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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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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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4~2026-02-13
사회일반44%
월드톡23%
건강11%
미담6%
사고4%
국제사고4%
종합경기2%
과학일반2%
남북한 관계2%
문화 일반2%
  • 별거 아내 납치→종적 감춘 남편, 야산서 숨진 채 발견

    별거 중인 아내를 납치한 후 사라져 경찰의 추적을 받던 40대가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전북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경 전북 고창군 성내면의 한 야산에서 A 씨(45)가 숨진 채 발견됐다.앞서 A 씨는 별거 중이던 아내 B 씨를 강제로 차에 태운 뒤 정읍에서 고창까지 이동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경찰은 전날 오후 2시경 “B 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접수했다.경찰은 정읍에 있는 B 씨 가게로 남편 A 씨 찾아와 강제로 차에 태운 사실을 파악, ‘코드제로’(살인·납치 등 위급사항 최고 단계)를 발령하고 추적에 나섰다.이어 추적 4시간여 만에 고창군 성내면의 야산에서 해당 차량과 B 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B 씨는 홀로 차안에 있었으며 타박상 외에 크게 다친 곳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노끈을 가지고 남편이 산으로 들어갔다”는 B 씨 진술을 토대로 A 씨 수색에 돌입했으나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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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니서 한국산 공군훈련기 추락…조종사 1명 사망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조해 지난 2014년 인도네시아에 최초로 수출했던 전투기가 훈련 중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졌다.워싱턴포스트(WP)와 인도네시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18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바 본섬에서 야간 훈련 중이던 한국산 T-50i(골든이글) 군용기가 추락했다.이 훈련기는 동자바주 이스와후디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지 약 1시간 만에 중자바주 블로라 지역 수풀로 떨어졌다. 마지막으로 통신한 시각은 오후 7시 25분으로 확인됐다.사고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당시 항공기는 전술 요격 훈련 중이었다고 현지 군 관계자는 밝혔다.군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수풀 속에서 심하게 파손된 전투기 잔해를 발견했으며, 추락 지점에서 조종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설명했다.T-50i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록히드마틴과 함께 개발한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개량한 것으로 2014년에 인도네시아로 16대를 수출했다.인도네시아 국방부는 지난해 같은 기종 훈련기 6대를 추가로 주문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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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제이홉이 범죄자?”…강남 한복판 전광판 ‘오타 참사’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을 홍보하는 옥외 광고에 황당한 오타가 등장했다.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의 대형 외부 전광판에는 제이홉의 정규 1집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를 홍보하는 광고가 걸렸다.이 광고는 중국 팬덤이 제이홉의 첫 솔로 앨범을 축하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광고 문구 중 제이홉을 래퍼(RAPPER)라고 소개하는 부분에서 ‘P’가 하나 빠진 ‘RAPER’라는 문구가 송출됐다. Raper는 ‘성폭행범·약탈자’를 뜻한다.더군다나 ‘RAPER’라는 글자가 제이홉의 눈 부위를 가린 사진이 온라인에 공유되며 팬들의 항의가 이어졌다.현재는 팬덤 측의 요청으로 오타가 적힌 광고가 내려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제이홉은 지난 15일 첫 솔로 정규 앨범 ‘잭 인 더 박스’를 발매했다.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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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층 건물 뛰어넘어 덮친 ‘초대형 파도’…피로연장 날벼락 [영상]

    하와이에서 2층 주택을 뛰어넘는 초대형 파도가 발생했다. 25년 만에 가장 큰 규모다.미국 CNN, ABC등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8일 하와이 오하우섬에서 25피트(7.62m) 높이의 파도가 관측됐다고 현지 국토천연자원부가 밝혔다.이날 소셜미디어(SNS)에는 웬만한 건물 크기의 파도가 하와이 해안 주택가를 덮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속속 올라왔다.빅아일랜드에서는 대형 파도가 2층짜리 콘도 꼭대기를 뛰어넘는 장면이 포착됐다. 영상을 찍은 이사벨라 슬론은 “처음으로 집에 바닷물이 들어차 모든 것이 잠겼다”고 말했다.하와이 카운티에서는 결혼식 피로연장에 집채만 한 파도가 들이닥치면서 파티를 즐기던 하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피로연장은 물바다가 됐다.이번 파도는 하와이 남부 해안에서 관측된 것 중 25년 만에 가장 큰 규모로 파악됐다.재난 대응 당국은 현재까지 다행히 인명 피해가 없다면서 해안 저지대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미국 기상청(NWS)은 이번 대형 파도가 허리케인 다비의 영향으로 발생했고 금주까지 이런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며 저지대 침수 피해를 경고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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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썩은 액체 잘 닦았냐?”…텀블러 설거지 요구하는 손님들 논란 [e글e글]

    일회용 컵 보증금제 실시를 앞두고 텀블러 이용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텀블러 세척을 요구하는 손님도 많다는 자영업자와 아르바이트생들의 하소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안 씻고 주자니 식중독 문제로 이어질까 걱정된다는 고충이다.16일 온라인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카페에 텀블러 가져올 때 왜 안 씻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글은 ‘아프니까사장이다’ 등 다른 커뮤니티로 확산되며 공감을 얻었다.글쓴이는 “동네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 중인데 텀블러를 가져오면 100원 할인해 드린다. 그런데 대부분 전에 있던 내용물을 안버리고 안 씻고 가져와서 씻어 달라 하신다”고 설명을 시작했다.이어 “오늘도 어떤 여자분이 오셔서는 안에 헹구고 커피를 담아달라 해서 텀블러를 열어봤더니 얼마나 오래됐는지 정체불명 흰 거품이 가득한 음료가 있더라. 헹구고 담아 드렸더니 하시는 말이 ‘안에 요거트 있었는데 잘 닦은 거 맞냐?’고 재차 물어보시더라. 그럼 집에서 좀 닦고 오지. 제발 오기 전에 좀 닦고 오세요”라고 당부했다.이 글이 올라오자 댓글에는 다른 카페 운영자와 아르바이트생들의 유사 경험담이 이어졌다. 카페 알바만 5년 넘게 했다는 한 누리꾼은 “텀블러 안 씻고 가져오는 사람 생각보다 많다. 상상 이상의 진상이 많다”고 했고 다른 경험자들도 “10명 중에 6명이다”, “카페 알바 할 때 식중독이고 나발이고 설거지하러 왔나 싶을 정도로 진저리가 난다”며 공감했다.그러면서 “안 씻은 텀블러는 할인해줄 게 아니라 추가 요금 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쏟았다.반면 일부 누리꾼은 “커피 한잔에 5~6000원 하는데 그 정도는 서비스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얼마나 뽀득뽀득 씻어준다고 세척 비 받냐”, “그냥 퐁퐁 수세미 한번 닦고 헹궈내면 될 걸 장사하면서 그런 게 불만이면 장사 오래 못하지”라는 반박 의견을 냈다.그러자 “헹궈 주는 건 별일 아니다. 근데 며칠씩 안 닦거나 우유 썩은 내 나는 걸 닦아주는 게 의무는 아니지 않냐? 미안해하기라도 하든가. 왜 그렇게 당당하냐? 가게 사장들만 매너 있어야 하는 게 아니다. 손님들도 매너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뒤따랐다.앞서 환경부는 지난달부터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소상공인의 운영 비용 부담과 반환컵 관리에 따른 업무 과중 등의 고충을 감안해 오는 12월 1일로 유예했다. 이 제도는 일회용 컵에 음료를 받으면 음료값 외에 일회용 컵 보증금 300원 내도록 하고 컵을 반납했을 때 돈을 돌려주는 제도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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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고흐 작품 X-레이 찍으니 ‘자화상’이…137년 만에 발견

    네덜란드의 후기 인상파 거장인 빈센트 반 고흐의 미공개 자화상이 137년 만에 발견됐다.14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영국 에든버러의 스코틀랜드 국립미술관(NGS)은 반 고흐의 그림 ‘농부 여인의 초상’(1885) 뒷면에서 또 다른 그림을 발견했다고 전했다.미술관은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엑스레이(X-ray)로 판지 밑을 비췄는데, 한 남자의 얼굴이 모습을 드러냈다.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목에 스카프를 두르고 있는 수염 난 남자였다. 이 남성은 다름 아닌 반 고흐였다.반 고흐가 자신의 자화상 위에 판지를 접착하고 뒷면에 농부 여인을 그린 것이다.NGS는 “반 고흐는 돈을 아끼기 위해 종종 캔버스를 재사용했다”며 “20세기 초 전시회를 앞두고 작업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전문가들은 그림을 손상하지 않고 접착제와 판지를 제거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미술관은 이달 말부터 열리는 전시회에서 특별 제작한 라이트 박스를 이용해 X-레이 필름을 처음으로 공개한다.NGS 수석 큐레이터인 프랜시스 파울 교수는 “이런 일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드물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인기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인 빈센트 반 고흐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발견했다. 스코틀랜드를 위한 놀라운 선물이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반 고흐는 1890년 사망할 때까지 많은 자화상을 남겼는데, 이번 발견으로 존재가 확인된 그의 자화상은 36장으로 늘었다.이 작품은 여러 번 주인이 바뀌다가 에든버러에서 활동하던 알렉산더 메이트 변호사가 1960년 NGS에 기증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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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려달라” 외마디 남긴 신고…경찰 28분만에 찾아 구조

    “살려달라”는 외마디 말만 남긴 채 전화를 끊은 112신고자를 경찰이 신속 대처로 찾아내 구조했다.15일 경기남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2분경 한 여성이 전화해 다급한 목소리로 “살려달라. 여기는 O동 OOO호”라는 말만 한 채 통화가 끊겼다.어떤 건물인지 설명 없이 동 호수만 들은 경찰은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 GPS 위치 추적 시스템을 가동하고 최고 대응 단계인 ‘코드제로’를 발령했다.아울러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하더라도 반경 수십m까지 오차가 생기하는 만큼, 통신사에 가입자 정보 조회를 요청했다.이렇게 해서 파악한 정보를 종합해 신고자가 성남시 분당구의 한 오피스텔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경찰은 곧바로 10여 명의 경찰관을 오피스텔로 출동시켜 굳게 잠겨 있는 현관문을 강제로 개방했다.문을 열자 50대 A 씨가 흉기를 들고 저항했고, 경찰은 테이저건을 겨두고 대치 끝에 A 씨를 그 자리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체포 시간은 8시50분으로 신고 접수 28분여만에 상황을 종료했다.A 씨는 그날 오후 6시30분경부터 연인인 피해 여성의 집을 찾아가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하는 등 2시간에 걸쳐 데이트 폭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박기성 경기남부청 112관리팀장은 “이번과 같은 ‘불완전 신고’에 대해서도 위기 상황을 면밀하게 판단해 총력대응을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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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럽 다녀온 뒤 피가래 “죽을뻔 했다”…‘강남 역병’ 뭐길래?

    서울 강남 소재의 클럽을 다녀온 뒤 어지럼증·근육통 심지어 혈액 섞인 가래가 나왔다는 사례가 늘어 관할 구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최근 ‘클럽365′을 포함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른바 ‘강남 역병’에 관한 글이 올라오고 있다.이들은 강남 소재의 클럽을 방문한 뒤 객혈·고열·호흡곤란·인후통이 오고, 기침이 몇 주간 지속되거나 폐에 통증이 있다는 증세를 호소하며 이를 ‘강남 역병’이라고 칭했다.코로나19와는 무관하다고도 했다. 한 이용자는 “살면서 이런 감기는 처음일 정도로 너무 힘들어 바로 병원 갔더니 코로나는 아니더라”며 “수액과 주사를 맞았는데 아직도 완치가 안 됐다”고 설명했다.현재로서는 클럽 건물 냉방시설로 인한 문제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레지오넬라균’이 발생했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에 따르면 레지오넬라균은 빌딩의 냉각탑과 에어컨, 샤워기, 장식분수 등에 존재하며,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전파된다. 주로 여름철(6월~8월)에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다.감염 증상은 폐렴형과 독감형으로 나뒤는데, 펴렴형은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에서 빈발한다. 발열, 오한, 가래를 동반하는 기침, 근육통, 두통, 전신 쇠약감, 식욕부진, 위장관증상, 의식장애까지 일어난다.독감형은 유행시 발병률은 90% 이상이며,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에게서 빈발한다. 2~5일간 지속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며, 권태감, 근육통, 발열, 오한, 마른기침, 콧물, 인두통 설사, 구역 어지러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레지오넬라증은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돼 있으므로,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24시간 이내 관할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시 3일 이내 역학조사가 들어간다. 다만 환자를 격리할 필요는 없다.관할구청은 관련된 클럽에 냉방장치 위생관리 주의를 요청하고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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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확진 3만8882명 ‘더블링’ 지속…위중증 65명·사망 16명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8882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가 이같이 늘어 누적 1868만142명이 됐다.전날 3만9196명보다는 314명 줄었다.일주일 전인 지난 8일 1만9312명보다는 1만9570명 늘어나 ‘더블링’ 현상이 계속됐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3만862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1명으로 이 중 27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나왔다.지역별로 경기 1만530명, 서울 8951명, 인천 2095명 등 수도권에서 2만1576명(55.5%)이 감염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7279명(44.5%)이 발생했다. 부산 2536명, 대구 1546명, 광주 816명, 대전 1006명, 울산 1054명, 세종 259명, 강원 1120명, 충북 1041명, 충남 1416명, 전북 1070명, 전남 855명, 경북 1618명, 경남 2064명, 제주 878명 등이다.사망자는 16명 늘어 누적 2만4712명이 됐다. 15명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며 40대 1명도 포함됐다. 치명률은 0.13%다.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어든 65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는 215명으로 지난 5월25일 이후 51일 만에 200명대로 늘었다.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 3만8429명이 신규 배정받아 총 17만6280명이다. 이 중 의료기관의 전화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6501명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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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서 피흘린채 발견된 여성 숨져…경찰 수사

    15일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된 20대 여대생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9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20대 여성 A 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 씨를 발견한 행인은 “술 취한 여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출동한 소방은 머리 출혈 및 심정지 상태인 A 씨를 응급처치 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대학 내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중점을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구체적인 경위는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A 씨는 이 학교 학생으로 확인됐다. 학교 관계자는 “A 씨는 계절학기 수강생으로 확인됐으나, 해당 수업은 비대면으로 진행돼 A 씨가 학교를 방문한 경위를 추가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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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첫 부인 자택서 숨져…딸 이방카 충격에 빠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첫 번째 부인이자 장녀 이방카 전 백악관 선임고문의 친모인 ‘이바나 트럼프’가 14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CNN·뉴욕타임스 등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명을 인용해 이날 이바나가 맨해튼의 자택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바나는 훌륭하고 아름답고 놀라운 여인이었다. 영감을 주는 삶을 살았다”고 조의를 표했다.그는 이바나의 사인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소방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심장마비라고 전했다.이방카의 측근은 “이방카가 어머니의 죽음으로 충격에 빠졌다”고 언론에 전했다. 체코에서 태어난 이바나는 모델로 활동하다가 1976년 뉴욕에서 부동산 개발업자인 트럼프를 만나 이듬해 결혼했다.결혼 후 트럼프 그룹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담당하는 부사장이 된 이바나는 맨해튼의 트럼프 타워와 뉴저지 애틀랜틱시티의 타지마할 카지노를 개장하는데 앞장섰다.트럼프와의 사이에선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장녀 이방카 등 3명의 자녀를 뒀다.1990년 트럼프의 불륜 스캔들이 터진 뒤 14년간 결혼 생활을 끝으로 1992년 이혼했다.이후 이탈리아 사업가인 리카르도 마주첼리와 결혼했다. 2008년에는 20세 이상 연하인 이탈리아 모델 로산노 루비콘디와 세 번째 결혼했지만 1년 후 갈라섰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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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에 물려 8세 아이 발버둥치는데…그냥 지나친 어른

    지난 11일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목줄을 하지 않은 개가 8세 어린이를 물어 아이가 크게 다치는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다.피해를 입은 아이 가족의 지인이라고 밝힌이는 14일 온라인커뮤니티에 “택배 기사님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은 구했지만, 그전에 기회가 있었음에도 안타깝게 기회를 놓쳤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은 검은 대형개가 책가방을 메고 가던 아이에게 달려드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아이는 사력을 다해 도망갔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바닥에 나뒹굴며 개에 몸 여기저기를 물려 발버둥쳤다.마침 우산을 들고 이곳을 지나던 행인이 위급한 상황을 목격했지만 두려움을 느낀 듯 머뭇거리다가 빠른 걸음으로 자리를 벗어났다.그렇게 시간이 한참 흘러 아이가 저항할 힘도 없이 바닥에 축 늘어져 있을 때 택배기사가 상황을 목격했다. 택배 기사는 짐 싣는 카트로 개를 위협해 몰아냈다.영상을 올린 지인은 “많이 두려우셔서 아이의 ‘살려달라’는 외침에도 돌아서실 수밖에 없었을 거라 사료되지만, 혹시나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면 조금 더 용기를 내서 아이부터 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아울러 “본인이 책임질 수 없다면 반려견을 키우지 말아달라. 본인의 무책임으로 한 가족이 받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이 일은 지난 11일 오후 1시 20분경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났다. 피해 어린이는 목과 팔 다리 등을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개는 주변에 있다가 119에 포획됐고, 견주는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견주를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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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유소 나오다 쾅…렌터카서 튕겨나온 20대 3명 사망

    14일 새벽 4시경 광주 광산구 신가동의 한 도로에서 렌터카 승용차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렌터카에 타고 있던 20대 운전자와 동승자 3명이 모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렌터카 탑승자들이 모두 차 밖으로 튕겨 나와 운전자는 아직 특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SUV에 타고 있던 2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렌터카가 주유소에서 도로로 진입한 후 SUV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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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공장의 위기…TBS “리뉴얼 필요는 있어”

    편향성 논란을 빚어온 교통방송 TBS가 서울시의 재정 지원을 더 이상 받지 못할 위기에 놓여 있는 가운데, 이강택 대표이사는 “창틀 어긋났다고 건물 부수냐?”고 반발하면서도 “손 볼 필요는 있다”고 14일 입장을 밝혔다.앞서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4일 시의회 개원과 동시에 TBS에 대한 서울시의 재정 지원을 중단하는 내용의 ‘TBS지원 폐지’ 조례안을 발의했다. 시의회 112석 중 국민의힘이 절반이 넘는 76석을 차지하고 있어 조례안 통과 가능성이 높다.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14일 YTN에 출연해 “(TBS에는)서울시민의 예산이 1년에 372억 원까지 작년까지 투입이 됐는데, 예산이 투입되면 의회는 당연히 그 예산이 합목적성이 있는지, 효과성이 있는지 효율성을 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그러나 지난 민주당이 운영해 온 서울시의회는 여기에 제대로 대처했는지 한번 돌이켜봐야 한다”고 조례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그러면서 “우리 서울시민들은 교통방송이 공정성을 잃었다고 평가를 내린 것이고, 그게 이번 지방선거의 결과다. 선거에서 나타난 민의를 수렴해서 폐지 조례안을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자 화상 연결로 출연한 이강택 TBS 대표이사는 “특정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을 수는 있다. 문제를 제기하는 분들도 계시다”고 일부 인정하면서도 “다만 건물 일부가 조금 창틀이 어긋났다고 해서 건물 자체를 부수냐? 이건 마치 일제가 만주에 독립군들이 있다고 해서 그 마을 전체를 다 불사르는 초토화 전술 같은거다. 이렇게 폭력적인 방식으로 일을 진행할 수 있냐?”고 반발했다.진행자가 ‘그 프로그램(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정치적 편향성 지적은 받아들이고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계신거냐?’고 묻자, 이 대표는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이렇게 생각한다. 그러니까 6년 정도가 된 프로그램이고 또 실제로 그 하는 과정에서 많은 여러 가지 압력도 있고 기타 내부에서 관성도 있고 이래서 한번 전체적으로 평가를 해 보고 리뉴얼을 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이어 “그러면 중지를 모으고 제대로 된 사회적 숙의를 할 수 있는, 내부에서도 정말 자율적으로 논의를 할 수 있는 그런 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이지 이런 식으로 거의 목에다가 너희들 이거 안 바꾸면 밧줄을 끊을 거야라는 식의 이런 협박으로 해서 논의가 진행되겠냐”고 말했다.‘시간이 좀 필요하다는 취지냐?’로 진행자가 확인하자 “그런 측면이 있다. 그리고 저희 내부뿐만 아니라 사실은 외부에서도 시각은 엇갈리고,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다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그러니까 워낙 합의가 쉽지 않은 영역이기 때문에 이렇게 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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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서해 피살 첩보’ 軍 정보망 담당자들 소환 조사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문재인 정부의 군사 기밀 및 첩보 삭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군 정보망 담당자들을 소환해 조사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희동 부장검사)는 이날 군사통합정보처리체계(MIMS·밈스) 관리 담당자인 국방정보본부 소속 직원 등 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오전 10시 5분경부터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이날 조사에서 밈스 내 정보 처리 과정과 사건 당시 삭제된 기밀 정보의 성격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국방부는 피살 공무원 이대준 씨가 월북했다고 발표한 정부 판단과 배치되는 밈스 내 일부 감청 자료 등 기밀 정보를 삭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만약 삭제된 정보가 월북 판단과 배치된 정황이 드러난나면 수사의 초점은 삭제 지시 과정으로 옮겨갈 전망이다.앞서 이 씨의 유족은 지난 8일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이영철 전 국방정보본부장을 검찰에 고발하고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구속수사를 요청했다.유족 측은 이 씨가 사망한 다음날인 2020년 9월 23일 오전 1시경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열리고 다수의 군사기밀이 밈스(MIMS·군사통합정보처리체계)에서 삭제된 점을 고발장에 담았다. 밈스는 사단급 이상 부대 사이 실시간으로 첩보가 공유되는 정보 유통망이다.유족 측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는 “서 전 장관의 개입에 따라 군사기밀이 삭제됐는지 여부, 삭제 경위가 ‘월북 조작’과 관련된 것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이 전 본부장은 삭제의 실행자인지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고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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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칸 넘은 ‘민폐 주차’에 참으려다 이것 보고 분노 폭발

    아파트 주차장 한 칸을 넘는 ‘민폐 주차’를 하면서 자기 차에는 대형 ‘문콕 방지 가드’를 붙여 놓은 차주가 공분을 샀다.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10일 ‘이것이 사람이 한 주차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 씨는 “집 주차장에 내려갔다가 깜짝 놀랐다. 본인만 편하게 내리자고 남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사진 여러장을 올렸다.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차주가 운전석 쪽 공간은 넓게 남겨두고, 조수석 쪽은 주차칸을 넘겨 세워 둔 모습이다.A 씨는 “그래도 참아볼까 했는데, 저를 분노하게 만든 더 이기적인 것은 바로 이것, 조수석 쪽에는 자기 차에 ‘문콕 방지 가드’를 걸어뒀다. (이기적 주차를) 자기도 알았다는 거다. 그러면서 자기차는 보호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문제의 SUV 차주는 A 씨 보다 나중에 차를 댄 것으로 보인다. A 씨는 “난 어떻게 타고 내리냐. 어이가 없다. 최악의 인성이다”라고 분노를 토했다.댓글에서 누리꾼들은 “옆차주는 정상 주차를 하고도 보조석이나 뒷자리로 타서 넘어가야 하는거냐”, “인성이 저정도면 사회 생활은 가능하냐” “문콕 안 당하고 싶으면 주차부터 똑바로 해라”라며 비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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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에 떨어진 1달러 주웠다가 온몸 마비”…美 ‘악마의 지폐’ 공포

    미국 테네시주에서 한 여성이 바닥에 떨어진 1달러 지폐를 주웠다가 몸이 마비되는 증세를 겪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2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일요일인 지난 10일 밤에 발생했다.켄터키주에 사는 레니 파슨 가족은 텍사스로 가던 중 테네시주 벨뷰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식사를 했다. 레니는 화장실에 다녀오다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1달러 지폐를 주웠고, 몇 분 만에 호흡 곤란이 오고 온 몸이 마비되는 증세가 나타났다.레니의 남편은 “그녀는 죽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확실히 의식이 없었고 매우 창백했다”고 폭스뉴스에 말했다.레니는 “숨도 쉴 수가 없었다. 어깨에서 시작해 몸 전체가 마비되는 것 같았다. 타는 듯한 괴로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남편이 가까운 병원으로 차를 몰고 가는 동안 레니는 말이 어눌해지고 의식을 잃기 시작했다. 병원에서 몸이 회복되기까지는 약 4시간이 걸렸다고 한다.레니의 가족들은 지폐에 펜타닐(Fentanyl) 또는 이와 유사한 약물이 묻은 것으로 확신한다고 주장했다.사건을 접수한 경찰 역시 “지폐가 마약을 자르거나 보관하는 데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가족들은 전했다.미국 테네시주에서는 최근 유사한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서로 다른 두 곳의 주유소에서 마약 성분의 흰색 가루가 묻어있는 1달러 지폐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게 발견됐다. 지폐는 여러 번 접힌 상태였다. 검사 결과 가루에서 펜타닐 성분이 나왔다.펜타닐은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의 일종으로, 심한 통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지만 불법적으로 제조된 펜타닐은 소량으로도 치명적일 수 있다고 미국 매체 더힐은 설명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펜타닐은 헤로인보다 50배, 모르핀보다 100배 더 강력하다.테네시주 경찰은 문제의 지폐와 동전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면서 “소량의 분말이라도 이 물질과 접촉한 사람은 죽을 수도 있다”며 “자녀들이 땅에 떨어진 돈을 줍지 않도록 지도해 달라”고 경고했다.관련 전문가는 “단순히 약물을 만지는 것만으로는 과다 복용을 일으키지 않지만 위험성은 존재한다”고 폭스에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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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전 시켰더니 용기 다 녹아서 왔다…“스티로폼 맛”

    음식을 배달 시켰는데 스티로폼 용기가 다 녹아서 왔다는 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1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손님이 남긴 배달 음식 리뷰가 공유됐다.후기를 올린 A 씨는 “김치전, 부추전을 시켰는데 스티로폼 접시가 다 녹아서, 전에서 스티로폼 맛이 난다. 포장 용기 바꿔야 할 듯”이라고 썼다.배달 용기가 뜨거운 음식에 다 녹아있는 증거 사진도 첨부했다.음식점 사장은 댓글을 통해 “네 고객님 죄송합니다. 조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하지만 환불을 받지 못해 이용자가 화가 난 것으로 보인다.A 씨는 “못 먹을 정도라 전 다 버렸는데, ‘죄송합니다’가 끝이라니. 화가 난다”며 “그냥 저만 돈을 생으로 버렸다”고 덧붙였다.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이건 너무했다. 당연히 환불 해주는 게 맞다” “음식장사 하는 사람은 이런 것 까지 꼼꼼하게 확인해 봐야 한다”는 지적을 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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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제북송’ 논란 속…文 인스타는 ‘평온’…20만명 좋아요

    퇴임 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본인의 일상을 연일 알리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13일에도 총 6장의 사진을 올렸다.평온한 일상을 전한 이번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공교롭게도 문재인 정부에서 있었던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진으로 대한민국이 떠들썩해진 날 올려 더욱 눈길을 끌었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경남 양산 영축산에 오르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3장을 올렸다. 반바지 차림에 머리는 땀에 젖어 헝클어진 모습으로 오이를 먹고 있는 사진 등이다.설명에는 “산행 중 산수국 군락지를 만났습니다. 장소는 비밀. 내년에 산수국이 만개했을 때 또 올게요. #영축산은나의힘 #산수국”이라고 적었다.약 1시간 뒤에는 반려견 ‘토리’ 사진을 3장을 더 올리면서 “토리가 여름맞이 이발을 했습니다. 어디서 했냐고요? 바리깡(바른 우리말 표현은 이발기)으로 민 사제(私製) 이발입니다”라고 썼다.두 게시물은 게재된 하루도 지나지 않아 20만명 넘는 지지자들이 몰려와 ‘좋아요’를 눌렀다.임기 종료를 앞두고 “퇴임 후 잊혀진 삶을 살고 싶다”고 수차례 언급했던 문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페이스북과 트위터 활동은 계속하다가 지난 19일에는 인스타그램까지 재개했다. 인스타그램만 이날까지 11건의 게시물을 통해 약 30장의 사진을 공유했다.전날(12일) 통일부는 2019년 11월 ‘탈북 어민 북송 사건’ 당시 현장 사진 10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당시 어민들이 북송되지 않기 위해 판문점 군사분계선 앞에서 안간힘을 쓰며 버티다가 억지로 끌려가는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건 발생 2년여 만에 통일부는 “북송은 분명하게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밝히고 이번 사진을 공개했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실은 13일 “어떻게든 끌려가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은 ‘귀순 의사가 전혀 없다’던 문재인 정부의 설명과는 너무 다른 것”이라며 “만약 귀순 의사를 밝혔음에도 강제 북송했다면 그건 국제법과 헌법을 모두 위반한 반인륜적 범죄, 반인도적 범죄행위”라고 규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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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우 속 선로 점검하던 코레일 직원 ITX열차 치여 숨져

    철로에서 폭우 피해를 점검하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이 열차에 치여 숨졌다.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4분쯤 서울 중랑구 경춘선 중랑역에서 선로를 점검하던 코레일 직원 A 씨(50대·남)가 춘천행 ITX 열차에 치였다.A 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A 씨는 폭우로 인한 선로 피해를 점검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23분간 지연됐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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