 AI 기술 검증 성과를 홍보했다.장덕수 기획조정본부장은“이번 쌀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우리쌀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농협은 쌀 소비 촉진을 비롯한 농업인 실익증진 활동에 AI를 접목해 지속가능한 농촌 구현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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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세데스벤츠-한국전력공사, 전기차 간편 충전 서비스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한국전력공사가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AG’의 ‘플러그 앤 차지(이하 PnC)’ 계약을 체결했다.8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한전 에너지신사업처 이상원 처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 부사장,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AG’의 아시아 및 호주 지역 공공 충전 서비스 부문 총괄 에릭 아우프리히트 상무가 참석했다.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충전기가 차량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사용자 인증부터 요금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전기차 고객은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도 쉽고 편리하게 충전을 할 수 있다.이번 계약으로 한전은 사용자 인증을 위한 차량별 EVC 전자인증서 발행 등 PnC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기술적 기반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고객은 전국에 설치된 한전의 PnC 지원 충전기를 통해 간편한 충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킬리안 텔렌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은 “이번 한국전력공사와의 협업은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전기차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등과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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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스로이스 ‘팬텀 덩텔’ 탄생… 아버지 위한 헌정작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지난 3일(현지시간) 고급 수공예 레이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비스포크 모델 ‘팬텀 덩텔’을 공개했다.팬텀 익스텐디드 모델을 기반으로 단 한 대만 제작된 이 차량은 중동 지역 고객이 아버지를 위한 헌정의 의미로 의뢰한 작품이다.세계적인 오트 쿠튀르(최상위 맞춤복) 아틀리에에서 주로 사용되는 레이스의 섬세한 질감과 감성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팬텀 덩텔은 ‘리버스 룸’이라 불리는 희귀 직기로 짠 고급 레이스 원단의 섬세한 아름다움에 착안해 탄생했다. 3차원 꽃무늬 디테일과 진주처럼 은은한 장식이 특징인 이 레이스는 차량 내외관 전반에 걸쳐 디자인 동기로 활용됐다.팬텀의 상징적인 요소인 ‘갤러리’는 전면 페시아를 가로지르는 공간으로, 비스포크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팬텀 덩텔 갤러리에는 오트 쿠튀르 레이스의 패턴과 질감을 자수로 정교하게 구현한 예술 작품이 들어갔다. 총 8가지 자수 기법을 바탕으로 실의 밀도와 색조를 겹겹이 쌓아 꽃잎과 양치식물, 레이스 조직의 풍부한 질감을 표현했다.먼저 레이스 특유의 미세한 망사 조직을 표현하기 위해 ‘트리플 런 스티치’ 기법을 활용해 기본 바탕을 만들고, 그 위에 새틴 스티치를 더해 실크처럼 부드러운 광택의 꽃무늬를 덧입혔다.여기에 더해진 입체 자수는 레이스에 달린 진주 장식을 연상시키며 빛의 각도에 따라 은은한 깊이감을 자아낸다. 이 아트워크에만 총 16만 땀 이상의 스티치가 사용됐다.뒷좌석 사이를 나누는 ‘워터폴’ 구간에도 약 7만 땀으로 이뤄진 꽃무늬 자수가 적용되어 갤러리 디자인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자수의 색조는 로즈 골드 마감의 스피커 그릴과도 조화를 이룬다. 이와 함께 실내는 선라이즈 및 그레이스 화이트 색상 가죽, ‘RR’ 모노그램 자수가 새겨진 헤드레스트, 피아노 화이트 베니어로 마감해 고유한 감각을 완성했다.브리애니 더들리 롤스로이스모터카 인테리어 트림 센터장은 “팬텀 덩텔 내부 갤러리와 뒷좌석 워터폴에 수놓인 자수는 진주의 부드러운 광택을 섬세하게 표현하도록 디자인됐다”며 “빛의 각도에 따라 은은하게 반짝이며 고요한 공간에 생동감을 더한다”고 말했다.팬텀 덩텔의 외장은 두 가지 비스포크 색상 조합으로 구성된다. 측면에는 선라이즈 색상의 더블 코치라인이 적용, 차량 후면으로 이어지는 끝부분에는 진주 열매를 품은 잎사귀가 수작업으로 그려져 실내 디자인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22인치 전면 광택 마감 디스크 휠에는 외장과 동일한 색상의 중앙 캡과 아틱 화이트 핀 스트라이프가 적용됐다. 고광택 처리된 판테온 그릴 상단에는 로즈 골드 소재의 환희의 여신상이 자리하며, 도어 플레이트의 각인에도 동일한 소재를 사용해 전체적인 디자인의 통일감을 높였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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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카닷컴, 신규 입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실시

    엔카닷컴이 올해 신규 입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실시했다.엔카닷컴은 2018년부터 신규 입사자가 실무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온보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입사자 교육 프로그램은 진단 및 거래 서비스, 오프라인 거점, IT 기술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엔카만의 중고차 O2O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 서비스와 직결되는 실전형 커리큘럼을 통해 국내 중고차 시장의 구조, 엔카의 핵심 가치, 그리고 개인의 역할까지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번 교육은 수원 중고차 매매단지 견학, 중고차 성능점검(사고진단) 실습, 엔카진단센터 고색점 견학, 진단 광고 제작 실습, 엔카믿고센터 견학 등의 현장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사이트에 등록되는 매물의 진단과 검수가 이뤄지는 ‘엔카진단센터’를 방문해 사고 여부 확인과 차량 상태 점검 등의 진단 과정을 직접 실습하고 이러한 매물이 플랫폼에 등록되기까지의 과정을 체험하며 서비스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와 실무 감각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단센터에서 확인한 차량과 고객이 연결되는 ‘엔카믿고센터’를 둘러봤다.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닷컴은 신규 입사자가 입사 초기부터 조직의 방향성과 핵심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역할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온보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무형 교육 콘텐츠와 자율적 성장 기반의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업계를 이끌어갈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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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본격 청약 실시

    쌍용건설이 지난 4일 개관한 부산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본보기집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방문객들은 우수한 설계와 뛰어난 상품성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는 게 쌍용건설 측 설명이다. 본보기집에는 전용면적 84㎡A 유닛이 공개됐다. 4베이 판상형 구조,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실내 설계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타입에 따라 대형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된 점도 관심을 받았다. 한 40대 방문객은 “안방이 넓고 공간 활용이 뛰어나 실내가 생각보다 훨씬 실속 있다”며 “단지 외관도 고급스럽게 조성될 예정이라 전체적으로 최근 본 아파트 중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다. 서면역(1·2호선)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은 물론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온종합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95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부동산R114가 집계한 2022년 부산 평균 분양가(1986만 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단지 청약 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5일, 계약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6월 27일) 기준 부산, 울산, 경남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6개월 이상 가입,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만 충족하면 된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단일 평형(전용 84㎡)으로 공급돼 추첨제 물량이 60%에 달하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변경된 청약제도가 적용돼 2024년 6월 19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가구는 신혼, 다자녀,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을 한 번 더 신청할 수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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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스타, 환경재단에 폴스타 4 기증

    폴스타가 국내 대표 환경공익재단인 환경재단에 폴스타 4를 기증했다. 폴스타에 따르면 차량 전달식은 7월 4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폴스타 스페이스 서울’에서 진행됐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과 이경재 폴스타코리아 CFO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차량 기증은 2023년 ‘지구쓰담 캠페인’과 ‘2024년 그린보트’ 등 폴스타와 환경재단이 함께 해 온 협업의 연장선에 이뤄졌다. 폴스타는 이번 기증을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가 환경보호 실천의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이경재 폴스타코리아 CFO는 “폴스타 4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환경 재단의 든든한 발이 되길 바란다”며 “폴스타는 100% 전기차 브랜드로서, 보다 큰 책임감으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제공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양사의 협력에 실질적인 동력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 4는 폴스타 양산한 모델 중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가장 적은 모델이다. 폴스타는 2020년부터 판매 차량의 탄소 발자국을 측정해 매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자동차 1대당 평균 탄소 배출량을 24.7% 감축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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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글로벌 현장경영 실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3일(현지시간) 농협중앙회 프랑스사무소를 비롯한 유럽 내 3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해외 각지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농협 위상 강화를 위한 전략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경영은 NH농협은행 런던지점에서 이뤄졌다. ▲농협중앙회 프랑스사무소 ▲NH농협은행 런던지점 ▲NH투자증권 런던법인 순으로 보고가 진행됐다.강 회장은 농협중앙회 프랑스사무소측에서 유럽 농식품 시장동향, 중앙회 프랑스사무소 업무 현황 및 성과, 현지 바이어 및 협동조합과의 네트워크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강 회장은 “프랑스사무소는 한국 농식품의 유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범농협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NH농협은행 런던지점과 NH투자증권 런던법인에는 “런던사무소들은 농협금융의 유럽거점뿐만 아니라, 범농협 글로벌 전략기지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최근 유럽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여 자금을 지원하는 등 농협금융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NH농협은행 런던지점은 2021년 사무소 개소 이후 약 4년 만에 지점 설립에 성공한 유럽 내 최초의 농협은행 국외 지점으로, 이는 34년 만에 한국계 주요 은행이 영국 시장에 진출한 역사적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강호동 회장은 “경쟁력 있는 글로벌 농협 구현을 위해서는 현지 사무소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외 불안 등 여러 상황이 어려운만큼 국내외 사무소를 포함한 범농협 모두가 ‘동주공제’ 정신으로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강조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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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그룹,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그룹 등극

    폭스바겐그룹은 독일 자동차관리센터가 수여하는 ‘2025 자동차 혁신 어워드’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그룹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또한 폴크스바겐 승용차 브랜드는 가장 혁신적인 대중 브랜드로, 아우디는 가장 혁신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뽑혔다.CAM은 2011년부터 매년 글로벌 완성차·부품 제조사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폭스바겐그룹은 혁신역량 주요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중국과 유럽의 경쟁사들을 앞섰다.또한 폭스바겐그룹과 산하 브랜드는 주요기술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아우디 Q6 e-트론은 전기차와 커넥티비티 부문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가장 혁신적인 모델 중 하나로 선정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리더십을 입증했다. 폴크스바겐 승용차는 전기 동력계와 인포테인먼트·커넥티비티 부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수상에서 CAM은 폭스바겐그룹의 구체적인 기술 혁신 사례도 함께 언급했다. 폴크스바겐 ‘ID.3 GTX’의 신형 모터는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604km(WLTP 기준)를 실현, 전기차 부문에서 세계 최초 기술로 주목받았다. ID.3의 충전 성능 개선을 위한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아우디 ‘A6’의 연결된 차량 간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경로 최적화 기능 등도 커넥티비티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CEO는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은 지난 몇 년간의 성공적인 노력에 대한 값진 보상”이라며 “폴크스바겐과 아우디의 수상 역시 우리 기술력의 저력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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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갤러리 개관

    서울 용산 유엔사부지에 들어서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이 본격 분양에 나선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오는 10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갤러리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서울 도심 내 마지막 대규모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용도개발 프로젝트로, 고급 주거를 넘어 서울의 새로운 도시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판 센트럴파크로 조성 중인 용산공원을 정면에 두고 있는 유일한 주거 단지다. 공원을 소유한 듯한 조망을 가능케 하는 상징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갖췄다. 미국 센트럴파크나 런던 하이드파크와 유사한 300만㎡ 규모의 도심 공원을 바로 눈앞에서 누릴 수 있는 이 입지는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희석되지 않는 ‘영속 자산’으로 평가받는다.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39개 도시에서 호텔과 레지던스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기업인 ‘로즈우드’가 국내 첫 진출하는 사업이다. 단지 내에는 로즈우드서울 호텔(2027년 예정)이 들어설 뿐 아니라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입주민 전용 어메니티인 ‘더파크사이드클럽 by 로즈우드서울’을 함께 로즈우드호텔에서 직접 운영한다.이 어메니티는 프라이빗 다이닝룸, 피트니스, 사우나, 하이드로테라피풀, 골프클럽 등 럭셔리 공간과 호텔이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를 주거에 결합한 국내 최초 사례다.또한, 신세계백화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전용면적 약 1만6470㎡ 규모의 상업시설을 기획·개발한다. 고급 식음(F&B),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문화 콘텐츠 등이 집약된 ‘도심형 프리미엄 리테일 허브’로 구현된다. 입주민 전용 어메니티와도 지하에서 직접 연결돼 주거, 소비, 문화가 유기적으로 융합된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이 완성된다.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6호선 녹사평역, 이태원역과 인접하며, 한남뉴타운, 캠프킴, 용산정비창 등과 인접해있으며 서울시의 용산공원 조성, 국제업무지구 개발 등과 맞물려 단지 전체가 서울 도심의 프리미엄 자산으로 주목 받는다.일레븐건설 관계자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단순한 고급 단지를 넘어, 서울 도심 속에서 세계적인 복합도시가 실현되는 상징적 프로젝트”라며 “이번 갤러리 개관은 그 첫 시작점이자, 서울 주거 시장의 방향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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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조 3008 하이브리드 ‘파격가’ 출시… “SUV 시장 여전히 성장 중”

    푸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가 8년 전 출시된 2세대 디젤 모델과 같은 가격대(4490만~4990만 원)로 국내 시장에 전격 출시됐다. 물가 상승과 환율 차이를 고려한다면 파격적인 가격이 책정된 셈이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3일 서울 성수동 신차 발표 행사에서 “수입 SUV의 대중화 흐름과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 속에 합리적 가격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모델이 필요했다”며 “이 가격을 만들기까지 본사와 수차례 치열한 논의와 설득 그리고 때로는 간절함을 담은 강력한 협박까지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스텔란티스코리아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 내 입지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연간 약 2만5000대~3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수입 준중형 SUV 세그먼트는 특히 성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방실 대표는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이 같은 시장 흐름과 맞닿아 있다”며 “SUV와 하이브리드라는 두 가지 핵심 트렌드를 모두 충족한다”고 말했다. 신형 3008은 가격 변동은 없지만 상품성이 대폭 향상됐다. 특히 스텔란티스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이 처음 들어갔다. 이는 SUV, 세단,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차종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다. 이를 통해 실내 공간과 효율성이 모두 향상됐다. 이전 세대보다 5.5cm 늘어난 휠베이스 덕분에 보다 넓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3008은 차체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더욱 넓어진 차체(전장 4545mm, 전폭 1895mm, 전고 1650mm, 휠베이스 2730mm)를 통해 진일보한 공간성을 자랑한다. 트렁크는 기본 588리터, 40:20:40으로 분할 가능한 뒷좌석 폴딩 시 최대 1663리터의 넉넉한 적재 공간이 확보된다. 총 17개의 수납공간 및 에어컨 연동으로 쿨링이 가능한 암레스트 보관함을 포함해 총 34리터의 수납 용량을 제공한다. GT 트림에는 핸즈프리 전동식 트렁크 기능도 적용된다.신차는 푸조의 새로운 엠블럼을 중심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과감히 재정의했다. 전면부에는 엠블럼을 감싸는 그라데이션 패턴 그릴이 적용돼 보다 입체적이고 프리미엄한 인상을 연출한다. 측면에서는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세 개의 캐릭터 라인, 새로운 패스트백 스타일링, 플로팅 스포일러 등으로 역동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았다. 후면부는 3D LED 리어램프와 가로형 캐릭터 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넓고 안정적인 비율을 강조한다. 실내는 21인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8가지 앰비언트 라이트가 결합돼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한다.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감각적인 디자인,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고급스러움과 실용성 모두를 중시하는 까다로운 안목의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루 만족시킬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면서 “올 뉴 3008을 통해 국내 수입 준중형 SUV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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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최상위층 오감만족 ‘터’ 제네시스 라운지

    “보시는 솥밥의 간은 석장염으로 맞췄습니다. 간장물에서도 바닥에만 남는 성질 때문에 밥이 익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감칠맛이 우러나옵니다.”제네시스 라운지 다이닝 메뉴에 들어가는 식자재는 극도로 제한된 귀한 재료만 쓰였다. 생소한 석장염처럼 소금 한 톨도 정성스럽게 얻은 것이어야 한다. 여기에 까다로운 조리 방식까지 한 그릇의 작품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코스 음식을 내온다.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5층. 이곳에 가면 특별하고 진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제네시스 라운지’가 자리 잡고 있다. 입장 자격은 제네시스 고객. 그 중에서도 G90 롱휠베이스와 블랙에디션 차주들로 철저히 제한된다.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는 제네시스는 지난 1일 국내 취재진에 제네시스 라운지를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이 ‘터’를 통해 자신들의 철학과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터란 단순한 땅이 아닌, 사람과 자연, 사물 사이의 정서적 연결을 품은 공간이다. 한국 특유의 터라는 개념에서 출발한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정제된 환대의 무대였다. 공간은 오픈 다이닝 홀 ▲프라이빗 다이닝 룸 ▲사운드 룸 ▲싱글 몰트 위스키 바 등으로 구성된다. 벽 대신 여백과 흐름이 강조된 설계가 돋보인다. 메탈·아크릴·흙·화강석 등 빛의 반사·투과·흡수를 고려한 전통 소재들이 조화롭게 쓰였다. 그야말로 한국적인 따뜻하고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공간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능호 작가의 도자 작품이 방문객을 맞는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그 시작이다.가장 인상적인 공간 중 하나는 바로 사운드 룸. 이곳에는 스피커 디자이너 유국일 명장이 수작업한 고성능 금속 스피커가 설치돼 있다. 왜곡 없는 원음 구현이 가능해 마치 연주회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창 너머로는 남산과 영빈관까지 한눈에 펼쳐지는 파노라마가 함께한다. 프라이빗 음악 감상은 물론, 고요한 와인 한 잔과 함께하면 온전히 자신을 위한 공간이 펼쳐진다.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특별한 즐거움도 있다. 미국 허드슨 와이너리와의 협업으로 국내 단 40병만 입고된 ‘레이디버그 샤도네이 2022’가 제네시스 라운지에서만 제공된다. 와인 페어링 다이닝 행사에서 극찬을 받은 상품이다. 현재 제네시스 라운지 전용 와인으로만 존재한다.이와 함께 45종 이상의 싱글 몰트 위스키, 다양한 한국 전통 차, 샴페인과 티 페어링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소믈리에가 직접 추천하는 티·위스키 테이스팅 코스는 미식 경험의 깊이를 더한다.제네시스 라운지의 백미는 다이닝에 있다. 미슐랭 3스타 못지 않지만 가격은 15만 원에 불과하다. 계절마다 새로운 식자재를 중심으로 한식 코스를 재해석한다. 한식의 소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담아 맛과 멋,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보다 다양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단품 메뉴와 주말 한정 코스도 운영 중이다. 프라이빗 다이닝은 한국 전통 조각보에서 영감을 받은 설희경 작가의 테이블에서 제공된다. 남산을 조망하며 가족 또는 지인과 오롯이 식사할 수 있는 뜻깊은 터다. 이날 제네시스 라운지에서 만난 문정균 제네시스 공간 경험 실장은 “제네시스에게 공간이란 이제 단지 상품을 전시하는 곳뿐만 아니라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는 매개체”라며 “더 나아가서는 고객들에게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경험하는 곳”이라고 말했다.‘제네시스 청주’는 이 같은 일환으로 구축된 지역 거점이다. 청주는 전통 공예의 도시이자, 장인의 혼이 깃든 곳. 제네시스는 이 지역성과 브랜드 철학을 결합해 전통 건축 처마에서 영감을 얻은 60m 길이의 우드 캐노피, 지역 작가 조성옥의 특별 전시와 워크숍 등을 통해 한국적 장소성과 예술의 연결을 구현했다.제네시스 청주는 브랜드와 지역 사회가 교감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 운영 두 달 만에 1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전시 외에도 시승·신차 인도 등의 프로그램으로 고객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제네시스의 한국적 고급스러움의 전파는 해외에서도 이어진다.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은 미국 내 제네시스 플래그십 거점이자, 한국 문화와 철학을 감각적으로 전달하는 공간이다. 다이닝과 전시, 문화를 엮은 복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최근에는 기네스 펠트로와 협업한 전시(The Forest Within)를 통해 소백산 숲의 정취를 디지털로 구현하고, 한국 고유의 사계절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해당 전시는 두 달간 7만8000명이 넘는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글로벌 고객과의 정서적 교감을 확장하고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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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지 전체가 예술품… 용산 ‘더파크사이드 서울’ 본격 분양

    서울 도심의 마지막 황금 입지로 불리는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군사령부(UN사) 부지 개발 사업 ‘더파크사이드 서울’이 프리미엄 리테일 구축에 본격 나선다.더파크사이드 서울을 추진중인 일레븐건설은 신세계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프리미엄 리테일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상업시설 전반 신세계 경영제휴 진행프리미엄 리테일 새 모델 제시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신세계백화점은 더파크사이드 서울 단지 내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1만6470㎡(전용면적) 규모 상업시설을 전면 경영제휴 방식으로 개발하게 된다. 공간 구성은 고급 식음(F&B),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문화 콘텐츠, 해외 갤러리 등으로 다양화된다. 신세계 브랜드가 적용된 새로운 프리미엄 리테일 브랜드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 공간은 로즈우드호텔에서 직접 운영하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어메니티 ‘더파크사이드 클럽 by 로즈우드서울’과 지하 1층에서 직접 연결돼 주거·소비·문화가 유기적으로 융합된 도심형 복합 라이프스타일 허브의 역할을 하게 된다.하이엔드 복합시설 내 상업시설신세계가 전체 기획-개발 관여이번 양해각서는 국내 하이엔드 복합시설 내 상업시설 전체를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기획 및 개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는 단지 내 리테일을 단순 편의시설이 아닌, 고급 주거의 핵심 가치로 정립한 첫 시도로 평가된다. 특히 ‘도심형 프리미엄 리테일’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일레븐건설 관계자는 “신세계와의 전략적 협업은 ‘더파크사이드 서울’이 서울 중심을 넘어, 글로벌 수준의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는 프로젝트임을 상징한다”며 “리테일 공간이 단순 상업시설을 넘어 도시일상과 문화를 이끄는 앵커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 도심 미래형 복합도시로 완성단지 전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 구현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사 부지에 조성되는 지하 7층~지상 20층, 11개 동 규모의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주거·호텔·리테일·문화·오피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에는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로즈우드 호텔 앤 리조트®가 국내 첫 진출하며 ‘로즈우드 서울’이 2027년 개관 예정이다. 또한 KPF, 콘란앤파트너스, JCFO, 스페이스 코펜하겐, 닷 대시 등 세계적 설계·조경·조명 그룹이 총집결해 단지 전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구현된다.특히 JCFO가 설계한 보행 특화 거리 ‘더파크사이드 웨이’, 예술과 문화 콘텐츠가 집약된 ‘아트&컬처 스페이스’, ‘유엔 플라자’ 등은 서울의 새로운 도시 유니버스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1차로 공급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전용 53~185㎡, 775실 규모)는 7월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 마련된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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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고성능 10주년 야심작 ‘아이오닉 6 N’ 출사표

    현대자동차가 기술력의 집약체 N 브랜드 10주년을 맞아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아이오닉 6 N’을 전면에 내세운다. 이 모델은 아이오닉 5 N의 기술을 계승하면서도 전동화 시대에도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차다. 최고출력이 약 650마력에 달할 정도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최근 혹독한 주행 환경으로 유명한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10만km 이상 달려 내구성과 성능 점검을 끝마치고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10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 남양연구소에서 아이오닉 6 N 프로토타입 시승회를 열고 브랜드 전략과 신차 특장점을 소개했다. 이날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장은 “아이오닉 6 N은 지금까지의 N 경험과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 세단”이라며 “우리는 단지 빠른 전기차가 아니라,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스포츠 전기차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현대차 N 브랜드는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지난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 콘셉트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WRC(월드랠리챔피언십), TCR, 24시 내구 레이스 등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축적한 기술을 양산차에 접목해 왔다. 박 상무는 “2017년 아이서티 N 퍼스트 에디션을 시작으로, 고객들과 함께 성장해온 시간이 바로 N의 역사”라며 “전기차 시대에도 N의 철학은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2022년 공개된 콘셉트카 RN22e가 아이오닉 6 N의 기술적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 N을 통해 전기차 시대의 고성능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오닉 6 N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한다.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통해 최대 약 650마력, 0-100km/h 가속은 3.2초 내외의 성능을 목표로 하고 있다.여기에 N e-시프트 가상 변속기술,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 등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높이고, 전기차 특유의 무음성과 직진 성능만이 아니라 레이스트랙에서도 즐길 수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공기역학적 설계도 아이오닉 6 N의 핵심이다. 기존 아이오닉 6가 세계 최고 수준의 공기저항계수(Cd 0.21)를 자랑하는 만큼, 여기에 ▲N 브랜드 전용 범퍼 대형 리어 스포일러 ▲공기 흡입구 등을 통해 고속 주행과 레이스 환경에서의 다운포스를 극대화한다.또한 배터리 용량도 기존 E-GMP 모델 대비 증대될 전망이다. 아이오닉 5 N에서 적용된 84kWh 배터리팩이 적용되어 WLTP 기준 700km 수준의 주행거리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아이오닉 6 N은 아이오닉 5 N의 성공을 잇는 N 전기 제품군의 확장판이기도 하다. 아이오닉 5 N은 세계적으로 40개 이상의 자동차 상을 수상, 2023년 월드카 어워즈 퍼포먼스 부문 대상까지 거머쥐며 전기 고성능차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했다.박 상무는 “아이오닉 5 N의 기술이 곧 아이오닉 6 N의 기반이 됐다”며 “경량화, 섀시 튜닝, 냉각 효율, 전자제어 시스템 등의 노하우를 그대로 접목시켰다”고 설명했다.현대차는 아이오닉 6 N을 2025년 9월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후 글로벌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박준우 상무는 “우리는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고, 고객과의 약속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아이오닉 6 N 역시 단지 빠른 차를 넘어 고객에게 감성적 만족과 기술적 신뢰를 동시에 제공하는 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아이오닉 6 N 실차는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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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칸도 버겁던 뉘르부르크링… ‘아이오닉 6 N’은 버텼다”

    올해 N 브랜드 10주년을 맞은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6 N’을 통해 고성능 전동화 기술의 정점을 찍는다. 단순히 빠른 전기차가 아니다. 감성과 내구, 레이싱 퍼포먼스까지 아우르는 N의 철학이 10년에 걸친 도전과 기술 집약을 통해 현실화됐다. 출시 전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간 ‘아이오닉 6 N’을 지난달 10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직접 만나봤다. 아이오닉 6 N은 레이스 트랙에서 반복적인 고속 주행과 정밀한 코너링, 브레이킹을 수행할 수 있는 전천후 고성능 차량으로 중점 개발됐다.이를 위해 현대차는 뉘르부르크링에서 10만km 이상 주행 시험을 실시했다. 테스트 중에도 동력 손실 없이 두 바퀴 이상을 완주할 수 있는 냉각 시스템과 열관리 전략을 구현했다는 게 개발자 설명이다. 기존 전기차들이 효율성 중심으로 설계돼 고속주행이나 연속 트랙 주행에서 열로 인한 성능 저하(림프 모드)에 빠졌던 한계를 넘어선 것이다. 이날 현장에서 아이오닉 6 N 개발자는 “포르쉐 타이칸 초기 모델도 한 바퀴를 버티기 어려웠던 뉘르부르크링 환경에서 아이오닉 6 N은 성능 손실 없이 2바퀴 이상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고 말했다.아이오닉 6 N은 전기차 특유의 무음·무단 변속 특성에 운전의 재미를 되살리기 위한 가상 변속기 기술을 접목했다. N 엔지니어들은 내연기관차의 DCT(듀얼클러치 변속기)의 동력 단절과 재연결 순간, 변속 충격, RPM 상승 등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이를 모사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이 기능은 변속 기어가 체결되는 소리만을 재현하는 수준이 아니다. 실제 주행 시 차량의 모터 제어를 통해 앞뒤로 출렁거리는 가속감과 감속감, 그리고 모터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도록 정교하게 튜닝돼 있다. 또한 이번 모델에서는 기존 7단에서 8단 가상 기어로 개선돼 보다 촘촘한 기어비를 제공해 레이싱 감각을 더욱 강화했다.이러한 가상 변속기(N e-Shift)와 함께 N 액티브 사운드는 주행 중 차량의 사운드를 스피커로 재현해 전기차 특유의 ‘무음 주행’을 벗어나 감성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주행 상황과 기어 조작, RPM 상승에 따라 사운드의 강약과 주파수가 달라진다. 이를 통해 실제 스포츠카 운전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개발자의 설명이다. 또한 사용자는 일반적인 일상 주행에서는 이를 비활성화하고 조용하게 운전할 수도 있다. 트랙 데이 혹은 강한 주행감을 원할 때는 원하는 사운드 및 변속 감각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아이오닉 6 N은 일반적인 전기차와는 냉각 설계 철학부터 다르다. 대부분의 전기차는 무게 절감과 효율을 위해 라디에이터와 냉각 시스템을 최소화하지만, 아이오닉 6 N은 고속 트랙 주행 중 모터·배터리·브레이크 온도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냉각 내구 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차량은 서킷에서 몇 바퀴를 돌기도 전에 출력을 떨어뜨리거나, 아예 보호 모드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현대차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 무게 일부를 감수하면서도 냉각 성능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아이오닉 6 N은 회생 제동 시스템에서도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0.6G의 회생 제동력은 일반 전기차의 세 배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정도면 급제동 상황에서도 물리적 브레이크 사용 없이 감속이 가능하다.이 같은 특징은 두 가지 이점이 있다. 일상 주행에서는 브레이크 패드를 거의 쓰지 않기 때문에 유지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 또한 트랙 주행에서는 제동 부담을 분산해 브레이크 페이드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N 연구진은 “이 정도 회생제동 성능을 구현한 전기차는 전 세계에서 리막, 포르쉐, 샤오미, 그리고 아이오닉 N뿐”이라고 말했다.아이오닉 6 N은 단지 고성능 양산차가 아니다. 그 개발 배경에는 현대차의 지난 10년간 모터스포츠 도전과 기술 축적이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모터스포츠 DNA는 모터스포츠→롤링랩→ 양산차라는 N 브랜드 고유의 기술 이전 구조를 통해 고객에게 전달되고 있다.N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은 단순한 숫자 경쟁이 아니다. 1000마력급 전기차가 나오는 시대에 단지 마력 수치로 우위를 가리기보다는 운전의 몰입감과 기계적 신뢰도, 반복 가능한 성능에서 진짜 고성능을 정의하겠다는 철학이다.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장은 “2017년 10월 9일, i30 N 퍼스트 에디션 100대가 하루 만에 완판됐다”며 “고객들과 뉘르부르크링에서 2박 3일간 함께하며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줘야겠다’는 사명감을 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N은 레이스 트랙에서도 문제없는 성능, 코너에서 즐거운 주행감, 그리고 일상에서도 탈 수 있는 실용성 등 세가지 축은 전동화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다”라며 “아이오닉 6 N은 그 철학을 가장 완성도 높게 반영한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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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 ‘XC90’ 올해 물량 100% 계약… “손해도 감수한 판매가 책정”

    볼보자동차 XC90·S90가 안전·디지털 경험·가격 등 세 가지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반기 국내 수입 고급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언론공개 행사를 열고 신차 소개 및 판매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XC90과 S90에는 볼보 최고 수준의 안전 철학이 집약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는 단순히 차량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지키는 기술을 만든다”며 “이 철학이야말로 볼보가 정의하는 진정한 프리미엄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신차는 볼보의 ‘사람을 지키는 기술’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 시스템과 디지털 경험, 가격 경쟁력까지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사전계약 대수만 1300대를 기록하며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볼보는 지난 55년 동안 실제 사고 사례를 분석해온 교통사고 조사팀을 운영하며 수십만 건에 달하는 데이터를 차량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1959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3점식 안전벨트가 있다. 볼보는 이 기술에 대해 특허를 포기하고 전 세계 제조사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100만 명 이상의 생명을 보호한 것으로 평가받는다.또한 볼보는 ‘에바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어린이·노약자 등 다양한 체형의 인체 데이터를 수집해 자사의 사고 데이터를 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 무상 공유하며 안전 기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영국에서는 출시 이래 단 한 명의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은 모델로, 브랜드 안전 철학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이번 신형 XC90에는 이 같은 브랜드 최신 안전 시스템이 대거 적용, S90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을 기본 탑재해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두 차에는 볼보 플래그십인 만큼 첨단 안전 케이지와 사고 위험에서 운전자를 지원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 공간 기술’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레이더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도로 위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기술로 파일럿 어시스트 ▲차선유지보조 ▲반대차선 접근차량 충돌 회피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후측방 경보 및 후방 추돌 경고 ▲교차로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등을 지원한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기본 탑재하는 등 디지털 경험도 강화했다. 신형 XC90과 S90에는 네이버와 협업해 개발한 웹 브라우저 ‘웨일’이 기본 탑재돼 운전자는 차량 디스플레이에서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웹툰, 이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즐길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 기능은 기존 차량 고객에게도 무상 제공된다. 이윤모 대표는 “볼보는 기존 약 6만 명의 차량 보유자에게 OTA를 통해 기능 업그레이드를 순차 적용할 예정”이라며 “데이터 비용만 7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지만, 기존 고객도 함께 혜택을 누려야 한다는 신념 아래 무상 업그레이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이번 XC90·S90 신형 모델은 고급 사양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다.무엇보다 XC90는 각종 안정 장치와 에어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하면서도 1억 원 미만 가격대로 책정 글로벌 주요 시장 중에서도 가장 경쟁력 있는 구성이라는 게 볼보 측 설명이다. 실제로 XC90 B6 울트라 트림(9990만 원)의 경우 미국 1억726만9907원, 일본 1억1276만6175원, 영국 1억4394만4090원, 독일 1억5230만3231원 등과 비교해 많게는 5000만 원 이상 차이를 보였다. 이 대표는 “올해 초부터 10% 이상 상승한 환율로 인해 가격 인상 압박이 컸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사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한국 시장을 위한 특화된 가격 정책을 수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환율에 따라 오히려 팔수록 손해볼 수 있지만 국내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신형 XC90과 S90에 대한 고객 반응은 폭발적이다. 출시 전 사전계약만으로 1300대를 달성했다. 이는 2025년 하반기 국내 도입 예정 물량과 동일한 수준이다. 볼보는 본사와의 협업을 통해 추가 물량 확보를 추진 중이며, 고객 인도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류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초 EX30 전기 SUV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 데 이어, 하반기에는 중형 SUV XC60과 EX30 크로스컨트리 모델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볼보의 플래그십 전기 SUV인 EX90과 EX60을 도입하며 전 차급에 걸쳐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신형 XC90의 국내 출시 파워트레인은 ▲1회 충전 시 최대 56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와 ▲최고 300마력 출력의 가솔린 기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B6) 두 가지로 제공되며, 모두 제2종 저공해 차량 혜택을 받는다. 특히 초당 500회씩 차와 도로, 운전자를 모니터링하는 액티브 섀시와 함께 탁월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에어 서스펜션이 마일드 하이브리드(B6) 울트라(Ultra)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된다.XC90 B6 플러스 트림의 판매가는 8820만 원,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된 B6 울트라 트림 판매가는 9990만 원이다. XC90 T8 울트라 트림의 판매가는 1억1620만 원이다.신형 S90은 ▲1회 충전 시 최대 65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와 최고 250마력 출력의 가솔린 기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B5)로 출시된다. 일부 편의사양의 차이에 따라 플러스 및 최상위 울트라로 구성된다. S90 B5 플러스 트림은 6530만원, B5 울트라 트림은 7130만 원이다. S90 T8 울트라는 9140만 원에 출시됐다.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에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도 기본으로 제공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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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車 수출 부진… 쏘렌토 내수 판매 1위

    지난달 국내 5개 완성차업체 판매(69만1507대)가 전년 대비 0.2% 소폭 상승했다. 내수 판매는 5% 상승, 해외(57만3465대)의 경우 미국 자동차 관세 정책이 부정적 영향을 끼치며 0.7% 줄었다. 1일 완성차업체에 따르면 ▲현대차 35만8891대 ▲기아 6만9652대 ▲한국GM 4만5165대 ▲르노코리아 8568대 ▲KG모빌리티 9231대를 각각 판매했다. 내수에서는 현대차·기아·르노가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지난해 대비 3.8% 늘어난 6만2064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1만7954대, 레저용차량은 2만2922대가 신규 등록됐다. 제네시스는 총 1만454대를 팔았다.기아도 쏘렌토(7923대)의 판매 호조 덕분에 전년 대비 4.5% 내수 판매가 늘었다. 르노코리아 역시 그랑 콜레오스(4098대) 신차효과가 이어지며 145.6% 증가한 5013대를 판매했다. 한국GM(1279대)과 KGM(3031대)은 내수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각각 32.7%, 26.1% 판매가 줄었다. 해외 판매는 한국GM(-6.5%)·르노코리아(-48.9%)가 약세를 보이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한국GM은 4만3886대, 르노코리아는 3555대를 글로벌 시장에 보냈다. 6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기아 쏘렌토(7923대), 니로 EV(8대)는 최저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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