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오

정봉오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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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봉오입니다.

bong087@donga.com

취재분야

2026-05-22~2026-06-21
사회일반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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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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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10%
선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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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4%
축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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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현대시장 화재, ‘방화’였다…피의자 긴급 체포

    5일 새벽 인천 현대시장 점포 55곳을 태운 화재의 원인은 방화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의자를 자택에서 긴급 체포했다.인천 중부경찰서는 동구 송림동 소재 현대시장에서 발생한 방화사건의 피의자 A 씨를 폐쇄회로(CC)TV 추적 등을 통해 5일 오전 9시 50분경 A 씨의 주거지에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현대시장 화재 신고는 전날 오후 11시 38분경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끝에 2시간 5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시장 점포 212곳 가운데 55곳이 탔다.경찰 관계자는 “검거된 피의자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 범행 경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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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방서 휴식 중인 이정후 ‘클로즈업 보도’ 논란…KBS, 다시보기 중단

    KBS 등 일부 방송사가 호텔 방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정후(25·키움)를 촬영해 사생활 침해 논란에 휩싸였다. KBS는 해당 영상에 대한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KBS는 4일 밤 뉴스9에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 소식을 전하면서 이정후가 호텔 방에서 휴식을 취하는 장면을 송출했다. 건물 외부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장면에서 카메라는 정장을 입고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이정후를 클로즈업했다.일각에서는 이정후의 사생활을 침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굳이 선수 개인의 공간을 촬영해 보도할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현지 분위기는 대표팀이 호텔에 도착한 장면으로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잇따랐다.온라인에서는 이정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문제의 장면을 지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확산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에는 “이건 좀..”이라고 적혀있었다.KBS는 해당 보도에 대한 다시보기 서비스를 5일 오전 중단했다. KBS는 “이정후 선수와 KBO의 요청에 따라 다시보기를 할 수 없다”면서 “양해 바란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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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들 ‘결혼 안 하는 이유’ 들어보니…“돈 때문”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 역대 최저치인 0.78명을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현장에서 2030 청년들의 생각을 들었다. 이들은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로 자산 형성의 어려움 등을 토로했다.보건복지부는 4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서울교육센터에서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 주재로 ‘저출산 대응 2030 청년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손윤희 복지부 청년보좌역 외 2030 청년 15명 등이 참석했다.청년들은 결혼을 못하는 이유로 자산 형성, 대출, 안정적인 주거 마련의 어려움을 꼽았다. 결국은 돈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과도한 경쟁, 비교 의식, 일자리 등의 문제도 지적했다.결혼 자체에 대한 부담도 토로했다. △결혼식장 대여,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등의 결혼 비용 △부모님이 낸 축의금을 회수하는 식의 결혼 문화 △결혼은 곧 출산이라는 압박 △전통적인 며느리상·사위상 등에 대한 부담이 결혼을 꺼리게 만든다는 의견이다.청년들은 결혼 문화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동거나 혼외 출산에 대한 자연스러운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자녀를 계획하고 있는 청년들은 생식 건강이나 난임 지원, 냉동 난자 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일부는 혼인 관계의 여성에게 지원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미혼이나 남성에 대한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봤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청년들은 전반적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통한 자녀 돌봄 지원에 만족하고 있었다. 다만, 양육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현금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가족과의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정부 정책과 지원 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 차관은 “정부는 0명대의 합계 출산율이 지속되고, 본격적인 초고령 및 인구 감소 사회로의 진입을 경험하는 현재 상황에 대해 큰 위기 의식을 가지고 준비해 나가겠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청년들이 제안한 내용들을 충실히 검토해 청년들에게 보다 필요한 정책을 마련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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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서 만취 승객 휴대폰 주워주는 척하다 ‘슬쩍’

    서울 지하철에서 술에 취한 승객들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됐다.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절도 혐의를 받는 A 씨를 지난달 24일 체포해 수사 중이다. A 씨는 지난해부터 서울 지하철에서 술에 취해 잠든 사람의 휴대전화를 3차례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이 공개한 영상에서 A 씨는 임산부석에 앉아 술에 취한 승객 B 씨와 바닥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주시했다. 이어 A 씨는 휴대전화를 주워 B 씨의 옆자리에 두고 근처에 앉아 있다가 몰래 다시 휴대전화를 챙겨 그대로 달아났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70여 대를 분석해 A 씨의 인상착의와 동선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은 추가 범행이 예상되는 장소에서 30여 일간 잠복수사를 벌인 끝에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에서 A 씨를 긴급 체포했다.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휴대전화를 매입한 장물범과 A 씨가 추가 범행을 저질렀는지 등을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분석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추적수사 전담반을 특별 운영해 예방과 검거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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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 5명 살해한 벨기에 엄마, 16년 뒤 ‘안락사’로 생 마감

    16년 전 자녀 5명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은 벨기에 여성이 본인의 요청에 따라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영국 BBC, 스카이뉴스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제네비브 레르미트는 40세이던 2007년 2월 28일 아들 1명과 딸 4명을 살해했다. 레르미트의 자녀들은 당시 3~14세였다.레르미트의 범행은 남편이 없는 사이 이뤄졌다. 레르미트는 자녀들을 살해한 직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레르미트의 자녀 살인사건과 이어진 재판은 벨기에를 뒤흔들었다. 레르미트 측은 당시 심신 미약을 주장하며 투옥하지 않으려 했지만, 법원은 계획 살인으로 보고 2008년 종신형을 내렸다.교도소에서 복역하던 레르미트는 2019년 정신병원으로 옮겨졌다.벨기에는 신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고통이 견디기 힘든 수준이라고 판단되는 사람들에게 안락사를 허용하고 있다.안락사를 원하는 이들은 자신의 결정을 충분히 인지한 채 합리적이고 일관된 방식으로 안락사에 대한 의사 표현을 할 수 있어야 한다.레르미트의 변호사는 이 절차에 따라 레르미트가 다양한 의학적 소견을 수집했다고 밝혔다.심리학자인 에밀리에 마로이트는 벨기에 매체인 RTL-TVI를 통해 “레르미트는 자녀들에 대한 상징적 제스처로 (자녀들을 살해한) 2월 28일에 안락사 집행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지난해 벨기에에서 안락사로 생을 마감한 사람은 2966명이다. 이는 2021년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안락사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암’으로, 안락사를 택한 사람 중 4명 가운데 3명은 신체적·정신적인 고통을 이유로 들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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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에 낙서하고 큐빅까지…견주 “예쁘지 않나요?”

    경북 경산에서 온몸에 낙서가 된 강아지가 발견돼 동물학대 논란이 불거졌다.5일 동물권단체 케어(CARE) 등에 따르면 3일 오후 7시경 경산시 조영동의 한 식당 앞에서 털이 밀린 채 벌벌 떨고 있는 강아지가 발견됐다. 강아지의 몸에는 낙서가 돼 있었고 얼굴과 머리에는 반짝이 장식과 큐빅이 붙어 있었다.케어는 다수의 제보를 받아 수소문 끝에 4일 견주를 찾았다. 발견된 강아지의 이름은 복순이로, 견주는 “예쁘지 않나요?”라고 반문하며 주변의 관심을 끌기 위해 복순이의 몸에 낙서를 하고 장식을 붙였다고 주장했다.케어는 “몸의 문구와 그림은 문신은 아니지만 진한 사인펜으로 여기저기 그린 것”이라면서 “그것을 닦아내려면 수세미로 세게 문질렀어야 한다는 주변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경산시청은 견주의 동의를 얻어 복순이를 격리 조치했다. 케어는 “경산의 공무원들에게서 ‘피학대견에 대해 무조건 격리 조치 시키겠다’는 약속도 받아냈다”고 전했다. 케어는 견주에게 소유권 포기 각서를 받았다. 케어는 복순이를 치료한 뒤에 외국으로 입양시킬 계획이다. 케어 관계자는 “케어의 입양 팀은 복순이를 잘 데리고 건강 검진과 치료를 한 후 해외의 좋은 가정을 찾아 입양 보낼 것”이라며 “그동안 무섭고 괴로웠을 복순이를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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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폭 피해자, 학폭위 심의에 이의제기해도 행정심판서 75% 기각

    학교 폭력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심의 결과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 심판의 인용률이 24.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학폭 피해 학생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불복해 청구한 행정 심판 655건 가운데 493건(75%)은 인용되지 못했다. 피해 학생의 행정 심판 청구 인용률을 연도별로 보면 △2020년 22.1%(195건 중 43건) △2021년 25.4%(335건 중 85건) △2022년 27.2%(125건 중 34건)였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은 학폭 피해자나 보호자가 교육장이 내린 조치에 이의가 있을 경우 행정 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강 의원은 “2021년 국정감사에서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학교 폭력 피해 학생의 이의 제기가 25%도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행정 심판의 결과가 피해 학생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남기고 2차 가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법적·제도적 개선이 시급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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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구경 이때 하세요”…봄꽃 개화 예측 지도

    산림청이 올해 봄꽃 개화 시기를 지역별로 예측해 공개했다.산림청은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을 위해 ‘2023년 봄꽃 개화 예측 지도’를 3일 발표했다. 지도에는 진달래, 개나리,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가 지역별로 표시됐다.올해 봄꽃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진달래를 시작으로 개나리, 벚나무류 순으로 개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개나리는 남부 지역 및 제주도부터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완도수목원은 20일, 경남수목원과 한라수목원은 23일로 예측됐다.진달래는 지역별로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는 13일, 강원 화악산과 충북 소백산은 5월에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벚나무류는 다음 달 1일 제주에서 가장 먼저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소 늦게 개화할 것으로 예측되는 곳은 강원 광덕산으로, 다음 달 30일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산림청 김기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우리나라 산림의 대표적인 수종을 중심으로 관측한 현장 자료와 산악 기상 자료를 바탕으로 예측 모형의 정확성을 더욱 높여 봄꽃 개화 등 국민 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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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폭 피해자 3명 중 1명 “알려도 해결 안 돼”

    학교에서 ‘언어 폭력’을 당했다고 알린 피해자 3명 중 1명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피해자 일부는 피해 사실을 알려도 큰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의미다.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해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고교 3학년 학생 321만 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분석보고서를 3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언어 폭력을 당한 사실을 주변에 알리거나 신고한 학생 3만9396명 중 35.3%(1만3889명)는 “해결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해결됐다”(41.1%, 1만6208명)는 응답보단 적었지만 언어 폭력 피해 사실을 부모나 학교 선생님 등에게 알려도 여전히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한 학생들이 있다는 의미다.다른 학교 폭력 유형도 미해결 비율은 30%대에 달했다. 금품 갈취의 미해결 비율은 33.0%, 성폭력은 32.8%, 스토킹은 32.6%, 사이버 폭력은 31.6%였다. 집단 따돌림(29.4%), 신체 폭력(28.9%), 강요(27.2%)도 20% 후반대의 미해결 비율을 기록했다.학교 폭력 피해를 경험한 학생 중 피해 사실을 알린 학생은 90.8%였다. 학교별로 보면, 초등학교 89.9%, 중학교 93.0%, 고등학교 95.0%였다.피해 사실을 알린 학생들이 도움 받은 정도를 5점 만점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초등학생은 평균 3.57점, 중학교는 3.59점, 고등학교는 3.35점이었다.한국교육개발원은 “고등학교에서 다른 학교급에 비해 피해를 알린 비율은 가장 높았지만, 피해를 알리고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정도는 가장 낮은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학교 폭력을 당했지만 주변에 알리지 않은 학생은 9.2%였다. 그 이유를 보면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스스로 해결하려고’라고 주로 답했고, 고등학생은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야기해도 소용없을 것 같아서’라고 주로 밝혔다.한국교육개발원은 “다른 학교급에 비해 고등학교에서 ‘피해를 알린 후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높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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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장려금 15일까지 신청하면 6월 말 지급…신청 방법은?

    국세청이 지난해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고 있다. 근로장려금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 지급된다. 가구별 소득, 재산 합계액 등을 충족하면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국세청은 이달 1일부터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5일까지 2022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 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고 있다.신청 대상은 2022년에 근로 소득만 발생하고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한 근로자, 사업자(전문직 제외) 가구다. 단독 가구의 소득 기준은 연 2200만 원 미만, 외벌이 가구는 3200만 원 미만, 맞벌이 가구는 3800만 원 미만이다.올해부터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액 기준은 기존 2억 원 미만에서 2억4000만 원 미만으로 완화됐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만 명 늘어난 138만 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올해는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액도 상향됐다.단독 가구의 경우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액은 150만 원에서 165만 원으로 오른다. 홑벌이 가구는 260만 원에서 285만 원으로, 맞벌이 가구는 300만 원에서 330만 원으로 상향된다.근로장려금 신청은 세무서 방문 없이 홈택스(PC·모바일 앱)나 자동 응답 전화(1544-9944)를 통해 하면 된다.문의 사항은 근로장려금 전용 상담 센터(1566-3636)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세청은 지급 요건을 심사해 올 6월 말에 근로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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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대졸자 2명 중 1명 ‘수도권 취업’ 희망…이유는?

    대학생 및 대학교 졸업생 2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취업하길 희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임금 수준 때문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해 9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전국 4년제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4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 인식도’ 분석 결과를 2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이들이 가장 선호한 지역은 수도권이었다. 응답자의 절반가량인 46.5%(1987명)가 수도권에서 취업하길 희망했다. 이어 △영남권 17.7%(755명) △충청권 15.8%(677명) △호남권 5.5%(234명) △강원권 2.2%(93명) △제주권 0.6%(28명) 순이었다. ‘어느 지역이든 상관없다’는 응답자는 11.7%(501명)였다.수도권 취업을 선호하는 이유는 ‘평균 임금 수준이 적당해서’가 36.5%(복수 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문화·예술·의료 등 인프라가 충분해서(20.2%) △취업을 원하는 직종·기업이 소재해서(19.3%) △가족·지인이 있어서(17.4%) 등 순이었다.희망 연봉은 ‘3500~4000만 원’이 26.5%(1136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00~3500만 원 24.7%(1060명) △4000~4500만 원 19.9%(851명) △5500만 원 이상 11.1%(476명) △2500~3000만 원 8.1%(349명) △4500~5000만 원 6.5%(280명) △5000~5500만 원 3.2%(136명) 순이었다.대교협 관계자는 “(희망 지역을 보면) 수도권의 경우 ‘임금 수준이 적당해서’가 가장 많았는데, 다른 지역에서도 청년이 적절하다고 응답한 임금 수준의 기업 리스트를 파악한다면 지역 일자리로 취업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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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합·바지락 먹고 얼굴 마비…‘패류독소’ 주의해야

    봄철에 바닷가에서 홍합·바지락·멍게·미더덕 등을 개인이 직접 채취해 먹으면 마비성 패류독소에 중독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패류독소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 도매시장이나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홍합·바지락·멍게·미더덕 등을 수거해 검사한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패류독소는 매년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남해안 일대에서 발생해 동‧서해안까지 확산한다. 패류독소는 해수 온도가 15~17℃일 때 최고치를 나타내다가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경부터 자연적으로 소멸한다.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마비성 패류독소에 중독되면 30분 이내에 입술 주위가 마비되고 점차 얼굴·목 주변으로 퍼지면서 두통·구토 등이 발생할 수 있다.심한 경우에는 근육 마비, 호흡 곤란으로 24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 있어 패류 등을 섭취 후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특히 패류독소는 냉동하거나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봄철 바닷가에서 홍합·바지락·멍게·미더덕 등을 개인이 임의로 채취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식약처 관계자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며 “사전 안전 관리 필요성이 높은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수산물의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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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농·귀촌 10가구 중 7가구 ‘만족’…5년차 평균 소득은?

    도시에서 생활하다가 귀농·귀촌을 선택한 10가구 중 7가구는 생활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귀농·귀촌 5년차의 연평균 가구소득은 귀농 3206만 원, 귀촌 4045만 원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5년간(2017~2021년) 귀농·귀촌한 60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0~12월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농촌에서 태어났지만 도시에서 생활하다가 연고가 있는 농촌으로 돌아가는 ‘U형 귀농·귀촌’ 경향이 지난해에도 이어졌다. 특히 U형 귀농은 2018년에 53%였지만 지난해 조사에서 70.7%까지 증가했다.귀농 가구 67.2%와 귀촌 가구 67.4%는 ‘전반적으로 생활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귀농·귀촌 10가구 중 3가구 정도는 ‘보통’이라고 했고, 귀농 가구 2.3%와 귀촌 가구 1.8%는 ‘만족하지 않는다’고 했다.귀농·귀촌 5년차의 연평균 가구소득은 귀농 3206만 원, 귀촌 4045만 원으로 조사됐다. 첫해 평균 소득인 2268만 원, 3521만 원과 비교하면, 각각 41.4%, 14.9% 증가한 것이다.월평균 생활비는 귀농 183만 원, 귀촌 216만 원으로 나타났다. 귀농·귀촌 전 생활비인 265만 원, 258만 원과 비교하면 각각 30.9%, 16.3% 줄어든 것이다.귀농 이유는 ‘자연 환경’(32.4%), ‘농업의 비전 및 발전 가능성’(21.0%), ‘가업 승계’(20.0%) 순으로 많았다. 귀촌 이유는 ‘농산업 외 직장 취업’(22.6%), ‘자연 환경’(14.1%), ‘정서적 여유’(13.2%) 순이었다.연령대별로 보면, 30대 이하 귀농 청년층은 ‘농업의 비전 및 발전 가능성’이 33.4%로 가장 많았고, 50대 이상은 ‘자연 환경’이 1순위로 나타났다.귀농·귀촌 준비 기간은 평균 24.5개월, 15.7개월이었다. 이 기간에는 ‘정착 지역 및 주거·농지 탐색’, ‘자금 조달’, ‘귀농·귀촌 교육’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 주민과 관계가 좋다’고 응답한 가구는 귀농 67.8%, 귀촌 49.8%였다. ‘나쁘다’는 각각 2.3%, 1.9%였는데, 주요 갈등 요인으로 귀농 가구는 ‘마을 공동시설 이용 문제’(35.1%)를, 귀촌 가구는 ‘생활 방식에 대한 이해 충돌’(32.6%)을 주로 꼽았다.귀농·귀촌 가구는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농지·주택·일자리 등 정보 제공’과 ‘자금 지원’을 택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귀농·귀촌 관련 정보 제공 기능을 개선할 것”이라며 “귀농·귀촌 희망자의 사전 준비와 안정적 정착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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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시에도 ‘학폭’ 반영 검토…교육부 장관 “대대적 손질”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학교 폭력을 저지르면 정시 모집에서도 불이익을 받는 방안 등을 포함해 학폭을 근본적으로 막을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달 말까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전문가 의견과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이 부총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정시에서는 학폭 이력을 거의 반영하고 있지 않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번에 손질을 하나’라는 질문을 받고 “그것도 포함해야 될 것”이라며 “국민도 관심이 많으시고, 최근에는 공정성 이슈가 크게 대두되고 있지 않느냐.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도 포함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순신 변호사의 아들이 학폭 이력에도 서울대에 입학해 공분을 사고 있다는 지적에는 “대통령께서도 이게 얼마나 엄중한지 강조를 하셨다”며 “3월 말까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전문가들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부총리는 과거 이명박 정부에서 학폭 가해 이력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하는 정책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학폭 가해자에 대한 조치가 점차 완화돼 왔다. 이 부총리는 “학교폭력 종합 대책이 마련된 게 2012년도였다”며 “그때 마련했던 큰 틀이 10년 지났기 때문에 대대적으로 손질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학생부에 학폭 가해 사실을 반영하는 제도는 대구에서 학폭에 시달리던 중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이후 도입됐다. 이 부총리는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당시) 대구 학생 사건이 정말 큰 충격을 줬다. 저도 1년 내내 이 문제를 고민하고 대책을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며 “위기가 기회 아니겠느냐. 지금도 못지 않은 큰 파장이 있기 때문에 학폭 대책을 제대로 잘 마련해 보겠다”고 했다.인성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인성 교육, 스포츠 예능 교육으로 아이들의 학교 생활부터가 좀 많이 달라져야 된다. 학교 문화가 달라져야 된다”며 “그런 것들을 근본적으로 다 하나 하나 점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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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다금 사건 가해자가 경찰? 허위사실로 드러나…“동명이인, 정신적 피해”

    경찰은 이른바 ‘정다금 양 사망 사건’의 가해자가 훗날 경찰이 됐다는 소문에 대해 “(가해자로 지목된 경찰관은)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대전경찰청은 28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5일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 고(故) 정다금 양 사망 사건과 관련해 뉴스·맘카페·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가해자 중 한 명이 ○○○ 경찰관이라는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정다금 양 사망 사건은 14년 전 추락사한 정 양이 사고 전 동급생들로부터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정황이 나와 공분을 일으킨 사건이다. 25일 관련 내용이 방영되면서 온라인 등에서는 ‘현재 가해자의 직업이 경찰’이라는 내용의 소문이 확산했다.대전경찰청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가해자로 지목된 경찰관은 완전히 다른 동명이인으로,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가해자로 지목된) 경찰관의 사건 관련 수사 이력, 출신지, 학교, 현장체험학습 참여 등 개인 신상 전반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봤다”면서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이나 개인정보를 지속적으로 유포하는 것은 심각한 범죄 행위에 해당되는 만큼 자제해주시라”고 당부했다.정 양은 2009년 12월 새벽 전라남도 화순의 한 리조트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당시 경찰은 리조트의 같은 호실에 있었던 학생들의 진술을 듣고 정 양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사건을 정리했다. 하지만 부검 결과 정 양의 입 안에서 다수의 상처가 발견됐다. 부검의는 ‘정 양의 사인은 추락에 의한 다발성 손상이지만, 입 안의 상처는 추락과 무관한 다른 외력에 의한 것’이라는 소견을 냈다. 다른 전문가들도 압 안의 상처는 폭행이 있었을 때 흔히 발생하는 흔적이라고 입을 모았다.결국 재수사가 이뤄졌다. 사고 당시 정 양과 함께 있었던 학생들은 술을 마신 후 다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폭행은 없었고 머리채만 잡았다고 진술했다. 또한 이들은 정 양이 스스로 추락한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경찰은 증거불충분으로 사건을 종결했다.제작진은 방송 말미에 “정 양이 추락하도록 4인방이 부추기는 행위는 없었는지 지금이라도 면밀하게 살펴보아야 한다”며 “죽음에 이르게 한 행위가 밝혀진다면 지금이라도 형사적 책임을 충분히 물을 수 있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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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끄러운 동문”…서울대에 ‘정순신 임명 비판’ 대자보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게시판에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됐다가 28시간 만에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57) 등을 비판하는 대자보가 붙었다. 서울대는 정 변호사의 아들이 재학 중인 학교다.서울대 생활과학대학 22학번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대자보에서 “국가수사본부장은 전국 3만 수사 경찰을 총 지휘하는 자리”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이 중요한 자리에 다시 한번 검사 출신인 정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적었다.작성자는 이어 “정 변호사의 아들은 고교 시절 피해자를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게 할 만큼 심각한 학교 폭력의 가해자”라며 “윤 대통령, 정 변호사와 함께 부끄러운 대학 동문 목록에 함께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비판했다.정 변호사의 아들인 정모 씨(22)는 2017년 한 명문 사립고에 입학한 후 “돼지 ××”, “빨갱이 ××” 등 상습적 언어 폭력을 저질러 피해 학생이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이었던 정 변호사는 아들에게 전학 처분이 내려지자 불복해 행정 소송을 진행했지만 패소했다.정 씨는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가 100% 반영되는 정시 전형으로 서울대에 입학했다. 당시 서울대 모집 요강을 보면, 정시의 경우 사범대 체육교육과를 제외하고는 수능 점수 100%로 신입생을 뽑았다. 단, 모집 요강에는 학내·외 징계 여부를 감점 자료로 활용한다고 명시돼 있었다.서울대 관계자는 당시 모든 합격자를 대상으로 징계 여부를 검토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씨가 어느 정도나 감점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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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대교 통행료, 10월부터 6600원→3200원 인하…지역주민은 무료

    올 10월부터 영종대교 통행료가 6600원에서 3200원으로 낮아진다. 정부는 2025년 말부터 인천대교의 통행료도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국토부는 올 10월 1일부터 영종↔서울 간 편도요금을 6600원에서 3200원으로 3400원 인하할 계획이다.민자도로인 영종대교의 통행료는 현재 재정고속도로 대비 2.28배로, 국내에서 비싼 수준이다. 통행료가 3200원으로 낮아지면 재정고속도로 대비 1.1배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인천대교 통행료도 2025년 말부터 5500원에서 2000원으로 3500원 인하될 예정이다.인천대교의 경우 민간사업자에게 보전해야 할 금액이 크기 때문에 공공기관 재무 여건을 고려해 2025년 말부터 통행료를 낮추는 것으로 결정됐다.인천시는 국토부가 영종대교 통행료를 인하하는 올 10월부터 지역 주민에게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인천 중구 영종·용유 주민들과 옹진군 북도면(신도·시도·모도·장봉도) 주민들은 10월부터 영종·인천대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공공기관의 재무 건전성을 해지치 않으면서도 국민과의 약속을 최대한 지킬 수 있는 방안을 수립했다”며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주민 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천시와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를 결정해 준 국토부에 시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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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실서 성인물까지…청소년 출입 ‘변종 룸카페’ 적발

    성인 영상물을 볼 수 있는 장치와 매트리스를 둔 밀폐된 공간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변종 룸카페가 적발됐다.경기북부경찰청은 이달 경기 남양주시와 고양시 일대에서 영업한 변종 룸카페 3곳을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단속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업소는 밀폐된 방에 매트리스를 비치하고 인증 절차 없이 성인 영상물을 볼 수 있는 TV를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해당됨에도 청소년의 출입을 허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경찰은 다음 달까지 경기도 및 지자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변종 룸카페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변종 룸카페에 대한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 풍속영업규제법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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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개딸들 살벌한 문자 어마어마…인간에 대한 예의 아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개혁의 딸)들이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에 반대표를 던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비명계 의원들에게 문자 테러를 가한 데 대해 비명계인 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숫자(문자의 양)뿐만 아니라 내용도 굉장히 좀 살벌하다”며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원조 친명계로 불리는 이 대표의 측근 그룹 ‘7인회’ 소속인 민주당 김영진 의원도 “국회의 권리에 의해서 표를 행사한 사안”이라며 “(당이 분열로) 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지금 문자가 상당히 오고 있다. 저한테도. (문자의 양이) 어마어마하다”며 “(문자의 내용을) 방송에서 인용을 해 드리기는 좀 곤란하다. 하여간 그런 말을 서로 간에 인격을 갖고 있는 사람들끼리 해서는 안 되는데,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너무 벗어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항의 문자 받으면 총선 공천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의원들도 있을 법하다’는 지적에는 “당연히 느낀다. 당연히 위축되고. 공천뿐만 아니라 의정 활동하는 데 느끼지 않겠느냐. 사람인데”라고 했다.이 의원은 그러면서 “항의나 거센 그런 것들이 들어올 거라고 예상을 못하고 찬성표를 던졌다든가, 기권이나 무효표를 던진 것은 아닐 것이다. 자기들이 거론되고 있는 걸 알면서도 했을 것”이라며 “이제는 의원들이 자기 소신을 더 강하게, 또 현실적으로 표출하는 경우가 더 많아지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친명계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같은 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비명계) 의원들의 명단이 돌고 있는데, 당의 분열로 이어질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그렇게 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김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길이 상생의 길이어야 된다고 본다. 그러니까 ‘나만 살고 민주당은 죽자’, 이건 아니지 않느냐. ‘나도 살고 민주당도 살자’, 이 길이 사실은 올바른 길”이라며 “어려울 때 우산도 같이 쓰고 또 덥고 행군 할 때 물도 나눠 먹고, 그러면서 어떻게 가는 길이 좋을까를 소통하면서 좋은 해결 방안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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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단보도 다 못건넌 할아버지…“슈퍼맨을 목격했다”(영상)

    한 시민이 목발을 짚고 횡단보도를 느리게 건너는 할아버지를 들쳐 업어 도왔다.27일 교통사고 전문가인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에는 ‘횡단보도 위에서 슈퍼맨을 목격했습니다. 다음엔 제가 슈퍼맨이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한 변호사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 38분경 대전 서구의 한 도로에서 한 할아버지가 보행자 신호에 맞춰 횡단보도를 건넜다. 목발을 짚은 할아버지는 큰 보폭으로 걷지 못했고 이내 횡단보도 신호등은 적색으로 바뀌었다. 할아버지가 횡단보도를 절반도 건너지 못한 상황이었다.차량 운전자들이 할아버지를 피해 도로를 주행하는 사이 한 시민은 오토바이에서 내려 할아버지에게 황급히 다가갔다. 시민은 할아버지를 들쳐 업고 횡단보도를 빠르게 통과했다. 이들을 보지 못한 운전자가 차량을 급하게 멈춰 세우는 아찔한 상황이 나오기도 했다.제보자는 “집으로 가는 길에 슈퍼맨을 목격했다. 횡단보도 위 할아버지께서 다리가 많이 불편하신지 앞으로 나아가질 못 하시더라”며 “어느 오토바이 아저씨가 달려와서 할아버지를 업고 뛰더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너무 기분 좋은 광경을 목격해 마음이 가벼워 졌다”며 “제 눈에는 저 오토바이 아저씨가 슈퍼맨으로 보인다. 다음번에는 제가 슈퍼맨이 되어 보겠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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