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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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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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0~2026-02-09
사회일반43%
월드톡26%
건강9%
미담9%
국제사고4%
사고2%
과학일반2%
남북한 관계2%
문화 일반2%
검찰-법원판결1%
  • “이불로 돌돌 말아 체포” 민주당 ‘속옷 저항’ 尹 강제 집행 촉구

    윤석열 전 대통령이 속옷 차림으로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강하게 반발하며 강제 집행을 촉구했다.앞서 지난 1일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했으나, 윤 전 대통령이 속옷 차림으로 독방에서 나오길 거부해 집행이 무산됐다. 특검팀이 철수한 뒤 윤 전 대통령은 다시 수의를 착용한 뒤 변호인을 접견한 것으로 전해졌다.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수용실 내부에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온 조절 장애가 발생할 수 있을 정도로 무더운 상태였다”며 “당뇨로 인한 자율신경계 손상 가능성으로 평소에도 간혹 수의를 벗고 있었고 구치소에서도 이를 양해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돌돌 말아”정청래 민주당 신임 대표는 “담요로 말아 강제로 데리고 나오라”고 특검팀을 압박했다.정 대표는 2일 한 매체 인터뷰에서 “본인이 탈의해 민망하게 저항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커튼이나 담요로 둘둘 말아서 데리고 나올 수 있다. (특검팀이) 자꾸 그런 식으로 물러나면 (윤 전 대통령이)더 질 낮은 저항을 할 것이기 때문에 법대로 그냥 집행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판사 출신 김승원 민주당 의원도 4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일단 (윤 전 대통령이) 움직이지 못하게 수갑을 채우고, 그다음에 이불로 돌돌 말아 (체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미애 “尹이 변온 동물인가?”법무부 장관 출신인 추미애 민주당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 전 대통령을 직격했다.추 의원은 “사람은 정온동물인데, 내란 수괴는 영장을 읽어주면 체온이 올라가고, 변호인이 면회실로 불러내면 체온이 내려가는 변온동물에 해당된다는 것인가”라고 비난했다.또 “애초에 더워서 수의를 안 입었다고 치자, 그래도 특검이 공무로 체포영장을 들고 들어와 고지할 때는 수의를 입을 정도의 예의는 있어야 하지 않나. 옷은 수치심을 가진 인간이 예의를 차리는 용도다”라고 지적했다.■ 尹 측 “강제력 행사하면 법적 조치”윤 대통령 측은 “수의를 벗고 있던 상황에서 특검이 수용자 생활구역으로 들어와 강제 인치를 시도하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까지 했다”며 “변호인이 대기 중이니 변호인과 협의하라고 요청했지만 선임계가 접수되지 않았단 이유로 이를 무시했다. 적법절차 준수를 가장한 명백한 인권침해”라고 반발했다.특검은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 전인 7일 전까지 체포영장을 재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특검은 “다음 번에는 물리력을 행사해서라도 데려갈 수 있다”고 윤 전 대통령에게 알렸다.윤 전 대통령 측은 강제력을 행사할 경우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몸에 불법적으로 손을 대는 순간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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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연사한 브라질 20대女, 온몸에 아이폰 26대 부착 미스터리

    브라질에서 장거리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20대 여성이 호흡곤란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시신을 확인한 경찰은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다. 여성의 몸 곳곳에 아이폰 26대가 부착돼 있었다.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9일 브라질 파라나주 중부 과라푸아바시에서 벌어졌다.■ 경유 도시에서 호흡곤란→사망장거리 버스에 탑승 중이던 20대 여성 승객은 버스가 경유도시에 정차했을 때 갑자기 호흡곤란을 호소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의료서비스(SAMU) 대원들은 약 45분간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를 이어갔지만, 여성은 발작 증세를 보이다 현장에서 끝내 숨졌다.응급처치 과정에서 여성의 몸 곳곳에 26개의 포장재가 붙어 있는 것이 발견됐다. 포장재는 피부에 직접 부착된 상태였고, 그 안에는 아이폰이 들어있었다. 경찰은 시신을 법의학연구소로 이송하고, 휴대전화는 연방 국세청으로 보내 출처 조사를 의뢰했다. 여성에게서 약물 투약 흔적은 나오지 않았다. ■ 국경도시에서 출발…밀수 가능성여성은 브라질 남부 국경도시 포스두이구아수에서 출발해 상파울루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포스두이구아수는 파라과이-아르헨티나-브라질 세 나라가 접한 국경 도시다. 포스두이구아수에서 상파울루까지는 차로 약 14시간이 걸리며 경로의 3분의 1지점에 여성이 사망한 과라푸아바가 있다. 경찰은 여성이 아이폰을 밀수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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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2025 부산 어린이박람회’에서 평화·안보 콘텐츠 체험부스 운영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이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부산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해 평화·안보 콘텐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교육청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은 ▲ 육·해·공군 및 해병대를 상징하는 어린이박물관 캐릭터 퍼즐 만들기 ▲ 군복 입기 체험 ▲ 유엔참전국 보드게임 ▲ 6·25전쟁 애니메이션 상영 ▲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 어린이들이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1일 개막식 축사에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쟁기념사업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안보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은 2024년부터 서울, 부산, 경기 어린이박람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어린이 대상 안보 콘텐츠의 전국적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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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하네?” 평소 안사던 물건 산 손님…편의점 직원이 살렸다

    작은 관심이 한 생명을 살렸다. 전주의 한 편의점 직원이 평소와 달리 어두운 표정을 짓던 단골 손님의 이상 징후를 놓치지 않고 112에 신고, 극단적 선택을 막았다. “그냥 지나쳤다면 어찌 됐을까”하는 생각이 깊은 울림을 준다.■ 단골의 한마디…직원은 직감했다경찰과 전주시 등에 따르면 이 일은 지난달 24일 새벽 전주의 한 편의점에서 발생했다.편의점 직원 A 씨는 단골 손님 B 씨가 유난히 기운이 없고 표정도 어두운 것을 눈치챘다. 특히, B 씨가 술을 들고 불안한 기색을 보이며 “혹시 ○○탄 살 수 있나요?”라고 묻는 순간, A 씨는 즉시 위험을 직감했다.극단적 상황이 우려된 A 씨는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B 씨를 설득해 안전하게 귀가시켰다.편의점 사장은 “B 씨는 하루에도 몇 번씩 올 정도로 단골이었다. 최근 며칠간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 직원들이 더욱 눈여겨봤던 것 같다”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주저하지 않고 신고해 준 직원에게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관심이 만든 기적…‘생명존중안심마을’의 의미이 편의점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업체였다. 지역 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동참해 왔다.센터 관계자는 “이 사례는 위험 징후를 빠르게 인식하고 행동에 옮기는 시민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며 “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던 작은 행동이지만, 관심과 대응이 있었기에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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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음료 마셨는데 “핑 도네”…보드카가 왜 여기서 나와?

    미국의 인기 에너지 음료 캔에 독한 술이 들어있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달 30일, 실수로 보드카가 채워진 셀시우스(Celsius)의 일부 에너지 드링크 캔에 대해 수거 조치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1일 NBC뉴스 등에 따르면 문제의 제품은 셀시우스가 출시한 ‘아스트로 바이브’(Astro Vibe)-‘스프클링 블루 라즈 에디션’(Sparkling Blue Razz)이다.이 음료 일부 캔에 ‘하이눈(High Noon)’ 보드카가 들어있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포장재 공급업체 실수로 시작된 사고이 사고는 포장재 공급업체가 실수로 셀시우스 빈 캔을 보드카 업체 하이눈에 잘못 납품하면서 시작됐다. 하이눈 공장은 공급받은 빈 캔을 보드카로 채워 버린 것이다.그리고 이 제품은 하이눈의 ‘비치 버라이어티’(Beach Variety) 12팩 묶음에 섞여 플로리다, 미시간, 뉴욕, 오하이오, 오클라호마,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위스콘신의 유통업체로 배송됐다. 왜 엉뚱한 제품이 검수 없이 유통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유통업체는 플로리다, 뉴욕, 오하이오,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위스콘신의 소매업체로 제품을 배송했다. 유통은 지난달 21~23일 사이에 이뤄졌다.문제의 제품은 캔 상부가 은색인 제품이며, ‘L CCB 02JL25 2:55 ~ L CCB 02JL25 3:11’라는 코드가 캔 바닥에 찍혀 있다. 캔 상부가 검은색인 제품은 해당하지 않는다.FDA 긴급 경고…“노이즈 마케팅 아냐?” 의심도FDA는 “해당 제품을 발견하면 섭취하지 말고 폐기하기를 권고한다. 이 제품을 섭취하면 의도치 않게 술을 마시게 된다”고 경고했다.특히 미성년자나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당국은 추가 피해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사건이 알려지자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는 각종 반응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어른이라면 금방 알아차리겠지만 아이들은 위험할 수 있다” “술 끊었는데 강제로 마실 뻔했네” “무심코 먹었다가 얼떨결에 잠들겠네” “일부러 노이즈 마케팅 한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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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대 잘못 골랐어”…소매치기 뒷덜미 잡아챈 20대女(영상)

    러시아의 버스정류장에서 한 여성이 소매치기에게 휴대전화를 빼앗기자, 곧바로 추격해 범인을 붙잡는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인스타그램과 레딧(Reddit) 등 SNS에는 러시아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벌어진 소매치기 사건 영상이 공유됐다.■ “휴대전화 낚아채자 곧장 추격”…영상 확산영상에는 버스를 기다리던 여성이 아이폰을 보고 있는 사이, 한 남성이 다가와 휴대전화를 낚아채 달아나는 장면이 담겼다.여성은 주저하지 않고 즉시 도망치는 소매치기를 뒤쫓아 그의 뒷덜미를 잡아 밀쳤다. 이어 범인을 바닥에 넘어뜨린 뒤 휴대전화를 되찾았다.잠시 후 인근 가게에서 한 남성이 나와 범인의 엉덩이를 걷어차 응징하는 장면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통쾌함을 자아냈다.■ 소매치기, 러시아 거주 외국인…최대 징역 7년 가능성1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사건 피해 여성은 25세이며, 소매치기는 러시아로 이주한 38세 외국인으로 확인됐다.남성은 경찰에 체포돼 구금된 상태다. 조사 결과에 따라 러시아에서 추방되거나 최대 7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놀라운 용기로 소매치기를 검거한 공을 높이 평가해 피해 여성에게 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에서는 “액션 영화 같은 장면”이라는 반응과 함께 여성의 빠른 대처를 칭찬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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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기념관 방문 군 장병, 보상제도 확대 시행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는 내달 1일부터 전군을 대상으로 ‘국군 휴가 인증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 ‘국군 휴가 인증 프로그램’은 휴가 중인 군 장병들이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자유롭게 관람(2시간 이상)하며, 호국안보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 육군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해군과 공군으로 확대됐다. 이번 조치로 해병대 및 국직부대 장병까지 참여 대상이 확대된다. 또한 기존에는 외출 1회의 보상 혜택이 8월 1일부터는 휴가 1일로 변경된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전쟁·군사박물관 전시안내’ 앱을 다운받아 앱 내 ‘국군 휴가 인증 프로그램’ 메뉴에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전시 관람을 진행하면 된다. 앱을 실행하고 전시를 관람하면 자동으로 관람시간이 인정된다. 해당 앱은 추천 관람코스, 전시실별 오디오 가이드, AR콘텐츠 등 다양한 전시 해설 기능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쟁기념관 홈페이지 또는 전쟁기념관 안내센터(☎ 02-709-3114)로 문의하면 된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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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 당첨돼 장사 접는다”…사장님의 인사, 속사정에 ‘울컥’

    인천의 한 식당 사장이 가게 문 앞에 남긴 ‘로또 당첨’ 폐업 안내문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그러나 뒤늦게 알려진 진짜 이유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행복했습니다” 유쾌한 폐업 안내문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한 특수부위 고기 전문점 앞에 붙은 안내문 사진이 올라왔다.안내문에는 “로또 당첨돼서 영업을 종료합니다. 그동안 찾아주신 손님들 덕분에 즐겁게 영업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적혀 있다.누리꾼들은 “좋은 기운 받아 간다” “나도 복권 당첨돼서 장사 접고 싶다”며 부러워했다.■ 밝혀진 반전…사실은 암 투병 중하지만 사진이 확산된 후 댓글을 통해 반전 사연이 전해졌다. 사실 점주는 암 투병 중이었고, 유쾌하게 작별 인사를 전하고자 ‘로또 당첨’이라는 말을 남긴 것이라고 한다.이 사실은 식당 사장이 직접 한 게시물의 댓글을 통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해당 매장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가맹점 안내 페이지에서도 삭제된 상태다.누리꾼들은 “로또보다 더 값진 ‘완치’를 얻으시길 바란다” “사장님의 긍정적인 마음이 멋지다” “그 기운으로 쾌차하길 기도하겠다”며 응원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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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달궈진 돌에 앉았다가 “앗뜨거!”…10초만에 엉덩이 3도 화상

    중국에서 70대 노인이 햇볕에 달궈진 돌에 잠깐 앉았다가 엉덩이에 화상을 입어 피부 이식 수술을 받았다. 2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중부 후베이성 샹양시에 사는 왕모 씨(72·여)가 텃밭에서 일하다가 쉬기 위해 정원의 돌에 앉았다. 당시 이 지역 기온은 섭씨 38도까지 치솟아 돌은 불덩이처럼 달궈져 있었다. 뜨거운 느낌을 받은 왕 씨는 소스라치게 놀라 일어나려 했지만 다리가 불편해 행동이 둔했다. 주변에 있던 이웃이 비명 소리에 달려와 할머니를 부축해 세워줬다. 왕 씨는 돌에 앉아있던 시간이 10초 정도밖에 안됐다고 기억했다.그날 밤 왕 씨는 엉덩이에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고, 가족들이 다음 날 아침 병원으로 데려갔다. 병원은 엉덩이에 3도 화상을 입었다고 진단했다.3도 화상은 피부 조직층이 괴사해 약물 치료만으로는 회복이 어렵다. 결국 왕 씨는 괴사된 조직을 제거하고 피부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 “공용 자전거 타다가 바지 탔다”의사들은 금속이나 콘크리트와 같은 물체는 표면 온도가 섭씨 50도를 넘으면 단 1분만 접촉해도 물집이 생기고 70도 이상이 되면 몇 초 안에 피부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 사건은 중국 소셜 미디어에서 격한 공감을 일으켰다. 한 네티즌은 “햇볕에 오랫동안 노출돼 있던 공용 자전거를 탔다가 바지가 까맣게 타버렸다”고 경험담을 올렸다.후베이성은 여름철 더위로 악명 높다. 성도인 우한은 중국의 “3대 화로”로 불릴 만큼 여름철에 뜨겁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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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화호-청소차 충돌…대피 돕던 60대 신호수 사망

    충남 논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건널목에 진입한 청소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청소차 운전자를 대피시키던 철도 관리원이 사망했다.29일 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경 논산시 부적면 마구평리의 철길 건널목에서 열차가 트럭을 들이받았다. 열차에 받힌 트럭이 튕겨나가면서 2차 충격으로 신호수 A 씨(60대·남)가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A 씨는 열차 충돌 전 청소차 운전자를 내리게 한 뒤 뒤편으로 안내하던 중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청소차는 불이 나 전소됐다. 소방은 인력 44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오전 10시 3분경 불을 진화했다.열차는 목포를 출발해 용산역으로 가던 무궁화호였다. 당시 승객 250여 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승객들은 인근 연산역으로 이동해 대체 버스로 환승했다.사고 열차는 냉각수 누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1시간가량 정차한 뒤 운행을 재개했다. 국토부는 현장에 인력을 급파해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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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대만 보면 환장”…도로서 어린 아들 운전석 앉힌 엄마 뭇매

    도로에서 아이를 운전석에 앉혀 운전대를 잡게 한 엄마가 이를 사진 찍어 공유했다가 뭇매를 맞았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열 살도 안 돼 보이는 남자아이가 운전대를 잡고 있는 사진이 퍼졌다. 차는 빨간불에 멈춰 있고, 기어는 ‘D(주행)’ 모드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 장소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사거리로 누리꾼들은 추정했다.이 사진은 지난 26일 회원 수 300만명 규모 맘카페에 ‘운전대 잡는 걸 너무 좋아해요’라는 제목으로 처음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게시자는 “남자아이라 그런지 운전대만 보면 환장한다. 빨간불일 때 잠깐 앉혀봤다. 빨리 커서 엄마 운전기사 해줘”라는 설명을 달았다. 게시물이 확산된 후 누리꾼들은 “개념이 있는거냐?” “저러다 사고라도 나면 아이는 인간 에어백이 되는 거다” “사진까지 찍어 올리는 것은 무슨 개념이냐”고 질타했다. 도로교통법 제39조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는 영유아를 안은 상태에서 운전 장치를 조작해선 안 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또 아동복지법 제17조는 ‘아동에게 신체적 위험을 유발하거나 방임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논란이 커지자 사진을 올린 엄마는 게시물을 삭제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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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0t 물 싹 갈았는데…수영장에 또 인분 ‘둥둥’

    하루 평균 1000명이 찾는 경북 영주의 실내 수영장에서 ‘인분 소동’이 벌어진 지 열흘 만에 또다시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시 예산으로 700t의 수영장 물을 교체한지 닷새 만에 물이 다시 오염됐다.28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 40분경 영주시 가흥동의 영주 실내 수영장에서 “물에 인분이 떠다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관계자들은 인분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을 뜰채로 제거했다. 이어 즉시수영장을 임시 폐쇄하고 수영장에 채워진 물을 부분 환수한 뒤 여과 소독 작업을 벌였다. 앞서 지난 15일 똑같은 사건이 있었다. 당시에도 수영장 물 3분의 1을 빼낸 뒤 밤샘 여과 소독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용자들이 “인분이 떠다닌 물에서 어떻게 수영하나” “너무 찝찝하다”고 항의하자 결국 전체 수영장 물 700t을 교체했다. 이 비용은 시 예산으로 충당했다.시는 수영장 CCTV를 분석하고 있지만 이용객들이 많고 물속에서 일어난 일이라 대변을 본 사람을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많아 판별하기가 힘들다”며 “고의성이 있는지 경찰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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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신형 근무복 시제품 두고 시끌…“의견 수렴 과정”

    경찰이 창설 80주년을 맞아 신형 근무복 제작에 착수한 가운데, 온라인에 퍼진 일부 시제품 디자인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경찰은 지난 24일부터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에서 새롭게 도입되는 근무복의 1차 시제품 시연회를 열고 있다. 시연회는 오는 5일까지 이어진다.이 과정에서 일부 시제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유출됐다. 그중에는 옅은 회색과 짙은 회색이 혼용된 점퍼 형태의 디자인도 있다.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경찰의 권위가 느껴지지 않는다” “작업복 같다” “방호원 같다” 등의 의견과 “입어 보니 괜찮다” “멋보다 기능이나 안전성이 중요하다”등의 의견이 엇갈렸다. 이에 대해 경찰청은 “해당 시제품은 디자이너가 다양한 시각에서 제시한 기조들 중에 하나“라며 ”시도청 순회의 취지가 현장근무자가 기조를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에 배포된 평가지에는 총 17개 복제별로 각 2개 시안이 있고, 디자인과 색상에 대해 일선 경찰관들이 평가하도록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종안은 시범 착용과 기능성 테스트를 거쳐 제80주년 경찰의 날인 오는 10월 21일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형 근무복은 내년부터 현장에 적용된다.경찰청은 1984년 이후 약 10년을 주기로 근무복을 개선하고 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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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도로 돌변한 은행원…거액 인출한 80대 집 찾아가 범행

    은행 직원이 현금을 찾아간 80대 고객의 집을 털다가 붙잡혔다. 28일 포천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 씨는 이날 새벽 4시경 포천시 어룡동의 한 아파트 3층 세대에 침입해 80대 노부부를 위협하고 귀금속과 현금 등 수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그는 방충망을 찢고 집 안으로 들어가 저항하는 피해 남성 B 씨를 제압하고 범행했다. 이로 인해 B 씨는 팔에 부상을 입었다. A 씨는 무기도 소지하고 있었다.A 씨는 포천시 소재 한 은행 직원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를 직장에서 검거했다A 씨는 이달 초 자신이 근무하는 은행에서 B 씨가 현금을 인출한 것을 기억하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씨가 고객의 집에 돈이 있을 것을 예상하고 계획적으로 범행했을 것으로 보고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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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봇대-옹벽 사이로 차량 돌진…20대 미군 숨져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전봇대와 옹벽 사이에 끼어 운전자인 20대 주한 미군이 사망했다.28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17분경 평택시 신장동의 한 도로에서 인피니티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 범퍼를 충격하는 사고가 일어났다.승용차는 이어 그대로 인도로 돌진해 콘크리트 옹벽과 전봇대 사이에 끼이면서 멈춰 섰다.운전자는 20대 미군 상병 A 씨로 확인됐다. A 씨는 사고 40여분 만인 오후 11시경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경찰은 A 씨가 과속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약물이나 음주운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구체적인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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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바다에 ‘푸른 곰팡이’?…“쏘이면 통증-발진” 부유물 정체는

    제주 바다에 독성 해파리 출현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로 여행을 계획한 피서객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JIBS 제주방송에 따르면, 강독성 해파리로 분류되는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제주시와 서귀포시 해역 전역에서 다수 출현 중이다. 제주 지역 노무라입깃해파리의 출현율은 지난달 12.5%에서 이달 55.6%로 약 4배 급증했다. ■ 노무라입깃해파리 4배 증가…푸른우산관해파리도 확산노무라 입깃 해파리에 쏘이면 심한 통증과 함께 피부 발진, 부종,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심한 경우 구토, 호흡곤란, 의식불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즉시 응급처치 후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독성이 비교적 약하지만 피부에 닿으면 이상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푸른우산관해파리도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출현율은 5월 0.3% → 7월 0.7%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SNS엔 “파란 곰팡이처럼”… 안전요원 긴급 출동최근 소셜미디어(SNS)에는 물에 푸른곰팡이가 핀 것처럼 해파리가 해변을 가득 덮고 있는 사진도 공유됐다.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린 제보자는 “살다살다 이렇게 많은 해파리는 처음본다”며 “어디서 왔니, 무섭다, 파란것들. 지금 안전요원님들이 애쓰고계신다”고 전했다.■ 해수욕장 비상…관광객 입수 통제지난 26일 토요일, 제주시 조천읍 신흥해수욕장에서는 푸른우산관해파리가 무더기로 발견돼 관계자들이 긴급 제거 작업에 나섰다.앞서 23일에는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에서도 같은 해파리가 발견되며 관광객의 해수욕이 통제된 바 있다.푸른우산관해파리는 머리는 동전 크기이며 아래는 촉수(영양체)가 달려있다. 주로 남해안과 난류성 해역에서 발견되고, 특히 제주에서 자주 출몰한다. 여름철 조간대(해안에서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부분)에서 떼를 이루어 발견된다. 최근 일주일간 전국에서 접수된 푸른우산관해파리 출현 신고 4건 가운데 3건은 제주에서 나왔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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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디가 공을 ‘툭!’…딱 걸린 트럼프 골프 속임수(영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골프를 치던 도중에, 앞서가던 캐디가 공을 유리한 위치에 떨어뜨리는 행동이 포착됐다. 27일 엑스와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스코틀랜드에 있는 본인 소유의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는 모습이 확산됐다. 영상을 보면 벙커 앞에 트럼프 대통령이 탄 카트가 멈춰서자 캐디 한명이 먼저 가면서 벙커 바깥쪽에 슬쩍 공을 떨어뜨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뒤이어 카트에서 내려 공을 치는 자세를 잡았다. 영미 언론들은 영상이 확산된 후 “79세 노인의 골프 속임수”라는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이 모습은 과거 영화배우 앤서니 앤더슨이 했던 말과 일치한다. 그는 2016년 한 TV쇼에 출연해 “트럼프는 골프 잘 친다. 트럼프가 속인다고는 안 하겠다. 대신 캐디가 속인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트럼프가 골프 경기 중 부정행위를 하는 것을 봤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여러 번 봤다”며 “내가 공을 잘못 친 적이 있다. 내가 친 공이 왼쪽으로 20야드쯤 휘었고, 트럼프가 친 공은 내 것보다 더 왼쪽으로 날아갔다. 그런데 내 공은 잡초 속에서 찾지도 못했는데, 트럼프의 공은 페어웨이 한가운데 떡하니 놓여 있더라”고 주장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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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우에도 그 자리에”…구준엽, 5개월째 故쉬시위안 묘지 지켜

    가수 구준엽이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아내 쉬시위안(서희원)의 묘를 5개월째 매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7일 대만 매체 ET투데이와 소셜미디어(SNS) 목격담에 따르면, 구준엽은 아내가 사망한 후 지금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묘소가 있는 대만 신베이시 진바오산(金寶山) 묘지 공원을 찾고 있다.■ “몸이 많이 야위어…”현지 시민들은 구준엽이 최근 몇 달 동안 간이 의자를 두고 묘 앞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고 전했다. 구준엽은 폭우에도 변함없이 묘를 찾았으며, 몸이 많이 야위었다고 한다. 그는 아내 사망 전보다 10kg 이상 체중이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구준엽은 때로는 꽃이나 음식을 가져와 차려놓고, 조용히 책을 읽거나 태블릿으로 아내 생전의 동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한 목격자는 ET투데이에 “진바오산에서 여러 번 구준엽을 봤다”며 “얼마나 오래 머무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침에 갔을 때 봤는데 떠날 때까지도 그대로 있었다. 준비한 것들을 보니 자주 오는 것 같다. 항상 혼자 조용히 앉아 있는 모습이었고, 한 번은 음악을 연주하는 소리도 들었다. 뒷모습이 많이 우울해 보이던데 건강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묘지 보이는 아파트로 이사 알아봐”대만 언론은 구준엽이 묘소가 보이는 아파트로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구준엽은 지난달 묘소가 보이는 신축 아파트를 알아봤다. 해당 아파트는 시세 3~7억 원 수준으로, 발코니에서 진바오산을 조망할 수 있다. 묘소까지는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다. 다만 실제로 이사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23년 만의 재회, 그러나 이별은 너무 빨랐다구준엽과 대만 톱스타 쉬시위안은 1998년경에 만나 열애했으나 여러 난관에 부딪혀 1년 만에 결별했다. 이후 23년 만에 운명처럼 재회해 2022년 법적 부부가 됐다.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쉬시위안은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에 걸려 지난 2월 48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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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기념사업회, 제9회 KWO 나지포럼 성료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는 25일 오후, 전쟁기념관 3층 워리어라운지에서 ‘이스라엘- 이란 전쟁과 한반도 안보’라는 주제로 제9회 KWO 나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윤강현 전 주이란대사(현 법무법인 세종 고문)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윤강현 전 대사는 이번 전쟁은 그동안 간접전을 넘어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직접적인 군사 충돌로 전환된 양상이라며, “이스라엘은 전쟁을 통해 이란 핵 개발을 지연시키고, 프록시(proxy)세력 및 국제 협상 구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 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반도 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윤 전 대사는 “이스라엘의 선제 타격 사례는 북한 핵 문제를 둘러싼 한반도 전략 논의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말하며, 우리의 방공망 강화 필요성, 전술핵 재배치 논의 재점화 등을 언급했다. 또한 이스라엘의 이란 내에 구축한 광범위한 정보망은 정보전 빛 방첩의 중요성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좌장을 맡아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대사, 안호영 전 주미국대사, 신석호 동아닷컴 대표이사 전무, 김용휘 융갤러리 회장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백승주 사업회장은 “이스라엘-이란 전쟁이라는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가 마주한 안보 현실을 되돌아 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회가 2024년부터 진행해 오는 KWO 나지포럼은 ‘전쟁기념사업회 (Korea War-memorial Organization) 나라를 지키는 포럼’이라는 뜻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급변하는 국제 정세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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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사람’ 여름철 특히 주의…열사병 걸릴 확률 1.7배↑

    비가 그친 뒤, 오는 20일 전후부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될 전망이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을 다시 뒤덮으며 고온다습한 날씨가 예보된 가운데, 당뇨병 환자의 열사병 위험이 주목받고 있다.■ 30~50대 남성 당뇨환자, 열사병 위험 최대 1.69배11일 일본 NHK와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나고야공업대 연구팀은 전국 의료보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당뇨병 환자 약 18만8000명과 비당뇨병 환자 75만 명의 열사병 발병률을 비교했다.그 결과, 당뇨병 환자의 열사병 발병 위험은 비당뇨인보다 평균 1.41배 더 높았다.특히 30~50대 남성 당뇨병 환자의 발병 위험은 최대 1.69배까지 높게 나타나, 여름철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30세 미만 연령대에서는 남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 폭염 아닌 30도 이하에도 발병 위험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높지 않아도 당뇨병 환자의 열사병 발병률이 비당뇨인보다 높았다.당뇨 환자는 폭염 수준(35도 이상)이 아닌, 30도 이하의 날씨에서도 열사병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당뇨 환자, 체온조절 약하고 더위 잘 못 느껴이는 당뇨병 환자들은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지고, 당뇨가 없는 사람보다 더위를 느끼기 어렵기 때문일 것으로 연구진은 풀이했다. 히라타 아키마사 나고야공업대 생명공학과 교수는 “당뇨병 환자는 기온이 높지 않은 날에도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것을 항상 인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올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만큼, 특히 젊은 남성 당뇨 환자는 여름철 운동·야외활동 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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