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일

김준일 기자

동아일보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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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준일 기자입니다.

jikim@donga.com

취재분야

2026-02-28~2026-03-30
정당40%
정치일반20%
선거13%
대통령10%
칼럼7%
국회7%
남북한 관계3%
  • 현충일 고속도로 차량 460만대 몰릴 듯

    6·4지방선거와 현충일(6일)이 낀 4∼8일 징검다리 연휴 동안 고속도로 일평균 교통량은 411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늘어난 것. 특히 현충일에는 고속도로에 460만 대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16∼27일 전국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 이같이 예측됐다고 3일 밝혔다.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6일 오전 9시∼오후 2시와 7일 오전 9시∼오후 1시에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이고 서울로 향하는 차량은 7일 오후 4∼8시, 8일 오후 2∼6시에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최대 시간은 현충일 당일 서울에서 대전까지 7시간, 강원 강릉까지 7시간 10분, 부산까지 7시간 40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공사는 4∼8일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차량 통행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부고속도로에 임시 화장실을 설치하고 갓길차로를 확대하는 등 교통량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지역에 무인비행선 1대를 띄워 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하고 서해안고속도로 정체 구간에서는 무인헬리콥터로 교통상황을 살필 예정이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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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엔지니어링, 합병후 첫 해외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은 필리핀에서 5억 달러(약 5100억 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뒤 처음으로 따낸 해외 프로젝트다. 필리핀 세부 섬 톨레도 시에서 서남쪽으로 6km 떨어진 해안가에 300MW(메가와트)급 석탄화력발전소를 짓는 공사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설계, 구매, 시공을 단독으로 맡아 36개월간 공사를 하게 된다. 이 공사는 필리핀 민자발전회사 아보이티스의 자회사 서마 비사야스가 발주했다.}

    •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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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매시황]서울 아파트값 10주째 하락… 노원구 가장 많이 내려

    서울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10주 연속 하락했다. 개포주공 사업시행 인가 및 둔촌주공 건축심의 통과 직후 반짝 반등세를 보였던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1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고 일반 아파트 가격도 약세를 보이며 거래가 잠잠해진 상태다. ‘2·26 임대시장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굳어져버린 주택시장 관망세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1일 부동산114는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0.01% 내렸다고 밝혔다. 재건축 아파트는 0.02%, 일반 아파트는 0.01% 하락했다. 1기 신도시는 0.02% 내렸고 8주간 보합세를 보이던 수도권도 하락세(―0.01%)로 전환했다. 서울은 노원구가 0.09% 하락해 내림 폭이 가장 컸고 1기 신도시는 평촌신도시(―0.06%)의 하락세가 컸다. 전세시장은 수요 감소에 따른 안정세가 계속되며 서울이 지난주에 이어 금주에도 보합세를 보였고 1기 신도시(―0.03%)와 수도권(―0.01%)은 내림세를 유지했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 201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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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캘린더]전국 5곳 청약접수-본보기집 1곳 신규 오픈

    이번 주에는 6·4지방선거와 현충일이 맞물린 징검다리 연휴가 예정돼 있어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예년에 비해 분양 물량도 적은 편이다. 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 새로 여는 본보기집은 전국에 1곳뿐이다. 또 전국 5곳에서 청약접수를 하며 당첨자 발표 14곳, 당첨자 계약 7곳이 예정돼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충북 제천시 강저지구에 공급하는 ‘제천강저 2차 센트럴 코아루’ 아파트의 청약접수가 2일 시작된다. 지하 1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71∼84m² 총 493채로 구성된다. 3일 포스코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아산탕정지구에서 ‘천안 불당 지웰 더샵’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2m² 총 685채로 이뤄진다. 5일 서희건설은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대에 공급하는 ‘장한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의 오피스텔 본보기집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면적 19∼21m² 총 416실로 구성된다. 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 201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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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말리는 전세금

    전국의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광주 남구의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이 평균 80%를 넘어섰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도 200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전세 대란으로 전세금이 큰 폭으로 오른 데다 기존주택 시장의 매매가 약세가 지속되면서 전세가율이 상승한 것이다. 1일 KB부동산알리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광주 남구의 아파트 전세가율은 80.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시군구 평균 전세가율이 80%를 넘어선 것은 KB국민은행이 시군구 단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최근 거래된 광주 남구 봉선동의 ‘무등파크1차’ 전용 84.42m² 아파트의 전세금은 1억5000만 원으로 매매가 1억5700만 원의 95.5%였다. 봉선동 ‘포스코 더샵’ 전용 84.32m² 아파트는 매매가와 전세가가 같은 3억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광주 남구에 이어 광주 북구의 전세가율은 78.6%로 전국 시군구 중 두 번째로 높았고 대구 달성군(77.5%), 광주 광산구(77.2%), 대구 달서구(76.8%)가 뒤를 이었다. 수도권은 경기 군포시와 화성시가 72.5%로 가장 높았다. 서울 성북구는 70.9%로 서울에서 유일하게 전세가율이 70%를 넘었다. 전국의 전세가율은 68.5%로 2002년 5월(68.6%) 이후 12년 만에 최고치였다. 서울의 전세가율도 63.8%로 2001년 11월 이후 가장 높았다. 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 201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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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시지가 4.07% 상승… 전국 땅값 5년째 올라

    전국의 개별공시지가가 5년 연속 상승했다. 세종시 및 혁신도시와 지방관청 이전 예정지 등 공공기관이 들어서는 지역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상승하면서 땅 주인들의 세금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평균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4.07%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상승폭은 전년(3.41%)보다 0.66%포인트 커졌다. 지역별로는 지방 시군이 6.12%, 인천을 제외한 광역시는 4.69% 오른 데 비해 수도권은 3.23% 상승하는 데 그쳐 전국 평균에 못 미쳤다. 지방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은 혁신도시, 관광단지 조성 등 크고 작은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이 많았기 때문이다. 전국 251개 시군구 중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경북 울릉군으로 개별공시지가가 33.14%나 올랐다. 특히 울릉군에 속한 독도는 전년보다 48.53% 올랐다. 일본과 외교 마찰이 심해지면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데다 국제관광 휴양섬 개발 계획에 포함되면서 접안시설이 확충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에 있던 경북도청이 이전하는 경북 예천군(21.05%), 지난해 2차 정부부처 이전이 이뤄졌고 올해 3차 이전이 예정돼 있는 세종시(16.87%), 산업단지 개발 영향을 받은 경북 청도군(16.44%), 택지개발지 울산 동구(16.06%)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세종시는 정부부처 1차 이전의 영향을 받은 지난해 변동률(47.59%)보다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혁신도시 예정지와 도청 이전 예정지역은 각각 평균 6.35%, 10.54% 올랐다.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택지공급 과잉에 시달리는 충남 계룡시(―0.38%), 전남도청이 이전되면서 도심공동화가 생기고 있는 광주 동구(―0.23%), 용유-무의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무산된 인천 중구(―0.07)는 공시지가가 하락했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 화장품 판매점 ‘네이처 리퍼블릭’ 용지로 지난해보다 1m²당 700만 원 오른 77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곳은 2004년부터 11년 연속 공시지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개별공시지가가 오른 만큼 토지 소유자의 보유세 부담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는 누진세율이기 때문에 지가 상승률보다 세금의 상승폭이 더 크다. 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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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홀로 분양시장 호황, 평택에 무슨 일이…

    23일 오전 9시 경기 평택시 안중읍 ‘송담 힐스테이트’ 아파트 본보기집 앞은 대기하는 방문객들로 100m가량 두 줄이 늘어서 있었다. 본보기집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지만 새집을 구경하려는 사람들이 일찌감치 몰려들면서 긴 줄이 생긴 것. 낮 12시가 되기 전 본보기집에 준비해뒀던 신발주머니 2000개가 동이 나 급히 비닐봉지로 대체하기도 했다. 이 아파트 본보기집에는 23일부터 3일간 총 1만5000여 명이 다녀갔다. 같은 날 개장한 평택시 소사벌지구 본보기집에도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이곳에 3일간 다녀간 방문객은 1만6000여 명. 평택시 세교동에서 온 김모 씨(33)는 “평택의 개발 호재를 직접 눈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집값이 더 오르기 전에 집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지인들도 새 아파트, 기존 아파트 가리지 않고 집을 알아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산업단지 조성, 미군기지 이전 등 개발 호재가 많은 평택 분양시장은 수도권 분양시장이 일부 꺾이고 있는 추세와 상관없이 들끓고 있다.○ 각종 개발 호재에 꾸준히 상승한 평택 부동산 시장 그동안 평택시는 각종 개발 호재가 많아 전체 주택시장의 분위기와 상관없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왔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09년 말 경기지역의 3.3m²당 아파트 매매가는 861만 원이었지만 지난해 말 기준 845만 원으로 내려갔다. 같은 기간 평택시는 520만 원에서 618만 원으로 올랐다. 미분양이 거의 없는 것도 특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평택의 미분양 아파트 수는 457채에서 지난달 말 17채로 줄었다. 평택시에 따르면 평택의 산업단지 등 민간 도시개발지구가 17곳 985만8543m²에 이른다. 특히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가 2016년 완공을 목표로 기존 수업사업장의 2.4배 규모에 해당하는 생산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곳에서 전자부품, 태양전지, 의료기기 등 신사업에 100조 원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도 평택시 진위면에 2017년까지 5조 원 이상을 투입해 생산시설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평택시는 이처럼 잇따른 개발 호재에 현재 44만 명인 평택의 인구가 2020년까지 7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인구가 늘면서 주택수요도 당연히 증가할 것이라는 게 부동산 업계의 전망이다.○ 미군기지 이전에 외국인 거주 수요도 급증할 듯 평택시에 위치한 주한미군기지에 5000여 명이 상주하고 있다. 2016년까지 서울 용산구 주한미군기지가 이전을 마치면 군인, 군무원, 관련 업체 직원 등 관련 인구 8만여 명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주한미군기지 이전을 계기로 제정된 ‘평택지원 특별법’에 따라 평택시는 정부로부터 2018년까지 18조8000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 돈은 각종 공원 및 도로건설 사업에 투입되고 있다. 통상 주한미군은 12개월 치 월세를 한번에 몰아서 낸다. 또 외국인에게 받은 월세는 정부의 전월세 과세 방침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이 때문에 목돈을 확보하려고 하거나 세원이 노출되지 않는 임대소득을 원하는 투자자들이 이미 발 빠르게 평택으로 몰려드는 상황이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외국인 투자이민제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기 때문에 평택지역 부동산시장은 당분간 좋은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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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관리 실무교육 수강생 모집

    중소기업 사업주와 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노무관리 교육프로그램이 다음 달 2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포구 구수동 동아평생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보험 환급 과정으로 △사업장 노무관리 △근로소득세 및 부가가치세의 이해 등의 강의로 이뤄진다. 교육에 참여한 기업체는 노무법인 ‘더드림’이 제공하는 4대 보험관리 무료 대행 혜택을 받는다. 수강료는 8만 원(교재비 포함)이며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02-1661-4589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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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 분양시장 청약경쟁률, 2005년이후 최고

    대구, 전북, 부산의 아파트 분양시장 청약 경쟁률이 평균 5 대 1을 넘는 등 지방 분양시장의 활황이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114는 금융결제원의 아파트 청약경쟁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달 13일 기준 올해 지방의 신규 공급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5.71 대 1을 나타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같은 경쟁률은 2005년 한 해 평균 청약경쟁률이 7.45 대 1을 보인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지방 분양시장에서 가장 선전하는 곳은 대구다. 대구는 올 들어 1만481채 모집에 13만1405명이 몰려 평균 12.54 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지난달 중순에 분양한 ‘대구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아파트는 76.8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대구에서 2008년 이후 아파트 공급이 줄곧 줄어든 것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전북은 혁신도시 분양 물량이 인기를 모으면서 같은 기간 평균 8.46 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부산의 청약경쟁률은 5.80 대 1로 집계돼 3번째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임병철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청약규제 완화와 아파트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방 분양시장이 호조세를 보였다”며 “하지만 지난해부터 아파트 공급이 크게 늘어나 분양 열기가 계속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 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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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 정보]서울 서초동 ‘아크로텔 강남역’ 470실 外

    ■ 서울 서초동 ‘아크로텔 강남역’ 470실 한국자산신탁㈜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텔 강남역’ 오피스텔을 23일부터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 지상 20층 1개 동 전용 17∼24m² 470실로 구성된다. 이 중 246실을 일반 분양한다. 오피스텔은 지상 4∼20층,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에 들어선다. 서초동에 위치한 오피스텔이지만 분양 가격이 1억9000만∼2억3000만 원 사이에 형성돼 있어 인근 오피스텔보다 저렴한 편이다. 본보기집은 강남역 7번 출구 앞에 있다. 1899-7411■ 충남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 1300여채 동문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32층 23개동, 전용 59∼84m²로 2144채 모든 가구가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이 중 일반 분양분은 조합원분을 제외한 1300여 채다. 이 아파트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IC)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천안종합버스터미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02-786-7343■ 경기 화성 ‘클럽GV빌리지’ 19필지 그랜드보그가 경기 화성시 송산면 전곡항 생태습지공원 인근에 ‘클럽GV빌리지’ 전원주택단지를 분양하고 있다. 총 면적은 1만3200m²로 1차로 20필지를 분양했고 2차로 19필지를 3.3m²당 59만 원에 공급하고 있다. 땅만 매입할 경우 347m²를 6000만 원대에 분양받을 수 있고, 여기에 66m² 목조주택을 건축할 경우 총 1억3000만 원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031-357-7114}

    •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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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 건축 항공… 국가기간산업 R&D 한자리에

    지난해 3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HEMU-430X)’는 시험 주행에서 시속 421.4km로 달리는 데 성공했다. 최대 시속 300km인 KTX보다 무려 121km나 빠른 속도였다. 이는 프랑스(574.8km), 중국(487.3km), 일본(443.0km) 고속열차에 이은 세계 네 번째 기록이다. 고속열차 강국인 독일의 최고속도(406.9km)는 추월했다. 해무가 이런 쾌거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일본, 프랑스, 독일만 보유하고 있던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 기술’을 자체 개발해 적용했기 때문이다. KTX는 맨 앞에 있는 동력장치 하나로 나머지 차량을 끌지만 해무는 객차마다 하단에 동력장치가 있어 속도를 쉽게 높일 수 있다. 철도기술 연구원 관계자는 “한국보다 속도가 빠른 고속열차를 보유한 나라들은 주로 내리막에서 시운전을 했다”며 “해무는 오르막과 터널, 짧은 직선 등 악조건에서 거둔 성과라 더 자랑스럽다”라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과 관련한 탁월한 기술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의 기술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1∼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 국토교통기술대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교통기술뿐 아니라 도시, 건축, 토목, 수자원, 플랜트, 항공 등 국가기간산업의 연구개발(R&D) 성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참석자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행사장에 기술을 전시하고 관련 주제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토교통 산업은 대표적 부가가치 창출산업으로 꼽히지만 지금까지 주로 해외 원천기술을 도입해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기술이 개발돼 왔다. 또 국내 기업들 간의 기술교류나 거래도 활발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외기술 도입비를 절감하고 미래 부가가치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기업의 공동 연구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런 노력은 해외에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한 중소 설계기업은 정부와 공동 개발한 기술로 지난해에 러시아 모스크바의 66층 빌딩 설계용역을 따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 고속도로 △제로에너지 주택 △해수담수화 산업 △벤처기업 사업화 지원 등과 관련한 13개 토론회 및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연구자와 기술 수요자 간의 네트워크가 만들어지고 국토교통 연구개발 분야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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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 방글라데시서 ‘한국형 졸업식’

    17일(현지 시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위치한 지방정부교육개발원에서 이 지역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졸업식 시범행사’가 열렸다. 한국어로 ‘졸업식 노래’를 부르는 등 한국의 졸업식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부영그룹이 2011년 방글라데시에 디지털피아노 5000대와 칠판 5만 개를 기증한 데 대한 답례로 방글라데시 정부가 마련했다. 부영그룹 제공}

    • 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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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뉴월 알짜물량 쏟아진다

    이달과 다음 달 중 전국에서 알짜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6월 이후 상당 기간 ‘분양 공백기’가 이어질 전망이라 상반기(1∼6월)에 분양물량을 털어내려는 건설사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6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분양일정을 잡기 힘든 상황이다. 전통적인 분양성수기인 6월에 지방선거와 브라질 월드컵이라는 대형 행사가 예정돼 있고 7, 8월은 여름휴가 시즌이다. 분양이 재개돼야 할 9월은 초순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되는데다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 아시경기대회가 예정돼 있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9일부터 6월 말까지 전국에 공급될 신규 아파트는 4만4464채로 집계됐다. 이 중 6월 분양물량은 2만3955채로 지난해 6월과 비교해 16% 줄었고 2006년 이후 같은 기간 최저치다. 신규 공급될 분양물량은 건설사들이 엄선한 입지가 좋은 지역의 알짜 물량이다. 서울 및 수도권은 재개발 분양이 많고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한 신규 분양도 대거 이뤄진다. 이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 용산구 일대. 삼성의 ‘래미안’과 대우의 ‘푸르지오’라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비슷한 시기에 분양대결을 벌이기 때문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무산으로 한동안 이 일대 부동산시장이 침체됐다가 서울시장 선거전으로 다시 들썩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에 분양이 성공하느냐는 앞으로 용산 아파트시장을 가늠할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은 이달 중 용산구 한강로2가에서 주상복합아파트 ‘래미안 용산’을 분양한다. 지하 9층, 지상 40층 2개동 쌍둥이 건물로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한다. 전용 135∼243m² 아파트 195채와 전용 42∼84m² 782실을 공급한다. 건물 지하 1층∼지상 4층에는 상가 및 오피스가 들어설 예정. 대우건설도 한강로2가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용산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 지하 9층, 지상 최고 39층 2개동으로 구성되며 아파트 112∼297m² 151채, 전용 25∼48m² 오피스텔 650실로 이뤄진다. 아파트 건물과 오피스텔 건물 모두 지하 1층∼지상 3층에 상가가 들어선다. 마포구에서는 재개발 물량이 나온다. 현대산업개발은 마포구 아현1-3구역을 재개발한 ‘아현 아이파크’를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4층, 지상 29층 6개동, 전용 59∼111m² 총 497채로 이뤄지며 이 중 130채를 일반분양한다. 수도권은 경기 용인시 평택시 등 택지지구에서 공급이 이뤄진다. 이달 중 현대건설은 평택시 안중읍 송담택지지구에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용인시 서천지구에 ‘서천 2차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대우건설은 다음 달 경기 양주시 옥정지구에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지방은 혁신도시와 택지지구 물량이 풍부하다. 영무건설은 최근 전남 나주혁신도시에 ‘영무예다음’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지하 1층, 지상 최고 20층 11개동 전용 75·84m² 총 614채 규모로 조성된다. 한신공영은 이달 중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김천혁신도시 한신휴시티’ 오피스텔 736실을 분양한다. 지방 재개발 물량도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광주 동구 학동3구역을 재개발한 ‘무등한 아이파크’ 본보기집을 16일 열었다. 광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무등산을 뒤로 하고 광주천이 앞으로 흘러 배산임수 입지를 자랑하는 곳이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 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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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단계 하청 - 최저가 낙찰… 안전 시설비 뒷전

    지난달 2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에 건설 중인 ‘세종 모아미래도’ 아파트 공사현장에 대해 공사중지명령 처분을 내렸다. 이 아파트 일부 동의 기초공사에 들어간 철근이 설계보다 최대 60%가량 적은 것이 적발됐기 때문이다. 설계에 따르면 철근은 12cm 간격이어야 하지만 일부 30cm 간격으로 철근을 넣은 동도 있었다. 철근이 부족하면 기둥이 아파트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작은 규모의 지진이나 사소한 충격에도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철근은 공사단가를 맞추지 못한 하도급업체가 고의로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저가 낙찰제로 철근공사 하도급을 받은 청화기업은 모아건설에 하도급액을 올려달라고 요구하면서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부실시공을 하겠다고 협박했다. 이 사건은 청화기업이 모아건설을 압박하기 위해 지역 언론에 철근누락 사실을 제보하면서 알려졌다. 부실시공을 한 청화기업은 사업권을 박탈당했고, 모아건설은 보강공사를 진행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윤리의식이 없는 개인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건설현장의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한다. 다단계로 이뤄진 하도급 시스템, 공사비용을 줄이는 데만 초점이 맞춰진 최저가 낙찰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현장관리 부족 등이 부실시공을 조장한다는 것이다. ○ 원가절감에 안전은 뒷전 올 2월 204명의 사상자를 낸 경북 경주시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참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강도가 떨어지는 저가 자재를 사용한 것이었다. 시공을 맡은 건설업체가 공사비를 줄이기 위해 값싼 시멘트를 사용했고 건축용 널빤지와 받침대를 기준보다 엉성하게 연결했다. 국내 건설산업은 다단계 하도급 생산으로 이뤄진다. 발주자는 원도급사와 계약을 맺고 원도급사는 공종별로 여러 하도급사와 다시 계약을 맺는다. 골조공사, 외장공사, 전기시설 설치 등 분야별 다수의 사업주가 동시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원도급사가 하도급사에 낮은 수준의 공사비를 책정하고, 하도급사들은 각자 이윤을 추구하느라 부실시공에 들어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심규범 건설산업연구원 건설산업연구실장은 “선진국은 다단계 하도급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하도급업체에 실공사비 부담을 지우는 건 한국의 특수상황”이라며 “이 때문에 안전관리는 뒷전으로 밀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진단했다. 정부가 공공기관 예산 절감을 위해 도입하고 있는 최저가 낙찰제도 이 같은 부실을 부추긴다. 최저가 낙찰제란 시공능력, 기술력, 재무구조 등은 우선순위에서 배제되고 가격 경쟁력만으로 공사를 맡기는 시스템이다. 심 실장은 “적정 공사비 확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건설현장의 안전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소규모 건설현장의 부실한 안전관리 그나마 대형건설사가 진행하는 사업장은 낫다.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은 더 문제다. 올 1월 14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 3억3000만 원 규모의 기계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철골조립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 당시 해당 근로자는 안전로프를 하지 않은 채 철골을 인양한 걸이를 해체하려다 몸의 중심을 잃고 추락했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건설현장에서 사망한 근로자는 2728명이었다. 그중 공사금액 20억 원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는 1344명으로 전체의 52%를 차지했다. 또 추락에 의한 사망사고는 1389명으로 3∼10m 높이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가장 많았다. 소규모 현장에서 추락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도 비용 때문이다. 자금력 부족으로 공사업체가 작업발판을 아예 설치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최돈흥 안전보건공단 부장은 “소규모 건설현장일수록 안전비용을 장기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설근로자들에게 안전장비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는 점도 문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20인 미만의 근로자가 일하는 사업장에서 안전모를 지급받아 본 적 없다고 응답한 근로자는 36.1%, 안전화는 45.7%, 안전대는 62.9%에 달했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 20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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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미리보기]서울 마곡지구 ‘일성 트루엘플래닛’

    2009년 첫 삽을 뜬 서울의 마지막 미개발지 강서구 마곡지구가 다음 달 첫 주민을 맞으면서 분양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최근 분양계약을 마친 공항동 긴등마을을 재건축한 ‘마곡 힐스테이트’는 벌써 분양권에 웃돈이 붙어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는 게 현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일성건설은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16일 마곡지구에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 오피스텔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5층∼지상 14층 1개 동 전용면적 21∼42m² 596실로 이뤄진다. 이 중 전용면적 30m² 이하의 소형 면적형이 94%를 차지한다.○ 대기업 배후수요로 자족도시 요건 갖춰 마곡지구는 국내 대기업의 입주가 예정된 곳이다. LG컨소시엄, 코오롱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롯데컨소시엄 등 55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연간 고용 유발효과가 18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트루엘플래닛은 이달 말 개통을 앞둔 마곡지구 내 유일한 환승역인 마곡나루역과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한다.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코엑스처럼 지하 보행통로 특별구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9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는 20분대, 강남은 5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환승하지 않고도 서울역과 공덕역에 20분 내에 갈 수 있다. 또 강서로, 양천로, 올림픽대로, 자유로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기가 편하다. 회사 측은 교통입지가 좋아 화곡, 등촌, 가양동의 출퇴근 직장인 13만 명이 잠재수요자인 데다 김포·인천공항 종사자 9만여 명의 배후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와 300m 거리에 여의도공원의 약 2배 면적인 서울화목원이 2016년 말 조성될 예정이다. 약초식물 등 5000종을 갖춘 식물원과 호수공원이 함께 들어선다. 특히 식물원 보유종수는 국립수목원 보유종수(3344종)보다 많다.○ 아파트 단지 못지않은 시설 이 오피스텔은 원룸형 면적형이지만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방을 2개로 나눌 수 있어 신혼부부 등 2인 가구가 거주하기에 좋다. 대용량 신발장, 파우더장(화장대 및 화장품 수납공간), 욕실 빨래수거함 등 실속형 수납공간도 설치한다. 한쪽 벽면은 모두 수납장으로 꾸며 옷이 많은 여성들도 넉넉하게 사용하기 좋다.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빌트인 제품과 무인택배 시스템도 제공한다. 오피스텔이 관리비가 많이 나온다는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시스템도 도입한다. 외출 시 조명을 모두 끌 수 있는 일괄소등 스위치와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센터를 마련하고 층마다 고급빌라에서나 볼 수 있는 접견대기실 겸 휴게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문 100% 자주식 주차장(스스로 운전해 주차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3.3m²당 최저 분양가는 700만 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조건은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납부다. 본보기집은 강서구 등촌동 660-2(KBS스포츠월드 맞은편)에 있다. 1899-7181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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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8만7971채 분양권 전매 가능

    올 1분기(1∼3월)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분양권이 분양권 실거래 건수가 공개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수도권 민간택지에 지어진 아파트의 전매 제한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어서 분양권 거래는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는 올 1분기 전국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 건수가 총 7만5550건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전까지는 2006년 1분기의 7만2296건이 최대였다. 특히 지방의 분양권 거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 1분기에 지방 아파트 분양권은 총 5만6599건이 거래돼 2006년 1분기(4만5768건) 대비 22.6% 증가했다. 지방은 민간택지 분양권 전매 금지가 2008년 9월에 폐지됐고 최근 대구 경북 지역 등의 부동산 시장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분양권 거래가 활발했던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같은 기간 수도권은 27.5% 줄어든 1만8951건이 거래됐다. 하지만 올 2월 국토교통부가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면서 수도권 민간택지 아파트의 전매 제한 기간을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하기로 했고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규가 개정되면 올 7월부터 소급 시행되기 때문에 하반기 들어서 수도권 지역의 분양권 거래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당초 수도권에서 분양권 전매 제한이 풀릴 예정이던 아파트와 정부의 단축 조치로 추가로 제한이 풀리는 아파트를 합하면 총 4만2679채나 된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청약 시장에서 인기가 높았던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서초구와 강남구에 걸쳐 있는 세곡·내곡지구,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등의 분양권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아파트는 총 8만7971채다. 이미윤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인기 분양 지역이던 곳은 전매 제한 기간 단축의 영향으로 분양권 매매가 늘어 투자 수요가 다시 불붙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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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자 부모 눈에 밟혀”… 진도로 돌아온 유가족들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들이 다시 ‘고통의 현장’으로 돌아왔다. 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 학부모 160여 명은 1일 오후 4시경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세월호 침몰사고에서 희생된 자녀들을 가슴에 묻었던 이곳을 다시 찾았다. 아직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실종자 부모들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들이 입은 흰색 티셔츠에는 매직으로 이렇게 적혀 있었다. ‘○○야 보고 싶다. 사랑한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얘들아 빨리 돌아와’ ‘내 새끼 찾아내라’고. 20여 명은 ‘학교에 있어야 할 우리 아이 바닷속에 웬 말이냐’ ‘기다림이 더 고통이다’라고 적힌 피켓을 든 채 팽목항 어귀까지 행진했다. 앞장선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렇게 절규했다. “내 아이를 찾아내라, 마지막 한 명까지 안아보자”로 시작해 “정부는 살인자”로 바뀌었다가 다시 “내 아이가 보고 싶다, 내 아이를 찾아내라”로 바뀌었다. 잠시 후 시신을 실은 배가 들어오는 팽목항 선착장 옆에서 이들은 멈춰 섰다. 부모들은 바다를 향해 자신의 자녀 이름을 외쳤다. 어머니는 통곡했고 아버지는 얼굴을 감싸 쥔 채 주저앉았다. 이들은 가족상황실 앞으로 이동해 “아들딸아, 보고 싶다. 내 아이를 찾아내라”고 소리쳤다. 아직 자녀의 생사를 모르는 부모들도 달려 나와 함께 울었다. 며칠 만에 다시 만난 단원고 학부모들은 서로를 위로하며 대화를 나눴다. 오후 4시 반 가족상황실에서 한 남성이 A4용지 한 장을 들고 나와 게시판에 붙였다. ‘#218(번째 시신), 남성(학생 추정), 키 170∼175cm, 오른 쇄골에 점, 검은색 흰색 가로줄 무늬 라운드 티.’ 곧 도착할 시신의 인상착의였다. 실종자 가족들이 몰려들었다. 잠시 후 많은 인파 틈에서 보라색 등산복을 입은 한 여성이 “○○이 같아!”라며 울부짖었다. 다급하게 달려온 남편이 손가락으로 종이 위 글자를 짚어갔다. “맞아…. 맞다….” 둘은 서로를 부둥켜안고 통곡했다. 선착장 옆에 한 스님이 염불을 하던 자리. 한 중년 여성이 바다를 향해 무릎을 꿇고 있었다. 실종된 자녀를 찾게 해 달라고 애절하게 기원하고 있었다. 주변 탁자에는 자녀에게 먹이고 싶은 피자, 탄산음료, 초코파이 등이 놓여 있었다. 그렇게 팽목항은 해가 저물었다. 아이를 떠나보낸 부모와 아직 찾지 못한 부모들은 함께 천막으로 향했다. 그들 위에서 자녀의 이름을 슬프게 외치는 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통곡은 먼 바다로 퍼졌다.진도=이은택 nabi@donga.com·김준일 기자}

    • 201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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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기소리 나면 친구 또 숨졌나 싶어 철렁”

    주말을 앞둔 25일 오후 5시, 전남 진도고등학교 학생들의 표정은 어두웠다. 정문을 나서며 누구 하나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진도고는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에서 1km도 채 안 되는 곳에 있는 학교. 수업 시간 내내 시신 이송 헬기가 이착륙하는 소리와 응급차가 오가는 소리가 들려온다. 학생들은 대형 참사 현장의 암울한 분위기에 고스란히 노출되면서 ‘트라우마(정신적 외상)’를 겪고 있었다. 1학년 박모 양(16)은 “이번에 헬기를 처음으로 봤어요. 처음엔 신기했는데 지금은 헬기 소리가 들릴 때마다 ‘또 누가 숨졌구나’ 싶어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다. 요즘은 시끌벅적하던 점심시간이 조용해졌고 밥을 잘 못 먹는 친구들도 있다”고 전했다. 3학년 김모 군(18)은 “사고 현장에 있다 보니 언론을 통해 접하는 것보다 훨씬 고통스럽고 슬프다”고 말했다. 진도고 측은 사고 초기에는 점심시간에 TV 뉴스를 통해 사고 소식을 접하게 했다. 그러나 학생들이 갈수록 우울 증세를 보이면서 TV 시청을 중단했다. 신민식 교감은 “요즘 교사나 학생 모두 세월호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비슷한 또래 아이들이 희생된 데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이런 비극이 발생했다는 게 충격적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진도 팽목항 인근 주민들도 비슷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가족대책본부가 꾸려진 팽목항 앞 매점에서 일하는 한 20대 여성은 “대형 사고를 지켜보면서 너무 힘들지만 피해자 가족들을 두고 심리치료를 받는 게 미안해 속앓이만 하고 있다. 엄마와 언니도 비슷한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그럼에도 진도군과 진도교육지원청은 이렇다 할 재난 심리 치료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현재로선 군민들이 겪는 정신적인 고통을 파악하고 있는 수준”이라고 털어놓았다. 진도=박성진 psjin@donga.com / 김준일 기자}

    • 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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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로 노는 분양 - 매매시장

    11일 부산 금정구 구서동에 문을 연 ‘구서 SK VIEW(뷰)’ 본보기집에는 13일까지 사흘간 1만6000여 명이 다녀갔다. 16일 발표된 청약접수 결과 평균 청약 경쟁률은 28.6 대 1. 전용 64.8m²의 청약 경쟁률은 무려 153.5 대 1이었다. 신동주 SK VIEW 분양소장은 “중소형, 대형을 가리지 않고 고르게 청약자가 몰려 모든 면적형이 1순위 마감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분양시장에는 집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매매시장은 냉기가 돌고 있다. 지난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1단지’는 일주일 전에 비해 500만∼1250만 원 하락했다. 상대적으로 집값이 싼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휴먼시아’ 아파트도 1000만∼1500만 원가량 매매가가 하락했다.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한아름 부장은 “임대과세 발표 이후 투자 수요가 줄었고 남아 있던 저가 매물도 소진돼 거래시장이 조용해졌다”고 말했다. ○ ‘신규 분양-기존주택 매매’ 시장 양극화 심화 지난해 말 정부가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며 연초 아파트 거래시장과 분양시장이 동반 호조를 보인 것과 달리 2월 정부의 ‘임대시장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두 시장이 서로 다른 길을 걷는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실수요자가 많은 분양시장은 호조세를 보이는 데 비해 투자 수요가 많은 재건축 위주의 매매시장은 급속도로 위축되고 있는 것이다. ▼ “매매시장 침체 계속땐 분양시장도 흔들릴 것” ▼올해 분양에 나선 아파트들은 청약과 동시에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며 ‘대박’을 내고 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1순위 청약자는 총 10만7759명으로 작년 동기(2만9796명)의 약 3.6배였다. 3순위 청약자를 포함한 총 청약자는 올 1분기 13만468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9648명의 2.7배로 늘었다. 하지만 서울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4주 연속 하락하며 달아오른 분양시장과 대조를 이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1% 하락했고 재건축 단지는 0.08% 내려갔다. 재건축단지는 5주째 내림세를 지속했다.○ 실수요 중심 거래로 ‘디커플링’ 발생 전문가들은 최근 분양시장이 활황세를 보이는 것은 주택 시장이 실수요 시장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과 관련이 깊다고 지적한다. 정부의 주택 구입 저리 지원과 유례없는 전세난이 겹치면서 실수요자들이 내집 마련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상영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건설사들이 미분양을 우려해 인근의 기존 단지보다 저렴한 가격에 새 집을 선보이면서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재건축 위주의 투자시장에 대한 매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굳이 유지 보수비용이 들어가는 노후 주택을 구입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또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청약가점제 폐지, 분양권 전매기간 단축, 부적격자 재당첨 금지기간 완화 등의 관련 제도가 개선돼 실수요자의 청약시장 가세가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기존주택 매매시장의 침체가 지속될 경우 신규 분양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한다. 김지은 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수요자로서는 기존 주택이 팔려야 신규 분양에 참여할 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 청약시장도 계속 힘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택 거래에 찬물을 끼얹은 임대시장 선진화 방안에 대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김준일 jikim@donga.com·김현진·홍수영 기자}

    •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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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패스 없어도 민자고속도로 무정차 통과

    이르면 2016년부터 여러 고속도로를 거쳐 목적지로 이동하는 차량이라도 고속도로를 바꿀 때마다 통행료를 내지 않고 마지막 출구에서만 통행료를 내면 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무정차 통행료납부시스템’ 설계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영상인식 기술로 차량정보가 파악돼 운전자는 중간 톨게이트에서 통행료를 정산하지 않고 최종 출구에서 일괄 납부하면 된다. 그동안 하이패스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이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를 거쳐 민간이 운영하는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통행료를 여러 번 내야 했다. 무정차 시스템이 도입되면 최종 납부된 통행료는 도로공사와 민자법인이 사후에 나눠 갖는다. 국토부는 내년에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2016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 201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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