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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문재인 대통령과 선 긋기에 나선 모양인데 정말 좀스럽고 민망하지 않냐”고 물었다.이날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후보가 당선돼도 정권교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한 비판이다.유 전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당선이 정권교체라니. 송영길 대표가 급하긴 급한 모양”이라며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민주 정부 4기의 탄생’을 외쳐놓고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정권교체라는 황당한 말을 꺼냈다”고 썼다.유 전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말을 그대로 돌려드린다. 이재명 당선이 정권교체라고 하는 건 ‘친일파가 독립군 행세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나”라고 지적했다.그는 “전과 4범에, 패륜적인 쌍욕을 일삼은 후보, 대장동 게이트의 주범이 집권 여당의 대통령 후보라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에 수치스러운 일이다. 분노하는 민심이 두려울 거다”라며 “동정표라도 얻을 심산이라면 차라리 국민 앞에 용서를 구하시라”고 했다.이어 “정권교체 운운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디스하는 걸 보니 본격적인 문 대통령과 선 긋기에 나선 모양인데, 친문과 이낙연 후보 지지자들도 그렇게 생각할까?”라며 “국민이 그 말에 속을까? 정말 좀스럽고 민망하지 않냐?”고 말했다.앞서 민주당의 송 대표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정권 교체를 바란다는 국민 여론이 정권 재창출 여론보다 높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재명 후보가 당선돼도 새로운 정권을 창출하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다시 출마하는 게 아니지 않나”라며 “새로운 정권 창출, 문재인 정부의 장점을 계승하되 부족한 점은 보완, 변화 시켜 나간다, 이것을 강조함으로써 국민들의 요구를 수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송 대표의 이런 발언에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대선 경선이 끝나자마자 문재인 정부와 거리 두기에 나서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지난 14일 공개된 SBS·넥스트리서치 여론조사(12~13일)에서 응답자의 55.7%가 ‘정권 교체’를 원했고, ‘정권 재창출’을 선택한 비율은 36.2%였다. 같은 날 발표된 KBS·한국리서치 여론조사(11~13일)에서도 응답자의 54.5%는 “정권교체”를 원했고, “정권 연장”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38.2%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내리막길에서 볼링공을 던져 인근 점포 유리와 진열장, 제품을 파손시킨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북부경찰서는 18일 A 씨(70대·남)를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 씨는 전날 오후 2시 55분경 북구의 길거리에 버려진 볼링공(10㎏)을 주워 경사 15도가량의 내리막길에서 던진 혐의를 받는다.경사로를 굴러간 볼링공은 200여m 떨어진 안경점의 대형 유리와 진열장, 바닥 타일, 안경테 등을 파손 시켜 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내리막길 주변에는 보행자와 운행 중인 차량도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인근 쌈지공원 방향에서 볼링공이 내려오는 것을 확인, 탐문 수사를 벌여 A 씨를 검거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후보가 당선돼도 정권연장이 아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문재인 정부를 실패로 규정하고 차별화를 시도하겠다는 이야기”라고 꼬집었다.이 대표는 18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가 자랑스러웠다면 여당은 문재인 정부의 ‘계승’을 이야기할 것”이라며 “지금 여당이 ‘정권교체’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그들이 문재인 정부를 실패로 규정하고 차별화를 시도하겠다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그는 “그러나 국민은 냉철하다”며 “민주당에 실망한 국민이 또 다른 민주당 후보를 찍을 일은 없다”고 했다.민주당의 송 대표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정권 교체를 바란다는 국민 여론이 정권 재창출 여론보다 높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재명 후보가 당선돼도 새로운 정권을 창출하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다시 출마하는 게 아니지 않냐”라고 답했다.그는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무슨 총리나 각료나 핵심 역할을 했던 분은 아니잖나”라며 “이재명 후보를 보면 지금 여러 가지 논란 때문에 그렇지만, 집행력과 실행력. 뭔가 경제를 잘 살릴 것 같다, 이런 평가는 높은 거 아니겠나. 그래서 새로운 정권 창출, 문재인 정부의 장점을 계승하되 부족한 점은 보완, 변화 시켜 나간다, 이것을 강조함으로써 국민들의 요구를 수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앞서 최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정권 교체론’이 ‘정권 연장론’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4일 공개된 SBS·넥스트리서치 여론조사(12~13일)에서 응답자의 55.7%가 ‘정권 교체’를 원했고, ‘정권 재창출’을 선택한 비율은 36.2%였다. 같은 날 발표된 KBS·한국리서치 여론조사(11~13일)에서도 응답자의 54.5%는 “정권교체”를 원했고, “정권 연장”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38.2%였다.이에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대선 경선이 끝나자마자 문재인 정부와 거리 두기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국민의힘 전임 원내대표이자 대구·경북(TK) 5선 중진인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갑)이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 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주 의원은 1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여러 차례 합류 요청을 받고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기로 했다”라며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다.주 의원은 ‘대구에서 5선을 한 만큼 윤 전 총장이 당심을 얻는 데 상당한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 “승부는 끝났다고 본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캠프는 오는 17일 주 의원 인선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주 의원은 2004년 대구 수성을에서 처음 국회의원이 된 후 지난해 총선까지 내리 다섯 번을 대구에서 당선됐다.국민의힘 당원 상당수가 대구·경북에 몰려있는 점을 고려할 때 주 의원 영입으로 윤 전 총장의 당심 확보에 탄력이 붙을지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선 TK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경쟁 주자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을 의식했다는 해석도 나온다.윤 전 총장은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줄 또 다른 인사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의힘은 오는 11월 5일 당원 투표 50%, 일반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대통령 후보를 선출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충남 아산에서 10억 원짜리 즉석복권에 연속으로 당첨된 당첨자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14일 동행복권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당첨자 A 씨의 사연에 따르면, 그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스피또2000’ 39회차 복권을 구매했다.스피또2000은 복권 표면을 긁어 그 자리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즉석식 복권이다. 행운 그림 2개가 일치하면 그림 옆에 쓰인 금액만큼 받는다.A 씨는 10억 원짜리가 연속으로 이어진 1등 복권을 2장 긁어 ‘최고당첨금’인 합계 20억 원에 당첨됐다.그는 당첨 소감을 묻자 “최근 커뮤니티에서 스피또 1등에 당첨된 사람의 글을 보고 ‘나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구매했지만, 사실 기대는 안 했다”며 “긁다 보니 10억 원이 나오길래, 붙어있는 것도 10억 원이겠다 싶었다. 막상 당첨되니 놀라웠다”고 설명했다.최근에 기억에 남는 꿈은 없었다고 했다.A 씨는 ‘당첨자 소감 한마디’에 “감사하다. 인생은 한방”이라며 “당첨금은 대출금을 갚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당장 김오수 검찰총장을 업무에서 배제하시라”고 요구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이 그동안 성남시 압수수색을 뭉개고 있다가 시늉하듯 뒤늦게 압수수색에 착수한 이유가 밝혀졌다”며 “문 대통령이 임명한 김오수 검찰총장이 총장이 되기 직전까지 성남시 고문변호사로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왜 경찰이 하루 만에 찾은 유동규 휴대폰을 검찰은 못 찾았는지, 왜 검찰이 수사도 제대로 안한 채 부실하게 김만배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되었는지, 왜 검찰이 유동규의 옛 핸드폰 압수수색을 반려했는지 이해가 간다”고 했다.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몰랐을까? 이재명 후보가 몰랐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특검과 국정조사를 거부한 것도 결국 ‘고양이’ 검찰에게 생선을 맡겨 놓고 ‘대장동 게이트’ 수사를 대충 마무리 지으려고 했을 것이다”고 풀이했다.유 전 의원은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다”며 “정권 차원의 봐주기 수사를 여당 후보에게 노골적으로 해주겠다는 것인가?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더 이상 김오수 총장 뒤에 숨지 말고 당당히 특검과 국정조사를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검찰을 행해서도 “정신 차려야 한다. 대체 왜 이러는 건가? 정치권에나 기웃거리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눈치나 보고, 퇴임하면 돈 벌 생각이나 하고. 검찰 개혁 요구가 끊이지 않는 것은 검찰 스스로 자초한 것이다”고 성토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5일 오전 성남시청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지난달 23일 본격 수사에 착수한 지 23일 만이다.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이날 오전 9시경부터 성남시청에 검사들을 보내 도시주택국, 교육문화체육국, 문화도시사업단 등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부서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중앙지검 측은 다만 “압수수색 상황은 확인 드리지 못한다”고 했다.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사업의 인허가권을 가진 곳이다.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도한 성남도시개발공사 정관에 따르면 중요한 재산의 취득 및 처분에 관한 사항은 시장에게 보고하게 돼 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성남시가 100% 출자해 만들어진 기관이다.2015년 1월 성남시 행정기획국이 작성한 ‘대장동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법인에 대한 출자승인 검토 보고’ 문건에 당시 이재명 시장이 직접 결재 서명하기도 했다.지난달 23일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수사에 본격 착수한 검찰은 20일이 넘도록 성남시청 압수수색을 하지 않아 야당과 법조계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첫 번째 단추는 바로 성남시청이다. 이 모든 비리의 온상이 돼 있는 성남시청에 대한 아주 강력하고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이 필요하다”며 “그런 (압수수색) 절차가 진행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국민들은 국가 수사기관이 권력과 민주당 후보 눈치를 보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일갈했다.광주지검 순천지청장을 지낸 김종민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 수사가 시작된 지 20일이 지나도록 성남시청 압수수색을 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이해하기 어렵다”며 “검사 근무 20년 동안 수많은 수사를 직접 하거나 옆에서 지켜봤지만 한 번도 보지 못한 희한한 풍경”이라고 지적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경기도 양평의 한 5층짜리 모텔 전체 객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모텔 직원이 결탁해 저지른 범행에 6개월 넘는 기간 동안 투숙객 수백 명이 당했다고 한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로 4명을 구속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들은 객실 20여 곳에 렌즈 지름 1㎜에 불과한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6개월 이상 투숙객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일당 중엔 모텔 관계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당초 몰카범들은 손님을 가장해 모텔에 투숙한 뒤 카메라를 설치하고 나오는 방식을 썼지만, 일일이 설치하는 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자 아예 모텔 직원을 매수해 전 객실에 한꺼번에 설치하는 대담한 방법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객실 한두 곳에 몰카를 심는 것이 아니라 아예 객실 전체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다.몰카 피해자는 수백 명에 달하고, 투숙객을 상대로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금품을 뜯어내려 협박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광주지검 순천지청장을 지낸 김종민 변호사는 14일 “성남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검찰 수사가 시작된 지 20일이 지나도록 성남시청 압수수색을 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이해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김 변호사는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검사 근무 20년 동안 수많은 수사를 직접 하거나 옆에서 지켜봤지만 한 번도 보지 못한 희한한 풍경”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그러면서 “특검 도입이 불가피하고 특검이 도입되면 제일 먼저 김오수 검찰총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4차장 집무실부터 압수수색하고 휴대폰을 압수해 축소, 은폐 수사의 실체를 밝혀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수많은 내부 자료 거기 있을 텐데”김 변호사는 “수사의 핵심 중 하나는 공영개발로 추진되다가 민영개발로 돌았고 최종적으로 민영+공영 방식으로 결정된 경위를 파악하는 것”이라며 “LH 공영개발로 추진되던 중 민영개발로 돌리려고 로비하던 남욱 변호사가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되어 실형까지 살았다”고 설명했다.또 “성남시청에는 대장동 개발방식과 관련해 2010년경부터 검토한 수많은 내부 자료들이 있을 것”이라며 “최종적으로 민영+공영 방식으로 결정된 이유, 핵심인 개발이익 환수 문제, 분배비율 등에 대한 검토자료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고 지목했다.그러면서 “최종 결정권자는 당연히 이재명이다. 성남 대장동 개발비리의 실체라는 퍼즐 맞추기에서 가장 큰 퍼즐 조각이 성남시청에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검찰수사가 유동규, 김만배, 정영학, 남욱 선에서 꼬리 자르기 할 것인지, 몸통인 이재명을 포함해 실체를 규명할 의지가 있는지 판단은 성남시청 압수수색 여부에 달려있다”며 “현재까지는 명백한 축소은폐 수사, 민주당 재집권을 지원하기 위한 정치 수사로 흘러가고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이어 “문재인이 철저히 비리를 규명하라고 했고 전격적으로 김만배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지만, 이재명의 문재인 면담 요청과 뒤이은 이낙연의 경선 승복 선언은 묘한 느낌”이라며 “검찰이 유동규 윗선 추궁도 하지 않고 컴퓨터 포렌식 분석도 일부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보도내용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그러면서 “검찰이 이재명의 거대 권력형 부패 게이트 수사에 축소, 은폐 수사로 일관한다면 존재 이유가 없다. 정치검찰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고 이런 검찰에 더는 직접 수사권을 줄 이유는 없다”고 비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여권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대선 경선 결과 승복에 대해 “사실은 그저께 저녁에 이낙연 캠프의 의원들하고는 이미 승복하기로, 당무위원회 절차만 밟으면 그렇게들 하기로 서로 합의를 다 했더라”고 배경을 설명했다.유 전 총장은 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전날 당무위 결정에 대해 이같이 설명하면서 “이낙연 캠프에서 불복 움직임이 보이고 이러니까 캠프 자체에서 재야의 원로들이 압박 성명을 내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었다. 그러니까 (캠프) 거기선 ‘당무회의라는 절차만 걸치면 바로 승복 선언 할 거니까 그렇게 외부의 압력에 의하는 그거를 안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달했다”고 부연했다.그러면서 “(이 전 대표의 승복은) 갈 길을 간 것이다. 다른 길이 있었나?”라고 반문했다.이 전 대표가 당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자리를 맡을지 여부에 대해선 “승복했는데 당에서 원하는 거 다 들어줘야지, 안 그러면 졸장부가 된다”라며 “그건 그렇게 가게 돼 있다”라고 말했다.앙금이 깊어진 이재명-이낙연 양 진영이 화학적 결합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그렇게 될 거라고 본다”라고 확신하면서 “이 정도 갈등은 갈등도 아니다. 시간이 좀 흐르면 잘 될 거다”고 예상했다.이 후보의 본선 경쟁력에 대해선 “어쨌든 이 후보가 심은 사람이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꼴’이 됐다. 그러면 이 후보도 상당한 비리에 연루되지 않았겠느냐 하는 의심을 받고 있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 (지지율이) 저만큼이라도 나온 게 많이 나온 거라고 본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이 지사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데 능한 사람 아닌가? 그러니까 저런 엄청난 돈 잔치를 하는 데서도 결백했다고 만약 밝혀진다 그러면 오히려 이 후보에게 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보인다”고 전망했다.다만 “사람을 잘못 쓴 책임을 그냥 ‘내 밑에 5000명이다’ 이런 식으로 하는 건 국민을 설득하기 어렵다고 본다”며 “유동규(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라는 사람은 특채한 사람 아닌가. 그 중요한 업무도 맡기고 했는데, 그 사람이 예를 들어 비리에 상당히 연루됐다고 하면 이건 훨씬 더 본인이 철저하게 좀 반성하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측이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강조한 ‘소년공 이재명’의 흑백사진이 4년 전에는 컬러사진으로 공개됐던 것으로 확인됐다.이재명 캠프의 이경 대변인은 지난 7일 페이스북에 이 후보와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어린 시절 사진을 나란히 붙인 사진을 올리며 “이재명의 옷과 윤석열의 옷. 사진을 보며 생각은 각자의 그릇만큼”이라고 적었다.사진 속 이 후보는 몸에 맞지 않는 허름한 옷을 입고 있지만, 윤 전 총장은 교복에 나비넥타이를 한 모습이다. 또 윤 전 총장 사진이 컬러인 반면 이 지사의 사진은 흑백이어서 대비 효과는 더욱 컸다.이는 ‘흙수저’ 출신 이 후보가 윤 전 총장에 비해 서민의 심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하려는 의도로 해석됐다. 게시물에는 “맘이 짠해진다”, “부모 잘 만나 걱정 없이 자란 사람(윤 전 총장)이 서민의 고충을 알 리가 없지” 등의 댓글이 달렸다.그러나 해당 사진이 4년 전에는 컬러로 공개됐던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이어졌다. 이 후보는 경기 성남시장 시절이던 2017년 1월 대선 출마 선언 일정을 밝히면서 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바 있다.당시 이 후보는 “아마도 16살쯤 제가 대양실업 공장에서 프레스공으로 일하던 때인 듯. 그곳에서 산재 장애인 되었지요"라며 “어릴 적 일하던 시계공장에서 대선 출마 선언 합니다”라고 썼다.이 지사는 지난 3월 이 사진을 한 차례 더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자신의 어린 시절 가난했던 경험을 강조하는 글을 올렸다. 이때 올린 사진은 흑백사진이다.이 때문에 이 지사 측이 가난을 부각하기 위해 컬러인 원본을 흑백으로 후처리해 다시 올린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이와 관련,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대선 캠프의 여명 대변인은 “가난을 스펙, 패션으로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오히려 취약계층을 욕보이는 것 아니냐”며 “부자를 증오하는 세계관을 가진 이재명 지사답게, 그 대변인의 ‘생각의 그릇’은 깨진 간장 종지만도 못하다”고 비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가 북한 공식행사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북한에서 ‘최고 존엄’의 얼굴을 이런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12일 조선중앙TV가 방영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 영상을 보면 행사 개막식에서 국가 연주를 이끄는 지휘자가 김 위원장 얼굴이 크게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있다.북한에서 절대적으로 신성시하는 최고지도자, 즉 ‘신성불가침’의 얼굴을 국민이 입는 건 전례 없는 일이다. 의류는 입고 다니면 때가 타기 마련이고, 세탁 과정에서 그림이 훼손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북한 이외의 국가에서는 김 위원장을 희화하려는 의도로 그의 얼굴을 프린팅한 티셔츠를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북한은 최고지도자 얼굴이 담긴 신문과 사진, 교과서, 책 등을 모두 ‘1호 출판물’로 규정해,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먼저 챙기고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삼는다. 9살 소녀가 집에 불이 나자 불 속에 뛰어들어 김정일 국방위원장 초상화를 구하려다가 숨졌다는 일화도 있다. 이랬던 북한이 최고지도자 얼굴을 그린 티셔츠까지 등장시킨 데는 김 위원장의 친근감, 친밀감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냐는 분석이 나온다. 쿠바 혁명의 아이콘인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에서 영감을 받은 것 같다는 해석도 있다. 그러나 이런 티셔츠를 다른 나라처럼 일반 국민이 입고 다녀 대중에 널리 퍼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SSG 랜더스 투수 박종훈(30)이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에게 직접 만든 요리 대접을 받았다면서 인증사진을 공개했다.팔꿈치 부상 후 재활 중인 박종훈은 12일 인스타그램에 “구단주님 키친. 맛있는 음식. 사진으로 다 담을 수가 없었다”며 “구단주님 웍질이 너무 현란해서 놀랐고 음식들이 전부 다 너~무(특히 탕수육) 맛있어서 놀랐다. 또 전완근이 몸에 어마무시하시다”고 적었다.그러면서 “또 먹고 싶다 31년 동안 먹은 탕수육은 다 가짜였어”라고 덧붙였다.정 부회장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종훈 문승원과 어깨동무한 사진을 올리며 “좌승원 우종훈 화려한 컴백을 기다리마”라는 글을 썼다. 박종훈과 문승원은 전반기 팔꿈치 부상으로 모두 수술대에 올랐다. 내년 다시 주축이 돼야 할 두 선수를 위해 구단주가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인증 사진에서 박종훈은 문승원과 함께 정 부회장이 ‘웍질’하는 모습을 등 뒤에서 지켜보고 있다. 세 사람이 영어로 용지니어스(YONGENIUS)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띈다. 이 티셔츠에는 요리사 복장으로 웍을 들고 있는 정 부회장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YONGENIUS는 정 부회장의 이름에서 딴 용(Yong)과 천재라는 의미의 Genius를 합친 것으로 알려졌다.‘용지니어스 주방’으로 불리는 정 부회장의 개인 주방은 고급 레스토랑에 못지않은 전문 시설을 갖췄는데, 여기서 정 부회장은 새로운 요리를 탐구하거나 지인들을 초대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한다고 한다. 특히 정 부회장의 중국 요리 실력은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마트는 이미 특허청에 YONGENIUS에 대한 상표 출원을 신청했다. 이마트 측은 “회사가 특정 상품을 위해 출원 신청한 것은 아니고, 상표권 확보 차원에서 신청해둔 것”이라고 밝혔지만, 상품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업계의 시각도 나온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기저질환이 없던 40대 가장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 나흘 만에 피 섞인 구토를 하고 숨졌다며 인과관계를 밝혀달라는 청원 글이 올라왔다.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이후 사망’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고인의 아들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아버지는 지난달 23일 오전 군산의 모 내과에서 모더나 1차 백신주사를 맞았다”며 “그런데 접종 4일 차로 넘어가는 27일 오전 1시경 극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하고, 곧바로 피가 섞인 구토를 하며 쓰러졌고 그 자리에서 심정지가 와 새벽 3시경 결국 사망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응급실 의사는 ‘평소 아버지가 다니던 병원에서 받은 혈소판 수치보다 70% 가까이 낮아졌다’며 ‘이런 갑작스러운 혈소판의 비정상적 감소는 백신의 영향으로 추측할 수 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청원인은 “아버지는 평소 앓고 있던 기저질환이나 다른 질병은 전혀 없었다”며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꾸준히 먹고, 주말이면 어머니와 등산을 하러 가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운동을 활발히 했기에 사망원인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아버지는 43세의 젊은 나이에 이제 겨우 11세인 동생과 어머니를 두고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면서 “아버지의 죽음에 억울함이 없도록 정확한 원인 규명을 해달라”고 호소했다.현재 병원에서 알려준 임시 사망 원인은 허혈성 심정지이며, 정확한 부검 결과는 한 달 정도 후에 나올 예정이라고 청원인은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더불어민주당 경기 지역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이른바 ‘형수 욕설’ 영상이 등장해 현장이 한때 아수라장이 됐다. 9일 민주당 경기 지역 경선이 열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앞에서는 보수단체 유튜버와 민주당 지지자 간 고성이 오가고 몸싸움이 벌어졌다. 보수단체 유튜버는 인근 도로에 주차한 트럭 전광판에 이재명 후보의 ‘형수 욕설’ 영상을 틀며 “화천대유 특검하라”고 외쳤다.이에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이 “동영상을 빨리 중단해라” “내려와라 XX놈아” 라고 저지하며 욕설과 고성이 오갔다.방송차 주변에는 지지자와 유튜버 간 충돌을 우려해 약 30명의 경찰 인력이 배치됐다.해당 유튜버가 “이재명 특검하라”를 트럭 위에 올라서서 외치자, 일부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 쪽에서 “특검가라”를 따라하며 호응하기도 했다.지역 순회 경선 막바지를 코앞에 둔 만큼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는 지지자 수백명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민주당 대선 경선 일정은 이날 경기, 10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한 달여 간 대장정을 마무리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9일 더불어민주당 경기 지역 대선 경선에서 2위에 머무른 이낙연 후보가 “제게 허락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낙연 후보는 이날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경기 경선’에서 30.52%(2만9248표)의 득표율로 이재명 후보(59.29%·5만6820표)에게 패했다.이낙연 후보는 경선결과 발표 뒤 기자들과 만나 “저를 지지해준 분들께 감사하고, 지지하지 않은 분들의 뜻도 깊게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경선(연설)의 의미는 민주당이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과제를 말씀드리고, 민주당의 가치와 정신을 어떻게 지켜갈 것인가에 대한 마지막 한순간까지도 호소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9일 충북 단양군 도담삼봉 인근에서 유람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해 8명이 다쳤다.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경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도담삼봉 인근에서 49인승 유람선과 8인승 모터보트가 운항 중 충돌했다.유람선에는 47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고, 모터보트에는 8명이 탑승해 있었다.이 사고로 모터보트 승객 7명과 유람선 승객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부상자 가운데 3명은 골절의심 등 중상이고 5명은 경상으로 알려졌다.소방과 경찰은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9일 경기 지역 경선에서 과반 득표율로 압승했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 지역 경선’에서 60%에 육박하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대의원·권리당원 온라인·자동응답(ARS)투표 집계 결과, 유효투표수 9만5841표 중 5만6820표(59.29%)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2위인 이낙연 후보는 2만9248표(30.52%)를 득표했다. 이재명 후보가 이낙연 후보를 28.77%포인트(p) 앞선다.이재명 후보는 대의원 투표에서 58.27%(1789표)를 얻었고, 권리당원 투표에서서 59.32%(5만5019표)를 기록해 대의원·권리당원 모두 이낙연 후보에게 앞섰다.이낙연 후보는 대의원 투표에서 34.46%(1058표),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30.39%(2만8148표)를 기록했다. 추미애 후보는 8.75%(8388표)의 득표율로 3위를 유지했고, 박용진 후보는 1.45%(1385표)로 4위에 그쳤다.이재명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55.29%(60만2357표)로 과반을 유지했다. 이낙연 후보는 33.99%(37만0324표)로 이재명 후보와 21.30%p 차이다. 추미애 후보는 9.11%(9만9246표), 박용진 후보는 1.61%(1만7579표)로 집계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인터넷 방송 BJ의 모친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30대 남성은 과거 2000만원이 넘는 후원금, 이른바 ‘별풍선’을 BJ에게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8일 KBS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에서 50대 공인중개사를 살해한 A 씨는 아프리카TV에서 게임방송을 진행하는 피해여성 딸의 ‘열혈 팬’이었다.A 씨는 이 BJ에게 별풍선 20만 개, 2200만 원어치를 후원했다고 한다.그러나 A 씨는 게임방송 중에 여러 차례 욕설을 하다가 ‘차단’조치 당했고, 다른 진행자들의 방송에서도 쫓겨났다. 이에 앙심을 품은 A 씨는 차단을 풀지 않으면 가족이 다친다며 방송 진행자를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결국 A 씨는 BJ 어머니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A 씨는 지난 4일 서울 은평구 한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BJ의 모친을 흉기로 살해한 후 약 200m 떨어진 빌라 옥상에서 투신해 사망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신인 시절에 볼보이에게 선물했던 운동화가 12억원 이상에 팔릴 것으로 전망된다.8일(현지시간) 소더비는 조던이 미국프로농구(NBA) 데뷔 직후 신었던 빨간색과 하얀색 디자인의 1984년 나이키 에어쉽 운동화를 오는 24일 경매한다고 밝혔다. 조던은 데뷔 후 다섯번째 NBA 정규시즌 경기였던 1984년 11월1일 덴버 너기츠전을 마친 뒤 덴버의 볼보이였던 토미 팀 루이스에게 이 농구화를 선물했다.‘에어조던 1′보다 오래된 이 모델은 뒤꿈치 부분에 ‘에어’라고만 적힌 희귀 제품이다. 당시 나이키가 조던에게 제공한 한정판 에어쉽 농구화 는 대부분 ‘나이키 에어’ 또는 ‘에어 조던’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사전 입찰은 이날부터 시작됐다. 이 농구화는 100만∼150만 달러(12억∼18억원)에 팔릴 것으로 소더비는 추정했다.소더비의 브람 왁터 부사장은 “수집가들은 초기 제품일수록 더욱 탐내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해 5월 진행됐던 조던의 신발(에어조던 1)은 56만 달러(약 6억7000만원)에 낙찰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