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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객들을 위한 트랙 및 오프로드 드라이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와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2025년 하반기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세계 최초 AMG 브랜드 서킷 ‘AMG 스피드웨이’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유일하게 실제 자연 지형을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진행된다.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는 레이스 트랙에서 짜릿한 고속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인스트럭터의 가이드 아래 다양한 레이싱 기술을 익히며 AMG 차량의 폭발적인 퍼포먼스, 역동적인 주행 감성과 첨단 기술력을 생생하게 만끽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총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AMG 나이트 서킷(20만 원)은 평일 저녁 시간에 진행되는 간단한 서킷 체험 프로그램으로, 2시간 30분 동안 AMG 차량의 기본 주행 감각을 느껴볼 수 있다. 참가 인원은 세션당 30명으로 제한된다.AMG 디스커버(60만 원)는 트랙 주행 입문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4시간 동안 이뤄지며, 기본적인 코너링, 브레이킹 등을 포함한 트랙 운전 기초를 배운다. 최대 4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AMG 퍼포먼스’(100만 원)는 8시간에 걸쳐 차량 제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AMG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는 코스다. 본격적인 고성능 주행 교육이 포함되며, 세션당 참가자는 20명으로 제한된다.AMG 어드밴스드(200만 원)는 ‘퍼포먼스’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최상위 코스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AMG 브랜드 철학과 기술적 완성도를 가장 심도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국내에 10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가 트랙 시승 차량으로 새롭게 투입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는 모터스포츠 DNA를 탑재해 최상위 스포츠카의 정수를 보여주는 모델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함께 갖췄다.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는 거친 오프로드에서 메르세데스-벤츠 SUV 극한 주행 성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출범 후 국내 오프로드 마니아에게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험준한 경사와 자갈길, 급격한 굴곡 등 다양한 지형에서 차량의 안정적인 접지력과 강력한 힘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먼저, SUV 드라이빙(10만 원)은 GLC, GLE, EQS SUV 등 다양한 SUV 모델을 1시간 45분 동안 주행하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인원은 24명으로 제한된다.G 드라이빙’(20만 원)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징적인 오프로더 ‘G-클래스’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세션이다. 1시간 45분 동안 진행되며 인원은 SUV 드라이빙과 동일하다.SUV 드라이빙+G 드라이빙(30만 원)**은 위 두 가지 프로그램을 통합한 구성이다. 3시간 동안 SUV와 G-클래스를 모두 시승할 수 있어 다양한 모델을 비교 체험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인원은 최대 36명까지 수용된다.얼티밋(50만 원)은 AMG 모델부터 SUV, G-클래스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주요 차량을 하루 동안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세션이다. 총 소요 시간은 8시간이며 24명 정원으로 진행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우미건설이 14일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KTX 원주역 도보권인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5개동 927세대 규모다. 전 세대는 국민주택형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원주 최고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남원주역세권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의 희소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완판에 성공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후속 단지로, 두 단지를 합해 1827세대 규모의 우미린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KTX원주역은 향후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개통 예정)이 지나갈 예정이다. 서울 삼성역으로 이어지는 GTX-D노선의 정차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주거 인프라도 두루 겸비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지난달 조건부 통과된 가칭 남원주역세권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중학교 부지(계획) 또한 안심통학권 내에 있다.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스터디룸, 탁구장, 회의실, 사우나, 주민카페, 맘스스테이션 등이 계획돼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K아시아가 인천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인 총 연장 330m의 초대형 문주와 동·서·남·북 5개 게이트 문주를 완성했다. 단지를 감싸듯 이어지는 유선형 구조에 야간 특화조명과 최고급 마감재까지 더해진 이 문주는 단순한 출입구를 넘어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의 품격과 정체성을 시각화한 상징적인 조형물로 국내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 330m 유선형 문주, ‘동선 중심형’ 설계문주는 직선이 아닌 단지 동선을 따라 유려하게 흐르는 곡선형으로 디자인했다. 330m 문주의 시작은 101동 앞 상가에 조성된 로열 트리니티 라운지다. 이곳을 지나 단지의 메인 진입부인 주 출입구와 인천 최초의 인도어 골프장, 엔트리 가든, 부출입구를 지나 105동 상가까지 이어지는 비정형 게이트형 구조다. 입주민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동선 중심형’ 콘셉트를 구현했다.○ 야간 경관 특화,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야간에는 정밀하게 설계된 조명 연출이 가동돼 문주가 새로운 야경 명소로 변모한다. ‘골드 라인’ 콘셉트를 적용해 선을 강조하고, 3000K(켈빈) 색온도의 특화조명이 은은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를 통해 문주는 인지성·차별성·예술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주·야간을 아우르는 고품격 경관을 완성했다. ○ 대한민국 최대 규모, 5개 게이트 문주또한 대한민국 최대 단지 내 5개의 게이트 문주를 조성해 입주민 동선까지 세심하게 배려했다. 동측과 북측 진입부에는 각각 길이 27m의 문주 2개를 주출입구·부출입구·엔트리 가든 진입부에는 3개의 문주를 만들었다. 덕분에 단지의 동서남북 어느 방향에서 진입하더라도 모든 입주민이 동일한 품격과 자부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는 단지의 정체성을 하나의 통일된 디자인으로 구현한 결과로 볼 수 있다. ○ 최고급 마감재로 완성한 건축예술문주 마감재 역시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에 걸맞게 최고 사양이다. 외장은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베이지 톤의 천연 화강석 ‘블랑코 머핀’을 사용하고, 입체감을 살리기 위해 고급 금속재 ‘알루미늄 시트’를 수작업 정밀 가공해 적용했다. 이를 통해 문주는 기능적 게이트를 넘어 독립된 건축예술 작품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브랜드 철학이 담긴 시그니처 조형물이번 문주는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경쟁적으로 선보이는 대형 문주 트렌드를 뛰어넘는 규모와 독창성을 갖췄다. DK아시아는 이를 단순한 모방으로 구현할 수 없는 ‘로열파크씨티’만의 철학·기술력·공간 설계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 시그니처 조형물로 정의한다.조현욱 DK아시아 전무는 “로열파크씨티Ⅰ에 이어 완성된 이번 문주는 단순한 출입구를 넘어,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의 품격을 입구에서부터 선명하게 각인시키는 구조물”이라며 “입주민에게는 특별한 자부심이자, 외부에는 브랜드 철학을 증명하는 기념비적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지금까지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가장 크고 심미적 문주를 통해 로열파크씨티Ⅱ가 단순한 주거지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GS건설이 송파한양2차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아파트 조경 분야 선두 기업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손을 잡았다. 조경이 단순한 조형을 넘어 주거의 품격을 좌우하는 요소로 자리 잡은 가운데, 고급 특화 조경을 통해 단지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실제로 최근 아파트 조경은 입주민의 일상 속 자연과 휴식,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계절 변화에 따라 다양한 경관을 제공함으로써 단지 이미지를 제고하고, 장기적인 부동산 가치 보존에도 기여하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서울 송파구 일대에 위치한 송파한양2차아파트는 최고 29층, 총 1346가구 규모로 재건축이 추진 중이다. 입찰 마감은 오는 9월 초다. 최종 시공사 선정은 10월경으로 예정돼 있다.GS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조경 설계부터 시공,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고품질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안양컨트리클럽 등 국내 대표 시설의 조경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휴식·놀이·교육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을 구현해 온 만큼 아파트 단지 조경에서도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양사는 과거에도 신금호파크자이(2016)·신촌그랑자이(2020)·마포프레스티지자이(2021)·과천자이(2022)·개포자이프레지던스(2023)·메이플자이(2025년 준공 예정) 등 굵직한 프로젝트에서 협업해 왔다. 특히 개포자이프레지던스는 ‘대한민국조경대상’ 환경부장관상, 세계조경가협회(IFLA) 아너러블 멘션 등 국내외 조경상을 수상하며 조경 품질을 입증한 바 있다.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조경은 이제 단순한 미관을 넘어 주거 만족도, 공동체 활성화, 부동산 가치까지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며 “GS건설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함께 조경 차별화를 내세운 만큼, 송파한양2차 재건축 수주 경쟁에서도 주목할 만한 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패밀리 SUV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공간’이다. 단순히 좌석 수나 트렁크 용량만의 문제가 아니다. 아이가 카시트에 앉았을 때의 여유나 뒷좌석에 앉은 가족의 움직임, 장거리 이동 중에도 유지되는 편안함 등 차량 내부의 작은 차이가 탑승 만족도를 좌우한다. 르노코리아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이 ‘공간에서 시작되는 안락함’을 가장 먼저 고민한 모델이다.그 중심에 있는 키워드는 휠베이스다.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인 휠베이스는 실내 공간을 결정짓는 가장 직접적인 물리적 요소다. 숫자로 보면 불과 몇 밀리미터 차이일 수 있지만, 실제 탑승자가 느끼는 여유로움은 그 이상이다. 좌석 간 간격, 레그룸, 시트 각도와 자세, 탑승과 하차의 동선 등 차량에서의 모든 ‘편안함’이 이 수치 하나에 직결된다.그랑 콜레오스는 2820mm의 휠베이스를 확보해 동급 중형 SUV 중에서도 가장 여유로운 축간거리를 자랑한다. 참고로 국내 중형 SUV 평균 휠베이스는 약 2755mm에서 2815mm 수준이다. 수치상 큰 차이가 없어 보여도 실제 차량에 탑승해보면 확실히 다르다는 게 르노코리아 측 설명이다.특히 아이를 둔 가정에서는 뒷좌석 공간이 차량 선택의 결정적 기준이 된다. 카시트를 설치하고도 성인이 편안히 앉을 수 있는 여유, 이동 중에도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는 쾌적한 실내, 그리고 가족 모두의 취향을 고려한 탑승 경험이 중요하다. 그랑 콜레오스에는 이러한 ‘가족 중심’ 설계가 철저하게 반영됐다.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전시장 방문자 중 70~80%가 가족 단위 고객이다. 주말 예약 시승 고객 상당수는 자녀를 동반한다. 그리고 이들이 차량 시승 중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바로 뒷좌석 공간감과 정숙성이다. 휠베이스가 선사하는 공간의 여유는 실내 경험으로도 자연스럽게 확장된다. 운전석과 동승석, 그리고 2열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12.3인치 오픈R 파노라마 스크린은 가족 모두에게 몰입형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해 아이는 영화나 유튜브를 감상하고, 동승자는 독립적으로 공조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다. 여기에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3존 독립 에어컨은 각각의 좌석에 맞춘 섬세한 쾌적함까지 구현해낸다.그랑 콜레오스 가치는 단순한 공간의 크기를 넘어선다. 기능과 감성, 그리고 안전 등 패밀리카로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설계가 곳곳에 녹아 있다. 핫프레스포밍 강판과 기가스틸을 사용한 고강성 차체는 물론, KNCAP 안전도 평가 1등급, 전 트림 기본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로 가족의 안전을 더욱 확실하게 지켜낸다. 여기에 유럽 감성을 담은 인조 나파가죽, 스웨이드, 알칸타라 소재의 고급 인테리어는 실내에서도 프리미엄 SUV의 감성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게 한다.르노코리아 관계자는 “휠베이스는 가족의 일상을 결정짓는 설계의 기준”이라며 “그랑 콜레오스는 그 작은 수치 차이로부터 시작해, 감성적 품질과 기능적 만족까지 모두 갖춘 진정한 패밀리 SUV”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페라리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2025 콩코르소 페라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몬터레이 카 위크 하이라이트 행사 중 하나다. 총 70대의 희귀하고 역사적인 페라리 차량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장소는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가 열리는 퍼스트 페어웨이다. 페라리는 오는 16~17일 열리는 전시를 통해 1940년대 클래식 레이싱카부터 최신 고성능 슈퍼카까지, 브랜드의 77년 레이싱 유산과 엔지니어링 혁신의 진화를 집약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이번 콩코르소에는 오리지널 부품이 완전하게 보존된 1948년형 166 스파이더 코르사-004 C, 그리고 페라리 르망 6연승 대미를 장식한 1965년형 250 LM-6313이 포함된다.특히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3연속 우승을 차지한 하이퍼카 499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트랙 전용 한정판 모델 499P 모디피카타도 공개된다. 이 모델과 함께 페라리가 획득한 르망 우승 트로피는 행사 기간 동안 고객 전용 공간인 카사 페라리에 전시된다.또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최신 슈퍼카인 F80과 296 스페치알레 역시 레이싱 모델 499P 및 296 GT3의 기술을 계승한 대표적인 차량으로 함께 선보인다. 이외에도 1963년 타르가 플로리오 레이스에서 클래스 1위를 기록한 1962년형 196 SP-0802, 그리고 단 5대만 제작된 1959년형 250 테스타 로사(TR)-0766 TR 등 역사적으로 의미 깊은 레이스카가 공개될 예정이다.페라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 레이스카 개발에 투입된 고도의 공학 기술과 예술적 디자인이 오늘날의 제품 철학으로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조명한다. 전시에 출품되는 차량 대부분은 페라리 클래시케 인증을 거쳐 복원 및 보존 상태가 정밀하게 관리된 모델이다.17일 오전 9시(한국시간)에는 페라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량들이 도열하며 입장하는 ‘페라리 퍼레이드’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일부 희귀 모델에 대한 해설 및 인터뷰도 함께 방송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스페인 치안 기관 ‘가디아 시빌)’에 렉스턴과 무쏘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 받으며 판매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가디아 시빌은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통한 시민 안전 보호뿐만 아니라 마약과 폭발물 탐지 및 실종자 수색, 특수작전 등 고난도 업무를 수행하는 스페인 국가 안보 담당 치안 기관이다. 이를 위해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은 물론 인력 수송 및 긴급 출동에 최적화된 차량이 필수적이다.KGM이 이번에 공급하는 렉스턴과 무쏘 스포츠(86대)는 순차적으로 스페인 전국 가디아 시빌에 보급된다. 특히 무쏘 스포츠는 호주 유력 온라인 자동차 매체인 드라이브로부터 2년 연속 최고의 픽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23년에는 스코틀랜드 자동차협회로부터 베스트 유틸리티 4X4, 그리고 2024년에는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로부터 베스트 밸류 픽업을 수상하기도 했다.한편,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인도네시아 군사 장비 등을 생산하는 국방부 산하 국영 방산 기업 핀다드와 렉스턴 KD 공급 물량 및 인도네시아 국민차 프로젝트 등 사업 확대를 위한 HOA(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KGM 관계자는 “렉스턴과 무쏘 스포츠가 고난도 특수 업무를 수행하는 스페인 치안 기관의 지원 차량으로 공급되는 등 해외시장에서 KGM 제품들이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공공부문에서도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모델 론칭은 물론 제품라인업과 전략적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다양한 시장과 판매망을 확대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혼다코리아가 경기도 안양 지역 모터사이클 판매점인 ‘혼다 모터사이클 안양점’을 새롭게 운영한다.혼다 모터사이클 안양점은 지하철 1호선 안양역 및 주변 상권에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내부는 약 50평 규모로 전시장, 정비실, 부품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125cc 이하 소형 모터사이클 및 350cc 모터사이클 일부 기종에 대한 판매 및 정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서윤호 혼다 모터사이클 대표는 부산 지역에서 다년간 모터사이클 정비 전문 샵을 운영한 경력이 있다. 과거에는 일본 도쿄 혼다 드림 매장 정비사로도 근무한 경험이 있다. 일본 혼다 테크니컬 칼리지에서 정비 교육 이수 후 일본 공인 2급 정비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차별화된 정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안양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신뢰성을 높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혼다 모터사이클 안양점 공식 개소를 기념해 오는 9월까지 고객 행사도 진행된다. 방문 고객 전원에게 자체 제작한 혼다 키링을 제공하고, 신차 상담 고객 대상으로는 혼다 텀블러를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 모터사이클 안양점을 통해 경기 지역 고객 분들의 구매 및 서비스 편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거점 확대는 물론,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배우 이도현을 새 광고 모델로 발탁한 엔카닷컴이 올해 하반기 신규 광고 캠페인 ‘내 차 팔기, 엔카 믿고 직진’ 편을 공개했다.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은 차를 판매할 때도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플랫폼 메시지를 강렬한 붉은 색상과 역동적인 타이포그래피 연출을 통해 감각적으로 구현했다.특히 ‘딜러 경쟁 입찰로 내 차, 최고가 직진’, ‘내 차 팔기의 끝’이라는 문구와 함께 배우 이도현의 신뢰감 넘치는 표정과 강렬한 눈빛이 어우러지며 내 차 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상 깊게 전달한다.앞서 지난 11일 선공개된 캠페인 티징 영상은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각종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전역 후 한층 더 깊어진 이도현의 분위기와 강렬한 영상미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엔카닷컴은 이번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브랜드의 핵심 거래 서비스인 ‘엔카 비교견적’, ‘엔카 믿고’에 대한 다각도 프로모션을 전개해 2030 고객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배우 이도현과 함께한 이번 광고 영상은 TV,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엔카닷컴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력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MZ세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배우 이도현이 믿고 거래하는 엔카의 브랜드 가치와 가장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자동차 거래 여정에 있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은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 브랜드 통합 마케팅 팀이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를 찾았다.한국앤컴퍼니그룹이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한국타이어 튜브숍’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1차 행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피비치 내 유동 인구가 많은 3번 구역에서 열렸다. 2차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이 행사는 그룹 주력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기획했다.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브랜드 통합 전략 차원에서 참여하고 있다.한국타이어 튜브숍은 타이어 모양의 튜브를 빌려주는 대여소 콘셉트다. 한국타이어 튜브 렌탈숍, 포토존, 이벤트존 등 복합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은 튜브 대여, 이벤트 참여, 사진 촬영 등 여가 활동을 통해 브랜드를 접했다.한국앤컴퍼니는 행사 현장에서 ‘한국배터리 차징 스테이션’을 운영했다. 한국배터리 제품의 특장점을 반영해 설계한 이 공간에서 휴대폰 보관 및 충전 서비스를 선보였다. 두 공간의 외관에는 한국타이어 상징 색상인 오렌지와 화이트를 조화롭게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조현범 회장이 추진해 온 한국 브랜드 통합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조 회장은 타이어와 배터리 등 주요 제품군을 하나의 경험으로 연결하는 ‘원 브랜드’ 전략을 통해 고객 접점을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향성을 제시해왔다.그룹은 지난 6월 대구와 대전에서 프로야구 팬을 대상으로 ‘한국타이어 스트라이크존’ 팝업을 운영하며 스포츠 관람과 브랜드를 결합한 마케팅을 선보인 바 있다.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핵심 사업인 타이어와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과 함께 배터리(납축전지)를 그룹의 주요 성장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배터리 사업은 한국앤컴퍼니 전체 매출의 약 70%를 차지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BS그룹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이하 파인비치)가 10월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파인비치에서 진행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만의 독자적인 헤리티지와 지속가능한 대회로서의 차별화된 전통을 구축하기 위해 US오픈과 디오픈 챔피언십의 운영 방식처럼 전국 각 지역의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대회를 치르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선보이기 위해 사상 최초로 전라남도에서 LPGA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BS그룹의 파인비치는 2010년 오픈 이후 대한민국 10대 코스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다수의 베스트 코스 순위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려왔다. 최근에는 아시아퍼시픽 톱 50 골프장에도 포함되는 등 국제적인 경쟁력까지 인정받고 있다. 환상적인 해안 경관과 도전적인 코스 세팅을 갖춘 환상적인 시사이드 코스 골프장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세계 최정상급 LPGA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한편, BS그룹은 AI·에너지 신도시 ‘솔라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회장 내 솔라시도 홍보부스 운영과 현장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BS그룹이 개발중인 솔라시도는 전남 해남군 총 2090만㎡(632만평)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민관협력 도시개발사업이다. 즉시 개발 가능한 대규모 부지와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 등 최적의 입지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기반 AI·에너지 신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BS그룹이 전라남도, 해남군과 함께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첨단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BS그룹은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솔라시도를 지속가능한 정주형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문화·레저시설인 산이정원, 태양의정원, 솔라시도CC를 비롯해 RCS 국제학교 유치, 호텔신라와의 협업을 통한 특급호텔 유치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솔라시도를 첨단 산업, 레저, 교육 등 도시 인프라가 균형을 이루는 정주인구 10만 명 규모의 미래도시로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BS그룹 관계자는 “파인비치에서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수준 높은 골프 인프라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솔라시도의 비전과 전남, 해남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컴포즈커피가 전속 모델 방탄소년단 뷔와 협업한 ‘V COMPOSED’ 신메뉴 3종을 12일 전격 출시한다.컴포즈커피에 따르면 V COMPOSED는 ‘뷔’가 작곡한 한 잔이라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신규 제품군은 리치 알레그로·유자 스타카토·돌체 세레나데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23년부터 브랜드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뷔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음악적 감성을 모티브로 탄생했다. 마치 한 곡의 음악처럼 감미로운 감정의 흐름을 따라 각기 다른 무드 속 뷔의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게 컴포즈커피 측 설명이다.먼저, 리치 알레그로는 청귤 캐모마일과 리치가 어우러진 티 베리에이션으로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홍초의 풍미가 인상적이다. 유자 스타카토는 고흥 유자의 상큼한 과즙에 자몽 스무디를 더해, 쌉싸름하면서도 산뜻한 균형미를 자랑한다. 끝으로 돌체 세레나데는 컴포즈만의 블렌딩 우유에 국내산 사양벌꿀과 에스프레소를 더해 부드럽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컴포즈커피는 전국 2900여 개 매장 내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신규 광고 캠페인의 티저 영상 2편을 12일 선 공개한다. 본편 영상 공개에 앞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전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이다.티저 영상 속 뷔는 오직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눈빛, 섬세한 제스처를 통해 단 한 컷만으로도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컴포즈커피가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영상이다. 곧 공개될 본편 광고에 대한 궁금증을 자연스럽게 고조시키며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신메뉴 3종 출시와 함께 곧 런칭할 신규 광고 캠페인의 티저 영상을 12일부터 매장에서 선공개 할 예정“이라며 “컴포즈커피 브랜드 철학을 담은 신규 광고 캠페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번 광고 캠페인은 오는 19일부터 전국 2900여 개 컴포즈커피 매장 내 디지털 디스플레이 및 옥외 광고, SNS 채널 등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광고 캠페인 런칭 및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할인 혜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와의 감성적 연결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지금부터 개찰을 시작하겠습니다”7일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 본관 경매법정. 입찰 마감 후 다소 어수선했던 경매장 내부는 집행관의 짧은 한마디에 일순간 정적에 휩싸였다. 숨소리 하나에도 예민해진 공기가 묘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다. 그 정적을 깨고 집행관이 사건번호 순서대로 낭독을 이어갔다. “2023타경125625. 최고 낙찰가 8억5000만 원.” 이날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던 사건답게 총 11명이 입찰 봉투를 써냈다. 해당 물건(서울 양천구 소재 A아파트 전용면적 84.98㎡ 1층)은 지난해 2차 경매에서 새 주인을 찾았지만 최고가매각불허가결정으로 이번에 다시 나왔다. 권리관계가 단순하고 5년 전 실거래가 수준인 6억5040만 원에 최저매각가가 매겨진 덕분에 높은 관심을 받았다.결과가 호명되자 여기저기서 작은 탄식이 흘러나왔고, 순간 시선이 한 곳으로 쏠렸다. 낙찰자는 1625만 원 차이로 결정됐다. 차순위는 8억3375만 원, 바로 아래는 8억1000만 원을 써낸 입찰자가 아쉬움 속에 고개를 떨궜다. 낙찰가는 최초 감정가(8억1300만 원) 대비 104.55%로 다소 높았지만, 지난 2021년 4월 동일 층 실거래가인 9억5000만 원과 비교하면 단순 계산상 이득을 본 낙찰로 여겨진다.근소한 차이에 경매장은 또 한 번 술렁였다. 영등포역 역세권에 위치한 2489세대 대단지 B아파트(전용면적 84.84㎡, 1층)는 유찰 없이 첫 번째 경매에서 낙찰자를 배출했다. 총 3명이 경합한 가운데 최종 낙찰가는 10억343만3000원. 차순위는 불과 약 42만 원 낮은 10억301만8원을 써냈다. 낙찰 금액은 지난해 4월 실거래가(10억2000억 원)를 넘는 같은 아파트 1층 역대 최고가였다.대출 규제 투자자 직격탄 경매 응찰자 전국 반토막6·27 정부 부동산 대책 발표 한 달여가 지난 지금, 경매 시장의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졌다. 대출 규제가 법원 경매까지 확대되면서 현장에는 한층 신중한 기류가 감지됐다. 다만 서울의 경우 일부 신건이 감정가를 웃도는 가격에 낙찰되면서 집값 상승 불씨가 여전히 살아 있었다.경매 법정에서 만난 20년 경력의 한 경매업체 직원은 “규제 이전 같았으면, 오늘처럼 권리관계가 단순한 물건에는 수십 명이 몰렸을 것”이라며 “정부 정책 이후 투자자들 발길이 끊기면서 경매장을 찾는 이들이 전국적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고 했다.실수요자 중심 재편3040대 응찰자 증가실제 이번에 비교적 안전한 물건으로 분류된 아파트 경매 입찰자는 14명에 그쳤다. 그중에서도 감정가 10억 원 미만 물건에만 11명이 몰렸고, 10억 원 이상 고가 물건에는 단 3명만 응찰했다. 정부가 경락잔금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고, 대출 이후 6개월 이내 전입을 의무화한 조치가 투자 수요를 사실상 차단하면서 나타난 변화다. 경매 시장이 투자자 중심에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이다. 참여자들의 연령대도 눈에 띄게 낮아졌다. 특히 치솟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부담을 피해 실거주를 원하는 30~40대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특정 지역의 경매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경매에 나선 30대 초반 한 부부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아, 한 달 전부터 경매를 알아보기 시작했다”며 “경매를 경험해보니 대출 부담이 적은 8억~10억 원대 아파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실제로 가격 경쟁력이 낮은 서울 강서구 아파트 경매 시장은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 유입으로 낙찰가율이 소폭 상승했다.취재진이 부동산 경매 플랫폼 옥션원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7월 강서구 아파트의 매각가율은 93.71%로, 5월(90.71%) 대비 올랐다. 평균 감정가는 약 8억5800만 원 수준으로, 10억 원 이하 매물에 응찰자가 집중되고 있는 양상이다. 매각건율(낙찰된 물건의 비율)은 7월 30.56%로 급등했다. 경쟁률은 7.82명으로 전월(6.00명) 대비 소폭 늘었다. 대출 규제로 고가 매물 접근은 줄었지만, 중저가 매물 위주로 실수요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강남 경매도 실수요 경쟁률·낙찰가율 뚝반면, 최고 인기 지역인 서울 강남 아파트 경매 시장은 하락세가 뚜렷하다. 2025년 3월부터 7월까지 최근 5개월간 강남 아파트 경매 경쟁률은 크게 줄었다. 3월 평균 14.00명이던 경쟁률은 7월 2.33명으로 급감했다. 4월과 5월에는 각각 6.00명, 6.09명으로 다소 완만한 흐름을 보였지만, 6월 일시적 반등(13.71명) 이후 7월에 다시 하락하며 전반적인 감소 추세가 확인됐다.매각건율은 변동성이 컸다. 3월에는 8.33%로 낮은 수준이었지만, 4월(35.29%), 5월(57.89%)로 급등했다. 이후 6월에는 46.67%로 소폭 하락했고, 7월에는 다시 18.18%로 줄어들며 전체적으로 들쭉날쭉한 흐름을 보였다.매각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해오다 6월 이후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월 47.73%였던 매각가율은 4월 96.24%로 급등했고, 5월에는 102.01%를 기록하며 감정가를 초과했다. 그러나 6월 99.69%, 7월에는 94.64%로 매각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현금 보유자만 접근10억 원 이하 인기노민석 옥션원 기획관리 이사는 “강남 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지역은 6월 대출 규제 시행 전까지는 경매 경쟁률이 높았다”며 “규제 이후에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특정 아파트에 응찰이 집중되는 추세”라고 말했다.이어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수요자들만 경매에 접근하다 보니 전체 경쟁률은 낮아졌다”며 “실수요자들이 비교적 접근이 수월한 중저가 매물로 몰리고 있다”고 덧붙였다.권리관계 파악 필요명도까지 고려해 매수최근 집값 상승으로 인해 부동산 경매도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경매는 절차가 까다롭고, 권리관계가 복잡해 주의가 필요하다. 자칫 잘못된 판단 하나로 ‘시세보다 비싼 집’을 살 수도 있다. 선순위 임차인이나 최우선변제 대상 세입자가 있을 경우 낙찰자가 보증금을 떠안게 되는 ‘숨겨진 부채’도 위험하다.또한 낙찰 후 점유자를 내보내려면 명도도 진행해야 한다. 법원의 인도명령 절차가 있지만 충분한 합의가 필요하다. 간혹 허위 채권이나 유치권을 신고해 낙찰을 방해하거나 대금을 편취하려는 시도도 있어, 주의 깊은 권리분석이 필수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롤스로이스모터카가 6일(현지시간)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 ‘팬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팬텀과 예술계가 함께해온 여정을 조명했다. 롤스로이스는 초창기부터 현대 예술계를 대표하는 거장들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살바도르 달리 △앤디 워홀 △앙리 마티스 △파블로 피카소 △크리스티앙 ‘베베’ 베라르 △세실 비턴 등 수많은 예술가들이 롤스로이스를 타고 여행을 즐겼다. 영국 왕립예술원 최초 여성 정회원인 로라 나이트는 롤스로이스를 이동식 아틀리에로 삼아 경마장 등 야외에서도 차량 안에서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재클린 드 로스차일드 △페기 구겐하임 △넬슨 록펠러 등 세계적인 예술품 수집가들 역시 롤스로이스의 매력에 사로잡혔다. 그 중에서도 팬텀은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모델로서 예술계와 가장 밀접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8세대, 100년에 걸쳐 팬텀은 현대사에서 가장 저명한 예술가들의 손을 거쳐갔다. 팬텀은 런던 사치 갤러리, 뉴욕 스미소니언 디자인 박물관부터 수많은 갤러리에 이르기까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전시되기도 했다. 팬텀과 예술계의 지속적인 인연은 롤스로이스가 추구해온 창의적 교류의 전통을 보여준다. 수십 년에 걸쳐 팬텀은 숱한 예술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예기치 못한 만남과 잊을 수 없는 창조의 순간들을 이끌어냈다. 크리스 브라운리지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지난 100년 동안 롤스로이스 팬텀은 세계 최고의 예술가들과 같은 길을 걸어왔다”며 “자기 표현의 상징으로서 수많은 역사적 순간에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어 “팬텀 탄생 100주년을 맞은 올해는 이 특별한 자동차가 남긴 유산과 그 여정을 함께 만들어온 예술가들을 되돌아보기에 더없이 좋은 시점”이라고 덧붙였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차그룹이 독립에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보훈 사업 지원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국가보훈부 권오을 장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부와 ‘국가보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과 국가보훈부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현대차그룹은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독립운동 사료 전산화, 유해봉환식 의전차량 지원 및 국립현충원 셔틀버스 기증 등을 통해 독립유공자 보훈 사업에 힘을 보탠다.현대차그룹은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기록을 보존하기 위해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활용해 독립운동 사료 전산화를 추진한다. 독립유공자 포상 및 검증 업무에서 핵심이 되는 독립운동 사료는 대부분 종이 형태로 관리되고 있어, 현대차그룹과 국가보훈부는 이를 전산화해 보훈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OCR 기술은 이미지를 스캔해 글자 정보를 인식하고 구조화하는 모델로, 현대차그룹은 차량 정비 과정에서 차량의 번호판, 계기판, 차량등록증 등을 촬영해 자동으로 차량 정보를 추출하는 등 OCR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한글 및 영어 필기체 정보 인식에 특화된 OCR 모델을 기반으로 독립운동 사료를 전산화하고 사료 분석 업무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유해봉환식에 필요한 유해운구 차량 및 유가족 이동 차량 등 의전차량을 지원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유해봉환식의 품격을 높인다.국외 서거 독립유공자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는 유해봉환식은 국외 서거자의 공훈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국가보훈부가 1975년부터 시행해왔으며, 현재까지 미국, 중국, 일본 등 12개국에서 독립유공자 총 149위의 봉환이 이루어졌다.현대차그룹은 이달 예정된 유해봉환식부터 G90 등을 의전차량으로 제공하고 향후 유해봉환 사업에 필요한 차량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해봉환식 참석 유가족들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으로 초청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아울러 서울과 대전 국립현충원에 셔틀버스로 친환경 전기버스를 각 1대씩 기증하는 등 현충원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도 이어 나가기로 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가치를 다음 세대로 전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인적·물적 자원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훈 활동에 국가보훈부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가치 소비’와 ‘비대면 간편 거래’ 트렌드가 중고차 시장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엔카닷컴은 8일 2030세대의 중고차 거래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이들의 소비 흐름이 시장 전반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이 기간 엔카닷컴 내 차 구매 서비스 ‘엔카믿고’를 통해 2030세대가 가장 많이 구매한 차량은 현대 아반떼였다. 이어 기아 더 뉴 레이, 현대 캐스퍼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들 모델은 유지비 부담이 적고 실용성이 높아 초보 운전자나 1~2인 가구에 적합한 ‘첫 차’로 인기를 끌고 있다.4위와 5위는 각각 현대 아반떼 AD와 더 뉴 그랜저 IG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 있는 성능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소비 성향과 부합하는 모델이다.올해 1~7월 ‘엔카믿고’ 신청자 중 2030세대 비중은 전체 52.7%에 달하며 중고차 시장에서의 MZ세대 주도권을 입증했다.판매 부문에서도 2030세대의 활약은 뚜렷하다. 엔카닷컴의 내 차 판매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은 딜러 간 경쟁 입찰을 통해 최고가를 받을 수 있는 구조로, 온라인 거래에 익숙한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1월부터 7월까지 해당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BMW 5시리즈(G30)였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W213), 현대 그랜저 HG, 그랜저 IG, 아반떼 AD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모델은 중고차 시장에서 회전율이 높고 수요가 꾸준한 대표적인 인기 차종이다.의류·전자기기에서 시작된 리커머스 트렌드가 자동차 시장으로 확장되면서, 가치소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2030세대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엔카닷컴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앱 하나로 중고차를 사고파는 ‘원앱·원스톱’ 경험을 제공, 디지털에 익숙한 MZ세대의 소비 방식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엔카닷컴 관계자는 “2030세대는 합리적인 소비와 간편한 거래를 중시하는 세대”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디지털 자동차 리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R&D 과제인 ‘E2E 기반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기술개발’ 컨소시엄에 국내 유일 포뮬러 개발 회사인 포뮬러매니지먼트컴퍼니(이하 FMC)가 최종 선정됐다. 이는 한국 모터스포츠 역사상 첫 국가 연구개발 과제 참여 사례다. 산업계는 물론 학계와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모터스포츠 산업의 기술적 확장과 제도적 기반 마련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FMC는 해당 과제를 통해 고속·고성능 자율주행 레이싱 플랫폼(포뮬러)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E2E 자율주행 AI 학습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술 및 고품질 주행 데이터 제공을 목표로 한다. 실도로 수준의 고속 주행 환경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대규모 자율주행 파운데이션 모델 학습에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FMC 선정은 모터스포츠가 국가 기술개발 체계 속에서 R&D 주체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 그동안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은 시장 규모와 기술 역량 면에서 해외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던 게 사실이다. 특히 내연기관 중심의 기술 개발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웠다.하지만 이번 과제의 핵심인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는 글로벌 경쟁 여건이 새롭게 조성되고 있다. 미국 IAC(Indy Autonomous Challenge), 아부다비 A2RL(Autonomous Racing League) 등도 최근 들어 포뮬러 레이싱을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 경연을 활성화하기 시작했다. 국내 대학들도 IAC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낸 바 있다.○ 국내 최초 인증 KF1600 플랫폼 실증 검증FMC는 이번 과제를 통해 그간 자체 개발해온 국내 최초 인증 포뮬러 차량인 KF1600을 활용할 방침이다. 현재 사용 중인 KF1600KDH03V의 후속 모델인 KF1600KDH04V를 새롭게 제작, 실증을 거쳐 자율주행 AI 학습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수집·제공할 계획이다.또한, FMC는 이번 과제를 기반으로 보유 중인 FIA F4, FIA F3 플랫폼에 대한 추가 연구개발도 이어가며 상위급 포뮬러 자율주행 기술로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모터스포츠 기술 ‘산업화’ 물꼬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관들이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협업해 결과물을 도출하게 된다. FMC는 이번 과제를 통해 모터스포츠 기술이 자율주행이라는 국가 핵심 기술개발 분야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국내 모터스포츠가 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한국형 모터스포츠 밸리’ 필요업계에선 이번 사례를 계기로 한국도 모터스포츠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영국 실버스톤에 조성된 ‘모터스포츠 밸리’는 8개의 F1 팀을 포함한 4000여 개 기업, 약 4만5000명의 종사자가 모터스포츠 연구개발에 집중하며 연간 약 16조 원(90억 파운드)에 이르는 산업 규모를 자랑한다.한국 역시 이번 국가 과제를 기점으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R&D, 인재 육성, 인프라 구축이 융합된 모터스포츠 산업 거점 조성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FMC 관계자는 “그동안 열악했던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에 있어 이번 과제는 기술적·산업적 도약을 이룰 수 있는 실질적 기회”라며 “포뮬러 플랫폼을 활용한 고속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기술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형 SUV 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세그먼트 중 하나다. 하지만 실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모델은 드물다. 특히 3열 공간은 성인이 앉기에는 협소해 ‘계륵’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런 가운데 폴크스바겐 신형 아틀라스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2024년형 북미 최신 모델을 기반으로 한 신형 아틀라스는 동급 최대 크기의 차체와 실내 공간, 실용적인 시트 구성 및 캠핑과 레저까지 고려한 다양한 기능으로 ‘대형 SUV’ 기준을 재정의하고 있다.아틀라스는 길이 5095mm의 동급 최장 차체를 기반으로, 탑승객을 위한 공간을 극대화한 설계를 갖췄다. 6인승 또는 7인승으로 출시되는 이 모델은 필요에 따라 2열에 독립 캡틴 시트 또는 3인승 벤치 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많은 SUV가 3열을 단지 구색 맞추기 용도로 마련한 것과 달리, 아틀라스의 3열은 실제 성인이 장시간 탑승해도 불편함이 없을 만큼 여유롭다. 특히 2인승 구성의 3열은 3인승 구조를 채택한 경쟁 모델보다 훨씬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하며 모두에 넉넉한 레그룸이 제공된다.3열 탑승객을 위한 편의 사양도 놓치지 않았다. 송풍구, 컵홀더, USB 포트가 모두 마련돼 있어 장거리 이동 시에도 탑승자 만족도가 높다. 2열 시트는 카시트 장착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3열 탑승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어린 자녀가 있는 대가족에게도 매우 실용적이다.적재 공간도 동급 최고 수준이다. 3열을 접으면 1572리터, 2열과 3열을 모두 접으면 무려 2735리터까지 확장된다. 별도 평탄화 작업 없이 모든 시트를 완전히 접을 수 있어 차박 캠핑이나 대형 짐 적재 시에도 무척 유용하다. 실제로 미국 자동차 매체 ‘카 앤 드라이버’에 따르면 시트를 모두 접은 상태에서 최대 38개의 여행용 캐리어를 실을 수 있다.무엇보다 신형 아틀라스는 레저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꼽힌다. 트레일러 히치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어 별도 구조 변경 없이도 모터보트와 카라반, 트레일러 등 다양한 장비를 손쉽게 견인할 수 있다. 최대 견인 하중은 약 2268kg, 수직 하중은 227kg에 달해 대형 캠핑 트레일러도 안정적으로 끌 수 있다.디자인 역시 대형 SUV에 걸맞은 존재감을 드러낸다. 최신 R-라인 디자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다. 전면에는 랩어라운드 LED 주간주행등과 함께 일루미네이티드 프론트 로고가 강렬한 인상을 만든다. 후면에는 좌우 일체형 리어램프와 중앙의 발광형 폴크스바겐 로고가 유니크한 그래픽 효과를 완성한다. 이 모든 디자인 요소는 아틀라스만의 당당하고도 세련된 SUV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킨다.실내의 경우 기본 적용된 ‘비엔나 가죽 시트’는 퀼팅 패턴으로 마감돼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앞좌석은 통풍과 열선, 전동 조절은 물론 마사지 기능까지 제공된다. 여기에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12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조화를 이뤄 운전자의 시인성과 편의성을 높였다.시트 구성은 7인승(2+3+2)과 6인승(2+2+2) 중 선택할 수 있다. 7인승은 2열 벤치 시트를 제공해 많은 인원이 편하게 탑승할 수 있고, 6인승 모델의 캡틴 시트는 승차감과 개별 편의성에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2열에도 열선 시트와 독립 온도 조절 기능, 고출력 USB-C 충전 포트가 기본 제공돼 뒷좌석 탑승객도 장거리 이동이 편하다.신형 아틀라스는 첨단 안전·편의 사양도 충실히 갖췄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탑 세이프티 픽’ 등급을 받은 것을 비롯해, 폴크스바겐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가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된다. 이를 통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트래블 어시스트, 전방 긴급 제동, 사각지대 모니터링,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차선 유지 보조 등 다양한 기능이 통합 제공돼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360도 뷰 기능인 ‘에어리어 뷰’와 원격 시동 기능, 30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도 모두 기본 적용돼 상품성을 한층 끌어올렸다.파워트레인은 2.0 TSI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전자식 4모션 AWD 시스템의 조합으로 완성된다. 최고출력은 273마력, 최대토크는 37.7kg·m에 달한다. 이는 실용적인 회전수 구간에서 최대토크가 발휘돼 일상 주행부터 고속주행, 오프로드 주행까지 모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6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해 운전자가 다양한 환경에 따라 주행 감각을 맞출 수 있다. 복합 연비는 8.5km/ℓ다. 배기량 2.0리터 덕분에 자동차세 부담도 비교적 적어 경제적인 면에서도 강점을 갖는다.국내 출시 모델은 2.0 TSI 4모션 R-라인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7인승 가격은 6770만1000원, 6인승 모델은 6848만6000원이다). 기존 차량을 반납하면 최대 200만 원의 트레이드-인 보상과 함께 폴크스바겐 재구매 고객에게는 100만 원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또한 ▲5년에 15만 km 블랙박스 무상 보증 연장 ▲3년 서비스 프로그램 ▲사고 수리 토탈케어(최초 1년, 50만 원 한도/최대 5회) ▲바디·부품 프로텍션 프로그램 등을 함께 제공한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폴스타 4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폴스타 4는 뒷유리를 없앤 혁신적이고 과감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한 태양계에서 영감을 받은 엠비언트 라이트, 프레임리스 사이드미러, 전면부의 듀얼 블레이드 헤드라이트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심사위원단은 “폴스타 4는 뒷유리를 과감히 없앤 결정은 차량의 인지도와 독창성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라며, “기술적 복잡성과 디자인적 미니멀리즘을 완벽히 조화시킨 모델”이라고 평가했다.본상을 수상한 폴스타 3에 대해서도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며 “세련된 실루엣과 눈에 띄는 디테일이 인상적”이라고 했다.폴스타는 지난 2021년 폴스타 2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출시한 모든 차가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브랜드와 사용자 경험 및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7회 수상하며 디자인 주도의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해 오고 있다.한편, 폴스타 4는 국내에서도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선정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디자인’에 선정된 바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혼다코리아가 지난 2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 지역 수해 복구 현장에 ‘찾아가는 더 고 카페’를 운영했다.찾아가는 더 고 카페는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 바리스타 및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운영됐다.폭염 속에서도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 수재민, 관공서 직원 등 240여 명에게 더 고 커피와 시그니처 에이드 음료 등을 제공했다.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찾아가는 카페를 준비했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