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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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5~2026-02-14
사회일반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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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장남 입시 의혹에 “공부는 정말 잘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장남에 대한 입시부정 의혹 제기에 “제 큰아들이 공부는 정말 잘했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27일 오후 방송된 ‘KBS 더 라이브’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제 아들이 전과목 1등급이었다고 한다”고 답했다.사회자가 ‘야당은 삼수에 수시 특별전형이라 한다’고 질문하자 이 후보는 “일반전형이었고 세 개 분야 1등급이 조건이어서 제 큰 아들이 공부는 정말 잘했다”고 거듭 강조했다.‘아주 근거 없는 주장이냐’고 묻자 “법적조치하겠다고 선대위에서 발표했다. 고등학교에 가서 확인해보면 알 일이고, 대학교에 물어봐도 된다”며 “이건 국민의 판단을 흐리는 중대범죄”라고 말했다.앞서 이날 국민의힘 의원 66명은 국회 소통관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이 후보 아들 대학입시 의혹에 대한 공정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성명을 발표한 정경희 의원은 “(장남)이 씨는 성남시 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삼수 끝에 수시 특별전형으로 고려대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삼수생인데다 알려진 해외 체류 경력이 없는 이씨가 탁월한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선발하는 수시 특별전형에 당시 50대1 가까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경영학과에 진학했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수긍하기 어렵다”고 했다.또 조국 딸의 사례를 들어 “유사한 전형”이라며 “이 후보는 아들의 입시의혹을 해명하기 위해서 고등학교 성적을 비롯한 입시 관련 모든 자료를 조속히 국민들 앞에 공개하는 한편, 관련 의혹을 낱낱이 해명하라”고 촉구했다.성명에 대해 민주당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이 씨는 삼수가 아닌 재수를 했으며, 수시 특별전형이 아니라 수시 일반전형으로 입학했다”고 반박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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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세연 “이준석 룸살롱 갔는지 안갔는지나 답하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제기한 ‘성접대 의혹’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이 대표가 “사기사건 피의자 진술을 바탕으로 한 공격”이라고 반박하자 28일 가세연 측은 “룸살롱 갔는지 안갔는지나 제대로 답하라”고 꼬집었다.앞서 가세연은 전날 방송에서 “이 대표가 2013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대전의 한 호텔에서 성접대를 받았다”며 “대전지검 수사자료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고 주장했다.이에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저와 관계없는 사기사건에 대한 피의자 진술을 바탕으로 저에 대해 공격한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 대표는 “아이카이스트라는 회사에 대한 수사중에 저에 대한 문제가 발견되었다면 그 당시에 수사가 들어갔을 사안이지만 저는 단 한번도 수사를 받은 적도, 이와 관련한 어떠한 연락도 받은 적이 없다. 1000여 페이지에 달한다는 아이카이스트 수사기록중에 발췌없이 제가 언급된 내용을 모두 공개하라”고 맞섰다.그러자 가세연 측은 28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한글 읽을 줄 모르냐? 피의자의 진술이 아니다. 대전지방검찰청 수사자료이고, 당시 부부장검사가 쓴 수사 증거기록이다”고 강조했다.가세연 측은 “피의자 진술이라고? (당시) 의전담당했던 인물이 2명이다. 김○○ 장○○ 이 두 사람은 사기꾼 김성진의 피해자다. 김성진에게 속아서 너를 의전까지 해주고 접대비까지 내주신 분들인데 이들까지 사기꾼으로 몰아갈거니?”라고 물었다.이어 “법원에까지 제출된 검찰 수사 증거기록에 명확하게 남아있다. 비겁하게 헛소리 그만하고 8월 15일 대전 리베라호텔 룸살롱 갔는지 안갔는지나 제대로 답하라”고 요구했다.이번 논란과 관련해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장관은 유튜브 방송에서 이 대표의 우선적인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이준석의 반론은 수사 기록을 전부 내놓으라든지, 박근혜 대통령을 거기 데리고 가지 않았다든지 이런 얘기를 하고 있지, 김성진과 자기와의 관계나 그리고 2013년 7월 12일과 2013년 8월 15일 문제가 된 그 장소에 가지 않았다거나 또는 거기서 성상납을 받았다거나 받지 않았다거나 하는 본질적인 문제를 피해가고 있다”라며 “엉뚱한 얘기를 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검찰 조사에 적혀 있는 것이다. 당시 성접대까지 갔는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공소장에 적혀있는 것이다. 이 대표는 ‘조사 받은 적 없다’든지 이런식으로 표현하면 안된다. 룸살롱가고 접대를 받은 것이 사실이라면 그것만 해도 사과해 할 일이다”고 지적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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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균, 이재명 후원회장 수락…“드림팀 완성”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밝혔다.권혁기 민주당선대위 공보부단장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며칠 전 이 후보가 정 전 총리에게 후원회장을 맡아달라는 간청을 드렸고, 정 전 총리가 흔쾌히 수락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정 후원회장은 한국 정치사에서 깨끗한 정치의 상징으로, 국민통합의 철학으로 각계각층의 지지가 두껍고 안정성과 합리성으로 한국 정치의 선진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 후보는 정 전 총리와 함께 깨끗한 정치자금 운영으로 클린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고 부연했다.그러면서 “정세균 후원회장의 선대위 동참은 이재명 선대위가 원팀을 넘어 드림팀으로 완성됐다는 상징”이라고 강조했다.정 전 총리는 27일 김영진 민주당 사무총장으로부터 후원회 업무와 준비 과정에 관한 브리핑을 받았다고 권 부단장은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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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가세연 ‘성접대’ 의혹 제기에 “자료 전부 공개하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성접대 의혹을 제기하자 “저와 관계없는 사기사건에 대한 피의자 진술을 바탕으로 저에 대해 공격한 것”이라고 반박했다.앞서 가세연은 이날 방송에서 “이 대표가 2013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대전의 한 호텔에서 성접대를 받았다”며 “대전지검 수사자료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고 주장했다.이에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카이스트라는 회사에 대한 수사 중 저에 대한 문제가 발견됐다면 그 당시 수사가 들어갔을 사안이지만 저는 단 한 번도 수사를 받은 적도, 이와 관련해 어떤 연락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이어 “1000여 페이지에 달한다는 아이카이스트 수사기록 중 발췌 없이 제가 언급된 내용을 모두 공개하라”며 “자료 전부 공개하지 않을 시에는 법적인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또 “저는 박근혜 대통령과 그 주변 인물들에게 아이카이스트라는 회사에 대한 어떤 제안도 한 적 없다”며 “김성진이라는 사람이 본인의 주변인들에게 어떤 얘기를 했는지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했다.이에 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피의자의 진술이 아니라 피해자들의 진술이라고 재반박했다. 그는 “대전지방검찰청 수사자료이고, 당시 김○○ 부부장검사가 쓴 수사 증거기록”이라며 “그리고 피의자 진술이라고? 김○○ 장○○ 이 두 사람은 사기꾼 김성진의 피해자인 분들로 김성진에게 속아서 너를 의전 해주고 접대비까지 내주신 분들인데 이들까지 사기꾼으로 몰아갈거냐”라고 비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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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 중 총알 빼려다 ‘탕’…제주도심 한복판서 오발 사고

    제주 도심 한복판에서 수렵용 총기 오발 사고가 일어났다.27일 제주MBC에 따르면, 지난 18일 낮 12시 30분경 제주시 노형동의 한 교차로 부근에서 총성이 울렸다.왕복 8차로 도로를 달리던 60대 수렵인 A 씨의 차에서 총알이 발사된 것이다. 총알이 뚫고 지나간 차의 운전석 옆 창문은 크게 구멍이 난 채 산산조각났다.수렵을 끝낸 A 씨가 총기를 입고시키기 위해 혼자 경찰 지구대로 가던 중, 운전을 하면서 실탄을 빼려다 총을 놓쳐 그대로 총알이 발사된 것으로 조사됐다.사고지점에서 10m도 떨어지지 않은 인근에는 상가가 있었다. 시민들은 느닷없는 총소리에 놀란가슴을 쓸어내렸다. 인근의 한 상인은 “분명히 총소리가 났는데. 타이어가 터지는 소리인가?(생각했다)”고 증언했다.총기를 옮길 때는 실탄을 빼고 케이스에 넣거나 커버를 씌워 이동해야 하지만 A 씨는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매체는 지적했다.경찰은 수렵 인원을 제한하고 밀렵감시단과 안전수칙 이행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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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확인하면 답장줘” 세상 떠난 딸에게서 온 문자 [e글e글]

    “아빠, 문자 확인하면 답장 줘” 3년 전 세상을 떠난 아이에게서 문자가 왔다는 사연에 누리꾼들이 안타까움과 분노를 표하고 있다.27일 온라인커뮤니티 ‘뽐뿌’에는 ‘하늘나라 아이에게서 온 문자’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끌쓴이 A 씨는 “아이를 떠나보낸지 3년이 되어 간다”고 자신을 소개했다.그는 “말도 못 하는 아기였는데, 문자가 왔네요. 기쁘기도 하고 허망하기도 하고 어이가 없어서. 어린이집 다니는 동생에게 연락해보라고 하니 답은 오네요”라고 적었다.A 씨가 받은 메시지에는 “아빠 나 OO이 폰 액정 깨져서 AS 맡기고 임시폰 받아 연락했어. 통화 안되니 문자 확인하면 답장줘. 계좌 인증하고 받아야돼. 아빠 어느은행 계좌있어? 잔액 없어도 가능해?”라고 적혀있다.이 문자메시지는 ‘스미싱(SMS와 피싱의 합성어)’이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로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돈을 뜯어내는 금융사기다.A 씨는 “네가 살아있다면 다른 뭐든 해줬을 텐데, 폰에 카톡이라도 세팅해서 바다에 뿌려줄까…의료사고로 고생만 하다가 하늘나라로 갔는데. 억울함도 못 풀어주고. 살아 있었으면…한없이 이쁜 딸 사랑한다”며 슬퍼했다.같은날 A 씨는 장례업체로부터 ‘5일 후 故 OOO어린이님의 제사일입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고 한다.누리꾼들은 “상처가 되었을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진짜 쓰레기들”, “어떤 말도 위로가 될수 없겠지만 힘내세요!”, “욕도 아까운 XX들”, “글쓴이님 그 아픈 마음 가늠조차 할수 없지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라고 댓글을 달았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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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난다’ 아파트 베란다서 주방칼 던져 행인 맞을 뻔…30대 집유

    아파트 베란다에서 주방용칼을 던진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단독(판사 정한근)은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 씨는 지난 3월 12일 오후 3시경 자신이 사는 울산 북구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주방용칼 등 조리기구를 1층 출입구를 향해 던진 혐의를 받는다.그가 던진 조리기구들은 당시 주변을 지나던 행인의 5~6m 뒤쪽에 떨어졌다. 다행히 행인이 맞지는 않았다. A 씨는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가 화가 나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행인이 맞아 상해를 입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다만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며 초범인 점, 미수에 그친 점 등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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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친상 치른 노재헌 5·18 민주묘지 다시 참배…“빚 갚으려 노력”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안장식을 끝으로 부친상을 마친 장남 노재헌 씨(55)가 다시 광주를 찾아 5·18 민주 영령 앞에 무릎을 꿇었다.27일 국립 5·18 민주묘지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노 씨는 이날 오전 11시경 비공개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노 씨의 방문에 앞서 관리소 측에 사전 연락은 없었으며 수행원 만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방명록에는 ‘5·18 민주 영령들을 추모하며 민주 영령들과 국민들께 진 빚을 갚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노 씨는 이날 참배단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 한 뒤 무명열사·행방불명자 묘역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노 전 대통령이 별세하기 전에도 몇 차례 이곳을 찾았다. 2019년 8월 23일, 2020년 5월 29일, 올해 4월 21일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한편 지난 10월 26일 별세한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은 이달 9일 경기 파주 통일동산지구 내 동화경모공원에 안장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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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확진 20일 만에 4000명대↓…전날 보다 1212명 줄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 만에 5000명 이하로 내려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0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61만1670명이라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419명)에 비해 1212명 줄었다. 성탄절이 낀 주말인 데다 한파가 이어지면서 검사량이 줄어든 영향도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대로 집계된 것은 지난 7일(4953명) 이후 20일 만이다. 6일의 4324명보다도 117명 적다.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412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466명, 경기 1160명, 인천 227명 등 수도권에서 2853명(69.2%)이 발생했다. 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70% 밑으로 줄어든 건 지난 9월9일 이후 109일 만이다.비수도권 확진자는 1272명(30.8%)이다. 부산 267명, 경남 197명, 충남 148명, 대구 127명, 강원 119명, 전북 88명, 경북 70명, 충북 63명, 광주 59명, 울산 40명, 대전 38명, 전남 30명, 제주 16명, 세종 10명 등이 나왔다.해외 유입 확진자는 82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14명, 유전자 증폭(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무증상자 68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내국인은 67명, 외국인은 15명이다.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정 환자는 69명 더 늘었다. 49명은 국내 감염, 20명은 해외유입 환자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15명, 스페인 3명, 캐나다·탄자니아 각 1명이다.이로써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처음 발견된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총 445명이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은 181명, 국내 감염은 264명이다.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1078명으로, 일주일째 1000명대에서 오르내렸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5명 늘었다. 연령대별로 80세 이상 27명, 70대 17명, 60대 9명 등 60세 이상이 53명(96.4%)이다. 50대와 30대 각각 1명도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5300명, 누적 치명률은 0.87%다.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자는 2만3782명 늘어 누적 1522만2268명이다. 전 국민 대비 29.6%가 3차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자는 1574명 늘어 4231만4421명, 1차 접종자는 3247명 늘어 4398만2890명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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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경고한다…후보 정책에 반대 의견 개진 절대 안돼”

    김종인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7일 “경고한다. 선거에 도움 준다는 사람들이 자기 의견을 피력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연 선거에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 냉정하게 판단하라”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후보가 정책적으로 약속한 것을 자기 생각과 맞지 않는다 해서 반대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이는 최근 언론 인터뷰 등에서 윤 후보와 중앙선대위에 대한 비판적 발언을 이어가는 이준석 대표나 홍준표 의원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김 위원장은 “선거를 돕기 위해서 밖에서 활동하는 당의 지지자들이 그런 실수를 절대로 범해서는 안 된다”고 질타했다.또 “우리가 이번에 국민이 기대하는 정권 교체에 대한 여망을 또다시 수용하지 못하면 국민의힘은 정치적으로 아무런 미래를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강조드린다. 선대위에 참여하는 모든 분, 정당 모든 분들이 각기 자기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정권 교체라는 국민 여망에 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나중에 실패한 뒤에 후회해봐야 아무 소용없다. 정치는 후회하는 날이 바로 끝나는 날이라는 이런 각오를 가져야 한다”고 경고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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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부터 기온 올라 평년 수준 회복…31일 다시 강력 한파

    월요일인 2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오르겠다.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내일(28일) 기온은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2~5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3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2도, 대구 4도, 부산 5도, 제주 7도다.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전라권·제주도는 흐리겠다. 충남권과 전라권(동부 제외), 제주도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화요일인 28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28일 아침 최저 기온은 -13~1도, 낮 최고 기온은 2~9도로 예상된다. 주 초반 추위가 잠시 누그러지겠으나 금요일인 오는 31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고 바람도 세게 불면서 매우 추운 날씨가 시작되겠다. 올해 말일인 31일부터 신정인 내년 1월1일 기온은 찬 공기의 영향으로 평년(최저 기온 -9~0도, 최고 기온 2~9도)보다 2~4도 가량 낮겠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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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레반 “男친척 동행 없는 女, 72km이상 이동 금지”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이 26일(현지시간) 여성은 가까운 남성 친척 없이는 장거리 이동을 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국제 인권단체는 ‘탈레반이 여성을 포로로 삼고 있다’고 비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사데크 아키프 무하지르 외무부 대변인은 “72km 이상의 거리를 여행하려는 여성이 가까운 가족과 동행하지 않았다면 교통편을 제공해서는 안된다”고 발표했다. “호송자는 반드시 가까운 남성 친척이어야 한다”고 했다.또한 “히잡을 쓰지 않은 여성에게는 승차를 거부하라”는 지침도 내렸다. 국제사회 인권운동가들은 ‘탈레반이 여성의 권리 신장을 보장하겠다더니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비판했다.세계 인권 증진·보호 비영리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 측은 “이 규정은 여성을 수감자로 만들었다”며 “여성들이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다른 도시로 여행을 하지도 못하게 했다”고 비난했다. 특히 “탈레반에 있는 여성들이 가정 폭력에 직면할 경우 그들이 도망칠 수 있는 기회까지 차단했다”고 지적했다.앞서 탈레반은 권력을 장악한 후 여성들의 복직을 금지하고 여학생들이 중등교육에 참여하는 것을 막았다. 또한 TV 채널에서 여성 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와 연속극의 방영을 중단시켰고 여성 TV 기자들에게는 히잡을 착용하고 방송에 출연하라고 강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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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100만원씩…지급 대상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방역지원금 지급이 27일 시작된다. 지원대상은 올해 12월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중 매출이 감소하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경우다. 업체당 100만 원씩이다.1차 지급 대상에 포함된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약 70만개사에게는 이날 9시부터 안내문자 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이다. 문자를 받고 신청한 소상공인에게는 당일 지급될 예정이다.시스템 분산 등을 위해 27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수, 28일은 짝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29일부터는 구분없이 신청을 할 수 있다.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간주하고 별도의 증빙 없이 즉시 지원한다. 영업제한을 받지 않은 소상공인은 매출이 감소한 경우 지원한다.영업시간 제한을 받지 않은 소상공인은 오는 1월 6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버팀목플러스 또는 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적이 있는 소상공인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인정해 지원금을 준다. 이때 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과세자료가 확보되는 내년 1월 중순 이후부터 매출감소 여부를 확인해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신청은 누리집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이날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신청에는 본인인증을 위해 본인 명의 휴대폰 또는 공동인증서(법인은 법인명의 공동인증서)가 필요하다.중기부는 이번 방역지원금 지급 대상을 약 32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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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대통령 되기 vs 尹 대통령 되기…SNL 이준석 답변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내가 대통령이 되는 것과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 중 선택한다면”이라는 돌발 질문에 “내가 되는 게 좋다”고 답변했다.쿠팡플레이는 26일 이 대표가 출연한 ‘SNL 코리아 인턴 기자 주기자가 간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이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직을 사퇴하기 전에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주기자가 간다’는 인턴기자 역을 맡은 배우 주현영이 출연진에게 답하기 난처한 질문을 쉴틈 없이 던지는 콘셉트의 풍자 예능물이다. 지금까지 출연한 정치인으로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의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등이 있다.주현영은 ‘내가 대통령 되기’와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 되기’ 중 하나를 선택해 달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 대표는 “네?”라며 잠시 당황한 기색을 보이더니 “내가 되는 게 좋다”고 답했다.이어 “당연하다. 이게 남의 선거 돕는 게, 저는 당 대표니까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는 거지만, 그것보단 내 선거가 되는 게 좋다. 저는 대통령이 아니라 국회의원이라도 돼 봤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그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요즘 고생하고 있다”고 어깨를 들썩이며 웃었다. 이어 “ 대선 때 내가 후보가 아닌데 다른 후보를 지원해서 선대위원장하고 그런 게 쉬운 게 아니다. 후보가 총책임자니까 내 말 안 들을 때도 있고 후보 때문에 마음고생 할 일도 있다. 그런데 피와 살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하고 있다”고 말했다.‘박근혜‧이명박 두 전 대통령 중 누구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저를 영입해 준 박 전 대통령이랑 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해야죠”라고 답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제 생일날 거기에 가셨다(수감됐다). 참 기묘한 인연”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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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탄절 이브, 추위 떨던 지적장애인…집 가보니 ‘지병 사망’ 父 시신

    크리스마스 이브 한 밤에 속옷 차림으로 나와 추위 속에 홀로 떨고 있던 지적장애 1급 남성이 경찰에 구조됐다. 이 남성의 집에서는 그의 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됐다.25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3분경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한 주택에서 “남성이 소리를 지르고 있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속옷 차림으로 추위에 떨고 있던 지적장애 1급 A 씨(남·22)를 발견했다. A 씨는 구조 당시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또 A 씨의 주거지에서 아버지 B 씨(62)가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A 씨는 아버지가 숨져 있던 집에서 홀로 나왔다가 집에 들어가지 못해 소리를 지르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B 씨가 평소 지병을 앓던 중 수일 전 숨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경찰은 “B 씨 사망에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보고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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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희룡 “병상 확보 하랬더니 환자 내쫓아…무지막지”

    국민의힘 선대위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은 25일 정부를 향해 “코로나 중환자실 20일 초과 입원금지 명령 당장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그동안의 준비부족과 오판으로도 부족해서 현장 전문가들에게 명령이나 내리겠다는 발상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원 본부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당국이 상상도 할 수 없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20일 초과 입원을 금지한다니! 병상을 확보하라 했더니 치료가 완료되지 못한 위중환자를 내쫓겠다 한다. 세상천지에 이런 무지막지한 행정명령이 어디있나?”라고 규탄했다.이어 “주치의와 환자 상황을 무시하는 탁상행정의 극치다.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게다가 위중환자를 내쫓으면 다른 일반 환자들도 위태로워지는 것은 상식이다”고 지적했다. 또 “대한중환자의학회도 ‘이 정책으로 인해 ‘비’코로나19 중환자가 시의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수 있음을 공표하고 국민들의 양해를 구해야 한다’며 경종을 울렸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부족한 병상은 긴급이동병상 마련 등으로 확충해야 한다. 완치되지 못한 중환자를 내쫓아서 될 일이 아니”라며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행정명령, 사과하고 당장 취소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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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3.3도 ‘한파 크리스마스’…내일은 더 춥다

    성탄절인 25일 서울의 수은주가 -13.3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21.2도까지 떨어지기도 했다.현재 서울과 경기 등 전국 곳곳에 한파경보가 발효돼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경기 파주가 -14.9도로 가장 낮았고 동두천 -14.7도, 강원 철원 -14.4도 등 곳곳에서 -10도 이하를 기록했다.대구 -5.6도, 광주 -4도, 울산 -3.4도, 부산 -2.2도 등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남부지방에서 영하권을 기록했다.한낮에도 서울이 -7도에 머무는 등 온종일 춥겠다. 체감온도는 한낮에도 -13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강원 영동 중·북부에는 30㎝ 내외의 많은 눈 쌓인 지역이 있다. 특히 강원 속초 55.9㎝ 등 일부 지역에서는 50㎝가 넘는 눈이 쌓였다.울릉도·독도에는 대설경보가, 광주와 제주도 산지·전남(무안·영광· 함평·장성)·전북(순창·부안·고창)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26일은 기온이 더 떨어진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서 아침 기온이 -15도 이하, 그 밖의 지역에서 -10도 내외로 매우 춥다.이번 추위는 27일까지 이어지다가 28일 낮부터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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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 당분간 입원 계속…“동생 박지만 조용한 곳 찾아 모시려 해”

    특별사면으로 이달 31일 석방되는 박근혜 전 대통령(69)은 당분간 병원에서 지내며 치료를 받을 전망이다. 25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2일부터 서울삼성병원 VIP 병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때문에 31일 0시를 기해 병원에서 법무부 교정 인력이 철수하는 방식으로 풀려나게 된다. 서울구치소에 있던 물품은 대리인을 통해 수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수술받은 어깨 부위, 허리디스크 지병과 치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의 치료를 위해 입원 중이며, 내년 2월 초 퇴원을 염두에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20일 “원래 병원 측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약 1개월간 입원 치료 예정이었으나 6주 이상 더 필요하다는 정형외과와 치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전문의 의견이 있었다”며 “입원 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거처는 아직 없다. 유영하 변호사는 “아시다시피 내곡동 사저가 경매로 (넘어갔고, 매입자가) 저희랑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짐은) 창고에 보관했고 나오신 뒤 거처는 저희가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뉴스1과 통화에서 “내곡동 사저는 언제든지 원하시면 들어가실 수 있도록 사저 매입자 측과 제가 구두로 협의는 했지만 실제 그곳으로 가실지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현재, 동생 박지만 EG 회장이 거처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 측 관계자는 24일 주간동아에 “박지만 회장이 조용한 곳을 찾아서 누나를 모시려고 하고 있다”며 “내곡동 집이 공매돼 오갈 데 없는 상황이어서 박 회장이 어떻게든 거처를 마련할 생각이다. 누나가 동생에게도 의지하지 않으려는 성격이어서 강요할 수는 없고 자연스럽게 누나가 다가와주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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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성탄절 메시지 “세상이 더 따뜻해지도록 노력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 “우리는 빛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세상이 더 따뜻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문 대통령은 “예수님은 세상의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다. 이웃이 아프진 않은지, 밥은 드셨는지, 방은 따뜻한지 살펴보는 이들의 손길이 예수님의 마음일 것”이라며 “서로를 보듬어 주고 서로에게 희망이 되는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또 “코로나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 특히 가족을 떠나보낸 분들과 병상에 계신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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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주한미군 사령관 “한국 군사력, 솔직히 많이 뒤처져 있다”

    지난 7월 임무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국의 군사적 역량이 아직 미흡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에이브럼스 전 사령관은 25일 미국의 소리 방송 ‘워싱턴 톡’에 출연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요건을 묻는 질문에 “한국이 전략 타격능력을 획득하고 한국형 통합 공중미사일방어 체계를 개발해 배치해야 한다”며 “이것은 솔직히 많이 뒤쳐져 있다”고 답했다.그는 “북한군은 고체연료 미사일을 계속 실험하고 있는데, 이것은 한국과 주한미군 또 일본에게 심각한 위협이다. 고체연료라는 것은 간단히 말해 미사일을 지하에 숨길 수 있고 매우 신속하게 발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미사일들은 오래된 70년대 액체연료 미사일보다 훨씬 더 정확성이 높다. 훨씬 큰 탄두를 탑재할 수도 있다”고 했다.이달 초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서욱 한국 국방장관이 작전계획을 위한 새 전략기획지침(SPG)을 합의한 것에 대해선 “이것은 이미 오래 전에 시행됐어야 할 일이었다고 본다”며 “이번 합의는 오스틴 장관이 한국 측에 매우 강한 입장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한국의 작전계획은 2010년 전략기획지침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11년이나 됐다. 제가 2018년 11월 한국에 도착했을 때 지금의 작전계획을 상세히 검토했고 2019년 3월 유엔사와 연합사, 주한미군의 사령관으로서 첫 훈련을 하면서 2010년 이후 모든 변화를 반영하기 위한 새로운 작전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2019년 여름 이 전략계획지침 갱신에 대한 공식 요청서를 제출했다. 그런데 2019년 미한 안보협의회(SCM)에서 한국 국방부는 새 전략계획지침에 대한 필요성을 지지하지 않았다.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진 않았다”고 떠올렸다.이어 “북한의 위협은 진화해 왔다.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향상된 포탄 체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그리고 지상에서 발사되는 순항미사일도 있다. 2010년까지만 해도 존재하지 않던 것들이다. 그리고 2010년 이후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 중국이 그들의 존재감을 크게 늘린 것은 비밀이 아니다. 지난 3년 동안 중국이 한국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한 사례가 300% 늘었다. 우리는 북방한계선(NLL)을 따라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들의 증가도 목격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작전계획에서 다뤄야 하는 것이다. 현재의 전략계획지침에는 없는 내용이다”고 꼬집었다.문재인 정부의 종전선언 추진에 대해선 “저의 의문은 종전선언을 하면서 무엇을 얻으려는 것인지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며 “종전선언을 성급히 할 경우 전쟁이 끝났으니 1950년 여름 통과된 유엔 안보리 결의들을 다시 살펴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올 가능성이 생긴다. 그러고 나면 미끄러운 비탈길이 될 것이다. ‘유엔사는 전쟁에서 싸우기 위해 창설됐는데, 전쟁이 끝났다면 유엔사가 더 이상 필요 없지 않은가?’ 각국이 이런 말을 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유엔사가 없다면 정전협정이 더 이상 없다는 건데 우리는 비핵화에는 한 발짝도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오늘날 북한은 분명히 핵으로 위협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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