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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내에 아파트 3442채를 건설할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 4필지 24만1000m²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필지별로 60∼85m² 규모 2개 블록(A-13, A-23), 85m² 초과 1개 블록(A-11), 60∼85m² 및 85m² 초과 혼합 1개 블록(A-31) 등으로 구성된다. 용적률은 150∼170%로 지상 15∼25층 아파트를 지을 수 있다. 접수는 12일부터 14일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예약금은 10억 원대다. 토지는 A-11블록과 A-31블록의 경우 올 12월 말부터, A-13블록과 A-23블록은 2013년 6월 말부터 사용할 수 있다. LH 동탄사업본부 박윤현 부장은 “동탄2신도시는 지구 내에 각종 업무시설용지와 테크노밸리가 들어서는 등 첨단자족형 복합도시로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2신도시는 동탄1신도시, 동탄산업단지와 연계해 총면적 35km², 인구 41만 명의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그리스 스페인 등 유럽 재정위기 소식에 국내 아파트 매매시장도 위축된 모습이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4%), 일산과 분당 등 1기 신도시(―0.02%)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과 1기 신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수도권 지역도 0.01% 떨어졌다. 서울은 송파(―0.09%) 강동(―0.08%) 등 재건축 아파트 단지가 많은 지역이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신도시는 중대형 하락세가 컸던 평촌(―0.03%)과 분당(―0.02%)의 가격이 내렸다. 수도권도 거래 부진이 장기화되며 인천(―0.04%) 경기 용인(―0.03%) 등이 하락했다. 전세시장도 수요 부진으로 가격 보합세가 이어졌다. 서울(―0.01%)과 신도시(―0.01%)가 소폭 하락했고 수도권은 변동이 없었다. 서울은 음력 윤달이 끝났지만 전체적으로 수요가 부진하며 강동(―0.05%) 강남(―0.05%) 양천(―0.04%) 등의 전세금이 떨어졌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전북혁신도시 아파트 ‘호반베르디움’호반건설은 전북 전주시 전북혁신도시에 짓는 아파트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규모의 총 12개 동에 전용면적 118m² 224채와 102m² 507채로 구성된다. m²당 분양가는 평균 210만 원대. 중심상업지역에 인접해 있고 근린공원과 저수지가 가깝다. 2014년 7월 입주 예정. 063-283-4700 ■ 이천시 오피스텔 ‘하이뷰’ 61실 스마트건설은 경기 이천시 부발읍에 짓는 오피스텔 ‘하이뷰’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7층 1개 동에 복층형 오피스텔 61실로 구성된다. 실당 분양가는 5000만∼6000만 원대. 현재 공사 중인 제2영동고속도로와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가 가깝고 인근에 SK하이닉스반도체가 있다. 올 9월 입주 예정. 031-631-9200 ■ ‘비즈니스 회원권’ 35명 선착순 모집 레이크힐스&리조트는 레이크힐스 용인CC 등 국내외 골프장 10곳과 골프텔을 특별회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회원권’ 회사 보유분 35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본인을 포함해 총 2명이 주중회원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그린피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입회금 6300만 원에 입회기간은 5년이다. 02-3702-5309 ■ ‘델피노 빌리지’ ‘소노빌리지’ 회원권 대명콘도는 강원 고성군 대명리조트 설악 내 ‘델피노 빌리지’와 홍천군 비발디파크의 ‘소노빌리지’ 회원권을 분양한다. 연 56일간 이용기간을 선택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타임셰어 방식으로 분양하며 회원권 가격은 1억∼2억 원대. 객실에 따라 연간 400만∼600만 원대의 관리비가 별도 부과된다. 02-568-0996}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에 단지 내 수로와 옥상정원을 갖춘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우건설이 D-24블록에 짓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가 그 주인공. 이 아파트는 단지 내에 송도중앙공원의 수로를 본뜬 수경시설이 들어선다. 물길을 따라 어린이 놀이터와 휴식 공간, 유아놀이터 등 주민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저층부 상가엔 옥상정원을 꾸며 입주민이 푸른 녹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하늘, 바다, 공원을 주제로 꾸민 외관도 수요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안 시스템도 눈에 띈다. 입주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 무인경비시스템과 입주차량을 관리하는 주차관제시스템이 적용된다. 원격검침 시스템을 통해 검침원의 방문 없이 자동으로 전력과 가스, 수도 사용량을 점검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직접 확인하도록 했다. 판상형(일자형으로 펼쳐진 아파트) 구조를 활용해 조망과 일조량을 극대화한 점도 눈에 띈다. 개별난방과 비교해 관리비 절감 효과가 있는 지역난방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 절감 효과를 높였다.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건축물 인증, 에너지 효율등급 등 각종 친환경 인증을 고려해 설계했다. 각 가구엔 첨단 디지털 도어록, 일괄 소등 및 가스 차단스위치, 음식물 탈수기 등이 제공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46층 3개 동에 전용면적 84m² 260채, 96m² 197채, 143m² 82채, 펜트하우스 12채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 1566-2345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6월의 시작과 함께 올 상반기 마지막 분양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분양시장에는 청약접수 13곳, 당첨자 발표 16곳, 당첨자 계약 6곳, 본보기집 개관 8곳 등이 예정돼 있다. 4일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 1-1, 1-2블록에 오피스텔 ‘강남 푸르지오 시티’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6층∼지상 10층 1개 동에 전용면적 24∼44m² 401실을 공급한다. 같은 날 인천도시공사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 보금자리주택지구 A-2블록과 B-1블록에 공급하는 아파트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을 청약 접수한다. 5일엔 동문건설이 부산 북구 만덕동 만덕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백양산 동문굿모닝힐’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캐슬린 스티븐스(한국명 심은경·사진) 전 주한 미국대사가 4대강 가운데 한강과 낙동강의 자전거 길을 종주한 첫 번째 외국인이 됐다. 국토해양부는 스티븐스 전 대사의 자전거투어 일행이 지난달 27∼31일 경기 양평 양근대교를 출발해 충주∼새재길∼상주∼구미∼대구∼창녕∼부산 등 한강과 낙동강의 전 구간을 종주했다고 3일 밝혔다. 스티븐스 전 대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제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참석 차 방한했다. 이번 투어에는 스티븐스 전 대사를 포함해 마이크 페이 주한 미대사관 농업무역관장, 김철문 전 국토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국장 등 11명이 전원 종주에 성공해 기념메달을 받았다. 특히 스티븐스 전 대사는 공식적으로 ‘외국인 1호’ 인증자로 기록됐다. 한국 사랑이 남다른 스티븐스 대사는 대사로 근무할 당시인 2010년 ‘심은경 대사와 달리는 자전거길 600리’ 행사를 주관하는 등 자전거로 국내 곳곳을 누볐다. 그는 “한국의 강변 자전거 도로는 세계에 유례가 없는 우수한 시설”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단지 페달만 밟은 것은 아니다. 달리는 동안 틈을 내 경북 구미시 쌍암고택(중요민속자료 제105호), 대구 달성군 현풍시장 등을 돌아보며 한국의 멋과 정을 느꼈다. 특히 양산∼부산 낙동강 구간이 매우 아름답고 자연 친화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신라와 가야의 싸움터인 가야진을 지날 때는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가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신모 씨(39)는 지난해 6월부터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보증금 5000만 원, 월세 300만 원짜리 점포를 얻어 치킨집을 운영 중이다. “손해를 면할 정도의 매출을 올렸지만 요즘 같은 불경기에 이만하면 다행이다”며 만족해하던 신 씨는 지난달 건물주인에게서 날벼락 같은 소리를 들었다. “이달 계약이 만료되면 임차료를 350만 원으로 올려 주고,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겠으면 가게를 빼라”는 통보였다. 한꺼번에 17%(50만 원)나 올려달라는 주인의 요구가 부담이 됐던 그는 ‘상가임대료의 법정 인상률 상한선이 연 9%’라는 사실을 기억해내고, 대응책을 논의하고자 변호사를 찾았다. 하지만 그는 변호사로부터 ‘보증금 3억 원 이하만 보호해주도록 돼 있는 상가임대차보호법 대상이 아니어서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소리만 들었다. 신 씨가 그동안 운영한 가게의 환산보증금이 3억5000만 원이었던 것. 신 씨는 “서울에서는 웬만한 변두리지역 점포의 보증금도 대부분 3억 원을 넘는다”며 “현실과 동떨어진 법으로 어떻게 서민을 보호해줄 수 있느냐”며 허탈해했다. 영세 자영업자 보호를 목적으로 제정된 상가임대차보호법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물가 인상 등을 반영하지 못한 보증금 기준과 깐깐한 적용 방식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행 상가임대차보호법의 보호대상 상가는 보증금(환산보증금 기준)이 △서울은 3억 원 이하 △인천과 기타 수도권의 과밀억제권역은 2억5000만 원 이하 △광역시는 1억8000만 원 이하 △기타 지역은 1억5000만 원 이하다. 환산보증금은 보증금에 월세의 100배를 더한 금액이다. 법무법인 장백의 조명선 대표변호사는 “보증금 1억 원에 월세 200만 원만 내도 환산보증금은 3억 원이 된다”며 “최근의 보증금과 임차료 시세를 고려하면 법의 보호대상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서울 등 수도권 주요 상권의 상가임차료는 적게는 300만 원부터 많게는 1000만 원이 넘어간다. 정부 차원의 충실한 자영업자 관련 통계자료 확보 노력도 필요하다. 예비 창업자가 스스로 상권과 입지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임차료와 보증금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공개돼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현재 국세청에서 통계연보를 통해 연도별 개폐업자 수를 공개하고 있지만 지역별로 세분돼 있지는 않다. 그나마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업종별 지역별 자영업자 수’ 통계는 2008년을 마지막으로 제작이 중단됐다. 씨앤씨창업의 최영철 컨설팅 팀장은 “예비창업자들은 사실상 아무런 정보를 갖지 않은 채 창업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며 “상권과 업종에 대해 스스로 연구할수록 창업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상가 임차인끼리 주고받는 권리금도 상가임대차보호법 보호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법무법인 민후의 김경환 변호사는 “명확한 기준이 없는 권리금의 특성상 일부 악덕 부동산중개업자나 컨설팅업자,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 등이 거래 단계에서 권리금에 거품을 얹는 방식으로 이익을 빼돌리기도 한다”며 “권리금을 입법으로 명문화하든지, 임차인이 개점 후 권리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계약 갱신 기간을 늘리든지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김수연 기자 suyeon@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강남 보금자리지구에 1, 2인 가구를 위한 도시형생활주택을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LH가 공급하는 도시형생활주택은 단지형 다세대 주택으로 전용면적 59m² 단일 평형 총 96채가 들어선다.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임대료는 보증금 6300만 원, 월 임대료 52만 원 선이다. 임대료가 부담되는 수요자는 임대료를 보증금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보증금 1억200만 원, 월 임대료를 26만 원까지 조정할 수 있다. 입주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이며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의 월평균 소득의 100%(3인 이하 기준·월 425만 원)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자산 기준은 부동산 2억1550만 원 이하, 자동차 2769만 원 이하 등이다. 청약은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노약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수요자는 LH 지역본부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LH 판매기획처 서창원 부장은 “도시형생활주택은 일반 아파트와 달리 단지 내 상가와 경로당, 어린이 놀이터 등 시설이 설치되지 않는다”며 “임대 기간 동안 다른 주택을 소유하거나 다른 임대주택에 들어갈 경우 기존에 입주해 있는 주택은 LH에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지난해 경기 안산시 고잔신도시에서 프랜차이즈 커피숍 창업을 준비 중이던 김모 씨(48)는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보내준 투자예산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총투자비 2억5500만 원 가운데 인테리어 설비, 간판 제작 등의 명목으로 본사에 지불할 비용만 1억4500만 원에 달한 것. 김 씨는 “본사에 낼 돈이 총투자비의 60%나 되고, 나중에 돌려받을 수도 없다는 사실이 너무 부담스러웠다”며 “프랜차이즈 커피숍 창업 대신 다른 일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예비 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창업에 몰리는 것은 이들의 전문적인 경영 노하우를 빌리면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창업이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실제로 과도한 초기 투자부담과 모집업체의 무성의한 사후관리로 문을 닫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적지 않다.○ 프랜차이즈 가맹주는 본사의 ‘봉’ 통계청에 따르면 소매업 사업체 61만6500개 중 3만7899개(6.1%)가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다. 특히 예비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음식점이나 주점업의 경우 약 15%가 프랜차이즈 관련 업체다. 창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국창업지원센터에는 매년 6000∼7000명의 예비 창업자가 프랜차이즈 창업 상담을 위해 문전성시를 이룬다. 예비 창업자들의 발목을 잡는 것은 1억∼2억 원에 이르는 프랜차이즈 투자비다.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인 ‘A’사의 경우 지점을 내려면 인테리어 비용 7500만 원, 간판 등 기반설비비 8000만 원, 교육비 및 가맹보증금 2000만 원 등 총 1억7500만 원을 준비해야 한다. 제과 프랜차이즈 업체인 ‘B’사는 간판 설치 등 기반설비비 9000만 원을 포함해 1억4000만 원을 초기비용으로 받는다. 여기에 2억∼3억 원에 이르는 권리금과 보증금을 내고 나면 창업비용은 3억∼4억 원대로 치솟는다.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업체는 정기적으로 매장의 인테리어를 교체하는 ‘리뉴얼’을 하는데, 그 비용도 고스란히 가맹주가 부담한다. 프랜차이즈는 매장 리뉴얼 시 본사가 지정한 인테리어 업체에 시공을 맡겨야만 하는데, 이 과정에서 가격이 과도하게 책정되는 일도 빈번하다. 한국창업지원센터 이은호 팀장은 “일부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의 경우 지정업체를 통해 가게 리뉴얼을 하면 공사비로 1억 원 이상이 들어간다”며 “일반업체에 맡기면 3000만 원이면 충분해 가맹주들의 불만이 많다”고 전했다.○ 모집 땐 왕, 가맹주 되면 나 몰라라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주 모집에만 열을 올릴 뿐 가맹주에 대한 재교육이나 매장 관리 노하우 전수에는 소홀한 것도 문제다. 2년 전 직장을 그만둔 최모 씨(44)는 지난해 경기 용인시 죽전동에서 보증금 5000만 원, 월세 250만 원으로 프랜차이즈 치킨집을 열었지만 10개월 동안 월세조차 내지 못하는 극심한 영업 부진을 겪은 끝에 결국 사업을 접어야 했다. 최 씨는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랫동안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본사의 유혹에 넘어가 덜컥 계약했다”며 “계약 이후 본사에서는 영업이 제대로 되는지 한 번도 관심을 표명하지 않았다”며 울분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가맹주와 프랜차이즈 본사 간 갈등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따르면 가맹주와 프랜차이즈 본사 간 분쟁조정신청 건수는 2009년 357건에서 2010년 479건, 지난해 733건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프랜차이즈지원센터의 박우식 가맹거래사는 “본사가 사후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아 분쟁조정 신청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비 창업자를 울리는 기획부동산과 불법창업 컨설팅 업체의 횡포도 소규모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괴롭히고 있다. 김상훈 스타트컨설팅 대표는 “주인이 폐점을 하며 가게를 1억 원에 내놓으면 기획부동산이 중간에 끼어들어 1억3000만 원에 임차인을 모집하고 중간에서 3000만 원을 가로채는 경우가 많다”며 “창업컨설팅 업체가 용역비만 챙기고 계약 주선을 하지 않는 피해 사례도 많은 만큼 예비 창업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김수연 기자 sykim@donga.com }

한화건설은 1, 2인 가구 증가에 발맞춰 소형주택 전용 평면인 ‘스마트셀’과 수요자 취향에 따라 주택형을 바꿀 수 있는 변경 평면 ‘스마트핏’을 개발했다. 이는 한화건설이 주거 트렌드 전문가 집단, 주부 자문단과 협력해 개발한 수요자 친화적 스마트 평면이다. 스마트셀은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주택 전용 평면으로 콤팩트한 욕실과 주방으로 기존 평면 대비 20% 넓은 실사용 공간을 제공한다. 책장, 화장대, 옷장을 하나로 꾸린 ‘무빙 퍼니처’도 집을 실제보다 넓어 보이게 하는 데 한 몫했다. 무빙 퍼니처는 책장을 벽 안으로 밀면 숨겨져 있던 화장대와 옷장이 밖으로 드러나는 식이다. 침대와 책상이 하나로 더해진 ‘트랜스포머 퍼니처’도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1, 2인 가구의 주방 사용 시간이 짧다는 점에 착안해 필요할 때만 주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주방에 작은 문을 설치했다. 현관에는 별도의 중문을 따로 달아 사생활 보호와 에너지 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스마트셀은 면적에 따라 총 1.0, 2.0, 3.0 등 3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1.0은 30m²(전용면적 기준) 타입으로 오피스와 1인 거주용 레지던스, 스튜디오, 2인 거주용 도미토리 등 4가지로 분류된다. 2.0은 45m² 타입으로 이동 가능한 벽(무빙 월)이 설치돼 있다. 이 벽을 이용해 거실과 침실을 나누거나 하나로 합칠 수 있도록 했다. 또 침실, 드레스룸, 욕실, 세탁실을 하나로 연결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3.0은 30m² 타입 복층형 구조로 1층은 오피스, 2층은 주거공간으로 설계했다. 스마트핏은 수요자의 생활 스타일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경이 가능한 평면이다. 한화건설은 수요자가 아이를 낳고 키우며 필요에 따라 새로 집을 구하는 것에 착안해 스마트핏을 개발했다. 가족 구성에 따라 집의 공간을 다르게 활용한다는 점도 고려해 수요자가 직접 구조를 변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마트핏은 30대를 위한 플래티넘, 40대를 위한 골드, 50대를 위한 실버 등 3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플래티넘은 안방과 영유아 침실을 한데 둔 반면 골드 타입은 영유아 침실 대신 서재를 배치했다. 실버 타입은 안방과 영유아 침실을 합해 대형 안방으로 꾸몄다. 스마트핏 역시 움직이는 벽인 ‘무빙 월’과 ‘무빙 퍼니처’가 적용된다. 무빙 월을 통해 자녀 성장에 맞춰 안방과 자녀방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스마트핏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84m² 평면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화건설 주택영업본부의 김회원 본부장은 “스마트셀과 스마트핏이 고객들의 공간 활용에 대한 선택 기회를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앞으로 공급하는 아파트에 대해 스마트셀과 스마트핏을 적용할 계획이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퇴직 후 창업에 나서는 베이비부머 자영업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 생계유지조차 버겁다고 하소연한다. 치솟는 임차료와 권리금은 이들의 발목을 잡고 기업형 프랜차이즈업체와 창업컨설팅업체들은 비싼 가맹비와 컨설팅 수수료로 영세 자영업자의 숨통을 조인다. 소규모 창업 자영업자들이 겪고 있는 고통의 실태와 문제점, 해결 방안 등을 3회에 걸쳐 짚어본다.》“큰돈 벌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나마 가게 문이라도 계속 열려면 빵을 한 달에 3000만 원어치는 팔아야 합니다. 그게 말처럼 쉬운가요?”서울 은평구에서 2년 동안 프랜차이즈 빵집을 운영하다 최근 폐업신고를 한 이모 씨(57)는 한숨만 내쉬었다. 이 씨는 보증금 1억 원, 월세 400만 원에 상가를 임차해 프랜차이즈 빵집을 운영해 왔다. 비싼 임차료 때문에 아르바이트생을 쓰지 않고 부부가 허리띠를 졸라맸지만 월 매출이 3000만 원을 넘지 않으면 월세 내기가 빠듯한 상황이 이어졌다. 일을 하면 할수록 늘어나는 건 빚뿐이었다. 이 씨는 “퇴직 후 부푼 희망을 안고 가게 문을 열었지만 결국 다시 일을 찾아야 하는 신세가 됐다”며 씁쓸해했다.은퇴한 50, 60대 베이비부머들이 창업시장으로 대거 뛰어들고 있지만 자영업자로 수익을 내는 이들은 손에 꼽을 정도다. 10명 중 8명은 창업 1년 만에 문을 닫는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도 있다. 밤낮 가리지 않고 일을 해도 비싼 임차료를 내고 나면 결국 손에 쥐는 것은 푼돈이라는 게 이들의 하소연이다.○ 임차료에 고개 숙이는 퇴직창업자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해 1∼4월 신설법인은 2만5231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만1248개)보다 18.7% 증가했고,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2만2482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50대 이상이 창업한 신설법인은 전체의 31.3%인 7890개에 이르렀다. 경기침체로 퇴직연령이 낮아지면서 40대 이상 창업자는 전체의 71.4%에 달했다.창업은 하긴 했지만 자영업으로 돈을 벌기란 만만치 않다. 김상훈 스타트컨설팅 대표는 “가게 관리비와 인건비, 재료비 등에다 월세까지 부담하려면 월세의 8∼10배 매출을 올려야 수익 보전이 가능하다”며 “월세로 300만 원을 내는 자영업자라면 월평균 2400만∼3000만 원의 매출을 올려야 한다는 얘기인데, 요즘 같은 경기침체기에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매출은 제자리인데 수도권 주요 상권의 임차료는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자영업자들을 옥죄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에프알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강남, 명동, 신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인천 남동구 구월동 등 수도권 주요 상권의 임차료는 최근 3년간 매년 20% 이상 상승했다. 1층 50m² 면적 기준 상가의 평균 임차료는 2010년 1월 946만 원에서 지난해 1월 1150만 원, 올해 1월 1420만 원으로 뛰어올랐다. 특히 서울 핵심 상권인 명동의 임차료는 올해 1월 5300만 원으로 조사돼 1년 전(4200만 원)보다 26.2% 급등했다. 강남역도 최근 3년간 2800만 원, 3400만 원, 4600만 원으로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80%가 생계유지도 버거워‘억’ 소리 나는 권리금도 자영업자의 발목을 잡고 있다. 창업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권리금은 수익을 악화시켜 창업 실패의 요인이 된다. 자영업자가 평균 1억1364만 원의 부채를 안고 창업에 나서는 것도 비싼 권리금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수도권 주요 상권의 평균 권리금은 2억3556만 원으로 웬만한 자영업자는 창업할 엄두도 내기 힘들다.열심히 일해도 감당할 수 없는 비용 부담 때문에 자영업자의 실제 수익은 하락하는 추세다. 소상공인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소상공인통계집’에 따르면 5인 이하 자영업자 중 지난해 월평균 순이익 100만 원 이하는 전체의 57.6%를 차지했다. 적자를 본 자영업자도 26.8%에 이르렀다. 월 매출액은 400만 원 이하가 58.3%, 400만 원 초과 1000만 원 이하가 25.4%로 1000만 원 이하 월 매출이 전체의 80%를 넘었다. 임차료와 재료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을 감안하고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월 3000만∼4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자영업자는 1.3%에 그쳤다. 생계유지조차 버겁다는 의미다.에프알인베스트먼트의 안민석 연구원은 “매출 부진이 이어지면서 임차료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임차료를 감당하지 못해 안 좋은 상권으로 밀려나 수익이 더 나빠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김수연 기자 sykim@donga.com}
■ 경제5단체 19대 의원 당선 축하 리셉션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5단체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120여 명을 초청해 당선 축하 리셉션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경제계 대표와 정부·언론사 관계자 등 모두 500명이 참석해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일자리 창출 및 동반성장 등 경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산업銀 “창업-벤처기업 등에 4조 지원” 산업은행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창업·벤처기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4조 원을 지원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산은은 ‘KDB파이오니어 프로그램’ ‘KDB파이오니어 동반펀드’ ‘KDB다이렉트 파이오니어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각적인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신용 위험이 큰 금융 사각지대에 돈을 빌려주면 회수하지 못할 우려가 큰 점을 고려해 순이익의 10% 정도는 부실 처리에 쓰기로 했다. 지난해 순이익이 1조4000억 원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약 1400억 원을 대손 처리에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재정부-IMF, 亞 재정 세미나 개최 기획재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과 공동으로 5월 30일∼6월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아시아지역 재정 세미나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로존 재정위기 속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재정운용 전략 등이 논의된다. 중국 일본 등 아시아 20개국 재정당국자와 IMF,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한전, UAE서 안전-품질 결의대회 한국전력공사는 “27일 아랍에미리트(UAE) 브라카 원자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한전 및 시공사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품질·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원전 사고에 따른 한국 원전 건설 기술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안전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롯데면세점서 ‘케이팝 플래시몹’ 행사 유럽의 케이팝 팬클럽인 ‘코리안 커넥션’ 회원 90명이 28일 롯데면세점 월드점 스타에비뉴에서 플래시몹(사진)을 진행했다. 플래시몹은 다수의 사람이 한 장소에 모여 짧은 퍼포먼스를 하고 흩어지는 행위를 말한다. 슈퍼주니어와 2PM의 히트곡에 맞춰 안무를 재현한 이들은 작년 5월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앞 광장에서 케이팝 플래시몹을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35만 건 이상 조회됐다.■ 현대건설, 싱가포르 BCA 건설대상 현대건설은 2010년 말에 완공한 ‘싱가포르 쿠텍푸아트 병원’이 싱가포르 건설부 어워드에서 공공건물 부문 시공 최고등급인 ‘BCA 건설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싱가포르 건설부 어워드는 공공건물과 오피스빌딩 등 싱가포르 내 모든 건축물의 시공 품질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현대건설이 2008년 착공해 2010년 말에 완공한 싱가포르 쿠텍푸아트 병원은 3개동, 550병상 규모로 싱가포르에서 세 번째로 큰 병원이다.■ SPC, 中 불우청소년 제빵교육 수료식 종합식품기업 SPC는 중국 베이징(北京) 시내 불우청소년을 위한 제과·제빵 교육과정인 ‘파리바게뜨 전문반’의 첫 수료식을 23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SPC 그룹이 ‘야오광(耀光)직업학교’에 개설한 8개월 교육과정으로 해외 현지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다. SPC는 교육을 수료한 학생 14명 중 12명을 베이징 시내 파리바게뜨 매장 직원으로 채용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사상 최대의 해외 수주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해외건설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모로코 비료공장, 사우디아라비아 가스처리시설, 싱가포르 콘도미니엄에 이어 총 88억 달러 규모의 베네수엘라 석유화학 원유기반시설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대우건설은 1976년 에콰도르의 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꾸준히 해외에서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해외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다른 경쟁사가 선점하지 않은 분야를 개척하며 사업 경쟁력을 키워왔다. 나이지리아, 리비아 등 아프리카에서 210억 달러 이상의 공사실적을 기록하며 아프리카 건설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1980∼1990년대 토목, 건축 공사에 집중돼 있던 해외건설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플랜트 사업에 주력하며 발전플랜트, 석유화학 원유생산부문, 저장시설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게 됐다. 2009년엔 독자 개발한 친환경공법인 DBS공법을 수출해 국내 최초로 친환경 에너지 관련 기술을 해외에 수출했다. 2010년엔 요르단에 국내 기업 최초로 연구용 원자로를 수출했다.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는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북쪽으로 70km 떨어진 이르비드에 위치한 요르단과학기술대학교에 2015년까지 5MW급 연구용 원자로와 원자로 건물, 동위원소 생산시설, 행정동 건물 등 관련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앞선 기술력과 국가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수주 활동, 글로벌 인재 육성 양성, 신규 시장 개척, 사업 분야 다각화 등 특화된 전략으로 공격적인 해외수주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전체 수주액의 약 40%인 50억6000만 달러를 해외에서 따내며 사상 최대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등을 중심으로 수주경쟁이 심화되는 등 어려운 시장 환경을 이겨내고 거둔 성과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특정지역이나 공사 종류에 편중되지 않는 수주 전략으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우건설의 올해 신규 수주 목표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약 26% 늘어난 64억 달러 수준이다. 아랍에미리트, 나이지리아, 알제리, 말레이시아 등 거점 시장에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신규시장을 개척해 수주를 확대할 전력이다. 특히 플랜트 부문에서는 엔지니어링 업체, 주 기기 제조업체와 전략적으로 제휴해 수주력을 극대화하고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협력해 금융 동원 능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에서 가동 중인 발전소의 25%를 건설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민자발전 사업과 신규 발전되는 원전 수주를 추진할 방침이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경제협력사업을 지원하며 해외 도시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LH는 주로 민간기업이 해외 수주 시장에서 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사업에 공동 참여하고 설계, 공사 등 후속사업 수주를 적극 도우며 국내 건설능력을 해외에 알리고 있다. 2010년 10월부터는 민간 엔지니어링업체와 함께 해외 건설을 지원하는 ‘해외도시개발 엔지니어링 협의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LH는 국가 간 경제협력사업을 지원하는 공적 역할도 담당한다. 외국과 공동 추진하는 경제협력사업과 관련해 민간기업이 손쉽게 참여,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LH의 역할이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도시개발 분야 공적개발원조 사업이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잊지 않고 있다. 지난해부터 2013년 6월까지 진행되는 인도네시아 섬유산업단지 조성 계획 수립 및 설계 사업관리 용역 지원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LH는 직접적인 해외건설 지원 외에도 해외 공무원을 국내로 직접 초청해 한국형 신도시와 주택 개발 경험을 전수하는 교육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2006∼2011년 총 327명의 해외 공무원을 초청해 주택 및 도시정책 관련 22개 과정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올해엔 볼리비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라크 콜롬비아 등에서 방문한 6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택 및 도시개발정책 등 5개 강좌를 교육할 계획이다. ‘남부수단 신수도건설 마스터플랜 수립사업’과 ‘사우디아라비아 주택건설 시범사업’ 등 국내 엔지니어링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민관합동 기획제안형 사업’도 눈길을 끈다. LH는 해외 건설과 관련된 정보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건설사, 정부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민간의 해외진출을 돕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LH는 2009년 탄자니아 키감보니 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수주한 데 이어 같은 해 베트남 하이퐁신도시 개발계획 기술자문과 가나 신도시 개발계획 수립 사업 관리용역을 지원하며 해외 건설시장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내기도 했다. 2010년에는 아랍에미리트 마스다르 한국클린테크놀로지 클러스터 개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중국 톈진공업단지 투자 등에도 참여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알제리 하시메사우드 신도시 기본계획 및 설계 용역, 베트남 후에시 마스터플랜 개선사업 사업관리용역, 인도네시아 섬유산단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및 설계 사업관리용역, 중국 한중 협력 중국신도시 사업 등이 있다. 해외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도 활발해 2010년 중국 토지정리중심부와 토지이용계획 분야 기술 및 인적교류 MOU를 체결하고 에콰도르 도시개발주택부와도 주택도시 분야 상호협력 MOU를 맺었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다음 달로 예정된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의 분양을 앞두고 ‘형님’격인 동탄1신도시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동탄2신도시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올해 1만 채가 넘는 물량을 공급하기로 하면서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2400만 m²)는 동탄1신도시(903만 m²)와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위치한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이다. 이곳에서 다음 달에 5500채가 분양되는 것을 비롯해 연말까지 모두 1만2000채가 공급된다. 문제는 동탄2신도시 아파트의 m²당 평균 예상분양가가 330만 원 수준으로 동탄1신도시의 평균매매가(1월 7일 기준·371만 원)보다 크게 낮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동탄1신도시의 거래가격이 올 1월 이후 5개월간 1.08% 떨어졌다. 이런 하락폭은 같은 기간 경기(―0.09%)나 화성시(동탄 제외·―0.35%)의 하락폭을 크게 웃돈다. 아파트 거래량도 급감하고 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3월 평균 75건의 거래량을 보이던 동탄1신도시는 4월에 11건으로 뚝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4건)의 13% 수준에 불과하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은 금호건설은 1978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지사 건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건설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베트남 경제 중심지인 호찌민 도시 한복판에 지은 ‘금호 아시아나 플라자’는 금호건설이 주도하는 건설한류의 상징이 됐다. 금호건설이 해외 건설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뒤 첫 번째 결실인 금호 아시아나 플라자는 3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09년 9월 준공됐다. 호텔과 레지던스, 오피스로 구성된 3개 동 최고 31층 규모의 대형 주상복합 건물이다. 올해 6월 완공 예정인 ‘타임스퀘어’는 금호 아시아나 플라자 인근에 있는 지하 3층∼지상 40층 규모의 도심복합건물로 아파트 108채, 호텔 315실, 기타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최근 떠오르는 도시 개발 개념인 ‘콤팩트시티(에너지 절약형 도시개발계획)’ 개념이 적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베트남 경제가 살아나고 있어 대규모 오피스와 호텔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호찌민 시에 지은 752채 규모의 주거단지 ‘선라이즈 시티’도 내년 초 완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에는 베트남 유통 기업인 CT그룹에서 발주한 CT플라자를 수주해 2013년 중순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에도 진출해 ‘웨스턴 뱅크 타워’ 공사를 시작하는 등 베트남 건설 수주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김해공항, 양양공항, 제주공항, 무안국제공항 등을 시공하며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무안국제공항은 국내 공항 사업 중 유일하게 설계부터 시공까지 턴키방식으로 완공한 사업장이다. 그 결과 두바이 ‘월드센트럴 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마감공사와 ‘아부다비 국제공항 관제탑 공사’를 수주하며 해외 공항사업 시장에 진출했다. 아부다비 국제공항은 두바이 월드센트럴 국제공항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이 되겠다는 목표로 공사비 총 68억 달러를 투자해 연간 2000만 명의 여객 처리가 가능한 초대형 공항으로 만들어졌다. 관제탑 공사는 5912만 달러가 투입됐으며 금호건설이 세계 여러 업체와 경쟁 입찰을 벌여 시공권을 따냈다. 높이 108m, 지하 1층∼지상 22층 규모의 아부다비 국제공항 관제탑은 금호건설의 기술력이 총동원돼 34개월의 공사 끝에 지난달 완성됐다. 아부다비 국제공항 관제탑 공사 현장을 총괄한 김상기 상무는 “아부다비 국제공항을 상징하는 관제탑의 이미지는 아부다비 건설시장뿐만 아니라 중동 각지에서 금호건설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심어줄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가 만든 아부다비 국제공항 관제탑이 아부다비의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대림산업은 플랜트 건설의 메카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해외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6조4000억 원의 신규 해외 수주를 달성한 대림산업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중국,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서 20개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동 최대의 플랜트 발주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재 65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8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엔 ‘사다라 케미컬’사가 발주한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생산 복합시설 조성 사업인 ‘RTIP’를 수주해 눈길을 끌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사우디는 중동 최대의 발주시장인 만큼 엄격하고 까다로운 공사 자격요건을 요구한다”며 “사우디 시장에서 많은 실적을 보유한 건설사는 그 기술력을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의 첫 해외시장 진출은 1966년 미 해군시설처에서 발주한 베트남 라치기아 항만 항타 공사였다. 당시 대림산업은 87만7000달러에 이 공사를 수주하고 같은 해 2월 초 공사 착수금 4만5000달러를 한국은행에 송금해 외화 획득 제1호의 기록도 갖고 있다. 1973년 11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지점을 설치하고 사우디 정유 국영회사 ‘아람코’사가 발주한 정유공장 보일러 설치공사를 16만 달러에 수주해 국내 최초의 중동 진출과 해외 플랜트 수출 1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2009년에도 아람코가 발주한 주베일 아람코 정유공장(JER) 프로젝트 중 ‘산성가스 및 황 회수설비’ 패키지를 수주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활약을 이어갔다. 대림산업은 앞으로도 플랜트와 친환경 녹색사업을 무기로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대림산업의 플랜트 사업본부는 2006년 수주 1조 원을 돌파한 이후 매년 높은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엔 내실을 다지기 위해 수익성이 보장되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수주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상품 다변화를 위해 원자력을 포함한 발전 에너지 및 환경, 산업 설비 시장 진출도 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등 전통적인 주요 해외 사업지에 대한 수주 역량을 강화하고 철저한 리스크 분석과 시장환경 분석을 통해 시장 다변화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 한국전력기술과 총 102MW 규모의 제주도 해상풍력발전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친환경 녹색사업도 점차 구체화하고 있다. 해상풍력발전사업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조사에 착수했으며 아시아, 북미지역에 대한 진출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세계 곳곳에 ‘한국형 신도시’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축적된 신도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국내 건설사가 중동,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서 한국형 도시 건설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해외 신도시 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다. 지난해 사우디 국왕이 50만 채 주택건설 사업 계획을 발표한 이후 현대건설, SK건설, 건원건축, 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리야드 인근에 1만 채를 짓는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화건설은 이달 중 이라크 바그다드 인근에 주택 10만여 채를 건설하는 신도시 공사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 합의각서(MOU)를 맺었던 이 프로젝트는 바그다드 동쪽 25km 지점인 베스미야 일대에 신도시와 도로, 상하수처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2006년부터 대우건설이 시작한 베트남 신도시 사업도 현재 한창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이 2006년 1월 투자허가를 받은 베트남 하노이 ‘떠이호떠이’ 신도시는 주택, 호텔, 종합병원, 학교 등이 갖춰진 신도시를 짓는 사업으로 현재 1단계 토지보상 작업이 한창이다.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국영회사인 비나코텍스와 함께 베트남 최초의 자립형 신도시 ‘스플렌도라’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10년 3월 착공한 이 신도시는 빌라, 아파트, 주상복합아파트 등 총 8600채를 짓고 국제학교와 종합병원, 공원 등을 짓는다. GS건설은 호찌민 인근에 ‘나베 신도시’ 조성을 위한 1단계 기초인프라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나베 신도시에는 주택 1만7000여 채와 오피스빌딩, 대형쇼핑몰 등이 갖춰질 예정이며 2014년에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LH의 한국형 신도시 수출도 눈길을 끈다. LH는 2월 동명, 삼안ENG 등과 함께 알제리 하시메사우드 신도시 개발 및 도시계획조사 설계 용역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알제리 사하라사막 유전 채굴로 지반 침하가 진행되고 있는 기존 도시를 대체하는 신도시를 짓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60억 달러 수준이다. 경남기업과 태영, 한양건설도 알제리에서 신도시 기반시설 건립 공사를 진행 중이다. 동일하이빌과 우림건설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와 알마티에 주택과 오피스 등을 건설한다. 한국산 신도시 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데엔 급격한 세계 인구 증가가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전 세계 인구는 2009년 68억 명에서 2050년 92억 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2050년까지 인구 20만 명 이상의 신도시가 1만3000곳 이상 필요하다는게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설명이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서울 서초구 잠원·반포동 일대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잇따라 본격화하고 있다. 일부는 올해 10월부터 입주민 이주에 나설 예정이어서 올 하반기 이후 재건축발 전세난이 빚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서초구에서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 재건축을 위한 입주민 이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는 모두 5곳이다. 이 가운데 이주 시점이 가장 앞선 곳은 ‘잠원 대림 아파트’다. 14일 서초구가 용적률(용지면적 대비 지하층을 뺀 건물바닥 총면적의 비율) 299%에 지상 15∼35층 7개동, 843채 규모로 재건축을 허가해줘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아파트는 당초 2006년에 용적률 273%로 재건축을 실시하는 사업계획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용적률을 더 받아야 한다는 일부 조합원의 반대로 사업이 중단됐다. 재건축조합은 올해 10월에 입주민 이주를 시작하고 내년에는 공사에 착수해 2015년 말까지는 준공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6월부터 조합원 분양신청을 받은 후 9월에 조합원 분담금 액수를 정하는 관리처분 총회를 열 계획”이라며 “더는 재건축을 미뤄선 안 된다는 공감대가 조합원들 사이에 형성돼 있어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달 18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로부터 298%의 용적률로 재건축 사업 허가를 받은 ‘반포 한양’도 사업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아파트는 당초 2006년 9월 262%의 용적률로 재건축사업이 진행됐으나 조합 집행부에 대한 일부 조합원의 반발로 사업이 중단됐다. 이후 조합 집행부가 전원 교체되는 진통을 겪은 뒤 올해 들어 사업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이 아파트는 내년 하반기부터 이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도계위에서 299%의 용적률로 재건축 사업 허가를 받은 ‘신반포 6차’도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이주에 나설 예정이다. 김진원 신반포 6차 재건축조합장은 “내년 11월경 이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반포동 ‘삼호가든 3차’와 ‘서초 한양’ 등은 올해 2월 각각 299%, 282%의 용적률 상향안을 서울시에 제출해놓고 있다. 이처럼 올 하반기 이후 재건축을 위한 입주민 이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잠원동과 반포동 일대에는 국지적인 전세금 상승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에 약 1800채 규모의 청실·우성2차아파트가 재건축을 위한 이주작업을 진행하면서 강남구 대치동의 전세금이 최고 1억 원씩 급등했다. 대림공인중개사 박지관 대표는 “현재 전세금이 많이 하락한 상태라 전세금 상한선은 높지 않겠지만 전세금 상승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규정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잠원과 반포지역은 학군이 좋은 곳이어서 거주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지 않고 주변에서 전세를 찾을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주변 지역 전월세 물량에 여유가 있는 편이어서 전세금 상승세가 서울 전체 지역으로 번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호반건설이 세종시에 공급하는 아파트 ‘호반 베르디움’을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2층 9개동에 전용면적 84m² 470채가 들어선다. m²당 분양가는 236만 원대. 근린공원, 쇼핑몰 등 편의시설이 갖춰진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생활편의성이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2014년 11월 입주 예정. 1899-0012 ■ 광교 ‘푸르지오시티1∼3차’ 단지내 상가 대우건설이 경기 광교신도시에 짓는 오피스텔 ‘푸르지오시티 1∼3차’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각 단지 지상 1∼3층에 전용면적 33∼66m² 90개 상가로 구성된다. m²당 분양가는 240만∼1150만 원대. 인근에 3500여 가구에 이르는 배후 수요가 있고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광교역이 가깝다. 2013년 2월 입주 예정. 031-265-7455 ■ 대구 주거복합시설 ‘노마즈하우스’ 레지던스21이 대구 중구 동성로에 짓는 주거복합시설 ‘노마즈하우스’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9층에 전용면적 76m² 오피스텔 261실과 29∼33m² 도시형생활주택 269채로 구성된다. m²당 분양가는 181만 원대.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중앙로역 및 반월당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014년 1월 입주 예정. 1644-9600 ■ 강서구 오피스텔 ‘팔레시움’ 사람과미래가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팔레시움’을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8층에 전용면적 29m² 103실로 구성된다. m²당 분양가는 390만 원대. 지하철 9호선 염창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2015년 월드컵대교가 개통될 예정이다. 올 10월 입주 예정. 02-2658-5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