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장윤정 차장

동아일보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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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너머의 사람 이야기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yunjung@donga.com

취재분야

2026-03-19~20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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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 재테크]12년 된 남편명의 시세 30억 단독주택… 양도 후 상속 vs 상속 후 양도

    Q. 주부 오모 씨(58)는 남편의 건강이 많이 악화되자 남편 명의로 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단독주택을 처분할지, 아니면 그대로 가지고 있다가 상속받는 게 절세에 유리할지 고민 중이다. 남편의 재산으로는 12년 된 단독주택 한 채가 있고 가족은 배우자 오 씨, 결혼해서 분가한 자녀 2명이 있다. 주택은 취득 당시 10억 원이었으나 현재 시세는 30억 원가량이고 국세청에서 고시한 개별단독주택가격은 15억 원이다. A. 상속이 임박해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처분하는 게 나을지, 그대로 보유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세금은 각자가 처한 상황별로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모범답안은 없다. 일단 오 씨의 경우는 어떤 것이 유리할지 살펴보자. 첫 번째로 주택을 양도한 뒤 상속하는 방법이 있다. 오 씨는 1가구 1주택으로 9억 원이 넘는 양도차익에 대해서만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게다가 10년 넘게 보유했기 때문에 양도차익의 80%가 공제돼 양도세는 약 9000만 원이다. 양도대금 30억 원 가운데 양도세를 제외한 금액이 모두 상속재산이고 오 씨가 배우자 법정지분만큼 상속받는다고 가정하면 상속세는 약 2억500만 원이다. 이때 양도 뒤 현금을 많이 써버려서 상속재산을 줄여 놓으면 세금을 절세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피상속인이 사망일 이전 1년 내 2억 원, 2년 내 5억 원이 넘는 부동산을 처분했다면 상속인이 이를 어디에 썼는지 입증하지 못할 경우 상속재산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두 번째로 주택으로 계속 보유하다 상속을 받을 수 있다. 상속증여재산 평가 때 아파트는 동일한 구조 및 위치의 주변 매매사례가액을 기준으로 하는 반면 단독주택은 고시된 개별단독주택가격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시가보다 훨씬 낮은 금액으로 평가돼 상속세를 내는 데다 동거주택 상속공제 요건을 충족해 혜택을 받는다면 상속세는 없다(취득세는 별도). 하지만 상속세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상속받은 주택을 양도할 때 세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양도 때 취득가액은 상속 당시 가액으로 1주택자로 9억 원이 넘는 양도차익에 대해 세금을 문다는 점은 상속 전에 양도할 때와 동일하다. 문제는 장기보유 공제다. 보유기간은 오 씨의 취득일, 즉 상속받은 날부터 다시 기산된다. 따라서 장기보유 공제 혜택을 받아 최대 양도차익의 80%까지 공제받으려면 상속받은 날부터 10년간 보유해야 한다. 만일 오 씨가 상속받고 3년 이내에 현재와 동일가격인 30억 원에 양도한다면 장기보유 공제를 한 푼도 받지 못해 양도세는 약 3억8600만 원이 된다. 첫 번째 방법과 비교할 때 상속세 부담은 줄지만 양도세 부담이 커져 전체적으로는 더 많은 세금을 내는 셈이다. 단, 오 씨가 10년 넘게 보유하고 양도(양도가액 동일하다고 가정)하면 양도세는 약 6300만 원으로 약 3억2300만 원의 세금이 줄어든다. 결국 오 씨가 가장 많이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은 주택으로 상속받고 장기간 보유한 뒤 양도하는 것이다. 만약 상속받은 뒤 오래 보유하지 않고 양도할 것이라면 상속 당시 감정평가를 받아 상속세를 신고하는 것이 유리하다. 상속세를 내더라도 추후 양도 때 취득가액이 높아져 양도차익이 줄고 이에 따른 양도세 감소 폭이 상속세보다 더 크기 때문이다.이은하 미래에셋증권 세무컨설팅팀 세무사}

    •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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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디바이드가 수수료 디바이드로

    "인터넷 수수료는 자주 할인해주고 면제해주고 하던데, 오프라인 수수료는 내가 1984년주식거래 처음 할 때와 똑같아요. 수수료가 너무 비싸니까, 빨리 털고 다른 종목으로 갈아타려다가도 망설이게 되죠. 지금이라도 컴퓨터를 배워야 할까요?" 27년간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약사 임모 씨(66)는 매매수수료로 빠져나가는 돈만 생각하면 속이 쓰리다. 컴퓨터 사용이 서툴다보니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을 이용하지 못하고 전화 주문을 넣는다. 팔 때와 살 때 각각 0.50%의 오프라인 수수료를 물어 100만 원 어치의 주식을 거래하면 1만 원은 수수료로 날아간다. 1억 원 가량의 여윳돈을 증시에서 굴리는 안씨가 3년간 수수료로 지출한 돈은 총 890만 원에 이른다. 임씨는 "증권사 지점에 찾아가 인터넷으로 매매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했지만, 적극적으로 가르쳐주려고 하지 않았다"며 "내 또래 투자자들은 대부분 전화로 주문하고 있는데, 다들 불만이다"고 말했다.●온-오프라인 엄청난 수수료 차이 미국 월가 시위를 계기로 '금융권의 탐욕'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면서 증권사 수수료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특히 적게는 3배에서 많게는 30배 이상 차이가 나는 온-오프라인 매매수수료를 두고 증권사들이 오프라인 투자자들에게 지나치게 많은 수수료 부담을 지우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정보통신 기기를 잘 다루지 못하는데서 발생하는 '디지털 디바이드'로 인해 '수수료 디바이드(수수료 차별)'를 낳고 있는 것이다. 올해 코스피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주문수단별 거래대금 비중은 HTS가 72.94%, 스마트폰과 PDA 등 무선단말기가 7.59%로 온라인 비중이 80%를 웃돌았다. 하지만 전화 주문, 지점 방문 등을 통한 오프라인 거래도 18.73%로 적지 않았다. 이들 중에는 인터넷 사용이 서툰 고령 투자자들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 특히 같은 개인이지만 전화 등으로 주문을 내는 투자자들은 온라인 투자자들에 비해 매우 많은 수수료를 내고 있다. 증권사들의 온라인 매매수수료율은 0.015%까지 내려갔지만 오프라인 수수료율은 0.50% 안팎이다. 증권사별로 온-오프라인 수수료가 3배에서 30배씩 차이가 난다. 온라인 매매비중이 높은 키움증권은 HTS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매매수수료율은 0.015%이지만 전화주문을 통한 오프라인 수수료율은 0.3%로 20배나 됐다. 동양종금증권도 홈페이지나 HTS를 이용한 수수료율은 0.015%인 반면 오프라인은 0.50%로 30배 이상이었다.●수수료 인하, 고객 이벤트에서도 '소외' 증권사들은 온-오프라인 수수료가 차이나는 것은 원가를 감안하면 당연한 현상이라고 주장한다. 전화로 주문을 받으면 단순히 매매를 대행하는 차원을 넘어 종목 선정 등의 상담이 진행되기 때문에 인건비와 종목 추천에 따른 리스크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수수료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인력을 고용하고 지점을 운영하는 등 오프라인 거래를 위해선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원가차이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년간 인터넷과 모바일 수수료율이 계속 낮아졌다는 점에 비춰볼 때 증권사들이 온라인 투자자 잡기에만 매몰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많다. 실제로 증권사들은 제휴 은행계좌 브랜드를 내놓으며 인터넷 주식거래 수수료율 인하경쟁을 벌여왔다. 수수료율 인하는 기본이고 아예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곳도 많았다. 특히 인터넷 수수료는 사실상 '노마진'에 근접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신규고객을 위한 매매수수료 인하·면제 이벤트도 온라인 주식거래에만 집중되어 왔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열풍이 불자 모바일 고객을 잡기 위한 이벤트도 봇물을 이뤘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오프라인으로 거래하는 투자자들이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며 수수료율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김준석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원은 "오프라인 거래는 투자자들 간 비교가 쉽지 않다보니 주로 가격경쟁이 온라인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원가 차이는 있겠지만 오프라인 고객들의 비중이 적지 않은 만큼 증권사들의 접근도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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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1 옵션쇼크’ 올해엔 없었다

    ‘11·11 옵션쇼크’ 이후 1년 만에 돌아온 10일, 11월 코스피200지수 옵션 만기일에 증권업계가 ‘긴장’했지만 지난해와 같은 충격은 없었다. 다만 이탈리아 재정위기 공포가 고조된 상황에서 증시 변동성 확대에는 다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11·11 옵션쇼크’는 지난해 11월 11일 코스피200지수 옵션 만기일 장중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피가 장 종료 10분을 남겨둔 동시호가 때 약 2조3000억 원의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48포인트 넘게 급락한 사건을 말한다. 한국도이치증권을 통해 쏟아진 매물 폭탄으로 한국 증시는 그야말로 ‘테러’를 당하다시피 했다. 이후 검찰에선 도이체방크 홍콩지점과 한국도이치증권의 시세 조종 때문에 발생한 사건으로 결론을 내리고 448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도이치증권과 임직원을 기소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올해는 최근 선물시장 내 외국인투자가들의 매매동향 등을 고려할 때 지난해 옵션쇼크가 다시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는 진단이 많았다. 하지만 막상 이탈리아 재정위기 공포에 장이 하락하면서 또다시 지난해의 악몽이 찾아올 수 있다는 우려감이 높아졌다. 결국 장 막판에 4400억 원가량의 매도물량이 몰리면서 16포인트가 떨어졌다. 최동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옵션쇼크는 외국인이 옵션 만기를 이용해 대량의 차익거래 매물을 한꺼번에 청산했기 때문에 발생했다”며 “오늘은 외국인의 차익거래 자금이 이미 상당히 빠져나간 상태였고 들어온 자금 정도만 빠져나가 작년과 같은 사태가 다시 반복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옵션 만기를 맞은 이날 비금융주에 대한 공매도 금지가 해제되고 이탈리아 10년물 국채 금리가 7%를 넘어서는 등 여러 변수의 영향이 있어 변동성은 확대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10년물 국채 금리는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7%를 돌파하면서 이탈리아 상황에 대한 우려감이 치솟았다. 심상범 대우증권 연구원은 “공교롭게도 옵션 만기일에 공매도가 재개되는 점은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분석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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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투자은행 10곳 중 7곳 “내년 한국 비중 확대”

    유럽 재정위기로 8월 이후 국내 증시가 오르락내리락 ‘롤러코스터’를 탔지만 해외 투자은행(IB)들은 여전히 한국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9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시장 전망을 취합한 해외 IB 10곳 가운데 7곳은 내년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제시했다. 나머지 3곳 중 2곳은 ‘비중 축소’, 1곳은 ‘중립’ 의견을 내놓았다. 씨티그룹, 바클레이스캐피털, 크레디트스위스, 도이치은행, 모건스탠리, 노무라, 소시에테제네랄 등이 한국에 대한 투자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HSBC와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는 ‘비중 축소’, JP모건은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노무라는 “한국 증시는 비관론과 낙관론 사이에서 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견실한 펀더멘털 등으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도이치은행은 “주요 2개국(G2) 국가의 경기둔화 영향으로 단기적으로는 한국 증시가 등락을 거듭하겠으나 내년 상반기(1∼6월)부터 증시의 상승 모멘텀이 예상되는 등 현재보다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하긴 했으나 지난해 말 해외 IB 10곳 중 9곳이 올해 ‘비중 확대’ 의견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한국 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해외 IB들의 코스피 전망치는 올해 말 1,975∼2,040, 내년 1,900∼2,270으로 현재보다 약간 높았다. 그러나 지난해 제시했던 올해 전망치 2,200∼2,500에는 미치지 못했다. 씨티그룹은 양호한 수출 증가세의 영향으로 올해 말 목표주가를 2,040으로 전망했다. 씨티그룹은 “비록 수출 증가세가 8월 25.9%에서 10월 9.3%로 점차 둔화되고 있지만 세계 경기 약화 속에서도 수출산업은 양호하다”고 밝혔다. 해외 IB들은 향후 국내 증시의 변수로 세계 경제, 한국 경제, 수출산업, 주가 저평가, 글로벌 유동성, 인플레이션 등을 꼽았다. 특히 한국 증시가 저평가 상황임을 지적하며 다양한 업종에 대한 투자를 권유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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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파일]인덱스형-연금펀드 가입자 이벤트

    삼성증권은 12월 9일까지 인덱스형 펀드 또는 연금펀드에 온라인으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나기 溫(온)’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상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인덱스형 펀드나 연금펀드를 10만 원 이상 매수하는 고객이다. 12월 9일까지 펀드를 매수한 고객 중 총 163명을 추첨해 총 800만 원 규모의 백화점 상품권(100만 원 및 20만 원)과 파리바게뜨 기프티콘(2만 원)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연금펀드는 연말 정산에서 최대 400만 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급여생활자라면 연말을 눈여겨봐야 할 상품. ‘겨울나기 溫 이벤트’는 삼성증권 계좌를 개설한 뒤 참여할 수 있으며 KB, 우리, 기업, 씨티, SC제일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의 연계 계좌를 가진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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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투자원금 0.5% 월지급·만기자산증식 상품 外

    ■ KDB대우증권 ‘골든에이지’, 투자원금 0.5% 월지급·만기자산증식 상품 KDB대우증권은 고령화 사회의 은퇴자들을 위한 월지급 ‘골든에이지’ 상품을 연초에 선보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0월 말까지 판매금액은 총 2441억 원에 이른다. ‘골든에이지’는 넉넉한 월지급과 만기자산증식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핵심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매월 투자원금의 0.5%에 상당하는 넉넉한 월지급금과 더불어 만기 10년 뒤 투자원금의 134% 회수를 목표로 운용된다. 예를 들어 고객이 1억 원을 가입했다면 매달 50만 원의 수입을 얻을 수 있으며 10년 뒤에는 1억3400만 원을 지급받도록 하는 것. 물론 실적배당형 상품이기 때문에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있다. 단 만기 이전에 목표금액에 달성하면 조기 청산도 가능하다. 특히 3개월 이후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한 상품으로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것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또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해 수익과 안정을 동시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엄선된 투자자산을 랩과 신탁이라는 큰 투자항아리에 넣고 개별 및 전체를 대우증권 매니저들이 꼼꼼하게 추적 관리한다. 현재 물가연동국채 15%, 원금보장파생상품 15%, 국내 최상의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채권혼합형펀드 3개에 총 50%, 저렴하게 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ETF에 20%를 투자하고 있다. ■ 대신증권 ‘대신 꼬박꼬박 월 적립형 서비스’ 매달 적립·카드 사용 따라 보너스 금리 대신증권은 올해 저위험 고수익을 통해 목돈마련이 가능한 월 적립형 서비스를 선보여 투자자들의 큰 반향을 얻었다.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고 만기에 우대금리 이자와 더불어 제휴카드 사용금액에 따른 보너스 금액을 지급 받을 수 있는 ‘대신 꼬박꼬박 월 적립형 서비스’가 그 주인공. 8월 16일 선보인 이 상품은 매월 일정금액을 적금처럼 꾸준하게 약정형 환매조건부채권(RP)에 투자하는 원금보존추구형 상품이다. 매달 약정금리 연 4.5%를 적립하고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보너스 금리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이 상품에 매월 30만 원씩 1년간 적립하고 가입시점의 RP금리가 4.5%(2011년 8월 기준)인 경우 제휴카드인 꼬박꼬박-롯데카드 월 사용액이 100만 원이라면 보너스 금리가 더해져 만기 때 최대 13.73%의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 가입은 고객이 선택 할 수 있다. ■ 한화증권 증권대학 수강생 모집 기초부터 전문과정까지 실전 중심 강의 한화증권이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지점 리더스 라운지에서 제8기 증권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8기 한화증권 리더스 라운지 증권대학은 2011년 11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증권투자의 기초부터 전문투자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닌 실전매매기법 중심으로 강의한다. 소수정예로 운영돼 실제 시장에서 꾸준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전문투자자 양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강사로는 한화증권 리더스 라운지 이현규 센터장과 단기트레이딩 및 저평가 종목 발굴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문기웅 과장이 강사로 나서 리스크관리, 차트분석, 업종별 해부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증권대학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15명을 선별한다.}

    •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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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락 내리락]‘노사 잠정 합의’ 소식 한진重 급상승

    한진중공업 노사가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을 시장도 반겼다. 주가가 상한가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고 역대 최대 규모의 거래량도 기록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13.85% 오른 2만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9월9일 이후 가장 높은 종가다. 특히 거래량이 187만 주를 넘어서면서 상장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11개월째 난항을 겪던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문제가 일단락됐다는 호재를 시장도 크게 반긴 것. 한진중공업 노사는 해고자 94명을 합의한 날로부터 1년 내에 재고용하기로 잠정 합의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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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꼬박꼬박 준다는 ‘월지급식 펀드’ 정확히 파악하고 가입을

    《100세 시대를 맞아 월지급식 펀드가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성적은 영 신통치가 못하다. 최근 유럽발(發) 글로벌 금융위기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자 원금손실을 보는 펀드가 속출하고 있다. 매달 운용수익을 월급처럼 지급한다더니 일부 펀드는 원금을 깨고 있는 것.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월지급식 펀드 투자의 특징을 제대로 알고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월지급식 펀드… 유럽발 위기에 수익률 저조 월지급식 펀드는 ‘원금+월 투자수익’을 돌려준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목돈을 가지고 있지만 매달 생활비가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올해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펀드들의 수익률은 대다수가 마이너스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올 초부터 10월 말까지 주식형 월지급식 펀드 평균 수익률은 ―9.68%를 기록했다. 주식혼합형은 같은 기간 평균 ―1.54%를 나타냈고 채권혼합형도 ―1.15%를 기록해 월지급식 펀드 대부분이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절대수익추구형과 해외채권형이 각각 3.53%와 1.83% 수익을 내 간신히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실제로 올해 설정된 운용순자산 10억 원,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의 월지급식 펀드 29개 중 17개가 마이너스 수익(설정 후)을 기록하고 있다. 이 중 국내주식형 월지급식 펀드인 ‘칸서스뫼비우스블루칩1’ 펀드의 3개월 수익률은 ―13.74%로 최하위를 나타냈다. 뒤이어 해외채권형인 ‘피델리티월지급식아시아하이일드자’ 펀드가 ―8.93%, 주식형인 ‘칸서스뫼비우스200인덱스1’ 펀드가 ―8.91%의 수익률을 보였다. 월 분배율을 원금의 0.5%로 정한 상품의 경우 손실을 피하기 위해서는 원금 대비 연간 6%의 운용 수익률을 달성해야 하지만 이렇게 원금이 줄어든 상태에서는 더 높은 운용 수익률을 목표로 삼아야 하는 부담이 발생하게 된다. 상향조정된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할 시 계속 원금을 추가로 깨서 분배금을 지급해야 하는 악순환이 발생하게 된다. ○‘월지급식’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장기적 관점서 투자해야 이 같은 부진한 성적에도 월지급식 펀드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09년 1개에 불과하던 것이 작년 8개, 올해 9월 말 현재 33개로 급증했다. 수탁액 역시 지난해 1600억 원에서 9월 말 기준 8100억 원으로 5배 가까이 불며 전성기를 맞고 있다. 증권사들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100세 시대에 대한 관심이 맞물린 결과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월지급식 펀드 투자에 좀더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투자자들이 흔히 월지급식 펀드가 원금은 보장될 것이라 오해하지만 월지급식 펀드의 초반 수익률이 저조할 경우 원금 손실이 계속 일어날 수 있어 향후 수익률이 회복되더라도 원금 회복을 하긴 쉽지 않다는 조언이다. 금융감독원도 최근 월지급식 펀드의 광고와 판매 과정에서 불완전판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월급처럼’, ‘예금처럼’ 등의 용어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월지급식 펀드 수익률은 원금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매달 이자를 제외한 잔액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일정 금액으로 매달 지급받을 경우 원금 손실이 커질 수 있다”며 “목돈을 가지고 매달 안정적으로 생활비가 필요한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정기예금이나 연금 같은 상품으로 혼돈할 경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얘기다. 월지급식 펀드는 월지급금을 많이 설정할 경우 원금 손실이 그만큼 커지기 때문에 생활비가 매달 필요한 투자자가 최소한의 원금 손실을 막고 매달 일정한 생활비를 받을 필요성이 있을 때 가입하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하나대투증권 임세찬 연구원은 “월지급식 상품이라는 말에 현혹돼 무작정 가입하기보다는 적절한 초과수익과 투자위험을 줄이기 위한 운용전략을 갖췄는지 살펴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에 나서는 것이 좋다”며 “절대금리수준이 높은 해외채권 펀드로 구성된 상품이 주식형이나 채권혼합형보다 안정적인 분배수익률 달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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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에 생선 맡긴 증시

    IBK투자증권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지점의 베테랑 직원 A 씨. A 씨는 고객 돈을 직원이 알아서 운용하는 일임매매를 하다가 지난달 금융감독원 검사 때 적발됐다. 당시 파악된 자금운용 규모는 무려 700억 원대에 이르렀고 거래 종목 수만 200개가 넘었다. 금감원은 조만간 금융위원회를 열어 강력히 징계하기로 했다.최근 감사원이 금감원을 감사하는 과정에서 증권사 임직원들의 불법주식거래 실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실제로 최근 3년간 증권사 임직원 329명이 불법매매를 일삼다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임직원들의 불법행위는 고객 돈을 마음대로 운용하는 일임매매, 증권사에 신고하지 않고 사실상 자기 명의 계좌로 주식을 매매하는 자기매매, 업무상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한 내부거래, 금융실명법 위반 등 다양한 형태로 벌어진다. 징계 대상자에 대해 증권가에선 ‘운이 나빴다’는 동정론이 일 정도로 임직원의 불법 주식투자는 은밀하게 이뤄진다. 금융당국조차 전체 불법매매 규모를 가늠하지 못할 정도다.9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1∼9월 불법매매가 적발된 증권사 임직원은 총 54명으로 주의적 경고, 감봉, 견책 등의 징계를 받았다. 하나대투증권의 징계 대상자가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증권(8명), UBS증권(7명), 대우증권(7명), 부국증권(4명) 등의 순이었다.전체 징계 대상자는 2009년 179명, 2010년 96명에 비해 감소한 듯 보이지만 불법매매가 과거보다 수면 아래서 조직적으로 이뤄져 적발 자체가 힘들어진 점을 감안하면 ‘불법이 줄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김건섭 금감원 부원장보는 “검사 인력이 부족해 전체 증권사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불법거래가 많아 보인다”고 말했다.불법매매가 가장 광범위하게 이뤄지는 임직원의 자기계좌 매매는 2009년 2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이 시행되면서 새롭게 허용된 것이다. 회사 내 엄격한 감시가 이뤄지는 만큼 미국처럼 자기매매를 허용해도 별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많았다. 특히 분기별로 거래명세를 사후 보고하는 조건이 달려 있어 무분별한 거래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하지만 증권사 임직원들이 제약 없이 자유롭게 주식 투자를 하고 싶어 하는 데서 불법이 싹텄다. 투명하게 드러나는 계좌로는 이른바 ‘작전주’를 사기도 어렵고 짧은 시간 내에 사거나 팔기를 반복하는 단타매매도 눈치가 보이기 때문이다.자기매매계좌와 관련해 모든 증권사는 임직원이 계좌를 1개만 보유토록 하는 등의 내부규정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는 2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임직원이 많다. 감사원은 최근 금융공기업인 산은금융지주 자회사인 대우증권과 기업은행 자회사인 IBK투자증권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주요 검사대상 임직원의 절반 이상이 불법으로 여러 개의 계좌를 보유한 사실을 적발했다. 증권가에선 임직원들이 다른 증권사에 개설하거나 타인 명의로 만든 계좌를 개인투자계좌라는 의미의 ‘모찌 계좌’라는 일본식 은어로 부른다.내부정보를 허술하게 관리하거나 고객의 금융정보를 유출하는 사례도 빈번하다. 삼성증권 내부의 자산운용 관련 팀은 2009년 7개 회사의 기업어음을 신탁재산에 포함하면서 전화와 메신저로 이 어음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를 다른 팀에 알려줬고, 이 정보는 결국 지점에까지 흘러갔다. 자본시장법에서는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부서 간에는 정보 교류를 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지만 이 증권사에선 부서 간 칸막이가 제대로 쳐져 있지 않았다.증권사 임직원들의 불법매매는 해당 거래 자체가 주가를 왜곡하는 원인이 돼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주가가 왜곡되면 증시를 통한 기업의 자금조달이 힘들어지고 이는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주게 된다. 무엇보다 증시 자금의 원활한 흐름을 책임져야 할 증권사 임직원들의 불법행위는 증시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훼손시킨다. 권영준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는 “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매매를 한 사람에 대한 처벌의 강도를 높여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홍수용 기자 legman@donga.com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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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선집중, 이 주식]엔씨소프트

    ‘난세의 영웅.’ 최근 엔씨소프트의 주가 흐름은 이 단어를 떠올리게 한다. 8월 이후 유럽 재정위기 영향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맥을 못 추고 시장을 이끌던 ‘차·화·정(자동차 화학 정유업종)’도 한때 약세를 보이는 등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하지만 엔씨소프트는 아랑곳하지 않고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가가 10월 들어 15% 이상 점프하더니 10월 19일에는 38만500원까지 치솟았다. 1월 17일 18만9000원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9개월여 만에 2배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심혈 기울인 대작들 상용화 ‘착착’ 전문가들은 신작들이 상용화 일정을 차근차근 밟아 나가고 있는 점을 주가 상승의 주된 이유로 꼽는다. 특히 과거 2∼3년에 한 편씩 대작이 등장했다면 이번엔 심혈을 기울인 신작 서너 편이 연이어 시장을 향해 진격에 나설 채비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엔씨소프트의 주가 상승세는 신작 모멘텀(상승동력)으로 기업가치가 한 계단 레벨업 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라며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일정이 가시화되는 것이 그 배경”이라고 말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2, 와일드스타 같은 신작들의 상용화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며 “주가 재평가 과정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엔씨소프트는 8일 기자간담회에서도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1’의 출품작을 공개해 시장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바로 ‘길드워2’와 미공개 신작인 ‘리니지이터널’. 리니지이터널은 기존 리니지, 리니지2를 잇는 신작으로 200년 동안 지속된 억압과 통치에 맞서는 영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길드워2는 전 세계적으로 700만 장 이상 팔린 길드워의 후속작으로 북미권 시장을 겨냥했다. 신작 ‘블레이드앤소울’은 이미 상용화가 임박했다. 중국 1위 게임 유통업체 텐센트는 11월 자체 게임쇼에서 블레이드앤소울 체험버전을 중국 게이머에게 최초 공개하기로 했다.○ 2012년 성장 기대감 높아 신작 출시 일정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레 실적 향상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당장 발표를 앞둔 3분기 실적도 나쁘진 않을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엔씨소프트는 10일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관순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628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전기 대비로는 2.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2분기 리니지1 이벤트 효과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린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2012년에는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1, 2와 아이온 등 신작 게임을 공개할 때마다 계단식 실적 개선을 거뒀기 때문에 블레이드앤소울 상용화 이후에도 실적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많다. 최 연구원은 “내년에 뚜렷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내년 매출은 전년 대비 49.7%가 증가한 9832억 원, 영업이익도 163.3% 증가한 4621억 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최근 중국 시장에 재진출한 아이온의 성공이 현실화되면 주가 상승세는 더 가팔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물론 신작들의 흥행은 출시가 돼봐야 알 수 있지만 신작이 여러 작품이라 과거보다는 리스크가 감소한 편”이라며 “북미와 유럽에서도 온라인게임 유저가 늘고 있는 데다 중국 시장도 확대되고 있어 주가가 재평가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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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파일]KTB투자증권, 페이스북 팬페이지 개편 이벤트

    KTB투자증권이 공식 페이스북 팬페이지(www.facebook.com/funktb)를 개편하고 이를 기념해 20일까지 경품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팬페이지는 기존에 1인이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KTB X-pert’라는 이름으로 리서치센터장, 매크로팀장, 투자전략팀장, 도곡금융센터장, 신사업본부장, PE본부 이사, 브랜드실장 등 7인이 운영진으로 참여한다. 분야별 전문성과 시의성 있는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 ‘KTB X-pert’ 출범에 맞춰 KTB투자증권은 자사 페이스북의 게시물을 공유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올리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스마트폰 거치대, 2012년 다이어리 세트, 자녀들을 위한 경제교육 서적, 음료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기간은 11월 8일부터 20일까지다.}

    • 20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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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파일]우리투자증권, 최대 43% 수익 ELS 7종 공모

    우리투자증권은 8일부터 10일까지 최대 43.506% 수익이 가능한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총 87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 ELS 7종은 각각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삼성전자·현대차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1.5년부터 5년이다. 특히 ELS 5224호는 코스피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 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50% 이상이면 월 지급 수익률 1.0%(연 12.0%)를 지급한다. 투자 기간 월 수익 지급은 최대 36회 가능하며 최대 연 12.0% 수익률을 지급 받는다. 또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지수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이면 원금에 1.0%의 수익을 더해 자동 조기상환된다.}

    • 20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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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파일]삼성증권, 직접투자국가 28곳으로 확대

    삼성증권은 개인 및 일반법인이 직접 거래할 수 있는 해외주식 대상 국가를 기존 일본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5개 국가에서 총 28개국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직접투자가 가능해진 국가는 영국 독일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 총 23개 국가다. 특히 일본 미국 중국 홍콩 4개 국가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으로 직접 매매가 가능해졌으며 나머지 국가는 해외주식 거래 대표번호(02-2020-7303)로 주문이 가능하다. 해외주식 거래는 기존 종합계좌로 가능하며 원화로 입금하면 자동 환전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세계 증시와 국내의 시차를 감안해 ‘해외주식 나이트 데스크’가 운영돼 각종 주문 및 투자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20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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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W사태, 황건호 금투협회장 4연임 도전 변수?

    8년간 재임해온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사진)의 임기가 내년 2월로 끝나면서 후임 금융투자협회장의 인선에 증권 업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주식워런트증권(ELW) 불공정 거래혐의로 기소된 12개 증권사 전현직 사장들에 대한 재판이 줄줄이 예정된 가운데 검찰이 최근 노정남 대신증권 사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하면서, 이 사건이 차기 회장 인선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도 관심거리다. 증권업계에서는 황 회장이 차기 회장직에 다시 도전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황 회장은 2004년 금투협의 전신인 증권업협회 45대 회장으로 첫 임기를 시작해 2009년 통합된 금투협 초대 회장을 맡는 등 8년 동안 세 차례 연임에 성공했다. 특히 5월 한국이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 맡은 국제증권업협회협의회 회장직은 1년 임기여서 황 회장이 물러나면 회장직을 내놓아야 한다. 하지만 황 회장의 네 번째 도전이 성공할지는 불투명하다. 전국증권산업노조 등 21개 증권업계 노동조합은 지난달 26일 공동성명을 통해 “장기 집권하는 동안 황 회장은 업계 목소리를 대변하기보다는 정부와 금융당국의 ‘홍위병’ 노릇만 했다”며 연임 반대 의사를 밝혔다. 검찰이 노정남 사장에게 징역형을 구형한 것도 황 회장에게는 부담이다. 증권업계는 “회원사의 사활이 걸린 문제에 금투협이 사실상 손을 놓았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6월에 사장들이 무더기로 기소될 때까지 아무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던 금투협이 한 달이 지나서야 증권사 관계자들을 불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늑장 대응을 했다는 불만이다. 한편 증권업계에서는 차기 회장 후보로 황 회장 외에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과 전상일 동양종금증권 부회장,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 유흥수 LIG투자증권 사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장윤정 기자yunjung@donga.com}

    • 20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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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파일]사파이어테크놀로지, 81만주 공모 등 상장계획 발표

    12월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인 사파이어테크놀로지 이희춘 대표가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기자들을 만나 상장계획을 발표했다. 사파이어테크놀로지의 공모예정 주식 수는 81만 주, 주당 공모 희망가는 5만5000∼6만50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상한 기준 526억5000만 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간사회사이며 이달 15, 16일 수요예측과 23, 24일 청약을 거쳐 12월 2일 상장할 예정이다.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유기발광다이오드(LED) 기판 핵심 소재인 ‘사파이어 단결정 잉곳’을 생산하는 업체로 기존 공법의 단점을 극복한 수직-수평 온도 구배법을 독자 개발했다. 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2010년 연간 매출 756억 원에 당기순이익 404억 원을 거뒀다.}

    • 20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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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락 내리락]中 “백열등 販禁”에 LED 반짝

    중국의 백열등 사용 중단 계획에 힘입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업체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7일 주식시장에서 LED 조명 관련주들은 단연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대형주 서울반도체가 상한가인 2만7350원에 거래를 마친 것을 비롯해 루멘스(14.98%), 대진디엠피(14.98%), 금호전기(14.94%), 루미마이크로(14.63%)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4일 정부가 LED를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한 점이 이들 중소 LED 조명주의 강세를 이끌었다. 특히 중국 정부가 앞으로 5년 내 백열등 판매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왔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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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가 신용강등한 국내 기업, 국내 신평사는 ‘최고등급’ 왜?

    국제신용평가회사들이 한국 간판 기업의 신용등급을 잇달아 내리고 있지만 국내 신용평가회사들은 등급을 유지하거나 되레 올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대기업 눈치를 보는 일이 잦아지면서 ‘등급에 거품이 끼었다’는 주장에 동조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또 평가사별로 특정 기업의 등급이 똑같아지는 ‘붕어빵’ 평가를 낳는다는 비판도 나온다. 최근 국제신용평가사들은 한국 간판급 대기업의 등급을 잇달아 강등하고 있다. 무디스는 3일 포스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포스코의 장기기업신용등급과 채권등급을 A에서 A―로 떨어뜨렸다. 이에 앞서 S&P는 지난달 LG전자의 장기채권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강등했다. 이에 반해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포스코에 AAA, LG전자에 AA 등 최고 수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오히려 국내 신용평가사들의 대기업 신용등급은 ‘상향 평준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6일 증권 및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3대 국내 신용평가사의 평가 대상 기업(금융사 제외)은 6월 말 현재 370개로 2007년 말의 406개보다 11.5% 줄었다. 하지만 AA등급은 39개에서 80개로 두 배 이상으로 불어났고 A등급도 100개에서 123개로 23% 증가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인 BBB등급은 105개에서 66개로, 투기등급인 BB 이하는 154개에서 93개로 급감했다. 올해도 3분기까지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31개인 반면 하향조정은 4개에 불과했다. 문제는 신용등급으로만 보면 기업들의 재무상태가 좋아져야 하지만 실상은 정반대라는 것이다. 영업현금흐름(OCF)을 부채로 나눈 비율을 보면 6월 말 현재 AAA등급은 23.5%로 2007년의 37.9%보다 14.4%포인트 떨어졌다. AA등급은 21.9%에서 18.4%로, A등급은 19.6%에서 7.1%로 각각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국내외 신용평가사의 엇갈린 행보가 국내 신용평가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기업을 평가하는 신용평가사를 선택할 권리는 ‘갑(甲)’인 기업이 갖고 있어 신용등급을 낮추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기업들은 등급을 좋게 주는 신용평가사로 바꾸는가 하면 신용평가사 간 등급이 다르면 낮은 등급을 준 회사에 등급 취소를 요청하기도 한다. 특히 대기업으로부터 선택받지 못하면 수익에 타격을 입기 때문에 등급을 매기기 전 기업과 의견교환을 하는 등 눈치를 본다는 것. 이 때문에 국제신용평가사들이 등급을 낮춘 국내 대기업들의 국내 3대 신용평가사 등급은 ‘붕어빵’처럼 모두 같았다. 이 같은 평가의 피해는 고스란히 투자자 몫으로 돌아간다. 국내 증권사의 한 투자은행(IB) 담당임원은 “해외투자자들은 냉정하게 이뤄진 무디스 등의 등급을 믿고 투자한다”며 “국내 신용평가사의 평가가 부실하게 이뤄지면 국내 투자자들만 손해를 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국제신용평가사들의 평가가 지나치게 비관적이거나 ‘뒷북 평가’로 오히려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요즘은 등급 평가에 정치·사회적 요소에 환경영향까지 고려해 항목이 늘어난 게 사실”이라며 “더 나은 평가를 받으려면 재무구조 외에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다양한 요소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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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 재테크]맞벌이부부 연말정산시 주의할 점은…

    Q. 올해도 11월에 접어드니 직장인들이 모이는 곳에선 단연 연말정산이 화젯거리다. 맞벌이 부부의 남편인 박모 씨(39)도 연말정산을 미리 준비하려고 한다. 맞벌이 부부는 더 신경 쓸 부분이 많다고 하는데 어떤 점들을 주의해야 할까?A. 박 씨가 연말정산 전략을 짜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것은 부부 각자의 세율이다. 박 씨의 연봉은 7000만 원, 아내의 연봉은 5000만 원이라고 가정해보자. 종합소득세율은 6%부터 35%까지 누진세율로 적용되지만 이를 연봉액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아니다. 먼저 근로소득공제라고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1차적으로 차감해주는 금액은 비과세소득(교통비, 중식대 등)을 뺀 연간 급여가 7000만 원이라면 1400만 원, 5000만 원이라면 1300만 원이다. 이 금액에 본인 기본공제 150만 원을 빼면 박 씨는 5450만 원, 아내는 3550만 원이 된다. 여기에 추가적인 각종 공제들을 뺀 뒤 종합소득세율을 적용한다. 과세표준이 4600만 원을 넘으면 26.4%, 1200만 원을 초과하고 4600만 원 이내라면 16.5%다. 일단 부양가족 공제는 더 높은 세율을 적용받는 박 씨가 받는 것이 무조건 유리하다. 5세, 10세 자녀 두 명일 때를 가정하면 자녀에 대한 기본공제 300만 원(1인당 150만 원), 6세 이하 자녀양육비공제 100만 원, 다자녀추가공제 100만 원을 포함해 총 500만 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이러한 부양가족공제들을 아내가 받는다면 82만5000원(500만 원×16.5%)의 세금을 줄일 수 있지만 박 씨가 공제 받는다면 132만 원(500만 원×26.4%) 절세된다. 누가 공제받느냐에 따라 연간 49만5000원의 세금 차가 날 수 있다. 의료비 공제는 세율은 물론이고 가족 전체의 의료비 사용금액도 잘 따져봐야 한다. 왜냐하면 의료비는 부양가족의 연령이나 소득요건을 따지지 않고 총급여액의 3% 이상 금액에 적용되기 때문에 맞벌이 배우자의 의료비도 지출한 사람이 공제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박 씨와 자녀들의 의료비가 200만 원(총급여의 3%는 210만 원), 아내 의료비가 100만 원(총급여의 3%는 150만 원)일 때 부부 각자가 정산하면 아무도 공제받을 수 없다. 만약 박 씨가 모두 지출한 것으로 한다면 전체 의료비 300만 원 중 90만 원을 공제받을 수 있어 세율을 적용하면 23만7600원이 절세된다. 그런데 이왕이면 총급여가 낮은 아내가 지출한 것으로 하면 150만 원을 공제받을 수 있어 24만7500원의 세금이 줄어들어 더 유리하다. 신용카드 공제도 마찬가지다. 신용카드도 연간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해 지출한 금액에 20%를 공제하기 때문에 총급여가 높을수록 공제받는 금액이 적어질 수 있다. 박 씨 가족의 연간 카드사용금액이 2000만 원이라면 박 씨는 1750만 원(7000만 원×25%)을 초과하는 250만 원의 20%인 50만 원이 공제된다. 하지만 아내가 공제받는다면 150만 원을 공제받을 수 있어 박 씨 명의로 썼을 때보다 11만5500원의 세금을 줄일 수 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소득 있는 배우자 명의의 카드로 쓴 금액은 합쳐서 공제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더 유리한 사람 명의의 카드로 몰아서 써야 한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손문옥 미래에셋증권 세무컨설팅팀 세무사}

    •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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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is Week]각국 금리내려 경기 하강신호… 글로벌증시 약세 지속

    글로벌 긴축의 시대는 끝나가고 있는 듯하다.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잇따라 금리를 내리고 있다. 최근 주요 중앙은행들이 나타내고 있는 일련의 움직임은 물가 상승(인플레이션)보다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금리 인하는 주식시장에 호재라는 것이 통설이지만 경험적으로는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국면에서 주가가 떨어지는 때가 많았다. 오히려 인플레이션 우려로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는 국면에서는 대체로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에 대한 증시의 반응이 좋은 예다. 한국은행은 작년 7월부터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해 올해 6월까지 총 다섯 차례 금리를 인상했다. 기준금리가 2%에서 3.25%로 높아지는 와중에 인플레이션과 긴축에 대한 우려가 무성했지만 이 기간 코스피는 20% 넘게 올랐다. 완만한 인플레이션은 증시에 악재가 아니다. 인플레이션은 경제주체들이 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를 품게 한다. 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단지 비용 측면에서만 존재한다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는다. 비용 상승에 의해 일시적으로 물가가 오르더라도 높아진 가격에 소비를 하려는 수요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물가는 다시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는 일시적인 ‘물가 불안’이지, 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의 확산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으로 보기 어렵다. 인플레이션은 기본적으로 경제주체들의 구매력이 뒷받침돼야 발생할 수 있다. 미국 증시의 강세장에서도 대체로 물가와 금리, 주가는 동행하는 특성을 나타냈다. 경기가 좋으니까 물가가 상승했고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으로 금리를 올렸다. 금리 인상이 증시에 호재는 아니었지만 주가는 높아진 금리보다는 경기 호조에 더 민감히 반응했던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최근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는 글로벌 경기 사이클이 하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점을 보여주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앞으로도 중앙은행의 정책은 인플레이션 방지보다 경기침체(디플레이션) 예방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주가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약화되는 시점에서 고점을 형성하고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희석되는 시점에서 바닥을 통과한다. 증시는 금리보다는 경기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아직 글로벌 증시는 약세 국면에 있는 걸로 봐야 할 것 같다.김학균 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

    •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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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락 내리락]LG전자 유상증자 說… LG株급락

    LG전자가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LG전자는 물론 LG,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LG그룹주들이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유상증자 추진에 따른 주식가치 하락 우려로 전날보다 13.73% 떨어진 6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LG전자의 증자 소문이 돌 때만 해도 ‘단순 루머’일 가능성이 제기되며 주가가 6만4000원대를 유지했지만 LG전자가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외신들의 유상증자 추진 보도까지 잇따르자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이 영향으로 LG그룹의 지주회사이자 LG전자 최대주주인 LG의 주가도 9.89%나 떨어졌고 LG디스플레이(―6.32%), LG이노텍(―4.46%) 등도 유상증자설 후폭풍에 하락을 면치 못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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