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린

김혜린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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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혜린 기자입니다.

sinnala8@donga.com

취재분야

2025-12-11~2026-01-10
정치일반28%
사회일반26%
경제일반24%
국제일반9%
문화 일반5%
정당3%
대통령3%
건설1%
기업1%
국회0%
  • 靑 “전두환 명복 빈다…사과 안해 유감, 조화·조문 없다”

    청와대는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망한 데 대해 “끝내 역사의 진실을 밝히지 않고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었던 점에 대해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청와대 차원의 조화와 조문 계획은 없다”고 했다.전 전 대통령은 최근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 골수종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오전 8시 40분경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사망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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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전두환 조문 가지 않기로…입장 바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조문을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윤석열 후보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전직 대통령 조문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는 조문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당초 윤 후보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당내 경선 후보들과 오찬회동을 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 전 대통령의 조문과 관련한 질문에 “(조문은) 아직 언제 갈지는 모르겠는데 준비일정을 보고, 전직 대통령이니 가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준석 대표가 공개적으로 조문을 가지 않겠다고 밝힌 데다 여론의 부정적 기류가 흐르자 이를 고려해 입장을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조문을 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저는 전두환 전 대통령 상가에 따로 조문할 계획이 없다. 당을 대표해서 조화는 보내도록 하겠다”며 “당내 구성원들은 고인과의 인연이나 개인적 판단에 따라 자유롭게 조문여부를 결정하셔도 된다”고 말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송영길 민주당 대표 또한 전 전 대통령에 대한 조문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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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요소수 사태 단편 첩보로 인식…심각성 간과” 사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23일 요소수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선제적 대응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정보위 간사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원장이 “해외 정보관이 첩보를 보고했지만 국정원에서 단편 첩보로 인식해 심각성을 간과했다”고 말하며 사과했다고 밝혔다.다만 김 의원은 “복수의 정보 위원들은 ‘이게 국정원에서 사과할 문제냐’, ‘권한 없는 것에 책임 있는 게 맞냐’라는 이야기를 했고 저도 동의한다”며 “신(新)안보 분야 정보 수집권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김 의원은 기자들에게 해외 정보관 파견국이 “중국”이라고 밝혔다. 첩보 보고 시점에 대해선 “11월 즈음 중국에서 예고를 하지 않았나. 그 언저리”라고 말했다.이어 “국정원이 (신안보 분야)를 담당하지 않는다면 다른 기관에서 담당해야 하는데 다른 기관에서 현재까진 실행할 능력이 없어 결국 국정원에서 해야 할 문제”라며 “국정원의 통제를 강화하더라도 이런 분야에 대한 정보 수집이 가능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고 했다.그는 “요소수는 전략물자도 아닌데 전략물자가 어마어마하게 많다”며 “심각한 전략물자들을 파악하려면 국내 경제 분야에서 어떤 게 부족한지 국내로부터 (정보를) 수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신안보 정보 분야에 대해서는 국정원법의 개정을 통해서라도 정보 수집 권한을 부여하는 논의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며 “일부 의원들은 그렇다해도 신중하게 합의로 논의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고 덧붙였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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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26억 원 집 종부세, 소나타 중형차 세금보다 적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올해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가 발송되며 ‘종부세 폭탄’ 논란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23일 “26억 원 집 종부세가 소나타 중형차 세금보다 적다”며 반박했다.송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1가구 1주택자 종부세 대상자 중 70% 이상이 26억 원(공시지가 17억)인데 세금이 50만원 정도”라며 “소나타 2000cc 중형차 자동차세가 52만 원(cc당 260원)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제가 당대표가 되어 종부세 부과 기준을 9억에서 11억(시가 16억)으로 상향시켰다”며 “즉 16억 이하는 종부세를 내지 않는다. 전국민 98%는 대상이 아니다”라고 했다.국세청은 전날 올해분 종부세 고지서를 발송했다. 올해 종부세 대상자는 94만 7000명으로 이들 중 1가구 1주택자는 작년보다 1만2000명 많은 13만2000명(고지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내야 하는 세금은 2000억 원으로 1인당 평균 152만 원 수준이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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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좌파 중 유시민이 낫다…제일 싫은 사람 이재명”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진보 진영 인사 중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제일 낫다고 평가했다.홍 의원이 만든 플랫폼인 청년의꿈의 청문홍답(靑問洪答·청년이 묻고 홍준표가 답한다) 게시판에는 “누가 제일 싫으세요?”라는 질문이 올라왔다.이 게시글에는 1번 문재인 대통령, 2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3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이름이 거론됐다. 4번은 ‘전부 다’ 였다.이에 홍준표 의원은 질문이 올라온 지 2시간 만에 “이재명”이라는 짧은 답을 남겼다.또 “정치 인생 중에 여러 성향의 사람들을 만났을텐데 우파로서 좌파 중에 이 사람은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되는 사람 있나요?”라는 물음에는 “유시민 전 장관”이라고 답했다. 홍 의원은 과거 유 전 이사장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함께 하는 등 인연이 있다.이외에도 한 누리꾼이 “무소속 갑시다. 지금이 타이밍”이라며 홍 의원의 무소속 대선 출마를 요청하자 홍 의원은 “안 됩니다”라며 선을 그었다.‘윤석열 후보가 만나자고 요청했다는데 왜 응답을 하지 않으셨는지’ 묻는 질문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한편 홍 의원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낙마한 뒤 청년의꿈 플랫폼을 통해 독자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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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명비어천가 김어준 방송 보이콧 할것”

    정의당은 22일 방송인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겠다며 보이콧을 선언했다.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어준 씨가 편파적인 방송에 대해 분명히 사과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배 원내대표는 “김어준 씨는 지난주 금요일 유튜브 방송 ‘다스뵈이다’를 통해 우리당 심상정 후보에 대한 온갖 모욕과 명예훼손으로 얼룩진 편파방송을 진행했다”며 “과거사를 조잡하게 얽어내어 억측을 쏟아낸 것은 물론이고, 단일화하지 않는 이유도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등 대선을 겨냥한 깎아내리기가 난무했다”고 비판했다.이어 “뿐만 아니라 지난 4주간의 방송을 들여다보면 이재명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대선 후보들은 전부 심리적인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방송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명비어천가’가 따로 없다”고 꼬집었다.배 원내대표는 “이런 패널, 이런 방송 내용에 박수 치고 맞장구친 ‘언론인 김어준’을 과연 누가 신뢰할 수 있겠는가”라며 “그 속내에는 오직 ‘민주당이 밀리고 있는 상황’에 대한 김어준 씨의 초조함만이 드러날 뿐”이라고 일갈했다.아울러 “더불어민주당도 부끄러워해야 한다. 이런 인신공격의 외주화가 선거전략인가”라며 “과연 보수 유튜버들과 공생하는 국민의힘보다 나은 게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이 시간부로 김어준 씨의 방송을 보이콧하며 분명한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다.앞서 김어준 씨는 지난 19일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2021·2022 이재명론’ 공동저자이자 사회심리연구소 ‘함께’의 소장으로 있는 김태형 사회심리학자와 함께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의 심리를 분석했다.방송에서 이들은 심 후보에 대해 “2남 2녀 막내딸이라 인정 욕구가 강하다”고 평가했다. 심 후보가 대선 경쟁자인 이재명 후보를 비판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사적 욕망이 작용하기 때문이라 본다. 저 사람을 깎아내려야겠다(는 것)”라고 발언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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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인천 흉기난동 부실 대응 “남·여경 문제 아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의 경찰 부실 대응과 관련해 “경찰의 최우선적인 의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인데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질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남경과 여경 문제가 아니라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기본 자세와 관련한 사항”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어 문 대통령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시스템을 정비할 것”을 지시했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이번 공개 지시 배경에 대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이라고 말했다.‘남경과 여경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서는 “남경이냐 여경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출동했던 경찰의 기본 자세, 자질, 태도와 관련된 문제”라며 “젠더 이슈로 논의가 되고 있는 것이 본질과 좀 멀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담겨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15일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해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 현장에 있던 여성 경찰관은 가해자가 4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자 ‘지원요청’을 이유로 현장을 이탈했다. 이후 건물 3층에서 피해자의 비명이 들렸음에도 1층에 있던 남성 경찰관은 현장으로 즉시 달려가지 않았다. 결국 40대 여성은 목 부위를 흉기에 찔려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이후 김창룡 경찰청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자 소명인데도 위험에 처한 국민을 지켜드리지 못했다”면서 사과했다.인천 논현경찰서장은 직위해제됐으며 현장 출동 경찰관 2명은 대기발령 조치됐다. 김 경찰청장은 이들에 대해 “사건 직후 감찰 조사에 착수,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 후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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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특검, 조건없이 동의…尹 관련 의혹 포함돼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측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검 도입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특검에 조건없이 동의한다”면서도 “특검에는 비리의 시작점인 윤 후보의 저축은행 대출비리 묵인, 화천대유측의 윤 후보 부친 집 매입사건도 당연히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정치인들의 공공개발 저지와 민간개발 강요, 하나은행의 배임적 이익분배 설계, 초기 투자자금의 조달경위 및 이익배분 관계, 50억 클럽 등 개발이익의 사용처도 당연히 특검대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윤 후보가 저축은행 대출비리 수사때 화천대유팀의 대출비리를 엄단했다면 화천대유 비리는 불가능했다”며 “윤 후보가 이를 묵인했기 때문에 화천대유측과 국민의힘이 공공개발을 막고 민간개발을 강요해 개발비리가 가능했다. 대출비리 묵인과 부친 집 매입이 부정수사후 사후수뢰 가능성에 대해 형사고발도 제기되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윤 후보는 쌍특검 같은 물타기로 회피하지 말고, 화천대유비리의 처음부터 끝에 대한 특검에 협조하기 바란다”며 “특검을 피하는 자가 범인이라면서요? 저는 특검에 조건없이 동의한다”고 말했다.또 “화천대유 비리의 일부인 저축은행 대출비리 묵인사건의 특검을 피한다면 윤 후보와 국민의힘이 바로 범인”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날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와 뇌물 공여, 횡령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는 이들과 함께 배임 혐의의 공범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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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종부세 이중과세·위헌…고지서 받아보면 실감날 것”

    22일 올해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가 발송된 가운데,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종부세는 이중과세이고 위헌”이라며 비판했다.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제가 왜 종부세 폐지 공약을 했는지 고지서 받아 보신 분들은 이제야 실감 나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단일 물건에는 한종류의 과세만 해야 하는데 재산세도 과세하고 종부세도 과세 하니 이중과세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더구나 단일부동산에 대한 종부세 과세는 세금이 아니라 약탈”이라며 “자 이제 우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라고 덧붙였다.국세청은 이날 올해분 종부세 고지서를 발송했다. 올해 종부세 부과 대상자는 당초 예상을 뛰어 넘어 지난해보다 28만 명 늘어난 9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부담하는 세액은 5조70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오른 규모다.집값 상승과 종부세율 인상 등의 영향으로 고지 인원, 고지 세액이 모두 큰 폭으로 올랐다. 다만 정부는 “올해 종부세 고지세액의 88.9%를 다주택과 법인이 부담한다”며 1주택자들의 부담은 크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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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Z 세대 “근로소득만으론 안 돼”…‘부동산’ 재테크 선호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반 출생)가 가장 선호하는 미래 재테크 수단은 ‘부동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4명은 자산증식을 위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투자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2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국내 MZ세대 700명을 대상으로 재테크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6.1%가 향후 자산증식을 위해 가장 필요한 재테크 수단이 ‘부동산’이라고 답했다.이어 ▲주식(32.4%) ▲가상자산(13.1%) ▲예·적금(8.0%) 순으로 조사됐다.그러나 현재 MZ세대가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재테크 수단은 ▲예·적금(37.5%) ▲주식(33.0%) ▲가상자산(10.3%) ▲부동산(9.8%) 순으로 나타났다.전경련은 MZ세대가 현재는 부동산 가격의 급상승과 경제적 여력의 한계로 부동산에 투자하지 못하고 있지만 미래 자산증식을 위해 가장 중요한 재테크 수단은 부동산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조사 응답자 중 실제로 가상자산에 투자해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40.5%로 나타났다. 투자 기간은 38.0%가 1~6개월 미만, 35.5%가 6개월~1년 미만으로 대부분이 최근에 입문한 초보 투자자였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암호화폐 열풍에 따라 투자를 시작한 MZ세대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 규모는 100만원 미만이 31.4%, 100만원~500만원 미만이 31.1%로 500만원 미만의 소액 투자가 62.5%였다. 가상자산에 1억원 이상 투자했다는 응답자는 2.8%로 조사됐다.가상자산에 대해 ‘자산증식을 위한 투자 수단’으로 응답한 비율이 34.9%, ‘대체 결제수단’이라는 응답은 11.6%로 나타났다. 반면, 가상자산이 ‘실체 없는 투기 수단’이라는 응답도 43.7%에 달했다. MZ세대의 가상자산에 대한 인식이 양분된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가상자산에 투자한 이유로는 ‘근로소득만으로는 자산증식이 어려워서’라는 응답이 49.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변에 이익을 본 사람들이 많아서(15.0%) ▲소액 투자로 고수익이 기대되어서(13.4%) ▲부동산, 주식은 가격 상승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아서(11.2%) 순이었다.가상자산이 앞으로 적절한 투자 수단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은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시스템 확립(30.9%) ▲손해배상제도 등 투자자 보호장치 마련 (22.0%) ▲거래소 운영 등 투명성 강화 (19.3%) ▲가상자산의 법적 지위에 관한 정부 입장 명확화 (1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유환익 기업정책실장은 “MZ세대도 여전히 부동산을 가장 유망한 재테크 수단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가격 폭등으로 부동산 투자에 진입하지 못하자 차선책으로 가상자산 등 다른 수단을 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MZ세대에게 부동산, 가상자산에 매달리지 않도록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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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옷 빨래는 내 몫, 머리카락도 잘렸다”…스우파 제트썬 갑질 의혹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한 코카엔버터 멤버 제트썬(본명 김지선)이 과거 제자에게 갑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우파 출연한 댄서 ㅈㅌㅆ에 대해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제트썬의 제자였다는 글쓴이 A 씨는 “선생님과 2018년 1월 19일부터 2월 20일까지 자메이카로 한 달간 춤을 배우러 떠났다. 그런데 그 한 달은 지금까지도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최악의 한달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A 씨는 “한 달간 옷은 물론 속옷 빨래는 전부 내 몫이었다”며 “한번은 그 분 남자친구 집에서도 덥고 땀을 많이 흘려 찝찝하다며 쉬고 있던 나에게 입고 있던 본인 속옷을 벗어서 빨아달라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잠들기 전 전신 마사지도 해야했다. 마사지를 하다 먼저 잠들면 그때부터 비로소 나만의 시간이었다. 혼자 시간을 보낼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게 유일한 숨통 트이는 시간이었다”고 했다.A 씨는 제트썬에게 머리카락을 강제로 잘리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머리가 너무 지저분하다며 본인이 잘라주겠다고 했다. 내키진 않았지만 살짝 다듬는 정도일 줄 알았기 때문에 좋다고 했다”며 “자메이카 도착한 날 짐 풀고 심심해하던 그 분은 본인이 정말 해보고 싶은 머리가 있었다면서 나를 앉혀두고 머리를 자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글과 함께 첨부한 사진 속 A 씨의 머리는 긴 기장이지만 계단처럼 층이 나눠진 모습이었다.이밖에도 “비흡연자인 내 앞에서 항상 담배를 피며 혼내거나, 댄서수업에서 나에게 관심이 더 집중되면 수업듣는데 왜 끼를 부리냐며 크게 혼냈다. 공금에서 돈을 빌려 본인 타투도 하고 지인의 선물을 샀고, 나는 내 몫의 돈이 부족해 동생을 줄 선물을 고르지도 못했다”는 등의 폭로가 이어졌다.A 씨는 “한국에 와서 앞으로 내가 이 사람을 선생님으로 존경하고 함께 팀을 할 수 있을지 혼란스러웠다”며 “결국 선생님께는 춤을 계속 직업으로 할 자신이 없고 가족 핑계로 나오겠다고 하고 팀을 나왔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지금은 시간도 많이 흘렀고 기억 속에 묻어두기로 했지만 이제라도 글을 올린다. 이젠 무섭지 않다”며 “지금 성격이 어떨지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그때 정말 그러면 안됐다고, 잘못된 거라고 말하고 싶다”고 적었다.A 씨가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세 글자 초성과 스우파에 출연했다는 내용을 근거로 누리꾼들은 해당 인물이 제트썬이라고 추정했다. 제트썬의 인스타그램에서 머리카락이 층층으로 엉성하게 잘려있는 여성과 함께 춤을 추는 영상도 발견됐다.폭로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트썬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폭로글 사실이냐”, “해명해달라”, “왜 그러셨나요” 등 직접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한편 제트썬을 포함한 스우파 출연진들은 20일부터 오는 12월 25일까지 개최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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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이재명 전국민 지원금 철회…국정 혼란 책임 져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국민재난지원금 추진 방침을 철회한 것과 관련해 “국정을 혼란에 빠뜨렸던 책임을 져야 한다”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의 진솔한 대국민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말했다.안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전국민재난지원금 철회는 일과성 해프닝으로 끝낼 일이 아니다”라며 “집권당 지도부가 총동원되어 국정조사까지 운운하며 정부를 핍박하고, 없는 돈을 내놓으라며 국정을 혼란에 빠뜨렸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이 후보와 민주당이 세입과 세수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보여주었던 무능과 무지는 국정운영 부적격 세력임을 스스로 선언한 것”이라며 “집권 세력이면서도 국가 세수가 어떻게 되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한 무능, 그리고 소리치고 압박하면 없는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줄 아는 무지의 모습은 한심함과 딱함 그 자체”라고 일갈했다.또 “대장동 게이트 이슈 전환과 매표를 위해 국정조사 운운하며 정부를 핍박한 것은 독재와 폭정의 모습이었다”며 “후보 때도 이 정도인데 만약 당선이라도 된다면 국민 혈세와 국가재정은 이들의 쌈짓돈이 되어 정치적 사익에 쓰여질 것이다. 권력의 사유화가 일상화되고 포퓰리즘은 창궐할 것이다. 나라는 갈 길을 잃고 청년들의 미래는 암울할 것”이라고 비판했다.안 후보는 “하다가 안 되니까 어물쩡 덮는다고 끝이 아니다. 국정운영을 그런 자세와 인식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며 “국가 예산을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동원하려 했던 잘못에 대해 국민에게 진솔하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아울러 “이번 일은 모든 대선 후보들과 정당들이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며 “한탕, 한 건의 낡은 정치가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책임 정치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망국적인 포퓰리즘 추방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이재명 후보는 지난 18일 “지원의 대상과 방식을 고집하지 않겠다”며 전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을 철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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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주거 참사 진행형…文 정부 독선이 부른 인재(人災)”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0일 ‘임대차 3법’ 등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대출 규제 완화, 신혼부부·청년층 위주의 파격적인 금융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어제가 이른바 ‘11.19 전세 대책’이 시행된 지 꼬박 1년이 된 날이었다. 매물 실종, 전세 가격 폭등, 불균형 심화, 그리고 앞으로 1년 뒤에 닥칠 악몽 등 주거 참사는 현재진행형”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오만과 독선이 부른 부동산 인재(人災)”라고 일갈했다.이어 “메말라버린 대출 때문에 ‘월세 난민’이 대거 쏟아지고 있다. 현금이 부족한 분들의 내 집 마련 희망은 이룰 수 없는 꿈이 되었다”며 “국민은 하루 종일 부동산 사이트를 쳐다보고 있어도 한숨만 쉬는 형편이다. 결혼을 앞둔 청년들은 절망한다. 전세도 없고, 있어도 대출을 받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윤 후보는 ‘임대차 3법’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180석을 기반으로 임대차 3법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그는 “임대차3법으로 임대인과 임차인의 갈등이 커졌다. 임차인의 경우, 당장 전월세 갱신에 따른 이점을 누릴 수 있으나 2년 뒤에는 급등한 전월세 가격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그밖에도 전세시장 불균형 등의 문제로 살 집을 구하는 국민이 고통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통과를 전후해서 전문가들의 의견도 제대로 듣지 않았다. 시장의 실상을 조금이라도 파악하려 했다면 막을 수 있었던 ‘예견된 참사’였다”며 “민주당이 대화와 토론, 타협의 정치, 민주주의의 기본만 지켰어도 막을 수 있는 참사였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임대차 3법의 맹점과 부작용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주거 안정에 방해되는 요소는 과감히 철폐하고, 임대인과 임차인이 서로 불안해하지 않을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개인과 기업의 임대사업에 대해 인센티브와 책임을 함께 부여해 민간임대주택시장을 정상화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꽉 막힌 대출도 풀겠다. 신혼부부와 청년층 위주로 파격적인 금융지원에 나서겠다”며 “거래를 활성화하고, 시장 안정성을 높여서 전월세 수요자들의 선택권을 폭넓게 보장하겠다. 그리고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공언했다.윤 후보는 “내년 정권교체는, 잃어버린 민주주의를 되찾는 계기”라며 “야당이 이견을 제기하거나 시민의 여론이 좋지 않을 때 결코 일방적으로 밀어붙이지 않겠다. 반드시 민주주의 원칙과 절차를 앞세우겠다”고 강조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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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구설수, 대장동 의혹…해명보다 사과 먼저였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0일 욕설 논란, 대장동 의혹 등과 관련해 “해명보다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가 먼저여야 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저부터 변하겠습니다. 민주당도 새로 태어나면 좋겠다”라며 당의 변화도 촉구했다.이 후보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 “왜 국민의 신뢰를 잃었는지, 제 자신부터 먼저 돌아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장동 의혹도 ‘내가 깨끗하면 됐지’ 하는 생각으로 많은 수익을 시민들께 돌려 드렸다는 부분만 강조했지, 부당이득에 대한 국민의 허탈한 마음을 읽는 데에 부족했다”고 했다.이 후보는 대선 후보로 선출된 후 전국 곳곳을 다니며 들은 민심에 민주당에 대한 원망과 질책이 담겨 있었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180석으로 뭔가 할 줄 알았는데 기득권만 되었어요”,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합니다. 겸손하고 절실함이 보이지 않아요”, “내로남불 이미지가 가시질 않습니다”는 등의 민심을 나열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은 날렵한 도전자의 모습으로 국민지지 속에 5년 전 대선승리를 거머쥐었고 지선과 총선을 휩쓸었지만, 이제는 고인물 심지어 게으른 기득권이 되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당의 변방에서 정치를 해왔던 저이지만, 당의 대선후보로서 그 책임을 피할 수는 없다”고 했다.이어 “‘이재명다움으로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고 새시대를 준비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오히려 이재명이 민주당화되었다'는 지적에는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저의 부족함이 많은 분들을 아프게 해드렸다. 죄송하다.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아울러 “민주당도 다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거대 여당으로서 부동산, 소상공인 보상, 사회경제 개혁 등에서 방향키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 “국민의 요구, 시대적 과제에 기민하게 반응하지 못했다”, “당내 인사들의 흠결은 감싸기에 급급했다”는 등 문제점을 꼬집었다.이 후보는 “어려운 국민의 삶과 역사 퇴행의 위태로움을 생각하면 이제 변명, 고집, 좌고우면은 사치”라며 “저부터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 그 마음으로 돌아가 새로 시작하겠다. 저의 이 절박한 마음처럼 우리 민주당도 확 바뀌면 좋겠다”고 말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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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3212명…나흘 연속 30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212명 발생하며 나흘 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321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3194명, 해외 유입 18명으로 누적 확진자수는 총 41만2311명(해외유입 1만5490명)이다.국내 신규 확진자 3194명 중 △서울 1372명 △경기 988명 △인천 204명 등 2564명의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85명 △대구 61명 △광주 39명 △대전 32명 △울산 5명 △세종 7명 △강원 59명 △충북 34명 △충남 73명 △전북 32명 △전남 66명 △경북 35명 △경남 79명 △제주 23명 등으로 집계됐다.입원 환자는 77명 증가한 650명이며,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9명 늘어 508명으로 집계됐다.사망자는 전날보다 29명 늘어 누적 3244명(치명률 0.79%)으로 집계됐다.한편 이날 0시 기준 4만8145명이 신규로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로써 총 4220만8322명(인구 대비 접종률 82.2%)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7만5206명으로 총 4045만2376명(인구 대비 접종률 78.8%)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신규 추가접종자는 15만205명으로 총 176만3218명이 추가접종을 받았다.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총 38만 321건(신규 3018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이 36만 6642건(97.1%)으로 대부분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507건(신규 16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1만1256건(신규 98건), 사망 사례 916건(신규 9건)이 신고되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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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일에 주인공이 없어…보고싶다” 포항 간호사 실종 반년 그 후

    지난 4월 경북 포항에서 실종된 남성 간호사 윤모 씨(28)의 행방이 반년 넘게 묘연한 가운데, 윤 씨의 친구가 경찰 수사에 아쉬움을 호소하며 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남겼다.윤 씨 친구라고 밝힌 누리꾼 A 씨는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친구가 실종이 된 지 벌써 266일이 되는 날”이라며 글을 올렸다.그는 “글을 올린 후 여러 언론에서 연락이 와 취재도 하고 빠뜨린 점은 없었는지 다시 확인도 해보고 여러 제보도 기다렸지만, 아직 친구의 아무런 소식을 듣지 못하고 있다”며 최근 경찰로부터 받은 우편물을 공개했다.경찰은 “최초 실종사건으로 접수해 실종지역 수색 등 탐문수사 결과 실종자는 실종 후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성인 가출인으로 판단되고, 범죄 노출의 위험성이 현저히 낮으나 배제할 수 없다”며 “실종사건은 범죄혐의를 구성하지 않는 경우로 내사중지(피혐의자 중지) 하고, 예비적 범죄 체포·감금은 실종자의 소재가 확인되거나 새로운 중요 단서가 발견되면 계속 추적 수사하고자 한다”고 통보했다.A 씨는 “경찰의 입장에서는 수색 및 조사를 진행했지만 생활징후가 보여지는 게 없음으로 사건을 내사 중지하겠다는 것”이라며 “찾을 도리가 없었고 찾을 방법이 없으면 그렇게 해야 하지만 그 당시 경찰들의 수색이 포항공대 기지국 반경의 산 중심 수색으로만 이루어졌다”고 토로했다.이어 “친구가 CCTV 동선에서 사라진 지점이 충분히 교통을 이용해 다른 곳으로 나갔을 가능성도 다분한 곳이었다”며 “시외버스 터미널, 고속버스 터미널, 여객선 터미널 당시 CCTV를 확보해 거기서도 동선을 추적해야 하지 않느냐고 몇 번을 요청해도 수사는 경찰이 하는 거고 본인들이 알아서 한다며 오로지 산만 수색하던 경찰들 생각만 하면 늘 분이 풀리지 않고 화가 난다”고 분노했다.A 씨는 “경찰 측에 전화해보니 최근 여성청소년과에서 형사과로 사건이 이첩돼 여성청소년과에서는 내사 중지된 거라 한다”며 “형사과에서도 계속 수사 중이며 생활징후도 파악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사건 접수 이후부터 현재까지도 진행되는 과정이 답답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혹시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었는지, 친구가 자기를 찾아달라고 꿈에 와주는 것은 아닌지, 현재 어딘가에서 혼자의 힘으로 나올 수 없는 상황에 있는 건 아닌지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게 너무 답답하다”고 호소했다.A 씨는 “저는 제 친구가 자살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사람이 궁지에 몰려 혹여 다른 생각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 친구는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단언했다.아울러 “오늘 제 친구의 생일이다. 주변 사람 모두가 축하해주는 오늘 주인공이 없다”며 “날이 많이 추워졌고 잘 지내고 있는지 걱정된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이 친구가 집에 돌아올 수 있길 간절히 바라본다. 친구야 보고싶다”고 전했다.한편 윤 씨는 지난 4월 7일 3시 거주 중이던 남구 이동 기숙사를 나선 뒤 인근 주유소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된 후 실종됐다. 그는 당일 저녁 근무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윤 씨가 종적을 감춘 곳에서 2㎞ 정도 떨어진 포항공대 기지국에서 그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혔다.경찰은 119구조대 등 500여 명에 달하는 인력을 투입해 여러 차례에 걸쳐 수색 작업을 했으나 단서를 찾지 못했다.윤 씨는 키 174㎝에 몸무게 72㎏의 보통 체격이다. 실종 당일 검은색 모자와 운동복을 입고 있었다. 가족들은 지역 곳곳에 실종 전단과 현수막을 붙이고 기다리고 있지만, 목격자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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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접종’ 확진 임창정 “‘위드 코로나’에 찬물…민폐 끼쳐” 사과

    가수 겸 배우 임창정 씨(48)가 ‘백신 미접종’ 상태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구설에 오른 것을 두고 직접 사과했다.19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완치 소식을 전하며 “여러모로 걱정 끼쳐드리게 돼 저로 인해 속상하셨을 많은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올린다. 지난 2주 잘 격리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인생을 살며 그간 수없이 많은 선택과 결정을 하며 살아왔거늘, 왜 이 나이를 먹고도 이토록 어리석고 현명하지 못한 처신을 했는지 저를 지켜보는 많은 분들과 가족에게 미안할 따름”이라며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민폐를 끼쳐 속상하고 가슴이 아프고 면목이 없다”고 반성했다.이어 “지난 긴 시간을 이제 겨우 이겨내며 위드 코로나 시대로 가는 이 엄중하고 진지한 시기에 모범을 보여야 할 사람이 도리를 못하고 찬물을 끼얹고 정신 못 차리고 있었다는 것이 창피하고 속상하다”며 “많은 분들께서 주신 쓴소리와 채찍 잘 기억하고 명심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임 씨는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전날 ‘백신 미접종’ 상태로 가수 겸 배우 이지훈 씨(42)의 비공개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임 씨는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하느라 백신 접종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하 임창전 SNS 글 전문안녕하세요 임창정입니다.우선 여러모로 걱정 끼쳐드리게 되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팬 여러분들, 동료, 가족 등 저로 인해 속상하셨을 많은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올립니다.이런 못난 행동에도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지난 2주 잘 격리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게 되어, 그간 심정과 감사한 마음 전하려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인생을 살며 그간 수없이 많은 선택과 결정이라 것을 하며 살아왔거늘, 왜 이 나이를 먹고도 이토록 어리석고 현명하지 못한 처신을 했는지 너무나도 저를 지켜보는 많은 분들과 가족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많은 사람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는 위치에 있으면서 솔선 모범이 돼야함을 늘 인지하고 살아야 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민폐를 끼치고 걱정을 드리다니요… 참…많이 속상하고 가슴이 아프고 면목이 없습니다.많은 분들께서 주신 쓴소리와 채찍 잘 기억하고 명심해, 실망 시켜드린 것보다 두 배, 세 배로 여러분들께서 다시 미소를 찾을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며 살겠습니다!지난 긴 시간을 이제 겨우 이겨내며 위드 코로나 시대로 가는 이 엄중하고 진지한 시기에 모범을 보여야 할 사람이 도리를 못하고 찬물을 끼얹고 정신 못 차리고 있었다는 거! 참으로 바보 같은 이 모습이 너무나 창피하고 속상합니다.이 고단한 날들로부터 어서 빨리 우리 모두 웃을 수 있도록 앞으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로 인해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올립니다! 죄송합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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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2金 영입하려는 尹에 “냉정해질 필요”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윤석열 당 대선후보가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을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시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에 대해 “냉정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김 전 위원장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이 과거의 인연, 개인적인 소위 친소관계를 갖고 생각하면 안 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상임선대위원장이 무엇 때문에 필요한지 내가 이해를 못 하겠다”며 “그 점에 대해서는 내가 윤 후보에게 분명히 얘기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 측 인선안에 대해 사실상 반대 의견을 낸 셈이다.취재진이 윤 후보는 ‘사람이 중요한 것 아니냐고 한다’고 묻자 “어떤 사람이 중요한지를 알아야지, 아무나 사람이면 다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꼬집었다.윤 후보가 '매머드 선대위'를 고수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직이 비대하면 비효율적”이라며 “히틀러는 ‘내가 집권할 때 5만명 당원으로 했는데 지금 보니 조직만 비대해지고 상대적으로 힘이 없어진 것 같다’고도 했다”고 지적했다.’반문 빅텐트’ 구상에 대해서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일해서 표를 극대화할 것인지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며 “특정인을 어느 자리에 배치할지에 관심을 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대위 멤버를 공개했을 때 국민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라고 덧붙였다.김 전 위원장은 “선대위 운영 과정에서 쓸데없는 잡음이 나면 안 된다”며 “쓸데없는 회의나 하고 그러면 선대위가 효율을 발휘할 수 없다”고 쓴소리했다. 또 “정당이 제 기능을 발휘하려면 선대위가 없어도 정당이 선거를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금 정당이 그런 능력을 준비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김 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의 내부 혼란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민주당이 요란하게 사람만 잔뜩 늘려 만들었는데 효율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니 내부적 불만도 나온다”며 “이를 반면교사로 삼으면 윤 후보가 선대위를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금방 떠오를 것”이라고 했다.한편 김 전 위원장은 총괄선대위원장 자리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권 사무총장은 김 전 위원장 사무실을 나서며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와 이미 여러 차례 깊은 대화가 있었다”며 “수락한 것이나 마찬가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대위를 어떻게 구성할 건지,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 콘셉트를 어떻게 잡을 것인지에 대한 말은 있었다”라며 “이견은 사소한 부분에 불과하다”라고 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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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부남인 줄 몰랐다”는 황보미, 아내는 “불륜 증거 있다”는데…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황보미가 상간녀 소송에 휘말린 것으로 확인됐다. 황보미는 전 남자친구가 유부남인 줄 몰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전 남친 역시 황 씨에게 미혼인 척 속이며 접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 남친의 아내 측은 불륜 정황 증거들이 있다며 황 씨와 전 남친의 입장에 반박했다.앞서 SBS 연예뉴스는 18일 20대 여성 A 씨가 지난 9월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30대 스포츠방송 아나운서 출신 배우 B 씨를 상대로 5000만원 위자료를 청구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A 씨는 B 씨가 자신의 남편과 2년 가까이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와 가정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B 씨는 해당 매체에 “소송을 당한 사실은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유부남인지 모르는 상태로 만났다”고 반박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B 씨를 황보미 씨로 지목했다. 스포츠방송 아나운서 출신 배우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황 씨의 소속사 비오티컴퍼니 측도 B 씨가 황 씨임을 인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번 일로 (황보미가) 쓰러졌다”며 “여자 김선호가 된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억울하니까 우리 쪽에서 실명을 먼저 오픈한 거다. ‘당당하게 가 봅시다’ 해서 회사 차원에서 상의 끝에 이름을 깐 것”이라고 설명했다.“미혼인 척 속여” VS “전형적 수법”황 씨의 전 남자친구이자 유부남인 C 씨도 언론 인터뷰에 나섰다. 그는 스포츠경향에 그동안 미혼인 척 황 씨를 속였으며 아내에게 소장을 받고 나서야 황 씨가 이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과거 황 씨가 우연히 C 씨의 휴대전화 속 아이 사진을 발견하고 추궁하자 “전 여자친구 사이에서 생긴 아이이며 혼인신고는 안 했고 지금은 아이와 만나지 않는다”고 거짓말 했다는 것. 황 씨가 혼인관계증명서를 보여달라고 요구하자 이를 위조해 보여주기도 했다고 그는 주장했다.C 씨는 “제 이기심 때문에 아내와 황 씨 모두를 속였다. 정말 죄송하다”며 “아내와는 현재 이혼 협의 중이며, 황 씨에게도 피해가 최대한 가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황 씨 측은 C 씨의 인터뷰 내용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하지만 아내 A 씨 측 입장은 달랐다. C 씨가 유부남인 걸 알면서도 황 씨가 만남을 이어갔고, 황 씨가 상간녀 위자료 소송을 피하려고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다. A 씨 법률대리인 VIP법률사무소 김민호 변호사는 스타뉴스에 “황 씨와 C 씨의 정황 증거들이 있다. 황보미가 ‘몰랐다’라고 말하는 건 이미 예측된 행동들”이라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또 C 씨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속였다’라고 말한 것은 황 씨를 면책시켜주려는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상간녀 소송의) 전형적인 방법”이라며 “공문서와 합의서를 위조했다고 하는데 증거로 현출되면 사실인지 감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혼인 사실 알았는지 여부가 사건의 쟁점”이번 사건은 황 씨가 C 씨의 혼인 사실을 알았는지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에 따르면 상간녀가 유부남임을 알고도 만났다면 아내는 상간녀에게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지만, 남자의 혼인 사실을 몰랐다면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는 인정되기 어렵다.또 황 씨의 주장처럼 유부남인 사실을 몰랐을 경우 여성은 상대 남성에게 위자료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유부남임에도 혼인 사실에 대해 숨기고 성관계 등을 한 경우 그를 상대로 성적자기결정권침해에 따른 위자료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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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정 “언론 김혜경 파파라치”…허은아 “김건희 곧 활동 나설 것”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와 관련해 “왜 김건희 씨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 것일까”라며 언론이 이재명 민주당 후보 부인 김혜경 씨만 과잉 취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자택 인근에서 취재하던 언론이 스토킹 처벌법 위반 소지로 경고 조치를 받은 것과 관련해 이야기하며 이같이 말했다.함께 방송에 출연한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김혜경 씨만 아니라 김건희 씨에 대해서도 언론이 과잉취재를 하고 있다. 어느 측만 피해를 봤다고 말하긴 애매하고 양쪽 후보 부인 모두 비슷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공익 목적 취재라면 후보만 아니라 후보 배우자도 검증 대상이고 불가피하게 감수해야 할 부분도 있다만 법의 테두리를 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이에 고 의원은 “후보자든 후보자의 부인이든 사생활적인 부분들은 보호가 됐으면 좋겠다”며 공감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들은 파파라치 하듯 하고 있는데 왜 김건희 씨는 한 번도 등장되지 않는 것일까”라고 의문을 표했다.이어 “현재 김건희 씨를 둘러싸고 있는 문제들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문제라든지 허위 학력 문제라든지 이런 명백한 혐의가 있고, 의혹이 존재한다”며 “수사가 들어간 것에 대해서는 아무리 (대선후보)부인이더라도 철저한 수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허 의원은 “윤 후보도 부인 의혹에 대해 ‘자신 있다’라고 밝혔다”며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나돌고 있는데 윤 후보 측에서도 사실관계를 정리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을 것 같다”고 반박했다.아울러 “윤 후보 측에서 김건희 씨가 ‘대선 캠페인에서 일정부분 역할을 맡을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주변에서도 곧 활동에 나선다는 얘기가 있으니까 입장표명을 하지 않겠나”라며 “국민 시각에서 살아온 과정을 평가받는 일이기 때문에 윤 후보와 김건희 씨 모두 스스로에게 엄격한 과정을 적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의원은 김혜경 씨의 낙상사고와 관련한 오보 논란에 대해서 “사모님 관련한 가짜뉴스들이 마구 유포가 되어도 그다음 날이나 돼서야 ‘오보였다’하고 끝이다”라며 “이미 생산됐던 뉴스만을 보고 끝나는 사람들도 많다. 사회적 의무를 언론들이 방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언론에 대해 원망하고 탓하고 이런 건 넘어섰다”며 “가짜뉴스만 만들지 말아달라. 이건 모두가 다 인정하지 않겠나”라고 꼬집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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