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정

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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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구조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과 돈, 그리고 선택이 만들어내는 장면을 기록합니다.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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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07~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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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김종인 더민주 비례대표 2번에 “그럴 줄 알았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비례대표 2번 지명에 대해 “그럴 줄 알았다”고 말했다.안철수 대표는 20일 오전 서울 마포 당사 기자회견에서 ‘김종인 대표의 더민주 비례대표 2번 공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비례대표 취지와는 어긋나는 것”이라며 날선 비판을 했다.안 대표는 여야 공천에 대해 “새누리당 공천은 당내 합리적 개혁 인사들에 대한 제왕적 대통령의 폭압적 정치 보복이다. 국민 대표를 뽑는 게 아니라 여왕의 신하를 뽑고 있다”며“더민주는 부패·낡은 진보를 청산하는 듯 보였지만 결국 공천자 대부분이 친문(친문재인) 세력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그는 특히 더민주 윤후덕 의원의 경기 파주갑 공천과 정청래 의원의 지역구인 마포을에 손혜원 위원장을 공천한 것을 힐난하며 “취업 절벽에 절망하는 청년들의 분노를 일으켰던 갑질 국회의원이 친문이라는 이유로 다시 공천됐고, 막말 국회의원을 청산한다고 하더니, 그 자리엔 또 다시 친문 핵심인사를 공천했다”고 꼬집었다. 안 대표는 “이번 총선은 친박의당, 친문의당과 국민의당의 경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국민의당도 논평을 내고 김종인 대표의 더민주 비례대표 2번 지명에 대해 “셀프 비례 공천이고,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정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그동안 각종 칼바람을 일으킨 것이 고작 셀프 비례대표 2번을 위한 것이라니 헛웃음만 나온다”며 “여야를 넘나들며 비례대표만 5번째라니 기네스북에 추천할 만한 일“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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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독설 “김종인 더민주 비례대표 2번, 염치없어 헛웃음”

    국민의당은 20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비례대표 2번에 ‘셀프 공천’된 것과 관련해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정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김종인 대표가 스스로 비례 상위 순번인 2번을 지명한 것은 염치없는 ‘셀프 비례’”라며 “당대표가 스스로를 비례대표 2번에 지명하다니 정치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과 정반대로 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비례대표제가 도입되고 국민들의 정치참여와 감시 기능이 강화되면서 과거 어느 정당도 이처럼 노골적으로 사실상 1번인 비례 2번을 당대표가 차지한 적은 유례가 없다”며 “그동안 각종 칼바람을 일으킨 것이 고작 셀프 비례대표 2번을 위한 것이라니 헛웃음만 나온다”고꼬집었다. 그는 “(김종인 대표가) 나이 타령까지 하며 비례대표 진출 설을 극구 부인하더니 낯 뜨겁지 않는가”라며 “여야를 넘나들며 비례대표만 5번째라니 기네스북에 추천할 만한 일“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더구나 김종인 대표는 국보위 전력에 뇌물수수 전력까지 있어 더민주를 상징하는 비례 2번으로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이로써 더불어당은 당의 정통성과 적통성을 완전히 상실한 정체불명의 정치집단으로 전락했다”고 평했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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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 김종인 ‘셀프 전략 공천’ 비례 2번…박경미 홍대 교수 1번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여성 몫인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박경미 홍익대 교수를, 2번으로 김종인 비대위 대표를 각각 공천했다. 또한, 최운열 서강대 교수를 비례 6번, 송옥주 당 정책실장을 비례 13번에 배치했다. 김종인 대표는 본인이 행사할 수 있는 전략공천 몫으로 직접 1·2·6번을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전날 열린 비대위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비례대표 공천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민주는 A·B 그룹 각 10명과 C그룹 23명 등 총 43명의 비례대표 후보명단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1·2·6·13번만 비례 번호가 확정됐고, 나머지 후보는 이날 오후 중앙위원회 의결을 통해 구체적인 순번이 정해진다. A·B그룹은 중앙위에서 ‘정견 발표 뒤 투표’를 통해 순번이 결정되나, 당선권 밖인 C그룹은 곧바로 ‘투표’에 들어간다. 더민주는 비례대표 당선권을 15번까지로 보고 있다. A그룹(비례 1~10번)에 속한 10명은 김종인 대표(2번 배정)를 비롯, 김성수 당 대변인, 김숙희 서울시 의사회 회장, 문미옥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 박경미 홍익대 교수(1번 배정), 박종헌 전 공군참모총장, 양정숙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이용득 전 최고위원, 조희금 대구대 교수, 최운열 서강대 교수(6번 배정) 등이다. 이 가운데 이용득 전 취고위원은 노동계 몫으로 비례를 순번을 받았다. B그룹(11~20번)에는 송옥주 당 정책실장(당직자 몫·13번 배정), 심기준 강원도지사 정무특보(취약지역), 이덕환 서강대 교수, 이수진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노동), 이수혁 당 선거대책위원, 이재서 총신대 교수(장애인), 이철희 당 전략홍보본부장, 정은혜 당 부대변인(청년), 정춘숙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등 10명이 이름을 올렸다.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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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군 우리나라 겨냥 상륙훈련…김정은 참관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참관한 가운데 북한군이 우리나라를 겨냥한 상륙 훈련과 반 상륙 훈련을 실시했다.20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정확한 훈련 날짜와 장소 등은 밝히지 않고 “해상기동과 기습적인 상륙작전전투조직 및 지휘의 현실성을 검토하고 해안차단물 극복능력을 높이는 훈련을 했다”고 보도했다. 훈련에는 공기부양정과 수륙양용장갑차, 상륙지원선 등이 동원됐다. 훈련장엔 김정은을 비롯해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리명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등 군 고위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김정은은 “우리의 해안으로 달려드는 적 상륙집단들을 모조리 수장해버리자면 주체적인 해안방어에 관한 전법사상의 요구대로 부대, 구분대들을 부단히 훈련 또 훈련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우리 군은 한미연합훈련인 키리졸브 연습이 지난 18일 종료된 시점에 맞춰 북한이 상륙훈련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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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계’ 이혜훈, ‘친박’ 조윤선 누르고 서초갑 공천

    새누리당 유승민계 이혜훈 전 의원이 친박(친박근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경선에서 누르고 서울 서초갑 공천을 확정지었다.김무성계로 분류된 박민식(부산 북·강서갑) 의원도 공천을 받았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20일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7차 경선결과 발표를 통해 20개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여성 후보 2인이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서울 서초갑에서 이혜훈 전 의원이 승리하고 조윤선 전 수석이 고배를 마셨다. 이혜훈 전 의원과 조윤선 전 수석은 공천 면접 과정에서도 서로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않을 정도로 서먹한 관계를 드러낸 바 있다.선거구 획정으로 통합된 강원도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는 황영철 의원이 한기호 의원을 꺾고 공천을 받았다. 충남 서산시태안군 경선에서는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동생인 성일종 예비후보가 현역 의원인 김제식 의원을 누르고 공천을 확보했다.서울 강서갑에선 친박(친박근혜)계 구상찬 전 의원, 성북을에선 이명박 정부 인사인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은평갑에선 최공재 공관위원의 동생 최홍재 후보가 승리했다. 한선교(경기 용인시병), 노철래(경기 광주시을) 의원도 공천을 확정지었다.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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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당선안정권 비례대표 공천받아…“5번은 아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포함된 4.13 총선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한다. 더민주는 이날 오후 2시 중앙위원회를 열어 비례대표 후보를 최종 확정한다.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김종인 대표가 비례대표 5번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 번호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조금 있다가 비례대표에 대한 브리핑을 할 예정인데 아직 명부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김성수 대변인은 “비례대표에 대해 설정 잠깐 드리면 비례 40명쯤 명단을 발표할 것”이라며 “1-10번까지가 1그룹, 11-20번까지가 2그룹, 21-40번 3그룹이다. 1그룹에 들어가면 대부분, 당선 확실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11-20번은 정말 치열하게 경쟁하는 권역이라, 예상하기로는 15번 당선 안정권이라서 오늘 순위투표로 순번 매기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종인 대표는 당선 안정권인 1그룹 비례대표 후보로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가 총선을 거쳐 비례대표 당선이 확정되면 비례대표로만 5번의 국회의원을 지내는 진기록을 갖게 된다. 김종인 대표는 지난 1월 중순 더민주의 선장을 맡은 직후 비례대표 출마에 부정적인 태도를 취했지만, 이후에는 “그걸 왜 미리 알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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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진영 더민주 입당 기자회견 “권위주의에 맞서는 민주정치”

    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제된 뒤 탈당한 3선 진영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진영 의원은 이날 더민주 입당 기자회견에서 “권위주의에 맞서는 민주정치, 서민을 위한 민생정치, 통합의 정치를 이룩하는데 저의 마지막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진영 의원의 ‘더민주 입당 기자회견’ 전문이다. ‘초심의 정치’로 달리겠습니다.[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국민과 용산구민께 드리는 말씀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항상 격려해 주시는 용산구민 여러분, 저는 오늘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에게 지난 며칠은 가슴 아픈 나날이었습니다. 저에게 정치는 출세도 권력도 영광도 아니었습니다. 정치는 꼭 지켜야 할 약속이었고 희망이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제가 추구한 ‘초심의 정치’는 완전히 좌초되었습니다. 그동안 저 역시 권력정치에 휩싸였고 계파 정치에 가담했으며, 분열의 정치에 몸담았습니다. 그들은 통치를 정치라고 강변하면서 살벌한 배격도 정치로 미화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주의자로서 새 깃발을 들었습니다. 저는 그 깃발을 함께 들 동지를 [더불어 민주당]에서 찾았습니다. 저에게는 특정인의 지시로 움직이는 파당이 아닌 참된 정당정치가 소중합니다. 이 시대의 정당이야말로 실천적인 지도자의 실용적인 정책에 승부를 걸어야 할 때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이제 [더불어 민주당]에 참여해서 권위주의에 맞서는 민주정치, 서민을 위한 민생정치, 통합의 정치를 이룩하는데 저의 마지막 힘을 보태겠습니다. 격려의 손을 잡고 환영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6년 3월 20일 진 영 올림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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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 서울 용산에 진영·송파을 최명길 등 6명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입당한 3선 진영 의원을 서울 용산에 전략공천하는 것을 포함해 6명의 전략 공천자를 발표했다. 더민주는 △서울 중구성동을 이지수 경제민주화·기업지배구조 전문가 △서울 용산 진영 의원 △서울 은평갑 박주민 변호사 △서울 동작갑 김병기 전 국정원 인사처장 △서울 송파을은 최명길 전 MBC 유럽지사장 △전북 익산을은 한병도 전 의원을 각각 전략 공천했다.또한, 서울 강북갑은 김기식 의원(초선·비례대표)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서실장 출신인 천준호씨가 여론조사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한다. 김기식 의원은 박 시장과 참여연대를 설립한 인물로 사실상 박원순 계 두 명이 한 지역구를 놓고 혈투를 치르게 된 것이다. 한편, 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제된 뒤 탈당한 진영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진영 의원은 뒤이어 열린 기자회견에서 “특정인 지시로 움직이는 파당이 아닌 참된 정당정치가 소중하다”면서 “이 시대 정당이야 말로 실천적인 지도자의 실용적인 정책에 승부를 걸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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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조 친박’ 진영 더민주 입당 “실용주의 정책에 승부”

    공천 배제에 반발해 새누리당을 탈당한 진영(3선·서울 용산) 의원이 20일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 진영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당대표실에서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함께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더민주에 참여해 권위주의에 맞서는 민주정치, 서민위한 민생정치, 통합의 정치를 이룩하는 데에 저의 마지막 힘을 보태겠다”라고 입당 소감을 밝혔다.진영 의원은“제게는 특정인의 지시로 움직이는 파당이 아닌 참된 정당정치가 소중하다. 이 시대의 정당이야 말로 실천적 지도자에 실용적인 정책에 승부를 걸어야할 때”라며 “제게 정치는 출세도 권력도 영광도 아니었다. 정치는 꼭 지켜야 할 약속이었고 희망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저 역시 권력정치에 휩싸였고, 계파정치에 가담했으며, 분열의 정치에 몸담았다”라면서 “그들은 통치를 정치라 강조하면서 살벌한 배격도 정치로 미화했다라고 새누리당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진영 의원은 “저는 대한민국 주의자로서 새 깃발 들었다. 그 깃발을 함께 들 동지를 더민주에서 찾았다”고 밝혔다. 김종인 대표는 “진영 의원이 며칠 간 고민 끝에 더민주에 입당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몹시 반갑고 환영한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진 의원이 하나의 희생물처럼 당을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앞으로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하고, 정책적 정당 간 대결을 통해 민주주의 발전을 이룩하겠다는 깊은 뜻을 가졌다”며 “더민주와 함께 민주주의를 보다 더 성취시킬 길을 함께 해준 데에 대해 몹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종인 대표와 진영 의원은 같은 전라북도 출신으로 2012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 캠프에서 각각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함께 일했다. 진영 의원의 공천배제 소식이 전해지자, 김종인 대표가 더민주 입당을 설득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된 것이다. 진영 의원은 지금은 친박(친박근혜)계와 멀어졌지만, 지난 2004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시절만 해도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원조 친박 인사다. 판사 출신으로1997년 15대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특보로 정치에 입문한 진영 의원은 2004~2005년 박근혜 당시 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활동해왔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 시절 세종시 수정안 표결에 찬성표를 던지며 한때 박 대통령과의 사이가 소원해졌다.이후 지난 18대 대선 과정에서 박 대통령의 정책 공약을 만들며 재신임을 얻는 데 성공했다. 대선 이후에는 대통령직 인수위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박근혜 정부 첫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됐다.그러나 이후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기초연금법 수정에 반발하며 또다시 대통령과 등졌다. 그는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연계에 반대하다가 결국 복지장관직을 던졌다.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진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용산구를 여성 우선 공천지역으로 선정하며, 진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했다. 진 의원은 지난 17일“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려 했던 지난날 저의 선택이 쓰라린 보복을 안겨줬다”며 탈당을 선언했다.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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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좌현, 더민주 떠나 국민의당 합류 “치졸한 정치보복”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 배제된 부좌현 의원(초선·경기 안산단원을·사진)이 17일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국민의당 의석 수는 원내교섭단체 구성요건 보다 한 석이 많은 21석으로 늘게 됐다. 부좌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년 정치인생을 걸고 빼앗긴 명예를 되찾는 길에 나서기로 결심했다”며 더민주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오직 안산시민들만 믿고 뚜벅뚜벅 걸어 나가겠다”고 20대 총선 출마 의지를 다졌다. 부 의원은 “더민주 공천에서 탈락한 이유를 제대로 알지 못 한다. 지금까지 당으로부터 제대로 된 설명을 들어보지 못했다”며 “공천에서 배제된 이유를 단 한 가지라도 찾아보려 했지만 찾지 못했다. 막말이나, 국회의원 갑질, 비리는 물론 구설수에도 올라본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그는 “재심도 무참히도 무시됐고 공천에서 배제된 것이 단순한 착오나 실수가 아니란 것을 비로소 깨닫게 됐다”며 “치졸한 정치보복이나 자행하는 더민주가 엄중한 시대적 과제를 수행할 역량과 자격이 있는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즉, 자신이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의 보좌관 출신이기 때문에 ‘보복’을 당했다는 것. 부좌현 의원은 “천정배 대표와 정치 인생을 함께 걸어왔다. 이 때문에 주위에서 천 대표의 정치적 행보에 따라 정치적 보복을 당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며 “그 분들의 걱정과 우려가 어떤 의미였는지 오늘에야 깨닫게 됐다”고 주장했다. 부 의원은 자리를 옮겨 마포 국민의당 당사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새 출발하는 각오로 국민의당과 함께 안산단원을 지역에서 20대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거듭 밝혔다. 부좌현 의원은 지난 10일 경쟁력 부족을 이유로 공천에서 배제됐다. 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는 그의 지역구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했다. 부좌현 의원은 당에 재심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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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탈당’ 진영 “쓰라린 보복, 무소속 출마는 주민 상의”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중진 진영 의원(3선·서울 용산)이 17일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진영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픔으로 쓴 탈당 성명서’를 천천히 읽어 내려갔다.진영 의원은 “저는 이제 20년 간 열정적으로 몸담았던 새누리당을 떠나려고 한다”며 “오직 국민 편에서 일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려 했던 지난날의 저의 선택이 오늘 저에게 이처럼 쓰라린 보복을 안겨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발전, 복지국가, 미래번영을 함께 이룩하려 했던 새누리당 동지 여러분의 뜨거운 마음은 항상 잊지 않고 간직 하겠다”며 “많은 격려를 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재심 요청은 할 생각이 없다. 의미가 없을 거 같다. 그래서 탈당 한다”라며 “탈당계는 바로 서울시당에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영 의원은 “고민 중인 무소속 출마는 주민들과 상의해서 결정할 것”이라며 지역구인 용산을 떠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탈당 결심 과정에서 (공천 배제된) 이재오 의원과 통화를 했고, 내가 탈당하겠다는 것도 아침에 말씀드렸다”면서 “(유승민 의원과는) 의견을 나누지 않았다”고 말했다. 진영 의원은 지난 15일 지역구가 여성 우선추천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공천 탈락했다.진 의원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며 정권 초기까지만 해도 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됐지만, 보건복지부 장관에 재임하던 2013년 9월 기초연금 도입 문제를 놓고 청와대와 마찰을 빚다 장관직을 내던지면서 비박계로 돌아섰다. 진영 의원은 청와대의 기초연금 대선 공약 수정에 “양심의 문제”라며 공개 반대했고, 친박계는 ‘항명파동’이라며 진영 의원을 성토했다. 이후 진영 의원의 사퇴 배경으로 ‘대통령 면담 거부설’이 떠올랐으나, 청와대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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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 표창원 “음모론-개인이 공천 좌우한다는 괴담 안 믿어”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비대위원은 더민주 공천 잡음과 관련해 “다양한 음모론이나 일개 여론조사 담당자나 개인 의원이 공천을 좌우한다는 괴담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표창원 위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민주 지지자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인내를 부탁드린다. 정치 시작 80일 동안 애쓰며 내린 결론은 이렇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문재인 전 대표 시절 더민주를 흔들고 차례로 탈당하며 파괴하려 했던 이들의 계획과 전략은 문 전 대표 사퇴 및 김종인 대표 영입으로 무산되었고, 김종인 체제는 중도 외연 확장을 위해 혁신을 추진해 왔다”면서 “경제중심 ‘수권 정당’으로 탈바꿈이 진행되고, 공천 작업의 대전제도 변화와 혁신이며, 이를 통한 당 이미지 개선, 총선 승리와 대선 승리”라고 전했다. 그는 “외부인들로 구성된 공관위는 기존 정치세력들에 의한 영향을 차단하며 원칙이 준수되는 공천 작업을 고수하고 있다”며 “정청래 의원의 경우 지난 최고위 시절 발언으로 인한 징계가 가장 큰 원인이고 추가 원인은 더민주 당의 혁신과 변화를 통한 이미지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표창원 위원은 “오직 총선 승리, 대선 승리만을 위해 내린 결정 중에 잘못된 것이 있다면 그 책임은 저를 포함한 비대위 전원과 공관위 전원이 함께 져야할 것”이라며 “비판과 채찍질은 달게 받겠지만 총선 승리를 위해 일단은 이해와 통합, 인내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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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 ‘정세균계’ 박민수, ‘박원순계’ 임종석 공천 탈락

    더불어민주당 박민수 의원(초선·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과 임종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경선 끝에 16일 공천 탈락했다.‘정세균계’ 박민수 의원은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신인 가산점을 받은 안호영 변호사에게 밀려났다. 전교조 고문변호사로 정세균 의원의 싱크 탱크였던 국민시대에 합류했던 박민수 의원은 정 의원이 서울 종로구에 출마하면서 그의 지역구를 물려받아 19대 국회에 처음 여의도에 입성했다. 그러나 박민수 의원은 공천에 탈락하면서 재선이 어렵게 됐다. 박민수 의원의 탈락으로 정세균계는 공천 잔혹사를 이어가게 됐다.박원순 서울시장의 측근인 임종석 전 부시장은 서울 은평을 경선에서 참여정부 행정관 출신인 강병원 예비후보에게 패해 공천 탈락했다. 강병원 예비후보 역시 신인 가산점을 받아 앞선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3기 의장 출신인 임종석 전 부시장은 16대,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당초 이름이 알려진 임종석 전 부시장이 경선 여론조사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정치 신인에게 탈락하는 이변이 벌어진 것이다.이들은 탈락했지만, 현역 의원들 대부분은 공천권을 얻었다. 추미애(서울 광진을, 4선) 의원을 비롯해 홍익표(서울 중·성동갑, 초선), 이석현(경기 안양동안갑, 5선), 도종환(충북 청주흥덕, 비례) 의원 등이 경선에서 승리해 20대 총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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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컷오프’ 이종훈 아들, 朴대통령·이한구 겨냥 “일진놀이” 맹비난

    공천에서 배제된 새누리당 유승민계 이종훈 의원(경기 분당갑)의 아들이 20대 총선 ‘비박 학살’ 사태와 관련해 “사회 모범이 되어야 할 정치인들이 철없는 학교 일진 놀이를 한다”고 비판했다. 이종훈 의원의 아들 이모 씨는 15일 페이스북에 “왜 착하고 열심히 일한 내 아버지는 법적으로 주어진 것보다 더 많은 권력을 탐내는 ‘그분’ 패거리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따돌림은 당하는 것일까”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적어도 제가 아는 국회의원은 개개인이 입법기관이며, 대한민국은 삼권 분립이 돼 있는 나라”라며 “제 눈에는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나 ‘그분’이나 친박 실세라는 분이나 모두 철없이 학교에서 일진 놀이를 하는 아이들로 보인다”고 했다.여기서 ‘그분’은 박근혜 대통령, 친박 실세는 김무성 대표를 겨냥해 ‘막말 파문’을 일으킨 윤상현 의원을 지칭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이 씨는 “국민을 대표하는 정치인들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왕따 놀이를 하는 게 참 어이가 없었다”고도 했다. 그는 “아버지가 비록 집권 여당의 기호 1번은 받지 못했지만, 아직 희망을 버리진 않았다”면서 “주말마다 만난 분당갑 지역 분들은 항상 저희를 응원해 줬고, 이번 컷오프를 통해 아버지의 억울함을 아셨을 것”이라고 했다.그는 “새누리당이라는 거대한 배경 없이 당선되기 아주 힘들겠지만, 아버지가 무기력해지지 않고, 끝까지 싸우시길 바란다”며 “저도 이제는 아버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씨는 “비록 지금은 공천에서 잘린 국회의원의 아들로 아무런 힘이 없어 세상에 알릴 방법이 이렇게 페이스북을 통한 편지 한 장일지언정, 언젠가 아버지가 계속 싸우시고, 유승민 의원님이 계속 싸우시고, 다른 훌륭한 분들도 싸우시고, 국민들이 이들을 지켜준다면, 대한민국도 정부가 국민을 무서워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훈 의원은 유승민 의원 원내대표 시절 원내대변인을 지낸 측근이다. 이종훈 의원은 아들의 편지글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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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 3남 김홍걸, “총선 불출마” 공식 선언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16일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이든 비례대표든 출마하지 않고 그저 당을 위해 제 맡은 역할을 하겠다”며 “요즘 억측과 오보가 많아 차제에 분명히 해야겠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지난 1월 더민주에 입당한 후 당내에서는 비례대표 출마설, 컷오프 된 강기정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 북을 출마설이 돌았다. 김 위원장은 “김종인 대표가 말씀한 대로 2월 말 아이디어 차원에서 광주 출마를 제안받았으나, 어머니가 병중이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한 달 이상 서울을 비울 수 없어 지역 선거에 나가기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주 전부터 김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를 포함해 당내 몇몇 분들에게 지역이든, 비례든 이번에는 출마하지 않고 당을 위해 제 맡은 역할을 하겠다는 것을 알려드렸다”고 덧붙였다.김 위원장은 “오래전부터 제 생각은 자리가 아니라 역할이었다. 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는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처음부터 자리를 탐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그는 “저는 누구에게 영입된 사람이 아니라, 당의 정체성과 아버지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나섰다”며 “당이 어려울수록 총선 승리를 위해 묵묵히 돕고 든든히 받쳐주는 사람이 하나라도 더 있어야 국민께 믿음을 드릴 수 있을 것이다. 화려한 꽃보다는 튼튼한 뿌리가 돼 당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당에는 저 말고도 훨씬 유능한 분들이 많다. 그분들이 잘해 줄 것”이라며 “우리 당이 수권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경제민주화와 대북 포용정책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가치”라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김종인 대표 체제에서 햇볕정책이 훼손됐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도부에서 말한 것도 2002년 햇볕정책과 2016년 햇볕정책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고, 저도 동의한다”며 “방법론은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기본 방침과 노선은 바뀌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최근 우리당 정체성이 흔들리는 것 아닌가 염려하는 분들이 많다. 그분들이 안심하도록 제가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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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호준, 국민의당 전격 입당…원내교섭단체 구성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배제 된 정호준 의원(서울 중구)이 16일 국민의당에 합류했다. 국민의당은 창당 한 달 반 만에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게 됐다.정호준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 국민의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로 저를 믿어주신 지지자분들과 함께 국민의당에 입당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새누리당 집권 8년 만에 파탄 난 경제를 살리고, 국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공평하게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의 한복판에서부터 국민의당 바람을 불어 일으켜 국민의당이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교체를 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부족한 저의 입당을 환영해주시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안철수 대표님과 김영환 인재영입위원장님, 그리고 많은 선배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정 의원은 능력 있고, 누구보다도 젊고 의욕적이고 평판도 아주 좋은 의원”이라고 평가하고,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마저 정 의원에게 비서실장을 맡기려고도 했다고 거론하기도 했다. 안 대표는 “그 짧은 시간 왜 이렇게 기준이 크게 바뀌었는지, 아니면 기준이 없어진 건지 이해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정호준 의원의 컷오프 발표가 나자, 안 대표는 그에게 위로 전화를 하고,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찾는 등 영입에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국민의당에 합류한 부친 정대철 전 더민주 상임고문도 아들을 설득했다. 정 의원의 합류로 국민의당 의석수는 20석으로 늘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국민의당이 오는 28일까지 이 의석수를 유지할 경우 기존 의석수 기준 27억여 원 보다 46억 원 가량 늘어난 73억 원 상당의 국고보조금을 받게 된다. 다만, 공천 탈락한 임내현 의원이 탈당할 가능성이 있어, 교섭단체를 계속 유지할 지는 미지수다. 이에 김영환 당 인재영입위원장은 각 당에서 계파 정치에 희생된 국회의원들에 대한 영입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환 위원장은 “우선은 더민주 컷오프에서 배제된 사람 가운데 계파정치에 물들지 않은 그런 분들을 오늘 정 의원처럼 영입하는 일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새누리당에서 친이(친이명박)와 비박(비박근혜)들이 줄줄이 지금 공천탈락을 하면서 공천학살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개혁적인 분들이 있는 가 살펴보고 있고,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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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오 낙천,‘살생부’ 현실로…비박 무소속연대 뜨나

    친이(친이명박)계 좌장 격이던 이재오 의원(5선·서울 은평을)이 15일 공천에서 배제되는 등 ‘비박계 살생부’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고 있다. 유승민 의원(3선·대구 동구을)까지 컷오프(공천 배제)될 경우 여당은 상당한 후폭풍에 직면할 전망이다. 새누리당 공천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비박계 이재오, 진영, 안상수 의원과 류성걸, 김희국, 이종훈, 조해진 의원 등 유승민계 4인방이 이날 공천에서 전격 배제됐다. 박 대통령과 각을 세운 중진급 의원들이 다수 탈락한 것. 이미 주호영 의원이 공천 배제에 반발하며, 결정 번복이 안 되면 탈당해 무소속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친박 3선 김태환 의원은 탈당했고, 강길부 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오 의원 역시 거취를 놓고 장고에 들어갔다. 여당에겐 ‘험지’로 꼽히는 지역에서 5선을 한 의원이기에 경쟁력은 충분하다는 입장. 당초 당내에서도 대안이 없다는 점에서 이재오 의원의 낙천 가능성은 높지 않았으나, 결국 ‘비박계 몰살’의 희생양이 됐다. 진영 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공천 심사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들이 잇따라 무소속 출마를 시사하고, 낙천한 원외 후보들도 출마를 강행할 경우 지난 18대 총선 당시 14석을 얻은 ‘친박연대’ 현상이 되풀이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당시 친박계(친박근혜)는 친이계의 공천 학살로 탈당을 한 후 출마를 강행해 일부 지역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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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새누리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 오세훈 공천 확정, 문정림 탈락

    새누리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5일 박진 전 의원을 꺾고 ‘정치 1번지’ 서울 종로 후보로 확정됐다.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3차 경선결과를 발표하며, 오세훈 전 시장이 종로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오세훈 전 시장과 함께 공천 여론조사에 참여했던 박진 전 의원, 정인봉 전 의원 등 2명은 낙천했다.이로써 여권의 차기 대권 주자 중 한 명인 오세훈 전 시장은 6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을 상대로 4·13 총선 종로 대첩에 나선다. 아울러 홍일표(인천 남구갑) 김기선(강원 원주갑) 김한표(경남 거제) 의원 등 3명의 현역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반면, 서울 도봉갑 경선에 나선 비례대표 문정림 의원은 이재범 예비후보에게 패해 낙천했다.관심이 집중되던 유승민(대구 동구을), 윤상현(인천 남구을) 의원의 생존 여부는 아직 가려지지 않았다. 박종희 공관위원은 “오늘 안에 발표할 가능성은 반반”이라며 “가급적 결론을 내려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새누리당 3차 경선결과이다. ◇서울(4곳) △종로구 오세훈 △광진구갑 정송학 △중랑구갑 김진수 김철기*결선 △도봉갑 이재범◇인천(1곳) △남구갑 홍일표◇대전(1곳) △서구을 이재선◇울산(1곳) △울주군 김두겸◇경기(2곳) △부천소사 차명진 △안산 상록갑 박선희 이화수*결선◇강원(1곳) △원주갑 김기선◇경남(1곳) △거제 김한표◇제주(1곳) △서귀포 강지용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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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한구 “유승민·윤상현 공천문제, 이슈라고 생각 안 해”

    새누리당이 비박(非朴) 유승민 의원과 친박(親朴) 윤상현 의원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두 사람의 심사결과가 “그렇게 이슈라고 생각 안 한다”고 밝혔다. 이 공관위원장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사무총장단과 회의를 마친 뒤 건물을 나서기 전 기자들의 질문에 “지역구 정리부터 하고 비례대표 심의를 할 예정”이라며 “그렇게 돼야 우리도 개운하다. 왔다 갔다 하면 복잡하다”고 밝혔다. ‘이슈인 유승민, 윤상현 의원의 심사 결과도 오늘 발표하느냐’는 질문에 “이슈는 기자들이 이슈라고 생각하지,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면서 “(두 사람 지역구 정리도) 노력은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 위원장은 “지금은 아무 것도 결정된 게 없다. 오늘 굉장히 어려운 것만 남았기 때문”이라며 “얼마나 합의가 될 지는 해봐야 안다”고 즉답을 피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유승민 의원의 경선 참여 여부를 다시 논의 중이다. 전날 저녁에도 유승민 의원에 대한 컷오프 안을 놓고 격론을 벌였지만 공관위원 간 의견이 엇갈리면서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한구 위원장 등은 ‘당 정체성 위배’를 이유로 유승민 의원에 대한 컷오프가 불가피하다는 반면, 수도권 역풍을 고려해야 한다는 비박계 반발도 큰 것으로 전해졌다. 김무성 대표를 겨냥해 ‘막말 파문’을 일으킨 친박계 핵심 윤상현 의원에 대한 공천여부도 이날 판가름 날 예정이다. 여론에 민감한 수도권의 후보들이 친박 비박을 가리지 않고 윤상현 의원의 용퇴를 촉구하고 있지만, 윤상현 의원 측이 수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 일각에선 유승민 의원과 윤상현 의원의 ‘동반 탈락’을 공관위에서 논의하고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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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北 무리한 도발, 자멸의 길 걷는 것”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북한이 이렇게 무리한 도발과 국제사회에 대한 강한 대립을 계속하면서 변화의 길로 나서지 않는다면 그것은 스스로 자멸의 길을 걷는 것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앞으로 북한이 변화하지 않고 또다시 도발할 경우 우리 정부와 군은 즉각 응징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미국은 물론 중국, 러시아, 일본 등 관련 국가들과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국제 사회의 제재에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도발을 거듭하고 있는 데 대한 대응 차원의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날도 김정은은 “핵공격 능력의 믿음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빠른 시일 안에 핵탄두 폭발시험과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탄도 로켓 시험발사를 단행하라”고 지시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박 대통령은 또한 북한인권법과 관련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북한주민들의 인권문제”라며 “북한이 오직 핵실험과 미사일 개발에만 몰두하면서, 북한 주민들은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고 기본적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등 북한의 인권 수준은 세계 최악”이라고 비판했다.박 대통령은 “북한 인권법이 국회에서 발의 된지 11년 만에 통과 된 것은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것이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서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통일부 등 관계 부처는 하위법령 마련 등 그 시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최근 북한은 사이버 공간에서의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사이버 안보 각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관계자들은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각자 임무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련부처들은 북한의 전방위적 해킹시도에 대해 부처간은 물론 사이버 관련 업계와도 협업을 강화하고 대응 매뉴얼을 사전 점검하면서 철저한 대응체제를 계속 유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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