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오

정봉오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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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봉오입니다.

bong087@donga.com

취재분야

2026-05-23~2026-06-22
사회일반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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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반14%
경제일반11%
국제일반10%
선거8%
대통령6%
정당4%
축구3%
사고2%
  • ‘15개월 딸 시신 김치통 보관’ 친부모 모두 구속

    생후 15개월 된 딸의 시신을 김치통에 숨겨 범행을 은폐한 친부모가 6일 구속됐다.의정부지법은 이날 아동복지법 위반, 시신은닉 등의 혐의를 받는 친모 A 씨(34)와 시신은닉 등의 혐의를 받는 친부 B 씨(29)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 사유는 증거 인멸, 도주 우려다.A 씨는 2020년 1월 경기 평택시 자택에서 생후 15개월 딸을 방치해 사망케 한 뒤 시신을 김치통 등에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남편 B 씨의 면회를 위해 딸 사망 전까지 70여 차례 딸을 집에 둔 채 외출한 혐의, 아픈 딸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방치한 혐의도 있다.B 씨는 출소 후 딸의 시신을 김치통에 옮겨 서울 서대문구 소재 자신의 본가 빌라 옥상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와 A 씨는 딸이 사망한 뒤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양육 수당 330만 원을 부정 수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A 씨는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전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 ‘시신을 유기한 이유가 있느냐’,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 기자들의 물음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B 씨도 고개를 푹 숙인 채 침묵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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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전사·붉은악마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사상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낸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말과 문구가 자주 오르내렸다.벤투호의 월드컵 여정이 끝난 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선수들의 ‘꺾이지 않는 마음’을 칭찬하는 글이 잇따랐다. 이 문구는 어떤 경우에도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정신을 나타낸다. 이번 월드컵에서 이른바 인터넷 ‘밈’(인터넷 유행 콘텐츠·meme)으로 통용되고 있다.조규성, 권경원, 이강인, 황인범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포르투갈전을 마치고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적힌 태극기를 들어보였다. 붉은 악마는 온라인에서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문구를 인용해 “승부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정말 열심히 응원하고 지더라도 ‘아, 정말 잘했다’ 하면서 그 순간을 즐기면 된다(유튜버 문상훈 씨)”, “앞으로 아이들에게 ‘끝까지 희망을 잃지 마!’라고 말해주고 싶을 때 오늘 경기에 대해 얘기해줄 것(박지성 SBS 해설위원 아내 김민지 씨)” 등의 말과 글을 남겼다.‘꺾이지 않는 마음’은 올 10월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의 우승팀인 DRX 주장 김혁규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하면서 퍼지기 시작했다. 당시 DRX는 출전팀 가운데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대회에서 잇따라 강팀을 꺾고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월드컵 H조 최약체로 평가 받던 한국이 강호 포르투갈을 꺾고 16강에 진출한 상황과 비슷하다.구자철 KBS 해설위원 등 중계진은 브라질과의 16강전이 끝난 뒤 선수들의 ‘꺾이지 않는 마음’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광용 캐스터는 중계를 마치면서 “우리 선수들의 꺾이지 않는 의지를 기억해주시고, 마지막 순간까지 박수를 계속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 해설위원은 “포르투갈을 이겨 계속 울었던 순간을 만들어준 우리 대표팀이 너무 자랑스럽고, 우리 대표팀을 이렇게 만들어 준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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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가 널 싫어해 괴물로 키워”…‘초등생에 막말’ 교사, 檢 송치

    경찰이 초등학생들에게 “돼지보다 못한 XX들”, “부모는 너를 싫어해서 괴물로 키우는 것” 등의 폭언을 한 교사를 검찰에 넘겼다.경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복지법 위반(정서적 학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종사자에 대한 가중처벌) 혐의로 도내 모 초등학교 담임교사였던 A 씨(55)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A 씨는 올 10월 5학년 교실에서 청소를 지도하면서 학생 12명에게 폭언과 막말을 해 학생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학생들은 당시 A 씨가 “1학년보다 공부 못하는 XX들”, “네가 이러고도 학생이냐, 농사나 지어라” 등의 폭언을 했다고 진술서에 적었다. 1학년 담임교사였던 A 씨는 교사를 바꿔 수업하는 ‘나눔 수업’ 과정에서 1학년 교실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폭언 사실을 알게 된 학부모들은 교장실을 찾아가 항의했다. 그러자 A 씨는 또 5학년 교실을 찾아 “부모를 부른 XX 다 나와라. 부모를 데려오면 교권 침해”라며 “경찰에 (너희를) 신고할 것”이라며 학생들을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의 폭언을 들은 학생 가운데 일부는 조퇴했고, 이후 학생 12명은 모두 등교를 거부했다.교육 당국은 A 씨의 직위를 해제했다. A 씨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사과했다고 한다.경찰은 학교 측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한 달여간 수사를 벌여 A 씨가 부적절한 언어 사용으로 학생들을 학대한 혐의가 충분히 인정된다고 봤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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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참사’ 이임재 전 서장 영장 기각…‘증거인멸 교사 혐의’ 정보라인 구속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경정)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받는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경무관)과 김진호 전 용산서 정보과장(경정)에 대한 구속영장은 발부됐다.김유미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판사는 5일 이 총경과 송 경정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현 단계에서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증거 인멸, 도망할 우려에 대한 구속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고, 피의자의 충분한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박 경무관과 김 경정에 대해선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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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평가전, 좋은 약 될 것”…박지성이 꼽은 ‘해법’ 2가지

    박지성 SBS 해설위원은 브라질전의 열쇠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협력 수비’와 포르투갈전에서 나온 ‘빠른 역습’을 꼽았다.박 해설위원은 5일 방송한 SBS와 인터뷰에서 올 6월에 있었던 브라질과의 평가전이 좋은 약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브라질에게 1-5로 패했다. 박 해설위원은 “(당시 한국 대표팀이) 빌드업을 해 나오는 과정에서 볼을 빼앗기고, 실점 장면이 시작됐다”며 “그때 경기 경험을 살려서 (실점 장면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박 해설위원은 수비 조직력을 잘 갖춰 협력 수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브라질 선수들이) 1대 1 능력이 좋다”며 “수비 조직력을 잘 갖추고, 협력 수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경기가) 많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박 해설위원은 빠른 역습으로 상대 골문을 두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선수가) 볼을 빼앗았을 때 얼마만큼 빠르게 역습을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상대가) 수비로 전환하는 속도, 그 속도 차이에서 결국 우리가 찬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박 해설위원은 안정환 MBC 해설위원, 손흥민과 한국 역대 월드컵 최다 골 타이기록(3골)을 갖고 있다. 3개 대회 연속골 기록(2002년 한일 월드컵, 2006년 독일 월드컵,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은 박 해설위원이 유일하다. 손흥민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1골), 2018년 러시아 월드컵(2골)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골을 넣으면 박 해설위원과 마찬가지로 세 대회 연속 골 기록도 가질 수 있다.박 해설위원은 손흥민이 자신의 월드컵 최다 골 기록을 깨주길 희망하며 “손흥민 선수가 골이 없다 보니까 골을 기대하게 되고 있다. (손흥민 선수가) 3개 대회 연속 골을 넣고, 아시아 최고 골 기록에 다가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 해설위원은 그러면서 손흥민이 골을 넣으면 “런던 가서 밥을 사줄 것”이라고 말했다.박 해설위원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를 예상했다. 박 해설위원은 “스코어를 예상한다면 저는 1대 1, 페널티킥까지 갈 거 같다”며 “승부차기에선 이겨야 한다. 이길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해설위원은 마지막으로 선수들을 향해 “월드컵이라는 큰 축제에서 최고의 팀을 만나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고,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월드컵이 됐으면 좋겠다”며 “마지막 경기까지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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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강 응원도 광화문광장에서…5호선 연장 운행

    6일 오전 4시에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응원할 수 있다.서울시는 16강전 거리 응원을 위해 한국 응원단 붉은 악마가 낸 광화문광장 사용 신청을 허가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광화문역을 지나는 지하철 5호선을 4회 추가 편성해 6일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6일 오전 1시 이후 열차가 광화문역에 정차하는 시간은 △상행 방향 오전 1시 13분(방화행), 오전 1시 35분(여의도행) △하행 방향 오전 1시 25분(군자행), 오전 1시 46분(왕십리행)이다. 또 시는 16강전이 끝나는 6일 오전 6시 전후로 2·3·5호선을 각 2편성씩 증회 운행한다.버스의 경우 막차 연장은 되지 않지만, 심야버스 14개 노선은 모두 정상 운행된다. 광화문 등 도심 일대의 경우 6일 오전 3~4시 사이에 집중 운행된다.시는 현장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종로구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인파를 관리할 계획이다. 또 시민의 편의를 위해 주변 화장실을 개방할 예정이다.붉은 악마 측은 깨끗한 거리 응원을 위해 경기 시작 전과 하프타임, 경기 종료 후에 ‘시민 질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브라질전 거리 응원전은 새벽 시간대 낮은 기온에서 진행되는 만큼 참여하시기 전에 방한복, 장갑, 담요, 방석 등 방한 준비를 철저히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주최 측에서도 저체온증 등의 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3차 응원전 때 운영했던 ‘한파대비 비상대피공간’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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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BBC “손흥민, 축구 초월한 선수”…가디언 “위험한 공격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을 앞두고 주요 외신은 한국에서 주목할 선수로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을 꼽았다. 영국 BBC는 “손흥민은 고국에서 축구를 초월한 선수”라고 평가했고, 영국 가디언은 “위험한 공격수”라고 했다.BBC는 6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을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을 집중 조명했다. BBC는 손흥민에 대해 “슈퍼스타, 아이콘, 슈퍼히어로와 같은 존재”라며 “한국의 희망을 짊어지고 있다”고 전했다.BBC는 한국의 조별리그 경기가 있는 날이면 고개를 돌리는 곳마다 손흥민의 이름이 적힌 옷을 입은 팬들이 있었다고 전하며 그들의 발언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국 팬들은 “손흥민은 비욘세보다 유명하다”, “손흥민과 같은 한국인이어서 자랑스럽다”, “손흥민은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다. 우리는 그가 득점할 거란 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매체는 지난달 토트넘과 마르세유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이 부상을 당해 팬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슈퍼히어로에 걸맞게 대표팀에 합류했다고 짚었다. BBC는 “손흥민이 왼쪽 눈 주위에 골절상을 입었을 때 한국 팬들은 그가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며 “그러나 손흥민은 제때 회복해 검은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팀에 합류했다”고 전했다.손흥민의 국가대표 경력도 소개했다. BBC는 손흥민이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107경기에 출전해 35골을 넣었고, 월드컵에서는 3골을 넣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한국 선수 중 월드컵에서 손흥민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없다”고 짚었다. 손흥민은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 1골,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 2골을 넣어 박지성, 안정환과 한국 역대 월드컵 최다 골 타이기록(3골)을 세운 상태다.같은 날 가디언은 이번 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의 활약을 소개하며 손흥민을 ‘아시아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했다. 또 이 매체는 브라질에게 손흥민은 ‘위험한 선수’라고 평가하며 한국과 일본이 16강전에서 승리하면 8강전에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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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는 아들 꼭 안아준 슈쳉스니…“WC 최고의 골키퍼이자 아빠”(영상)

    폴란드 축구 대표팀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쳉스니(32·유벤투스)가 8강 진출 실패에 눈물을 흘리는 아들을 달래주는 모습이 화제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슈쳉스니는 월드컵 최고의 골키퍼이자 아빠”라고 전했다.슈쳉스니는 5일(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16강전에 선발 출전해 골문을 지켰지만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슈쳉스니는 경기를 마치고 통로에서 우는 아들 리암을 만났다. 슈쳉스니는 무릎을 꿇고 아들과 눈높이를 맞춘 뒤 위로의 말을 건넸다. 품에 안은 아들의 얼굴을 맞대고 눈물을 닦아주기도 했다.외신은 ‘아버지’ 슈쳉스니를 집중 조명했다. 풋볼 이탈리아는 조별리그에서 두 차례 나온 슈쳉스니의 페널티킥 선방을 짚으며 “월드컵 최고의 골키퍼인 슈쳉스니가 훌륭한 아빠임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슈쳉스니가 아이를 달래는 데 곧바로 집중해야 했기 때문에 (토너먼트) 탈락에 슬퍼할 틈이 없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스포츠 전문 매체 ESPN도 슈쳉스니가 조별리그에서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의 페널티킥을 막은 점 등을 소개하며 아들 리암이 아버지의 빛나는 순간을 보았을 것이라고 보도했다.슈쳉스니는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아들은 오늘 자부심과 명예를 가지고 패배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했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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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판에 욕하고 모니터 치고…우루과이 선수들 ‘징계’ 가능성(영상)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한 우루과이 선수들이 가나전을 마친 직후 거친 언행으로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한 선수는 심판에게 욕설을 했고, 또 다른 선수는 비디오 판독(VAR) 모니터를 밀어 넘어뜨렸다.영국 더 선은 우루과이 수비수 호세 히메네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히메네스는 16강 진출이 좌절된 직후 심판에게 욕설을 하고, 국제축구연맹(FIFA) 관계자의 머리를 가격한 의혹을 받고 있다. 매체는 히메네스가 받을 수 있는 15경기 출전 정지 징계와 관련해 “국제 경기에만 적용될지, 소속 클럽에서도 적용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우루과이의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 CF)가 VAR 모니터를 밀어 넘어뜨린 점도 지적하며 문제가 될 수 있는 우루과이 선수는 히메네스뿐만이 아니라고 전했다.앞서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은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의 H조 마지막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고도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조별리그에서 한국보다 골을 더 많이 넣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은 가나전·포르투갈전에서 2골씩 총 4골을 넣었고, 우루과이는 가나전에서 넣은 2골이 전부였다.영국 미러 등의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우루과이 선수 일부는 조별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한 뒤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심판에게 항의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줄 수 있는 상황에서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나시오날)는 “에딘손 카바니는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페널티킥이 선언돼야 했다”며 “다르윈 누녜스(리버풀)의 장면도 명확한 페널티킥”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변명은 아니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는 믿기 힘든 페널티킥들이 주어지고 있다”며 “심판 위원회와 FIFA는 최소한 더 잘 설명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일부 우루과이 선수들은 경기를 마친 직후 거친 언행을 보였다. 히메네스는 심판을 향해 “그들은 모두 도둑놈들”이라며 욕설을 했고, 영상을 촬영하는 사람을 향해 “그래, 얼마든지 찍어라”고 말했다. 히메네스는 심판에게 거세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FIFA 관계자의 머리를 팔꿈치로 때렸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카바니는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주심이 사용하는 VAR 모니터를 밀어 넘어뜨렸다. 다행히 근처에 사람이 서 있지 않아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자칫하면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장면이었다.영국의 축구 전문가 이언 라이트는 “정말 끔찍한 선수”라고 비판했고, 조 콜도 “전 세계가, 아이들이 보고 있다”며 “좌절감이 크더라도 선수는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비판했다.수아레스는 경기가 끝난 뒤 가족을 만나 포옹하려 했으나 FIFA가 이를 제지했다고 주장하며 FIFA를 문제 삼았다. 그는 “나는 프랑스 선수들이 교체 벤치에 아이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며 “그런데 왜 항상 우루과이는 안 되는 건가”라고 했다.우루과이 수비수 디에고 고딘(벨레스 사르스피엘드)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판정에 관해 얘기할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는 두 번의 페널티킥을 받아야 하는 게 분명했다. 모두가 그 장면을 보았다”라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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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강두 아닌 한반두”…쏟아진 ‘호날두 패러디’

    한국 축구 대표팀이 포르투갈을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한 3일 온라인에서는 일명 ‘노쇼’ 사태로 국내 팬들의 비판을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소속)에 대한 패러디물이 쏟아졌다. 호날두의 부진이 16강 진출의 여러 요인 중 하나인 점을 풍자하는 게시물이다. 호날두는 3일(한국시간)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포르투갈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후반 20분 안드레 실바(라이프치히)와 교체됐다. 이날 경기에서 호날두의 몸은 무거웠다. 호날두는 문전에서 여러 차례 좋은 찬스를 맞았지만 골망을 가르지 못했다. 한국의 수비 라인을 뚫지 못해 수차례 오프사이드에 걸리기도 했다. 전반 27분에는 공 처리를 제대로 못해 동점골의 빌미를 제공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마요르카)이 올린 크로스가 호날두의 등에 맞고 방향이 꺾였는데, 이 공이 김영권(울산)의 발 앞에 떨어진 것이다. 이를 두고 호날두가 사실상 한국에게 도움을 준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영국 BBC는 호날두에게 양 팀 선수 중 가장 낮은 3.77점을 줬다. 미국 ESPN도 가장 낮은 5점을 주며 혹평했다. 박지성 SBS 해설위원은 김영권의 동점골 장면에서 “지금은 호날두가 어시스트를 해줬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 뛴) 저한테 보답을 해줬다”고 말했다. 이승우 SBS 해설위원은 호날두가 교체될 때 “호날두 선수가 좀 더 뛰어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고 호날두의 부진을 지적했다. 일부 국내 축구 팬들은 ‘호날두’라고 적은 재외국민 주민등록증을 만들어 인터넷에 올리거나 호날두가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는 합성 사진을 게재했다. 한 인터넷 백과사전에는 호날두의 국적이 ‘대한민국’으로 수정됐고, 포지션은 ‘중앙수비수’로 바뀌었다. 또 다른 팬들은 2019년 K리그 올스타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호날두에게 지어줬던 별명인 ‘날강두’(날강도+호날두) 대신 한반도에 도움을 줬다는 의미의 ‘한반두’(한반도+호날두)로 바꿔 불렀다. 호날두는 이날 교체 과정에서 조규성(전북)에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호날두가 천천히 시간을 끌며 나가자 조규성이 빨리 나가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반응이었다. 조규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호날두가) 나갈 때 (호날두에게) 빨리 나가라고 했다”며 “‘패스트(fast)’, ‘패스트(fast)’ 빨리 가라고 했는데, 갑자기 ‘까랄류’(포르투갈 욕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내가 교체될 때 한국 선수가 내게 빨리 나가라고 해서 내가 조용히 하라고 말한 것”이라며 “그에겐 그런 말을 할 권리가 없었다. 내가 빨리 나가지 않았다면 심판이 지적했을 문제다. 논란이 있어선 안 된다. 그저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일 뿐”이라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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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판 마스크 벗고 뛴 손흥민 “여러분은 우릴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포기하지 않았고 여러분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3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낸 뒤 개인 소셜미디어에 적은 글이다. 손흥민은 경기 막판 마스크를 벗고 뛸 정도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국민은 늦은 시간까지 대표팀을 응원하며 힘을 실어줬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상대 선수 다수를 끌고 돌파한 뒤 수비수 다리 사이로 슬쩍 패스해 황희찬의 역전골을 돕는 등 활약했다. 투혼도 빛났다. 손흥민은 경기 중 헤딩을 서슴지 않았고, 경기 막판에는 마스크를 손에 쥔 채로 질주했다. 부상 부위가 악화될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한 행동이었다.손흥민은 취재진을 만나 “사실 (마스크를) 벗으면 안 된다”며 “이제 수술한 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뼈가 붙는 데는 최소 석 달은 걸려 이제 실처럼 살짝 붙었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해야 하는 위치고, 제가 좋아서,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서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 완전히 (마스크를) 벗고 경기를 해도 되는 건 아니다”며 “아직도 엄청난 리스크를 갖고 하는 거다. 좋아진 상태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어떻게든 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역전골의 주인공 황희찬(울버햄프턴)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며 선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동점골을 넣은 김영권(울산)은 “대한민국 모두가 이뤘습니다”라고 했다.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조규성(전북)은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했다. 공격수 황의조(올림피아코스)는 “자랑스러운 팀 대한민국”이라고 했다. 미드필더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지금 이 순간을 즐기시기를. 감사합니다”라고 썼고, 이재성(마인츠)은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을 계속해서 즐겨봅시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한국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나폴리)는 “자랑스러운 팀”이라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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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투가 김영권 퇴장 막아 16강 진출? 평가 받는 ‘벤투 리더십’(영상)

    조국인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본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53)은 벤치에 앉지 못했지만, 태극전사들과 함께 뛰는 것처럼 보였다. 벤투 감독은 경기 중 자리를 박차고 관중석 앞으로 달려 나가는가 하면, 16강이 확정된 뒤에는 코치 및 선수들과 환하게 웃으며 부둥켜 안았다. 벤투 감독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벤치에서 지켜봐야만 했다. 앞선 가나전에서 코너킥을 주지 않고 경기를 끝낸 심판에게 항의를 하다가 퇴장을 당했기 때문이다.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에게 벤치를 맡긴 벤투 감독은 평소와는 다르게 안경을 쓰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벤투 감독은 전반 27분 김영권의 동점골이 터졌을 땐 흥분하지 않고 신발끈을 묶는 등 여유를 보였지만, 후반전에는 달라졌다. 황희찬의 역전골이 터졌을 때 벤투 감독은 직접 지시를 하지 못해 답답했는지 일어선 채로 옆자리에 있는 코치와 대화를 나눴다. 관중석 아래로 내려가 팔을 높이 들고 무언가를 지시하기도 했다. 한국이 2-1로 승리해 16강 진출이 확정된 순간에는 선수단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벤투 감독을 ‘벤버지(벤투 아버지)’라고 칭하며 벤투 감독의 리더십을 높게 평가하는 게시물이 잇따랐다. 특히 가나전에서 격렬히 항의하는 모습을 보고 대표팀에 대한 애정을 확인했다는 글이 많았다. 벤투 감독이 가나전 종료 직후 항의하는 김영권의 퇴장을 막기 위해 벤치에서 뛰쳐나가 더욱 격렬하게 항의해 김영권 대신 퇴장을 당했고, 퇴장을 면한 김영권이 포르투갈전에서 동점골을 넣어 벤투 감독이 원하는 결과를 얻은 것처럼 보인다는 내용의 게시물이었다. 벤투 감독은 6일 오전 4시 열리는 브라질과의 16강전을 준비한다. 손흥민은 포르투갈전을 마치고 “가장 감사한 것은 감독님이 마지막 경기를 벤치에서 같이 할 수 있어서 (응원해준 국민과 선수단에게) 너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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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성 “호날두가 욕하더라…호날두는 날강두”

    한국 축구 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전북)이 3일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당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소속)로부터 욕설을 들었다고 밝혔다. 조규성은 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2-1 승리에 기여했다. 조규성은 후반 20분 안드레 실바(라이프치히)와 교체되는 호날두가 천천히 시간을 끌며 나가자 빨리 나가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호날두는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규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호날두가) 나갈 때 (호날두에게) 빨리 나가라고 했다”며 “‘패스트(fast)’, ‘패스트(fast)’ 빨리 가라고 했는데, 갑자기 ‘까랄류’(포르투갈 욕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조규성은 이어 “포르투갈 선수들과 티격태격했는데, 일부러 조금 했다”며 “시비도 걸고, 상대 중앙 수비수도 건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규성은 “호날두는 날강두”라고 말했다. 조규성이 언급한 날강두는 날강도와 호날두의 합성어다. 호날두는 2019년 유벤투스 소속으로 K리그 올스타와 경기를 치르기 위해 방한했을 때 국내 팬들의 바람을 저버리고 출전하지 않아 비판 받았었는데, 이때 이러한 별명이 생겼다. 호날두는 조규성과 티격태격했던 과정에 대해 “내가 교체될 때 한국 선수가 내게 빨리 나가라고 해서 내가 조용히 하라고 말한 것”이라며 “그에겐 그런 말을 할 권리가 없었다. 내가 빨리 나가지 않았다면 심판이 지적했을 문제다. 논란이 있어선 안 된다. 그저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일 뿐”이라고 말했다. 조규성은 6일 오전 4시 브라질과의 16강전을 준비한다. 조규성은 “끝까지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16강이라는 믿기지 않는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끝까지 응원해주시면 경기장에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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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16강에 축전…“승패 넘어 韓 축구 가능성 보여주길”

    윤석열 대통령이 12년만에 월드컵 16강을 이뤄낸 한국 축구 대표팀에게 “지금까지 그랬듯이 승패를 넘어 대한민국 축구의 가능성을 온 세상에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저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3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축전에서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한다”며 “선수 여러분, 감독과 코치진 여러분,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밝혔다.브라질과의 16강전과 관련해선 “그동안 준비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시라”며 “경기를 즐기시라”라고 당부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날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2-1로 이겨 16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같은 날 조 1위를 확정한 브라질과 6일 오전 4시 도하에 있는 스타디움974에서 16강전을 치른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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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16강 상대는 브라질…이기면 한일전 가능성

    한국 축구 대표팀의 16강 상대는 우승 후보인 브라질로 확정됐다. 한국이 브라질을 이기면 대진표상 8강에서 일본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 한국은 3일(한국시각)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2-1로 이겨 16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은 같은 날 조 1위를 확정한 브라질과 6일 오전 4시 도하에 있는 스타디움974에서 16강전을 치르게 됐다. 한국은 앞서 올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피파 랭킹 1위’ 브라질과 평가전을 가졌다. 당시 한국이 브라질에게 1-5로 졌다. 브라질과 한국이 지금껏 월드컵 본선에서 맞붙은 적은 없다. 브라질과의 역대 전적은 7전 1승 6패로 열세다. 한국이 브라질에게 승리하면 원정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진출하게 된다. 또 다른 8강에서 일본이 크로아티아를 이기면 월드컵에서 한일전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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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쇼’ 호날두에 한국 팬 “메시” 연호…부진 끝 후반 교체

    일명 ‘노쇼’ 사태로 국내 팬들의 비판을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소속)가 한국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 축구 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일부 팬들은 호날두가 공을 잡을 때 그의 라이벌인 “메시”를 연호하기도 했다. 이렇게 ‘경계 대상 1호’였던 호날두는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최악의 활약으로 한국의 16강행에 기여했다.호날두는 3일(한국시간)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포르투갈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경기장을 찾은 한국 팬들은 호날두가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를 보냈다. 호날두는 2019년 유벤투스 소속으로 K리그 올스타와 경기를 치르기 위해 방한했을 때 국내 팬들의 바람을 저버리고 출전하지 않아 비판 받은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 호날두의 몸은 무거웠다. 문전에서 여러 차례 좋은 찬스를 맞았지만 골문을 흔들지는 못했다. 전반 27분에는 공 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김영권(울산)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이강인(마요르카)이 올린 크로스가 호날두의 등에 맞고 방향이 꺾였는데, 이 공이 김영권의 발 앞에 떨어진 것이다. 호날두는 그야말로 한국의 특급 도우미였다. 후반전에는 수비 라인을 뚫지 못해 여러 차례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호날두는 이후에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다가 후반 20분 안드레 실바(라이프치히)와 교체됐다. 호날두가 시간을 끌며 천천히 나오자 조규성(전북)이 빨리 나가달라고 했다. 그러자 호날두는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호날두의 부진 속에 한국은 포르투갈에 2-1 승리를 거둬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승점(4점)과 골득실(0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한국이 우루과이에 앞섰다. 이로써 한국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한국은 6일 오전 4시 도하에 있는 스타디움974에서 G조 1위를 상대로 방문 월드컵 사상 첫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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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뜨거운 눈물…“국민 응원으로 힘 받아”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 짓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손흥민은 3일 0시(한국 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3라운드 포르투갈전에서 2-1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드리블 돌파에 성공한 뒤 포르투갈 수비수 다리 사이로 슬쩍 패스를 해 황희찬의 역전골을 도왔다. 손흥민은 “처음에 실점하면서 정말 어려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 발 더 뛰어주고 희생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눈물을 흘린 손흥민은 “선수들이 분명히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한 것보다 더 너무 잘해줬다”며 “오히려 주장인 제가 더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선수들이 커버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마스크 투혼이 16강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있다’는 물음에는 “그건 아닌 것 같다”며 “많은 국민들의 응원으로 한 발 더 뛸 수 있는 에너지와 힘을 받아서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손흥민은 “16강에 올라가는 게 저희한테 가장 큰 목표였다. 다가오는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축구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거다. 저희가 며칠 동안 더 잘 준비해서 최선을 다해 또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승점(4점)과 골득실(0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한국이 우루과이에 앞서기 때문이다. 이로써 한국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6일 오전 4시 도하에 있는 스타디움974에서 G조 1위를 상대로 방문 월드컵 사상 첫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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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투號 ’도하의 기적’…韓, 포르투갈 꺾고 12년만에 16강 진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포르투갈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12년만에 16강에 진출했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승점은 4점으로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기 때문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일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선제골은 전반 5분 포르투갈 선수의 발끝에서 나왔다. 히카르두 오르타가 디오고 달롯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전반 27분 김영권의 동점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이 올린 크로스가 호날두의 등에 맞고 흘렀고 김영권이 왼발로 마무리했다. 팽팽하던 균형추는 후반 추가시간 깨졌다. 역전골의 주인공은 황희찬이었다. 손흥민이 빠른 역습 상황에서 침착하게 황희찬에게 패스했고 황희찬이 골망을 갈랐다. 경기가 2-1로 마무리되면서 한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승점은 4점으로 같지만 다득점에서 우루과이에 앞서기 때문이다. 이로써 한국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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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포르투갈과 1-1로 전반 종료…김영권 동점골

    한국이 포르투갈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1로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3일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전 포르투갈과 한 골씩을 주고 받았다. 선제골은 전반 5분 포르투갈 선수의 발끝에서 나왔다. 히카르두 오르타가 디오고 달롯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16분 한국에게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조규성의 머리에 맞고 흐른 공을 김진수가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한국의 동점골은 전반 27분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이 올린 크로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등에 맞고 흘렀고, 김영권이 왼발로 마무리했다. 후반 41분 손흥민의 대회 첫 유효 슈팅이 나왔다. 손흥민은 회심의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44분에는 김승규의 슈퍼 세이브가 나왔다. 김승규는 선제골을 넣은 히카르두 오르타의 슛을 막았다.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려면 이날 포르투갈전에서 승리해 승점 3점을 챙기고 우루과이-가나전 결과를 따져봐야 한다. 전반전이 끝난 현재 우루과이가 가나에게 2-0으로 앞선 상황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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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투號 ’도하의 기적’…韓, 포르투갈 꺾고 12년만에 16강 진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포르투갈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12년만에 16강에 진출했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승점은 4점으로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기 때문이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일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후반 추가 시간 황희찬이 역전골을 넣어 2-1을 만들었다. 손흥민이 역습 상황에서 침착하게 황희찬에게 패스 했고, 황희찬이 골망을 갈랐다. 우루과이가 가나를 2-0으로 이기면 한국은 16강에 진출한다.후반 36분 김영권, 이강인이 빠지고 손준호, 황의조가 투입됐다. 이로써 벤투호는 조규성, 황의조 투톱 형태로 포르투갈의 골문을 두드린다.황희찬(울버햄튼)이 후반 20분 교체 출전했다. 이번 대회 첫 출전이다. 황희찬은 이재성 대신 오른쪽 윙포워드 자리에 선다. 한국이 포르투갈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1로 전반을 마쳤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김영권(울산)이 포르투갈전에서 동점골을 넣어 1-1이 됐다. 김영권은 3일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왼발로 동점골을 넣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김영권의 동점골은 전반 27분에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이 올린 크로스가 호날두의 등에 맞고 흘렀고, 김영권이 왼발로 마무리했다. 이 시각 현재 우루과이는 가나에게 2-0으로 앞서 있다.전반 16분 한국에게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조규성의 머리에 맞고 흐른 공을 김진수가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포르투갈전에서 선제골을 허용해 0-1로 끌려가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일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있다. 선제골은 전반 5분 포르투갈 선수의 발끝에서 나왔다. 히카르두 오르타가 디오고 달롯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벤투 감독은 이날 4-3-3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최전방에는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조규성(전북)이 섰다. 공격 2선 좌우에는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마인츠)이 배치됐다. 중원에는 ‘골든보이’ 이강인(마요르카),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정우영(알사드)이 배치됐다. 포백 수비라인에는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권경원(감바 오사카), 김영권(울산), 김문환(전북)이 섰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샤바브)가 꼈다.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려면 이날 포르투갈전에서 승리해 승점 3점을 챙기고 우루과이-가나전 결과를 따져봐야 한다. 우리나라에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우루과이의 1-0 승리다. 0-0 무승부도 좋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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